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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사 생동피해 이해...국감용 발표 서운"국감을 사흘 앞둔 식약청이 생동성시험 조사발표로 인한 제약업계의 피해액이 연간 2,660억원에 이른다는 제약협회 발표에 대해 "공감은 하면서도 국감용 발표가 아니냐"는 서운함을 내비쳤다. 19일 식약청 관계자들에 따르면 오는 23일(월) 국정감사를 앞두고 생동조작 파문에 대한 질타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면서, 제약협회의 이같은 조사결과 발표가 핵심 쟁점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그간 생동조작에 대한 세부적인 내용은 이미 공개된 상태에서 국내 제약사들의 피해를 양산했다는 결과론적 관점에서의 질의가 국회로부터 쏟아질 것이라고 전했다. 식약청은 이에 제약협회가 19일 발표한 자료가 국회의원 질의시 구체적 데이터가 될 것이라며, 국감직전 발표에 대한 서운함도 일부 내비쳤다. 여기에 생동조작 파문과 관련해 제약사들의 소송이 줄을 잇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도 법적인 절차를 밟고 있지만 예전과 달리 대결구도로 전개되는 양상에 대해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또 식약청의 과도한 행정처분으로 인해 제약사들이 손실을 입었다는 부분을 거론하며, 행정부서 차원에서는 해당 근거에 맞게 처분한 부분이었으며 제약사를 옥죄기 위한 처분은 아니었다고 재차 강조했다. 식약청 한 관계자는 "생동조작 파문으로 인해 제약사들이 어렵다는 점은 공감하고 있으며 충분히 이해한다"면서 "세부적인 사항들에 대해 자세히 보지는 않았지만 결국 국감에서 주요 쟁점이 될 부분"이라고 말했다. 다른 관계자도 "제약사들의 현실을 잘 알고 있고 미안한 부분도 있다"며 "(청의 공식입장은 아니지만)하지만 국정감사를 사흘 앞두고 이를 공식 발표하는 것은 식약청 입장에서 다소 서운한 부분도 많다"고 피력했다. 한편 제약협회는 발표자료에서 3차에 걸친 278품목에 대한 식약청 조사발표로 품목당 평균 9억5,700여만원의 손실을 입었으며 이를 전체 품목으로 환산할 경우 2,660억원에 이른다고 밝힌 바 있다. 협회 관계자는 "한미FTA 협상에서 우리측 요구사항 중 하나인 제네릭 상호인정 문제가 식약청 발표로 불리하게 됐다"며 "식약청 발표의 진위여부를 떠나 국산의약품의 해외진출 시도에 찬물을 끼얹은 처사로 밖에 볼 수 없다"고 했다. 이어 "식약청의 과도한 행정처분으로 회사 이미지 및 제네릭에 대한 신뢰도 추락 등 입은 비경제적 손실까지 감안하면 국내 제약산업은 사실상 존폐까지 위협받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2006-10-20 06:46:42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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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등수가 적용, 의원 431억-약국 66억 삭감|심평원, 차등수가 재정절감 현황 자료| 올해 상반기 동안 약국이 일평균 조제건수가 75건을 넘어 삭감당한 건강보험 진료비가 66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의원도 같은 기간 431억원이 삭감됐다. 19일 심평원에 따르면 지난 상반기 동안 심사결정된 약국의 총진료비는 3조9,754억원으로, 이중 66억원이 차등수가가 적용돼 삭감됐다. 전체 심사결정액의 0.16%에 불과한 수준. 이는 지난해 삭감율 0.14%(7조333억원 중 98억원)보다는 소폭 증가한 수치지만, 약국에서 차등수가제가 실효성을 얻지 못하고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의원의 경우 같은 기간 3조2,720억원이 심사결정 돼 431억원(1.32%)이 차등수가로 인해 삭감 처리됐다. 삭감율은 지난해 1.07%(5조9,017억원 중 635억원)보다 0.25% 증가했다. 표시과목별로는 이비인후과가 145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내과 90억원, 소아과 74억원, 정형외과 30억원, 가정의학과 11억원 등으로 일부 과목에서 적용금액이 상대적으로 컸다. 차등수가 적용률은 이비인후과 4.44%, 소아과 2.63%, 내과 1.34%, 가정의학과 0.96%, 정형외과 0.85% 순으로 뒤를 이었다. 반면 한의원과 치과의원은 각각 1억7,789만원과 1,181만원이 삭감돼 차등수가제에 거의 영향을 받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차등수가제는 이른바 ‘30초 진료’의 폐해를 없애고 환자들에게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의·약사의 일평균 진료·조제 건수를 75건으로 제한, 이를 초과할 경우 구간에 따라 진료비를 일정비율 차감 지급하는 제도다.2006-10-20 06:44:43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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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이야? 학술대회장이야?▶이레사 공판이 열린 행정법원 101호 법정.▶이례적으로 프리젠테이션이 동원된 변론과 증언에 참관인 모두 숨을 죽이며 주시했는데.▶많은 연습을 거친듯 복지부와 아스트라제네카 모두 깔끔한 변론을 진행해 판사들이 이해하기 좋았다는 평가.▶한 인사, 법원이 아닌 학술대회에 참가한 것 같은 기분이 났다나.2006-10-20 06:30:51정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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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리, '시알리스' 개발사 아이코스 인수일라이 릴리는 발기부전증 치료제 시알리스(Cialis)의 개발 및 판매를 제휴해온 바이오테크회사 아이코스(Icos)를 21억불(약 2조원)에 인수하기로 했다. 일라이 릴리와 아이코스는 릴리 아이코스라는 조인트 벤처를 설립하여 시알리스를 공동개발, 판매해왔는데 이번에 아이코스를 아예 인수함에 따라 시알리스가 완전히 손에 들어오게 됐다. 2003년 시판된 시알리스의 올해 1사분기 매출액은 약 4.56억불(약4천4백억원)로 전년도 동일기간에 비해 34%나 성장했는데 릴리는 내년 연간매출액으로 10억불 가량을 기대하고 있다. 최근 대형 다국적제약사들은 매출증가 및 신약파이프라인 보강을 위해 바이오테크회사 및 여러 중소제약회사를 인수해왔으며 이번 릴리의 아이코스 인수도 이와 같은 맥락으로 평가된다.2006-10-20 03:09:51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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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경부암 백신 가다실, 유럽 본격시판미국 머크가 개발한 최초의 자궁경부암 백신 '가다실(Gardasil)'이 독일과 아일랜드에서도 시판, 최근 독일, 오스트리아, 핀란드, 스웨덴에 이어 유럽을 본격적으로 공략하게 됐다. 유럽에서는 머크와 사노피-아벤티스의 조인트 벤처인 사노피-파스퇴르 MSD가 가다실을 판매하며 3회 사용분의 소비자 가격은 국가별 유통구조에 따라 450-600유로 수준이 될 전망. 사노피 파스퇴르 MSD는 올해 말까지 스페인, 이태리, 그리스를 제외한 대부분의 유럽국가에서 가다실을 발매한다는 것이 목표다. 가다실은 9세 이상 26세 이하의 여성의 자궁경부암 및 성병성 사마귀 예방을 위해 사용하도록 미국에서도 승인됐는데 최근에는 저명 의학전문지인 Lancet지에 유럽의 모든 청소년기 소녀에게 가다실이 정기접종되어야한다고 권고되기도 했다.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도 가다실과 유사한 자궁경부암 백신인 '써배릭스(Cervarix)'의 최종승인을 기다리고 있어 향후 두 백신이 경쟁할 전망이다.2006-10-20 02:54:52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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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소티어' 진행성 두경부암에도 FDA 승인사노피-아벤티스의 항암제 '택소티어(Taxotere)'가 두경부암에도 사용하도록 FDA 승인됐다. 택소티어의 성분은 도세택셀(docetaxel). 1996년 첫 승인된 이래 유방암, 비소세포폐암, 전립선암에 사용되어왔다. 이번 승인으로 택소티어는 지엽적으로 진행된 수술불가능한 두경부의 편평세포종양 환자에게 방사선요법을 시행하기 전 시스플라틴(cisplatin)과 플루오로우라실(fluorouracil)과 병용하여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이전에 치료된 적이 없으면서 수술이 불가능한 358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결과에 의하면 택소티어 병용요법시 평균생존기간은 18.6개월로 시스플라틴과 플루오로우라실만 사용한 경우 14.2개월보다 더 긴 것으로 나타났다. 택소티어와 관련한 가장 흔한 부작용으로는 백혈구 감소증, 적혈구 감소증, 탈모, 오심, 구강 및 식도 염증이 보고됐다.2006-10-20 02:37:50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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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이티드 강덕영 사장, 글로벌 CEO 대상강덕영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사장은 18일 한국일보 본관 대강당에서 사단법인 아시아·유럽미래학회(회장 이건희)가 수여하는 제3회 글로벌 CEO 대상을 수상했다. 강덕영 사장은 수출증대 및 수입대체, 공정거래, 성실납세 등의 공적을 인정받아 국제 통상 부문에 선정돼 수상했다. 강 사장은 90년대 초 의약품 수출 전선에 뛰어들어 현재 30여개국에 원료 및 완제의약품을 수출하는 등 해외시장 개척에 노력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또 미국, 베트남, 이집트에 현지공장을 건설하고 미국, 베트남, 필리핀, 미얀마에 지사를 운영하는 등 현지화 전략에도 주력해 한국 의약품 제조기술 및 제품의 우수성을 해외에 널리 알리는 성과를 거두었다. 학회측은 "강덕영 사장은 탁월한 해외진출 전략으로 창업 19년 만에 유나이티드제약을 글로벌 제약기업으로 키웠다"며 "국내 제약기업의 해외 진출 선두주자로서 호평을 받고 있는 점이 높게 평가됐다"고 설명했다.2006-10-19 22:15:31박찬하 -
제8회 환인정신의학상 학술상에 고경봉씨환인제약(사장 이계관)과 대한신경정신의학회가 공동 제정한 '환인정신의학상' 시상식이 19일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제49차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정기총회에서 개최됐다. 8회째인 올해 시상식에서는 학술상에 고경봉 교수(연세대 의대), 젊은의학자상에 김대진 교수(카톨릭성가병원), 공로상에 신영민 원장(서울시립북부노인병원)이 각각 수상했다. 한편 학술상은 학술활동이 뛰어난 개인을, 젊은의학자상은 연구실적이 우수한 만 40세 이하 젊은 의학자를, 공로상은 정신의학적 업적을 쌓은 개인 또는 단체에 각각 시상해오고 있다.2006-10-19 22:08:34박찬하 -
국제 "매출 2,000억, 무차입경영 진입 목표"국제약품(대표이사 나종훈)은 19일 안산공장 내 야외축구장에서 창립 47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기념식에서 나종훈 사장은 "한미FTA, 포지티브시스템, 약물경제성평가 등 위기를 만난 제약업계는 앞으로 많은 변화를 겪어내야 한다"며 "2010년 매출 2,000억원 달성과 무차입경영 진입, R&D투자를 매출액의 7%선까지 끌어올리는 목표를 반드시 이루어내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생산2팀 최제욱 차장 등이 20년 근속상을, 생산기획팀 정현수부장 외 13명이 15년 근속상을, 전남3소 이근주 차장 외 21명이 10년 근속상을 수상했다.2006-10-19 22:02:20박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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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 "생리대를 찢어라" 이벤트 '호응'일동제약(대표 이금기)이 다음커뮤니케이션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나트라케어 이벤트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생리대를 찢어라"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동영상을 통해 일회용생리대 내부의 화학 흡수체를 직접 보여줌으로써 화학성분의 위험성을 알리고 있다. 동영상은 기존 생리대와 나트라케어에 커피를 붓고 생리대를 찢은 후 내용물을 비교, "일회용 생리대의 화학 흡수체는 생리혈과 결합하면 피부트러블과 냄새를 유발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지난 10일부터 시작된 이벤트 게시판에는 19일까지 약 800건의 게시물이 올라왔으며 일회용 생리대 실상에 큰 충격을 받았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다음의 배너광고나 나트라케어 홈페이지(www.natra-care.co.kr)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동영상을 관람하면 자동으로 이벤트에 응모돼 100만원 백화점상품권, 최신 휴대폰 등을 추첨을 통해 제고한다. 이밖에 게시글 올리고 영화 예매권 받기, 나트라케어 체험단 신청 등 다양한 이벤트가 이달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2006-10-19 21:53:40박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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