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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대 대통령 선거 시작…약심은 누구에게?대한민국 5년 역사의 분수령이 될 제17대 대통령 선거가 오전 6시를 기해 전국적으로 시작됐다. 이날 서울지역 약국 대부분이 정상영업을 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지만, 약사들의 촉각은 온통 선거에 집중되고 있다. 일선 약사들은 이명박 후보의 당선 가능성을 높게 점치면서도, 사회 전반에 깔려있는 反이명박 정서가 어떻게 표심으로 표출되지에 이목을 집중하고 있다. 대선 하루전인 18일, 서울 지역 약국가에 따르면 대부분 약국들은 투표 일정과는 관계없이 정상영업을 고려하고있다. 다만, 일부 약국에서 오전 10시부터 영업을 시작하거나, 오후 1시까지만 약국문을 여는 곳도 있다. 실제로 서울 은평구 용약국의 우해량 약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만 영업한다. 노원구 무지개약국의 노석채 약사는 오후 4시까지만 약국 문을 열 생각이다. 또한, 종로구 우정약국 김정옥 약사는 직원들이 오전에 투표를 하고 올 수 있도록, 출근시간을 아예 오전 10시로 늦췄다. 우해량 약사는 “대한민국 5년의 역사가 달려있는 이번 대통령 선거에 반드시 투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약심 역시 이명박 대 反이명박 정서가 뚜렷하게 드러나고 있다. 먼저, 이명박 후보를 지지한다는 노원구 M약국의 N약사는 "이명박 후보가 BBK에 관여한 것이 사실이라 하더라도, 법적인 책임을 물을 정도로 법을 어긴 사실은 없을 것“이라며, ”이제 취임만 남았다“고 말했다. 도봉·강북구 H약국의 K약사는 “올해 대선의 가장 큰 이슈는 이념과 정치가 아닌 ‘경제’아니겠느냐”고 반문하며, “경제하면 생각나는 사람, 이명박 후보를 지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그는 이 후보의 높은 지지율에 대해 “경제적인 측면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기대하는 국민들의 심리가 짙게 드리운 것 같다”며 “나 역시도 이 후보로부터 성분명 처방 확대 실시 같은 약업계 주요 공약만을 기대하지는 않겠다”고 말했다. 反이명박 노선을 취하고 있는 약사들은 무엇보다 이 후보의 ‘도덕성’에 문제를 삼고 있었다. 이들의 이런 확신 배경에는 대선 3일 전 터진 ‘BBK 동영상’이 주요한 원인 중 하나로 자리잡고 있었다. 서대문구 K약국의 K약사는 “BBK 동영상을 보고 이 후보에 대한 실망감이 극에 달했다”며 “법 위반 여부를 떠나 자신이 한 말 자체를 인정하지 않는 모습을 두고 더이상 신뢰할 수 없겠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은평구 Y약국의 W약사는 “누구를 지지한다고 밝힐 수는 없지만, 이명박 후보만은 절대로 아니다”라며 “국가 지도자로서 자격이 없다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성북구 M약국의 L약사는 “대선날까지도 후보 검증때문에 이렇게 나라가 시끄러운적이 있었느냐”면서, “이명박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5년내내 갈등이 끊이지 않을 것 같다”고 밝히기도 했다.2007-12-19 06:46:51한승우 -
새대통령, 약사 열망 잊지말아야대한민국은 지금 제 17대 대통령 선거에 온 국민의 이목이 집중돼 있다. 이번 대통령 선거는 그 어느때보다 유난히 말도 많고 탈도 많았다. 선거 기간 내내 후보자들의 비리 논쟁과 폭로가 끊이지 않았으며 이에 따라 가장 유력한 후보자가 특검 수사의 대상이 되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다. 하루가 다르게 벌어진 이러한 혼전 속에서 ‘과연 누구를 뽑아야 하는지’, ‘투표는 해야 하는 것인지’하는 의문에 민심은 점점 가라앉았다. 심지어는 투표 직전 까지도 ‘사상 최대의 부동층이 형성되는 것 아니냐’는 일각의 우려마저 제기됐다. 약심 또한 이와 다를 바 없었다. 5년 전, 제 16대 대통령 선거 당시 약사들은 성분명 처방 실현에 대한 열망으로 현 정권을 전폭적으로 지지하는 데 이견이 없었다. 한 약사는 “그 당시 약사들은 누구를 선택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할 것 없이 오로지 성분명 처방에 대한 약속을 했던 한 후보자에게 정권을 맡기는 것에 합심했었다”고 회상했다. 그러나 이번 대선에서는 과연 어떤 후보가 자신들이 말했던 ‘그날의’ 발언을 제대로 실천할 수 있느냐에 대한 물음이 약심을 극명하게 갈라놓았다. 이명박 후보가 전국 40%를 웃도는 지지율을 과시했을 때에도 약심의 방향은 이에 흔들리지 않고 지지율 30% 대를 기록했던 것은 유력 후보자들의 공약 실현에 대한 숙고를 반증한다. 이러한 숙고는 오늘(19일) 저녁을 기점으로 결실을 맺을 것이다. 전국약사대회 당시 유력 후보자들은 하나같이 약사들에게 일반약 슈퍼판매 반대와 성분명 처방 실현 등에 대한 꿀 같은 발언으로 지지를 호소했다. 제 17대 대통령 당선자는 전국약사대회 때 했던 자신의 발언과 당시 현장에서 보았던 약사들의 뜨거운 열망을 잊어서는 안될 것이다. 약사들 또한 누구를 지지했든 상관없이 유력 후보자들이 한 목소리로 외친 그 발언들을 잊지 말아야 한다. 공허한 사탕발림으로 묻히게 해서도 안 될 일이지만 또 다시 5년을 허비해서는 더더욱 안 되기 때문이다.2007-12-19 06:30:24김정주 -
신질환 동반 고혈압 환자 밤에 약 먹어라신질환을 동반한 고혈압 환자가 하루에 한번 고혈압약을 복용할 경우 아침에 먹는 것보다 취침 전에 먹는 것이 보다 효과적이라는 소규모 연구결과가 American Journal of Kidney Diseases 최신호에 발표되어 주목된다. 정상인의 경우 생체가 눈을 뜨기 시작하는 아침에 호르몬이 활성화되면서 혈압이 상승했다가 밤이면 혈압이 10-20% 정도 떨어지는데 만성 신질환이 있는 고혈압 환자의 경우 정상인과는 달리 밤에도 혈압이 떨어지지 않는 것이 문제. 이태리 나폴리의 세컨드 대학 연구진은 신질환이 있으면서 야간에 혈압이 떨어지지 않는 32명을 대상으로 아침에 고혈압약을 복용하는 대신 취침전에 복용하도록 지시했다. 2개월 후 대부분의 환자는 정상인과 마찬가지로 야간에 혈압이 떨어지는 생체리듬을 타게 됐다. 주간에 혈압이 상승하거나 부작용 없이 야간 혈압은 7mmHg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의학계에서는 생체리듬으로 인해 특정질환이 하루 중 일정시간에 악화되는지, 이에 따른 약물복용시간이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다. 일례로 스타틴계 고지혈증약은 야간에 간효소가 활성화되기 때문에 취침전에 약물을 복용하는 것이 효과적이고 천식발작 및 위산과다 역시 야간에 주로 발생해 취침전에 약물을 복용하도록 권고되고 있다. 이번 연구는 32명을 대상으로 한 소규모 연구라는 한계가 있어 미국 존스 홉킨스 대학의 연구진은 동일한 주제로 보다 대규모의 연구를 시행할 계획으로 알려졌다.2007-12-19 00:05:56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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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약 '가부스' 유럽서 권고량 변경될 듯유럽에서 노바티스의 당뇨병 신약 '가부스(Galvus)'의 권고량이 변경될 전망이다. 유럽 사람용 의약품 위원회는 가부스의 처방정보 변경에 긍정적인 의견을 피력했다. 원래 가부스는 50mg과 100mg이 모두 유럽에서 승인을 받았는데 이후 100mg을 하루에 한번 투여했을 때 간독성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자 노바티스는 50mg을 하루에 한번이나 두번 투여하도록 라벨변경을 요청했었다. 대개 유럽위원회는 자문위원회의 의견을 2개월 이내에 받아들이는 경향이 있어 이번 라벨변경 시도로 올해 9월 승인된 가부스는 내년 1분기에나 시판이 가능하다. MSD의 당뇨병약 '자누비아'의 강력한 경쟁약으로 예상됐던 가부스는 고용량 사용시 간독성 우려가 있고 미국 승인도 계속 지연, 자누비아가 선점한 시장에 뒤늦게 진입하는데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2007-12-18 23:54:46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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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지연되던 포레스트 고혈압약 미국 승인포레스트 래보러토리즈와 밀란의 고혈압신약 '바이스톨릭(Bystolic)'이 2년 반 가량 승인이 지연되어오다가 14일 FDA 승인을 받았다. 베타차단제인 바이스톨릭의 성분은 네비볼롤(nebivolol). 원래 2005년 승인을 시도했었다가 FDA가 추가자료를 요구하고 지난 달에는 벨기에 제조공장의 문제에 대한 우려를 제기하여 최종승인이 미뤄져왔다. 포레스트는 미국과 캐나다 지역의 판권을 밀란에서 라이센스했으며 네비볼롤을 심부전 치료제로도 개발 중이다. 포레스트는 2012년 미국에서 연간 21억불의 매출을 올리는 항우울제 '렉사프로(Lexapro)'의 특허가 만료되기 때문에 후속신약에 갈급한 상황이다. 한편 밀란은 네비볼롤의 라이센스 대가로 로열티를 받으며 향후 네비볼롤을 공동판촉할지에 대해 선택할 수 있다.2007-12-18 23:46:58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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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김천시약 ,관내 어린이 수술비 지원김천시약사회 여약사회는 지난 1일 관내에 화상을 입고 고생하는 어린이 호영 군을 돕기 위해 수술비 상당부분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올해 3월부터 시작해 12월까지 10개월간 회원 40여명에게 매월 1만원씩 거둬온 김천시약 여약사회에서는 이 같은 나눔운동을 총회 때 결의, 11월 말 현재 343만원을 모아 호영 군에게 전달해왔다. 호영 군은 작년 여름 장애아동보육시설인 효동어린이집에 살고있던 중 얼굴과 팔을 제외한 전신에 화상을 입어 성장판이 닫힐때까지 매년 수술을 해야하는 안타까운 사연을 가진 어린이다. 이에 따라 김천시약 여약사회는 1000만원 가량의 수술비 중 3분의 1 가량을 지원해오고 있다.2007-12-18 23:01:50김정주 -
복지부 김문식 사무관 등 3명 서기관 승진복지부 정책홍보관리실 기획조정팀 김문식 사무관 등 3명이 서기관이 됐다. 보건복지부는 18일 4~6급 공무원 승진, 전보 발령을 단행했다. 먼저 기획조정팀 김문식 사회복지사무관, 사회서비스 개발팀 유주헌 행정사무관은 서기관에 건강투자기획팀 손영래 보건사무관은 기술서기관으로 승진했다. 또한 복지부는 의료자원팀 김맹섭 보건사무관을 의료정책팀으로, 기초의료보장팀 성재경 행정사무관을 의료자원팀으로, 기획조정팀 김희봉 행정사무관을 보험정책팀으로, 정신건강팀 박노만 보건사무관을 보험평가팀으로 각각 전보 발령했다. 복지부는 6급 이하 공무원 전보 발령을 통해 보험약제팀 양진선 약무주사를 의료정책팀에 노인요양제도팀 이해희 보건주사를 보험약제팀에 배치했다.2007-12-18 23:01:26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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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약 "내년 예산 긴축" 1천만원 축소경상북도약사회(회장 이택관)는 지난 15일 오후 7시 제이스호텔 자미정에서 제7차 상임이사 및 분회장 연석회를 개최했다. 이택관 회장을 비롯한 상임이사, 분회장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연석회의에서 경북도약은 2007년도 세입·세출 결산건과 2008년도 예산(안)을 원안대로 처리했다. 이택관 회장은 "한해를 마감하면서 지난 1년간 임원 여러분의 협조에 감사한다"며 "연말연시 바쁜 와중에도 발전적인 회무를 위해 좋은 의견 개진으로 유종의 미를 거두자"고 당부했다. 경북도약은 2007년도 세입 2억2300여만원과 세출 1억9800여만원의 가결산을 심의, 원안대로 통과 최종이사회로 넘겼다. 아울러 약권수호기금 특별회계 항목 명칭 변경 건은 현행 약권수호기금의 특별회계 항목을 약사발전기금으로 변경하는데 동의하는 한편, 상조회 운영건은 보험사를 연계하고 이사회 심의 후 내년 총회 때 승인 받아 내후년부터 시행키로 했다. 이어 안건 4호 2008년도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 심의에서 2008년도 총 예산규모는 전년도보다 1000만원이 축소됨에 따라 긴축 예산을 세웠다. 한편 경북약사회 소속 약사로 구성된 골프 동호회 '팜그린회'는 지난 16일 2008년 정기총회를 갖고 제 5대 회장에 박승열(포항, 굿모닝약국)회원을 선출했다. 이와 함께 부회장에 감경전(구미, 감약국), 총무에 문도천(구미, 유명약국), 경기위원장에 박순진(안동, 명성약국), 감사에 이상조(경주, 호정약국) 회원이 각각 선출됐다.2007-12-18 22:51:58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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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 전용 캐나다산 멀티 비타민 제품 출시건기식 유통업체 팜스빌(www.pharmsville.co.kr)이 약국 전용브랜드 '자미에슨 Rx 멀티 비타민 앤미네랄 플러스'를 출시하고 약국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번에 출시되는 제품은 전문가용으로 캐나다 시장 점유율 1위인 자미에슨에서 제조됐다. 제제는 씹어먹을 수 있게 구성돼 어린이들도 함께 복용이 가능하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용량은 3개월분 90정으로 판매가는 35,000원 선.2007-12-18 22:37:01김정주 -
대한수부외과학회 이사장에 김우경 교수대한수부외과학회는 최근 열린 창립 25주년 기념학술대회에서 고대 구로병원 김우경 교수가 새 이사장으로 취임했다고 18일 밝혔다. 김 신임 이사장은 고대 의대와 같은 대학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대한미세수술학회 이사장, 수부재건외과학회 이사장, 고대 구로병원 진료부원장, 미국 하버드의대 교환교수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대한성형외과학회 이사장, 대한미세수술학회 회장을 맡고 있다. 신임이사장의 임기는 오는 2009년 11월까지 2년 간이다. 한편 대한수부외과학회는 손 수술을 전문으로 하는 성형외과와 정형외과 전문의가 주축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3년전부터 수부외과 세부전문의 제도를 시행 중이다.2007-12-18 18:24:04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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