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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대 깊이 반성, 사기범죄 뿌리뽑고 싶었다"“면허대여에 관해서는 마음 깊이 반성하고 있어요. 하지만 진 씨에 대해 입을 열지 않으면 제2, 제3의 피해자가 계속해서 나타날 것 같아 말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약사 사기범 진병우 씨의 사기행각에 휘말린 A약사가 최근 데일리팜의 기사와 관련해 어렵게 입을 열었다. 일신상의 병환으로 몸이 불편한 것으로 알려졌던 A약사는 현재 몸이 많이 회복된 상태. “2003년 당시 임신 8개월이었는데, 대장 폐쇄로 인해 제왕절개술과 우측대장절제술을 받았습니다.” 이로 인해 미숙아 출산과 대수술, 오랜 병원생활로 인한 엄청난 병원비에 결혼자금으로 대출받은 자금의 이자까지 겹친 A약사는 남편의 월급만으로 도저히 생활을 해나갈 수 없는 상태였다고 털어놨다. 당시 약사가 되고 얼마 되지 않은 상태에서 열악한 경제력과 주변 상황에서 진 씨가 접근했을 때 A약사는 ‘가뭄의 단비’같은 심정이었다고. 하지만 모든 것을 알게 됐을 땐 이미 늦은 상태였고, 어디선가 진 씨가 또다시 다른 약사들을 상대로 사기행각을 벌일 것이라는 생각에 A약사는 소송과 수배를 결심할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진 씨에게 당한 사람은 비단 A약사 같은 약사만이 아니라 약국 직원, 거래 업소 등 약국과 관련해 전방위에 걸쳐 있는 사람이다. 심지어는 5년 간 고용했던 직원에게까지 ‘개인 카드를 잠시만 빌려달라’며 도용한 후 도주했다. “진 씨를 잡으려는 피해자들의 말에 의하면 내게 피해를 준 후 지방 모처에 병원 사무장 직을 알아보다 무산됐습니다. 제가 첫 피해자가 아닌 이상, 현재로선 또다시 다른 면대를 알아볼 가능성이 가장 클 것이라 짐작됩니다.” 현재 수배 중인 진 씨를 검거한다 해도 신용불량 상태인 진 씨가 피해자들에게 보상을 할 가능성은 희박하다. A약사도 이를 각오하고 있다. “전 아직 젊으니 감당할 수 있어요. 몸도 회복됐고 다시 시작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 처럼 면대가 얼마나 나쁜 것인지, 세상이 얼마나 무서운 것인지 모르는 젊은 약사들이 또다시 진 씨에게 피해를 보는 것을 묵과할 수 없었습니다.” A약사는 현재 도피 중인 진 씨의 3억5천만 원에 달하는 물품대금 채권을 양수, 이를 변제하기 위해 아침 8시부터 밤 11시까지 일을 하고 있는 상태다. 현재 대전지방검찰청 천안지청은 사기범 진 씨의 수배령을 내리고 약국가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다.2007-09-27 12:40:22김정주 -
"리피토, 내년쯤 처방약 1위 등극 기대"[단박인터뷰] 화이자 박혜선 부장 조만간 적응증 6개 추가...내년 80mg 고용량 발매 “내년쯤 처방약 시장 1위 품목으로 ' 리피토'(성분명 아토르바스타틴)가 우뚝설 것이다.” 한국화이자 마케팅팀 리더 중 한 사람인 박혜선(38) 부장은 ‘리피토’의 향후 성장 가능성에 대해 이 같이 전망했다. ‘조코’ 제네릭이 출시되면서 미국시장에서 고전하고 있는 상황과 비교하면 정반대 주장인 셈이다. 박 부장은 “한국의 고지혈증시장은 선진국과는 달리 이제 막 청년기에 진입했다”면서 “전체 시장과 함께 리피토의 고성장세도 5년 이상 꾸준히 지속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는 한국시장에서 ‘리피토’의 리더십이 확고한 데다, 임상의들 또한 다른 치료제와 다른 가치를 인정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그는 설명했다. 박 부장은 특히 ‘리피토’의 성장을 뒷받침할 특장점으로 심혈관계 위험을 감소한다는 다양한 임상데이터를 꼽았다. 박 부장은 “고혈압이나 제2형당뇨, 뇌졸중, 관상동맥질환자의 심혈관 위험감소 효과가 있다는 데이터를 갖고 있는 것은 ‘리피토’가 유일하다”면서 “이를 근거로 조만간 비치명적 심근경색증, 울혈성심부전으로 인한 입원 등 6개 질환에 대한 적응증도 추가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고위험군 환자들에 대한 맞춤형 치료의 일환으로 80mg 고함량 제품도 내년 상반기 중 국내 출시할 예정”이라면서 “고위험군에 대한 맞춤형 치료의 새 재평을 열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박혜선 부장과의 일문일답 내용. -최근 ‘리피토’와 관련한 부정적인 외신보도가 많다. =한국은 상황이 다르다. 사람의 생과 비교하면 이제 막 청년기에 접어든 신규시장이라고 봐야 한다. -한국시장에서 ‘리피토’의 성장전망이 밝다는 얘긴가 =그렇다. ‘리피토’는 매년 20~30% 이상씩 고속성장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도 전년동기 대비 21% 가량 성장했다. 특별한 규제요인이 없는 한 향후 5년간 이 같은 성장세는 지속될 것으로 본다. 내년쯤에는 처방약 시장 1위 품목으로 우뚝설 것이다. -경쟁품목들의 약진도 눈에 띠는데 =경쟁품목이 약진하는 것은 전체 시장을 키울 수 있다는 점에서 ‘리피토’에 불리할 게 없다. 무엇보다 ‘리피토’는 유일하게 고혈압이나 제2형당뇨, 뇌졸중, 관상동맥질환자의 심혈관 위험을 감소한다는 다양한 임상결과를 갖고 있다. 임상의들도 이 점 때문에 ‘리피토’의 차별화된 가치를 인정한다. -심혈관계 위험감소를 마케팅 전략으로 활용하는 것 같던데 =맞다. 고지혈증치료제는 그동안 나쁜 콜레스테롤(LDL) 수치를 낮추는 데만 주력해 왔다. 하지만 이제는 그 다음에 대한 대안을 내놔야 한다. LDL 수치를 같은 레벨로 낮췄다고 해서 결과가 똑같다고 말 할 수는 없지 않나. 고위험군의 초기치료에 고용량을 투여해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기에 잡는 것은 맞춤형 치료의 주요 대안이 될 수 있다. -향후 마케팅 주안점은 =다양한 임상자료를 근거로 조만간 ‘비치명적 심근경색증’, ‘치명적 및 비치명적 뇌졸중’, ‘울혈성심부전으로 인한 입원’, ‘협심증’ 등 6개 질환에 대한 적응증이 추가된다. 한국시장에서 ‘리피토’가 지위를 확고히 하는 데 역할을 할 것으로 본다. 또 내년 상반기 중 80mg 고용량 제품도 출시한다. 맞춤형치료에 새 지평을 열게 될 것이다. -특허소송이 성장가도의 악재가 될 수도 있다 =이제 1심이 끝났을 뿐이다. 최고법원의 판단이 날 때까지 특허권은 온존히 유지된다. 최선을 다한다는 얘기 밖에 할 말이 없다.2007-09-27 12:37:05최은택 -
인천 약국가, 일반약 판매가 조사결과 '분통'인천지역 약국가에서도 지난달 20일 발표된 복지부의 일반약 판매가 조사결과에 대해 강한 불만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인천시의 조사결과에 대해 ‘의약품 가격 약장수 맘대로’라는 보도에서 ‘솔표우황청심원액(조선무약)’의 경우 서구와 남동구에서는 6,000원인데 반해 부평구에서는 2,000원으로 가격차이가 3배에 달한다는 보도에 대해 부평구약 송종경 회장이 직접 나서 반론보도를 내기도 했다. 송 회장은 27일 데일리팜과의 전화통화에서도 조사과정에서의 오류가 지역간 일반약 판매가격이 3배 이상 나도록 한 원인이라고 꼬집었다. 송 회장에 따르면, 관할 보건소의 일반약 판매가격 조사와 관련 포장단위 및 재고품과 신포장 등을 고려하지 않은데다 현지방문이 아닌 서면조사로 이뤄진다는 것. 예를 들어 솔표우황청심원의 경우 사항?유 원방, 대체사향함유 원방, 변방 등 세 종류가 생산되고 있지만, 조사과정에서 A약국은 사향함유 원방가격을, B약국에서는 일반 변방청심원액의 가격을 기재하게 되는 사례가 발생한다는 것이다. 포장단위 역시 트라스트패취는 3매와 9매짜리 포장이, 케토톱은 7매와 34매 포장이 있지만, 어느 약국에선 7매의 가격으로, 또다른 약국에선 34매의 가격으로 기재하는 오류가 발생한다는 것이 송 회장의 설명이다. 또, 최근 신포장으로 교체되면서 10∼20% 정도 약값이 오른 펜잘과 게보린, 삐콤씨 등에 대해서도 재고품과 신포장을 구분하지 않고 약가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송 회장은 지적했다. 여기에 조사기관이 현장방문을 하지 않고 서면조사로 대체하거나 약값에 대해 추후 검증작업도 거치지 않고 단순 가격비교로 조사결과를 발표해 지역별로 제품별 가격차가 3배 이상 난다는 것이다. 이같은 조사결과의 발표는 결국 약국을 방문하는 소비자의 불신으로 이어져 약국만 골탕을 먹게 된다는 말이다. 따라서 송 회장은 일반약 판매가에 대한 현지조사와 포장단위 고려, 재고품과 신포장의 약값 고려, 6개월간 가격변동이 없는 품목 선정, 1차 조사후 2차 검증작업 등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송 회장은 “지역이나 약국규모별로 약가 차이가 있는 것은 인정하지만, 3배 이상 차이가 난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라며 “조사기관에서 공정한 조사를 진행해야 일반 소비자의 약 선택권을 보장할 수 있고, 약국에서도 불필요한 오해를 받지 않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송 회장은 이달 9일 인천일보에 난 보도에 대해 '약값조사 황당…공정한 시장조사해야'라는 반론보도문을 게재한 바 있으며, 인천시약 홈페이지에도 송 회장의 반론보도를 지지하는 약사회원들의 글이 잇따르고 있다.2007-09-27 12:36:22홍대업 -
"신고센터 통해 약국민원 해결에 최선"[단박인터뷰] 경북도약 이택관 회장 경상북도약사회(회장 이택관)가 최근 열린 상임이사회 및 회장 연석회의에서 ‘불법 의약품 유통신고센터’ 발족을 결의하고 회 차원의 적극적인 대응방안을 모색하고 있어 차후 다른 단위 약사회의 로드맵이 될 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경북도약은 한형국 부회장을 팀장으로 선임하고 발족을 위한 준비에 회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그간 의약품 구매 시 파손됐거나 불량한 의약품이 발견되는 사례는 종종 있으나 업체에 대한 약사 개개인의 대응이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었다. 이택관 경북도약 회장은 데일리팜과의 전화통화에서 “광의의 범위에서 담합으로 이뤄지는 거래관행에까지 관여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경북도약의 이 같은 약업 유통 개선사업의 성공여부에 따라 타 단위 약사회의 로드맵이 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귀추가 주목된다. 다음은 이택관 경상북도약사회장과의 일문일답. ‘불법 의약품 유통신고센터’ 발족을 결의하게 된 배경은. 현재 약국에서 구입하는 의약품 가운데 구입당시 이미 파손된 사례가 많다. 이에 대한 약국 개별 대응이 쉽지 않은 것이 약국가의 고민이었다. 이제 회 차원에서 강력하게 대응함으로써 불량의약품 반품을 매끄럽게 진행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에 대한 회원들의 반응은 어떠한가. 아직 발족하지 않은 상태이지만 예고가 나가자 벌써부터 사례가 접수되고 있다. 약국에서 당하는 여러가지 난처한 사례들이 속속 접수되고 있는 것을 미뤄보아, 회원들의 반응은 더욱 뜨거워질 것이라 예상하고 있다. 약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불량품의 사례는. 사실 구입당시 의약품 파손의 정도는 심각하다. 심지어는 가루가 될 정도로 심각한 불량품도 종종 발견된다. 다급한 상황에서 쪼개져 있는 조제약을 보고 화를 내는 환자도 있어 약사들이 여간 곤혹을 치루고 있는 것이 아니다. 불량품은 비단 의약품에 국한되는 것은 아니다. 약국에서 다루고 있는 자동 약 포장기, 흡입제 등 각종 기기 결함도 문제다. 업체에 따라 다르지만 A/S 문제로 고심하고 있는 약국이 많다. ‘불법 의약품 유통신고센터’가 비단 불량 의약품 반품에만 국한되는 것 같지 않은데. 그렇다. 불법 의약품 유통 척결은 넓은 의미에서 전반적인 약업 환경 개선을 뜻한다. 예를 들어 성인용품 판매점 등에서 성행하는 ‘짝퉁 비아그라’ 판매 행위, 일부 약국과 제약업체·도매업소 간의 담합 등도 이에 포함된다. 약국과 거래하는 모든 물품에 대한 회 차원의 대응을 넘머 약국 간 담합 등으로 이뤄지는 부정한 거래관행에까지 회 차원의 강력한 개선 압력과 제재가 있을 것이다. 접수는 어떤 방식으로 이뤄지고 있나. 현재는 전화로 이뤄지고 있다. 이달 말 발족을 시작으로 경북도약 홈페이지, 전화 등 다양한 방법으로 회원들의 신고를 취합해 개선이 필요한 사안에 대해 회 차원의 제재를 취할 방침이다.2007-09-27 12:26:17김정주 -
드림파마, 일본 외용 항진균 신약 독점계약드림파마가 경구용 제품이 주도하고 있는 항진균제 시장에서 외용제에 대한 국내 독점계약을 체결하며 주목된다. 드림파마(대표 조창호)는 Nihon Nohyaku사 (대표 Shukichi Ohuchi)와 신규 외용 항진균제 신약 Luliconazole (일본 상표명: Lulicon)의 국내 판매를 위한 독점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제품은 최초의 광학활성을 가지는 Dithiolan계의 신규 Imidazole 계열 약물로 광범위한 항균스펙트럼을 가지고 있으며 진균의 Egosterol 합성억제 및 Protease 생산 저해 작용을 동시에 가진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 특히 임상시험 결과 주요 백선균인 ‘적색백선균(Trichophyton rubrum)’과 ‘균류모창균(Trichophyton mentagrophytes)’에 대하여 Luliconazole이 Terbinafine 보다 1/30 낮은 MIC(최소발육억제농도)를 나타냈다. 드림파마측은 Luliconazole은 일본에서 지난 2005년 7월부터 일본 POLA Pharma사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미국 Janus Pharmaceuticals Inc., 중국 Pharma International과 개발, 제조, 판매에 대한 독점적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하여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드림파마 관계자는 "무좀이 활발한 여름을 겨냥하여 2009년 초 Luliconazole을 국내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며, 향후 수년 내에 회사 주요 제품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2007-09-27 12:25:34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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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 법안저지 총력…10월 국회일정 겨냥의료법 전부개정안과 의료사고피해구제법의 국회 통과 저지를 위한 의료계의 막바지 작업이 한창이다. 범의료 의료법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변영우, 이하 범대위)는 최근 회의를 통해 대국회 활동 강화를 위한 방안을 세우고 의료법 저지를 위한 의협·병협 공조 추진에 나서는 등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18일 의료사고법에 대한 법안심사소위 논의가 내달 4일로 미뤄지고 의료법 역시 당초 예정과 달리 19일 보건복지위 전체회의 최종 상정 법안에서 제외됨에 따라 한숨을 돌리는 분위기지만 긴장을 늦출 수 없다는 판단 때문. 이에 따라 의료계는 이 두 법안이 논의되는 10월 초·중순 국회일정에 초점을 맞춰 대응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우선 범대위는 의료법과 관련, 국회 앞 1인 시위를 10월 1일부터 16일 까지 연장하는 한편, 국회 보건복지위원에 대한 합법적인 정치 후원 운동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의료법이 보건복지위에 상정되거나 국회 일정이 급박하게 진행될 경우, 범의료 4개단체, 국회 보건복지위원들과 공동으로 기자회견을 개최해 개정 저지 입장을 재천명한다는 방침이다. 범대위 변영우 위원장은 "의료법이 19일 상정될 경우 추석이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보였지만, 현재는 상정안에서 제외돼 10월 초·중순 국회일정에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며 "의료법과 의료사고피해구제법 저지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다소 시간적 여유가 생겼지만 여야가 합의할 경우 몇시간 만에 법안이 통과되는 만큼 긴장을 늦출 수는 없다"고 말했다. 변 위원장은 또 "18일 김철수 병협회장과 만나 의료법에 대한 의견으 충분히 교환했고 김 회장도 우리의 입장을 이해했다"며 "앞으로 긴급대외협력위원회를 통해 의견조율을 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단, 병협의 경우 의료법 지지 방침이 상임이사회 논의를 통해 정해진 만큼 입장 전환에 어려움을 표명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향후 공조 부분은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2007-09-27 12:24:48류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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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K, 자궁경부암 후보백신 임상 3년 연장글락소스미스클라인(이하 GSK)은 자사 자궁경부암 후보백신의 효능, 면역원성,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전향적인 장기 임상시험을 3년간 더 연장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 임상시험은 총 9년까지 진행되게 됐다. 이번 임상은 자궁경부암 후보백신에 대한 초기 효능연구 및 뒤이은 추적관찰 연구에 참여한 여성들 중 일부 집단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장기간 맹검 추적관찰 연구로, 가장 흔한 발암성 HPV 유형인 16형과 18형의 감염 예방에 대해 후보백신의 효능을 지속적으로 평가한다. 또한 이 후보백신이 16형과 18형 이외의 또 다른 발암성 바이러스 유형들에 대하여 장기간 예방 효능이 있는지 계속 관찰하고, 후보백신의 장기적인 면역반응 및 장기간 안전성에 대한 평가도 포함된다. GSK 북미 백신개발부 부사장인 바브라 호웨 박사는 “이 장기 임상시험은 자사 후보백신이 젊은 젊은 여성에게 자궁경부암을 강력히, 지속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지와 그 잠재성에 대한 추가적인 과학적 정보를 제공하겠다는 GSK의 다짐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2007-09-27 12:21:01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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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투스, 레버미어보다 혈당조절효과 우수"지속형 인슐린제제인 ‘란투스’(성분명 인슐린 글라진)가 ‘레버미어’(성분명 인슐린 디터머)와 비교해 24시간 혈당 조절 및 유리지방산 저하효과가 더 뛰어나다는 임상결과가 나왔다. 사노피아벤티스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지난 21일까지 열린 제43회 유럽당뇨병학회에서 이 같은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27일 밝혔다. ‘란투스’는 사노피 아벤티스의 하루 한 번 주사하는 기저인슐린 제제이며, 비교대상 약물인 레버미어’는 노보 노디스크사의 지속형 인슐린 제제. 사노피아벤티스 측은 그 동안 기저 인슐린과 중간형 인슐린을 비교한 시험은 많았지만, 항정상태(steady state)에서 기저 인슐린 두 가지의 약력학/약동학을 직접 비교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소개했다. 이번 시험은 총 24명의 제1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2주간 각 인슐린을 1일 1회 투여하고, 2주 후에는 인슐린을 투여하지 않음으로써 몸 안의 인슐린을 완전히 제거 한 다음 다시 2주 후에 약물을 서로 바꿔 투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험결과 ‘란투스’는 24시간 일정한 혈당조절효과를 보인 반면, ‘레버미어’는 약 17.5시간 경과 후 혈당 조절 효과가 급격히 저하됐다. 지방분해를 억제하는 효과(Anti lipolytic activity)도 ‘레버미어’는 ‘란투스’에 비해 낮게 나타났다. 또한 ‘란투스 ‘는 혈당치가 110mg/dl 로 24시간 일정하게 유지된 데 반해 ‘레버미어’는 약 14시간이 지난 후에는 급격히 혈당이 상승, 24시간 후에는 180mg/dl까지 올라가는 추이를 보였다. 지방대사에 있어서도 ‘레버미어’는 처음 12시간 동안 지방분해억제효과가 약 30% 감소됐다. 유럽 당뇨병학회에서 결과를 발표한 이탈리아 페루지아대학 내과의 F. 포르셀라띠 박사는 "인슐린 글라진은 모든 환자에게 있어 하루 한번 투여로 24시간 혈당을 지속적으로 조절하는 기저 인슐린임을 입증한 데 비해, 인슐린 디터머는 대부분의 환자에게서 하루 두 번 투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학회에 참석한 사노피 아벤티스의 정장식 이사는 이와 관련 "란투스는 하루 한 번 투여로 환자의 삶의 질을 높일 뿐만 아니라, 약물 순응도를 개선해 당뇨병 환자의 혈당 조절 및 합병증 예방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2007-09-27 12:14:30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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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대 가임여성 60%이상 피임상식 오인20∼30대 여성 66%가 피임에 대한 잘못된 상식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바른 피임정보 제공을 위해 산부인과 전문의로 구성된 피임연구회(회장 이임순)는 '세계피임의 날'을 맞아 전국 주요도시 19∼34세 여성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한국여성의 피임에 대한 인식과 행태 조사' 결과 피임방법에 관련된 문항에 대한 평균 정답률이 34%에 그쳤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61.3%는 '성관계 직후 질세정이 피임에 도움이 된다'고 오인하고 있으며, 가장 정답률이 높았던 '정액을 먹으면 임신한다'는 문항조차 오답률이 30%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먹는 피임약의 경우 '장기복용하면 불임된다', '피임약을 장기복용하면 기형아를 출산한다'는 문항에는 각각 89.4%, 83.6%가 '그렇다'고 답해 잘못된 속설을 확신했다. 또한 응답자들은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피임법과 실천율은 상반되는 것으로 나타나 피임에 대한 교육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응답자들은 성공률이 높은 피임법의 경우 영구피임법(61.7%), 자궁내장치(12.6%), 콘돔(11.8%), 피임약(9.5%), 질외사정(1.2%), 자연주기법(0.8%) 순으로 꼽았으나, 실제 사용하는 피임법은 콘돔(27.6%), 질외사정법(10.4%), 자연주기법(10.1%), 피임약(7%), 자궁내장치(7%)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피임 성공률이 낮은 피임법을 사용하거나 피임을 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는 '귀찮아서'(21%), '피임법이 몸에 해로울까봐'(19.7%), '불임우려 또는 태아에 악영향을 미칠까봐'(12.7%) 등으로 응답했다. 이와 관련 이임순 순천향의대 교수는 "이번 조사는 국내 가임기 여성의 피임에 대한 인식과 지식, 실천의 현황으 보여주는 것으로 시사하는 바가 크다"며 "원하는 시기에 임신을 하고 원하는 수의 자녀를 출산해 건강을 스스로 지키기 위해서는 피임에 대한 인식과 지식 수준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세계피임의 날은 인공유산으로 이어질 수 있는 원치 않는 임신율을 낮추기 위해 지난 26일 출범한 세계 최초의 국제 피임홍보 캠페인으로 국제 성·출산건강기구인 마리스톱스인터내셔널(MSI)를 비롯해 유럽피임협회(ESC), 국제소아청소년부인과연합(FIGIJ), 아태피임협의회(APCOC) 등을 주축으로 만들어졌다.2007-09-27 11:22:54류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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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토톱' 5년 연속 올해의 브랜드 대상 영예태평양제약(사장 이우영)은 '케토톱'이 한국 소비자포럼과 한국경제신문 공동으로 조사 소비자가 직접 뽑은 2007올해 브랜드 대상에 5년 연속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태평양제약에 따르면 이 상은 소비자들의 직접투표를 통해 선정되는 상인 만큼 신뢰성, 공정성이 높은 것이 특징이며 특히 케토톱의 브랜드 파워를 5년 연속 소비자들이 인정해주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는 것. 금번에 수상한 61개 브랜드 대상은 전문가들이 부문별 시장 점유율, 신규 브랜드의 시장 진입현황 등에 대한 1차 사전 조사를 거쳐 196개 부문 572개 브랜드를 후보군으로 선발한 뒤, 이들을 대상으로 지난 8월 14일부터 21일까지 소비자가 직접 투표했다. 한편 케토톱은 올해 소비자가 뽑은 '퍼스트 브랜드 대상', '브랜드 파워 1위 선정', 여성소비자가 뽑은 '최고명품 브랜드 대상', '품질, 서비스1위'로 선정되면서 명실공히 대표 브랜드로 자리 매김 했다는 것이 태평양제약의 설명이다.2007-09-27 11:14:21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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