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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광은 제주도약회장 "약사회관 건립 총력"정광은 제주도약사회 회장이 약사회관 건립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최근 지역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건립기금을 충당해 올해 제주도약사회관이 준공된다"며 "연임하게 된 것은 회관 건립을 책임지고 마무리하라는 회원들의 요구 때문"이라고 말했다. 정 회장은 "앞으로 회관 건립에 있어 모든 것을 공개하고 투명하고 깔끔하게 끝맺음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강조했다. 정 회장은 아울러 "회원들이 불편함이 있으면 어디든 직접 방문하고 이를 해결하겠다"며 "국제화, 개방화된 제주의 특성상 마약퇴치운동본부 제주지부 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2007-01-12 16:47:41정웅종 -
'약대6년제 공청회 저지' 의협 간부 벌금형약대6년제 공청회를 무산시키기 위해 이를 방해한 혐의로 기소된 의사협회 간부들이 1심 공판에서 유죄판결을 받았다. 서울중앙지법은 12일 변영우 전 경상북도의사회장과 권용진 전 의협 대변인에게 각각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공무의 적법성 판단기준은 일반인의 시각으로 보아 외견상 요건을 구비했다면 적법한 것으로 간주한다는 것이 대법원 판례이므로 피고들이 공청회장에서 한 행위는 공무집행방해에 해당되므로 유죄를 인정한다"고 판결했다. 재판부는 이어 "피고들은 당시 회원의 권익을 위해 그와 같은 행위를 한 것이지, 개인의 사리사욕을 앞세워 한 행위가 아니므로 징역형은 가혹한 것으로 판단해 벌금형으로 선고했다"며 양형 이유를 밝혔다. 이들 의협 임원들은 2005년 6월17일 의사협회 회원들과 함께 공청회장에 난입해 이를 무산시킨데 이어 7월5일 국사편찬위원회에서 개최된 제2차 공청회장도 방해하는 등 소동을 빚었다. 교육부는 약대6년제 공청회를 의협이 물리적으로 방해했다며 변 회장과 권 대변인을 검찰에 고발했다. 이에 대해 의협은 "재판부에서도 공무집행 방해 여부는 적법한 공무집행을 전제로 판단할 수 있는 것이 당연하다고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외견상 요건을 구비했다는 대법원 판례를 근거로 유죄 판결을 한 것은 모순"이라고 주장하면서 즉각 항소할 것임을 밝혔다.2007-01-12 16:17:11정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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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개혁의 윤리적 키워드는 나눔"보건의료분야 개혁과제를 망라한 국내 보건의료계 소장파 학자들의 정책보고서가 한권의 책으로 엮어졌다. 한울아카데미가 내놓은 ‘보건의료 개혁의 새로운 모색’(신국판/478면)이 그 것. ‘보건의료개혁의 조건과 전망’을 시작으로 2부 총11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12명의 현직 의과대학교 교수들이 필자로 참여해 건강보험 정책을 총망라하는 정책과제를 제시했다. 먼저 지난해 심평원장으로 자리를 옮긴 김창엽 전 서울의대 교수가 ‘2015년 보건의료개혁의 조건과 전망’이라는 글을 통해 국민의 정부와 참여정부의 보건의료개혁을 평가하고 향후 개혁속도를 전망했다. 제1부 ‘보건의료정책의 선진화와 개혁’에서는 경상대 정백근 교수, 서울대 이진석 교수, 경북대 감신 교수, 충북대 강길원 교수, 제주대 박형근 교수, 중대 이원영 교수, 관동대 박웅섭 교수 등이 건강증진, 건강 안전망, 공급구조, 지불방식, 안전한 서비스, 선진화, 건강사회 등을 키워드로 정책과제를 제시했다. 이어 제2부 ‘새로운 도전에 대응하는 건강정책’에서는 부산대 윤태호 교수, 을지대 유원섭 교수, 한양대 신영전 교수, 가천의대 임준 교수 등이 통합적 건강형평정책, 건강한 노후, 국경정책으로서의 건강정책, 국민이 주인되는 건강정책 등을 소주제로 개혁의제를 내놨다. 한울아카데미는 “이 책은 나눔과 건강한 공공정책을 키워드로 한다”면서 “경쟁과 영리지상주의, 생물학적 환원주의 광풍이 몰아치는 한국사회에서 함께 나누는 건강한 사회를 이야기하는 이 책은 개혁 그 이상의 것을 요구한다”고 소개했다.2007-01-12 15:28:43최은택 -
이기우 의원, 복지서비스차량 전달식 참여열린우리당 이기우 의원(보건복지위)은 지난 11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최로 과천 한국마사회 경마공원에서 열린 ‘2006 복권기금 사회복지기관 시설-찾아가는 복지서비스차량 지원사업 전달식’에 참석, 선정된 사회복지기관과 시설에 차량열쇠를 전달했다. ‘찾아가는 복지서비스차량 지원사업’은 복지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의 독거노인과 장애인, 아동 등의 가정을 사회복지기관이나 시설이 직접 방문할 수 있도록 승합차와 승용차 등을 지원하는 것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복권기금을 지원받아 약 60억6,000만원 상당의 420대의 차량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 의원은 이날 전달식에서 “우리 사회의 그늘지고 어두운 구석구석에 사랑과 희망을 전하게 될 재가복지차량을 ‘희망의 차’라고 부르자”라고 제안하며 “말벗이 필요한 노인과 보호가 필요한 아동, 외부와의 소통구조가 필요한 장애인의 발과 귀, 또 손이 돼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2007-01-12 15:07:14홍대업 -
"심평원, 직제 개편안 스스로 철회해야"건강보험공단 사회보험노동조합(이하 사보노조)은 “심평원의 직제개편안은 공단에서 수행해야 할 보험자의 역할과 기능을 침해한 것”이라며 “스스로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사보노조는 12일 논평을 통해 “건강보험 급여비용 심사와 적정성을 평가하기 위해 직제를 개편하는 것은 환연하지만 이번 개편안은 본연의 기능을 확대하는 것이 아니다”면서, 이 같이 촉구했다. 사보노조는 “공단과 심평원은 각기 정해진 역할에 충실할 때 최상의 국민보건 향상과 사회보장을 증진할 수 있다”며 “공단의 역할과 명백히 중복된 업무나 직제를 새로 만드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특히 “심평원은 공단으로부터 건강보험 부담금과 급여비 위탁수수료를 받아 운영되고 있기 때문에 중대한 결정을 하기 전에 사전 협의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양 기관의 협조만 있으면 충분히 할 수 있는 일을 따로 직제와 인력을 늘리면서 다른 기관의 역할에 도전하는 것이야 말로 조직이기주의가 아니냐”고 반문했다. 사보노조는 “심평원은 직제개편안을 스스로 철회하고, 복지부는 어떤 것이 중복기능을 피하는 것이고, 비용부담의 주체인 국민의 이익에 복무하는 길인지 판단해 승인거부 결정을 내려라”고 촉구했다.2007-01-12 14:58:24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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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액 신고 불성실한 병·의원, 세무조사"수입금액(매출액)과 사업장 기본사항 등을 신고하는 사업장현황신고와 관련 불성실한 병·의원 등에 대해서는 세무조사대상으로 선정된다. 국세청은 12일 이같은 내용의 ‘2006년 귀속 부가가치세 면세사업자 사업장현황신고 안내’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국세청은 올해 1월 부가가치세 면세사업자 사업장현황신고시 병·의원, 입시학원 등 고소득 자영사업자 수입금액 양성화에 역점을 둬 추진키로 했다. 사업장현황신고는 부가가치세가 면제되는 병·의원, 학원 등이 2006년 1년간 매출액과 사업장 기본사항 등을 신고하는 것. 따라서 5월로 예정된 종합소득세 신고를 앞두고 성실신고여부를 미리 가늠해볼 수 있는 중요한 신고라고 국세청은 설명했다. 국세청은 그동안 신용카드, 현금영수증, 지로이용 확대와 공공기관의 과세자료 제출의무화 등 과세자료 인프라 구축을 꾸준히 추진한 결과 보험수입비율이 병·의원 등은 수입금액 양성화에 상당한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그러나, 비보험수입 비율이 높은 성형외과, 피부과, 치과, 안과, 한의원 등 일부 병·의원 등은 아직도 수입금액 양성화 정도가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국세청은 실제 수입과 사업장 기본사항을 누락 또는 축소해 신고할 우려가 있는 이같은 부가세 면세업종에 대해서는 성실신고를 적극 유도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병·의원 등 개별관리대상자에 대한 신고와 조사를 연계해 성실신고 안내를 강화하는 한편 세원관리를 통해 수집된 세원정보 자료 및 재산취득상황 등에 나타난 문제점을 안내해 사업자 스스로 신고에 반영토록 적극적인 신고지도를 실시할 계획이다. 다만, 불성실신고자에 대해서는 소득세 확정신고 이전까지 사업장현황확인 및 조사를 실시하고, 수입금액 탈루 및 자료제출 미비 등 불성실 신고혐의자에 대해서는 세무조사대상자로 선정해 관리할 방침이라고 국세청은 강조했다. 한편 사업장현황신고 방법은 전자·우편·방문신고가 가능하며, 국세청 홈택스 홈페이지에 전자신고 방법을 쉽게 정리한 ‘사업장현황전자신고 이용안내’ 매뉴얼을 통해 신고 및 납부방법을 자세히 안내하고 있다.2007-01-12 14:48:17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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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도매·병원과 합의하에 직배송했다""한미약품-도매업체-병원간 3자합의에 의해 직배송 시스템을 시범 운영하는 중이다." 임선민 한미약품 사장은 12일 정오 전문언론과 간담회를 갖고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의료기관 직배송 문제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임 사장은 "우리가 직배송 시범사업을 실시하는 것을 두고 상당한 오해가 있는 것 같다"며 "의료기관과 도매, 우리간 3자 합의에 의해 100여곳 정도에서 직배송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임 사장은 의료기관 직배송을 시범실시하는 이유에 대해서도 밝혔다. 그는 "특정의료기관에 납품되도록 한 의약품이 다른 곳으로 배송되는 경우가 발생하면 서로간 신뢰가 깨질 수 있다"며 "이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매업체를 굳이 거치지 않고 용마유통을 통해 의료기관에 바로 갈 수 있도록 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임 사장은 또 "도매와의 거래조건에 어느 의료기관에 납품하겠다는 것이 명시돼 있다"며 "A라는 거래처에 10개 만큼의 수량이 필요한데 이것이 다른 의료기관이나 유통업소로 간다면 문제가 발생할 수 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임 사장은 "업계에 소위 '리스트'가 돌고 있고 이걸 보면 우리 약도 여기에 많이 포함돼 있다는 것을 여러분(기자)도 잘 알지 않느냐"며 "이런 방식은 정상적인 유통이 아니며 도매와 우리가 함께 노력해서 해결해야 할 부분"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유통일원화 소송과 관련 제약협회를 탈퇴할 수도 있다는 최근 데일리팜 보도와 관련 "2년전 서류를 조작하는 지극히 부정한 방법으로 행정처분을 빠져나간 이사장단사들이 정작 도매업체가 반발하자 한미가 소송에 앞장섰다는 말을 흘리며 피해갔기 때문에 생긴 문제"라며 "이같은 현상이 개선되지 않는다면 협회를 탈퇴하겠다는 의지는 유효하다"고 언급했다.2007-01-12 14:28:04박찬하 -
도봉구약사회장에 하충열 씨 추대 확정차기 도봉·강북구약사회장에 하충열 부회장이 추대될 것으로 보인다. 구약사회는 11일 저녁 7시30분 관내 한 음식점에서 최종이사회를 열고 새 회장 선출건과 총회 상정안건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구약사회는 신상직 회장 후임에 하충열 씨 차기회장을 추대키로 결정했다. 하충열 씨는 중앙대 약대를 나와 강북구 미아동에서 요나약국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구약사회 부회장이다. 지난 6년간 구약사회를 이끌었던 신상직 회장은 "그동안 약사회무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준 이사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약사회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구약사회는 또한 2006년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 2007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등 총회 상정안건을 승인했다. 구약사회 정기총회는 오는 20일 오후 5시부터 덕성여대 대강의실 204호에서 열린다.2007-01-12 14:25:04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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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대생 3천명, 도심 곳곳서 FTA 반대시위[서울 고속버스터미널=한의사-미 침술사 상호인정 반대집회] 전한련 소속 한의대생 3,000여명이 12일 오후 12시30분부터 서울 33개 지역에서 일제히 한미 FTA 반대 퍼포먼스를 벌였다. '한의학도, 국민앞에서 한미 FTA에 일침을 가하다'를 주제로 동시 다발적으로 열린 퍼포먼스는 한의사-미국침술사 상호자격 인정문제 뿐만 아니라 의약품, 농축산물 등 FTA 핵심사안을 함께 거론하며 포괄적으로 진행됐다. 이날 서울 고속버스 터미널에서 퍼포먼스를 벌인 경원대 한의대생들은 "미국에는 한의대도 한의사도 없다. 주먹구구식으로 추진하는 상호인정을 반대한다. 한미FTA를 반대한다"는 내용의 피켓을 들고 시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영하 2도의 강추위 속에 모인 10여명의 한의대생들은 터미널 광장에서 젖소 복장을 하고 '미친소를 먹지 맙시다'라는 구호와 함께 미국 쇠고기 수입반대 등 FTA 반대와 관련된 쟁점사안을 홍보했다. 또 ▲미국침술사 상호자격 인증 ▲제네릭 의약품 사용 제한 ▲민간의료보험 도입 ▲병원의 영리법인화 등 보건의료분야와 관련된 쟁점사안도 적극 제기했다. 퍼포먼스에 참가한 허우영(18·경원대 예과)씨는 "가장 크게 반대하는 부분은 한의사와 미국침술사 상호자격 인정문제"라며 "국민들이 오해하고 있는 부분이나 잘 모르는 부분에 대해 알려주고 FTA에 반대해야 하는 이유를 홍보하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다"고 말했다. 이옥주(31·경원대 본과2년)씨는 "지금까지는 한의대생 조차도 FTA에 대해 잘모르는 사람이 많았다"며 "하지만 이제는 한의계 문제 뿐만 아니라 FTA 자체를 반대해야 한다는 의식을 갖고 한의대생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의대생들은 한미FTA 반대에 동참하는 일반인과 사진찍기, 미친소 몰아내기 행사 등 오후 4시까지 퍼포먼스를 진행한뒤 오후 5시부터 광화문 열린공원에서 정리집회를 가질 계획이다.2007-01-12 14:20:04정현용 -
"메니에트, 메니에르 환자 2/3 현기증 줄여"메드트로닉의 이비인후과 의료기기인 메니에트가 메니에르 병을 앓고 있는 환자들의 현기증을 현저하게 줄여준다는 결과가 발표됐다. 메드트로닉은 지난 2004년 메니에트를 사용하고 있는 62명을 대상으로 임상 추적검사를 실시한 결과 58명이 현기증이 감소됐다고 응답했다고 밝혔으며 이 같은 결과는 이비인후과 학술지인 'Archives of Otolaryngology-Head and Neck Surgery' 12월호에 발표됐다. 워싱턴 의과대학 청력연구소 이비인후과 조지 게이츠 박사 “메니에트 사용 임상연구 참가 환자의 2/3에서 현기증의 발생 빈도가 현저하게 감소했고, 그 효과도 오랫동안 지속됐다"고 말했다. 메드트로닉은 "메니에르 병은 내이(內耳) 질환으로 난청, 현기증, 이명(귀울림 증상) 등이 3대 증상이며 원인도 알려져 있지 않고, 완치법도 없는 질병"이라며 "메니에트는 튜브를 통해 내이에 과도한 체액을 없애주고 귀속 압력을 유지시켜 메니에르 병 증상을 완화해 준는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2007-01-12 14:06:10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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