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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 '엠빅스' 부산 심포지엄 '성황'SK케미칼(대표 김창근)은 17일 부산 롯데 호텔에서 부산남성과학회 후원으로 부산-경남 지역 비뇨기과 전문의를 초청해 발기부전치료신약 엠빅스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첫 번째 발표자인 부산대 병원 비뇨기과의 박남철 교수는 ‘New PDE5 Inhibitors’란 주제에서 “엠빅스는 IEF 1위를 차지할 만큼 강력한 효과를 나타내면서도 기존 *PDE-5 저해제에 비해 부작용 발현율이 적어 발기력뿐만 아니라 약품의 안전성에 대해서도 국내 의료계가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두 번째 발표자로 나선 부산 백병원 비뇨기과의 민권식 교수는 “엠빅스는 발기부전치료제의 약효를 나타내는 국제지수인 *국제발기력지수(IIEF EF) 측정에서 30점 만점에 역대 최고 점수인 25.7점을 획득했다”고 엠빅스 임상결과를 밝혔다. 엠빅스는 SK케미칼과 바이오 벤처 인투젠이 지난 1998년 공동으로 개발에 착수하여 2003년 전임상, 2004년 제1상 임상(이상 英 Covance), 2005년 3월 제2상 임상, 2006년 3월 3상 임상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7월 18일 국내 신약 13호로 허가를 획득하고 11월 1일을 ‘세계 발기의 날’로 선포하며 발매했다. SK케미칼 생명과학부문 마케팅 본부장 이인석 상무는 “엠빅스는 강력한 발기력과 안전성을 동시에 갖춘 최상의 발기부전 치료제로 2008년 발기부전치료제 시장을 선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엠빅스 마케팅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SK케미칼은 이번 부산 경남 지역에 이어 새해에는 서울, 대전 등 전국 주요도시에서 심포지엄을 통해 엠빅스의 강력한 발기력과 안전성을 알려나갈 계획이다.2007-12-19 10:49:23가인호 -
공단노조 "노인보험 준비 복지부 간섭말라"건강보험공단의 양대노조인 지역노조와 사회보험노조가 노인장기요양보험 시행에 대한 복지부의 과도한 개입을 즉각 중단하고 나설 것을 촉구했다. 19일 양대노조는 "노인요양보험 제도 시행의 준비 과정부터 공단 자율성을 무시하고 무조건 복지부가 시키는 대로만 하라는 것은 지휘·감독이 아닌 지나친 간섭이고 지배 개입일 뿐"이라고 규정했다. 양대노조의 이러한 반응은 최근 경영진과의 실무협의를 통해 노인요양보험 운영을 위한 신규채용을 정규직 6급, 심사·수가·복지용구 등 일부 업무에 한해 5급으로 채용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지만 복지부가 이를 수용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복지부는 노인요양보험 신규채용과 관련해 공단 요구와는 달리 병원근무 경력 3~4년 이상의 간호사를 경력에 따라 2급, 3급, 4급, 5급, 6급으로 지정토록 했다. 특히 양대노조는 극심한 인사적체로 입사 20년이 넘도록 불과 한 직급정도만 승진한 직원들도 수천명이 이르는 상황에서 5급 이상의 신규채용이 이뤄진다면 기존 직원들의 자괴감이 상당할 것으로 주장했다. 노조는 "복지부의 지시는 지난 10월 계약직 간호사를 정규직으로 전환할 당시 공단 근무경력 13년 이상을 5급, 이하는 6급으로 지정한 것과 비교할 때도 명백한 차별"이라며 "해당 직원들은 상대적 박탈감을 강하게 호소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노조는 "상위직급부터 6급까지 신규채용하라는 복지부 지시를 그대로 따르면 신규채용 간호사 그룹과 기존 공단 직원들 사이에는 극복하기 어려운 이질감과 분란이 배태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에 양대노조는 노인요양보험 출범을 원활히 준비하기 위해 직제개편 등에서 공단의 인사권을 존중할 것을 촉구하고 이를 무시할 경우 복지부와 전면전에 나설 뜻을 분명히 했다. 노조는 "제도 시행 전부터 복지부가 꽉 막힌 자세로 지시사항만 반복한다면 공단이 주체적이고 능동적으로 제도 발전을 위해 일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며 "노조의 정당한 요구를 무시한다면 우리는 시민세력과 연대해 복지부와 전면전을 불사할 것"이라고 천명했다.2007-12-19 10:42:16박동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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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병원, 성탄맞이 환우의 날 행사건양대병원(병원장 김종우)이 성탄절을 맞아 병동 환자들과 의료진이 함께하는 ‘환우의 날’ 행사를 가졌다. 병원측은 하루종일 병동에만 있어야 하는 불편함과 지루함을 덜어주기 위해 83병동에 환자와 가족들을 초청한 가운데 환우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전공의와 간호사, 보호사 등 의료진 20여명은 그동안 준비한 춤과 노래 등을 선보여 기쁨을 선사했으며 다양한 게임을 즐기며 환자들과 의료진이 하나가 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2007-12-19 10:40:39이현주 -
서울시약, 임원 송년모임 갖고 한해 마무리서울시약사회(회장 조찬휘)는 18일 오후 팔래스호텔 스카이볼룸에서 ‘임원 송년모임’을 갖고 한해를 마무리했다. 이날 조찬휘 회장은 “큰 과오 없이 한 해를 보낼수 있었던 것은 임원들의 숨은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내년에는 한층 더 발전되고 성숙한 시약사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김명섭 자문위원은 “조찬휘 회장이 처음 임기 시작 당시 투명하고 깨끗하게 약사회를 운영해나가겠다고 한 공약을 잊지 않고 임기동안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서울 24개 구약사회 간친회장을 맡고 있는 강응구 회장(구로구약사회)은 “24개 구약사회장들이 한마음으로 서울시약사회의 발전을 이뤄내자”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시약 자문위원단, 감사단 등 전.현직 임원 100여명이 참석했다.2007-12-19 10:30:08한승우 -
관악구약, 기름유출사고 자원봉사자 모집서울 관악구약사회는 18일 낮 제5차 여약사위원회 및 임원송년회를 열고 불우이웃돕기, 서해안 기름유출사고 자원봉사자 모집 및 성금모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자원봉사자 모집과 성금모금은 구약사회 홈페이지를 통해 홍보하기로 했다. 또, 오는 21일 중증장애인시설과 불우청소년시설을 방문하기로 했다. 관악구약 신충웅 회장은 이날 회의에 참석, 자선다과회 개최와 불우이웃돕기 등 1년 동안 고생해준 여약사위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내년에도 올해처럼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는 신 회장을 비롯, 장광옥·조은희 부회장, 이준하·오세은 위원장, 황송희 학술연구원, 김지인·김화명·장원자 이사, 김애자 부의장, 이숙자·조윤정 지도위원 등이 참석했다.2007-12-19 10:11:19홍대업 -
약국가, 자정노력 없으면 환자신뢰도 없다“약사의 적은 외부가 아니라 약사사회 내부에 있다.” 이번 취재과정에서 만난 약사들의 시각이다. 대외적으로 성분명처방 등 각종 약사정책의 걸림돌을 의료계로 인식하고 있지만, 실상은 거울에 비친 약사들의 모습이라는 것이다. “소비자권장가로 전환, 일반약 난매 잡자” 반기별로 복지부가 발표하는 일반약 판매가격이 있다. 환자가 가장 흔히 접할 수 있는 박카스의 경우 최저 380원에서 최고 500원대로 가격이 다르게 나타난다. 이런 문제 때문에 이웃약국간 분쟁이 발생하기도 한다. 특정약국이 일반약 난매를 하고 있다는 것이다. 즉, 사입가 이하로 판매하고 있다는 말이다. ‘특별기획②’에서 언급한 서울 관악구 소재 H약국도 예외는 아니다. 올해 새로 개설한 약국이 사리돈 등을 다른 약국보다 싸게 판매했다는 것이 골자다. 구약사회는 청문을 실시한 결과 장부상 사입가 이하 판매가 아닌 것으로 드러나 별다른 조치 없이 마무리했다. H약국도 “대량으로 저렴하게 의약품을 구입했고, 싸게 판매한 것일 뿐”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약사들의 시각은 조금 차이가 있다. 주변 약국보다 저렴하게 판매하는 것 자체가 판매가격 질서를 문란케 하는 행위라는 것이다. 이같은 난매는 결국 약값에 대한 국민불신을 부추기고, 직간접적으로는 약사에 대한 불신으로 다가온다는 지적이다. 약사회측도 “난매라는 것은 가격질서를 어지럽히는 것”이라고 규정하면서 “현행 가격제도로는 사실상 난매이지만, 사입가 이상 판매는 제재할 수 없는 맹점이 있다”고 밝혔다. 따라서, 지난 1999년 전환된 현행 판매자가격표시제도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를 예전의 표준소매가가 아닌 권장소비자 가격 등으로 정부가 어느 정도 ‘가격 선’을 정해줄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무상드링크 금지시 연 360만원 절약…약사·환자에 모두 이익 무상드링크 제공이 호객행위이냐 여부는 처방전 유인을 목적으로 하느냐 여부에 달려 있다고 할 수 있다. 사회통념상 동네 노인에게 드링크 하나를 건네는 것을 문제 삼을 수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어떤 목적으로든 드링크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것은 직접적으로는 약사에게, 간접적으로 환자에게 불이익이다. 우선 약사에게는 무상드링크 구매비용으로 인해 약국경영에 부담이 되고, 이는 곧 환자에게 끼워팔기 등의 방식으로 전가시킬 가능성이 크다는 것. 산술적으로 환자에게 무상드링크를 제공하지 않을 경우 약국에도 적지 않은 도움이 된다. 통상 가장 저렴한 드링크 120원짜리와 약국 내방객 100명, 월 25일을 기준으로 하면 30만원의 비용이 절감된다. 이를 1년으로 셈하면 무려 360만원 정도를 줄일 수 있다. 특히 문전약국은 환자수가 훨씬 많다는 것을 감안하면, 무상드링크를 제공하지 않을 경우 실제로 약국종업원을 한명 더 쓸 수 있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금천구 A약사는 “요즘엔 무상드링크를 제공한다고 해도 그것 때문에 환자가 오지는 않는다”고 쓴 소리를 했다. 그는 또 “무상드링크를 제공하지 않으면, 환자에게 약사를 장사꾼으로 비쳐지게 하지 않아 좋고, 약사에게도 불필요한 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좋다”고 강조했다. 층약국 등 규제 필요…의원 편법분할 개설 ‘법개정 작업 추진’ 의약분업 이후 약국가에서는 ‘한 걸음이 천리길’이라는 말이 등장했다. 이는 의료기관과 약국의 거리가 가까울수록 환자의 처방전 수용이 용이하다는 말을 우회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단 한걸음 차이라도 멀리 있는 약국엔 환자의 발길이 덜할 수밖에 없는 것은 사실. 이런 탓에 우후죽순 층약국이 생겨났다가, 이전하는 의료기관을 따라 이리저리 전전하게 된다. 따라서, 경쟁을 근간으로 하고 있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층약국 개설을 근본적으로 차단할 수는 없다는 논리가 설득력을 가지고 있다. 다만, 층약국과 의료기관과의 불법행태에 대해서는 일벌백계해야 한다는 것이 약사사회의 일치된 목소리다. 특히 편법으로 층약국을 개설하는 경우 법 개정작업이 필요하다는 것이 약사회의 입장이다. 예를 들어 A의원 일부를 분할해 서점이나 비디오방, 컴퓨터 소모품 대리점, 건강기능식품점 등으로 단기간 임대해 줬다가 추후 약국을 개설하는 것이 대표적이다. 현행 약사법(제20조 제5항)상 의료기관의 시설 또는 부지의 일부를 분할·변경하거나 개수해 약국을 개설하는 경우에는 개설등록을 받지 않도록 규정돼 있다. 그러나, A의원의 경우 단기간 임대해준 서점을 의료기관의 일부로 보지 않기 때문에 개설이 가능한 것이다. 또, 실제로는 다른 업종으로 임대해주지 않고서도 위장점포를 개설한 뒤 추후 약국을 개설하는 경우도 있다. 약사회 관계자는 “약사법상 맹점을 악용하는 사례도 없지 않다”면서 “약사 사회의 정화차원에서 이에 대한 법개정 작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약사, 전문가 의식 가져라”…약사회 차원 자정선언도 요구 약국의 과당경쟁 현상과 관련 서울지역 한 분회장은 “앞으로 점점 더 심해질 것”이라고 우울한 전망을 내놨다. 약국경기가 바닥을 치고 있는 한 과당경쟁을 해소할 마땅한 해법이 없다는 말이다. 그러나, 또 다른 일각에서는 약사의 전문가 의식 강화와 자정노력이 약국간 과당경쟁을 피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제안했다. 서울 영등포구약사회 한 임원은 “약국간 과당경쟁은 한마디로 영화가 상영되는 극장에서 앞 사람이 일어나면 뒷사람도 일어나는 현상과 같다”고 표현했다. 그는 “지난해 관내 대학병원 앞 약국들이 ‘처방약 배달’을 하다 약사감시에서 적발된 바 있다”면서 “이같은 행위는 복약지도를 통한 약제서비스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결국 약사의 전문성을 살릴 수 없게 만드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서울지역의 또 다른 분회장은 “무상드링크 제공금지와 조제료 할인, 호객행위 등 약국질서를 어지럽히는 각종 불법행위에 대한 자정선언을 약사회에서 주도할 필요가 있다”고 촉구했다. 약사회도 이에 공감하고 있다. 약국 과당경쟁으로 촉발되는 불법행위에 대해 약사 스스로 전문가 의식을 갖고 자정노력을 기울여 하며, 이를 위해 약사회 차원의 캠페인 등도 필요하다는 것이다. 약국을 찾는 고객은 나름대로 약사에 대한 기대가치가 있다. 일반인처럼 보이면서도 전문가라는 인식이 그것이다. 그러나, 이런 기대는 일순간 무너질 수 있다. 약사가 ‘약의 전문가’로서의 위치를 지키지 못할 때가 그렇다. 더구나 약국간 과당경쟁이 심화될수록 외부의 힘이 작용할 것이고, 끝내 이것은 약사 사회의 발목을 부여잡는 올무이자 덫이 될 것이다.2007-12-19 06:55:57홍대업 -
"선거일, 조제료 30% 휴일 가산청구 하세요"17대 대통령 선거일인 19일이 공휴일로 지정됨에 따라 선거 당일 병·의원 및 약국은 진료 및 조제에 대해 30%의 휴일 가산을 적용받게 된다. 18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창엽)에 따르면 대통령 선거일이 행정자치부 장관령에 따라 공휴일로 지정되면서 선거 당일 0시부터 20일 오전 9시까지 요양기관은 휴일 진료에 따른 가산을 청구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진찰·조제료 가산이 가능한 공휴일은 행자부의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을 기준으로 ▲일요일 ▲1월1일 ▲설, 추석 전날·당일·다음날 ▲석가탄신일 ▲어린이날 ▲현충일 ▲성탄절 ▲기타 정부에서 수시 지정한 날 등이다. 이에 행자부가 대통령 선거일을 공휴일로 지정하면서 '기타 정부에서 수시 지정한 날'에 해당돼 약국 등에서 선거 당일 발생한 조제에 대해서는 휴일 가산이 가능하다는 것이 심평원의 설명이다. 가산금은 병·의원의 경우 기본 진찰료 30%, 수술 및 마취 50% 등이며 약국의 경우 조제건 당 30%의 가산이 적용된다. 다만 약국의 경우 총조제료가 아닌 조제기본료(기본조제기술료), 복약지도료, 조제료에만 각각 30% 가산이 해당되고 의약품관리료, 약국관리료 등은 가산을 적용할 수 없다. 심평원 관계자는 "휴일 가산은 행정자치부가 지정한 공휴일 규정에 맞춰 적용되고 있다"며 "대통령 선거일이 공휴일로 지정됨에 따라 해당 날짜에 진료를 실시한 요양기관은 휴일 가산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한편 행자부는 지난 달 26일 대통령 선거일인 19일이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제2조 제10항의2(공직선거법 제34조에 따른 임기만료에 의한 선거의 선거일)에 의해 공휴일로 지정됐음을 공고한 바 있다.2007-12-19 06:55:12박동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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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섹·넥시움 등 소화성궤양제 급여기준 신설로섹, 넥시움정 등 소화성 궤양용제에 대한 보험급여 기준이 신설된다. 또한 gabapentin 경구제(품명 : 뉴론틴캅셀 등)와 pregabalin 경구제 (품명: 리리카캡슐) 등 총 17개 항목에 대한 급여기준이 변경된다. 보건복지부는 18일 약제 급여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 개정안을 입법 예고하고 오는 21일까지 의견을 접수받을 예정이다. 먼저 프로톤 펌프 억제 경구제인 로섹, 란스토캡슐, 파리에트정, 넥시움정 등에 급여 기준이 신설된다. 이들 품목은 허가사항 범위내에서 환자의 증상 등에 따라 적절하게 투여시 요양급여함을 원칙으로 하며 허가사항 범위를 초과해 H.pylori에 의한 저등급 MALT 림프종에 항생제(clarithromycin, Amoxicillin, Tetracycline) 및 항원충제(Metronidazole)를 병용해 제균요법을 시행한 경우에도 요양급여가 인정된다. 단 헤리코박터 파일로리에 감염된 환자의 조기위암절제술 후 제균목적으로 투여한 경우에는 급여가 인정되지 않는다. 또한 복지부는 항전간제 등 17개 항목에 대한 급여기준을 변경했다. 당뇨병성신경병증에 pregabalin 경구제(리리카캡슐)와 α-lipoic acid 경구제(병인적 치료제)는 서로 작용기전이 다르므로 병용 투여가 가능하지만 통증 호전 대증치료제인 pregabalin 경구제는 약값 전액을 환자가 부담하는 쪽으로 급여기준이 변경된다. 또한 Adefovir difivoxil(품명 : 헵세라정)의 현행 2년 9개월 최대 투약기간이 3년(1095일)까지 확대되며 clevudine 경구제(품명 : 레보비르캡슐)의 최대 투약기간도 1년에서 2년으로 늘어난다. entecavir경구제(품명 : 바라크루드정 0.5mg, 시럽)도 대한간학회 가이드라인(2007년) 및 미국간학회 가이드라인(AASLD, 2007년) 등 국내외 가이드라인과 해당 약제의 임상연구 기간 참조, 최대 3년까지 급여가 인정된다. 복지부는 히크만카테타 및 케모포토에 헤파린/유로키나제 주입과 관련된 급여기준은 삭제했다.2007-12-19 06:53:01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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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 기술수출 7300억원대…사상 최대올해 제약기술 수출 규모가 총 7300억원대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나 사상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동아제약, 동화약품, LG생명과학 등 3개 제약사 4개 품목에 대해 7300억원대 규모의 기술수출이 이뤄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더욱 큰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18일 데일리팜이 올해 이뤄진 제약 기술수출 현황을 분석한 결과 총 3개 제약사에서 4개 품목에 대한 제약기술 수출 계약을 체결했으며, 4개 품목 모두 미국 시장을 겨냥해 이뤄진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그동안 제약기술수출 규모가 수백억대에 머물렀다는 점에서 올해 7000억원대 기술수출은 국내 제약기술이 몇 단계 업그레이드됐음을 입증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지난해에는 녹십자 골다공증치료제 rhPTH(독일, 200억원 규모), 중외제약 항생제 이미페넴(미국, 유럽 250만달러), 삼진제약 항암제 피페라진((미국, 기술독점) 등 3개 품목에 대한 기술수출이 이뤄진 바 있다. 동아 DA-7218 1700만달러 올해 기술수출은 동아제약이 첫 테이프를 끊었다. 동아제약(대표 김원배)은 지난 2월 미국 항생제 개발 전문회사인 트리어스 테라퓨틱스(Trius Therapeutics)와 수퍼박테리아 타깃 항생제인 'DA-7218' 전 세계 시장 개발 및 판매권에 대한 라이센싱 계약을 체결했다. 기술수출 계약을 통해 동아는 허가 획득시까지 1700만 달러 이상의 연구진행단계별 기술료(Milestone)를 받으며 시판 후 12년 이상 국내를 제외한 전 세계 판매금액의 5~7%를 지급 받게 됐다. 동아측은 발매(2012~2013년 예상) 이후 매년 2000만달러 이상의 로열티 순이익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다. 옥사졸리디논계 항생제인 DA-7218은 세균의 단백질 합성을 저해하는 역할을 하는데 특히 '최후의 항생제'로 불리는 반코마이신 내성에 효과를 보이는 품목이다. 동화약품, 2개 품목 잇따라 대박 올해 기술수출 분야에서는 동화약품이 단연 1등으로 자리매김했다. 동화약품(대표 윤길준)은 올 6월과 7월에 각각 퀴놀론계항균제와 골다공증치료제에 대한 기술수출 대박을 터트리며 업계의 관심을 모았다. 우선 동화는 P&G(Procter&Gamble Company)의 자회사인 P&G Pharmaceuticals. Inc(이하 P&G)와 골다공증 치료제 ‘DW1350’ 및 그 후속물질의 라이센싱 계약을 성사시켰다. 동화약품은 이번 계약 체결로 계약금을 포함, 미화 5억1199만달러에 달하는 기술수출료와 상업적 매출에 따른 로열티 수입을 올리게 된다. 금액규모로는 110년 국내 제약사상 최대 규모의 신약기술 수출로 기록 된 것. DW1350은 현재 유럽 1상을 완료했으며, 골흡수 억제 및 골 형성 촉진 효과를 동시에 가지는 새로운 개념의 골다공증 치료제로 정평이 나있다. 이에앞서 동화약품은 미국의 바이오 회사인 퍼시픽 비치 바이오사이언시스(Pacific Beach BioSciences)와 5650만 달러 규모의 퀴놀론계 항균제인 DW224a 공동연구 및 라이센싱(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며 2관왕을 차지했다. 항균제 계약 체결로 인해 동화측은 기술수출료 총액(Milestone)으로 미화 5,650만 달러(한화 약 525억원)와 상업적 매출에 따른 로열티수입을 올리게 되며, 임상약물 및 최종제품을 공급하게 된다. LG, 2억 달러 기술수출 성사 올해 마지막 대형 기술수출 계약은 LG생명과학이 차지했다. LG생명과학(대표 김인철)은 지난 11월 독자기술로 개발한 혁신형 신약인 신규 간질환치료제 ‘LB84451’에 대해 미국 바이오제약기업인 길리아드 (Gilead Sciences, Inc.)사와 2억달러 규모의 초대형 기술 수출 계약을 체결한 것. 이번 계약에 따라 LG는 초기 기술수출료 2000만달러를 포함해 개발 및 상업화 단계에 따라 총 2억불규모의 기술수출료를 확보하는 것은 물론, 상업화 후 판매액에 따른 일정 비율의 로열티도 추가로 받기로했다. 특히 길리아드사는 신규 차세대 간질환치료제에 대해 LG생명과학이 판권을 보유하는 한국, 인도, 중국을 제외한 전 세계시장의 개발 및 상업화에 대한 독점적 권리를 갖게 됐다. 한편 3개 제약사 기술수출 금액은 총 7억8500만 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돼, 약 7300억원대 초대형 기술수출 규모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2007-12-19 06:51:26가인호 -
제약 임금 5.7% 인상, 화학산업 평균 웃돌아올해 제약기업 종사자들의 임금인상률은 평균 5.66%로, 화학산업 전체 평균 인상률보다 높았던 것으로 집계됐다. 18일 한국노총 산하 화학노련에 따르면 지난달 20일까지 연맹에 보고된 162개 산하 노동조합의 협약임금 인상률은 평균 5.37%(기본급)였다. 제약기업의 경우 15개 기업이 평균 5.66% 인상된 것으로 보고, 전체 평균보다 0.3%포인트 가량 더 높았다. 한국쉐링과 동화약품이 통상임금 대비 인상률이 적용됐던 점을 감안하면, 실질인상률은 격차가 더 크다. 제약사별로는 한국쉐링이 통상임금 대비 9.5% 인상에 타결금으로 80만원을 지급키로 합의됐다. 또 유한양행은 기본급 7.5%, 녹십자PBM은 기본급 6.5%, 일동제약은 기본급 6%에 성과급 50%에 임단협을 타결했다. 이와 함께 화이자제약은 기본급 5.9%에다 350%의 높은 성과급을 지급하기로 합의했으며, 삼진제약도 기본급 5%에 성과급 250%를 보탰다. 노조 요구사항과 협약인상률간 차이는 삼성제약이 가장 컸다. 당초 노조는 기본급 13% 인상을 요구했지만, 실제 합의는 5%에 그쳤다. 글락소스미스클라인 노조도 10.4% 인상을 요구했다가, 4%수준에서 협상을 타결했다. 현대약품의 경우 5.6% 인상을 요구해, 기본급 5.1% 인상에 유해 작업수당, 식대 등을 얻은 대신 퇴직금중간정산제를 도입키로 합의했다. 화학노련은 “예년에 비해 전반적으로 교섭진도율이나 임금인상률이 낮아졌다”면서 “경영불황을 빌미로 한 회사측의 무리한 구조조정 요구, 고용불안 등의 여파”라고 평가했다.2007-12-19 06:48:33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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