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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약학자, 혈당수준 유지하는 단백질 발견'AIMP1'이라고 명명된 단백질이 혈당 수준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국내 연구진이 규명해 냈다. 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재단이 지원하는 서울대 단백질합성효소네트워크연구단(단장 김성훈·서울대 약대 교수)과 서울아산병원 내분비내과 이기업 교수 연구팀은 혈당수준의 유지는 기존 인슐린, 글리카곤과 함께 AIMP1 단백질의 공동협력으로 이뤄진다는 사실을 알아냈다고 12일 밝혔다. 김 교수팀에 따르면 AIMP1은 저혈당의 조건에서 췌장에 작용해 혈당을 증가시키는 호르몬 글루카곤을 분비시키고 간에 저장돼 있던 포도당을 혈액 속으로 분비시킨다. 또한 AIMP1은 지방조직에 저장돼 있는 지방 분해를 유도해 혈액 내 포도당의 농도를 보충한다는 것이다. 재조합 AIMP1를 순수 정제하는 데 성공한 김성훈 교수 연구팀은 국내 바이오기업 (주)이매진과 미국 바이오업체 어타이어사와 함께 AIMP1의 다양한 생리 조절기능을 이용한 새로운 의약품 개발연구를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연구결과는 세계적 과학 학술지인 PNAS에 한국시간으로 12일 게재될 예정이다. 한편 서울대 약대 김성훈 교수는 이전에도 세계적인 학술지인 Cell, Science, Nature Genetics, PNAS 등에 약 90편에 달하는 논문을 게재했고 30여건의 특허를 출원한 바 있다. 김 교수는 2003년 한국과학상, 2006년 대한민국 최고과학기술자상 등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2006-09-12 07:00:29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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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분명처방 즉각 시행"...대정부 압박서울지역 24개 구약사회장들이 노무현 대통령의 공약사항인 성분명 처방과 대체조제 활성화 즉각 시행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들 구약사회장 일동은 11일 대한약사회관에서 성분명 처방 즉각시행 결의문을 발표하고 의사단체 눈치를 보고 있는 복지부의 무대책을 비판했다. 구약사회장들은 "대통령의 공약 사항인 성분명 처방과 대체조제 활성화가 특정 이익단체의 이해관계에 부딪쳐 국민불편과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며 "분업이 의사 편중의 기형적인 제도로 변질되고 말았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이어 "생동성 시험인정 품목이 복지부의 당초 계획이었던 2006년까지 2천여 품목보다 훨씬 초과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정부는 아무런 대책을 내놓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특정 단체 반대로 정당한 정책을 시행하지 않는다면 이는 곧 복지부의 직무유기"라며 보건당국을 직접적으로 비난했다. 이들 구약사회장들은 대통령의 공약사항인 성분명 처방을 즉각 실시와 대체조제 사후통보 폐지를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구약사회장 일동은 "복지부는 국민과 국가 이익의 편에 서서 제도의 즉각적인 시행에 나설 것을 촉구하라"며 "만일 무성의하고 무책임한 태도로 일관할시 우리 약사들은 어떠한 투쟁도 불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결의문은 유시민 장관이 최근 국회에서 밝힌 '성분명처방 유보' 발언에 대해 서울지역 구약사회장들이 논의한 결과 나온 것이어서 복지부의 대응이 주목된다.2006-09-12 06:57:27정웅종 -
유한-신풍, 특허연대로 릴리 제소에 '맞불'유한양행과 신풍제약이 릴리의 무역위원회 제소에 맞대응해 사실상의 '특허연대'를 구축했다. 릴리는 작년 11월 신풍제약을 염산젬시타빈(상품명 젬자, 연매출 220억원) 특허침해 혐의로 무역위에 제소해 잠정 판매금지 결정을 이끌어낸데 이어 올 4월에는 유한양행도 같은 문제로 제소한 바 있다. 이밖에도 릴리는 광동제약,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등 인도 닥터레디사로부터 염산젬시타빈 원료를 수입한 국내업체들을 제소했으나 이들은 사업포기 쪽으로 방향을 선회함으로써 본격적인 공략대상에서는 벗어났다. 대부분 국내업체들이 소극적인 대응태도를 보인 가운데 뒤늦게 무역위에 제소당한 유한양행이 특허공방을 결정함으로써 염산젬시타빈을 둘러싼 특허시비는 새 국면으로 접어들게 됐다. 유한이 맞대응을 결정하자 판금조치까지 당하고도 별다른 대응을 하지 않았던 신풍제약이 본격적인 특허공방에 뛰어 들었다. 신풍은 지난달 9일 특허심판원에 염산젬시타빈 특허무효(발명명칭 : 입체선택적글리코실화방법) 청구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확인됐다. 재미있는 것은 유한과 신풍이 릴리를 상대로 제기한 염산젬시타빈 특허소송이 결과론적으로 역할분담 성격을 띄고 있다는 점. 지난 6월 9일 유한은 특허심판원에 '소극적 권리범위확인심판'을 제기했는데 이는 특허권자인 릴리의 특허를 침해하지 않았다는 법적확인을 요청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반면 신풍이 제기한 특허무효청구는 릴리의 염산젬시타빈 특허 자체가 성립되지 않는다는 것을 주장하는 적극적 공략방법으로, 국내사에 불리한 판단을 내린 무역위측에 강하게 어필할 수 있는 요소를 갖고 있다. 따라서 유한과 신풍은 실제 의도와는 별개로 릴리의 염산젬시타빈 특허시비 문제에 대한 사실상의 역할분담을 하게 됐다. 특히 유한측 청구는 우선심판 결정을 이미 이끌어냈고 신풍도 우선심판을 신청해 놓은 상태기 때문에 11월로 예정된 무역위의 최종조사 결과에 특허심판원의 판결이 상당부분 영향을 미칠 수 있게 됐다. 한 제약특허 전문 변리사는 "릴리가 전문기관인 특허심판원을 제쳐두고 무역위원회를 통해 특허문제를 해결하려는 것은 염산젬시타빈 특허방어가 어렵다는 판단을 스스로 내린 것으로도 볼 수 있다"며 "특허심판원 판결여하에 따라 무역위 최종결정도 충분히 뒤짚을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다.2006-09-12 06:55:57박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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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생동파문, 국내 제네릭에 치명타"한미 FTA 협상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생동조작 파문이 국내 제네릭에 치명타가 될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특히 우리 정부가 FTA 협상과정에서 특허만료 의약품에 대해 한미간 제네릭을 상호 인정하자고 미국측에 요구한 상황이어서 더욱 그렇다는 것. 열린우리당 백원우 의원(보건복지위)측은 11일 “여당 의원들은 FTA에서 국내 제약사가 상당히 불리할 것으로 보고 있고, 생동조작 파문도 악영향이 있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백 의원측은 “생동조작 파문이 합리적으로 정리돼야 한다”면서 “재검증의 기회를 부여하는 등 조속히 마무리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백 의원은 이에 앞서 지난달 24일 복지부의 FTA 협상 국회보고 자리에서도 “미국에 제네릭을 상호 인정하자고 요구했지만, 미국이 생동조작과 관련된 부분을 언급한다면 불리한 협상이 될 것”이라며 조속한 대책마련을 촉구한 바 있다. 같은 당 장복심 의원도 이날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생동파문은 한창 성장하려고 하는 국내 제약사에게는 치명타”라며 “생동시험을 관장하는 식약청 관계자들은 지방청장으로 승진하고 있지만, 제약사만 두들겨 맞고 있다”고 비판했다. 장 의원은 특히 “국내 제네릭이 외국에 진출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만들어줘야 하는 시점에서 생동파문이 발목을 잡고 있다”면서 “식약청이 합리적 대안을 내놓아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장 의원은 이와 함께 “이번 생동파문이 성분명처방이나 대체조제 활성화의 걸림돌이 돼서는 안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여당 의원은 물론 야당 의원들도 10월 국정감사에서는 생동파문과 관련된 식약청의 책임소재를 집중 추궁할 것으로 보여, 식약청은 어느 때보다 진땀나는 국감을 맞을 것으로 예상된다.2006-09-12 06:53:05홍대업 -
병포장, 재고약 해결-제약 부담감소 '윈윈'[병포장 합의 의미와 소포장법안 전망] 약사회와 제약협회가 '병포장 단위' 30정을 허용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소포장 방안에 대해 전격 합의안을 도출, 식약청이 제시한 내달 7일 시행일에 맞추는데 최대 걸림돌이 사라졌다. 특히 약사회는 약국 재고약 문제 해결의 단초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상징성을 가지게 됐고, 제약협회는 회원사들의 불만이 많았던 병포장 부분을 일정부분 해소해 체면을 살렸다. 소포장 유통관련 공식채널 가동키로 이날 약사회 원희목 회장과 제약협회 김정수 회장은 현격한 시각차를 보여왔던 '병포장 허용' 건에 대해 논의한 결과 30정까지 허용하는 방안에 최종 합의했다. 이와 함께 소포장 공급불가 의약품에 대한 소포장 의무면제와 소포장의약품의 원활한 공급 등 의약품 유통을 총괄할 '의약품유통위원회'를 설치, 소량포장 의약품의 정상적 유통에 상호 협조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신설 위원회를 통해 제도시행 초기 불거질 수 있는 소포장 관련 각종 부작용을 즉각 논의할 수 있는 '공식 채널'을 가졌다는 점에서 의미를 가진다는 평가다. 제약사 추가비용 우려, 일정부분 해소 제약협회 측도 식약청의 소포장 법안 공개후 제약사들의 실질적인 추가비용 부담 우려를 일정부분 해소시켜줬다는 점에서 회원사들로부터 '절반의 성공'이라는 평가가 우세하다. 국내제약사 한 임원은 "분명 소포장 시행 후 초기부터 마찰음이 끊이지 않을 것으로 보였지만, 위원회 설치로 인해 공식 논의의 장이 마련됐다는 점은 성과"라고 말했다. 이어 "병포장의 경우 한달 사용량 기준 100정까지도 허용됐으면 하는 기대도 했지만, 일단 시행초기에 병포장이 포함됐다는 것만도 다행스런 결과"라고 덧붙였다. 약사회, 재고약 반품 명문화 '성과' 재고약 반품의 경우 "제약협회 회원 제약사는 정상적인 거래로 인해 약국에 발생한 모든 재고의약품에 대해 약국에서 원할시 이를 반품받기로 한다"는 조항에 합의한 점도 눈여겨볼만하다. 이 조항의 경우 원희목 회장 당선 초기부터 지속적으로 불거져온 약국 재고약 해결의 구체적 조항을 마련, 일선 약사들의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게 됐다는 상징성을 띈다. 서대문구의 한 약사는 "약사회 차원에서는 항상 말로만 재고약 반품문제 해결을 내세워왔지만, 합의문의 명문화를 통해 제약사들과의 유기적인 협조가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그러나 조항에서 명시했듯 "정상적인 거래로 인해 약국에 발생한 모든 재고약"이라는 부분에 대한 해석이 모호하다는 의견도 팽배하다. 이는 약국의 비정상적인 거래와 정상적 거래에 대한 선이 명확하지 않아, 추후 세부적인 하부규정 합의도 고려해야 한다는 과제를 안겼다. "10월시행 낙관" 불구 규개위 제동 가능성도 식약청도 규제개혁위원회의 2차 간담회에서 내달 7일 법 시행이 무리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해 달라는 의견을 재차 개진했다. 또 양 단체간 합의를 통해 소포장 법안을 원만히 진행할 수 있게 된 점에 대해 만족의 뜻을 표하고, 진통을 겪었던 법안 심의과정이었지만 순항할 수 있게 됐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약사법 의약품 소포장 공급 규정 중 "각 제약사별로 생산하는 모든 전문의약품의 총 10% 이상을 복용량 한달분 이내(최고 100정 제한)의 낱알 소포장(PTP 혹은 알미늄 호일포장)으로 공급하라"는 부분 중 10%제한 규정이 규제적 측면에서 제동이 걸릴 가능성도 배재할 수 없는 입장이다. 식약청은 이에 따라 규개위의 최종 심의 후 법안 통과를 이끌어낸 이후에야 안심할 수 있는 입장에 섰다. 규제개혁위원회는 절차상 이번 소포장 법안에 대해 최종적으로 내부 종합심의를 거쳐 이달 중 통과 여부를 통보할 가능성이 높다.2006-09-12 06:52:49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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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매, 내부고발 또 터지면 어쩌나 좌불안석서울지역 약국도매 성과급제 사원 고용행태 여전 도매업체 전직 영업사원이 약국에 제공한 ‘뒷마진’ 리스트를 복지부에 고발한 사건이 발생하자, 성과급제(리베이트제) 영업사원의 이른바 ‘깡통잔고’가 걱정거리로 재부상하고 있다. C약품 전직 영업사원의 고발사건의 경우 양측의 주장이 엇갈려, 사실관계를 알 수 없지만 ‘깡통잔고’는 이 같은 일을 언제든지 촉발시킬 수 있는 기폭제가 될 수 있다는 우려때문이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서울지역 약국주력 도매업체들의 경우 거의 7할 가까이가 소위 소사장으로 일컫고 있는 ‘리베이트제’ 영업사원을 고용하고 있다. 성과급제 영업사원 “출혈경쟁에 수입 갈수록 줄어” 이들 영업사원들은 급료는 대개 수금액의 4~5% 수준. 1억원을 수금하면 400~500만원이 이들의 수중에 떨어진다. 그러나 약국 ‘뒷마진’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리베이트 영업사원이 자신의 급료까지 경쟁에 쏟아 붙는 출혈경쟁이 불붙고 있는 실정이다. 이를 테면 A라는 도매업체가 약국 ‘뒷마진’을 3% 수준에서 제공키로 방침을 정했다면, 방침을 따르는 것이 통상적이지만, 거래선을 늘리거나 때로는 지키기 위해 자신의 급료에서1~2%분을 포기하면서까지 경쟁할 수밖에 없는 구조라는 것. 상황이 이렇다보니 과거에는 400~500만원씩 챙겨갔던 수입이 200만원을 밑도는 경우가 많아지고, 결국 수금액을 회사에 입금시키지 않고 경비로 사용하다가 거래선 잔고에 비해 회사에 입금시킬 돈이 더 많아지는 데까지 치닫게 된다. “깡통잔고 20~30%는 영업사원이 떠안은 파손반품 때문” 리베이트 영업사원들의 ‘깡통잔고’를 불러오는 또 다른 이유로 파손반품도 지목된다. 일부 도매업체들이 파손반품을 받아오면 제약사에 재반품하기 어렵다면서, 수수를 거부해 이것이 그대로 리베이트 사원의 부담으로 남는다는 것이다. 서울의 한 도매업체 임원은 “리베이트 사원의 깡통잔고 중 20~30%는 파손반품으로 봐야 한다”면서 “이렇게 가다가는 사건이 터져도 크게 터질 것”이라고 우려했다. 실제로 도매업체와 리베이트 사원간에는 심심찮게 법정싸움이 불거지고, 영업사원이 약국 수금액을 갖고 아예 잠적하는 사례도 종종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는 깡통잔고로 인해 부동산을 압류당한 경우도 있다는 전언. 서울의 다른 도매업체 관계자는 “C약품 사례를 보고, 영업사원이 자칫 회사에 앙심을 품는다면 약국과 도매업체가 한꺼번에 사정당국의 철퇴를 맞을 수 있다는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고 토로했다. “직판사원으로 상당수 대체, 우려수준 아니다” 이견도 또 다른 업체 대표는 그러나 “리베이트 사원들이 여전이 남아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지금은 회사의 직접적인 관리감독을 받는 직판사원들로 상당부분 대체가 됐고, 리베이트 사원에 대한 관리도 더욱 철저해 지고 있다”면서 “우려할 수준은 아니다”라고 일축했다.2006-09-12 06:51:08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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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힌약·모르는약, 약국에 가져오세요"일반약 소매 유통 추진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지역약사들이 일반약 활성화를 위한 가정상비약 캠페인을 추진하고 나서 성공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2일 경기 광명시약사회(회장 위민호)는 내달 1일부터 한 달간 광명 지역 100여 약국이 참여한 가운데 '가정상비약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약사회가 추진하는 캠페인은 크게 3가지로 나뉘어 진행된다. 먼저 1년에 한번 씩 집에 있는 묵은 상비약을 분류하는 데 약사들이 도우미로 나서겠다는 것이다. 시약사회는 이를 통해 가정상비약의 중요성을 알리고 약사가 약의 전문가임을 자연스럽게 알린다는 계획이다. 또한 시약사회는 가정에서 포장·박스 분실 등으로 '모르는 약'이 발생했을 경우 약국에 가져오면 복약지도를 해주는 사업도 추진한다. 즉 가정에서 무슨 약인지 모르고 복용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폐해를 미연에 방지하고 일반약은 약사 손에 의해 유통돼야 한다는 점을 알리겠다는 복안이다. 아울러 시약사회는 공휴일 약국 폐문으로 시민들의 불편이 커지고 있다고 판단, 공휴일 당번약국 운영도 적극 실천해 나가기로 했다. 위민호 회장은 "약사들이 약의 전문가로서 시민들에게 거듭나기 위해서는 간단한 가정상비약 안내부터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이번 사업이 성공하면 일반약이 왜 약국에서 유통돼야 하는지를 시민들도 분명히 알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위 회장은 "내달 1일부터 광명지역 전 약국을 대상으로 사업을 시작할 것이라며 약국에 게시할 포스터 제작도 완료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에 광명시 소하동의 K약사는 "왜 소비자들이 일반약을 슈퍼에서 팔도록 해야 한다는 주장을 하는지 약사 스스로 생각해 봐야 한다"며 "박카스를 하나 팔더라도 간단한 복약지도가 이뤄진다면 일반약 슈퍼판매 주장은 더 이상 제기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광명역 인근의 H약사는 "시약사회 사업이 구호로만 끝날 것이 아니라 모든 약사가 참여해 결실을 맺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2006-09-12 06:47:16강신국 -
"데트롤, 남성 과민성 방광 치료에 효과"과민성 방광 남성 환자에서 '데트롤(Detrol)'이 배뇨빈도와 응급배뇨를 감소시키는데 효과적이었다는 연구결과가 Urology지에 실렸다. 미국 웨일 코넬 의대의 스티븐 A. 캐플랜 박사와 연구진은 과민성 방광 및 야간뇨증이 있는 745명의 남성을 대상으로 서방형 데트롤을 투여하여 안전성과 유효성을 평가했다. 그 결과 데트롤 투여군은 주야간 과민성 방광 증상이 감소됐으며 전반적으로위약투여군보다 배뇨회수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치료 12주 후에는 야간 배뇨회수가 두 군간에 통계적으로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데트롤과 관련한 주요 부작용은 구갈(약 11%)이었다. 연구진은 데트롤이 과민성 방광 남성환자에서 응급배뇨를 감소시키는데 효과적이며 내약성도 전반적으로 양호했다고 결론지었다. 데트롤의 성분은 톨터로딘(tolterodine). 이번 임상은 데트롤의 판매사인 화이자가 후원했다.2006-09-12 03:13:21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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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혈소판약 '플라빅스' 적응증 추가 확대미국 FDA는 항혈소판약 '플라빅스(Plavix)'를 최근 심장발작, 뇌졸중이 발생한 환자에서 재발 및 사망, 중증 심장발작 형태인 급성 STEMI 환자에서 사망 위험 감소에 사용하도록 적응증 확대를 승인했다. 플라빅스의 성분은 클로피도그렐(clopidogrel). 최근 특허분쟁 가운데 제네릭 제품이 출시되면서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는 약물이다. 이번 적응증 확대에 대해 미국 켄터키 대학의 스티븐 스타인후블 박사는 흉통이나 기타 심장발작을 포함한 급성관상증후군으로 진단된 환자에게 매우 중요한 한 획이라고 평가했다. 플라빅스는 미국에서는 브리스톨-마이어스 스퀴브(BMS)가 판매하며 그 외 지역에서는 사노피-아벤티스가 판매하고 있다.2006-09-12 03:00:26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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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약 '바이에타' 신제형 출시 늦어질 듯아밀린 제약회사의 핵심신약 '바이에타(Byetta)'의 장기지속형 제제의 출시가 예정보다 지연될 것으로 일부 증권분석가가 전망했다. 현재 매주 한번만 투여하는 장기지속형 바이에타에 대한 3상 임상이 진행 중인데 제휴회사인 앨커메스(Alkermes)의 바이에타 신제형 배치(batch) 평가문제로 임상이 지연, 2009년 출시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됐다. 바이에타의 성분은 엑서나타이드(exenatide). 작년 4월 FDA 승인된 새로운 기전의 당뇨병 주사제로 한동안 공급부족난을 겪기도 했었다. 아밀린은 일라이 릴리, 앨커메스와 주1회 투여하는 '엑서나타이드 LAR'을 공동개발하고 있으며 현재 1일 2회 투여하는 바이에타와 안전성과 유효성을 비교하는 대규모 임상을 시행하고 있다.2006-09-12 02:49:58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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