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M+20 설치해볼까"…새 무료 청구 프로그램 17일 오픈[데일리팜=강신국 기자] PIT3000을 대체할 새 약국 청구 프로그램이 오는 17일 공개된다. 약학정보원(원장 최종수)은 PM+20(피엠플러스) 개발을 완료, 17일 오후 1시부터 약정원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아 설치할 수 있다고 12일 밝혔다. 피엠플러스는 프로그램 구조, DB엔진, 개발도구 등에서 기존의 PIT3000과는 전혀 다른 프로그램이다. 이에 약국에서는 피엠플러스를 별도로 설치한 뒤 PIT3000의 데이터를 변환해 새 프로그램으로 보내야 한다. 이에 약정원은 PIT3000에 대한 업데이트를 연말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피엠플러스는 기존 PIT3000의 처리속도와 사용 편의성 개선 등 약국에 근무하는 약사 관점에서 개발됐다. PIT3000은 2000년 의약분업 당시 최초로 출시한 PM2000의 DB구조를 그대로 사용했고 계속 추가 연결하는 형태로 개발해 속도 개선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피엠플러스는 기초적인 DB 성능 진단과 분석을 바탕으로 개선 방안을 마련해 최초 프로그램 구동에 소요되는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켰고, 처방조제와 POS 등 각종 자료조회 및 처리방법도 원클릭으로 개선해 처리속도를 3배 이상 높였다. 이밖에도 약품 직접입력, 약품 검색시 재고약품 우선 보이기, 탭(창) 분리, 여러 메뉴 동시보기, 세트 판매기능 추가 등 그동안 약국현장에서 요청이 많았던 사항들을 반영한 다양한 기능을 함께 장착했다. 또한 약국 경영관리프로그램으로의 기본적 역할을 강화해 그래픽 차트, 월말보고서, 적정재고 목록, 약품 분류분석, 고객 분석 등으로 약국 경영관련 보고서 작성의 완성도를 높여 약국경영에 실제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개발됐다. 약정원은 현재 의약분업 예외지역 대상 기능과 보훈·산재청구 기능 등을 개발중으로 추후 별도 공지를 통해 기능 추가에 대한 안내를 진행할 계획이다. 1~2차 베타테스트 이후 14개 최종 테스트 약국에 설치돼, 청구까지 진행하며 실사용 중이다. 새 프로그램을 사용 중인 최종수 원장은 "약값 0원도 틀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약정원 관계자는 "피엠플러스 사용하고자 하는 경우 가장 먼저 피엠플러스 실행 화일을 다운받아 설치한 후, 매뉴얼을 충분히 숙지해야 한다"며 "데이터 변환프로그램을 통해 데이터 변환작업을 거쳐야 하기 때문에 컴퓨터에 익숙하지 않다면 A/S업체 등의 도움을 받는 게 좋다"고 당부했다. 최종수 원장은 "기존 청구프로그램이 약국에서 처방 입력과 보험청구를 지원해 주는 역할이었다면, 피엠플러스는 약국이 지역주민의 건강관리를 담당해 줄 헬스케어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 원장은 "구체적으로 고객 건강관리 기능을 통해 건강검진표의 임상정보 및 질환정보 제공, 관리가 가능해진다"면서 "향후 건강기능식품 정보도 추가해 만성 질환자에게 부족하기 쉬운 영양소 정보 추천기능도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2021-05-12 23:33:07강신국 -
김대업 회장, 송영길 민주당 대표 만나 약계현안 건의[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김대업 대한약사회장은 12일,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예방하고 약사 현안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김 회장은 이 자리에서 송영길 당대표 취임을 축하하고 그동안 국민건강증진과 보건의료계의 발전에 앞장서 주신 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송영길 대표는 "약사님들의 노고가 있었기에 코로나19 초기 대응에 성공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약사님들의 더 큰 역할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진 면담에서 김 회장은 공공심야약국, 지역약국 자살예방사업, 공적 전자처방 전달시스템 구축, 보건복지부와 대한약사회 공동의 TV 공익광고 집행 등 주요 약사 현안을 설명하고 더불어민주당의 협조를 요청했다. 송 대표는 국민건강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약사님들과 함께 약계 현안 해결과 보건의료정책 발전에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이날 면담에는 김동근 부회장, 조상일 인천시약사회장, 송영만 인천 계양구약사회장, 윤관석 사무총장, 이용빈 대변인이 배석했다.2021-05-12 23:25:12강신국 -
약국 효자 품목된 동물약...코로나에도 매출 선방[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코로나 장기화로 대다수의 약국들이 매출 악화를 겪고 있는 가운데, 일부 약국들은 동물의약품 매출로 경영난을 이겨내고 있다. 젊은 약사들을 중심으로 동물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전국의 동물약국 수는 꾸준히 늘어나는 중이다. 동물약국협회가 지방행정인허가 통계를 기반으로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현재 전국에는 약 7607개소의 동물약국이 운영중이다. 지난 2018~2020년 매년 평균 약 1000개소씩 증가했고, 올해도 5월까지 666개소의 동물약국이 신규 개설했다. 이에 데일리팜은 동물약을 무기로 코로나 시국에도 매출 회복을 이끌어내고 있는 3명의 약사에게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동물약국 운영 팁을 들어봤다. 이들은 공통적으로 동물약국 개설시 명칭을 정할 때 ‘지역명’을 넣으라고 입을 모았다. 상당수의 보호자들이 포털사이트를 통해 동물약국을 찾아오기 때문에 자연스런 홍보 효과로 이어졌다. 인천 A약사는 "동물약국은 개설을 할 때에 기존 약국명과 다르게 등록할 수 있다. 지역 명칭을 넣어 개설하면 동물약을 사려는 소비자들이 찾아서 오게 된다"면서 "우리도 지역명이 아니었는데 지역 명칭을 넣고 나서는 매출이 좀 더 늘어났다"고 말했다. 이어 A약사는 "동물약은 여름엔 월 매출로 약 200만원 정도이고, 동물 외출이 줄어드는 겨울에는 여름 매출의 절반 수준이다"라고 전했다. 경기 B약사도 "동물약 찾는 분들은 꾸준히 찾아온다. 약국을 오픈하면서 동물약국도 함께 시작했는데 처음엔 심장사상충으로 시작해 품목을 조금씩 늘려나가고 있다"면서 "동물약은 처음에만 신경을 써서 공부해두면 추가적으로 공부할 내용이 많지 않다는 게 장점이다"라고 말했다.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등 SNS를 활용한 홍보도 동물약 매출 변화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동물약 취급 초기엔 판매량이 많지 않다가, SNS 활용 이후에 매출이 크게 늘어난 약국 사례도 있었다. 경기 C약사는 "올해 1월 동물약국을 개설했는데 초창기엔 찾는 사람이 거의 없었다. 약 2달 정도 전부터 블로그와 인스타를 통해 일주일에 하나씩 게시물을 올리고 나서는 찾아오는 사람들이 많아졌다"고 말했다. C약사는 "처음엔 심장사상충약만 들여놨다가 점점 더 품목을 늘려서 연고류, 소독제, 관절약, 진단키트까지 들여놨다. 일 매출의 편차는 있지만 많이 찾는 날에는 70만원까지도 판매가 된다”면서 "일부 보호자들은 일반약을 함께 사가는 분들도 있기 때문에 일반약 매출도 같이 올라간다"고 했다. 다만 공부와 홍보에 시간을 할애해야 하고, 소비자 응대 또한 영양제 판매만큼 시간이 소요된다는 게 약사들의 말이다. C약사는 "매출 향상이나 약사 직능 확대 측면에선 좋지만 홍보를 위한 SNS 관리에도 시간이 들어가고, 영양제 판매만큼이나 소비자 응대 시간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2021-05-12 19:32:43정흥준 -
홍주의 한의협회장, 첫 화두는 '한의 비급여 목록 고시'[데일리팜=강혜경 기자] 홍주의 신임 한의사협회장의 첫 기자간담회에서 던진 화두는 '한의 비급여 목록 고시'와 '한의 비급여 실손보험 보장'이었다. 홍 회장은 12일 취임 이후 첫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최근 정부가 '모든 의료기관은 비급여 진료비용 및 제증명수수료의 항목, 기준, 금액 및 진료내역 등에 관한 사항을 보건복지부장관에게 보고해야 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 의료법 개정에 따라 관련 하위법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한 데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홍주의 회장은 "비급여 목록 고시와 비급여 실손보험 보장 없는 비급여 보고체계 도입은 어불성설"이라며 "비급여 목록은 고시하지도 않고 비급여 진료비를 공개하라는 것은 공개할 목록이 명확히 없는데 맹목적 공개를 요구하는 앞 뒤가 맞지 않는 모순"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미 비급여 대상 항목과 그 가격을 환자 또는 보호자가 쉽게 볼 수 있는 장소에 비치하고 있음에도 현황 조사 공개를 의원급까지 확대·강화하려는 것은 의료의 자율성을 훼손하고 의료계를 강제로 통제하려는 전근대적인 발상일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특히 한의계의 경우 현재의 비급여 관련 제도 및 체계에 각종 불합리한 사안들이 내재돼 있어 이에 대한 개선이 이뤄지지 않은 상태에서의 비급여 진료비용 및 현황 조사 공개 확대·강화는 받아들일 수 없다는 것. 홍 회장은 "▲한의과 비급여 목록 고시를 통한 비급여 대상 명확화 ▲한의 비급여 실손보험 인정으로 국민 의료선택권 보장 ▲국민의 진료편의성 제고를 위한 공정하고 균형 있는 비급여의 급여화 정책 추진 등을 3가지가 한의협이 요구하는 바"라고 강조했다. 현재 '건강보험 행위 급여·비급여 목록표 및 급여 상대가치점수' 고시에는 급여 및 비급여에 해당하는 각각의 행위가 목록화돼 특정 행위의 급여·비급여 여부가 명확히 나타나 있으나, 고시 제1편 제3부 행위 비급여 목록에 따른 '한방물리요법'에는 각각의 행위가 목록화돼 있지 않고 포괄적으로 고시돼 있어 논란이 발생하고 있다는 것. 한의협은 한방물리요법 목록화를 지속적으로 요구했으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도 한방물리요법 목록 고시를 검토한 후 목록 정비의 필요성과 함께 28개 행위를 선정해 복지부에 보고한 바 있으나 아직까지 각각의 행위에 대한 비급여 고시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주장이다. 때문에 포괄적으로 묶여 있는 비급여 한방물리요법 목록과 행정해석 등을 통해 운영되는 한의 비급여 목록을 고시해 '비급여 대상의 명확화'가 추진돼야 한다는 게 한의협 측의 요구다. 홍 회장은 또 "한의과의 비급여는 실손보험 보장에서 제외돼 대부분의 실손보험 가입자가 보장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며 "합리적 이유 없이 실손보험에서 제외된 한의 비급여의 실손보험 적용을 통해 국민의 의료선택권을 보장하고 공평한 비급여 진료 기회를 부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홍주의 회장은 이어 "비급여의 급여화 과정에서 해당 비급여와 무관한 타 직역의 정치적 선동과 무조건적인 반대 주장은 철저히 차단, 배제하고 국민의 진료편의성을 높이고 경제적 부담을 완화시키는데 주안점을 둔 급여화 논의가 시급하다"며 공정하고 균형있는 정책 추진을 당부했다.2021-05-12 17:01:30강혜경 -
송파구약, 올바른 의약품 사용 릴레이 챌린지[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송파구약사회(회장 위성윤)는 올바른 의약품 사용을 홍보하기 위해 릴레이 챌린지를 진행했다. 이번 ‘올바른 의약품 사용캠페인 SOS 챌린지’는 서울시의회가 시작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캠페인에서 비롯됐다. 원기욱 송파구치과의사회장의 동참 요청으로 구약사회도 참여하게 됐다. 릴레이 챌린지 관련 위성윤 회장은 "직능과 밀접한 내용인 ‘올바른 의약품 사용을 위한 SOS챌린지’로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다음 챌린지 참가자로 김진돈 송파구한의사회장, 문민정 강남구약사회장, 이광희 강동구약사회장을 지목했다.2021-05-12 16:10:27정흥준 -
"더 어려운 이웃 위해"…광진구 약사들 통큰 기부[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이 손길이 뚝 끊겨 사회복지단체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약사회의 통 큰 나눔이 화제다. 서울 광진구약사회(회장 손효환)는 12일 광진복지재단을 통해 6500여만원 상당의 어린이·어르신 영양제·유산균 등을 전달했다. 그동안도 인보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학생 장학금 기금 사업과 의약품 나눔 등을 실시해 왔지만 6500여만원 상당의 의약품을 전달한 것은 역대 가장 큰 규모의 전달식이라고 할 수 있다. 이번 전달식에서 가교가 된 인물은 노형곤 약학정보통신이사다. 노 이사는 믿을신바이오 학술자문약사로 근무하는 박근섭 약사와 사석에서 의약품 기부에 대한 얘기를 나누던 중 믿을신바이오와 광진구약사회 사이에서 중간다리 역할을 하게 됐고, 믿을신바이오 역시 흔쾌히 나눔을 결정해 광진복지재단을 통해 의약품을 기탁하게 된 것이다. 광진복지재단은 지난해 광진구가 50억원을 출자해 만든 재단법인으로, 도움이 필요한 센터와 약사회를 이어줬다. 믿을신바이오는 11일 복지재단을 통해 선정된 지역아동센터와 키움센터, 푸드뱅크에 각각 영양제와 유산균을 전달했으며, 전달된 의약품은 지역아동센터와 키움센터 500명, 푸드뱅크 500명 등 총 1000명에게 각각 2개씩 지급될 예정이다. 노형곤 이사는 "모두가 힘든 시절을 겪으며 기부도 많이 줄어 소외 취약계층이 힘든 때에 조그마한 힘이 됐다는 사실이 기쁘다"면서 "약사의 입지가 좁아지는 흐름 속에서 약사와 약사회의 따뜻한 손길로 인해 역할과 존재가 재조명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손효환 회장은 "그동안 1년에 한번씩 지역아동센터를 도왔었는데, 광진복지재단이 문을 열면서 약사회 역시 꼭 필요한 이들에게 필요한 의약품을 전달할 수 있게 됐다"면서 "코로나로 인해 모두가 어렵지만 노 이사가 중간다리가 돼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약사회 이름으로 기부할 수 있어 다행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 에방에 무엇보다 면역이 중요한 만큼, 어린이들과 어르신들이 코로나를 이겨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푸드뱅크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필요한 물품을 별도 비용 없이 가져갈 수 있는 공간으로, 구약사회 30여명의 회원들은 매달 1만원씩 정기 후원을 하고 있으며 최근 정성이 담긴 후원금을 전달했다. 푸드뱅크 관계자는 "코로나로 인해 형편이 어려워진 분들은 늘어난 반면 지원의 손길은 많이 줄어 어려움을 겪었었는데 약사회에서 도와주신 덕분에 유산균을 전달할 수 있게 됐다. 특히 푸드뱅크를 찾는 어르신들 가운데는 영양불균형 등을 겪는 경우가 많아 관련된 제품들이 필요하던 참에 약사회의 도움을 얻어 2통씩 전달드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구혜영 광진복지재단 이사장 역시 "지역아동센터와 키움센터 아이들과 부모들의 피드백이 매우 좋다. 이렇게 좋은 걸 받아도 되느냐는 얘기부터 어린이날 최고의 선물이 됐다는 감사까지 재단으로 이어지고 있다"면서 "약사회의 관심과 도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영희 광진구약 여약사위원회 부회장은 "저소득층 아이들을 돌봐주는 키움센터의 돌봄비 마저 없어 생활에 곤란을 겪는 가구들이 있다는 얘기를 복지재단으로부터 전해 듣고,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의약품을 나눌 수 있었다"면서 "약국은 사랑방으로 지역 속에서 함께 하다보니 주변 분들과 나누면 그 사랑이 지역 약국과 약사들에게 늘 돌아온다"고 말했다. 구약사회는 지난해 코로나로 인해 첫 도입했던 '찾아가는 자선다과회'를 오는 9월에 다시 열 계획이다. 이 부회장은 "작년에 회원들의 반응이 매우 좋아 올해 한차례 더 찾아다는 다과회를 열 계획이며, 모아진 성금을 통해 보다 많은 학생들에게 장학금 지원이 가능하도록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2021-05-12 16:05:34강혜경 -
충북여약사회, 사회복지센터에 응급의약품 지원[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충북여약사회(회장 임명숙)가& 160;12일 성·가정폭력 피해여성의 치료 지원을 위한 물품을 충북해바라기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충북약사회 신태수 회장, 임명숙 부회장, 박희진 부회장이 참석했다. 지원 물품은 청심원, 파스, 진통제 등 처방전이 필요 없는 220만원 상당의 응급의약품(260개)으로 구성됐다. 충북여약사회는 지난& 160;2015년 4월 충북경찰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160;49개 나누미 약국을 통해 성·가정폭력 등 피해여성을 위한 의약품을 무상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5년 동안& 160;965명의 피해자에게 의약품을 제공했다.2021-05-12 15:13:00정흥준 -
"약사 노래왕을 찾습니다"...인천시약, 뮤직페스티벌[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인천시약사회(회장 조상일)가 약국 코로나 극복을 위한 행사로 총 상금 400만원의 뮤직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시약사회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상황에서 약사와 약국 직원이 함께 부르는 노래로 이겨내자는 취지의 행사"라고 설명했다. 페스티벌 참가를 희망하는 약사는 개인 또는 단체로 참여할 수 있다. 분회모임이나 가족, 약국직원 등과 함께 부르면 가산점이 있다. 동영상으로 촬영해 6월 4일 오후 1시까지 시약사회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동영상에는 응원의 메세지를 넣어야 한다. 조상일 회장은 “작년 초부터 이어진 코로나19로 약국 경기가 너무 침체돼 회원들도 지쳐있는 상황이다. 서로 격려하고, 응원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이 있을까 연구하다 개국약사, 근무약사가 직원들과 함께 응원의 노래를 불러, 힘을 내면 어떨까 싶었다”고 설명했다. 조 회장은 “또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 노래를 불러 추억도 만들고 힘도 내시는 것도 좋을 듯 하다. 회원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행사 심사위원인 시나브로 밴드 보컬 김균 약사는 "노래를 잘 부르고 못 부르는 것을 보는 행사가 아니고, 약사와 함께 하는 사람들이 노래를 하면서 행복을 느끼고, 화합하는 모습이 중요하다"면서 "또한 이 노래를 듣는 분들도 잠시나마 행복하고, 힘을 내서 이 위기를 잘 이겨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페스티벌 행사는 시약사회 음악동호회인 시나브로 밴드가 함께 진행한다. 상금은 1등에 50만원, 2등 2팀 각 40만원, 3등 3팀 각 20만원이 지급된다. 참가상으로도 소정의 상품이 준비돼있다.2021-05-12 15:02:51정흥준 -
약사회 "실손보험 청구 대행 법안, 좀더 지켜보겠다"[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법안에 대한 국회 심사를 앞두고 약사단체가 기존 반대입장에서 구체적인 내용을 확인하고 결정하겠다며 정책 방향을 선회했다. 12일 대한약사회에 따르면 지난해 국회에 제출한 보험업법 개정안에 대한 반대의견은 원론적인 수준의 입장으로, 법안 심사과정에서 약국의 추가 행정부담 등은 없는지를 면밀히 검토해 입장을 정하기로 했다.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법안의 경우, 소비자 편의와 직결되는 문제이기 때문에 무작정 반대를 하는 것도 부담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약사회는 의료계 단체의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반대 광고에 참여해 달라는 요청이 왔지만,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약사회 관계자는 "법안 내용을 면밀히 검토한 후 약사회 입장을 정리할 것"이라며 "약국의 추가적인 행정부담이 없다면 반대할 이유는 없다"고 말했다.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는 국회에 5개의 유사법안이 발의돼 있는데 환자가 요청을 하면 요양기관이 전자적인 방식으로 청구를 대행해 주는 게 골자다. 손해보험협회는 청구의무를 의료기관에게 지우는 게 아니다. 핀테크 등 첨단기술을 활용해서 병·의원이 더 간편하게 환자 진료기록 전송에 협조해 달라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실손보험 가입자는 4138만명 수준으로 한 해 청구되는 건수는 1억건이 넘는데 현재 의료기관은 이 모든 자료를 일일히 출력해주고 있다는 것이다. 반면 의협은 실손보험 계약의 직접 당사자가 아닌 제3자에 해당하는 의료기관에게 청구 의무를 강제한다는 것은 매우 불합리하고 부당하다며 반대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2021-05-12 12:05:50강신국 -
경남 A병원 처방 몰아주기?…"특정약국에 환자 유인"[데일리팜=강혜경 기자] 경남 A병원이 특정약국에 처방을 몰아준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도시계획이나 조감도 등에 없던 횡단보도가 생겨나고, 약국까지 이어지는 노란색 점자블럭이 설치돼 있는가 하면 병원 측에서도 '점자블럭을 따라 약국에 가면 된다'는 식으로 환자들을 안내하고 있다는 것이다. 12일 지역약국가에 따르면 올해 3월 이전 개원한 A병원은 정문, 측문, 후문 등을 따라 12개 약국이 개설됐다. 지역의 한 약사는 "개원 전부터 정문 쪽에 위치한 A급 자리 약국 실소유주가 병원 측 관계자라는 소문이 돌았어도 대수롭지 않게 여겼었다. 하지만 개원 전 날 병원과 약국을 잇는 횡단보도를 긋냐 마느냐 실랑이가 있었고 개원당일에 맞춰 약국으로 이어지도록 횡단보도가 만들어졌다"고 말했다. 약사에 따르면 해당 횡단보도는 지도는 물론, 조감도 등에도 나와있지 않는 횡단보도였다는 것. 또 횡단보도에는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노란색 점자블럭이 설치돼 있는데 병원 관계자들이 처방전을 발행하는 과정에서 '점자블럭을 따라가면 약국이 있다'는 등의 말로 특정약국을 지칭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 약사는 "최근 만들어진 버스 노선 역시 특정 약국에 유리한 위치에 승하차 정류장이 생겼고, 통상 진료를 마친 환자들이 좌회전 신호를 받고 큰 길로 합류하는 형태인데 좌회전을 금지시키는 등 행태가 빚어지고 있다"며 "일처방 800건 가운데 40% 이상을 B약국이 흡수하고 있다"고 말했다. 때문에 주변 약국들 역시 '불합리한 것이 아니냐'는 데 뜻을 같이 하고 있다는 것. 이 약사는 "A병원의 환자 몰아주기로 인해 환자의 약국 선택권과 젊은 약사들의 생존권이 위협당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해당 약국들은 '호객행위'로 지역약사회로부터 제지를 당한 적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보건소로 약국들의 호객행위 문제가 제기됐고, 지역약사회에서 문전약국가 전체에 공문을 보내 계도에 나서기도 했다. 지역약사회 측은 "호객행위 문제에 대해서는 공문을 보내고 도덕적이고 윤리적인 부분을 지켜달라고 요청했다. 이외 담합 등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제보 등이 들어온 바가 없다"면서 "해당 약국가가 새롭게 개설된 약국들인 만큼 상황을 예의주시 하겠다"고 말했다.2021-05-12 11:24:52강혜경
오늘의 TOP 10
- 1화장품 매장 내 반쪽 약국 결국 보건소 단속에 적발
- 2상장 제약 5곳 중 3곳 원가구조 개선…비급여 기업 두각
- 3거수기 국내 제약 이사회, 글로벌 시총 1위 릴리에 힌트 있다
- 4위고비, 체중감소 넘어 심혈관질환 예방까지...쓰임새 확대
- 5위더스제약, K-탈모약 생산 거점 부상…피나·두타 플랫폼 확보
- 6주간에 조제하고 야간가산 청구한 약국 자율점검 개시
- 7일반약 21종 진열·판매…마트 영업주 '딱 걸렸네'
- 8SK플라즈마, 레볼레이드 제네릭 허가…팜비오와 경쟁
- 9[기자의 눈] 다시 본사로…R&D 자회사 합병 늘어나는 이유
- 10제일약품, 자큐보 비중 첫 20% 돌파…주력 품목 재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