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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10시에도 약국방문…하루 300곳 돈다대한약사회장 재선을 목표로 출사표를 던진 김구 후보의 필승구호와 당선전략을 한마디로 표현하면 ‘이순신 장군을 벤치마킹하라’입니다. 이는 이순신 장군의 주도면밀한 전략 구상과 실행 그리고 특유의 끈기와 집념을 이번 선거에 적극 도입하겠다는 김구 후보의 의지가 그대로 녹아있어 보입니다. 김구 후보는 이에 대한 실천전략으로 서울·경기지역 약국 호별방문에 승부를 걸겠다는 입장입니다. 다시 말해 아침 9시부터 밤 10시까지 일평균 300호 이상의 약국을 방문하며 지지를 호소하겠다는 것. 이처럼 김구 후보가 서울·경기지역 호별방문에 ‘올인’하고 있는 이유는 ‘타 후보에 비해 급할 게 없다’라는 판단에서입니다. 바꾸어 말하면 현 대한약사회장이라는 명실공한 인지도와 직간접적인 집행부 조직력을 최대한 활용해 지금까지의 지지분위기와 여론을 선거일까지 몰고 가자는 것입니다. 김구 후보: “수도권에 전국 회원 대비 과반수 이상의 약국이 집중돼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호별방문을 이쪽 지역을 집중할 계획입니다.” 이처럼 하루 200~300곳 이상씩 호별방문을 강행하다보면 육체적 피로가 가장 큰 애로사항일 법도 하지만 오히려 김구 후보는 1·2분 동안의 방문이 행여 약국에 민폐를 끼치지 않았을까라는 걱정이 앞선다고 말합니다. 김구 후보: “약국 업무가 바쁘게 돌아가는데 호별방문이 자칫 민폐로 이어지지 않을까 걱정이 많이 되죠.” 김구 후보 역시 이번 선거에 있어 최대 공약은 ‘전문자격사 시장 선진화 방안 저지’로 호별방문 시 민초약사들의 손을 부여잡고 반드시 막아낼 것을 약속합니다. 김구 후보: “전문자격사 시장 선진화 방안(일반인 약국개설) 반드시 막아내겠습니다. 믿어주십시오.” 이에 대해 약사들 또한 당부의 목소리를 높임은 물론 따뜻한 쌍화탕을 건네며 응원과 지지의 뜻을 보냅니다. 전현일 약사(성동구 뚝섬프라자약국): “일반약 슈퍼 판매ㆍ일반인 약국 개설 문제 반드시 막아내 주십시오.” 김정숙 약사(성동구 성수종로약국): “추운데 고생 많으세요. 꼭 당선되셔서 약사회에 좋은 일 많이 해 주시길 바랍니다.” 호별방문 시 명쾌한 공약설명도 중요하지만 가장 신경써야할 부분은 역시 얼굴. 특히 요즘처럼 춥고 건조한 날씨 때문에 부르튼 입술로 약사를 대면하면 오히려 감점요인. 때문에 이번 선거에서 김구 후보가 선택한 이미지메이킹 1순위는 바로 입술보호제를 바르는 것입니다. 김구 후보: “어느 약국 호별방문을 갔는데 저를 지지하는 여약사님께서 입술트지 말라고 주셨습니다. 추운 겨울에는 효과 만점입니다. 이 입술보호제를 주신 여약사님의 마음을 항상 간직하며 선거에 임해 반드시 당선되겠습니다.” 이순신 장군의 치밀한 전략구상법과 특유의 끈기와 집념을 적극 도입·활용해 선거를 승리로 이끌어 내고 외유내강형 약사회를 만들겠다는 김구 후보의 선거전략이 민초약사들의 표심을 얼마나 얻어 낼 수 있을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데일리팜뉴스 김지은입니다. [영상뉴스팀]=노병철·김판용·김지은 기자2009-11-19 06:20:53영상뉴스팀 -
"1만 호별방문 목표…1초 휴식도 없다"‘호별방문으로 개국약사 표심 1만표를 잡아라’. 이번 대한약사회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조찬휘 후보의 필승구호입니다. 이에 대한 실천전략으로 지난 10일부터 현재까지 하루 200여곳의 약국을 방문하며 총력전을 펼치고 있는 조찬휘 후보. 우선 조찬휘 후보의 호별방문 동선을 살펴보면, 오전 9시까지 당해 방문지역 약사회 집결 이후 20분 간 전략 회의를 끝내면 저녁 8시까지 약국을 돌며 유권자들에게 실천공약을 설명하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약국당 평균할애 시간은 30초에서 1분. 짧은 시간 동안 표심을 움직일 수 있는 유일한 무기는 바로 실천공약에 대한 명쾌한 설명. 조찬휘 후보: “국회·공단·카드회사를 찾아가서라도 카드수수료 문제는 반드시 해결하겠습니다. 믿고 뽑아 주십시요.” 예고 없는 호별방문이라 조찬휘 후보를 맞는 개국약사들은 쑥스러움과 당혹스러운 표정이 역력하지만 밝은 표정과 정제된 목소리로 공약에 대한 설명을 듣다보면 약사들의 얼굴은 어느새 관심과 몰입의 표정이 역력합니다. 조찬휘 후보 자체에 대한 믿음과 공약에 희망을 걸겠다는 개국약사들은 때론 조 후보와 악수를 권하며 때론 정이 담긴 음료수를 건네며 지지를 약속합니다. 양천구 관내 개국약사: “열심히 뛰어주시고, 당선되시면 약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시길 바랍니다.” 달리는 차안에서도 잠깐 동안의 휴식은 없습니다. 각 지역별 선거판세에 대한 보고와 분석을 전화로 진두지휘해야하기 때문입니다. 차에서 내리면 약국을 향해 잰걸음을 재촉하고 또 재촉합니다. 이는 바로 한 약국이라도 더 방문해 한 표라도 더 얻기 위한 조 후보의 의지표출. 이렇듯 하루 200곳의 호별방문을 체력적으로 감당할 수 있도록 한 조찬휘 후보만의 숨은 무기는 바로 ‘워킹화’. 지난 서울시약사회장 선거에서도 이 워킹화를 신고 호별방문을 강행해 선거를 승리로 이끌었다고 말하는 조 후보에게 이 워킹화는 미덥고 든든한 친구입니다. 조찬휘 후보: “이 신발을 신고 지난번 서울시약사회장 선거운동을 뛰었습니다. 제게는 아주 뜻깊은 신발이죠. 이번 대약 선거에서도 이 신발을 신고 열심히 뛰어서 꼭 당선되겠습니다.” 1일 200여 약국 방문 계획이 마무리되는 늦은 오후, 목표치 달성에 긴장이 풀릴 법도 하지만 그야말로 고지가 저긴데 예서 멈출 순 없습니다. 조찬휘 후보: “하루 200곳의 약국방문을 목표로 뛰고 있습니다.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하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전문자격사 선진화 방안 저지라는 대실천공약외에 카드수수료 인하와 불용재고약 반품 문제 등을 해결해 나가겠다는 조찬휘 후보의 결연된 의지가 유권자들의 표심을 얼마나 움직일 수 있을지 이제 주사위는 던져졌습니다. [영상뉴스팀]=노병철·김판용·김지은 기자2009-11-18 06:20:26영상뉴스팀 -
"명분없는 일반인 약국개설 철회돼야"이번 기획재정부가 추진 중인 전문자격사 선진화 방안은 시장경제 주의를 보건의료 분야에까지 밀어붙이기 식으로 응용하려는 것으로 말도 안 되는 무지몽매한 발상입니다. 이번 움직임은 제도의 추진만으로도 약사들의 면허 제도 자체를 부정하는 것이며 기존 개국약사들을 몰살하려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먼저 일반인들의 약국 개설이 허용되면 거대 자본의 유입으로 대형 체인약국들이 봇물 쏟아지듯 쏟아져 나오게 될 것입니다. 이로 인해 약사들은 결국 시장경제 논리에 밀려 진정한 약의 전문가로서의 약사가 아닌 자본의 고용인으로 전락할 수 밖에 없으며 새내기 약사들은 차후 약국 개국의 꿈을 꿀 수도 없는 상황이 오게 될 것입니다. 한 마디로 보건 의료 전문가의 정신에 입각해 약료 서비스를 제공해야 하는 약사들이 결국 경쟁심에 입각해 환자를 돈벌이 수단으로 보는 장사치로 전락할 수 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결국 일반인 약국 개설은 현재 의료 전문가인 약사와 의사가 아닌 일반인 누구나가 약국을 개국하고 병원을 개설하게 해 주는 것으로 이것은 불법을 정부에서 인정하고 부추기는 형태라고 밖에 볼 수 없을 것입니다. 이에 더해 현재 불법인 면대약국을 정부 차원에서 합법화 시키는 것이라고 밖에는 생각할 수 없을 것입니다. 청와대와 복지부에서도 지금의 상황에 대해 부정하고 신중함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기획재정부가 이것을 굳이 강행하려고 하는 이유를 도무지 알 수 없습니다. 의료시장과 약료시장은 시장의 원리로 경영해서는 절대로 안 되는 분야입니다. 국민 모두를 위해 그리고 국민 보건의료 대계를 위해서라도 이러한 무지몽매한 발상은 절대로 용납 되서는 안되며 다시는 이러한 발상 자체가 나오지 않도록 반드시 막아내야 할 것입니다.2009-11-17 06:20:13영상뉴스팀 -
약사회 선거, 공직선거 규정 적용을민초약사들이 제안하는 ‘공명정대한 약사회장 선거의 요건’은 무엇일까요? 결론부터 말하면 ▲엄격한 선거규정 적용 ▲권역별 정책 토론회 개최 ▲ 미디어를 활용한 정견·토론의 장 마련 등이 그것입니다. 먼저 민초약사들은 거대동문의 과도한 선거개입과 금품선거를 막기 위해서는 지금의 선거규정을 보강하고 이를 철저히 준용해야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 지금의 유명무실한 선거규정을 공직선거법에 준하는 수준으로 개정해 부정과 부조리에 대한 명백한 기준선을 제시하고 이를 철저히 관리ㆍ감독해 약사회 선거문화를 한 차원 업그레이드시키자는 것. 또 약사회장 선거기간 중 ‘부정선거감시신고센터운영’과 ‘부정선거신고 포상금제’를 실시 이른바 전국 약사를 활용한 ‘선거 옴브즈만’을 적극 운용하자는 목소리도 높습니다. 박명옥 약사(서울시 보현약국): “그동안 약사회장 선거때 금품선거가 만연한 것이 사실입니다. 지금부터라도 강력한 선거규정안 마련(개정)과 이를 철저히 준용해서 금품선거를 뿌리 뽑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민초약사들은 지금의 호별방문이 동문 개입과 금품선거의 온상임을 감안할 때 클린선거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첫 번째 요건은 호별방문 자제와 권역별 토론회 활성화라고 말합니다. 사실상 얼굴도장찍기에 불과한 호별방문 대신 후보자와 유권자가 직접대면한 자리에서 정견과 정책을 심도있게 발표할 수 있음은 물론 쌍방향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권역별 토론회 실시를 강력히 요구하고 있는 것. 신미경 약사(서울시 씨티약국): “호별방문 대안으로 권역별 정책토론회를 제안합니다. 지금의 ‘얼굴도장찍기식’ 호별방문은 사실상 올바른 정책공약 선거문화를 정착시키는데 저해되는 요소가 없잖아 있습니다. 때문에 권역별 토론회를 실시해 후보자와 유권자가 대면하고 약사회 발전방향에 대해 적극적으로 의견교환을 나눠야 합니다.” 미디어를 통한 정견·정책 토론회 활성화를 주장하는 민초약사들도 상당수. 바로 인터넷이 가능한 곳이라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상시적으로 토론회를 시청할 수 있는 미디어 정책토론회의 강점을 십분 활용하자는 것입니다. 김길춘 약사(서울시 동의당약국): “일선 약사님들은 시간을 내서 토론회장에 참석하기가 여의치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때문에 이처럼 시간이 없는 약사님들을 위해서 미디어를 통한 정견발표나 토론회를 개최한다면 밤이나 낮이나 상시적으로 약사님들이 방송을 보고 후보별로 꼼꼼히 정책 등을 살필 수 있습니다. 또 댓글 등을 통해서도 쌍방향 커뮤니케이션도 할 수 있구요.” 공명정대한 선거 이른바 ‘약사회 클린선거문화 정착’을 위한 민초약사들의 이 같은 제언과 바람이 단순히 구호로 그칠지 아니면 정책반영으로 이어질지는 이제 ‘약사회의 몫’입니다. 데일리팜뉴스 김지은입니다. [영상뉴스팀]=노병철·김판용·김지은 기자2009-11-16 06:20:35영상뉴스팀 -
일반인 약국개설 화두…“공약으로 승부”오는 18일 열리는 서울시약사회장 후보자 정책토론회를 앞두고 각 후보진들의 토론회 대비를 위한 준비가 한창이다. 이에 데일리팜은 11·18 서울시약사회장 토론회에 참가할 민병림·신충웅·정명진 3명의 후보를 미리 만나보고 이날 발표될 정책·공약·정견을 들어봤다. 특히 이번 토론회에서 3명의 후보 모두가 승부수로 띄울 공약은 ‘일반인 약국개설 저지’. 3명의 후보들은 이번 사안이 약사들의 ‘생존권’이 달린 문제인 만큼 이에 대한 구체적 실행 목표와 방향 제시로 타 후보 보다 비교 우위를 점하겠다는 각오다. 또 선거 때마다 ‘단골 공약’으로 제시되는 ▲약사법 개정 ▲카드 수수료 인하 ▲약사감시 자율화 등도 이번 토론회의 주요 토론 의제로 떠오를 전망이다. 때문에 이번 토론회에서 과연 어떤 후보가 일반인 약국개설 저지에 대한 구체적 실천방안 제시와 민초약사들과의 소통과 대화의 물꼬를 형성해 내느냐가 당선 분수령으로 점쳐지고 있다. 다음은 3명의 후보들이 이번 토론회에서 발표할 핵심 내용을 인터뷰한 것. ▲ 신충웅 후보[기호 1번] “약사법 개정”…일반인 약국개설 저지 ‘올인’ 이번 선거에서 가장 주안점을 두고 있는 것은 지역 국회의원 등을 통해서 현행 약사법을 개정하고자 하는 점입니다. 약사법의 개정으로 약사들이 법에 큰 구애를 받지 않고 약국을 운영할 수 있게 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이번 토론회에서 이 문제와 관련해 다른 후보들과 진지한 토론을 진행해 보고자 합니다. 두 번째는 카드 수수료 문제입니다. 약국 카드 수수료를 1.5%까지 내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저의 가장 큰 소임이고 당선 후의 목표입니다. 세 번째로는 현재 약국들은 재고약이 범람해 몸살을 앓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따라서 정부의 자산보호사 등을 통해 관련 약사 보험 제도를 만들어 정부에서 재고약을 해결해 줄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약사 감시 문제입니다. 현재 의사는 자율감시를 통해 그 결과를 자체적으로 문서화해 정부에 보고하는 형식을 취하고 있지만 약사들은 지속적인 국가의 약사감시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따라서 반드시 약사 자율감시를 이뤄내 정부 차원의 감시를 최대한 줄일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저의 목표입니다. 마지막으로 현재 진행되고 있는 일반인 약국개설은 무엇보다 가장 심각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일반인 약국개설이 이뤄진다면 많은 약국들이 경영난에 봉착하고 무너질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이 문제를 해결해 나가기 위해 약사들이 뭉쳐야 한다는 점을 회원들게 일깨우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당선된다면 이 문제는 저의 모든 역량을 발휘해 막아낼 것입니다. ▲ 정명진 후보[기호 2번] 일반인 약국개설 저지 ‘총력’…약사 문화행사 개최 회장에 당선된다면 무엇보다도 일반인 약국개설 불가 원칙을 관철시키기 위해 총력을 다 하겠습니다. 현재 정부는 이와 관련한 공청회를 진행하는 등 다각도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따라서 현재 약사회에서는 의약 4단체와 함께 이를 반대하는 합의를 이끌어 내고 지속적인 대응방안을 논의 중에 있습니다. 제가 이번에 당선된다면 무엇보다 이 문제를 저지시키는 데 모든 회무를 집중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이번 토론회에서 역시 이 문제에 대한 의견을 적극 피력할 예정입니다. 또한 일반의약품 약국 외 판매 불가와 현행 약사법의 과도한 벌칠 조항, 쌍벌죄를 폐지시키는 데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대체조제 사후 통보 폐지 조항 생성 등을 이뤄내도록 하겠습니다. 이에 더해 회원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편안한 약국 경영 만들기’의 일환으로 약국 내 재고약 문제 해결을 위한 재고약 반품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겠습니다. 현행 약사감시 체계를 일원화하고 약국 카드 수수료를 인하 시키는 데에 총력을 다 하겠습니다. 더불어 회원들의 복지와 화합을 위한 사업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이를 위해 약사로서 멋지게 살기 위한 프로젝트를 준비할 것입니다. 그 일례로 음악회와 저명인사를 초청하는 문화강좌를 개설하고 여타의 문화 단체들과 연계해 약사님들이 즐겁게 문화 활동을 하실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약사님들이 국민의 신뢰와 믿음 속에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약사회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 민병림 후보[기호 3번] 일반인 약국개설 저지 ‘투신’…“약사감시 개선” 약사회가 가장 먼저 달성해야할 정책 목표는 회원들의 행복과 풍요입니다. 행복과 풍요가 담보되지 않는 풍요는 소용이 없습니다. 회원의 이익을 우선으로 생각하며 회원을 위해 우뚝 서는 강한 약사회, 당당한 약사회를 만들겠습니다. 불편·부당한 법을 정비하고 개정하는 데 앞장설 것입니다. 특히 일반인 약국개설 시도는 온몸을 다 받쳐 절대로 허용하지 않을 것입니다. 현행 약사 감시 문제점을 개선해 약사들을 편안하게 만들겠으며 이 부분에 대해 다른 후보님들과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해 보고자 합니다. 약사회 내 SCM을 구축해 전문적인 컨설팅과 약국 특화 품목을 육성할 것이며 재고약 상설 교품센터의 운영과 지속적인 카드수수료 인하 등을 이뤄 내 회원들을 풍요롭게 하겠습니다. 회원들의 불편을 제가 상주하며 직접 접수하고 처리해 신속하고 투명한, 함께하는 약사회를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할 예정입니다. 약사회에서 함께 일할 임원을 공모하겠습니다. 일반약 슈펴 판매 시도는 영구히 근절시키는 데 앞장서겠습니다. 이에 더해 근무약사 인력 풀제를 운영하겠습니다. 제약·유통·병원에 근무하는 약사님들의 처우가 근본적으로 개선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제 서울시 약사회는 약사로서 자랑스럽고 직역이 확대돼 새로운 약국 경영을 보장하는, 밖으로는 강하고 안으로는 회원을 한 없이 편안하게 해주는 새로운 약사회로 변화할 것입니다. [영상뉴스팀]=노병철·김판용·김지은 기자2009-11-14 06:36:37영상뉴스팀 -
"삭발에 단상점거까지"…약사들 뿔났다일반인 약국개설 등의 내용이 포함된 전문자격사 선진화 방안 공청회가 약사들의 실력행사로 결국 무산됐다. 특히 이 자리에는 김구, 조찬휘, 구본호 등 약사회장 후보들 뿐만 아니라 서울시약사회장 후보, 경기도약사회장 후보 등 약사회 선거 후보자들과 임원들까지 대거 참석해 전문자격사 선진화 방안에 대한 반대의 목소리를 높였다. 김구·조찬휘·구본호, 전문자격사 선진화 방안 공청회장 집결 오후 2시 30부터 시작된 의약부문 전문자격사 선진화 방안 공청회는 이미 시작 전부터 약사회장 후보 3인방과 지지자들을 비롯해 약사회 임원, 시·도 약사회장들이 총출동해 공청회장을 일반인 약국개설 반대 목소리로 가득 채웠다. 김구 후보는 공청회 직전인 12시 약사회 상임이사 및 시·도 약사회장 회의를 개최해 전문자격사 선진화 방안에 대한 대응책을 논의한 후 이들과 함께 공청회장을 찾아 피켓시위를 진행했다. 김 후보를 중심으로 시·도 약사회장들과 약사회 임원들은 '국민건강 외면하는 선진화방안 취소하라', '재벌기업 약국진출 무너지는 국민건강' 등의 피켓을 들고 일반인 약국개설 및 의약품 약국 외 판매 등이 포함된 전문자격사 선진화 반대에 대한 반대입장을 분명히 했다. 김 후보는 "기재부가 밝힌 전문자격사 선진화 방안은 약사 직능과 약국 역할에 대한 심대한 도전이자 국민건강에 심각한 위협을 내포하고 있다"며 "공동 대응과 머리를 맞대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조찬휘 후부는 공청회장 입구에서 김순례 경기도약사회장 후보와 함께 약사가 대자본에 예속돼 끌려가는 퍼포먼스를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일반인 약국 투자 허용이 가져올 약사 사회의 풍경을 단적으로 표현한 조 후보는 "기재부의 방침은 국민건강을 위해 노력해온 약사들을 대기업에 종속시키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며 강경 투쟁을 선언했다. 11일 다른 후보자들에 비해 한 발 앞서 대구에서 상경한 회원들과 함께 피켓시위를 진행한 구본호 후보는 이 날도 공청회장을 찾아 회원들과 함께 공청회장 밖에서 일반인 약국 개설 등을 반대하는 피켓시위를 진행했다. 다만 구 후보는 전날과 달리 다소 차분한 모습으로 공청회장에서 참석 약사들과 함께 시위에 동참하는 모습을 보였다. 신충웅, 일반인 약국개설 저지 삭발…민병림, 의협 화환에 격분 약사회장 후보들 뿐만 아니라 서울시약사 회장 후보자들도 일제히 공청회에 참석해 전문자격사 선진화 방안에 대한 불만을 쏟아냈다. 신충웅 후보는 정부의 전문자격사 선진화 방안 반대 및 투쟁의 의미를 담아 공청회장 밖에서 삭발을 감행했다. 신 후보는 "서울시약사회장이 되기 위해서 삭발을 하는 것이 아니다“며 ”약국의 약사로서 이 자리에 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 날 공청회장에는 대한의사협회 경만호 회장이 보낸 공청회 축하 화환이 배달돼 참석 약사들의 공분을 샀다. 의협측은 다른 행사장으로 전달됐어야 할 화한이 잘못 전해진 것으로 해명했지만 기재부의 전문자격사 선진화 방안 가운데 의료기관의 개설권 완화 등이 제외된 상황에서 벌어진 일어어서 참석 약사들을 자극하기에 충분했다. 이에 민병림 후보는 "의사협회가 이럴수 있느냐"고 울분을 토하며 화환을 내동댕이쳐 주위 약사들의 박수를 받았다. 김현태 경기도약 회장 후보 단상 점거 주도…정명진 동참 공청회장 밖에서 이어지던 약사들의 전문자격사 선진화 방안 반대 움직임은 의약부분 공청회 시작과 함께 김현태 경기도약 회장 후보가 단상점거를 시작하면서 공청회장 안에서도 이어졌다. 김 후보와 경기도약 임원들이 단상을 점거하자 김순례 후보도 이에 동참했으며 공청회장 밖에서 피켓시위를 벌이던 정명진 서울시약 후보까지 합류, 공청회장은 일대 혼란에 빠져들었다. 공청회장 안까지 진입한 약사들이 전문자격사 선진화 방안 저지를 외치며 공청회를 무산시키려하자 기재부측은 사전에 배치된 경찰병력 60여명의 동원 여부를 논의하는 등 공청회장이 긴장감이 휩싸이기도 했다. 공청회 진행이 여의치 않으면서 기재부 관계자들도 다소 감정이 격앙된 모습을 보이기는 했지만 경찰병력을 동원할 경우 사태가 확대될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해 공청회를 무리하게 강행하지는 않는 모습이었다. 기재부 구본진 국장 "의견수렴 공청회 무산시킨 약사들 유감" 다만 이번 공청회에 참석한 구본진 기재부 정책조정국장은 약사들이 선거로 인해 격한 대응을 보인 것이 아니냐는 입장을 보이며 공청회가 무산된 것에 대해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전문자격사 선진화 방안 공청회를 무산시키고자 하는 약사들의 반발이 지속될 경우 공청회 개최 여부 자체를 심각하게 고민할 필요가 있으며 공청회를 개최하더라도 실력행사를 저지할 방안을 강구하겠다는 것이 구 국장의 설명이다. 구 국장은 "전문자격사 선진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공청회가 약사들의 반발로 무산된 것에 유감을 표한다"며 "이런 상태라면 공청회 개최 여부를 고민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향후 공청회 개최 일정을 다시 논의해봐야 할 것"이라며 "차후 공청회를 개최하더라도 실력행사가 이어진다면 이에 충분한 대비를 하겠다"고 덧붙였다. [촬영편집]=영상뉴스팀2009-11-12 19:59:58박동준 -
제약 근무약사 "우리는 약국으로 간다"지금 방송을 시청하고 계신 여러분들은 혹 ‘앤트팜(ant-pharm·개미약사)’이라는 말을 들어 본 경험이 있으십니까? ‘앤트팜’이란 개미를 뜻하는 ant와 약사를 일컫는 pharmacist의 합성어로 개미처럼 열심히 일만하는 약사를 일컫는 약업계 신조어. 하지만 최근에는 주말 등 여가를 활용해 약국에서 파트타임으로 일하는 제약사 근무약사를 칭할 때 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같은 앤트팜들의 활동이 비단 어제 오늘 일만은 아니지만 평생직장 개념이 점차 사라지고 있는 시대적 공감대가 확산됨에 따라 그 수도 점차 우상향 곡선을 그리고 있는 추세입니다. 다시 말해 제약사에 근무하며 익힌 약리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매약과 직원관리 등 약국업무 전반에 대한 노하우를 원스톱으로 습득해 차후 개국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것. ‘앤트팜’들의 유형은 크게 두 가지 나뉩니다. 바로 실제 개국을 준비하기 위한 ‘미래 준비형’과 단순히 현장 경험과 부수입 마련을 위한 ‘아르바이트형’입니다. 김모 약사(A제약사 개발팀): “회사생활을 하다보면 아무래도 약국에서의 경험은 아쉬운 부분이 있어서 주말 시간을 활용해 약국에서 경험도 쌓아 놓으면 추후 개국을 할 때에도 도움이 될 것 같아 일을 하고 있습니다. 일반 조제뿐만 아니라 매약과 약국의 전반적인 관리 등에 대해 경험을 쌓을 수 있어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박모 약사(B제약사 개발팀): “여가시간을 활용해 파트타임으로 일을 하면서 부수적인 수입이 생기고 또 이를 통해 취미활동비나 부모님의 용돈 등에 보탤 수 있는 점도 하나의 장점이라면 장점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평일에 회사에서 근무하고 남는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서 현장에서의 경험도 쌓고 돈도 벌고 그런 점에서 도움이 된다고 보고 있습니다.” ‘앤트팜’들에 대한 약국장들의 호평도 줄을 잇고 있습니다. 이유는 바로 약국 업무를 배우려는 본인들의 강한 의지와 현재 제약사에 속해 있는 소속감에 따른 책임의식이 높기 때문입니다. 박모 약국장(성남시 00약국): “제약 근무약사들이 파트타임으로 일하면서 더욱 매약과 약국관리 등 여러 가지 면에서 다른 파트타임에 비해서도 성실하게 일도 잘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렇다보니 아무래도 파트타임을 구할 때는 제약사에서 근무하는 약사들을 소개받게 되고 더 선호하는 경향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개발·마케팅·영업 등의 업무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제약사 근무약사들의 약국진출이 약업계 ‘신풍속도’로 빠르게 자리메김하고 있습니다. 데일리팜뉴스 김지은입니다. [영상뉴스팀]=노병철·김판용·김지은 기자2009-11-12 06:20:30영상뉴스팀 -
"정부가 약사 등 전문인 죽이나"구본호 대한약사회장 후보(대구시약사회장)을 비롯한 대구 지역 약사들이 기획재정부의 전문자격사 선진화 방안에 대한 반대의 목소리를 높였다. 11일 대구에서 상경한 약사 20여명은 구본호 후보와 함께 기획재정부의 주최로 서울 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전문자격사 선진화 방안 공청회장을 찾아 관련 정책을 철회할 것을 요구하는 피켓시위를 벌였다. 구 후보측의 주도 하에 열린 이번 시위에서 참석 약사들은 '국가가 전문직을 죽이겠다는 말인가', '돈 있으면 전문직을 사도 된다는 말인가'라는 등의 구호가 적힌 현수막을 들고 정부의 전문자격사 선진화 방안을 강하게 성토했다. 이들은 이 자리에서 발표한 성명서 및 결의문을 통해 전문자격사 선진화 방안이라는 이름으로 포장된 전문자격사 말살 행위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이들은 성명서에서 "대자본만 지배하는 자유시장 경제 중심의 의약시장에 대한 추구는 국민편의 증진이 아닌 국민부담만을 증가시킬 것이 분명하다"며 "정부는 재벌의 앞잡이가 돼 전문직을 말살하려는 정책 집행을 즉각 중단하라"고 강도높게 요구했다. 이들은 특히 "보건의료시장에서 약사와 약국의 역할을 부정하는 의약품의 약국 외 판매와 일반인 약국 개설 관여 허용시도를 즉각 중단하라"며 "정부가 이를 중단하지 않을 경우 6만 약사는 총력투쟁을 전개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이번 시위를 주도한 구 후보는 이러한 움직임이 약사회장 후보로서 선거용이 아니라 대구시약사회의 수장으로 회원들과 함께 전문자격사 선진화 방안 저지를 위한 움직임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더욱이 구 후보는 의약부분 전문자격사 선진화 방안 공청회가 12일임에도 불구하고 하루 앞서 피켓시위 등을 진행한 것은 이번 선진화 방안이 비단 약사 뿐만 아니라 타 전문자격사들과 연계돼 있다는 점에서 연대투쟁의 움직임을 확산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번 시위가 구 후보의 주도 하에 이뤄졌다는 점에서 올해 약사회장 선거의 최대 이슈로 부각되는 전문자격사 선진화 방안에 대한 반대 움직임을 미리 선점해 전국 회원들에게 구 후보를 각인시키겠다는 의도도 함께 포함된 것은 분명해 보인다. 타 후보자들에 비해 하루 앞서 전문자격사 선진화 방안에 대한 실력행사에 들어가면서 전국 회원들에게 구 후보가 가장 발빠르게 해당 문제에 대응하고 있다는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기 때문이다. 구 후보는 "대구시약이 전문자격사 선진화 방안의 문제를 모두 해결하겠다는 것이 아니라 반대 움직임을 확산시키는 기폭제가 되고자 했다"며 "선거운동을 떠나 임기 중에 발생한 위급사항에 대처하지 않을 수 없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사태는 약사들만의 문제가 아니라 정책에 포함된 전문자격사들이 함께 대응해야 할 사안"이라며 "약사들의 존재 가치가 사라지는 마당에 약사회, 약사회장이 무슨 의미를 가질 수 있겠느냐"고 성토했다. 한편 구 후보와 대구 약사들은 공청회장에서 피켓시위를 마친 후에 국회를 방문해 보건복지위원들을 중심으로 기재부의 전문자격사 선진화 방안의 부당성을 알리는 작업에 나설 예정이다.2009-11-11 15:17:15박동준 -
대구약사, 일반인 약국개설 저지 상경 투쟁대구 지역 약사들이 구본호 대한약사회장 후보의 주도 하에 최근 기획재정부가 추진 중인 '전문자격사 선진화 방안'에 반발하는 상경 시위를 벌일 예정이다. 11일 구본호 후보측에 따르면 오후 2시부터 서울 교육문화회관에서 진행될 예정인 전문자격사 선진화 방안 공청회에 대구에서 상경한 약사 30여명이 회의장에서 피켓시위 등 전문자격사 선진화 방안에 반대하는 시위를 벌일 계획이다. 약국 개설에 일반인의 투자를 허용하는 등 약사 면허의 전문성을 부정하는 정책에 대한 약사들의 반대 목소리를 분명히 전달해 선진화 방안의 추진 자체를 저지하겠다는 것이다. 특히 이번 시위는 의약부분 전문자격사 선진화 방안 발표가 예정된 12일보다 하루 앞서 진행되는 것으로 이번 정부의 정책이 비단 약사들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판단에 따라 공청회가 시작되는 11일부터 시위를 펼치게 됐다는 것이 구 후보측의 설명이다. 약사들이 먼저 나서 전문자격사 선진화 방안에 분명한 반대입장을 밝혀 전문자격사 선진화 방안에 포함된 모든 직종들과 공동 전선을 펼치겠다는 것이다. 특히 이번 시위가 구 후보의 주도 하에 이뤄진다는 점에서 올해 약사회장 선거의 최대 이슈로 부각되는 전문자격사 선진화 방안에 대한 반대 움직임을 미리 선점해 전국 회원들에게 구 후보를 각인시키겠다는 의도도 함께 포함된 것으로 보인다. 구 후보는 "일반인 약국 개설 투자 등은 약사 면허를 부정하는 행위로 강력한 반발 움직임을 정부에 보여줘야 한다"며 "약사 뿐만 아니라 전문자격 완화에 포함된 모든 직종들과의 연대를 추진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구 후보는 "약사들의 강력한 반대 목소리를 대구에서부터 불을 지필 것"이라며 "공청회장에서 대구 지역 약사들이 피켓, 구호 등을 통해 약사들의 불만을 정부에 전달할 것"이라고 역설했다.2009-11-11 12:22:06박동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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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 약국개설 저지" 선거 최대이슈로전문자격사 선진화 방안에 대한 향방이 최근 급물살을 타고 있는 가운데 이를 저지하기 위한 대약 후보들의 선거공약과 실천과제가 화두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이는 제도 시행을 거론하는 것 자체가 약사면허를 부정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음은 물론 만약 제도가 시행된다면 거대자본(대기업들)에 의해 기존 약국시장은 완전히 붕괴될 수 있기 때문에 후보들은 이를 필사적으로 막아내겠다는 것. 먼저 이 문제에 대해 김구 후보는 ‘선 신중 후 투쟁’의 입장입니다. 다시 말해 일반인 약국 개설에 대한 뚜렷한 윤곽이 나타나지 않은 만큼 ‘보여주기 식’의 형식적 대응보다는 그동안 약사회에서 진행해 왔던 방식대로 정치권 인사들과의 ‘물밑 작업’ 등을 통해 해결해 나가야 한다는 것. 김구 후보: “당연히 온몸으로 막아야 되는 것이죠. 특히 이번 일에 경우는 제가 15년 동안 약사회 회무를 맡아오면서 구축해 놓은 경륜과 경험이 있고 또한 많은 관계와 인맥들을 쌓아왔습니다. 그런 부분들을 활용 해 물밑에서 대책을 마련해 나가는 것이죠. 회장 활동 중에도 그렇게 해 왔고요.” 조찬휘 후보 역시 “이 문제는 재론의 여지가 없고 반드시 막아 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조찬휘 식 방법론은 ‘면담과 결의 그리고 투쟁’이라는 계단식 대응책입니다. 조찬휘 후보: “적극 반대이고 (일반인 약국개설은) 말도 안 되는 일이라고 봅니다. 따라서 이번에 서울시약사회는 의약계 단체들과 공동대응을 해 나가기로 결의를 한 상태이고 강력하게 대응해 나갈 방침입니다. 또 당선이 되면 기획재정부 장관과 청와대 정책실장과의 면담을 요청하는 등의 노력도 해나갈 예정입니다.” 일반인 약국개설 저지를 위한 구본호 후보의 대응론은 바로 ‘강경투쟁’. 다시 말해 약사들이 대동단결해 그 초입 단계에서부터 제도 촉진을 막아내자는 것. 구본호 후보: “지엽적으로 대응하면 이것이 살아있는 불씨로 언젠가 다시 이야기가 나올 수 있을지 모르는 문제입니다. 따라서 정부의 사고 자체를 바꾸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봅니다. 이를 위해서는 광범위하게 정치권 인사들과 접촉하고 꾸준한 활동을 해서 해결해 나가야지 지금의 대한약사회와 같이 수비형으로 해결하는 모습은 안 된다고 봅니다.” 메가톤급 파장을 넘어 기존 약국시장 붕괴를 초래할 전문자격사 시장 선진화 방안. 약업계의 최대 당면과제로 떠오른 이번 사안을 3명의 후보들은 어떻게 대응하고 해결해 나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데일리팜 뉴스 김지은입니다. [영상뉴스팀]=노병철·김판용·김지은 기자2009-11-11 06:20:16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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