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병원, 연구성과활용 우수기관 선정삼성서울병원(원장 이종철)이 지난 14일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된 ‘2006 보건산업기술대전’에서 연구성과활용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 상을 수상했다. 병원 관계자는 "주인욱 영상의학과 교수가 주도한 '카테타 및 담도스텐트 개발'에 대한 실적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으며 방사익 임상의학연구소 연구협력실장이 병원을 대표해 수상했다. 한편, 보건산업기술대전은 보건의료 R&D 사업 성과를 총결산하고 우수기술 및 연구개발자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올해 5회째 열렸다.2006-12-19 08:52:10이현주
-
면대약사, 제약·도매 22곳에 채무부존재 소송안산에 위치한 면대약국인 B약국 K약사가 최근 제약회사와 도매 22곳을 상대로 채무부존재 소송을 제기해 논란이 예상된다.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월 500만원의 임금을 받기로 하고 약사면허를 대여해준 K약사가 약속했던 임금을 지급받지 못하자 개설 5개월여만인 지난 10월말 B약국을 폐업했고 1억원 남짓의 약품대금을 요구하는 22곳의 제약회사와 도매에 채무부존재 소송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기했다. B약국의 실제 경영주는 H제약 영업사원 K씨지만 K씨 명의로는 채권증빙이 돼있지 않아 약품대금을 청구할 수 없는 상황이다. 따라서 K약사는 자신에게 법적인 채무책임이 주어지자 변제책임이 없다는 점을 주장하며 관련업체 22곳을 대상으로 채무부존재 소송을 제기했다. K약사 대리인에 따르면 관련업체들이 면대약국인줄 알면서 의약품을 공급했으면서 이제와서 몰랐다는 핑계를 대며 자신에게 변제를 요구하고 있다는 것. 이에 대해 관련업체 한 여신 담당자는 “우리는 K약사가 실제 주인인줄 알고 의약품을 납품했다"며 "K약사의 채무부존재 소송은 무책임하고 비도덕적인 행동"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관련업체 중 제약사들은 K약사에게 소송을 제기해, 끝까지 변제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2006-12-19 08:50:12이현주
-
생동신청 100품목 장롱신세...40개만 완료생동조작 파문으로 인해 8개월동안 미뤄졌던 신규 생동인정 100여 품목에 대한 품목허가가, 의무화 규정인 GMP 사전실사를 거치지 못해 결국 내년으로 미뤄지게 됐다. 이에 따라 올해 생동 결과보고서를 접수한 후 생동성인정 품목허가를 손꼽아 기다리던 제약사들은 불가피하게 내년까지 허가를 기다려야만 하는 상황이다. 18일 식약청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0월까지 미결서류로 남아있던 생동성 인정을 위한 결과보고서 144건 중 20개 제약사 40여 품목에 대해서만 업무를 마무리했고, 나머지 100여 품목은 일정상 내년에 우선 실사를 하기로 했다. 또 생동성 인정을 위한 사전GMP 실사는 이달 초순경 잠정 마무리됐고, 내년부터 다시 재개할 전망이어서 실사를 마치지 못한 품목들은 연내 허가가 사실상 불가능하다. 이는 올해 하반기부터 생동성 품목으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식약청으로부터 GMP 사전실사를 의무적으로 받도록 개정되면서 실사를 받지 못한 품목들은 자연히 허가를 받지 못하는 상황이다. 식약청은 당초 이달말까지 2개월간 생동성 시험기관 조사 관계로 지연됐던 생동성시험 관련 민원서류의 신속한 처리를 약속했지만, 실사 담당 인력이 민원에 비해 부족했고 2개월내 이들 서류를 처리하기에 벅찼다는 평가다. 현재 GMP실태조사와 차등평가를 동시에 진행했던 신설 GMP팀의 경우 6명의 인원이 이들 업무에 분산 투입됐고, 실사에만 전념할 수 없는 상황이어서 실태조사가 지연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청내 전담팀이 구성됐지만 팀원들 모두 기존 업무들과 병행해야 하는 상황이어서 140여건에 달하는 해당 민원을 2개월내 처리하기에 무리였다고 분석했다. 식약청 한 관계자는 "실사가 마무리된 것만 따지면 40여 품목 정도며 나머지는 내년에 해야 할 것"이라면서 "(실사에 투입될)사람이 없다"고 말했다. 한편 식약청은 지난달 초 생동시험 조작 파문으로 인해 지난 4월부터 미뤄졌던 700여 건의 생동성 관련 제약사들의 민원에 대해 식약청이 전담팀을 구성, 본격적인 처리에 나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때 밝힌 미결서류는 시험계획서 564건, 결과보고서 144건 등 총 708건에 달해 최대한 빠른 시일내 해당 검토 결과를 제약사에게 직접 통보하기로 했다. 식약청은 또 의약품동등성팀 10명(연구관 2명+연구사 8명)이던 것을 평가부 각팀 지원 4명, 약무 행정부서 각팀 지원 4명 등 총 18명으로 전담반을 꾸린 상황이다.2006-12-19 06:59:01정시욱 -
약가인하 보상 45개사...약사회, 제약 압박내년부터 약가가 인하되는 1,397품목에 대한 차액보상 작업이 가속도가 붙고 있다. 약사회는 차액보상 의사를 밝히지 않은 제약사에 대해 압박을 가하고 있다. 대한약사회(회장 원희목)는 18일까지 접수된 약가인하 차액보상 40개 업체 명단을 공개하고 해당 제약사 직원과 협의해 차액을 정산 받으라고 각 시도약사회에 지시했다. 명단에는 포함되지 않았지만 협조의사를 알려온 제약사가 5곳이 추가돼 18일 현재까지 184개사 중 사실상 45개사가 차액보상 의사를 밝힌 것으로 드러났다. 3차에 걸쳐 공개된 차액보상 제약사 명단은 다음과 같다. 1차 협조사는 ▲건일제약 ▲국제약품 ▲동광제약 ▲동구제약 ▲바이넥스 ▲보람제약 ▲삼익제약 ▲새한제약 ▲성원애드콕제약 ▲신풍제약 ▲영진약품 ▲일동제약 ▲일양약품 ▲크라운제약 ▲태평약제약 ▲프레지니우스카비코리아 ▲한림제약 ▲한미약품 등 18개사다. 2차 협조사는 ▲제일약품 ▲드림파마 ▲대원제약 ▲한국프라임제약 ▲제일기린약품 ▲한국오츠카제약 ▲파마킹 ▲한독약품 ▲코오롱제약 ▲보령제약 ▲SK케미칼(동신제약 포함) 등 11개사다. 18일까지 마감된 3차 협조사는 ▲대웅제약 ▲삼천당제약 ▲신일제약 ▲안국약품 ▲유유 ▲유한양행 ▲이연제약 ▲제이알피 ▲한올제약 ▲현대약품공업 ▲환인제약 등 11개사다. 약사회는 협조의사를 밝히는 제약사가 계속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제약사 협조를 유도하고 있다. 약사회 관계자는 "약가인하 차액보상에 소극적인 업체에 대해서는 내용증명을 보내는 등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갈 것"이라며 "추가 보상 제약사에 대해 계속 공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복지부는 총 1,397품목에 대해 평균 16.96% 인하된 고시안을 발표하고 내년 1월1일부터 적용키로 한 바 있다.2006-12-19 06:55:23정웅종 -
B형간염 신약 '레보비르' 보험등재 유력부광약품의 B형간염 신약인 '레보비르'의 보험등재가 사실상 확정됐다. 보험약가는 30mg 기준으로 7,300원대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심평원 약제전문평가위원회는 18일 15차 회의를 열고 신약 약가 및 제약사 조정신청 품목에 대해 심의했다. 평가위원회는 부광약품의 '레보비르캡슐 10·30mg'의 경우 제약사 요구가를 수용, 10mg 3,600원, 30mg 7,300원 대에 보험약가를 인정해 주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평가위원회는 국내 신약이라는 점을 감안, 보험에 우선등재키로 했다. 반면 보령제약의 신약인 '스토가정5mg·10mg'은 비급여로 결정된 것으로 확인됐다. 평가위원회는 바이엘 코리아의 암치료제인 '넥사바정200mg' 도 정당 2만8000원대에 보험등재를 잠정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평가위원회는 2006년 약가 재평가에 대한 동현신약의 ‘요레친정’ 약가 인상 요구도 기각한 것으로 확인됐다. 평가위원회 의결사항은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에 상정돼 최종 조율과정을 거칠 예정이다.2006-12-19 06:48:59강신국
-
"제약협회 탈퇴 다국적사, 후회할 것""다국적사들이 제약협회를 탈퇴한 것은 다소 성급한 판단이다. 머지않아 후회할 것이다." 제약협회 문경태 부회장은 18일 협회 출입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화이자, MSD, 아스트라제네카 등 3개 다국적사들이 최근 협회를 탈퇴한 것에 대해 이같은 견해를 밝혔다. 문 부회장은 "올 해는 한미FTA, 포지티브 등 다국적사와 국내사간 입장이 다를 수 밖에 없는 사안이 많이 발생한 특별한 한 해였다"며 "내년부터는 제약산업 발전을 위해 국내사와 다국적사가 상호 협력할 일들이 많은 만큼 (탈퇴한 다국적사들이) 다시 돌아올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이번 탈퇴는) MSD 마크팀니(KRPIA 당시 회장) 사장이 주도해서 탈퇴독려 공문을 보내는 바람에 몇 개 회사가 동조한 것일 뿐"이라며 "탈퇴한 다국적사 사장들에게 전화로 '용렬한 선택'이었다는 점을 어필했고 이들은 머지않아 후회할 수 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문 부회장은 "제약산업에 여러가지 난관이 한 꺼번에 닥쳤는데 이런 시기에 회원사간 불협화음이 발생하면 일을 하는 협회 입장에서는 힘이 빠질 수 밖에 없다"며 "정부나 미국을 상대로 싸워야하는 상황인 만큼 내부잡음이 발생하지 않도록 협회에 힘을 실어달라"고 요청했다. 이와함께 "내년 1월부터 시행될 포지티브 체제하에서는 살아남는 품목과 죽는 품목만 있을 뿐"이라며 "정부 정책의 행간을 잘 읽어 경쟁력 있는 부문에 집중하는 전략을 회원사들이 구사해야 한다"고 문 부회장은 조언했다. 그는 또 "포지티브가 가시화되고 약가인하 폭도 구체화되니까 업체들이 위기를 실감하는 것 같다"며 "내년에는 협회가 애써 강조하지 않아도 업체들이 스스로 느끼는 상황이 올 것"이라고 진단했다. 문 부회장은 끝으로 "그동안 정부와 각을 세워 비판해 왔는데 회원사들이 시원하다고 느끼기는 했겠지만 정작 보탬이 되는 성과를 거두지 못해 부끄럽다"며 "중간자 입장에서 정부와 원만하게 타협하는게 오히려 제약산업에 도움되는 일이 아니었을까 솔직히 고민이 된다"고 털어놨다.2006-12-19 06:48:08박찬하 -
장동익 낙마위기 탈출, 신뢰회복이 급선무③장동익, 화려한 입성 그리고 낙마위기 올해 5월, 장동익 의사협회장이 회원들의 지지로 회장에 당선돼 화려하게 입성했다. 하지만 취임 후 횡령, 오진암 회동 등 각종 파문에 휩싸이면서 취임 6개월만에 회장 탄핵 위기를 맞는 등 천당과 지옥을 오가는 한해였다. 의협 장동익 회장은 지난 3월18일 회장선거를 통해 21.9%의 지지로 당선된 후 "8만 의사들의 권익을 지키기 위한 파수꾼"을 다짐했다. 그러나 취임 이후 ▲대한전공의협의회장 선거에 대한 개입문제 및 김성오 총무이사의 국회의원 보좌관 만남 약속파기 건 ▲회장 및 전공의의 고급요정 출입 및 과다한 식대지출 건 ▲전공의 노조 창립지원에 대한 건 등이 불거졌다. 또 회장 전용차 에쿠스 구매 건 및 전 회장 전용차량 매각 건 ▲복합제의 보험등재 제외문제에 대한 대응 건 ▲대한의사협회 포탈사이트 다운에 대한 건 ▲복지부에 동조해 약제비 절감운동을 펼친 건 등 사사건건 파문이 불거진 가운데 집행부 감사를 받아야 하는 처지에 놓였다. 취임후 끊이지 않는 파문...깊어지는 불신 궁지에 몰린 장 회장은 결국 몇 번의 말바꾸기 끝에 베일에 가려있던 전공의들과의 요정회동설 등을 공식 시인하고, 회원들에게 사죄의 뜻과 함께 다시 한번 기회를 줄 것을 요청했다. 그러나 파문 초기부터 '아니오'로 일관했던 도덕적 측면과, 회장 사퇴가 아닌 집행부 사퇴로 수습에 나섰다는 점에서 장 회장의 발언이 진정국면에 접어들기보다는 더 큰 파장을 낳았다. 이에 장 회장을 상대로 전공의협의회, 소아과 등은 회장 퇴진운동을 벌이는가 하면, 일부 회원들은 회장의 부적절한 처신에 반기를 들며 형사고발까지 불사했다. 결국 회원들의 불신이 증폭되자 임시대의원총회를 통해 회장 불신임안이 상정됐고, '불신임안 찬성' 123표, 반대 103표로 가까스로 재신임이 결정됐다. 반면 불신임안 투표 결과가 말해주듯 절반 이상이 현 회장에 반대표를 던지는 등 추후 봉합 수순도 순탄치만은 않다. 형사고발, 탄핵위기까지...불신회복이 과제 특히 장 회장의 퇴진을 요구해왔던 소아과, 전공의, 영남권 회원 등이 임시대의원총회 이후에도 지속적인 '안티세력'으로 남아 새 집행부의 회무에 상당한 부담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파문 후 김성오 대변인 등이 책임을 통감하고 사퇴했고, 장 회장도 소아과 개명문제와 전공의 노조 지원문제 등을 원칙에 입각해 처리할 것을 다짐하는 등 다시 태어나는 의협을 강조했다. 화려한 입성 뒤 고개숙인 회장으로 천당과 지옥을 오간 장동익 회장. ""불신임 여부를 두고 양분된 의료계의 갈등을 봉합하는 것이 숙제"라는 그의 말처럼 내년은 회원 신뢰 회복이 무엇보다 급선무다.2006-12-19 06:45:41정시욱 -
원희목 재선 성공, 성분명처방 재시동 탄력④약사회 원희목 회장 재선 성공과 과제 원희목 대한약사회장이 재선에 성공했다. 지난 12일 치러진 2기 직선제 선거에서 51.2%라는 과반수 지지율을 얻으며 집행부 연속성을 이어가게 된 것이다. 올해 최대 이슈는 대한약사회 선거였다. 원희목 현 회장의 재선출마, 원 회장과 대립각을 세웠던 권태정 서울시약회장의 출마, 지난 선거에서 중도하차했던 전영구 후보의 출현만으로도 약사회원의 큰 이목을 끌었다. 결국 한달간 숨가쁘게 달려온 대한약사회 선거는 원희목 후보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 약사 유권자가 원희목이라는 인물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안정속 개혁 추진, 투쟁보다는 합리성, 회무연속성에 대한 신뢰로 분석되고 있다. 5000여표 이상을 획득한 전영구 후보는 3년간 회무공백이라는 벽을 극복하지 못하고 중대-성대라는 동문연합에 기댄 선거 방식이 석패의 원인으로 분석됐다. 약사회 '잔다르크'로 불리던 투쟁가 권태정 후보는 꼴지라는 초라한 성적을 거뒀다. 그는 이번 선거를 통해 전국적인 인물론 부각에 실패했다. 또 전영구 후보측이 제기한 룡천성금 문제에 대해 적절한 대응을 못했다는 점도 패배 원인으로 분석된다. 룡천성금 문제를 깔끔하게 처리하지 못했고, 회원을 고발한 이미지를 불식시키지 못한 것이 고배를 마시게 된 원인이다. 두번째 직선제 선거과정에서 보인 후보간 치열한 선거방식에 대한 회원 거부감도 표출됐다. 상호비방 문자메시지, 병원약사회의 후보지지 논란, 여론조사를 가장한 여론전 등 많은 후유증을 남겼다. 이제 원희목 당선자가 풀어야 할 과제가 앞에 놓이게 됐다. 보다 강력한 약사정책을 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그에게 보낸 회원들의 지지에 확실한 보답을 해야한다는 부담감도 커졌다. 약사사회의 해묵은 갈등과 반목에 대한 청산도 2기 직선제 집행부에게 주어진 과제다. 회무와 성과를 내는 일처리 방식의 노하우를 차세대 리더들에게 공개하고 '일꾼' 위주로 집행부를 구성하는 탕평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지난 3년간 회무의 중간평가이자 새로운 2기 직선제 집행부 구성으로 회무연속성을 갖고 보다 강력한 약사정책을 펼 수 있게 됐다. '절대지지'를 요청했던 원 당선자에게 보낸 과반수 지지는 분명 약사회와 보건의료계 안팎에서 그가 활동하는데 힘을 실어 줄 것으로 평가된다.2006-12-19 06:43:51정웅종 -
의원·약국, 4분기 들어 급여비 청구액 급감올해 들어 분기마다 두 자리 수 포인트 이상 급증했던 의원과 약국의 급여비 청구액이 4분기 들어 부진세를 면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18일 공단의 ‘건강보험 재정현황’에 따르면 의원은 4분기 들어 10월 4,350억원, 11월 4,578억원을 급여비로 청구했다. 이는 전년 10월 4,230억원, 11월 4,392억원 대비 각각 2.82%, 4.22% 포인트씩 증가한 수치다. 올해 보험수가가 3.5% 인상되고, 의료이용량이 18% 가량 대폭 증가한 상황을 반영하면, 실질적인 청구액은 감소한 것과 다름 없다. 또 지난 2월부터 진료비의 30%를 가산하는 야간가산율 적용시간대가 평일 오후 8시에서 오후 6시로 2시간 앞당겨진 점을 감안할 경우 부진세는 더욱 뚜렷해진다. 약국은 지난 10월 3,992억원을 급여비로 청구해 오히려 전년 동기 4,463억원보다 10.56%P나 줄어들었다. 11월에 다시 4,814억원으로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전년 같은 달 4,683억원대비 2.79%p 증가하는 데 그쳤다. 올해 3분기 누계 약국 요양급여비 증가분이 전년 동기대비 13.35%P 증가했던 것과 비교하면 매우 부진한 수치다. 개원가와 개국가는 이와 관련 지난 9~10월 평온한 날씨의 영향으로 환절기 감기환자가 눈에 띠게 감소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지난 10월의 경우 일주 이상 추석연휴가 이어진 것도 한 몫을 한 것으로 분석했다. 서울의 한 개국약사는 “11월이 연중 환자 수가 가장 적은 달 중 하나인 점을 고려할 때, 4분기 급여비 청구액은 지난해와 유사한 수준이거나 오히려 감소할 것으로 전망 된다”고 말했다.2006-12-19 06:42:58최은택 -
저지방 식이요법, 유방암 재발 예방한다저지방 식이요법이 유방암 재발을 예방한다는 연구결과가 Journal of the National Cancer Institute지에 발표됐다. 미국 캘리포니아이 로스앤젤리스 바이오메디컬 리서치 센터의 로완 클레보브스키 박사와 연구진은 유방암 생존자 약 2천4백여명을 대상으로 한군은 지방섭취량을 줄이고 다른 한군은 기존대로 유지하게 하여 비교했다. 저지방 식이요법군은 하루에 지방 섭취량을 33g(총 섭취열량의 20%)로 감소시킨 반면 다른 한군은 지방을 하루 51g(총 섭취열량의 29%) 섭취하도록 했다. 그 결과 유방암 재발율은 저지방 식이요법군은 9.8%인 반면, 대조군은 12.4%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지방 섭취를 줄이는 생활습관 개선으로 재발없는 유방암 생존율을 개선시킬 수 있다면서 호르몬 수용체 음성 유방암 환자가 특히 저지방 식이요법으로 재발율을 가장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저지방 식이요법군은 체중도 감소하여 체중감소도 부분적으로 유방암 재발 위험을 낮춘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2006-12-19 02:11:33윤의경
오늘의 TOP 10
- 1수수료 퍼주고 깎고…약가인하 공포에 CSO 영업 현장 '격랑'
- 2트라마돌 복합제 '불순물 포비아' 확산…회수 제품 급증
- 3"치매약 효과 없다"...코크란이 던진 파문에 반발 확산
- 4악재엔 동반 하락…코스피 7000시대 소외된 제약바이오주
- 5이연제약 "NG101, 52주 결과 주사 89% 감소 입증"
- 6일동제약, 새 판 짠다…비용·R&D·OTC 전략 손질
- 7유한, 바이오텍 파트너십 재정비…R&D 전략 '선택과 집중'
- 8뮤지엄 콘셉트 OWM약국 1호점, 7개월 만에 약국장 변경
- 9삼익제약 "2030년 매출 100%↑…CMO·주사제 승부수"
- 10상금 7천만원 주인공은?…약사·분회 공모전 응원투표 시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