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품목성장 '뚜렷'...한독, 하락세 계속
- 박찬하
- 2006-08-17 12:3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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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근당 '딜라트렌' 회복세...유한 '삐콤씨' 감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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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상반기 50억원 이상 품목군 매출현황|
보령제약 주력품목군들이 올 상반기 가파른 성장세를 나타내며 두각을 드러냈다.
데일리팜이 3월 결산 제약사들의 50억원 이상 품목군들을 대상으로 올 상반기 매출실적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보령의 암환자 식욕촉진제인 '메게이스'는 올 상반기 총 56억원의 매출을 올려 전년 동기대비 222.4% 성장했다.
또 혈전치료제인 '아스트릭스'와 고혈압치료제인 '시나롱'도 각각 105.6%(69억원)와 83.0%(100억)씩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동아제약의 위염치료제 '스티렌'의 성장도 계속됐다.
동아 스티렌은 상반기 50.4% 늘어난 199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같은 수치는 1분기때 59.1%(98억원)의 증가율을 기록한데 이은 호조세여서 올 한해 두드러진 성장폭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밖에 삼진제약 두통약 게보린도 165.4% 늘어난 105억원의 매출을 올려 일반약 중 보기드문 성장세를 보였다.
반면 한독약품은 1분기에 이어 지속적인 하락세를 기록했다.
주력품목인 아마릴은 12.1% 떨어진 190억원을, 트리테이스는 13.4% 줄어든 103억원을, 무노발은 20.8% 감소한 48억원을 각각 기록하며 1분기 단독실적 보다 더 악화됐다.
종근당도 1분기때 6%대 감소세를 보인 딜라트렌이 회복세로 돌아섰지만 3%대 성장에 그친 251억원을 기록했고 사이폴엔은 1분기에 이어 상반기 종합실적에서도 36.0% 떨어진 63억원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심바로드의 경우 28.7% 성장한 57억원의 실적을 올렸다.
제일약품은 리피토가 14.1% 성장한 341억원을 기록했으나 뉴론틴이 24.3% 떨어진 119억원으로 집계됐다.
일반약 대표품목인 유한양행 삐콤C도 21.2% 감소한 69억원을 기록해 일반약 하락세를 계속해서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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