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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암-정수 M&A, 도매업계 방향타 제시했다[이슈분석]송암약품-정수약품 인수합병 의미 1000억원 이상 매출을 올리는 송암약품과 500억원대 정수약품이 내년 1월 1일부로 합병된다. RN 송암이 정수를 인수함으로써 2000억원대 OTC 종합 도매업체로 거듭나는 것. 과거 경영 어려움에 봉착한 도매업체를 인수하는 사례는 종종 있어왔지만 건실한 중형도매를 인수하는 것은 처음이다. 따라서 이번 송암과 정수의 인수합병 사례는 도매업계가 앞으로 나가야할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도매, 과밀화·양극화 현상 심화 도매협회에서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도매는 면적기준이 폐지된 2001년 이후 2000년 518곳에서 2006년 1184곳으로 2배 이상 급증했다. 그러나 이들 중 시장 72%를 차지하고 있는 년 매출 500억원 이상 도매업소는 4.4%(52곳)에 불과하며 100억원 미만 소형 도매가 91%(1078개)를 차지하고 있어 과밀화·양극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유통일원화 폐지 ▲약가인하 여파로 인한 도매마진 축소 ▲담보 수수료 부담 ▲쥴릭과의 경쟁 등 최근 도매업을 옥죄는 열악한 약업환경은 도매의 대형화·선진화를 불가피하게 만들고 있다. 이 점에서 재무구조가 탄탄한 건실한 중형도매 정수약품과 영업지점 2곳, 물류센터 2곳 등을 구축하고 있는 대형도매 송암약품의 인수합병 사례는 도매업계에 좋은 본보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송암은 기존 거래처를 비롯해 정수가 가진 거래선을 추가 확보함으로써 서울 전 지역 영업권을 장악하게 되며 이를 통해 바잉파워 강화도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경기 북부 지역 물류 강자로 부상하면서 서비스 강화, 경쟁력 재고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 M&A에 공동배송까지…대형화·선진화 불가피 양사의 인수합병을 바라보는 도매협회 황치엽 회장은 "지금의 도매가 해결해야 할 현안인 과밀, 영세성으로 인한 서비스·시설 낙후 등의 문제를 혼자의 힘보다는 업체들간의 인수합병을 통해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이 같은 의미에서 송암과 정수의 사례는 도매 경쟁력을 재고하는데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황 회장은 "도매가 나가야할 대형화·선진화 방향에 첫 발을 내딛은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인수합병 건과 함께 백광, 명성, 성일, 세신 등 영등포 지역 4곳 도매의 공동배송 사례도 도매업계의 대응전략 한 단면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이들 도매는 경비절감과 더불어 무엇보다 거래처에 대한 서비스 개선 및 강화에 역점을 뒀다고 강조했으며, 현재까지 큰 문제없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임을 감안하면 성공적이라는 평가다. 도매협회가 의약품 도매유통업의 바람직한 발전방향의 대안으로 대형화와 물류 선진화를 제시했듯이 도매들간의 인수합병과 공동배송·물류는 전략적 차원을 넘어선 시대의 흐름으로 다가오고 있다.2007-12-18 06:47:40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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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퇴근 1시간전 종치는 CEO"[단박인터뷰]애보트 라만싱 사장 다국적 제약사는 국내 제약기업에서 볼 수 없는 이색적인 기업문화를 하나씩은 으레 갖고 있다. 애보트의 ‘패밀리데이’도 그중 하나. 다른 게 있다면 행위 주체가 이 회사 CEO라는 점일까. 지난 14일 오후 4시50분, 라만 싱(39) 사장은 매달 해왔던 것처럼 손가락 세 개를 합친 크기 만한 종을 흔들면서 회사 곳곳을 휘젓고 다녔다. 이제 퇴근시간이 됐으니, 업무를 멈추고 ‘고우 홈’하라는 신호다. 이날만큼은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전 직원이 아무런 부담 없이 가방을 싼다. 지난 5개월 동안 지속해왔기 때문에 자연스런 월례행사로 자리를 잡은 것이다. 라만 싱 사장은 “애보트가 추구하는 최고의 기업가치는 ‘존중’”이라면서 “작지만 직장이 직원들의 가정생활이 윤택해지도록 한달에 한번이나마 공식적으로 배려한다는 생각에 이 행사만은 엄수한다”고 말했다. 라만 싱 사장의 말을 듣고 좀더 들여다봤더니, 직원들에 대한 애보트의 이력은 한두 가지가 아니었다. 미국 ‘워킹마더매거진’이 선정한 ‘여성이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7년 연속 선정, ‘포츈지’와 ‘다이버시티매거진’이 선정한 ‘다양성을 존중하는 기업’, ‘포츈지’가 선정한 ‘미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등 수사가 끝이 없었다. 다음은 라만싱 사장과의 일문일답. -'패밀리데이'란 무엇이고, 언제부터 시작됐나 =매월 둘째주 금요일 직원들이 1시간 일찍 퇴근해 가족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도록 회사차원에서 독려하자는 취지에서 만들었다. 지난 8월에 시작해 다섯달이 지났다. -직원들의 반응은 어떤가 =당연히, ‘매우’ 좋다. 하지만 처음에는 제대로 되지 않았다. 인트라넷에 팝업을 띄우고 각층 안내게시판을 통해 독려했지만 부자연스러웠다. 내친 김에 ‘퇴근종’을 치고 다닌 것도 이 때문이다. 지금은 중요한 미팅이나 부서회식을 가급적 삼가는 분위기가 자리 잡혔다. -이런 행사를 마련하게 된 계기가 있었나 =애보트의 기업가치 중 으뜸이 ‘존중’이다. 고객뿐 아니라 내부고객인 직원들도 존중대상이고, 직원들이 재충전하는 터전인 가정도 이런 측면에서 예외가 될 수 없다. -'패밀리데이' 외에 다른 직원후생 프로그램을 소개한다면 =대단한 것들은 아니다. 소개하자면 '올해의 일하는 여성상’, ‘애보트 엄마의 방’, ‘탄력근무시간제’, ‘해외근무지원제’, ‘인터널 잡 포스팅’, ‘멘토링제도’ 등이 있다. ‘올해의 일하는 여성상’은 올해 처음 도입해 최근 시상했다. 상패와 50만원 상당의 여행권, 하루 포상휴가가 주어진다. ‘애보트 엄마의 방’은 임신중이거나 산후 모유수유를 하는 직원들을 위한 공간이다. 결혼기념일, 생일 등 기념일에서 회사에서 선물과 축하카드를 보내주기도 한다. -한국법인만의 특별한 ‘사풍’은 아닌 듯하다. =그렇다. 애보트는 사실 일하기 좋은 회사를 만드는 데 상당히 공을 들이는 기업이다. ‘여성이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다양성을 존중하는 기업’, ‘과학자가 일하기 좋은 회사’, ‘커리어를 시작하기 좋은 50대 기업’, ‘사회초년생에게 좋은 직장’, ‘미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등 미국내 권위있는 언론과 단체들이 선정한 우수기업에 매년 이름을 올리고 있다. -국내에서 진행 중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은 어떤 게 있나 =최근 비만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건강미인 거듭나기’ 캠페인에 착수했다. 또 에이즈예방과 감염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일소하기 위해 한국에이즈퇴치연맹과도 이달부터 캠페인에 들어갔다. 또 매년 11월30일을 ‘레드리본 데이’로 정하고, 전직원 모금행사와 회사의 매칭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2007-12-18 06:42:05최은택 -
"3차병원, 입원환자 10명당 의사 1명 고용"43개 종합전문병원(3차병원)에 대한 인정기준이 대폭 강화된다. 이에 따라 종합전문병원으로 인정받기 위한 병원들의 피나는 노력이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보건복지부는 18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건강보험법 시행규칙 일부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 먼저 인력기준부터 재편된다. 현행 제도에서는 연평균 1일 입원환자 20인당 의사 1명, 입원환자 5인당 간호사 2명이었지만 개정안에서는 연평균 1일 입원환자 10인당 의사 1명, 연평균 1일 입원환자 2.3인당 간호사를 두도록 했다. 시설·장비기준은 수술실 보유개수 및 중앙진료부 면적 기준이 삭제되고 의료기관이 자율적으로 운영토록 했다. 단 진단기기의 질적 수준 보장을 위해 한국영상품질관리원에서 시행하는 특수의료장비의 품질 관리검사 기준이 평가에 반영된다. 또한 비인기 진료과목에서 레지던트를 확보하면 가산점이 부여된다. 필수 전문과목은 ▲내과 ▲외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마취과 ▲영상의학과 등 총 6개이며 선택 전문과목은 ▲흉부외과 ▲방사선종양학과 ▲진단검사의학과 ▲병리과 ▲핵의학과 ▲응급의학과 등 전문의 확보율이 낮은 과가 포함됐다. 이들 6개 선택 전문과목에 레지던트를 확보하면 가산점을 부여하겠다는 게 정부의 방침이다. 아울러 중증(전문진료질병군) 환자의 비율이 높을수록 가점을 부여해 종합전문병원이 중증질환에 대한 질 높은 의료 서비스를 유도하는 방안도 마련됐다. 우수한 의료기관이 종합전문병원으로 인정될 수 있도록 상대평가 방식도 도입된다. 상대 평가 항목 및 가중치를 보면 환자구성 상태 60%, 의사인력 20%, 간호사인력 10%, 레지던트 확보율 10% 순으로 반영된다. 진료권역의 합리적 재설정을 위해 현행 9개 진료권역을 10개 진료권역으로 재편된다. 현행 수도권 진료권역은 수도권·경기서부권·경기남부권으로 세분화되고 강원영서권·강원영동권은 강원권으로 통합된다. 나머지 진료권역은 현행대로 유지된다. 아울러 전국적으로 일정 수준 이상의 종합전문 요양기관 의료서비스를 보장하고자 권역별 소요병상의 일정비율을 전국 권역으로 통합해 운영된다. 복지분 법이 개정되면 내년 하반기부터 인정기관 평가를 시작하고 2009년 1월1일자로 종합전문병원을 확정할 방침이다. 또 매 3년마다 재평가도 진행할 계획이다.2007-12-18 06:33:25강신국 -
PMS 편법 차단…재심사 대상 의약품만 허용앞으로 재심사 대상으로 지정받지 못한 의약품은 시판후 조사를 하지 못하는 등 PMS로 인한 편법 마케팅 활동이 제한된다. 또한 시판후조사 보고 주기가 1년에서 허가 후 2년동안 6개월로 단축되는 등 재심사대상 의약품 보고주기도 단축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이같은 내용의 '신약 등 재심사기준' 개정 고시를 입안예고 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재심사 기준 개정은 신약등의 재심사를 위한 시판후조사 실시과정에서 제조업자 및 조사책임자 준수사항과 조사기관 및 조사자의 요건을 구체적으로 규정하기 위한 것. 개정안은 우선 시판후조사 범위를 제한해 PMS로 인한 편법 마케팅 활동을 차단하기로 했다. 그동안 제약업체들은 재심사 대상 의약품이 아니더라도 자사 품목을 늘리기 위해 시판후 조사를 시행하면서 마케팅에 이용해왔다. 그러나 이번 법안 개정으로 재심사대상으로 지정받은 의약품만 PMS가 허용됨에 따라 상당수 업체들이 시판후조사에 제약을 받을 전망이다. 또한 개정안은 조사책임자는 안전관리 업무수행에 지장을 미칠 우려가 있는 부문으로부터 독립된 자로 지정하고 제조업자는 조사책임자 임무 수행을 적극 지원토록 했다. 이와함께 조사자가 시판후조사 중 중대한 유해사례가 발생한 경우 이를 즉시 제조업자에게 알리도록 했다. 특히 법안은 시판후조사 보고주기 및 제출자료를 합리적으로 개선했다. 우선 정기보고 주기를 현행 연 1회서 허가 후 2년 동안 6개월에 한번씩 보고하도록 규정을 바꿨다. 제출자료도 국내외 안전성정보, 허가 및 판매현황 정보 등(국제조화, PSUR 개념 도입) 추가했다. 식약청은 이번 개정안과 관련 1월 7일까지 의견을 수렴한후 법안을 최종 확정한다는 방침이다.2007-12-17 21:53:25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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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강북구약 '따뜻한 겨울보내기' 성금도봉·강북구약사회(회장 하충열) 여약사위원회(부회장 어수정·위원장 김성숙)는 '희망2008 따뜻한 겨울보내기'사업에 참여, 강북구청에 성금을 전달했다. 하충열 회장은 “어려운 때 일수록 이웃 간에 서로 돕는 따뜻한 정을 나눈다면 기쁨과 희망은 배가 된다”며 앞으로도 약사회는 지속적인 인보사업을 전개 할 것이라고 말했다. '희망2008 따뜻한 겨울보내기'사업은 성북구 관내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 장애인, 결식아동 등 저소득 구민들에게 생계비 및 의료비 등을 지원하는 캠페인으로 도봉ㆍ강북구 약사회는 매년 겨울 도봉구청과 강북구청에 성금을 기탁해왔다.2007-12-17 21:28:30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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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협회, 기름유출 태안군에 의약품 지원한국제약협회는 최악의 원유유출 사고로 피해를 입은 태안군에 1200만원 상당의 의약품을 긴급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제약협회는 오염방제활동으로 두통, 현기증, 피부자극을 호소하고 있는 피해지역 주민들을 위해 해열진통제, 피부연고제, 진통소염제, 종합감기약, 소독약, 소화제 등 16개 제약사 17개 품목을 태안군 보건의료원(원장 허종일)을 통해 전달했다.2007-12-17 20:37:29가인호 -
경기도약, 실무자 중심 반품추진팀 구성경기도약사회(회장 박기배)는 지난 14일 약국위원회(부회장 서영준, 약국이사 강인호) 주관으로 제2차 도매업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11월부터 실시된 대한약사회의 ‘2008년도 개봉재고의약품 반품 사업’과 관련 세부지침 마련을 위해 실시됐다. 경기도 지부 재고약 반품사업 TF팀 임원과 인천약품 대표이사 외 11개 경기도 도매업체 대표자가 이날 회의에 참석, 반품사업 진행을 위한 회의를 진행했다. 이 날 회의에서 ▲대한약사회의 사업지침 설명회 ▲경기도약사회와 경기 도매업체간의 반품사업을 위한 ‘반품 협의체’ 구성 ▲반품협의체의 매월 정기회의 결정 ▲반품 실무자 위주의 ‘반품 추진팀’ 구성 등 신속한 추진을 진행하기로 결의했다. 회의를 주재한 서영준 부회장은 “반품사업에 대한 회원들의 불신을 최소화시키기 위한 방법으로 협의체뿐만 아니라 실무자들이 직접 활동할 수 있는 ‘반품추진팀’의 구성은 경기도 약사 회원들에게 보다 현실적으로 다가가기를 원하는 경기약사회의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반품사업의 협의 후 현재 당면과제로 대두되고 있는 내년 1월1일 약가인하와 관련 약사회와 도매업체의 상호 애로사항에 대한 건의와 그에 대한 방안 등을 심도 있게 토의했다.2007-12-17 20:21:51홍대업 -
2008년 레지던트 필기시험 4242명 응시모두 3894명(전기 3664, 후기 230, 국군수도병원 별도)을 모집하는 2008 레지던트 전형 필기시험에 4242명이 응시해 1.08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우리나라 전공의 전형 시행 이래 여섯 번째로 대한병원협회가 전국 레지던트 수련병원 및 수련기관 전체에 대해 필기시험문제를 일괄 출제해 중앙공동관리 방식을 적용한 2008년도 전기 레지던트 전공의 전형 필기시험이 16일 서울 광남고등학교 등 전국 6개 고사장(서울 2곳) 실시됐다. 레지던트 전형 필기시험은 오전 10시부터 시작됐으며, 내과, 외과, 소아과, 산부인과 등 4개과와 정신과(선택) 등 5개 과목에 대한 시험이 진행됐다. 내과(30), 외과(30), 소아과(20), 산부인과(20), 정신과(10) 등 총 110문항에 1문항당 0.5점이 배점됐으며. 정신과 선택시 55점 만점(미선택시 50점 만점)이다. 전체 원서접수자 4259명 가운데 17명이 결시(지난해 27명 결시)해 모두 4242명이 응시해 지난해 99.3%보다 3% 포인트 높은 99.6%의 응시율을 기록했다. 이번 시험은 전국을 5개 권역으로 구분해 서울, 인천, 경기, 강원, 제주 및 후기(지원자)는 서울 ‘광남고’ 및 ‘송파중’, 부산 경남은 ‘경남중’, 대전 충남북 은 ‘충남고’, 광주 전남북은 ‘전남여상’, 대구 경북은 ‘상서여자정보고’에서 각각 실시됐다. 3664명을 모집하는 전기 전공의 시험은 16일 필기시험과 18일 면접 및 실기시험을 거쳐 20일 합격자가 발표될 예정이다. 후기(230명 모집)는 21~26일 원서교부 및 접수를 하고, 28일 면접 및 실기시험을 거쳐(필기시험은 전기와 동일) 31일 합격자 발표가 이뤄진다.2007-12-17 20:20:37홍대업 -
을지대병원, 성탄절 환자 위로 공연 '풍성'을지대병원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환자 위안 공연을 잇따라 갖는다. 병원은 먼저 18일 낮 12시20분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을 초청해 크리스마스 캐롤과 가곡을 선사한다. 이날 공연에서는 ‘징글벨’, ‘눈이 내려요’, ‘메리크리스마스’ 등 흥겨운 캐롤과 ‘내 맘의 강물’, ‘강촌’ 등 주옥같은 국내 가곡이 합창된다. 이어 오는 20일 오후 7시에는 병원 3층 범석홀에서 소아암 환자 및 장애저소득가정 돕기 ‘사랑이 꽃피는 월평가족음악회’가 열린다. 이날 음악회는 을지대학병원, 월평사랑의료인모임, GS칼텍스, 월평종합사회복지관이 공동 주최하며, 영광교회 참좋은 찬양대, 동방고 선교노래단, 남선중 관현악팀, 을지대 댄스동아리 ‘프레셔’, 보건대 물리치료과 ‘개콘팀’, 대전제일교회 여성중창단 ‘아띠르’, 드림색소폰 앙상블, GS칼텍스팀 등이 공연열전을 펼친다. 특히 암에 맞서 힘겹게 싸우고 있는 어린이 환자 4명에게 각각 50만원의 성금을 지급할 예정이어서 행사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또 오는 24일 낮 12시20분에는 국내 최초의 전문의 실내악단인 을지실내악단이 ‘가치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공연을 갖는다. 이날 공연에는 을지대학병원 류마티스내과 심승철 교수(바이올린)와 순환기내과 이상 교수(플루트)가 지역 음악인과 함께 앙상블을 선보일 예정이다. 을지대병원 관계자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앞두고 병마와 싸우고 있는 환자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 다양한 크리스마스 공연을 준비했다”면서 “환자와 가족, 모두가 기쁜 마음으로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2007-12-17 18:54:57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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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진료캠프, 첫날부터 두통환자 장사진고려대의료원(의무부총장 오동주) 의료봉사단이 태안 천리포 해수욕장에 진료캠프를 설치한 첫날인 지난 15일 하루 동안 지역 주민과 자원봉사자 100여명이 찾아와 진료를 받았다. 의료봉사단은 이중 90% 이상이 두통과 소화불량을 호소, 기름에서 나오는 독성이 심각한 수준이라고 진단했다. 또 고려대학교 환경의학연구소(소장 최재욱, 예방의학교실)의 자원봉사자 방제장비 착용 실태와 주변 환경오염을 조사에 따르면 대부분의 봉사자들이 유기용제용 마스크나 적절한 방제복, 장갑, 장화 등을 사용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럴 경우 간헐적인 두통, 소화불량뿐만 아니라 장기적인 호흡기, 피부 질환에 걸릴 위험성이 훨씬 높아질 수 있다. 환경의학연구소장 최재욱 교수는 “기름유출 사고를 겪었던 외국사례를 보면, 사고 근방의 주민과 자원봉사자들에게 호흡기 질환 발생확률이 3배 이상 높아진다는 연구보고들이 있다”고 말했다. 최 교수는 따라서 “기름제거 작업을 할 때는 활성탄소를 제거할 수 있는 유기용제용 마스크와 철저한 방제복, 장갑, 장화 등을 꼭 착용해야하며, 호흡기 질환이 있거나 노약자인 경우에는 방제작업에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2007-12-17 18:41:19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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