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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투약기 2단계 사업 12월 시작…약국 600곳 모집[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약사와 원격화상 상담을 통해 일반약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한 화상투약기 2단계 실증사업이 오는 12월 시작된다. 화상투약기 제조업체인 쓰리알코리아는 2단계 사업 약국 모집을 오늘(23일)부터 본격화 했다. 2단계 실증특례 사업에서 600곳까지 확대됨에 따라 기존 7곳에서 본격적인 세 확장에 나서는 것이다. 설치 약국 수를 늘려야 하는 쓰리알코리아 역시 약국을 대상으로 본격 홍보활동에 돌입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최근 새 얼굴인 장호성 약사를 공동대표로 체제를 변경한 것으로 알려졌다. 쓰리알코리아 측은 "2단계 사업을 앞두고 신청 약국 모집을 시작했다"며 "화상투약기에 대해 관심 있는 약사님들이 직접 보고,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회사 견학 프로그램 등을 통해 쇼케이스를 운영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설명회와 같은 일회성 행사가 아닌 개별 견학을 통해 약국이 자유롭게 투약기를 살펴보고, 질의응답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진다는 계획이다. '화상투약기의 수익성이 없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쓰리알코리아는 "시간당 3만5000원의 인건비를 제하고 나면 약국은 수익이 없다는 주장 역시 잘못 알려진 사실"이라며 "현재 7개 약국이 월 평균 30만원 가량의 수익을 가져가고 있다"고 말했다. 판매되는 의약품과 별개로 쓰리알코리아 등에서 약국에 수익을 보전해 주는 방식이다 보니 약국의 수익이 극대화 되는 것은 물론, 화상투약기에 투입되는 의약품 역시 판매된 분에 한해서만 사후결제 하는 방식으로 부담을 덜 수 있다는 것. 또한 설치 대수가 늘어나고, 일반 국민들에게 자연스럽게 홍보가 이뤄질 경우 수익은 더욱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다. 장호성 대표는 "추가 양산 작업에 돌입했으며 11월 말, 12월 초 순차적으로 설치할 방침"이라며 "부가조건을 잘 이행하는 선에서 2단계 사업에 진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단계에서 '공공심야약국과의 정책을 고려해 조화롭게 사업을 시행하라'는 부분을 2단계에서 구체화해 화상투약기 설치가 특정약국에 편중되지 않고 전국적으로 고르게 분포되도록 할 것 등을 주문했다. 한편 2단계 사업에서 약국은 가입비와 보증금은 각 500만원씩으로 책정됐다. 쓰리알코리아는 "1단계에서는 가입비 300만원에 보증금 300만원이었지만, 2단계에서는 초기 50대에 한해 가입비 500만원, 보증금 500만원으로 비용을 책정했다"며 "이후 물량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미정"이라고 설명했다.2023-10-23 15:15:59강혜경 -
중랑구약 하반기 연수교육에 약사 220여명 참석[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서울 중랑구약사회(회장 김위학) 약학위원회(부회장 유재목, 위원장 원영경)는 21일 서일대학교 흥학관에서 2023년도 하반기 연수교육을 열고 약사 직능향상을 도모했다. 연수교육은 220여명의 약사가 참석했고 정경혜 교수의 '주요 질환 치료제의 이상반응과 맞춤형 복약상담', 이창용 도슨트의 '에두아르 마네& 클로드모네'를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김위학 회장은 "교육의 본질은 지향점을 제시하고 그 곳을 향해 회원들의 역량을 이끌어 내는 것"이라며 "연수교육을 통해 회원들께서 약학적인 지식과 예술적인 소양을 함께 높이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덧붙여 "올해 11월 완공될 예정인 약사회관 재건축에 아낌없는 성원과 후원을 보내준 회원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2023-10-23 15:05:32강신국 -
관악구약, 관악산에서 회원 한마음 걷기대회[데일리팜=강혜경 기자] 관악구약사회(회장 김화명)가 관악산 둘레길에서 회원 한마음 걷기대회를 열었다. 김화명 회장은 "코로나19 이후 처음 개최되는 야외 행사에 참여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약국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흙길을 함께 걸으며 날려 보내고, 리프레쉬하자"고 말했다. 이날 걷기대회에는 40여명이 참여했으며 제기차기 대회와 행운권 뽑기 등 이벤트도 진행됐다. 구약사회는 가장 많은 회원이 참석한 중앙반에 상품권을 수여했다.2023-10-23 13:47:26강혜경 -
대한약학회 학술대상에 성균관대 약대 한정환 교수[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대한약학회 올해 학술대상을 성균관대 약학대학 한정환 교수가 받는다. 약학회(회장 이미옥)와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은 약학회 수상심사위원회 회의를 거쳐 ‘제54회 학술대상: 한독학술대상’ 수상자로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 한정환 교수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학술대상은 학회에 학술적인 기여도가 크고 15년간 이상의 연구 업적이 탁월한 회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수상자로 선정된 한정환 교수는 후성유전학 분야의 권위자로 선도연구센터육성사업(Medical Research Center)인 ‘에피지놈 제어 연구센터’와 ‘에피지놈 다이나믹스 제어 연구센터’ 연구사업의 연속적인 수행을 통해 국내 에피지놈 기반 신약개발을 선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후성유전학 및 신호전달체계 연구를 통해 암, 대사질환 등의 난치성 질환 발병 기전을 규명해 세계 유수 저널인 Nature Communications과 Molecular Cell을 비롯 다수의 저널에 발표했고, 이에 기초한 표적분자를 발굴함으로써 새로운 패러다임의 신약개발 체계를 제시한다는 평이다. 또 다년간의 후성유전학분야 연구를 통해 우리나라 글로벌신약개발을 선도할 다수의 교수와 학문후속세대를 배출했으며, 한국연구재단 책임전문위원 활동을 통해 약학 분야 연구비 수주 확대에 기여했다. 약학회 학술상 시상식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진행되는 2023 추계국제학술대회 만찬행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2023년 약학회 학술상 수상자] ▲학술대상 한독학술대상: 성균관대 약대 한정환 교수 ▲윤광열 약학공로상: 서울대 약대 김영중 명예교수 ▲윤광열 약학상: 전남대 약대 이용복 교수 ▲약학교육상: 계명대 약대 손동환 교수 ▲녹암학술상: 성균관대 약대 김인수 교수 ▲이은방 신약기술대상: 서울대 약대 신영기 교수 ▲약학기술인상: 국민대 응용화학부 김주은 교수, JBKLAB 장봉근 대표이사 ▲동영분석과학상: 충북대 약대 이용문 교수 ▲공직약학자상: 식품의약품안전처 박윤주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장, 보건복지부 정은영 보건산업정책국장 ▲차세대선도약학자상: 순천대 약대 김항건 교수, 경희대 약대 안효진 교수, 성균관대 약대 이효종 교수 ▲미래유망약학자상: 서울대 약대 오예나 선임연구원 ▲생활약학자상: 데일리팜 정흥준 취재보도본부 기자 ▲우수연구논문상: 성균관대 약대 김기현 교수, 경북대 약대 송임숙 교수, 전남대 약대 허주영 교수, 단국대 약대 이윤정 교수, 가톨릭대 약대 곽미경 교수, 계명대 약대 배정우 교수 ▲우수리뷰논문상: 이화여대 약대 송은주 교수, 부산대 약대 유진욱 교수, 중앙대 약대 이상길 교수 ▲약학회지논문상: 한국방송통신대 보건환경과 이혜재 교수2023-10-23 12:23:11정흥준 -
전남 신안군에도 공공심야약국 문연다[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전남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가벼운 증상에도 응급실에 가야 하는 등 불편함을 겪는 군민들을 위해 내년 1월부터 공공심야약국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약국은 압해읍 소재 천사약국으로 주말과 공휴일 구분 없이 365일 오후 10시부터 12시까지 압해읍 뿐만 아니라 인근 자은면, 안좌면, 팔금면, 암태면 주민들이 도시처럼 늦은 야간시간에도 의약품 구매 및 상담을 할 수 있는 길이 열려 신안군의 공공의료서비스의 질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공공심야약국은 공휴일 포함 심야에 긴급하게 의약품이 필요한 경우 일반의약품 판매 및 복약지도를 제공하는 약국으로 시군에서 참여 희망 약국을 추천받아 전라남도에서 선정하며, 그동안 야간 운영하는 약국이 없어 많은 불편을 겪었던 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신안군 관계자는 "의료취약지에 공공심야약국이 더 많은 도서지역에 지정되어 많은 군민이 만족하는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다양한 방법으로 사업 안내와 홍보를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2023-10-23 12:19:51강신국 -
약학회, 25일 순천서 국제학술대회..."약과학 최전선 탐구"[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대한약학회(회장 이미옥)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순천만 생태문화교육원에서 'Exploring the Frontiers of Pharmaceutical Sciences(약과학의 최전선을 향한 탐구)'를 주제로 2023 추계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기조강연과 특별심포지엄, 주제별 심포지엄, 젊은 약학자 발표, 포스터 논문 발표, 전시부스 등 다양한 세션으로 구성했다. 기조강연은 서울대학교 약대 이상국 교수가 ‘생리활성 천연물 탐색’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오당수상강연은 충북대학교 약대 홍진태 교수가 ‘Chitinase 3-like 1의 약물학적 기능과 작용기전’을, 학술대상 수상강연은 성균관대학교 약대 한정환 교수가 ‘mTOR/S6K1 신호전달 경로에 의한 후성유전학적 조절의 분자적 기전’을 주제로 강의한다. 또 학술대회 첫 날에는 약학대학 학부생들의 연구발표 세션과 Chat-GPT 교육 세션 등 특별 교육심포지엄으로 시작한다. 목요일과 금요일 양일간 약학 분야의 최신 이슈들을 선정해 2개의 런천 심포지엄과 24개의 주제별 심포지엄을 통해 최신 연구결과 발표와 열띤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차세대 약학자들의 연구 결과가 12개의 ‘Young Scientist Session’에서 발표된다. 약학 학문후속세대의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한 취업 설명회도 학회 기간 중 함께 개최될 예정이다. 이미옥 약학회장은 “기조강연과 수상강연자인 이상국 교수님, 홍진태 교수님과 한정환 교수님은 신약개발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으로 뛰어난 업적을 낸 분들이기에 뜻깊은 강연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제53대 집행부 슬로건인 ‘첨단 약학 연구의 중심 대한약학회’에 맞게 이번 학술대회가 약학과 제약산업계의 최신 연구 동향과 융복합 약학 분야의 학술 연구 성과를 교류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개최 소감을 밝혔다. 또 “학술대회에 참가한 각 분야의 연구자들이 타 분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서로 소통하며 우리나라 제약산업 발전을 위한 비전을 갖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약학회를 사랑해 주는 많은 회원들의 성원으로 국제학술대회에 걸맞는 내용과 규모의 학술대회로 개최될 것이다. 그 열기는 그 어느 때보다도 더욱 뜨거울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2023-10-23 11:54:03정흥준 -
'약의날' 행사 올해부터 식약처 주관…약업단체는 협조[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의약품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날인 ‘약의날’ 기념식이 올해부터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으로 진행된다. 약의날이 국가기념일에 지정된데 따른 조치인데, 그간 기념일 행사를 주도해 왔던 약사회 등 관련 단체는 협조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방침이다. 약의 날은 의약품의 중요성을 알리고 오남용 방지를 위한 목적으로 제정된 약의 날은 매년 11월 18일에 기념되고 있다. 그간 약의 날 기념식은 의약품과 연관된 대한약사회를 비롯해 제약바이오협회와 의약품유통협회, 의약품수출입협회, 글로벌의약산업협회, 약학회, 병원약사회 등 7개 단체가 행사 비용은 분담하고, 전반적인 행사 진행은 약사회, 제약협회 등이 주관하며 유지해 왔다. 지난 2021년 6월 29일 약의날이 약사법 개정으로 공식 국가 기념일(법정기념일)로 지정됨에 따라 지난해부터 기념식을 식약처가 주관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식약처가 기념일 행사 관련 예산을 확보하지 못하면서 전례대로 관련 단체들이 비용을 갹출해 행사를 진행했다. 하지만 지난해 말 식약처가 관련 예산을 신청, 확보하면서 올해 기념일 행사부터는 식약처 주관으로 행사가 진행되게 됐다. 실제 지난해 말 식약처는 올해 예산에 약의날 기념 행사 비용을 신규 사업으로 추가해 관련 1억원의 예산을 신청했으며, 약의날 기념식 기본 행사 비용 6400만원에 행사장 공간 구성, 프로그램 운영, 홍보물 관련 비용 3600만원을 포함한 비용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결정으로 약사회 등 관련 단체들은 최근 진행된 약의 날 실무자 회의에 참석했으며, 이 자리에서는 지난해 행사 관련 결산 건, 약의 날 추진위원회 해산 건 등을 심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식약처가 예산을 확보하지 못해 행사를 주관하지 못하면서 기존에 행사를 진행해 왔던 7개 단체가 기념일 행사 수개월 전 약의날 추진위원회를 만들어 사업을 진행했었기 때문이다. 약사회 관계자는 “식약처가 올해부터 기념식 행사를 주관하게 된 것은 맞다”며 “하지만 식약처가 전반적인 행사 홍보나 수상자 선정, 심포지엄 운영 등 관련 단체들이 협조해야 할 부분들이 많다. 식약처도 이 부분에 대해 단체들에 요청해 온 만큼 관련 내용에 대해 기존 추진 본부 차원에서 현재 논의 중인 단계”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열리는 제37회 약의날 행사는 오는 11월 17일 서울 중구 소재 웨스틴조선호텔 서울 그랜드볼룸홀에서 열릴 예정이다.2023-10-23 11:42:34김지은 -
약국직원 출산·육아휴직 신청땐 임금계산 이렇게[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약국 직원이 출산 혹은 육아휴직을 신청한다면 휴가일 제공과 임금 계산은 어떻게 해줘야 할까. 출산휴가와 육아휴직은 5인 미만 등 사업장 규모와 관계 없이 적용되기 때문에 노무 분쟁을 피하기 위한 제도 숙지가 필요하다. 김창현 노무사는 서울시약사회 10월 회지를 통해 출산휴가와 육아휴직 관련 지켜야 할 제도를 안내했다. 먼저 근로기준법 제74조에 규정하고 있는 출산휴가는 출산예정일 전후로 90일을 부여해야 한다. 특히 출산 이후 최소 45일 이상의 휴가를 지급해야 한다는 점을 주의해야 한다. 김 노무사는 “보통 출산 예정일로부터 한 달 전에 출산전후 휴가를 시작한다. 만약 쌍둥이를 임신할 경우 출산전후 휴가는 90일에서 120일로 늘어나고, 출산 후 휴가 기간은 45일에서 60일로 늘어난다”고 설명했다. 출산휴가에 들어간 근로자 임금은 근로기준법 제74조 4항에 따라 최초 60일을 유급으로 규정하고 있다. 여기에서 유급이란 통상임금을 의미하는데, 근로자가 정부로부터 지원금을 받으면 이 금액을 제외하고 지급하면 된다. 김 노무사는 “기본급 300만원, 연장근로수당 등 통상임금에 해당하지 않는 120만원을 합산해 총 급여가 420만원이면 300만원에 상응하는 급여를 지급해야 한다”면서 “60일을 2개월로 간주하면 600만원을 지급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김 노무사는 “다만 근로자가 고용노동부에 출산전후휴가급여를 신청해 수급하는 경우, 지급받은 것 만큼은 급여 지급 책임을 면하게 된다”면서 “현행법상 출산전후 휴가급여 상한액은 월 210만원이다. (통상임금이 300만원이라면)90만원을 지급하면 된다”고 말했다. 만약 출산휴가를 90일 사용했다면 후반 30일에 대해서는 임금 지급 의무가 없다고 덧붙였다. 남성 근로자도 신청 가능한 육아휴직은 출산휴가와 달리 임금 지급 의무가 없다. 단, 만 8세 이하 자녀가 있는 근로자가 양육을 위해 휴직 신청하면 사용자인 약국장은 이를 허용해야 한다. 김 노무사는 “육아휴직을 신청할 수 있는 근로자는 6개월 이상 재직하고 있었어야 한다. 또 휴직 개시 예정일 30일 전까지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면서 “육아휴직 기간에는 임금 지급 의무가 없다. 다만 정부에 육아휴직급여를 신청해 받을 수 있다. 또 휴직기간은 모두 출근한 것으로 봐서 퇴직금은 물론 연차 휴가도 발생한다”고 설명했다.2023-10-23 11:32:01정흥준 -
약국 화상투약기 2단계 사업, 달라진 부가조건 보니…[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지난 3월 말부터 7개 약국에서 운영하던 화상투약기 실증특례 2단계 사업이 오는 12월부터 본격 시행을 예고한 가운데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일부 부가조건을 변경한 것으로 확인됐다. 1단계 사업과 큰 틀에서 변화된 부분은 없지만, 설치 대수와 지역과 같은 실증범위와 판매기록 보관 등 일부 세부 항목이 소폭 변경된 것으로 확인됐다. ◆지역·설치 대수 확대= 가장 큰 변화는 설치 지역과 설치 대수가 확대된 점이다. 1단계 사업에서 실증범위는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지역 10개소에 우선 운영 후 결과를 토대로 단계적 확대한다'고 정했다. 때문에 서울 1개, 경기 2개, 인천 4개 약국에서 실증 운영됐었다. 2단계에서는 기존 '1단계 결과를 토대로 약국 규모, 분포, 편의성 등을 고려해 실증 운영 장소 확대 여부에 대한 검토·승인'이 '최대 600개소에 한정해 실증'한다고 구체화됐다. 지역별 분포 역시 사라져 전국 확산이 가능해졌다. 정부의 공공심야약국 정책을 고려한 부분도 새롭게 신설됐다. 기존 1단계에서는 '정부의 공공심야약국 정책을 고려하여 조화롭게 사업 시행'이라고만 명시됐던 부분이 2단계에서는 ▲전체 화상투약기 중 공공심야약국이 운영 중인 지자체(기초자치단체, 특별자치시, 일반구, 행정시)에 설치된 화상투약기의 비중을 50% 내외로 유지 ▲투약기 설치가 특정 지역에 편중(동일 기초자치단체 당 10개 초과)되지 않고 전국적으로 고르게 분포되도록 노력할 것으로 구체화됐다. ◆제조번호 기록·보관 의무 삭제= 과기부는 '의약품을 자외선으로부터 차단 및 보관 조건을 준수하고 의약품 안전사용관리, 위해의약품 발생 시 판매 차단 및 추적가능성 확보, 의약품 유효기간 확인 등을 위하여 보관온도, 의약품별 판매일시, 제조번호, 판매수량, 판매약사 등을 기록하고 이 기록을 판매일로부터 6개월 동안 보관'하도록 했었다. 하지만 기록·보관 의무에서 '제조번호'를 제외한 것. 과기부는 "6개월 간 2단계 사업을 거쳐 해당 결과를 토대로 추가 확대 여부 등을 검토·승인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3단계에서는 최대 1000대까지 확대가 가능하다. 쓰리알코리아도 본격적인 약국 모집에 나섰다. 쓰리알코리아는 "화상투약기는 약국에 설치하고 약사가 상담하고, 약사가 약을 선택해 약을 투약하는 약국·약사 주도 시스템으로 약국이 문을 닫은 심야 주말시간의 사각지대에 대한 시민들의 니즈를 충족하고, 약은 언제나 약사에게 살 수 있는 인프라를 만들어 무자격자 편의점 상비약 확대 등을 막아 약사직능을 강화하는 효과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 설치 후 약이 1개만 판매돼도 판매수익이 발생하는 것은 물론, 광고수익으로 발생되는 수익 등 수익이 다각화되며 내 약국을 365일 24시 동네 단골약국으로 만들 수 있다며 "화상투약기는 약사님들께 언제나 열려 있다"고 밝혔다.2023-10-23 11:24:46강혜경 -
충남도약 장학사업 위한 자선골프대회…윤광중 약사 우승[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충청남도약사회(회장 박정래)가 장학사업 후원금 조성을 위해 연 '제12회 충남약사회장배 자선골프대회'에서 윤광중 약사가 우승을 차지했다. 도약사회는 22일 부여 백제컨트리클럽에서 자선골프대회를 열었다. 이날 대회에는 충남약사회 임원과 회원, 제약·유통사 등 14팀이 참가해 친목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보건향상을 기여했다. 도약사회는 "최광훈 대한약사회장을 비롯해 시·군분회 및 협회 등에서 접수된 장학사업 지원금은 충청남도 내 어려운 학생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라며 "단풍과 더해진 가을 라운딩에 참가자들 역시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한편 대회에 앞서 박정래 충남약사회장과 전일수 총회의장, 차용일 대전시약사회장, 이대원 충남약업협의회장 등이 시타를 진행했다. [수상자 명단] ◆우승: 윤광중(홍성군약사회) ◆준우승: 강창로(대전지오영) ◆메달리스트: 박진용(논산시약사회), 이덕순(서산시약사회) ◆다버디상: 박창성(홍성군약사회) ◆다파상: 안용태(논산시약사회) ◆다보기상: 이희영(부여군약사회) ◆니어상: 정윤환(신풍제약) ◆롱게스트: 이인진(삼일제약) ◆시니어상: 김선기(천안시약사회), 강부규(부여군약사회) ◆계백장군상: 유미선(세종시약사회) ◆공로상: 박예진(세종시약사회) ◆특별상: 오진환(대전시약사회) ◆행운상: 배동진(세종시약사회), 한지수사(동원약품), 김성심(당진시약사회), 장두진(광동제약), 유길태(천안시약사회)2023-10-23 11:00:09강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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