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제약, 적전분열할 때 아니다'제네릭 약가인하율 조정'이라는 선물을 놓고 국내 제약업체들이 미묘한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오리지널 인하폭은 20%로 픽스된 상태에서 제네릭에만 일부 '선물'이 주어진 것을 두고 각자의 위치에서 불만을 쏟아내는 것이다. 따지고 보면 국내업체라도 도입 오리지널 비중이 회사 전체의 매출을 좌지우지하는 경우도 있고, 오리지널 '한 톨'없는 제네릭으로만 짜여진 포트폴리오를 가진 업체도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국내사간 입장조율은 쉽지 않은 일이다. 애당초 이 쉽지 않은 일을 떠안고 1년 가까이 숙의를 거듭해 온 제약협회가 때론 시행착오를, 때론 미온적 대응을 보일 수 밖에 없었던 불가피한 이유도 나름의 타당성은 있다. 협회가 좌지우지할 수 없는 규개위 결정을 두고 "제약협회가 제네릭협회냐"는 식의 비판을 쏟아붓는 것은 온당한 일은 아니다. 업계 내 저마다의 '입김'을 앞세워 오리지널도 보호하고 제네릭도 지켜내라고 주문하는 것은, 평상시에는 치켜세워 주지도 않았던 협회의 위상을 과대포장해 분풀이하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 한미FTA에 기대 오리지널 품목의 구제를 또 한 번 은근히 기대하는 것이 아니라면 이제는 제네릭 인하율 조정과 기등재약 정리방안에 대한 대응책을 모색하는 것이 순리다. 남겨둔 과제를 두고 이미 끝난 숙제의 과오를 따지는 일은 그다지 바람직해 보이지는 않는다. "그동안 상위제약사들이 외국약 가져다 국내에서 따뜻하게 지내는 동안 우리는 해외시장에서 칼바람 맞으며 시장개척하러 다녔다"는 한 중소업체 수출담당 임원의 비판은 국내제약업계의 체질강화 차원에서라도 귀담아들을 만한 고언이다.2006-12-01 08:58:01박찬하
-
FDA 자문위, '세레브렉스' 소아사용 추천미국 FDA 자문위원회는 Cox-2 저해제인 ‘세레브렉스(Celebrex)’의 사용범위를 소아청소년으로 확대할 것을 권고했다. 셀레브렉스(celecoxib)를 성분으로 하는 세레브렉스는 미국에서 유일하게 시판되는Cox-2 저해제. 자문위원회 회의 직전 FDA 관리는 세레브렉스의 소아청소년 사용확대에 대해 부정적인 검토결과를 내놨었다. FDA 자문위원회는 소아 류마티스 관절염에 세레브렉스가 효과적인 것으로 보이고 소아 류마티스 관절염에 치료 선택의 폭을 넓히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적응증 확대를 추천하고 제조판매사인 화이자는 수개월에서 수년간 소아 부작용에 대해 추적조사할 것을 촉구했다. 화이자가 제출한 승인근거자료에 의하면 2-16세의 소아청소년에서 사용했을 때 세레브렉스는 나프록센(naproxen)만큼 효과적이며 부작용도 유사한 것으로 나타나있다. 화이자는 개폐가능한 캅셀제로 소아용 세레브렉스를 제조하여 캅셀을 열어 약물을 애플소스에 뿌려먹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2006-12-01 07:54:27윤의경
-
"토론회 보고 결정하겠다"...투표율 높을 듯직선 2기 대한약사회장 및 각 시도약사회장 후보들에 대한 약사들의 선택이 시작됐다. 투표율 역시 지난 2003년 시행된 직선 1기 78.5%대 수준을 넘어 90%대를 넘어설것이라는 관측이 나돌고 있다. 따라서 약사들의 실질적인 투표는 지부 투표용지 발송이 마무리되는 내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30일 약국가에 따르면 서울, 경기지역 약국에 투표용지가 발송돼 약사들의 엄정한 판단을 기다리고 있다. 대한약사회 선관위는 29일 전국 약국에 투표용지 배송을 시작했고 서울 일부지역은 하루 만에 투표용지가 도착했다. 상당히 빠른 속도다. 이에 따라 오늘(1일)까지는 서울·경기지역 대다수의 약국에 투표용지가 도착될 것으로 보인다. 투표용지를 받은 강남의 L약사는 "누구를 찍어야 할 지 모르겠다" 며 "데일리팜 후보자 정책토론회를 보고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서초의 K약사도 "오늘 오전 투표용지를 우체국 택배를 통해 받았다"며 "이번주까지 지켜보고 내주초 우편으로 발송할 것"이라고 했다. 영등포의 H약사는 "오늘 하루 선거관련 전화만 3통을 받았다"며 "내주 한가할 때 후보자 선택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각 선거캠프와 동문회 집행부도 바쁘게 돌아가고 있다. 전화부대를 동원해 후보자 지지를 호소하는 한편 막판 이탈표 방지에 혈안이 돼 있는 상황이다. 각 후보자들도 취약 지역약국를 중점 공략하거나 참모진을 풀 가동, 표심 잡기에 사력을 다하고 있다. 후보자들의 공식선거 운동기간은 오는 12일까지지만 투표용지가 발송되는 시점부터 선거 운동자체가 큰 의미가 없어지기 때문. 이에 선관위도 막판 불법·과열 선거운동이 벌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선거운동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한편, 데일리팜은 대한약사회장 후보자들의 판단기준을 제시할 마지막 정책토론회를 오늘 오후 5시부터 인터넷을 통해 생중계할 예정이다.2006-12-01 06:44:45강신국 -
전 "룡천성금 범죄" vs 원 "허위사실"룡천성금 의혹과 관련 전영구, 원희목 후보 양측의 공방이 격화되고 있다. 전영구 후보는 30일 오후 5시 기자들과 만나 "어떠한 성금이건 다른 용도로 사용되었다면 그 자체로 횡령이며 파렴치한 범죄행위"라며 두 후보측에 룡천성금에 대한 공개토론회를 제안했다. 전 후보는 "회원의 성금이 눈먼 돈처럼 유용된다면 십수억원에 이르는 약정회비와 각종 사업에 따르는 기금에까지도 의혹의 눈길을 보낼 수 밖에 없다"며 "이 같은 공개토론 제의를 회피할 경우 검찰의 힘을 빌어 밝힐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전 후보는 아울러 "룡천성금에서 보여준 약사회의 도덕성 해이는 회원들에 대한 배신이며 기만이다"고 비난했다. 이날 권태정, 원희목 두 후보가 룡천성금과 관련해 부도덕하다는 점을 강조한 문자메시지가 일반 유권자들에게 일제히 발송되자 원 후보가 발신지로 전 후보측을 지목, 강력한 대응을 시사했다. '권태정, 원희목 두 후보가 신성한 룡천성금에 감히 손을 대다니 현명한 판단 부탁합니다'라고 발송된 문자메시지에 대해 원 후보측은 "비열한 선거전략"이라고 반발했다. 원 후보측은 "이런식의 선거방식은 마타도어와 다름없다"며 "경찰에 수사를 의뢰해 허위사실유포, 명예훼손으로 고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권 후보측도 당장의 대응을 자제하면서도 "검찰수사가 진행 중인 사안을 물고 늘어지는 것은 문제"라며 "추이를 봐 가면서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전 후보측은 "선거본부에서 절대 보내지 않았다"며 "전 후보를 지지하는 개인차원에서 이루어진 것 같다"고 해명했다. 한편 원 후보측은 데일리팜이 주최하는 마지막 후보자토론회에 앞서 이와 관련한 긴급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2006-12-01 06:43:37정웅종 -
규개위 권고안 놓고 국내제약간 갈등 조짐제네릭 약가인하 폭을 줄이라는 규제개혁위원회 권고안을 두고 국내 제약업체간 갈등조짐이 일고 있다. 복지부의 입법개정안 중 특허 만료되는 오리지널 약가를 20% 인하하는 안은 원안대로 유지된 반면 특허만료약과 연동하기로 돼 있던 제네릭 약가에 대해서는 인하폭을 줄이라는 권고안이 업체간 갈등의 단초가 됐다. 실제 지난 28일 열린 제약협회 이사장단사 회의에서는 오리지널 의약품을 다수 보유한 국내업체측이 오리지널 약가를 방어하지 못한 협회측에 불만을 제기해 갈등이 빚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업체들은 협회가 제네릭 약가 방어에만 치중해 결과적으로 오리지널 약가만 원안대로 인하됐다는 비판을 제기하고 있다. 그러나 국내업체간 이같은 분란은 이미 예견된 상태였다. 복지부가 약제비적정화방안을 들고 나왔을 때 부터, 오리지널 비중이 높은 국내업체와 제네릭 중심 업체들은 향후 대응방안에 대해 서로 엇갈린 대책을 요구해 제약협회도 명확한 입장정리가 어려웠었다. 따라서 협회가 특허만료의약품과 제네릭 약가인하 모두를 반대하고 나섰던 배경에는 약제비적정화방안 자체를 인정하지 않겠다는 의도와 함께 국내업체들의 미묘한 입장차도 작용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중소제약업체들이 복지부 입법개정안 심의를 앞둔 규개위에 "특허만료 오리지널 의약품 약가인하는 명분이 있지만 제네릭을 이에 연동하는 것은 옳지 못하다"는 골자의 탄원서를 제출한 것 역시 같은 맥락으로 볼 수 있다. 이와관련 제약협회 관계자는 "이사장단사 회의는 내부문제로 이를 확인해주는 것은 적절치 않다"며 "다양한 의견이 나올 수 있고 그런 논의를 통해 결론이 나오는 것이기 때문에, (갈등은) 논의과정일 뿐이다"고 해명했다. 어쨌든 규개위 권고안을 계기로 국내업체간 잠재해있던 갈등이 일부 표출됨으로써 제네릭 약가 조정방안을 복지부와 협의해야하는 제약협회의 향후 행보가 더욱 조심스러워질 전망이다.2006-12-01 06:42:14박찬하
-
수가 2.4%내 중재안 나올듯...안되면 표결내년도 수가인상율이 2.04%∼2.4% 사이에서 중재안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같은 중재안을 가입자나 공급자가 수용하지 못할 경우 최종 표결에 부쳐질 것이 확실시된다.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는 1일 오전 전체회의를 열어 공익측에서 내년도 물가인상률이 상당부분 반영된 수가인상안을 제시한 뒤 가입자와 공급자에게 선택을 요구할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달 28일 공익측이 가입자와 공급자에게 제시한 안은 유형별 계약을 전제로 각각 수가인상율은 1.7%와 2.05%, 보험료인상율은 5.9%와 6.5%였다. 그러나 가입자와 공급자가 모두 이 안에 대해 손사래를 쳤다. 이에 따라 공익측은 1일 전체회의에서 최대한 중재노력을 기울인 뒤 회의 종료시간(9시30분)까지 합의에 실패할 경우 표결처리한다는 방침을 이미 고지한 상태다. 우선 중재안으로는 2.04% 이상 2.4% 이하안이 유력하다. 지난번 회의에서도 공급자측에 2.04%를 제시한 만큼 적어도 이보다 높은 수준을 제시함으로써 공급자를 아군으로 포섭, 표결처리에 유리한 고지를 점한다는 것이다. 자연 보험료인상률도 6.5%에서 6.78% 이상으로 올라갈 수밖에 없다. 공익이 가입자보다 공급자를 선택한 이유는 물가인상분 정도는 수가에 반영돼야 한다는 기본인식 때문이며, 공급자 역시 ‘2%대’를 내심 원하고 있는 탓이다. 반면 가입자의 경우 보장성 강화를 부르짖으면서도 보험료 인상에는 난색을 표하고 있어, 공익과는 오히려 공통분모가 적다는 것이다. 특히 가입자는 비공식 라인을 통해 공익측에 4.9% 보험료인상안을 제시해 그 간극은 더욱 멀다고 할 수 있다. 공익측에서는 2008년도 수가계약의 경우 유형별로 진행하기 위해 ‘건정심 제도개선소위에서 선정한 연구자가 연구한 결과에 따른다’는 내용을 국민건강보험법 시행규칙 개정안에 삽입한다는 안을 제시했지만, 이 역시 가입자와 공급자가 각기 다른 목소리를 내고 있다. 따라서 공익, 가입자, 공급 등 3자가 현재로선 합의할만한 내용이 없다는 점에서 표결처리가 유력하다는 것이다. 복지부 한 관계자는 “이미 30일 합의가 되지 않으면 표결처리하겠다는 방침을 전했다”면서 “수가와 건보료 인상 등은 최우선적으로 단기재정수지가 확보돼야 한다는 점에 초점이 맞춰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특히 "적어도 수가인상폭은 물가인상률 정도는 반영돼야 하지 않겠느냐"고 말해, 공급자측의 입장이 상당부부분 반영될 것임을 시사했다.2006-12-01 06:41:37홍대업
-
공정위, 화이자 조사...사전통보 진행공정거래위원회가 한국화이자에 대한 실사를 진행하는 등 다국적제약사에 대한 전방위 조사를 확대하고 있다. 지난 27일부터 시작된 이번 공정위 조사는 다국적사 중 한국릴리에 이은 두 번째로, 실사가 완료된 제약사들과 마찬가지로 서울 본사 재무부서에 조사가 집중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 한국릴리와 마찬가지로 회사에 사전 통보 후 조사를 진행해 기습조사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화이자 관계자는 "이번주에 공정위에서 조사가 나와 지금 진행중이다"며 "하지만 공정위의 조사 방향은 파악하지 못했다"고 조심스럽게 전했다. 화이자에 대한 공정위 조사는 이미 일정부분 예상됐던 조치로, 공정위가 사전 계획에 따라 순차적으로 다국적사에 대한 실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업계는 분석하고 있다. 따라서 공정위 조사계획이 통보된 베링거인겔하임을 비롯해 조사대상 업체로 유력하게 거론됐던 B사, O사 등 2~3곳이 조만간 추가로 조사를 받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특히 업계 내부적으로는 공정위가 조사 형평성을 고려해 대형 제약사와 중소형 제약사, 미국계 제약사와 유럽계 제약사 등 조사대상을 세분화했다는 분석이 지배적이어서 조사범위가 확대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이에 대해 한 다국적사 대관 담당자는 "12월 말에 조사결과를 발표한다고 가정한다면 시간이 많이 남은 상황은 아니지만 국내사와의 형평성을 고려해 1주일에 1곳씩 총 2~3곳에 추가로 조사가 나갈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불공정 거래행위를 포착하기 위해 진행되는 공정위 조사에 부담감을 느끼는 제약사가 많아 조사범위가 확대될수록 업계의 불안감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2006-12-01 06:41:19정현용 -
지급 탈 많은 의료급여, 약국당 월 300만원의료급여비 지급이 늦어지면서 약국이 부도위기에 내몰리고 있다는 불만이 팽배한 가운데 이를 입증하는 자료가 나와 주목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006년 3분기 건강보험통계지표'에 따르면, 전체 약국의 의료급여 비용은 6,117억원으로 약국당 월 300만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2005년 3분기의 271만원보다 약 30만원 가량이 늘어난 것이다. 이 같은 수치는 약국 1곳당 평균치로 의료급여 환자가 특히 몰려 있는 지역에 따라 수천만원에서 수십만원까지 편차가 날 수 있다. 지급지연이 매년 반복되고 있지만 지자체가 지불하는 약국 의료급여 기금부담금(의료급여 비용의 99.4% 차지)은 매년 큰 폭으로 늘어 고스란이 약국재정 부담으로 이어지고 있다. 2004년 3분기 약국의 기금부담금은 3,559억원에서 2006년 3분기 6,079억원으로 2년만에 무려 70.8%가 증가했다. 의원과 약국간 총 의료급여 비용의 규모도 2004년을 기점으로 뒤집혔다. 연도별 의원과 약국간 의료급여 비용 심사실적 변화를 보면, 2004년 3분기 의원 3,496억원, 약국 3,583억원에서 2006년 3분기 의원 5,094억원, 약국 6,117억원으로 그 격차가 더 벌어졌다. 약사회 관계자는 "보장성 강화가 이루어지면서 이에 따른 의료이용과 비용증가 때문에 매년 지급지연이 반복되고 있다"며 "10월이후 지급분은 내년 1월께 일괄지급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2006-12-01 06:41:16정웅종 -
"의약품 이력, 위·변조-오용방지 일거삼득"전자태그(RFID)를 기반으로 한 의약품정보인프라센터가 구축되면 의약품 이력관리, 진품확인, 오용방지 등 일거삼득의 파급효과가 발생하고, 특히 데이터뱅크 역할을 할 심평원의 역할이 강화될 전망이다. 심평원 지성태 연구원은 경영정보학연구 학술지에 최근 게제된 ‘RFID기반 의약품정보인프라센터 구축과 파급효과’라는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지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전자태그를 기반으로 한 의약품정보인프라센터 구축은 지난 6월 사업에 착수 현재 테스트 단계에 있으며, 내달 중 시험운영을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정보인프라센터가 성공적으로 구축되면 의약품 이력관리 시스템, 진품확인 시스템, 오용방지 시스템 등 세 가지 주요서비스를 활용하게 될 것”이라고 제시했다. 이럴 경우 정보이용자는 의약품의 생산·유통·소비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를 취득할 수 있고, 위·변조, 불량의약품에 대한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된다. 또 오용 방지시스템을 통해 안전하고 정확한 처방이 가능해져 약물사고에 대한 안전판 역할도 기대할 수 있다. 지 연구원은 특히 의약품 유통체계를 획기적으로 개선시켜 복잡한 유통구조로 인해 발생했던 추가비용과 영업비용을 축소, 의약품 원가와 국민의료비 절감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와 함께 장비와 서버가 모두 설치되기 때문에 심평원은 정보가 집결되는 데이터뱅크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내년 초 시스템 구축이 마무리 되는 의약품종합정보센터와 맞물려 의약품 유통정보와 심평원의 심사정보가 집산돼 다양한 의료정책 자원으로 활용될 것이라고 강조했다.2006-12-01 06:39:04최은택
-
서울북부노인병원, 전직원 노인체험 교육서울시립북부노인병원(원장 신영민)은 내달 4일부터 19일까지 전직원을 대상으로 '노인생애체험' 교육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를 위해 병원측은 효창구장 내에 위치한 노인생애체험센터를 방문해 ▲공공 생활 체험공간(현관/주방/거실 체험) ▲개인생활 체험공간(욕실체험/좌식/침실체험) ▲보행체험공간(계단체험/슬로프체험)등을 직접 체험할 계획이다. 이 체험에는 황반현상을 느끼게 하는 고글과 무거운 조끼, 관절을 제한하는 아대 등이 사용된다. 한 차례 노인체험교육을 받은 이 병원 박희삼 과장은 "신체적인 불편함을 직접 경험해 보니 어르신들을 조금 더 깊게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신영민 원장은 "이 교육을 통해 전직원이 노인에 대한 '눈높이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고객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2006-12-01 06:23:03한승우
오늘의 TOP 10
- 1창고형 첫 폐업 사례 나오나…전북 A약국 돌연 영업중단
- 2"팔수록 손해라도 일단 잡자"…제약업계 변칙 영업 확산
- 3HLB 진양곤 회장 차녀 진인혜, 차세대 항암사업 전면 배치
- 4대량구매로 1000원 해열제…약국가 가격전쟁 반발
- 5국산 CAR-T 첫 등장…4월 의약품 허가 '봇물'
- 6LG화학, 제일약품에 28억 손해배상 소송 청구한 이유는
- 7'12년새 7개' 바이오벤처 신약 상업화 활발…얼마나 팔렸나
- 8의료계, 한의사 PDRN·PN 주사 정조준…불법시술 규정
- 9"혁신제약, 항구적 약가우대…성분명 처방 의사 처벌 없애야"
- 10과소비 유발 창고형약국…'언젠가 쓰겠지' 소비자들 지갑 열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