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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한미FTA로 약값 폭등하지 않는다"복지부는 한미FTA로 인해 의약품 가격이 선진국 수준으로 폭등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복지부는 27일 오후 '한미FTA 협정문 공개 Q&A'를 통해 ‘시장가격에 기초해 약값을 결정한다’고 명시돼 있어 사실상 신약의 선진국 시장가격을 보장해 주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 “사실과 다른다”고 설명했다. 복지부는 “한미FTA협정상 의약품 가격은 기본적으로 경쟁시장 메커니즘을 통해 결정되게 하는 것을 기본으로 하면서 시장경쟁체계와 다른 절차와 규정으로 가격이 결정되게 되는 경우, 특허약의 ‘가치를 적절히 인정’키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는 국회 일각에서 우려하는 것처럼 미국 내 시장가격을 국내 약가에 그대로 반영하거나 A7 등 선진국의 약가를 최저가격으로 보장하는 것이 아니라고 복지부는 전했다. 다시 말해 미국의 경우 시장경쟁을 통해 가격이 결정되지만, 경쟁시장 가격이 적용되지 않는 메커니즘을 가지고 있는 한국은 특허의약품의 가치를 ‘적절히’ 인정한다는 것이다. 복지부는 미국과 호주의 FTA에서도 이같은 내용이 반영돼 있으며, FTA 발효(2005년 1월) 이후 호주 약가가 미국 수준으로 인상될 것이라는 우려가 있었지만 실질적 변화는 거의 없었다고 덧붙였다. 따라서 향후 약값은 심평원의 약물경제성 평가와 건강보험공단의 가격협상에 의해 정해지는 것인 만큼 한미FTA로 인해 국내 약가가 미국 또는 선진국 약가 수준으로 인상된다는 우려는 사실과 다르다고 복지부는 거듭 설명했다. 다만 복지부는 “가치를 적절히 인정하기로 한 협정문상의 규정에 따라 미국측 업계는 건보공단과의 가격협상 과정에서 이 규정을 근거로 최대한 높은 가격으로 협상하고자 노력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복지부는 협정문에 ‘특허를 가진 제약사가 소송을 제기할 경우 특허자동 연장을 인정하지 않는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지 않아 논란의 소지가 있다는 지적에 대해서도 적극 해명했다. 허가 및 특허 연계와 관련, 한미FTA에서는 의약품 허가당국에 통보된 의약품의 제품 및 용도 특허에 대해 특허기간 중 시장에 진입하기 위해 복제약 품목허가를 신청한 사람의 신원을 특허권자에게 통보하고, 특허기간 중 복제약 시판을 방지하는 조치를 시판허가 절차 내에서 이행하도록 합의했다고 복지부는 설명했다. 특히 복지부는 이 제도의 경우 특허기간 중 시판되는 복제약에만 적용되며, 특허기간이 종료된 이후 출시되는 복제약에는 적용되지 않는다고 부연했다. 복지부는 이에 따라 “협정문상 구체적인 이행방안을 정하고 있는 것이 없는 만큼 국내 이행조치는 협정문을 위반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한국 정부가 업계 등과 협의해 최선의 방법을 결정, 운영하면 되는 것”이라고 밝혔다.2007-05-27 22:52:38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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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공전 전면개편 민원설명회 열린다식품공전 전면개편 민원 설명회가 전국 16개 시도를 대상으로 열린다. 식약청은 수십년전에 제정된 불필요한 품질규격은 과감히 삭제하고 소비자의 식품안전요구에 맞춰 위생규격중심으로 식품공전을 전면 개편하기 위해 식품의 기준 및 규격 전면 개편안을 입안예고하고 민원설명회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식약청은 이번 설명회와 관련 민원의 최소화를 위해 16개 시·도를 직접 방문하여 현장 민원설명회를 개최하여 전면 개정내용의 혼선을 방지한다는 계획이다. 지역은 서울 등 16개 시도(11개 지역 설명회)을 대상으로 5월 28일 ~ 6월 19일까지 지역별로 개최된다.2007-05-27 22:25:23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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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약, 시약 주관 '팜페이'사업 추진서울 노원구약사회가 서울시약사회가 추진하는 의약품 구매결제 서비스인 팜페이(Pharmpay)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27일 구약사회에 따르면 약국 경영효율성 제고와 약국 결제 방법의 문제점 해소를 위해 팜페이 서비스를 도입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구약사회는 회원들의 사업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한편 서울시약이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팜페이 사업은 각 분회마다 사업추진 유무가 엇갈리고 있고 도매업체도 반발하고 있어 일선약국들이 혼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2007-05-27 20:00:21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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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약사회, 696박스 분량 처방전 폐기서울 은평구약사회(회장 김동배)가 67개 약국의 보관기간 경과 처방전을 폐기했다. 구약사회는 26일 갑진약국 등 67개 약국의 처방전을 일괄 수거, 폐기처리했다. 이날 처리된 처방전은 696박스(박카스 박스)였다.2007-05-27 19:53:30강신국 -
심상정 "한미FTA로 사실상 포지티브 폐기"지난 25일 공개된 한미FTA 협정문 내용 가운데 의약품 분야에 대한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민주노동당 심상정 의원은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한미FTA 협정문에 따르면 의약품 보험가격 결정이 ‘정부조달’ 분야로 넘어가 의약품에 대한 경제성 평가를 할 수 없게 됐다”면서 “사실상 정부의 약제비 적정화 제도가 폐기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심 의원은 협정문 제5장 제2조의 각주와 관련 “의약품 급여목록의 개발과 관리를 정부조달의 한 부분으로 간주해야 하며, 제5장 제2조가 아닌 제17장의 정부조달의 통제를 받아야 한다”면서 “한미 FTA가 준용하는 정부조달협정에는 기술규격 이외에는 조달대상물품을 규제하는 별다른 장치가 없어, 식약청의 승인을 받은 의약품은 보험가격결정과 상관없이 무조건 급여목록에 등재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심 의원은 또 “의약품분야 협정문에 약값이 경쟁적 시장도출 가격에 기초하도록 보장한다는 문구가 있다”면서 “이는 우리 정부가 미국이 강력히 요구했던 ‘신약 최저가 보장’을 상당 부분 반영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복지부는 이날 오후 해명자료를 통해 “협정문 제5장 제2조는 국방부, 각 군 및 보훈기관에서 운영하는 병원의 의약품목록 관리와 관련된 사항”이라며 “건강보험제도와는 무관하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의약품 조달을 통해 구입하는 군 병원이나 보훈병원에서 의약품 목록에 어떤 의약품을 포함시키느냐 하는 문제는 정부조달과 관련된 원칙에 따라야 한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복지부는 의약품의 시장도출 가격인정과 관련해서도 “이는 일부에서 우려하는 것처럼 미국 내 시장가격을 국내 약가에 그대로 반영하거나 A7 등 선진국의 약가를 최저가격으로 보장하는 것이 아니라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미국의 경우 시장경쟁을 통해 가격이 결정되지만, 우리의 경우 경쟁시장 가격이 적용되지 않는 메카니즘을 가지고 있다”면서 “결국 협정문의 내용은 특허의약품의 가치를 ‘적절히’ 인정한다는 내용”이라고 해명했다. 복지부는 따라서 “향후 약가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약물경제성 평가와 건강보험공단의 가격협상에 의해 정해지는 것”이라며 “한미FTA로 인해 국내 약가가 미국 또는 선진국 약가 수준의 최저가격을 인정하기로 했다는 우려는 사실과 다르다”고 못박았다.2007-05-27 19:04:56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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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약, 불우학생 6명에 장학금 지원인천시약사회(회장 김사연)가 6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 훈훈한 약손사랑을 전했다. 시약사회 여약사위원회는 26일 약사회관에서 인천경찰청 추천 경찰자녀 3명과 1388 청소년상담실 및 여약사위원회가 추천한 3명의 학생에게 각 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사연 회장은 이날 "약사회원들의 작은 정성이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 어린 꿈나무들에게 힘과 용기가 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성인 부회장도 "장학금을 받은 학생이 얼마 전 여약사가 돼 찾아온 적이 있어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한편 이정민 사회참여이사와 정혜경 서구약 사회참여이사는 지난 24일 서구 신석초등학교 교정에서 참의료실천단이 주관한 ‘치카푸카’ 행사에 참여해 무료투약 봉사활동을 펼쳤다. 행사는 공부방 어린이와 차상위 계층 어린이를 대상으로 해마다 열리며 약사회에서는 참석 어린이 300여 명에게 무료투약과 함께 구충제 300개를 전달했다.2007-05-27 18:58:02강신국 -
경기요양병원, 노인성 질환 무료건강강좌산재의료관리원(이사장 최병훈) 경기요양병원은 오는 29일 오전 10시 본관2층 강당에서 노인성 질환과 관련된 무료 공개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경기요양병원 촉탁의사인 양회억 박사가 나서 '노인성 질환의 예방과 치료'에 대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무료 건강강좌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강의가 끝난 후에는 평소 노인성질환에 대한 의문사항을 풀어줄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된다.2007-05-27 16:10:27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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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서 신뢰받는 직업, 간호사·약사·의사 순호주에서 가장 신뢰받는 직업에 '약사'가 5위를 차지했다. 이는 간호사보다는 낮고 의사나 교사보다는 높은 수치다. 리더스 다이제스트 호주판은 최근 호주인 성인 750명을 대상으로 40개 직업에 대한 신뢰도를 최하 1에서 최고 10까지 평가하도록 하는 '호주인 신뢰도 조사'를 실시했다. 이 조사결과에 따르면, 1위는 구급요원, 2위는 소방대원이었고, 간호사가 3위 약사와 의사가 각각 5, 6위를 차지했다. 반면, 신뢰도가 낮은 직업은 정치인, 자동차 세일즈맨, 텔레마케터, 성매매자, 부동산 중개사 등이 순위를 차지했다. 높은 신뢰도 순위는 구급요원, 소방대원, 간호사, 조종사, 약사, 의사, 수의사, 농부, 군인, 경찰관, 교사 순이다.2007-05-27 16:07:21한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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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역주변 노숙인 대상 결핵검진 실시서울특별시(시장 오세훈)는 오는 28일부터 내달 1일까지 서울역·영등포역 광장에서 노숙인을 대상으로 결핵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진은 서울역·영등포역 주변 노숙인을 중심으로 실시되지만, 서울시는 용산·을지로 일대 노숙인들까지 검진에 참여토록 독려에 나설 계획이다. 검진을 위해 대한결핵협회와 시립서북병원이 즉시 판독이 가능한 X선 촬영장비 및 병원 이송용 차량을 준비했다. 또한 방사선과 전문의를 현장에 배치, 결핵의심자가 발견되면 병원에 바로 이송시킬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서울역 광장은 28일부터 29일까지, 영등포역 광장에서는 31일부터 내달 1일까지 진행된다. *문 의: 02-6360-45422007-05-27 15:43:33한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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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환자수 543만명 증가...9세이하는 감소올해도 노인환자의 의료이용량은 증가세를 이어간 반면 9세 이하 영·유아 및 어린이 환자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심평원에 따르면 지난 1/4분기 동안 병의원과 약국에서 진료를 받은 환자수는 총 3억168만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543만명(1.83%)이 늘었다. 1인당 진료비는 같은 기간 14만3,860원에서 16만3,410원으로 13.59%p(1만9,550원)나 증가했다. 이는 보장성 강화로 중증질환자 진료비가 늘고, 만성질환과 복합상병을 갖고 있는 노인환자의 의료이용량이 급증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연령별로는 19세 이하 영·유아, 어린이, 청소년 환자수가 전년 동기보다 줄어든 반면, 60세 이상 40세 이상 장년층과 노인환자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 의료이용 현황을 보면, 9세 이하는 지난해 1분기 5,176만명에서 올해 4,844만명으로 331만명(-6.41%)이 감소했다. 10세~19세도 2,005만명에서 1,905만명으로 99만명(-4.96%)이 줄었다. 반면 65세 이상 노인환자는 같은 기간 5,518만명에서 6,165만명으로 647만명(11.73%)이 증가했다. 50세~59세 연령구간 환자도 4,315만명에서 4,617만명으로 301만명(7%)이 늘어났다.2007-05-27 14:55:35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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