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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표 잡기 당락 좌우...8천득표 당선권데일리팜이 파워리서치에 의뢰해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고 응답한 유권자가 절반이 넘는 53.9%에 달해, 오는 12일부터 시작되는 후보등록이후 후보간 부동표잡기가 최대 승부수로 떠올랐다. 약사회원 유권자를 2만5천명(신상신고 필한자)으로 추산할 경우, 80%(2만명)가 투표에 참여한다고 가정했을때 당선안정권 득표율은 40%, 8천표를 득표해야 한다. 하지만 1위를 달리고 있는 원희목씨도 30% 지지에 못미치고 있기 때문에 공식 선거기간동안 뒤집어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형국이다. 더구나 약사회선거와 관련한 여론조사 결과는 최종투표 결과치와 상이하게 나타난다는 것도 눈여겨볼만한 대목이다. 2003년 대약선거당시 데일리팜이 등록직전인 11월초에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후보로 나선 3명주자중 원희목 41%, 문재빈 17%, 전영구 9%로 조사됐으나, 투표결과는 원희목 53.31%, 문재빈 40.44%로 두 후보간 13%차이에 머물렀었다.(당시 문재빈씨와 전영구씨 후보단일화) 특히, 이번선거는 20대 연령층이 어느정도 투표에 참여하느냐가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20대의 경우 ‘선거실시를 전혀 모른다’고 응답한 수가 무려 28.8%에 달했고, ‘투표하지 않을 것이다’는 대답도 15.4%에 이르렀고 4명중 1명인 25%는 ‘아직 잘모르겠다’고 했다. 지지후보 결정에서 ‘동문’을 꼽은 유권자가 2.2%에 그치고 있으나, 약사회선거 관례상 동문간 연대가 계속 이어질 경우 지지도의 큰 변화도 점쳐진다. 특히, 이번 선거 최대 승부처인 서울지역 지부장선거에서 이은동씨(서울대)와 조찬휘씨(중앙대)간 양자대결이 펼쳐질 경우 동문간 연대가 불가피해, 조찬휘씨와 손잡을 가능성이 확실시되는 권태정씨가 더 많은 득표를 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전영구씨의 경우 지난번 선거에서 성대-중대간 후보단일화 합의에 따라 약속이행을 낙관하며 필승을 불태우고 있다. 선거운동이 본격화되면서 원희목 현회장의 회무평가에 대해 권태정-전영구 예비후보의 파상공세도 관심거리. 특히, 지난 2003년 선거당시 막판 중대-성대 후보간 여론조사를 통해 후보단일화를 이끌어낸 사례가 있어 가능성은 희박하지만 이번 선거에서도 후보자간 단일화가 이뤄져 3자대결이 아닌 양자대결구도가 잡힐 경우 투표함을 열어봐야 결과를 알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병원약사, 산업약사, 공직약사의 표를 어느 후보가 가장 많이 확보하는가도 관심사로 작용할 전망이다. “선거는 뚜껑을 열어봐야 한다”는 말처럼, 어느 선거보다도 알수 없는게 약사회 선거라는 점에서 벌써부터 투표결과에 약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2006-11-03 07:46:49데일리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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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돌발행동에 수가협상 새 국면 전환의협 ‘조건부 수용’ 발표...공단 ‘반색’ vs 네 단체 ‘침울’ 의사협회가 ‘조건부 유형별 계약 수용’ 방침을 2일 저녁 전격 발표하면서 내년도 수가협상이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게 됐다. 다른 단체들도 ‘선 공동연구, 후 유형별 계약’ 방침을 고수하기 어렵게 됐기 때문이다. 의사협회는 2일 저녁 언론에 성명서를 배포, 수가현실화-계약범위 확대-의과·치과·한방·약국별 계약 등 세 가지 요구조건이 수용될 경우 유형별 계약을 체결하겠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와 관련 의사협회는 직능별 수가계약은 지난 77년부터 줄곧 주장해왔던 것이고, 지난해 수가계약에서 유형별 계약을 체결하기로 합의했다는 점을 명분으로 내세웠다. “회원들 원한다면 입장 바꿀 수 있는 것 아니냐” 의협 측은 이에 앞서 유형별 계약을 위한 공동연구가 시행되지 않았기 때문에 당장 이를 추진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는 데는 공감하지만, 회원들이 원한다면 바꿀 수 있는 것 아니냐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건강보험공단은 일단 의약단체의 공조틀에 파열구가 생겼다는 점에서 유형별 계약 성사에 한 걸음 다가섰다는 데 대해 안도의 한 숨을 내쉰 반면, 다른 의약단체들은 아연실색한 반응을 감추지 않았다. 건강보험공단은 줄곧 작년도 부속합의 이행 필요성을 강조하고, 우선 의과·치과·한방·약국간 직능별 수가계약을 추진하자고 제안해 왔다. 또 계약성사가 무산되도 이 같은 안은 그대로 건정심에서 논의될 것이기 때문에 계약 당사자간 진전된 논의와 합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계약 성사 안되도 건정심서 유형별 계약 될 수밖에” 하지만 최근까지도 공단과 의약단체간에는 공식적으로 진전된 논의가 한 치도 발전되지 못했던 게 사실이다. 의약단체는 의사협회의 돌출행동에 대해 “의약단체간 잠정 합의를 깬 무모한 행동”이라고 비판하면서도, 난감한 심정은 숨기지 않았다. 의사협회가 조건부지만 유형별 계약 수용입장을 밝힌 상황에서 종전 입장을 계속 고수해 나가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의약계 단체 한 관계자는 “탄핵위기에서 기사회생한 장동익 회장이 수가계약에서 마저 성과를 내지 못하면 심각한 타격을 입을 것이라는 위기의식이 반영된 것 같다”고 풀이했다. “탄핵위기서 기사회생한 장 회장의 위기위식 발로” 다른 관계자는 “의협이 단체장들간 잠정합의를 깬 것은 몰상식한 행동"이라면서 "3일 있을 회동에서 무언가 해법이 제시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유형별 계약을 반대하는 종전 입장을 계속 고수하기에는 무리가 따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실제로 2차 회동에서 다른 단체들도 유형별 계약을 수용하기로 입장을 선회한다면, 남은 10여 일 동안은 직능별로 전개될 전투소식에 의약계가 한바탕 소동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한정된 재정 범위 내에서 더 많은 포션을 얻기 위한 폭로전도 과열될 수 있다. 반면 의사협회 외에 다른 단체들이 종전의 방침을 고수한다면, 건정심으로 넘겨지는 것은 당연수순이 될 것이다. 의과 단독계약 추진 불가...네 단체 수용안하면 건정심行 현행법상 의과만 단독으로 수가계약을 체결할 수 없기 때문. 건강보험공단 측은 이에 대해 건정심에 넘겨지면 단독으로 연구를 수행한 유형분류안(의과·치과·한방·약국)과 직능별 적정 환산지수 내용을 그대로 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단 측은 특히 건점심에 소속된 가입자단체들은 사용자단체나 시민사회단체 할 것 없이 부속합의를 이행하지 않은 책임을 물어 의약단체에 불리한 결정을 내릴 가능성이 높다면서, 부속합의는 국민과의 약속이기 때문에 반드시 이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법률 자문결과 논란의 소지는 있지만 건정심에서 유형별 계약으로 결론을 내려도 법률상 하자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언급했다.2006-11-03 07:44:41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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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도위기 H약품 회생절차 수용 내주 판가름미도래 어음 180억-어음 담보 150억 규모 부도위기에 직면한 김해 H약품에 대한 채권 제약사들의 회생절차 수용여부가 내주 중 판가름날 것으로 전망된다. 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내외 제약사 채권 담당자들의 모임인 제신회와 제우회, 다국적제약여신담당자모임 등은 오는 6일 각기 모임을 갖고, H약품이 요청한 의약품 공급과 회생절차 수용여부 등에 대해 논의키로 했다. 이들 단체들은 당초 공동 모임을 갖고 H약품에 대한 처리방안을 모색할 예정이었으나, 관련 회원사가 너무 많은 데다 각 업체별로도 이해관계가 상이해 성사되지 못했다. 신용보증기금을 확보하고 있는 다국적 제약사나 부동산 등 회수가 용이한 담보를 갖고 있는 제약사들은 H사의 회생 가능성을 낮게 보고 채권 조기회수 쪽에 무게를 두고 있는 데 반해 회수가 쉽지않은 담보를 갖고 있는 제약사들은 채권이 휴지조각이 되는 것을 우려 회생쪽에 한가닥 희망을 걸고 있기 때문. H약품에 약품대금 등으로 미수채권을 갖고 있는 제약사는 채권액수가 10억을 넘어서는 S, H, K사 등 90여 곳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H약품의 실질적인 오너인 L씨의 증언에 따르면 H약품이 직접 발행한 미도래 어음은 대략 180억원, 제약사에 담보로 제공한 병원어음은 150억원 규모인 것으로 전해졌다. 따라서 H약품이 회생하지 못하고 도산한다면 실질적인 부도외형은 180억원인 것으로 추정된다. H약품은 이에 앞서 지난달 18일 법원에 '회생절차개시' 신청을 접수했으며, 법원이 재산보전처분 명령을 내려 미도래 어음의 움직임은 일시 정지됐다. 이어 실질 오너인 L씨는 같은 달 25일께 채권 제약사를 상대로 경영위기의 원인을 설명하고, 회생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과 의약품을 종전처럼 공급해 줄 것으로 요청했다. 하지만 채권 제약사들은 H약품의 회생 가능성을 반신반의해 여전히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말에는 계열사로 알려진 D약품도 법원에 '회생절차개시' 신청서를 냈다. 제약사 한 관계자는 이와 관련 "H약품이 회생절차를 밟게 되면 채권을 회수하는 데 수년이 걸릴 수도 있는 상황에서 회수가 손쉬운 채권을 갖고 있는 제약사들이 회생수용에 동의할 지 예단할 수 없다“고 말했다. 한편 H약품은 김해 J병원, 장유 J병원, 함양 J병원, 대남의료재단 산하 2개 병원, 동인병원 등 지역 내 주요 병원에 의약품을 공급하면서 성장세를 탔지만, 대구H심병원, J병원, M병원 등의 부도로 여파로 경영 위기에 빠졌다. 또 거래병원의 부도여파가 H약품의 경영위기를 가져올 것이라고 예측하고 제약사들이 견제에 나선 것도 경영상태를 악화시키는 데 일조한 것으로 전해졌다.2006-11-03 07:43:19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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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동시험 미결서류 700건, 연내 처리 박차생동시험 조작 파문으로 인해 지난 4월부터 미뤄졌던 700여 건의 생동성 관련 제약사들의 민원에 대해 식약청이 전담팀을 구성, 본격적인 처리에 나섰다. 또 병원에서의 생동시험 관련 피험자, 채혈 등에 대한 규정 준수 여부를 확인하는 실태조사도 식약청이 일정 기간을 정해 집중적으로 실사할 방침이다. 2일 식약청 의약품본부(본부장 문병우) 관계자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12월31일까지 2개월간 생동성 시험기관 조사 관계로 지연됐던 생동성시험 관련 민원서류의 신속한 처리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지난달까지 미결서류는 시험계획서 564건, 결과보고서 144건 등 총 708건에 달해 최대한 빠른 시일내 해당 검토 결과를 제약사에게 직접 통보할 방침이다. 이에 식약청은 현재 의약품동등성팀 10명(연구관 2명+연구사 8명)이던 것을 평가부 각팀 지원 4명, 약무 행정부서 각팀 지원 4명 등 총 18명으로 전담반을 꾸리기로 했다. 식약청은 이 기간동안 서류평가와 실태조사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해 평가자의 눈높이에 맞추기 위한 평가사례를 지속적으로 공유할 계획이다. 또 서류 평가시 착안사항을 작성해 평가자 교육을 실시하고, 실태조사를 일정 기간씩 정해 집중적으로 실시한다는 복안을 밝혔다. 이와 함께 대체조제용 생동성시험 관련서류의 검토 결과를 의약품동등성팀에서 민원인(제약사)에게 직접 회신하는 시스템을 채택, 원활한 검토결과를 공유하기로 했다. 이는 기존 방식이 민원인에서 의약품동등성팀, 의약품안전정책팀으로 연계된 이후 검토결과를 통보하던 방식에서, 민원인과 의약품동등성팀 간 검토결과를 바로 회신하는 것으로 바뀐 것. 의약품본부 한 관계자는 "생동조작 조사로 인해 솔직히 제약사 민원에 소홀할 수 밖에 없었다"면서 "남은 두달동안 제약사들이 제기한 민원서류에 대해 신속하고 성의껏 처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다른 한 관계자도 "4월부터 약 7개월간 미뤄졌던 민원이 700여건에 달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제약사들이 더이상 기다리지 않도록 확대된 전담팀을 통해 처리할 것"이라고 했다.2006-11-03 07:42:26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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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감기약 출하가 100~400원 인상대웅제약의 지미코프, 콜킥F, 씨콜드 등 감기약 가격이 줄줄이 인상될 전망이다. 현재 콜킥F는 부가세를 포함해 1,100원, 씨콜드 1,350원, 지미코프 1,320원에 출하되고 있지만 다음주 중 100~400원 정도 출하가가 조정될 것으로 보인다. 대웅 감기약 담당 PM인 김지혜 주임은 2일 데일리팜과의 전화통화에서 지미코프, 콜킥F, 씨콜드 등 3품목을 안전용기로 교체하면서 원가상승분을 감안해 가격을 인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 주임은 "12일부터 3품목을 인상된 가격으로 출하할 예정"이라며 "확정되지 않았지만 인상 폭은 적게는 100~200원, 크게는 300~400원 정도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또 "안전용기 교체에 대비해 제품 생산량을 줄여왔기 때문에 기존 도매재고는 콜킥F 1개월, 씨콜드와 지미코프는 3개월이면 모두 소진 될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한편 식약청은 5세 미만 어린이용 의약품에 대한 안전용기·포장을 의무화했으며 이 제도는 11월 12일부터 적용된다.2006-11-03 07:41:00이현주 -
"경기약사회 제2 도약위해 재선 도전"김경옥 경기도약사회장이 재선을 향한 첫 발을 내딛었다. 김 회장은 2일 저녁 7시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자서전인 ‘아름다운 도전’ 출판 기념회를 열고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섰다. 김 회장은 자서전 발간사를 통해 “경기도약사회의 발전은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며 “그동안 이뤄놓은 사업을 토대로 진정한 경기약사의 보금자리로 승화시켜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회장직을 수행하며 도약사회를 한 차원 높게 개혁하고 발전시킨 일은 내 인생에서 가장 보람된 일 이었다”며 “회관건립, 경기약사한가족대회, 경기마퇴본부 설립 등 사업의 결실을 이뤄낸 지금 무척 행복하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자서전이 선거에 불리하게 작용할 수도 있다는 의견도 있었지만 진솔하게 내 모든 것을 드러내고 싶었다"고 소개했다. 김 회장은 “오는 14일 안양에 있는 선거사무실에서 출정식을 가질 예정”이라며 “구체적인 선거공약은 출정식 때 공개 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출판기념식에는 김 회장과 동문인 한나라당 문희 의원이 지원사격에 나섰다. 문희 의원은 “3년 전 경기약사회장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했을 때 그 용기를 높이 평가했다”며 “김경옥 회장은 3년간 도약사회를 남성 못지않게 이끌었고 부족함이 없는 인물”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김 회장과 동서지간인 김화중 前보건복지부장관도 “김 회장은 에너지가 넘치는 사람”이라며 “동서가 더 큰일을 할 수 있도록 도와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또한 행사에는 원희목 대한약사회장을 비롯해 열린우리당 김선미 의원, 이진희·박기배 예비후보와 경기지역 분회장들이 대거 참석했다. 1일부터 시작된 예비후보 3명의 선거전 1라운드는 3일 박기배 고양시약사회장의 출정식을 끝으로 제2라운드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2006-11-03 07:34:03강신국 -
"제산제, 식도암·위암 위험 높이지 않아"위산을 낮추는 H2 차단제나 프로톤 펌프 억제제(PPI)가 식도암이나 위암 위험을 높이지 않는다는 연구 결과가 Gut지에 발표됐다. 스웨덴의 캐롤린스카 연구소의 매츠 린드블래드 박사와 연구진은 영국의 일반의료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하여 7년간 환자자료를 평가했다. 총 287건의 식도암과 522건의 위암이 발견됐는데 이들은 무작위로 선택된 암이 없는 대조군과 비교됐다. 연구 결과 제산제가 사용되는 위산역류성질환, 열공 탈장(hiatal hernia), 배럿씨 식도 같은 질환은 위암과 식도암 위험을 높이는 것과 관련이 있었다. 그러나 위궤양, 위염, 소화불량 등의 증상은 암 위험과 관련이 없었으며 약물 자체가 암 위험을 높인다는 증거는 없었다. 연구진은 이번 결과는 이전 연구와 일관된 것으로 새로운 정보라면 발암 위험은 약물의 독립적인 유해한 효과라기보다는 지병과 관련된 것으로 나타난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번 연구는 암의 진행속도가 느리다는 점을 감안하면 비교적 단기간 제산제의 작용에 대해 살펴본 것이 한계라고 지적됐다. 흔히 사용되는 H2 차단제로는 라니티딘(ranitidine), 시메티딘(cimetidine), 프로톤 펌프 억제제로는 오메프라졸(omeprazole)이 있다.2006-11-03 07:05:41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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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가 주목한 우리 제약산업국내 제약사 5곳이 아태지역 최우수 중소기업으로 선정됐다. 일부 언론에만 거론돼 '조용한 잔치'로 끝났지만 한미약품, 삼진제약, 유유, 환인제약, 부광약품 등 국내에서 쟁쟁한 실력을 갖춘 기업들이 포함돼 의미가 깊다. 특히 전체 기업 11곳 중 5곳이 제약사로 구성돼 우리 제약산업의 위상을 드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선정은 세계에서도 이미 우리 제약산업의 가치를 높게 사고 있다는 반증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최근 생동성 파문, FTA 등 갖가지 이슈들은 제약업계의 앞길을 방해하는 불안요소로 나타나고 있다. 또 신약 개발은 많은 시간을 요구하고 새로 개발한 제네릭은 제대로 된 약가를 받지 못할 것이라는 불안감이 팽배해 있다. 그러나 이번에 우수 중소기업으로 선정된 제약사처럼 집중적으로 몇가지 분야에서 성공한 기업들은 이같은 위험요소를 잘 피해나갈 수 있으리라 본다. 선택과 집중의 노력이 빛을 보는 셈이다. 과도기인 만큼 "살아남기 위해 당장 앞에 차려진 잔치에 매몰되기보다 제품력에 사운을 거는 승부사가 필요하다"는 뼈있는 말도 이제 그냥 지나쳐서는 안된다. 앞으로는 해외 최우수 대기업 중에도 국내 제약사가 포함되는 쾌거가 이뤄졌으며 하는 것이 기자의 바램이다. 당장의 이익보다 장기비전을 갖고 경쟁력을 갖추는 기업만이 10년 후에 '베스트 기업'에 이름을 올릴 수 있을 것이다.2006-11-03 06:30:43정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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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협회의 '선제공격'▶의사협회가 단체장 회동을 하루 앞둔 2일 저녁 ‘조건부 유형별 수가계약 수용’안을 전격 발표, 그 배경이 관심 ▶공식 회의라인을 통해 결정됐다 해도 단체장 회동에서 그간의 ‘사정’을 밝혔어도 될 것을...역시 ‘선제공격’이 주효하다고 판단했을까 ▶아니면 회동자리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기 위해 미리 포석을 깐 것은 아닐 런지 ▶방식이야 어찌됐던 공회전을 거듭했던 올해 수가협상도 의협의 '숙고'(?)로 한바탕 소동이 일듯...2006-11-03 06:18:54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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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적 피임패치, 혈전증 관련 소송 또 제기미국에서 43명의 여성이 대중적인 피임패치인 '오소 에브라(Ortho Evra)'를 사용한 후 혈전증 및 기타 질환이 발생했다면서 오소 에브라의 판매사인 존슨앤존슨 자회사의 오소-맥닐 제약회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고등법원에 제기된 이 소송에서는 제조판매사인 오소-맥닐이 제품의 안전성을 충분히 조사하지 않았으며 뇌졸중, 중증 혈전증 등의 심각한 부작용의 중증도에 대해 공중을 속였다고 주장했다. 피부에 붙여 사용이 편리한 피임패치인 오소 에브라는 2001년 FDA 승인된 이후 지난 9월 다리 및 폐의 혈전증 위험이 경구피임제보다 높을 수 있다고 경고됐고 오소 에브라의 라벨에는 패치 사용 여성은 정제 사용 여성보다 혈전증 위험이 2배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난 임상 결과를 표기하도록 조처된 바 있다. 현재까지 미국 전역에서 제기된 오소 에브라와 관련한 소송은 약 4백건이다.2006-11-03 01:17:00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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