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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과 대변인이 동급이라니데일리팜을 통해 지난 16일 인터넷 생중계될 예정이었던 의협-약사회장간의 1대1 토론회가 장동익 회장의 불참통보로 잠정 무산됐다. 의협은 생방송 토론회를 4시간 앞두고 "장 회장이 노 대통령과의 면담이 성사돼 오후 4시까지 청와대에 가는 일정이 잡혀 토론회 참석이 어렵게 됐다"고 돌연 불참을 최종 통보했다. 장 회장의 일정 자체가 석연찮은 부분도 있지만, 무엇보다 짚고 넘어가고자 하는 것은 협회의 입이 되는 대변인의 이해할 수 없는 발언이다. 의협 김성오 대변인은 이날 기자와의 통화를 통해 "그냥 내가 나가서 하면 되지 않느냐"며 "의협 회장보다 업무에 있어 아는 것도 더 많으니 내가 나가겠다"고 제안했다. 더욱이 토론회 상대측인 약사회의 입장은 전혀 고려치 않은채 일방적으로 대변인이 참여하는 토론회를 진행하자는 저의는 무엇인지 아직도 이해가 가지 않는다. 의사, 약사 수장들의 첫 1대1 토론회라는 의의를 재차 설명했지만, 김 대변인은 "회장이나 대변인이나 똑같은 급 아니냐"며 형식이 크게 중요한 것은 아니며 누가 참여하든 대변인이 하는 토론회가 더 내실있을 것이란다. 갑작스런 토론회 취소에 대한 주최 측과 상대 단체 측 입장은 전혀 고려하지 않은 채 '불난 집에 부채질하는 격'으로 웃어 넘기는 식의 발언에 대해 심히 유감을 표하고 싶다. "미안하다"는 말을 기대하지는 않는다. 청와대 대통령과의 일정이 있다며 일개 신문사의 토론회 형식은 마음대로 바꿔도 좋다는 식의 발언이 기분상할 뿐이다. 의협은 회장과 대변인이 동급일 지 모르나, 상식적으로 단체장과 대변인이 동급이라는 공식은 어디서도 찾아볼 수 없다. 만약 회장과 대변인이 동급이라면 청와대 일정도 회장 대신 대변인이 참석할 수 있지 않았을까?2006-06-19 06:20:12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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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나라한 식약청 전화번호부▶식약청이 부서, 관련기관 직원 전화번호부를 핸드북 형식으로 제작해 직원과 기자실 등에 배포했는데 ▶전화번호부를 보고 놀란 사실...식약청장, 복지부장관 핸드폰 전화번호까지 수록됐다는 점 ▶이를 보던 공무원 왈 "장관 전화번호까지 공개하는 투명한(?) 정부로 가는 단적인 증거"라고...▶예전에는 단속이 주업무인 부서 공무원 전화번호는 알리지 않는 것이 불문율이었지만 이들 전화번호도 고스란히 소개돼있다 ▶여하튼 취재하는 기자로서는 취재원 통화하기는 손쉬워졌다.2006-06-19 06:11:52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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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혈증약 '제티아'-'페노피브레이트' 병용 승인미국 FDA는 식이요법만으로 부적합한 혼합형 고지혈증 환자가 LDL 콜레스테롤치를 낮추기 위해 제티아(Zetia)와 페노피브레이트(fenofibrate)를 병용하는 것을 승인했다. 혼합형 고지혈증(mixed hyperlipidemia)은 LDL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은 증가하고 HDL 콜레스테롤은 감소하는 형태의 대사장애. 이제티마이브(ezetimibe)성분의 제티아는 위장관에서 콜레스테롤의 흡수를 저해하고 페노피브레이트는 중성지방을 낮추고 HDL을 높이는 작용을 한다. 이번 승인에 근거한 임상에 의하면 제티아와 페노피브레이트 병용시 제티아나 페노피브레이트를 단독사용한 경우보다 LDL 콜레스테롤이 유의적으로 감소했으며 병용시 전반적으로 내약성이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티아의 적응증 확대 임상에 참여한 미국 뉴욕 루이스빌 L-MARC 리서치센터의 해롤드 베이즈 박사는 "이번 승인은 혼합형 고지혈증 치료에 있어 새로운 개발(요법)"이라면서 "제티아와 페노피브레이트는 혼합형 고지혈증 환자에서 LDL 콜레스테롤과 총 콜레스테롤을 내리는데 상보적으로 작용한다"고 평가했다. 한편 머크와 쉐링-푸라우는 임상연구가 되기 전까지는 페노피브레이트를 제외한 다른 피브레이트 계열약과 제티아의 병용을 권고할 수 없다고 말했다.2006-06-19 02:17:39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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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두통 환자, 정상보다 성욕 더 높은 경향편두통 환자는 정상보다 성욕이 높은 경향이 있고 이는 세로토닌 농도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Headache誌에 실렸다. 두통과 성욕 사이의 관계는 그동안 여러방식으로 해석되어왔는데 일각에서는 두통이 성욕을 감소시키며 성교가 특정형태의 두통을 일으킨다고 하는 반면 다른 전문가들은 성교로 편두통이 경감될 수 있다고 제안해왔다. 편두통은 세로토닌 농도가 정상보다 낮은 경우 발생한다고 생각되어 왔는데 다른 한편으로 세로토닌 농도를 높이는 대부분의 항우울제는 성기능 부전을 부작용으로 일으킨다. 이런 관계에 착안, 미국 웨이트 포레스트 의대의 티모시 훌 박사와 연구진은 두통과 성욕 사이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연간 10회 이상 두통이 있는 성인 59명(편두통 23명, 긴장형 두통 36명)을 대상으로 성욕조사(SDI)를 시행했다. 이들에 대한 분석 결과 9점 평가표로 자신의 성욕을 평가하게 했을 때 편두통 환자는 평균(4점)보다 높은 5점을 기록했고 반면 긴장형 두통 환자의 경우에는 4점에 못 미쳤다. 흥미있는 사실은 편두통 환자들은 자신이 다른 사람보다 성욕이 높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는 점. 그러나 이들의 성욕이 정상보다 높다는 증거는 없었다. 전반적으로 남성은 여성보다 성욕이 24% 더 높았으며 편두통 환자와 긴장형 두통 환자 사이에 성별간 성욕 차이는 20%로 24%와 큰 차이가 없었다. 연구진은 편두통과 성욕에 작용하는 세로토닌이 핵심적 역할을 한다면서 세로토닌 수용체에는 여러 세부 수용체가 있어 편두통과 성욕 사이의 관계는 복잡할 뿐 아니라 여러 원인에 의한 것일 수 있다고 결론지었다.2006-06-19 02:08:17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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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7백 칼로리 넘는 음료수 팔아 문제스타벅스 커피가 고열량, 고트랜스 지방 음료를 판매한다는 이유로 KFC 프라이드 치킨 체인에 이어 소비자건강단체의 소송의 타겟이 될 전망이다. 최근 공중이익 과학센터는 KFC가 몸에 해로운 트랜스 지방이 높은 튀김을 판다고 소송을 제기하고 앞으로 불매운동을 벌일 계획인데 그 다음은 스타벅스가 될 수 있다는 것. 실제 스타벅스가 판매하는 가장 큰 사이즈(약 560mL)의 커피 음료수인 벤티 바나나 모카 프라푸치노는 위핑 크림을 추가해 마시면 무려 720 칼로리, 11g의 트랜스 지방을 섭취하게 된다. 패스트푸드의 대명사인 맥도널드의 빅맥 햄버거가 560 칼로리, 11g의 트랜스 지방을 함유하고 있다는 사실에 비추면 너무나 엄청난 열량의 음료인 셈. 현재 미국 일각에서는 스타벅스가 브로셔나 온라인 메뉴에 칼로리를 표기할 뿐 아니라 가게에 걸린 메뉴판에도 칼로리를 표기해야한다는 캠페인이 벌어지고 있으며 스타벅스의 일부 노동조합은 회사가 고용직원에게 무한정 음료수를 지급하고 팔다남은 패스트리는 공짜로 가져가도록 해서 스타벅스에서 일하면 체중이 불게 된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편 사태가 이렇게 진행되자 스타벅스는 고지방 제품의 대체제품에 대해 연구 중이며 같이 파는 계절성 베이커리 제품에서 트랜스 지방을 줄이고 음료수의 성분을 재조정할 계획이라고 대변인은 밝혔다.2006-06-19 01:59:15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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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전산시스템 활용, 처방전보관 불편""대부분 의료기관에서 전산시스템을 활용하는데 굳이 처방전까지 보관하라는 이유가 무엇이냐." 최근 복지부에 민원을 제기한 K씨는 대개 의료기관에서 전산시스템을 활용하고 차트에 일일이 기록하고 있는데 처방전을 별도로 보관할 필요가 있느냐고 질의했다. 이에 대해 복지부는 "진료기록의 작성 및 보존은 의료기관을 내원하는 환자의 치료에 계속 이용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복지부는 특히 "환자에게도 적정한 의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고, 의료행위가 종료된 이후에는 그 적정성을 판단하는 자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답변했다. 따라서 복지부는 처방전은 진료기록에 해당하는 만큼 의료기관에서 반드시 보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2006-06-18 21:14:18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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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약 "한마음체육대회 성공개최" 자평인천시약사회(회장 김사연)는 16일 분회장·상임이사 연석회의를 열고 한마음 체육대회 평가의 시간을 가졌다. 김사연 회장은 "날씨 때문에 행사 준비와 진행 과정에서 애를 먹었지만 분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의 노력 덕분에 행사를 무사히 마쳤다"고 말했다. 시약사회는 행사 진행에 도움을 준 동아제약에 감사패를 전달키로 하고 행사 후원금을 수주한 박경훈 사무국장에게 성과급을 지급키로 했다. 이어 시약사회는 무자격자 조제와 관련한 민원에 대해 회원들에게 주의를 당부키로 하는 한편 동성제약의 유해파 차단 키보드 전달식 등에 대해 설명했다. 시약사회는 또한 연수교육 미필자 재교육 일정은 분회에서 명단이 보고 되는대로 확정 짓기로 했다.2006-06-18 21:06:07강신국 -
의료인 행정처분 요청권 의료단체에 부여의료단체에게 징계요청권을 부여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열린우리당 김춘진 의원은 지난 13일 의료인에 대해 징계사유가 있을 경우 증거서류를 첨부, 복지부장관에게 해당 의료인의 징계를 요청할 수 있도록 하고 복지부장관은 의료인징계위원회의 의결에 따라 징계처분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중앙회의 업무에 의료윤리의 확립, 의료에 관한 연구, 의료인의 보수교육 및 자질향상 등을 정함으로써 중앙회가 막강한 힘을 갖도록 했다. 이와 함께 복지부장관이 의료단체에 보수교육비용의 전부 또는 일부를 보조할 수 있는 명문규정을 신설했다. 특히 의료인으로서의 품위를 심하게 손상시키는 행위를 한 자에 대하여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에 처하도록 규정했다. 김 의원은 "의료기술과 의료기기의 발달로 의료인의 전문영역은 앞으로도 확대될 것으로 보이지만 이에 따른 정부의 감시와 규제에는 한계가 있어 의료인의 자율정화기능이 상대적으로 중요해졌다"며 법안발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에 앞서 한나라당 안명옥 의원도 지난 12일 의약단체에 자율징계 요청권을 부여하는 것을 골자로 한 의료법 및 약사법 개정안을 발의한 바 있다.2006-06-18 20:51:19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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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식알레르기協, '한국형 천식지침' 발표한국천식알레르기협회는 오는 19일 서울르네상스 호텔에서 3년간의 연구를 통해 개발한 새로운 천식치료지침 'EAM(Easy Asthma Management)'을 발표한다. 이번 지침에는 천식의 치료 및 예방법, 천식치료를 위한 약물 사용법 등 ‘한국형 천식치료법’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협회는 오는 25일 공식런칭 행사를 통해 본격적인 지침 홍보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2006-06-18 20:31:30정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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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한약재 5품목에 품질부적합 판정환인제약의 '아렌드정5mg' 등 5개 품목에 품질부적합 판정이 내려졌다. 18일 의약단체에 따르면 식약청은 환인제약의 아렌드정 5mg(제조번호 3703·제조일자 2006.11.03)에 용출시험, 삼영제약의 '삼영패독산엑스과립'(제조번호 PS-0071G·제조일자 2008.09.21)에 함량시험 부적합 판정을 내렸다. 또한 식약청은 한국프라임제약의 '엑사드정75mg'-니자티딘(제조번호 0504)도 용출시험 부적합 판정을 내리고 회수조치를 취했다. 한약재 2품목도 행정처분을 받았다. 고려생약의 '고려황금'(제조번호 060106·제조일자 2006.01.10)과 '보광신약'(제조번호 27904·제조일자 2006.04.12)에도 잔류이산화황초과 판정이 내려졌다. 이에 각 지방 식약청은 해당 의약품(한약재)의 유통, 사용, 판매중지 및 동업소 회수(반품)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일선 약국에 당부했다.2006-06-18 20:18:02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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