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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품목성장 '뚜렷'...한독, 하락세 계속|2006년 상반기 50억원 이상 품목군 매출현황| 보령제약 주력품목군들이 올 상반기 가파른 성장세를 나타내며 두각을 드러냈다. 데일리팜이 3월 결산 제약사들의 50억원 이상 품목군들을 대상으로 올 상반기 매출실적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보령의 암환자 식욕촉진제인 '메게이스'는 올 상반기 총 56억원의 매출을 올려 전년 동기대비 222.4% 성장했다. 또 혈전치료제인 '아스트릭스'와 고혈압치료제인 '시나롱'도 각각 105.6%(69억원)와 83.0%(100억)씩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동아제약의 위염치료제 '스티렌'의 성장도 계속됐다. 동아 스티렌은 상반기 50.4% 늘어난 199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같은 수치는 1분기때 59.1%(98억원)의 증가율을 기록한데 이은 호조세여서 올 한해 두드러진 성장폭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밖에 삼진제약 두통약 게보린도 165.4% 늘어난 105억원의 매출을 올려 일반약 중 보기드문 성장세를 보였다. 반면 한독약품은 1분기에 이어 지속적인 하락세를 기록했다. 주력품목인 아마릴은 12.1% 떨어진 190억원을, 트리테이스는 13.4% 줄어든 103억원을, 무노발은 20.8% 감소한 48억원을 각각 기록하며 1분기 단독실적 보다 더 악화됐다. 종근당도 1분기때 6%대 감소세를 보인 딜라트렌이 회복세로 돌아섰지만 3%대 성장에 그친 251억원을 기록했고 사이폴엔은 1분기에 이어 상반기 종합실적에서도 36.0% 떨어진 63억원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심바로드의 경우 28.7% 성장한 57억원의 실적을 올렸다. 제일약품은 리피토가 14.1% 성장한 341억원을 기록했으나 뉴론틴이 24.3% 떨어진 119억원으로 집계됐다. 일반약 대표품목인 유한양행 삐콤C도 21.2% 감소한 69억원을 기록해 일반약 하락세를 계속해서 이어갔다.2006-08-17 12:37:02박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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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유사의약품 자료독점·특허보호 불가21일 한미간 싱가포르 의약품 협상에 앞서 복지부가 미국의 유사의약품(similar product) 특허보호대상 포함 요구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17일 복지부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의약품의 국내 판매를 위해서는 식약청의 허가를 받기 위해 해당 의약품의 효과성과 안전성에 관한 자료를 제출해야 하고, 이 과정에서 국내 약사법시행규칙 ‘재심사규정’에 의해 사실상 자료보호 효과가 있다는 것. 따라서 복지부는 오리지널 품목 외에 유사의약품까지 자료 및 특허보호 대상에 포함하는 것에 대해 현행 규정을 근거로 미국에 한국 정부의 이같은 입장을 전달해왔다고 설명했다. 다만 이화학적으로 동일한 의약품만 자료보호를 인정할 것인지 여부와 관련해서는 미국이 요구하고 있는 ‘유사(similar)’에 대한 정의가 모호해 향후 협상 과정에서 난관이 예상된다고 이 관계자는 전했다. 이와 관련 복지부는 '유사'의 개념에는 활성성분의 모핵은 같고 단순히 염기만 다른 품목이나 사실상 동일한 품목이 있고, 모핵은 같지만 염기도 다르고 효과 및 혁신성이 인정되는 ‘사실상 다른 품목’으로 간주되는 품목 등이 있어 이에 대한 명확한 정의가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복지부 관계자는 특히 유사의약품의 자료보호 및 특호보호 대상에 포함될 경우 제네릭 출시가 지연되는 결과로 이어지는 만큼 자료독점보호에 대해 국내 제약업계의 관심이 높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복지부는 기존의 한미FTA 협상은 물론 21일로 예정된 싱가포르 협상에서 현행 규정을 근거로 미국에 한국정부의 입장을 전달하고, 이 과정에서 국내의견을 충분히 수렴, 최종 입장을 정리해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한편 복지부는 이날 오후 국회 한미FTA특위 토론회에 참석, 유사의약품을 비롯 독립적 이의신청기구 설립, 싱가포르 협상을 둘러싼 의혹 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2006-08-17 12:35:06홍대업 -
차기 공단이사장에 이재용 前장관 낙점건강보험공단 4대 이사장에 이재용(52) 전 환경부 장관이 낙점된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관련 소식통에 따르면 복지부는 청와대에 이 전 장관과 안종주 공단 가입자 상임이사를 차기 공단 이사장 후보로 제청, 대통령이 이 전 장관을 최종 낙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이 전 장관은 수 일내 청와대에서 임명장을 받고, 이르면 내주부터 공단 이사장 업무를 수행할 것으로 관측된다. 이 전 장관은 서울대 치대를 졸업한 뒤 건강사회를위한치과의사회 대구회장, 대구 환경운동연합 집행위원장, 대구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이사 등을 역임하는 등 시민사회운동으로 잔뼈가 굵은 인물이다.2006-08-17 12:34:28최은택 -
중앙대병원, 당뇨건강강좌 성료중앙대학교병원(병원장 장세경)는 지난 12일 환자가족과 일반인 대상으로 건강강좌를 열었다. 당뇨교실은 ▲혈당과 혈압측정 ▲당뇨병 최신치료(내분비내과 오연상 교수) ▲당뇨와 발관리(정형외과 장의찬 교수) ▲당뇨와 치아건강(치과 이원섭 교수)을 주제로 강의했고, 질의와 응답 순서도 마련됐다. 300여명이 참석한 이번 강좌는 추첨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혈당측정기, 라디오 만보기 등 당뇨관련 경품도 제공했다.2006-08-17 12:31:52박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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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암성 '모발염색제' 성분 의약품 사용금지모발염색제로 사용되는 '갈색 202호' 등의 성분이 방광암을 발생시킬 우려가 있다는 지적에 따라 의약품이나 화장품에 해당 성분의 사용을 금지토록 하는 방안이 마련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17일 '나프탈렌디올' 등 주로 모발염색제에 사용되는 22개 성분을 의약품, 의약외품, 화장품에 사용하지 못하도록 금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같은 조치는 지난달 20일 EU 집행위원회가 이들 성분의 사용을 오는 12월 1일부터 금지한다고 발표한데 따른 것이라고 전했다. 식약청 측은 이에 고시 개정 절차를 거쳐 이들 성분의 사용을 금지할 계획이며, 고시 개정 전이라도 이들 성분을 사용하지 않도록 관련 업계에 홍보할 방침이다. 또한 모발염색제 사용으로 인한 부작용 사례, 안전성 관련 연구 결과, 외국 정부의 평가 내용 등을 지속적으로 수집, 검토해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식약청 관계자는 "현재 우리나라에 이들 성분을 함유한 제품은 제조 또는 수입된 바 없지만 부작용 사례 등을 꾸준히 관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U는 앞서 모발염색제를 장기간 사용할 경우 방광암 발생이 우려된다는 연구결과에 따라 제조업소에 안전성 입증자료 제출을 지시했으며 이들 22개 성분에 대해서는 아무런 자료도 제출되지 않았다.2006-08-17 12:25:39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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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홍성숙 교수, AOCR서 포스터상순천향대학교병원(병원장 김성구)은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홍콩에서 열린 제 11차 AOCR(아세아-오세아니아 방사선의학회) 학술대회에서 진단방사선과 홍성숙 교수가 포스터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홍 교수는 이번 학술대회에 질환별 비교연구를 포함해 3개의 연제를 포스터로 발표했으며 이중 두개 연제가 공동 2위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홍교수가 발표한 연제는 '소장질환 의심환자에서 캡슐내시경검사와 CT검사의 비교연구(Comparison of Wireless Capsule Endoscopic Finding and CT finding in Suspected Small Bowel Disease)'와 '부분간이식(LDLT)환자에서 수술 후 초기 출혈의 혈관조영영상 소견과 비교한 CT영상 소견의 임상적 의의(Early Postoperative Following Living Doner Liver Transplantation ; Clinical Impacts and CT Findings Compared With Angiography)'이다.2006-08-17 11:39:26박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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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감상도 하고 아픈 병도 치유하세요"부산성모병원(병원장 이중길)이 지난 16일 오후 원내 로비에서 '제1회 사랑의 음악회'를 열었다. 가톨릭 신자이면서 해외유학파로 구성된 연주단은 쇼팽, 모차르트, 바흐, 차이코프스키 등의 클래식곡외에도 Cinema Paradiso, Out of Africa등의 대중적인 곡들을 가미시키는 한편 재미있는 해설까지 곁들여 연주회를 찾은 이들에게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번 연주회는 질병으로 고생하고있는 입원환자 및 병원을 찾은 고객에게 정신적 치유를 선사해 질병으로 인한 고통을 잠시나마 잊게해주는 시간이 됐다.2006-08-17 11:19:17정웅종 -
부실 연수교육 근본대책 절실의·약사 단체가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연수교육 미이수자에 대한 행정처분을 강화해 줄 것을 건의하고 나선 것은 일단 잘한 일이다. 장관도 이에 대해 긍정적인 답변을 한 만큼 조만간 연수교육 미이수 의·약사에 대한 행정처분이 지금보다는 한층 강화될 것이 확실해 보인다. 지금까지 의·약 단체가 복지부에 미이수자 처분을 의뢰하면 대개는 경고 수준에 그쳐 형식적인 솜방망이에 지나지 않은 터였다. 그런 까닭에 일부 지역의 연수교육은 형식 그 자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의료계의 경우는 학술대회나 강연 등에 대한 연수평점을 운영하면서 연수교육이 탄력적이다. 약계도 물론 연간 8시간씩 운영하면서 2시간 범위 내에서 다른 학술강좌를 연수교육으로 대체할 수 있는 탄력성이 있기는 하다. 마음먹기에 따라 의·약사들은 현행 제도 하에서 양질의 교육을 받는 것이 가능한 시스템이다. 하지만 그것이 제대로 활용되지 않거나 일부만이 활용된다면 그 또한 유명무실한 시스템이다. 우리는 이번 기회에 의·약 단체들이 미이수자 처분을 강화하는 것에서 나아가 보다 근본적인 연수교육의 내실화에 나서 줄 것을 주문한다. 행정처분을 강화하는 것은 땜질 처방에 지나지 않을 뿐만 아니라 교육의 질적 향상을 기대하기 어렵다. 물론 연수교육을 고질적으로 이수하지 않은 의·약사들이 있기에 강력한 행정처분이 우선이기는 하지만 그들은 소수다. 연수교육을 받고 있는 다수를 위한 교육의 내실화는 시급하다. 의·약사들의 연수교육 문제는 오래전부터 수도 없이 제기돼 온 현안이다. 특히 약사의 경우는 수없는 비판이 약사사회 내부에서 제기돼 왔다. 있으나 마나한 교육이라는 지탄이 내부에서 불거저온 것이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라는 것이다. 일부 지역 약사회가 연수교육을 체계적으로 하고는 있지만 그 역시 한계를 노정하고 있다. 그로인해 연수교육은 그저 출석만 하면 그만이라는 인식이 팽배해 왔고 중요성은 간과돼 왔다. 연수교육이 형식적으로 흐른 것은 의료계 보다 약계가 더하다. 심지어 외유나 여행을 연수교육으로 대체하는 관행이 여전하고 총회 참석용으로 이용되는 것 또한 심각한 문제다. 복지부가 약사회에 위임하고 약사회는 지부에 위임하다 보니 지부단위의 선택과목 커리큘럼은 중구난방이고 허술하기 짝이 없다. 분회나 반 주관의 연수교육이 제대로 될 수 없는 구조다. 상당수 나 홀로 약국은 출석하는 것 자체가 고민이다 보니 연수교육의 질적 향상에 역시 걸림돌로 작용한다. 그뿐인가. 병원약사회와 제약유통위원회에 위임된 연수교육도 미흡하기는 마찬가지다. 그런 탓인지 약사사회 내에서는 최근 사설강좌들이 부쩍 늘었고 일부 강좌는 큰 인기다. 공적인 연수교육이 역할을 못한데 따른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따라서 약사회는 중앙회 차원에서 연수교육의 질적 강화를 위한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 약사회는 학술원 같은 외곽 전문기구 설립 등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 공식 담당기구인 학술위원회가 있기는 하지만 제대로 못하고 있으나 하는 제안이다. 연수교육은 의·약사 전문인들에게 너무나 중요하다. 시시각각 변하는 신의료기술과 의·약학 지식을 학습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 의·약사라는 전문직종이다. 이를 연수교육이 보완해 주어야 하지만 그 기능을 많이 상실했다. 또한 각급 사설강좌들을 시간제 보다는 평점방식으로 확대·운영할 필요가 있다. 특히 온라인 강좌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를 받지 않는 만큼 활성화시키면 매우 효율적이다. 이런저런 비공식 강좌들을 한데 묶어 체계적으로 관리한다면 연수교육의 다양성을 꾀할 수 있다. 약사회가 하기 어렵다면 대행 기구를 통해서라도 반드시 실천에 옮겼으면 하는 바람이다. 연수교육을 받지 않는 의·약사는 과태료 100만원을 물게 돼 있고 위반 차수에 따라 경고와 자격정지 등의 행정처분이 내려진다. 이 같은 처벌을 더 강화해 달라는 것이 의·약단체들의 주문이라면 구체적으로 어떤 처벌을 요구하는 것인지 모르겠다. 재론하지만 처벌이 필요하다고 해도 능사는 아니다. 지금의 처벌규정을 제대로 적용하는 것도 잘 보지 못했다. 지식에 목말라 하는 회원여론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질이 높은 다양한 강좌를 들을 수 있는 마당을 마련해 주는 것이 급선무다.2006-08-17 10:39:27데일리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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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온, 간편주문 SW '메디온플러스' 출시이수유비케어(대표 김진태)가 운영중인 의약품 전자상거래 쇼핑몰 메디온(www.medion.co.kr)은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약국 간편주문 프로그램 '메디온플러스'를 배포한다고 17일 밝혔다. 메디온플러스는 메디온 홈페이지를 방문하지 않고도 간편하게 의약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로그인, 검색, 주문, 재고 및 자기정보관리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처리할 수 있는 프로그램. 특히 로그인과 동시에 개인 주문배송 정보와 캐쉬백, 예치금, 반품 현황 등 맞춤 정보를 바로 확인 할 수 있다. 또한 필요한 제품을 입력하면 해당제품의 최저가와 지역에서 최단 배송이 가능한 업체를 자동으로 검색해 보여준다. 회사 관계자는 "이수유비케어의 약국 프로그램 '엣팜'을 이용하는 약국에서 '메디온플러스'를 사용할 경우 엣팜과 연동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메디온 플러스는 모든 약국에서 메디온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고 엣팜 회원약국은 미소센터(www.misocenter.com)에 접속, 설치하면 된다.2006-08-17 10:37:40강신국 -
"탄산음료, 청소년활동시설에서 판매 불허"앞으로 청소년 활동시설에서는 탄산음료를 판매하지 못하게 될 전망이다. 한나라당 안상수 의원은 지난 16일 성장기에 있는 아동 및 청소년의 건강을 위해 학교시설 및 청소년 활동시설에서 탄산음료 판매를 불허하는 내용의 ‘국민건강증진법 일부개정안’을 발의했다. 안 의원이 제시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 1988년과 2001년도의 1인 1일 평균 탄산음료 섭취량 변화를 살펴보면 7∼12세는 34.5g에서 41.8g(21.2%), 13∼19세는 45.4g에서 64.2g(41.4%)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 의원은 “탄산음료는 당이 많이 포함돼 있어 과다하게 섭취할 경우 영양소 섭취 불균형, 비만 등을 유발할 수 있다”면서 “이미 미국과 영국, 프랑스, 독일 등 선진국에서는 학교시설내 탄산음료 등의 판매를 금지하거나 광고규제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안 의원은 “이번 개정안을 통해 성장기에 있는 아동 및 청소년의 건강과 비만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2006-08-17 10:27:36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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