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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 재고량, 하루 소요량에도 못미친다혈액 재고량이 일일 평균 소요량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으며, 특히 적혈구 재고량은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다. 한나라당 박재완 의원은 20일 적십자사 국정감사 보도자료를 통해 전혈의 재고량은 모두 부족하지만, 특히 O형과 A형의 재고량은 고작 0.5일분에 불과해 문제가 매우 심각하다고 지적했다. 성분 헌혈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혈장은 부족하면 수입으로 해결이 가능하지만, 전혈은 국내 채혈에만 의존해야 하는 상황이어서 더욱 그렇다. 전혈이 부족하기 때문에 성분헌혈을 전혈 채혈로 전환하는 등 전혈확보에 매진해야 하는데, 전혈비율은 지난해 75.5%에서 올해 72.1%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성분헌혈은 24.5%에서 올해 27.9%로 성분헌혈 실적이 오히려 더 상승했다. 적십자사 내부게시판에도 적십자사 직원들이 전혈이 부족한 사실을 인지하고, 성분헌혈 대신에 전혈에 매진할 것을 요구하는 글들이 게재돼 있다고 박 의원은 전했다. 박 의원은 “현재처럼 전혈이 부족하기 때문에 성분헌혈을 전혈 채혈로 바꾸고 등 전혈확복에 매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2006-10-20 14:28:57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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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세화약품, 창립 31주년 기념식 가져부산 세화약품 (회장 주만길)이 20일 오전 창립 31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주만길 회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그동안 회사의 발전과 성장에 기여해 준 임직원 모두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면서 “정체하지 않고 변화를 모색하는 미래형 기업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자”고 말했다. 기념식에서는 진급한 12명에게 발령장을 수여하고, 우수·모범사원과 10년& 8228;20년 장기 근속사원 등 총 8명을 표창했다. 지난 75년 설립된 세화약품은 지난 89년 대통령 표창, 94년 보사부장관 표창, 01년 국민훈장 석류장을 수훈 받는 등 국내 굴지의 도매업체로 성장홰 왔으며, 현재 부산 동래구 낙민동에 자리하고 있다.2006-10-20 14:19:35최은택 -
영진, 디팜과 뇌졸중치료신약 독점 계약영진약품은 이스라엘 신약업체 D-Pharm이 개발한 뇌졸중 치료제(제품명 미정, 코드명 DP- b99)에 대한 국내 독점 판매권 계약을 20일 체결했다. 독일, 이스라엘,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임상을 진행중인 이 신약은 2010년 미국 FDA에 등록되며 한국에는 2011년 독점 판매될 예정이다. 회사측은 뇌졸중 치료신약 DP- b99가 제약분야 R&D 조사기관인 '파마 프로젝트'의 의해 백혈병 치료제 글리벡과 같은 평점을 받을 정도로 혁신성 측면에서 높은 가치를 부여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기존 뇌졸중 치료약물이 발병 후 3시간 이내에 투여해야 했던 점에 비해 9~12시간 이내 투여해도 뇌 손상 진행을 억제해주는 혁신적인 신약이라고 덧붙였다. 영진약품 관계자는 "2016년까지 DP-b99를 연간 500억원 규모의 대형품목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며 "혁신적 신약의 국내 라이센스 계약은 물론 장기적으로 R&D 부문 투자를 강화해 전문 제약기업으로서 경쟁력을 갖춰나가겠다"고 강조했다.2006-10-20 14:18:34박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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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희 "부적격혈액 수혈은 허술한 문진탓"적십사자의 허술한 문진 때문에 부적격 혈액이 수혈로 이어진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한나라당 전재희 의원은 20일 적십자사에 대한 국정감사 자료에서 적십자사 헌혈지침에는 ‘헌혈유보약물’로 규정돼 있지만, 정작 문진표에는 해당 항목이 없어 부적격 혈액을 걸러내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전 의원이 심평원을 통해 지난 2003년부터 올해 7월말까지 아시트레틴 성분을 투여받은 환자 25만1,861명(중복포함)의 인적사항을 적십자사에 통보, 적십자사에서 헌혈현황 및 혈액 출고현황을 확인한 결과 총 1,285명이 총 2,679회 헌혈을 실시했으며, 3,916명의 환자에게 수혈됐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전 의원측은 올해 7월7일 적십자사에 ‘아시트레틴 투여환자’에 대한 헌혈현황 및 헌혈된 혈액이 수혈됐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자료요구서를 발송했지만, 이들 환자는 적십자사 문진 항목판정기준에 의해 헌혈이 영구히 배제돼 헌혈 현황이 없다고 보고했다고 전했다. 또, 건설질환자 및 아세트레틴 복용자의 혈액이 확인돼 폐기된 사례도 없다고 답변해 결국 문진과정에서 걸러진 사람이 한명도 없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전 의원측은 주장했다. 이같은 문제의 가장 큰 원인은 문진 항목이 부실하기 때문이라고 전 의원은 비판했다. 즉 아시트레틴 복용 이력이 있는 사람은 ‘체혈영구배제’에 해당하는데도, 정작 문진표에는 단순히 ‘피부질환을 앓은 적이 있는지’ 여부만을 확인하는 항목만 있다는 것. 특히 적십자사는 이시트레틴 이외에 전립선 비대증 치료제, 남성 탈모증 치료제 등도 ‘기형유발’을 우려해 헌혈 유보기간을 명시했지만, 역시 헌혈자가 작성해야 할 문진 항목에는 이같은 질환을 앓은 적이 있는지 여부에 대한 질문도 없다고 전 의원은 꼬집었다. 따라서 전 의원은 최소한 수혈시 기형유발 등 치명적인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는 약물의 경우에는 별도의 항목으로 문진표상에 기입할 수 있도록 문진항목 자체를 보완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2006-10-20 14:14:58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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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15회 유재라봉사상에 이광희·이정자씨유한재단(이사장 한배호)은 19일 유한양행 대회의실에서 제15회 유재라봉사상 수상자로 선정된 이광희(52세, 가평초등학교 교사)씨와 이정자(60세, 충남 보령시 오천면 호도보건진료소장 )씨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한배호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사회에 대한 봉사와 열정이 가득했던 유재라 여사의 뜻을 이어 받아 남은 생애도 계속적인 봉사와 사회활동을 이어가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29년간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한 이광희씨는 산촌벽지 학교에 근무하면서 벽지 어린이들의 소질계발을 위해 봉사했다고 재단측은 밝혔다. 또 이정자 소장은 1977년부터 현재까지 지역주민의 소외감 해소와 건강유지 증진에 기여하는 등 지역 내 보건진료 발전에 기여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유재라봉사상은 유한양행 창업자인 고 유일한 박사의 장녀인 유재라 여사를 기리기 위해 지난 92년 제정된 상으로 봉사하는 삶을 살아가는 여성인사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2006-10-20 14:11:12박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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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사, 혈액관리 구멍...재고량 바닥"대한적십자사가 최근 3년간 혈액 적정 재고기준을 지킨 적이 단 한 번도 없는 등 혈액관리에 문제가 크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20일 한나라당 정화원 의원은 적십자사 국감에 앞서 배포한 자료를 통해 19일 현재 적혈구 재고현황은 0형 1일분, A형 0.9일분, B형은 1.8일분에 불과하다며 혈액부족 사태가 현실이 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정 의원은 "적십자사는 최근 3년간 월별 혈액 적정재고 기준을 지킨 적이 없다"면서 "대형 사고나 재해 발생시 수혈용 혈액 부조사태가 현실로 나타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정 의원은 "잇단 혈액안전 사고로 인한 국민의 불신 속에 헌혈은 급감하고 혈액재고량은 비상상태로 이어지고 있는데도 파업을 하는 적십자사에 혈액사업을 계속 맡겨야 할지 의문이 든다"고 말했다.2006-10-20 14:04:38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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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공정성 시비, 예비후보측간 '난타전'서울시약사회 상임이사의 현직 회장추대에 대한 선관위의 경고를 두고 상대 후보들간 '난타전'이 벌어지고 있다. 선관위의 소극적 대응으로 사태를 키워 결과적으로 선거과열을 방치했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권태정 서울시약회장 핵심인사는 "선관위 구성 자체가 공정성을 상실할 가능성이 있다면 이는 매우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다"며 선관위에 칼끝을 겨눴다. 이 인사는 "선관위에 참여한 의장이나 감사단, 상임이사 모두 현 집행부의 추천을 받거나 지명된 인사들"이라며 "현직회장이 재출마할 경우, 그와 코드가 맞는 선거관리위원들에 의해 공정한 선거관리가 가능하겠느냐"고 반문했다. 이 같은 주장에 대해 상대 예비후보인 원희목 대한약사회장측은 "사실을 왜곡하고 민주주의 절차를 부정하는 행위"라고 반박했다. 원희목 회장 한 측근인사는 "선관위와 현직회장이 코드가 맞다는 주장은 얼토당토 않다"며 "의장과 감사단은 대의원에 의해 선출되고 총무, 법제, 윤리이사는 선거행정 지원 차원"이라고 말했다. 이 인사는 "마치 선관위가 내부견제 기능이 없는 불공정 기관으로 폄하하는 행위"라며 "선관위의 권위를 부정하는 것은 민주주의 절차를 거부하는 것과 다름없다"고 덧붙였다. 선관위의 경고에 대해 사실상 반박한 서울시약 상임이사들의 19일 입장발표 배경을 두고도 뒷말이 무성하다. 선관위 공정성을 흔들고 적극 대응으로 원희목-권태정 양강구도를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는 내부의견이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한편 이번 경고결정에 대해 선관위가 비공식적으로 처리한 부분에 대해 소극적 대응이 사태를 키웠다는 비판도 제기되고 있다.2006-10-20 12:39:42정웅종 -
약국체인·건식업계, 수능 마케팅 '점화'대학수학능력시험을 30여일 앞두고 약국체인업체들과 건기식 업체들이 수능특수를 노린 마케팅을 펼치고 있어 그 성공여부에 귀추가 주목된다. 반면 '우황청심원' 등 수능 효자제품을 대거 보유한 제약사들은 별도의 마케팅 전략을 세우지 않아 대조를 이뤘다. 업체들은 집중력 강화와 두뇌발달을 돕는 제품홍보에 주력하면서 수험생 개성을 고려한 '맞춤형 복약지도' 알리기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온누리약국체인은 복약상담에서 제품구매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는 수험생 건강수칙을 먼저 제시했다. 수칙은 ▲비타민 B군 및 섬유질 섭취▲하루 6시간 수면▲야식은 가볍게, 아침식사 꼭 하기▲인스턴트, 패스트푸드, 청량음료 피하기▲대소변 오래 참지 않기▲하루 20분 가벼운 운동하기 등이다. 온누리체인이 제시한 수험생용 제품군은 파워골드, 녹십자 오메가 3, 글루콤 등이다. 이 회사 홍보담당자는 "수험생의 아침식사를 강조하면서 아침 체력보강을 위한 제품을 자연스럽게 소개할 수 있다"며 "학부모와 자연스러운 상담이 오가는 것이 관건"이라고 말했다. 약국체인 옵티마케어도 '맞춤형 복약지도'를 강조한 PB판매에 집중하고 있다. 이 회사는 소화기 장애, 집중력 저하, 우울증, 변비, 수면 패턴 등 수험생 특유의 증상을 분류해 상담할 것을 권하면서 띠엘, 화이보, 레시틴, 숙심정 등을 대표 제품군으로 내놓았다. 건식 유통업체 비타민하우스는 약국의 '신뢰성'을 바탕으로 한 마케팅을 강조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학부모들은 자식이 복용할 건식을 구매할 때 '신뢰'를 기준삼는다"면서 "약사의 전문지식을 활용한 상담이 학부모들에게 어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이 회사는 홍삼, DHA가 함유 된 '에센셜 멀티비타민앤미네랄 포 틴즈'와 '홍삼청'을 수험생 셋트로 묶어 판매하고 있다. 올해 제약회사들의 수능 마케팅은 다소 소극적이다. 별다른 마케팅 없이도 우황청심환(보령·광동·일동·조선무약), 삐콤씨(유한양행), 아로나민(일동제약) 등 수능특수 대표제품들이 일정한 판매고를 꾸준히 올리고 있기 때문이다. 일동제약 홍보담당자는 19일 데일리팜과의 전화통화해서 "우황청심환의 경우 수능에 임박해 집중적인 단발성 광고 마케팅을 펼칠 계획은 갖고 있다"고 말했다. 반면, 광동제약의 '비타 500'은 적극적인 수험생 잡기에 나서 이목을 끌었다. 이 업체는 지난 1일부터 한달간 전국 고교생을 상대로 '비타 500먹고 수능 500맞자'는 주제의 무료증정 행사를 펼치고 있다.2006-10-20 12:37:19한승우 -
'벼랑 끝 몰린' 제약, 규개위에 탄원 잇따라제약협회와 대한약품공업협동조합 등 제약 단체들이 복지부의 5·3 약제비 절감정책 시행 관련 탄원서를 규제개혁위원회에 속속 제출, 관련법안의 심의통과 저지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약품공업조합은 19일 '5·3 약제비절감정책에 대한 탄원서'를 중소제약기업 150개사 명의로 작성, 규개위에 제출했다. 약품조합은 탄원서에서 약제비절감정책 중 특허만료오리지널과 제네릭 약가를 20%씩 연동해서 인하하는 방안에 대해 강한 거부감을 표시했다. 조합은 "특허만료된 오리지날 의약품의 약가를 인하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멀쩡한 제네릭을 다시 20% 인하하겠다는 발상은 국내 제약기업을 말살시키겠다는 의도 외에는 다른 의미를 부여할 수 없다"고 꼬집었다. 조합은 또 "호주는 특허만료시 오리지날과 제네릭을 원래 가격에서 12.5% 인하된 동등가격을 인정한다"며 "특허만료를 이유로 제네릭 약가를 또 인하하는 것은 오리지날의 특허연장을 허용하는 명백한 역차별"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현행 실거래가 사후관리에 의해 이미 약가가 인하되고 있는데다 A7 국가의 평균가를 조사해 국내약가를 인하하는 약가재평가가 시행되는 마당에 복지부가 고시를 통해 또다시 약가를 20%씩 인하시키겠다는 것은 반민주적, 반시장적 사고라고 주장했다. 이미 지난 7월 복지부 약제비절감정책에 대한 반박자료와 관련서신을 규개위에 제출한 바 있는 제약협회도 자료보강과 탄원서 작성을 마치고 최종 검토작업에 돌입했다. 협회는 7월 탄원서에서 "세계 각국이 의약품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 제약산업 육성에 국가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선별목록등재제도(Positive List System) 등을 수용하면 국민 의료비 증가로 제약산업의 근간이 흔들릴 수 있다"고 호소한 바 있다. 따라서 협회는 이같은 내용과 함께 특허만료의약품과 제네릭 약가인하 조치에 대한 강력한 반대의사가 담긴 탄원서와 반박자료 작성을 마치고 막판조율을 거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함께 개별 제약회사들도 규개위 행정사회분과 위원 명단을 확보하고 대관담당자들에게 협회의 설득작업을 지원해주는 방안을 마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복지부는 ▲포지티브 시행 ▲보험공단의 약가협상권 도입 ▲특허만료약-제네릭 약가 20% 인하 등을 포함한 '신의료 기술 등의 결정 및 조정기준 중 개정안'을 당초 원안대로 규개위에 제출했으며 11월2일 열리는 분과위원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2006-10-20 12:35:04박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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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약의날 주제 '의약품의 신뢰확보'올해 약의 날 행사 주제가 '의약품의 신뢰확보'로 정해졌다. 약의 날 추진본부(본부장 김구)는 19일 제2차 실무팀회의를 열어 지난 10일 단체장회의에서 결정한 내용을 확인하고, 초청대상·프로그램·포상추천 등 약의 날 준비사항을 검토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약의 날 일정을 정하고, 행사주제를 ‘의약품의 신뢰 확보’로 확정했다고 추진본부측은 밝혔다. 특히, 6개 단체(대한약사회, 병원약사회, 한국제약협회, 대한의약품도매협회, KRPIA, 의약품수출입협회) 실무자급 협의기구를 상설화하기로 했다.2006-10-20 12:33:54정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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