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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항암제 '수텐트' 심혈관계 위험있다종양 부위만 공격하는 소위 "똑똑한 폭탄"으로 알려진 화이자의 항암제 '수텐트(Sutent)'가 심부전을 포함한 심혈관계 위험과 관련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Lancet지 최신호에 발표됐다. 보스턴 소아병원, 다나-파버 암연구소, 토마스 제퍼슨 대학의 연구진은 이전에 심부전 병력이 없으며 글리벡에 치료저항성을 보인 위장기질암(GIST) 환자 75명을 대상으로 수텐트를 투여했다. 그 결과 임상이 진행됨에 따라 75명 중 6명에서 심부전이, 2명에서 심장발작이, 35명에서 고혈압이 발생했다. 연구진은 항암제의 부작용으로 고혈압이 흔히 발생하나 수텐트 투여군의 절반가량에서 고혈압이 발생한 것은 문제일 수 있다고 지적하면서 향후 심혈관계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전 연구에서도 글리벡을 사용한 환자에서 심부전 부작용이 보고된 적이 있어 일부 전문가는 글리벡이나 수텐트 등 타이로신 카이네이즈 억제제(tyrosin kinase inhibitor)가 심장세포를 포함한 정상세포의 생존을 위해 필요한 신호체계를 방해할 가능성을 제기했다. 수텐트의 성분은 수니티닙(sunitinib). 진행성 신장암 및 글리벡에 저항성인 위장기질암에 사용하도록 FDA 승인되어 있다.2007-12-15 03:52:33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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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베이 심방세동신약 FDA 자문위원회 반대미국 FDA 자문위원회의 벨기에 제약회사 솔베이의 심방세동약 '풀지움(Pulzium)'에 대해 만장일치로 승인에 반대했다. 자문위원회는 풀지움이 대부분의 경우에 효과적이기는 하나 투여방법이 복잡하고 안전성에 대한 충분한 근거자료가 없다고 지적했다. 자문위원회는 풀지움을 고용량 투여시 토르사드 드포인트(Torsades de pointes) 같은 위험한 부작용 가능성이 높고 저용량 투여시, 여성에게 투여시에는 효과가 떨어지는 문제를 우려했다. 또한 솔베이가 시행한 풀지움에 대한 임상연구가 대부분 유럽에서 시행된 것이어서 표준치료법이 다른 미국에 적용될지에 대해서도 의구심을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풀지움의 성분은 테디사밀(tedisamil). FDA 관리는 수일 전 테디사밀의 심장조동에 대한 효과는 불분명하나 심방세동에는 효과적이라는 검토결과를 내놓은 바 있다.2007-12-15 03:39:10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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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혈증약 '메바코' OTC 전환 어려울 듯미국 FDA 자문위원회는 MSD의 고지혈증약 '메바코'의 OTC 전환에 대해 10-2로 반대, MSD의 메바코 OTC 전환을 위한 세번째 시도 역시 실패할 전망이다. FDA 자문위원회는 13일 회의에서 MSD가 제출한 연구결과가 메바코의 사용적격 여부를 환자가 결정할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지 못했다고 결론지었다. 메바코의 성분은 로바스타틴(lovastatin). 2001년 특허가 만료된 이래 여러 제네릭 제품이 미국에서 시판되고 있다. 메바코를 OTC로 전환할지에 대한 FDA의 최종 결정은 내년 1사분기 중에 나올 예정. 대개 FDA는 자문위원회의 의견을 따를 경향이 있어 메바코의 OTC 전환 가능성은 낮다. MSD는 최근 메바코의 OTC 미국판권을 글락소스미스클라인에게 라이센스해줬다. 메바코가 OTC로 전환되는 경우 3년간 독점적 판매권이 부여된다.2007-12-15 00:44:30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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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의료원, 태안에 봉사·역학조사단 파견고려대의료원(의무부총장 오동주)이 유조선 기름유출과 환경오염으로 시름하고 있는 태안 재해지역에 검진차량을 비롯한 의료봉사단과 환경오염역학조사단을 파견한다. 봉사단과 조사단은 의사 3명, 간호사 3명, 약사 1명, 행정 1명, 사회사업사 1명, 회계 1명 등 9~10명을 1개 팀으로 통 120명이 파견될 예정이며, 15일부터 오는 27일까지 태안 천리포에서 봉사활동을 벌인다. 특히 이번 의료봉사단에는 고려대학교 환경의학연구소에서 6명의 연구진이 파견돼, 제대로 된 보호장비와 도구 없이 기름제거 작업에 투입된 인근 주민과 자원봉사자들의 건강에 대한 연구도 병행할 예정이다. 최재욱 환경의학연구소장은 “이미 기름제거 작업에 참가한 많은 주민과 자원봉사자들이 두통과 어지러움 등의 증상을 호소하고 있다”면서 “이번 조사를 통해 원유의 각종 유독물질들이 이들의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앞으로 어떤 대처가 필요한지 조사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2007-12-14 20:08:21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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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 대통령 선거 독려하는 캠페인 전개대한약사회가 공명선거실천시민운동협의회(이하 공선협)와 함께 19일로 다가온 대통령 선거에 적극 참여할 것을 당부하는 대국민캠페인에 나섰다. 대한약사회는 14일 '12월19일 선거에 반드시 참여합시다'라는 제하의 포스터를 제작, 약사회 홈페이지 팝업창을 통해 이를 공지했다. 또한 포스터를 바로 출력할 수 있도록 하고 약국에 포스터를 조속히 게첨하도록 전 회원에게 당부했다. 원희목 회장은 "역대 대통령 선거중 비교적 저조한 투표율이 될 것으로 예상되어 우려되는 바 가 크다"며 "국민과 가장 가까운 이웃인 약사들이 앞장서 올바른 권리행사와 함께 공명정대한 선거가 이뤄지도록 주민계도에 적극 참여해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2007-12-14 20:02:07한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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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안암병원, 소아환자 감기 무료강좌고대 안암병원 소아청소년과가 ‘우리 아이는 왜 감기에 잘 걸릴까요?’를 주제로 오는 21일 오후 3시 병원 8층 중회의실에서 무료강좌를 실시한다. 이번 강좌는 소아청소년과 유영 교수가 맡았으며, 소아알레르기와 감기 등에 대해 소개한다. 또 선착순 50명에 한 해 선택적 알레르기 피부반응 무료검사도 실시한다.2007-12-14 19:59:54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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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없는 약사 1219명, 이명박 지지 선언개국약사 1219명이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를 공식 지지했지만 이들의 얼굴은 물론, 이름조차 확인할 수 없었다. 14일 오후 서울지역 구약사회장들을 중심으로 한나라당 여의도당사를 찾은 약사 30여명은 이명박 후보를 공식 지지한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전영구 전 서울시약사회장과 구로구약사회 강응구 회장을 제외한 나머지 인사는 개인 이름을 공개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다. 이날 지지선언에 참석한 9명의 구약사회장들은 사진촬영에 응하지 않았고, 심지어 지지선언문을 낭독한 개국약사의 이름 조차도 공개를 꺼려했다. 이에 데일리팜이 항의하자 선언문 낭독자가 구로구의 공영익 약사라는 사실만을 언급했을 뿐, 일체의 사진 촬영이나 구약사회장의 실명 공개는 거부했다. 이를 지켜본 한나라당 관계자도 “지지선언을 하시면서 사진 찍는 것을 싫어하시니 이해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날 지지선언 공식사진 촬영에는 구약사회장 전원이 빠진채, 자의반 타의반으로 동행한 개국약사 10여명만 촬영에 응했다. 이날 1219명의 개국약사들이 이명박 후보 지지선언을 한데에는 약사회 관계자의 지시로 이틀만에 급조된 것임이 확인됐다. 지난 12일 저녁, 약사회에 정통한 한 관계자가 서울지역 각 구약사회에 약사회의 이름을 뺀 개국약사들의 이 후보 지지선언을 하도록 지시했고, 이에 각 구약사회는 13일 하루동안 분회당 50여명의 동의를 얻어 14일 지지선언을 하기에 이른 것. 이날 참석한 한 개국약사는 "영문도 모르고 오늘 아침에 전화를 받고 준비없이 이쪽으로 이동했다"며 "어제 하루동안 사무국 직원들이 정신 없이 일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수의 개국약사들 갑작스럽게 이 후보를 지지하게 된 것은, 이 후보의 대통령 당선이 유력시되면서 약사회가 일종의 '제스처'를 취했다는 것이 일반적인 견해다. 여하튼 오늘 진행된 개국약사 1219명의 이명박 후보 지지선언은 분업 이후 전통적으로 대통합민주신당을 지지해 온 약사회의 기존 입장을 뒤집는 것으로 비춰져, ‘기회주의적인 행동’이라는 의료계의 따가운 시선을 피할 수 없게 됐다. 한편, 이날 지지선언에는 전영구 전 서울시약사회장을 비롯, 서울 각 구약사회장 9명과 개국약사 8명, 서울시약사회 직원 다수가 참석했다.2007-12-14 19:26:19한승우 -
중랑구약 약우회 송년 월례회의 성료중랑구약사회(회장 이병준) 약우회는 지난 13일 중랑구약 회관에서 12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송년회를 겸한 이번 자리에서 김동식 약우회장은 "1년동안 회 발전에 도움을 준 약우회원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새해에는 발전하는 약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송년회에는 이병준 회장,정덕기 감사, 김선자, 정희선 부회장, 김위학 약국위원장, 유기욱, 김미숙 이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경남/광동/동아/삼진/조선무약/한미/녹십자/대웅2007-12-14 19:21:03김정주 -
은평구약, 서울시약 지도감사 수감은평구약사회(회장 김동배)는 지난14일 오후 2시 은평구약사회관에서 2007년도 서울시약사회 지도감사를 수감했다. 이날 김동배 회장을 비롯해 회장단과 상임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김태원 감사, 남수자 부회장, 홍순희 부장이 2007년도 회무와 세입세출에 대한 일반회계, 특별회계 감사를 실시했다. 김태원 감사는 "감사자료를 검토해 본 결과 적은 예산으로 효율적으로 잘 사용했다"며 회무보고와 회계전반에 대해 질의 답변을 했다.2007-12-14 19:13:50김정주 -
서울대병원, 1250g 미숙아 심장수술 성공윤○○군. 2007년 11월15일. 임신 29주 4일만에 분당서울대병원에서 태어났다. 체중은 불과 1280g. 하지만 친구들과 다른 것은 몸피 뿐만이 아니었다. 태어나기도 전. 팔딱대는 심장 속에는 '심실중격결손증'이란 진단이 내려졌다. 좌우 심실 사이 벽에 구멍이 뚫린 것. 게다가 출생과 더불어 닫혀야 하는 동맥관이 계속 열려있는 '동맥관 개존', 대동맥이 좁아져 아래로 피가 잘 흐르지 못하는 '대동맥 축착증'도 발견됐다. 말 그대로 '복합 선천성 심장기형'을 품고 있었던 것이다. 출생 후, 심박동이 느려지고 호흡곤란 증세를 보여 신생아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한차례 고비를 넘겼다. 그러나 대동맥 축착증으로 인한 합병증이 진행됐다. 11월 18일. 수술을 위해 서울대병원으로 옮겨졌다. 태어난 지 닷새만에 아기의 체중은 1140g으로 오히려 줄었다. 서울대병원은 체중이 늘어나기를 보름 이상 기다린 뒤 지난 5일 수술을 했다. 임신 주기로는 32주째. 당시 체중은 1250g이었다. 대동맥기형이 동반된 심장수술은 통상 일시적으로 체온을 18도 아래로 낮춰 혈액순환을 멈춘 상태(완전순환정지)에서 수술을 한다. 그러나 이 경우, 완전순환정지 기간 중에 뇌에 혈류 공급이 중단돼 뇌손상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소아흉부외과 김웅한 교수팀은 뇌혈관에 인공심폐기의 관을 연결해 국소적으로 피를 공급하면서 수술하는, 쉽지않은 방법으로 수술에 성공했다. 김웅환 교수는 "대동맥기형이 동반된 1250g의 미숙아를 뇌 손상없이 치료할 수 있었던 것은 수술팀 뿐 아니라 분당서울대병원과 서울대 어린이병원 신생아 중환자실, 소아청소년과의 진단, 마취통증의학과의 수술 중 마취, 인공심폐기팀의 수술중 심폐기운용 등 의료진의 우수한 노하우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동료들에게 공을 돌렸다.2007-12-14 17:14:07이상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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