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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진료 옹호' 약사 해명 나섰지만...거세지는 비난[데일리팜=강혜경 기자] 개국 약사의 비대면 진료 옹호 발언으로 약사사회 내 시비가 불가피해졌다. '비대면 진료가 오히려 약사에게 기회로 작용할 수 있을 것이다. 비대면 진료를 통해 제대로 된 복약지도를 할 수 있게 된다면 약사의 사회적 위상을 고취할 수 있다. 여기에 비대면 진료 제도화와 함께 복약지도 규정을 명확히 하면 오히려 현재보다 복약지도 기능을 강화할 수 있다'는 발언에 대해 박종필 약사가 직접 해명에 나섰지만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내부적으로도 비대면 진료, 약 배달을 결사 반대한다는 그룹과 비대면 진료 상시 제도화에 적극 대응해야 한다는 그룹으로 양분화되고 있다. 더욱이 '7일 격리의무'가 한 달 연장됨에 따라 한시적 비대면 진료 역시 유지되는 쪽으로 무게가 기울면서 관련 논란은 지속될 것이라는 게 전반적인 시각이다. "약 배송 반대? 최근까지도 약배달…약사들 무시" 포화는 박종필 약사를 향했다. 약사사회가 비대면 진료, 약 배달을 결사 반대하는 상황에서 닥터나우, 엠디스퀘어 등 13개 플랫폼 업체가 참여해 만든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산하 원격의료산업협의회 주관 세미나에 참석해 마치 약사들 의견인 양 밝힌 것은 문제의 소지가 있다는 것이다. 또 박 약사가 20일 SNS를 통해 '논란의 중심에 있는 약 배송에 대해서는 개인적으로 반대하는 입장'이라고 해명했으나, 작년부터 최근까지도 약 배달에 가담하고 있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A약사는 "약국 리뷰만 보더라도 '어플로 배달시켰는데 잘 도착했어요' '코로나 때문에 나갈 수 없는 상황에서 배달까지 너무 좋아요' '밤에 급하게 주문했는데 새벽에 배송돼 좋아요'라는 글을 확인할 수 있다"며 "작년 10월부터 4월까지도 약 배달에 적극 참여해 왔다고 볼 수 있으며, '비대면이 기정사실화된 상황에 약사님들이 오히려 전화를 통한 상세한 복약지도를 통해 기회를 창출하는 것이 맞지 않냐는 생각'이라는 주장 역시 약사들을 무시하는 발언"이라고 지적했다. 일선 약사들이 약국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상황을 그가 평가 절하하고 있다는 것. A약사는 "박 약사의 주장과 해명은 상식적이지 않다. 집회까지 해가며 약권 수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약사들을 모욕하고 있다"면서 "한시적 비대면 진료가 허용된 상황이라고 하더라도 환자와 협의하지 않은 약 배송 등은 법에 어긋난다는 점을 약사들이 유념해야 한다"고 말했다. "플랫폼, 거점 약국 위주로 운영…약사회, 약사들 밥그릇 지키게 목소리 내야" 박 약사는 플랫폼들이 '거점 약국'을 통해 일부 약국과 제휴를 계획하고 있으며, 약사회가 현안에 대해 손을 놓고 있다면 결국 약사들의 밥그릇을 잃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박종필 약사는 20일 데일리팜을 통해 "세미나에 옵서버로 참석했고, 비대면 진료와 관련한 개인 의견을 피력했다. 제도가 정착되려는 상황에서 약사들이 배제되는 게 안타까워서 얘기한 부분이었다"면서 "비대면 진료 처방의사들도 이미 '전문의약품은 배송이 되는데 일반약은 왜 안되냐'라고 생각하고 있다. 이 상태로 가면 일반약 배송까지 풀릴 수 있다. 그러면 약사회가 우려했던 일이 벌어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비대면 진료, 약 배달 등에 대한 부분이 세밀하게 법제화돼야 한다고 생각한다. 현재 플랫폼 기업들은 거점 약국 위주로 가려고 하는 상황이다. 그 논의에 끼어들지 않으면 약사들의 얘기를 주장할 수 없다"면서 "우리나라 의료는 공공성이 강한 서비스고, 사기업이 이걸 다 하게 해주는 것은 말이 안된다고 생각한다. 결국에는 공공의료 성격으로 가야 하는 부분이고, 어떤 방식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정부 발 공공의료 플랫폼에 비대면 진료 플랫폼들이 참여하는 구조가 돼야 한다. 한 회사가 40~50%를 가져가는 건 말이 안된다"고 설명했다. 이 약사는 관련한 사업을 기획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사실 휴베이스에서 팽당할 각오를 하고 나간 거고, 이번 일로 약국이 폐업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약사들이 주도적으로 이 산업을 끌고 나갈 수 있는 모양을 그리기 바랬고, 관련 사업을 만드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약 배달과 관련해서는 "코로나 시국에 일부 약국이 플랫폼을 통해 처방을 받았다. 한시적 공고 범위를 벗어나지 않는 선에서 코로나 환자 처방을 받았다. 비대면 처방을 많이 한다고 오해하실 수 있지만 하루에 비대면 처방이 10건도 안된다. '50건이 나온다', '일 100건을 보장한다'는 얘기는 플랫폼의 현실적 상황을 봤을 때 부풀려진 얘기라고 판단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난해 지역약사회에서도 한 차례 약국을 찾아와 '차라리 고소하라'라고 얘기한 적이 있다. 부디 다음 자리에는 제가 아닌 약사회에서 의미 있는 인물이 참석해 약사의 입장을 대변해 주시고 밥그릇을 지킬 수 있게 힘 써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586 vs MZ, 비대면 진료가 쏘아올린 갈등 일각에서는 기성세대와 MZ세대 간 갈등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 기성세대는 기형적인 공장형 조제·배달약국은 결사반대라는 입장이다. 반면 MZ세대에선 비대면 진료는 기회일 수 있다는 기대감이 흘러나오고 있다. 이미 약국시장이 포화 상태에 다다랐고 권리금과 월세 역시 천정부지로 치솟아 젊은 약사들이 감당하기에 역부족이라는 것. 때문에 저자본으로 운영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 약국에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실제 지난 3월부터 최근까지 개설된 배달전문약국 3곳 가운데 2곳이 30대 약사가 개설한 약국이며, 일반약 상담과 처방조제 등을 병행하겠다는 절충형 배달전문약국 개설 약사도 모두 MZ세대라는 공통점이 있다. 한 약사는 "배달전문약국에 대해 문제가 있다고 보는 시각이 팽배해지면서 앞으로 절충형 배달전문약국이 더 늘어날 조짐이다. 한시적 비대면 진료가 지속되는 한 수요는 발생할 수밖에 없다. 약국이 참여하지 않는다고 해도 해당 약국에 처방이 몰릴 가능성이 농후하다"면서 "배달전문약국을 개설하는 약사 입장에서는 일 60~70건의 처방만 받더라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할 수 있다. 이미 오프라인 약국의 경우 60~70건을 수용하게 되면 권리금만 2억~3억원을 호가하기 때문에 유사한 약국은 늘어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 약사는 "다만 약 배달을 막아야 한다는 주장도, 약사들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주장도 모두 옳다고 본다. 가장 중요한 것은 의·약료라는 공공 영역은 공공의 영역에서 지켜져야 한다는 부분"이라면서 "이러한 측면에서 접근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다른 약사도 "기성세대와 MZ세대 간 입장이 모두 이해된다. 내부 소모전보다는 정부가 비대면 진료, 약 배달과 관련해 올바른 시각을 견지하게 하고 플랫폼의 개입을 최소화하거나 배제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드는 데 약사회가 힘을 쏟아야 한다는 점"이라면서 "비대면 진료, 약 배달이 약사사회 내부 간 갈등으로 번지는 데 대해서는 경계해야 한다는 시각"이라고 말했다.2022-05-20 19:26:15강혜경 -
약사회, 이블루·코이와 약국경영 전산지원 업무 협약[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는 20일 이블루(대표 이나현), 코이(대표 이동훈)와 약국경영 전산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회원 약국들이 당면한 경영 지원 전산 시스템 문제를 개선·보완해 경영 효율을 개선하고 궁극적으로 표준 통합 ERP에 의한 약국경영 스마트 선진화를 위해 추진됐다는 게 약사회 설명이다. 최광훈 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회원 약사들이 약국 전산 업무를 보다 쉽고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협약 업체 대표들에게 많은 협조를 요청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약사회는 약국 시스템 점검을 통해 약국 경영 전산 지원을 추진하고 향후 추진 결과에 따라 확대 방안도 검토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약사회 최광훈 회장과 최미영 부회장, 정일영 정책이사, 최두주 사무총장을 비롯해 이블루 이나현 대표, 코이 이동훈 대표가 참석했다.2022-05-20 19:12:11김지은 -
3010원·6020원 약국 코로나 수가, 내달 19일까지 연장[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오는 23일 종료 예정이던 코로나19 약국 투약 수가가 내달 19일까지 연장된다. 당초 복지부는 일반의료체계 전환에 따른 코로나19 관련 건강보험 수가 개편을 통해 오는 23일 0시부터 코로나 관련 조제, 투약 등에 적용되던 3010원의 투약·안전관리료와 6020원의 대면투약관리료를 종료한다고 밝혔으나, 종료 시기를 한 달 가량 연장키로 했다. 또 3010원의 단일 수가가 아닌 기존 방식대로 연장을 유지키로 했다. 대한약사회는 20일 "투약·안전관리료와 대면투약관리료가 약사회 요청 및 일반의료체계 개편 방안 조정에 따라 6월 19일까지 연장된다"고 밝혔다. 청구는 대리인이 방문·조제약을 수령하는 경우 3010원을, 확진자가 직접 방문하는 경우 6020원을 산정하면 된다. 약사회는 6월 19일 이후 변경·조정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추후 공지한다는 계획이다.2022-05-20 18:41:37강혜경 -
시범사업 코앞 공공심야약국..."약사 인건비 얼마" 이견[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정부 주도 공공심야약국 시범사업 시행이 한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약사 인건비 책정을 두고 정부와 약사회 간 엇박자가 나고 있다. 공공심야약국은 지난해 국비 예산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오는 7월부터 시범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화상투약기 실증특례 논란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그에 따른 대안으로 제시되는 공공심야약국 시범사업이 눈 앞에 다가온 만큼 약사회에선 그 어느 때보다 촉각을 곤두세우는 분위기다. 현재 정부 주도 공공심야약국 시범사업에 책정된 예산은 16억6200만원으로, 이 가운데 약사 인건비는 시간당 3만원으로 책정돼 있다. 기존에 일부 지자체에서 자체 예산을 통해 진행 중인 공공심야약국의 약사 인건비가 3만원으로 책정돼 있는 만큼, 국비로 진행 예정인 시범사업도 그 수준에 맞춰 인건비가 협의됐다. 하지만 최근 약사회가 복지부에 약사 인건비를 현재 책정된 시급 3만원에서 4만원으로 올려야 한다고 건의하면서 이견이 발생하고 있는 것이다. 약사회는 우선 시간당 3만원 인건비는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입장이다. 심야에 근무하는 데다 전국 단위로 진행된 시범사업 성격 상 지방 약국들의 약사 인건비를 고려하면 시간당 3만원 인건비로는 약국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기에 역부족이라는 것이다. 약사회 관계자는 “지방의 경우 주간 약사 인건비도 시간당 3만원을 넘는 경우도 있다”면서 “야간에 근무를 하는 데다 예상보다 심야 시간에 약국에서 전화상담 등 업무가 적지 않다. 인건비가 현실적으로 책정되지 않으면 약국 참여율을 담보하기가 쉽지 않다”고 말했다. 반면 복지부는 이미 예산 항목을 모두 정해 시범사업을 목전에 두고 있는 상황에서 약사회가 인건비 인상을 요구하는 데 대해 당황스러워하는 반응이다. 더불어 현재 지자체 차원에서 진행 중인 공공심야약국들의 약사 인건비가 시간당 3만원으로 책정돼 있는 것을 감안할 때 형평성 문제도 우려하는 분위기다. 복지부 관계자는 “이미 예산과 일정이 확정돼 있는 상태에서 인건비를 올릴 경우 향후 본 사업을 추진할 때 예산 확보 문제나 현재 자체 조례를 통해 진행 중인 일부 지자체에서 형평성 문제 등을 이유로 이탈할 가능성도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현재 약사회에 인건비 인상에 따른 추가 방안 등을 요청해 놓은 상황이다. 최대한 조정해 갈 예정”이라고 말했다.2022-05-20 17:30:42김지은 -
'비급여 약값 산정'으로 세무처리 문제없어요[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약국의 고질적인 문제인 실제-세무상 재고 차이에 대한 문제 해결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약국세무·회계를 전문으로 하는 팜택스(대표회계사 임현수)가 팜IT3000과의 연계를 통해 비급여 약값의 사입가를 자동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해 오늘(20일)부터 적용한다고 밝혔다. 때문에 5월 종합소득세 신고분부터 이를 활용한 문제 해결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팜택스는 "일반적으로 각 약국의 청구프로그램에서 세무처리를 위해 제공되는 조제현황자료에는 급여약값의 경우 실제 사용된 매입약값이 정확히 나타나 있지만, 비급여 약값의 경우 대부분 약국에서 판매가로 기록돼 있는 경우가 많다"면서 "이로 인해 비급여 약값이 지나치게 많이 반영돼 약국 재고의 지속적 감소가 일어나는 문제가 발생해 왔다"고 말했다. 약국의 실제 재고는 많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세무상으로 신고되는 재고가 매우 작거나 거의 없는 금액으로 신고돼 세무신고시 애를 먹을 수밖에 없다는 것. 하지만 사용량에 팜택스만의 기술에 의해 찾아낸 매입가를 적용해 실제 판매에 사용된 매입(사입)가격을 찾아내는 것이 가능해졌고, 이로 인해 약국의 세무상 재고감소 문제가 완벽히 해결될 수 있다는 주장이다. 임현수 회계사는 "약국에서 가장 많이 묻고 고민하는 문제가 약국의 실제 재고와 세무상 재고 차이가 많이 발생하는 부분이었다"면서 "비급여에 사용된 매입약값을 산정할 수 없어 생긴 문제가 해결됨에 따라 약국 세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전자근로계약서 시스템 개발에 이어 비급여 매입약가 파악 프로그램 등 회원 약국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 개방 등을 위해 힘쏟고 있다"며 "약국세무 전산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2022-05-20 17:00:47강혜경 -
소분건기식 3개월 구독율 75%...2030여성이 주 고객[데일리팜=정흥준 기자] 개인 맞춤형 소분 건강기능식품 사업이 법제화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약 1년 5개월 운영 결과 2030 여성이 주 이용고객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구독자 1명이 평균 4,5개 건기식을 섭취했고, 3개월 구독 유지율이 75%를 넘겼다. 20일 데일리팜은 모노랩스 IAM(아이엠) 협조로 구독서비스 이용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었다. 모노랩스는 작년 1월 신촌 문전약국을 시작으로 그동안 서비스 도입 약국 수를 늘려왔다. 1인 약국을 포함 다양한 운영 형태 약국 18곳에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규제샌드박스 시범사업 참여업체 중에선 약국 모델을 가장 먼저 선보인 곳이다. 약국 외 이마트에서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약국 구독서비스 가입자 중 비율이 높은 성별과 나이대는 20대 30대 여성이었다. 전체 구독자 중 2030 여성이 65%를 차지하며 절반을 넘겼다. 젊은 여성층 소비자들이 새로운 건강 서비스에 거부감이 적다는 점이 이용률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 회원 1명이 구독하는 평균 건기식 개수는 연령대 별로 조금 차이가 있었다. 20~40대는 4개였고, 50대는 5개로 집계됐다. 각 연령대 별로 다빈도 구독 신청을 하는 건기식도 나뉘었다. 20대는 멀티비타민&미네랄 제품, 30대는 마그네슘, 40~60대는 rTG 오메가3 제품이 구독율이 높았다. 완제품 건기식 소비 양상과 유사하다는 걸 알 수 있다. 모노랩스 IAM 한 곳의 데이터로 나머지 16개 업체는 소비 패턴이 다를 수 있다. 소분건기식 시범사업은 시장에 처음 선보인 후 2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지난 4월 기준 17개 업체 중 10개 업체서 약 80여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업체 별로 시범사업 기한을 연장할 수 있지만, 식약처는 법제화를 통해 본사업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약사회에서도 조건부 참여하는 방향으로 사업계획을 구상하고 있어 하반기 나올 본 사업 계획 윤곽에 관심이 집중된다.2022-05-20 16:51:43정흥준 -
서울 강서구약, 오는 6월 '제32회 장학회' 연다[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서울 강서구약사회(회장 김영진)가 오는 6월 32번째 장학회 행사를 진행키로 했다. 구약사회 여약사위원회(부회장 김수진, 위원장 이선주)는 18일 제1차 여약사위원회의를 갖고 행사 일정 등을 점검했다. 김영진 회장은 "코로나 거리두기 해제로 모두 얼굴을 볼 수 있어 반갑다"면서 "새로 가입한 신입 회원들도 함께 한 뜻깊은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김수진 여약사부회장도 "5월 초 여성마라톤과 함께 실시한 줍깅 캠페인에 적극 참여해 준 회원들께 감사하다"며 "오는 6월 21일에는 제32회 강서약사장학회를 준비 중인 많은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한다"고 말했다.2022-05-20 16:47:11강혜경 -
서울 강서구약, 38년째 장애인 시설에 약손 나눠[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서울 강서구약사회(회장 김영진)가 38년째 장애인 시설에 약손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구약사회 여약사위원회(부회장 김수진, 위원장 이선주)는 20일 교남소망의집을 방문해 생필품과 상비약 등을 전달했다. 김영진 회장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모아진 재활 가능 용품 7박스와 상비의약품, 루테인·마그네슘·프로폴리스 등 영양제 6박스를 전달했다"면서 "나눔에 힘을 보태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며, 기탁한 용품들이 잘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나영 교남소망의집 원장은 "1984년부터 38년간 지원을 아끼지 않는 강서구약사회에 다시 한번 감사하다"면서 "전달된 약과 용품들을 감사히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날 방문에는 김영진 회장과 김수진·전휴선 부회장, 정수연·이선주 위원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2022-05-20 16:42:30강혜경 -
약사 10명 중 9명 "배달약국, 악영향…전문성 훼손"[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약사 10명 중 9명이 배달약국 허용이 약국에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다. 전문성 훼손과 약화사고 우려가 가장 컸는데, 내방객 감소로 인한 일반약 판매 감소, 배달 앱 종속 및 수수료 전가 등에 대한 우려도 제기됐다. 앱 제휴와 관련한 권유 전화나 방문 등을 경험했다는 응답은 80%에 달했으며, 향후 가입 의향이 없다는 의견이 87.5%로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광진구약사회(회장 김경훈)는 최근 관내 회원들을 대상으로 한 약 배달 앱과 배달약국 설문조사 결과를 20일 공개했다. 설문 결과에 따르면, 비대면 처방으로 조제한 약을 배달해 주는 어플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는 응답이 89.3%로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알고 있는 앱에 대해서는 닥터나우, 굿닥, 올라케어, 바로필 순으로 나타났다. 광진구 내에 배달약국이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는 회원은 67.8%였으며, 약 배달 앱에서 가입 권유를 받았다는 응답은 82.1%에 달했다. 약 배달 앱에 가입해 본 적이 있느냐는 응답에는 56명 가운데 2명이 '그렇다'고 응답했으며, 2명 모두 '가입 후 하루 10건 미만의 처방을 받는다'고 응답했다. 앞으로 앱에 가입할 의향이 있느냐는 응답에는 87.5%가 '아니오'라고 응답했으며 예 7.1%, 응답없음 5.4% 등으로 나타났다. 가입하지 않겠다는 이유로는 '위법이므로'가 73.2%를 차지했으며, '약사회가 막고 있으므로' 37.5%, '약국에 별로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므로' 23.2%, 기타 12.5% 순으로 조사됐다. 배달약국이 허용된다면 어떤 영향이 있을지 묻는 질문에는 90% 이상이 악영향이 예상된다고 내다봤으며, 이유로는 ▲약사 직능 전문성 훼손 및 환자의 안전 침해와 약화사고 우려 15명 ▲약국의 기업화·프랜차이즈화로 기존 약국들의 입지 잠식 11명 ▲배달약국으로의 조제 집중으로 기존 약국의 처방전, 조제료 감소와 내방고객 감소로 일반약 판매도 감소 7명 ▲배달앱에 약국이 종속되고 앱 이용료, 약국으로의 배달 수수료 전가 등으로 약국 재정 악화 6명 ▲경쟁과다로 난매와 오남용약의 무제한 처방 4명 ▲개인정보 유출의 위험성 1명 ▲약사의 직능과 관계없는 업무 증가(배달, 배송완료 확인, 배송지 변경요청 등) 1명 ▲일반약 배송까지 배송범위 확대 요구 증가 1명 ▲보험 재정악화 1명 등으로 우려되는 점을 시사했다. 또한 약사회의 대면조제투약 집회나 단체행동에 참여할 의사에 대해서는 그렇다는 응답이 80.4%를 차지했으며, 아니오 17.9%, 응답없음 1.8%로 뒤를 이었다. 구약사회는 "최근 약사사회 내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약 배달 등에 대한 회원들의 인식을 알아보기 위한 내용의 조사였고, 대부분의 약사님들이 배달 앱 제휴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견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추후 약사회 집회 등 단체행동에 참여하겠다는 비율도 80% 이상되는 것을 확인했다"면서 "앞으로도 구약사회는 약 배달 등에 대한 회원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상급회 등에 약사회의 입장을 전달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설문조사는 관내 56명의 약사를 대상으로, 지난 10일부터 17일까지 실시된 바 있다.2022-05-20 16:32:34강혜경 -
김남주바이오, 소비자추천 브랜드 3년 연속 수상[데일리팜=정흥준 기자] 김남주바이오는 조선일보와 한국소비자평가위원회가 주최하는 ‘2022 소비자추천 1위 브랜드’ 건강기능식품 부문에서 3년 연속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소비자와 지속적인 정서적 유대로 만족도를 높인 브랜드를 발굴하며 ▲관련 산업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소비자의 현명한 선택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심사위원회는 브랜드 선정을 위해 지난 2월 3일부터 25일까지 시장점유율 등 소비자 조사를 실시했다. 그 후 ▲소비자의 브랜드 선호도 ▲이용 경험 ▲혁신성 ▲가심비(가치 소비) 등 4개 영역별로 평가해 1위 브랜드를 선정했다. 기업에서 제출한 공적서도 항목별 지표에 따라 검증 평가한 후 총점에 반영했다. 이를 통해 소비자가 택한 52개 브랜드를 선정하고, 그 중 건강기능식품 부문에서 3년 연속 김남주바이오가 수상하게 됐다. 김남주바이오는 엄선한 천연물 생약과 한약재를 효율적으로 배합한 건강기능식품을 개발하는 바이오 기업이다. 전통 동양 의약의 우수한 원료와 서양 의약의 현대성과 과학성을 접목해 ‘한약 과학화’를 이끌고 있다. 수상한 ‘통(通)’은 천연물을 한 알에 모두 담아 동맥 순환과 정맥 순환을 동시에 개선해 혈행을 돕고 기억력 개선에도 효과적이다. ‘통(通)’과 함께 12가지 기능성 원료로 간 건강을 돕는 ‘자임혈(血)’ ‘원삼칠(原三七)’도 건강의 뿌리가 되는 혈액생성 및 면역기능 개선을 담당하는 제품이다. 장 건강에 효과적인 ‘청락토’도 있다. 지난해에는 프로폴리스가 함유돼 염증 제거 및 항산화 기능 개선을 돕는 ‘달(達)’을 새롭게 선보였다.2022-05-20 16:12:06정흥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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