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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혈당검사지 결국 '의료기기'로 분류일반약으로 분류됐던 혈당검사지가 결국 의료기기로 전환된다. 이유는 환자 편의를 위해서다. 이에 따라 혈당검사지 전문취급 약국을 모집하는 등 혈당검사지의 의료기기 전환을 강력히 막아온 약사회의 노력이 수포로 돌아갈 위기에 놓였다. 정부는 28일 중앙청사에서 한명숙 국무총리 주재로 규제개혁 장관회의를 열고 혈당검사지를 의료기기로 분류한다는 내용 등을 담은 규제개혁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에 당뇨 환자들의 필수품인 혈당검사지를 의료기기 품목으로 전환해 약국 뿐만 아니라 의료기기 판매 업소에서도 취급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실무 부서인 규제개혁기획단측은 "의료기기인 혈당측정기는 약국이나 의료기기 판매점에서 취급이 가능했으나 필수 부속품인 혈당검사지는 의약품으로 분류돼 약국에서만 취급 할 수 있었다"며 "이로 인해 소비자의 불편이 가중되고 관련 기업의 영업 활동에 지장을 초래해 왔다"고 재분류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식약청은 아직 규제개혁기획단에서 통보 받은 내용이 없다며 결과가 통보되는 대로 타임 스케줄을 잡아 재분류 작업에 나서겠다는 입장이다. 대한약사회는 스트립지 전문 취급약국을 모집하며 혈당검사지의 일반약 존속을 위해 노력했지만 정부의 이 같은 조치에 허탈해 하는 분위기다. 그러나 약사회는 약 3,200여 약국이 참여하고 있는 전문취급 약국수를 5,000개 까지 끌어올리는 데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약사회 관계자는 "정부 차원의 논의에 아직 대응할 단계는 아닌 것 같다"며 "식약청이 운영 중인 스트립지 관련 TFT에 약사회 차원의 의견 개진을 하겠다"고 밝혔다. 일각에서는 일선약국들의 스트립지에 대한 관심 부족이 의료기기 전환을 앞당겼다는 분석도 나왔다. 한편 400억원대로 추정되는 혈당검사지 시장은 의료기기 업체들과 판매상들의 적극적인 공세로 재편이 예상된다. 하지만 혈당검사지 취급이 많은 대형약국이나 문전약국들은 기존 판매라인을 유지할 경우 매출에 큰 타격은 없을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 서울대 인근 문전약국의 한 약사는 "오프라인 유통보다 인터넷 쇼핑몰의 저가 유통이 가장 무서운 경쟁 상대가 될 것"이라며 "일반약이라는 이유로 이를 막을 수 있는 명분이 있었지만 이제는 사라지게 되는 것 같아 아쉽다"고 말했다.2006-07-29 07:13:32강신국 -
강문석측 또 지분확보...동아, 경영권 분쟁?강신호 회장의 차남 강문석씨가 대표로 있는 수석무역(주)이 동아제약 주식을 또다시 사들였다. 수석무역은 지난 20일 장내매수로 동아제약 주식 1만8,810주를 사들여 동아 지분의 1.86%인 총 18만3,293주를 보유하게 됐다고 28일 공시했다. 수석무역의 지분매수가 관심을 끄는 이유는 강문석 대표가 최근들어 동아제약 지분을 집중적으로 매수하면서 아버지인 강신호 회장과의 두번째 경영권 분쟁을 시도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기 때문. 실제 강문석 대표는 지난 12∼14일 동아 주식 8만830주를 장내매수한데 이어 18∼19일에도 수석무역을 통해 7만2,680주를 사들인 바 있다. 따라서 매수 당시 강 대표의 지분 3.73%와 수역무역의 지분 1.67%를 합할 경우 51만3,274주를 보유한 강 회장의 지분율인 5.20%를 넘게된다. 당연히 2003년부터 2년간 강문석 대표가 동아제약 사장으로 재직하는 동안 아버지 강 회장과 벌였던 경영권 분쟁이 또다시 재현되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터져 나올 수 밖에 없다. 이같은 추측이 나오는 상황에서 수역무역이 또다시 동아 지분을 매수함으로써 동아제약의 경영권 분쟁 가능성은 더욱 힘을 받게 됐다. 그러나 강문석 대표측의 지분확대를 동아제약의 경영권 승계과정으로 이해하는 시각도 있다. 2년전 아버지와의 불화 끝에 미국 유학길에 오른 강 대표가 올 초 수석무역 대표로 복귀하면서 부자간 화해가 이루어진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왔기 때문이다. 한편 강신호 회장의 4남인 강정석 전무는 현재 영업본부를 이끌며 능력을 평가받고 있으나 지분율은 0.47%(4만6,682주)에 불과하다.2006-07-29 07:10:33박찬하 -
한올, 메트포르민 서방정 미국특허 출원한올제약이 개량신약 '메트포르민 서방정'의 미국특허를 출원했다. 메트포르민 서방정은 1일 1회 복용으로 24시간 약효가 지속되는 당뇨병치료제. 이번 특허기술은 작년 8월 국내에서 특허출원됐으며 지난 6월에는 특허협력조약(PCT)에도 국제특허를 출원한 바 있다. 특허협력조약을 통해 국제특허를 출원할 경우 한 번 특허로 세계 124개국에 동시 출원하는 효력이 발생하지만 특허취득을 위해서는 국가별로 개별 출원을 해야 한다. 한올제약 관계자는 "시장성 확보를 위해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 특허출원을 진행하게 됐다"며 "내년 상반기 중 제품화되면 국내시장은 물론 미국시장에도 기술이전이나 제품수출 형태로 진출할 것"이라고 밝혔다.2006-07-28 20:20:35박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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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보건소, 주민대상 무료진료 서비스 제공청주시 보건소는 이동순회진료팀을 가동, 주 1회 의료혜택을 받기 어려운 지역 주민대상으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보건소는 오근장동, 산성동, 강서1·2동 등 농촌지역 노인대상으로 당뇨·혈압체크·성인병 등에 관한 양·한방 치료와 보건교육을 실시했다. 보건소는 올 연말까지 총 48회 1,550명을 순회하며 무료진료 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노인체조교실이나 중풍예방, 고혈압, 당뇨예방 관리를 위한 한방교육도 병행 실시하고 있다"며 "혈압, 당뇨, 콜레스테롤 검사 등 성인병 예방을 위해 침술, 뜸, 약침 등의 한방진료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2006-07-28 18:00:09박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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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광, B형간염신약 클레부딘 제조허가 획득부광약품은 만성B형간염치료신약 '레보비르 캡슐 10mg(클레부딘)'에 대한 제조허가를 28일 식약청으로부터 획득했다고 같은날 공시했다. 회사측은 "발암성시험자료보고서를 시판전 식약청에 제출하는 조건으로 허가받았다"며 "올 12월경 제품발매를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2006-07-28 17:38:13박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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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제약, 상반기 20% 신장 448억원 매출삼일제약은 올 상반기 전년동기대비 20.8% 늘어난 448억여원의 매출실적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39.1% 늘어난 95억원, 순이익은 24.9% 증가한 63억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한편 삼일의 2분기 단독실적은 매출 235억원, 영업이익 48억원, 순이익 29억원으로 나타났다.2006-07-28 17:30:39박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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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심바스타틴 지속성 서방형 제제 특허한미약품은 'HMG-CoA 환원효소 억제제의 경구투여용 서방형 제제 및 이의 제조방법'에 관한 특허를 6월 30일 취득했다고 최근 공시했다. 이번 특허는 고지혈증 치료에 사용되는 심바스타틴 등 HMG-CoA 환원효소 억제제의 지속성 서방형 제제에 관한 것. 또 ▲가용화제·안정화제를 포함하는 고체분산체 ▲서방화 조성담체·겔수화촉진제를 포함하는 서방형제제와 제조방법에 대한 특허로 체내에서 24시간에 걸쳐 균일한 속도로 약물을 방출,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일정하게 조절한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한미는 이 특허를 활용해 현재 임상시험을 포함한 품목허가를 진행중에 있으며 올 하반기경 제품을 발매할 예정이다.2006-07-28 17:26:05박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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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약 여약사위, 여고생 6명에 장학금전주시약사회 여약사회위원회는 28일 여고생 6명에게 18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전주시약은 81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학교장 추천을 받아 6명의 여고생에서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는데 현재까지 지급액은 총 2,895만여원에 이른다. 이날 장학금을 받은 학생은 근영여고 이슬기, 전주여고 이명지, 전북여고 박가나, 중앙여고 이수빈, 성심여고 박선인, 전주여상 서소라양 등이다.2006-07-28 17:09:23박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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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비타민음료 무방제 제조" 권고식약청은 28일 비타민 음료 제조과정에서 무방부제로 생산하거나 안식향산나트륨 이외 보존제를 사용할 것으로 제약업체에 권고했다. 한편 식약청이 최근 발표한 비타민음료 조사결과에서는 벤젠이 검출되지 않았거나 낮은 수준으로 검출돼 인체에 유해하지는 않은 것으로 판며됐다.2006-07-28 17:04:15박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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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약, 31일 포지티브 리스트 촉구 기자회견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회장 천문호)는 오는 31일 서울 안국동 달게비(구 느티나무 까페)에서 제대로 된 포지티브 리스트 도입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갖는다고 28일 밝혔다. 건약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신약 이외에 고가의 보험등재 의약품에 대해서도 포지티브 리스트를 적용, 선별등재해야 한다고 주장할 계획이다. 또 포지티브 리스트 제도가 한미FTA의 영향을 받지 않고 약가 조정 목적에 맞게시행될 수 있도록 정부에 촉구할 방침이다.2006-07-28 16:50:09정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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