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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코로나 백신 맞는 약사들, '우려반 기대반'[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약국 약사와 약국 종사자, 코로나19 치료를 하지 않는 일반 의사 등 의료기관 종사자가 2분기부터 백신을 맞을 수 있게 됐다. 의료기관 종사자와 약국 종사자가 접종 '나'군으로 분류돼 일반인들보다 먼저 백신을 맞게 된 것이다. 약국은 확진자가 방문하는 다빈도 장소 중 하나로, 서울시약사회 코로나19 비상대응센터에 따르면 1월27일 기준 확진자가 최소 2779번 이상 약국에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역에 따른 편차가 있고 중복 확인이 어렵긴 하지만, 은평구의 경우 250차례나 확진자가 약국에 방문했으며 노원구 246번, 동대문구 175번, 강북구 174번 등 총 3000번 이상이 동선에 포함된 것으로 파악된다. 발열체크 등을 거치는 의원들과는 달리 약국은 무방비로 노출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거기에 자칫 약국명이 공개될 경우 낙인효과로 인해 직접적인 타격이 불가피해 방문기록부 등을 작성하는 등 자구책을 마련하고 있다. 약사회 역시 이같은 부분을 감안해 '약국이 일반 의료기관과 같은 시점에 접종을 받아야 한다'는 입장을 복지부와 질병청 등에 꾸준히 전달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 있는 일선 약사들은 의약사 우선 접종에 기대 우려반, 사명반이라는 입장을 보였다. 다만 접종을 서두르기 보다는 시간을 가지고 지켜보자는 신중론이 우세한 상황이다. 확진자 주요 동선 중 하나인 약국이 우선 접종 대상이 된 데 대해서는 의미를 부여하고, 환영하는 입장이지만 안전성과 부작용 등에 대한 논란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시간을 두고 관망을 하겠다는 분위기도 적지 않다. 경기지역 A약사는 "약국이 의료기관과 더불어 2기 백신을 맞게 된 것은 크게 환영하는 바지만 우려도 크다"며 "언론에 보도되는 심각한 부작용 사례 외에도 경미한 부작용도 많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어 신중한 접근이 필요해 보인다"고 말했다. 세계보건기구인 WHO는 27일에도 모더나와 화이자 백신을 임산부에게 사용하지 말 것을 권고했다. 이는 임상시험 대상에 임산부를 포함하지 않아 이에 대한 충분한 데이터가 마련돼 있지 않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일각에서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65세 이상 연령층에서는 효능이 8%에 불과하다는 보도도 이어지고 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공식 성명을 통해 자신들이 학술지 랜싯에 게재한 데이터를 보면 고령층도 2차 접종 후 항체 형성이 100% 이뤄지는 등 강한 면역반응을 보였다고 주장했지만 아직까지 누적 데이터가 부족한 게 아니냐는 게 약사들이 우려하는 부분이다. 같은 지역 B약사도 "백신에 대한 정확한 효능에 대한 입증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판단해 조금 더 상황을 지켜볼 계획"이라며 "약국이 주요 동선에 포함되기는 하지만 체류 시간 자체가 길지 않고 지금과 같은 방역 수칙을 지킨다면 백신 이상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서울지역 C약사도 "접종이 시작돼 봐야 알겠지만 아직까지는 백신 도입 시기와 물량 등이 명확하지 않기 때문에 장기적인 관점에서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내다봤다. 다만 약사의 사명을 가지고 백신을 접종하겠다는 약사도 있다. 약국에 한 차례 확진자가 방문해 자가격리를 했던 경기지역 D약사는 "개인적으로는 상황을 지켜보고 싶지만 집단 면역 형성이 중요한 화두로 떠오르는 만큼 접종은 당연히 해야 한다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서울지역의 E약사도 "정부 방침을 따르는 게 국민이자 약사로서의 도리"라는 뜻을 밝혔다. 한편 정은경 단장은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재난 상황 중 국가적인 계획에 따라 차례대로 진행되므로 국민 모두가 바라온 일상 회복을 위해 예방접종에 참여해 달라고 요청했다"면서 "예방접종이 시작되더라도 집단면역이 형성되기 전까지는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와 같은 방역 수칙은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2021-01-28 17:02:23강혜경 -
대한상의, 여당에 조제약 배송 약사법 개정 건의[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제단체가 약국 외 장소의 의약품 판매와 배달을 허용하는 약사법 개정을 여당에 요청했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와 더불어민주당 규제혁신추진단(단장 김태년 원내대표)은 28일 서울 중구 상의회관에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대한상의는 32개 입법과제를 건의했는데 약사법, 의료법, 건기식법 개정안 등이 포함됐다. 약사법의 경우 약국 외 장소에서 의약품 판매·배달 허용으로 이른바 조제약 택배를 허용하자는 게 대한상의 입장으로 보인다. 아울러 개인정보보호법을 개정해 의료분야 마이데이터 사업 도입과 원격의료 허용을 위한 의료법 개정도 여당에 요청했다. 또한 규제샌드박스를 통해 시범사업 중인 빅데이터 분석기반 개인 맞춤형 건기식 소분판매 허용도 입법건의 사항에 포함됐다. 박용성 대한상의 회장은 "오늘은 32건의 혁신입법 과제를 우선 건의 드린다"며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산업융합촉진법, 국가공간정보기본법 같은 임팩트(Impact) 큰 중요(Major) 법안들은 꼭 입법됐으면 한다"며 "작은(Minor) 법안이지만 사업의 기회를 열 수 있는 의료기사법, 건강기능식품법, 가사근로자특별법도 이번 기회에 반드시 입법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올 한해 정치 일정들이 많은데 민주당 규제혁신추진단을 중심으로 혁신 과제들이 흔들림 없이 추진됐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업계에서도 나섰다. 김동민 JLK 대표는 "매년 해외로 나가는 국민이 약 3000만명에 달하는데 의료환경이 열악한 국가인 경우 제대로 된 치료조차 받지 못하는 실정"이라며 "국내 우수한 의료진을 활용하면 App이나 간단한 전화 처방으로도 우리 국민을 보호할 수 있게 된다. 의료법이 아닌 의료해외진출법을 개정해 재외국민만을 대상으로라도 비대면진료를 먼저 허용해달라"고 요청했다. 대한상의에 따르면 민주당은 샌드박스를 통해 안전성과 사업성이 검토된 법안을 2월 임시국회 내에 즉시 처리키로 했다. 대상은 샌드박스 3법을 비롯해 가사근로자특별법, 자율주행 로봇 관련 개인정보보호법, 드론과 관련한 드론활용촉진법, 항공안전법, 모바일 운전면허증 발급과 관련한 도로교통법 등 19개 법안이다. 서비스발전기본법도 대상이다. 이밖에 현재 미발의 상태인 의료해외진출법, 약사법, 주택법, 공중위생관리법 등의 13개 법안도 해당 상임위에서 개정안을 마련해 처리하기로 했다. 대한상의와 민주당은 혁신입법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경제계와 국회 간 '상설 입법절차'로 계속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우태희 상근부회장은 "샌드박스를 비롯해 기업 현장에서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법안들을 모아 국회에 전달하면, 민주당 규제혁신추진단에서 해당 내용을 검토해 즉시 처리하는 형태"라며 "오늘 정책간담회는 그 시작을 알리는 출발점"이라고 말했다.2021-01-28 16:54:57강신국 -
약국에 나도는 판매정지약 리스트…또 제품 품절[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리베이트 품목 판매정지 밀어내기 영업 행태가 1년만에 재연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29일 약국가에 따르면 국내 중견 A제약의 판매정지 예정 36개 규격, 20개 제품에 대한 리스트가 돌고 있다. 이번 리스트는 의약품 도매상을 중심으로 일부 약국들로 전달되고 있으며, 약사들 사이에서 빠르게 공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리스트를 전달받은 약사들에 따르면 도매업체 영업사원들은 일선 약국에 이번 품목 리스트를 공유하면서 다음달 중순부터 5월까지 3개월 간 판매정지가 예상되는 것으로 전달하고 있다. 약사들 사이에서 이번 리스트가 공유되면서 일부 제품은 의약품 도매업체와 온라인몰에서 빠르게 재고가 소진되고 있는 상황이다. 관련 제품은 28일 오전 기준 주요 의약품 온라인몰에서 품절이 떠 주문이 불가능한 상태다. 약국가에서는 이 같은 상황이 반복되는데 따른 정부 차원의 강력한 조치가 필요하다는데 한목소리를 내고 있다. 급여 정지가 아닌 판매정지로 인해 결국 법을 어긴 제약사가 아닌 약국들만 고생을 해야 하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기 때문이다. 서울의 한 약사는 “이런 리스트가 돌면 처방은 계속 나오는 만큼 재고 확보 차원에서 주문을 더 할 수 밖에 없는 실정”이라며 “품목정지 처분이 내려지면 관련 품목 리스트가 돌고 애먼 약국들만 재고를 확보하려 고생해야 하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약사는 "제약사 잘못에 의한 행정처분으로 환자와 약국이 피해보는 지금의 제도는 분명 부당한 측면이 있다“면서 ”리베이트 품목의 급여정지제도를 부활시켜 바로 잡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업체측은 이 같은 상황에 대해 인지는 하고 있지만, 현재까지 행정처분과 관련해 결정된 사안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업체 관계자는 “현재까지 판매정지 등 행정처분이 결정된 것은 없으며 회사 차원에서 이야기하기 곤란한 부분이 있다”면서 “판매정지 품목 리스트에 대한 출처도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2021-01-28 16:52:06김지은 -
이대목동 대형 문전약국 부도…약국장 한달째 잠적[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이대목동병원 대형 문전약국이 한달 넘게 문을 닫으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8일 지역 약국가에 따르면 이대목동병원 인근의 A약국이 한달여 전 돌연 문을 닫고 개설 약사는 연락이 두절된 상태다. 지역 약사회와 인근 약국들에 따르면 해당 약국과 거래 관계에 있는 의약품 도매업체들의 경우 수십억원대 결제 금액이 물려 있으며, 이들 업체에서는 한달 넘게 약국장의 소재지 등을 수소문하고 있다. 병원 인근의 한 약사는 “A도매상만 해도 17억원 이상 결제 금액이 남아있는 것으로 안다”면서 “그간 해당 약국이 1, 2층을 사용했는데 각 층마다 점포주가 달라 채권 회수도 쉽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 약사는 “해당 약국 경영이 어렵단 말은 수개월 전부터 들었었다”면서 “이전에도 자리에 비해 문전약국들 중에서 매출이 그리 높은 편은 아니었다”고 했다. 해당 약국에는 현재 의약품 재고가 거의 빠진 상태이며, 거래 관계 도매상뿐만 아니라 지역 약사회, 보건소 등에서도 개설 약사와 연락을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약국에서 근무하던 직원들도 그간 인건비 등을 제대로 지급받지 못해 개설 약사와 갈등이 있어 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 약사회 관계자는 “개설 약사가 올해 초 신상신고는 진행했다”면서 “약국이 휴업에 들어간 후 연수교육 등의 문제로 약국과 약사 개인 휴대폰에 계속 연락을 취했는데 연락이 두절된 상태”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해당 약국이 폐업 신고도 없이 한달 넘게 문을 닫으면서 지역 보건소도 난감해 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면서 “문이 닫혀 있는 만큼 정상적으로 폐업 절차를 밟지도 못하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2021-01-28 16:15:02김지은 -
성동구약, 서면 정기총회서 예산 9500만원 승인[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성동구약사회(회장 김영희, 총회의장 양 호)가 제64회 정기총회 서면회의 겸 시상식을 27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총회원 249명 중 163명이 서면 결의서를 회신해 성원됐으며, 2020년 결산액 9000만원과 2021년도 예산액 9500만원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또 △2020년도 감사보고 및 세입세출 결산 승인 건 △2021년도 사업계획안 심의 건 △2021년도 세입세출 예산 심의 건 등을 의결했다. 약사회는 또 한약사 문제 해결과 약사직능 위상 정립 등에 대한 건을 상급회에 건의키로 했다. [총회 수상자] △서울시약사회장 표창: 정순옥(스마일온누리약국), 오보예(메디팜호정약국) △성동구청장 표창: 주보상(시대약국), 안연향(수정약국) △성동구약사회장 표창: 지용선(행복이열리는약국), 안중식(정은약국) △성동구약사회장 감사패: 김길환(성동소방서), 이주성(성동구청), 탁진석(유한양행)2021-01-28 15:46:45강혜경 -
은평구약, 서면 정기총회서 회비 2만원 인하 결정[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 은평구약사회(회장 우경아)는 지난 15일부터 22일까지 2021년도 서면 정기총회를 진행, 27일 오후 7시 구약사회관에서 시상식과 함께 총회 결과를 보고했다. 구약사회는 서면총회에 참석하지 못한 시상자 시상과 은평구 개설 45년 이상된 김영환 자문위원(소원약국)의 금배지 수여식은 약국을 직접 방문해 진행했다. 이번 서면 정기총회는 분회 총 회원 304명 중 서면결의서 회신 157명으로, 지부, 분회 조직 운영, 회비관리 규정 제17조 제3항에 의거해 성원됐다. 앞서 서면으로 정갑진 의장은 코로나19 감영병 시기에 최선을 다 해 대응해 준것에 대해 우경아 회장, 집행부를 비롯한 전 회원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하는 한편, 올해 백신과 치료제에 대한 희망찬 기대 속 건강한 약사회, 건강한 약사, 건강한 약국이 되길 기원한단 인사말을 전했다. 우경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한해는 우리가 저력 있는 공동체란 것을 다시 한번 확인 할 수 있었고 회원 약사들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했던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우 회장은 “올 한해는 회원 약국의 경영 악화 현실을 반영해 최대한 위기상황 극복을 우선으로 한 회원 약국지원과 급변하는 시대 정보제공과 부당한 제도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이웃사랑과 동료애로 어려운 시기를 넘겨달라”고 당부했다. 구약사회는 이번 서면총회를 진행하는 기간 동안 총무위원회에서 제작한 회장 인사와 약사회 활동 영상을 반톡으로 전달해 회원 약사들이 볼 수 있도록 했다. 이어 지난해 정기총회 회의록 접수와 주요 업무, 위원회 별 사업실적 등을 보고하고, 2020년도 감사보고와 세입, 세출 결산은 원안대로 통과됐다. 구약사회는 2021년도 예산(안)과 관련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회원들과 고통 분담 차원에서 2021년 신상신고시 개국 회원 분회비를 1인당 2만원 인하하기로 하는 한편, 2021년도 한해 한시적으로 적용하기로 했다. 또 2021년도 예산(안)과 2021년도 사업계획(안)은 원안대로 승인됐으며, 새해 예산은 1억1487만2558원으로 책정했다. 한편 이번 자리에는 정갑진 총회의장과 묘연길, 이선희 부의장, 우경아 회장, 임기민 총무담당부회장, 왕문경 총무위원장이 참석했다. [정기총회 수상자] ▲ 서울시약사회장 표창패: 정동욱(노벨온누리약국), 김준기(다온약국) ▲ 은평구청장 감사패: 송경하(경하프라자약국), 왕문경(미르약국) ▲ 분회장 공로장: 백재은(정문온누리약국) ▲ 분회장 표창장: 황규하(구생약국) ▲ 분회장 감사장: 권수경(은평구보건소 약무주임), 박정오(동화약품 지점장) ▲ 금배지 수여자(은평구 약국개설 당해연도 기준 만45년 이상 회원): 김영환(소원약국)2021-01-28 14:17:01김지은 -
'코로나19 시대, 어떡해야 하나' 휴베이스 새내기 강좌[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코로나19 시대에 새내기 약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휴베이스(대표 김성일, 김현익)가 새내기 약사들을 대상으로 '코로나가 바꿀 약사와 약국,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에 대한 강의를 내달 진행한다. 2월 13일까지 휴베이스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을 받고, 15일부터 21일까지 방영한다. 올해로 15번째를 맞는 새내기 강의는 제약회사 임원과 스타트업 대표, 방송인, 유튜버 등 생소한 분야에서 오랫동안 경험을 쌓은 선배약사들이 약사 외연 확대에 대한 강연을 준비했다. 또 메디컬라이팅, 스포츠의과학 등 새로운 영역에 도전하는 구체적인 방법에 대해 새내기 약사의 눈높이에서 이야기 할 계획이다. 강의는 ▲쓰러짐을 준비하자(정재훈) ▲뻔뻔함을 준비하자(정지희) ▲짤림을 준비하자(고기현) ▲또 다른 나를 준비하자(최현규) ▲글쓰기를 준비하자(강젬마) ▲자유를 준비하자(이상현) ▲매일을 준비하자(박지혁) 등 순서로 진행된다. 김성일 대표는 "휴베이스는 도전하고 성장하고 싶은 새내기 약사들을 응원하기 위해 새내기 약사 강의를 해마다 진행해 왔다. 선배 약사들의 시행착오와 경험, 노하우를 공유해 함께 성장하고 싶은 마음에 올해도 강의를 진행하게 됐다"며 "학교를 졸업한지 오래됐더라도 도전하고 성장하기 위해 준비돼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환영한다"고 말했다. 이어 "어려운 시기일 수록 웅크리지 말고 도전할 수 있는 마음가짐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강의는 휴베이스캠퍼스(www.hubasecampus.com)에서 온라인을 통해 진행되며, 신청은 홈페이지 팝업 배너를 통해 할 수 있다.2021-01-28 13:36:57강혜경 -
서울시약, 실무실습 프리셉터 심화교육 89명 이수[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시 지역약국 실무실습 공동협의회(공동대표 한동주·임동순 경희대 약대 학장)는 지난 26일 오후 6시30분 지역 약국 실무실습 프리셉터 심화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는 한국약학교육협의회가 인증한 프리셉터로 활동 중인 약사 등 89명이 참석해 심화교육 4시간을 이수했다. 교육 주제는 병원처방 바로 이해하기(양재욱 삼육대 교수), 케이스로 본 처방전의 중재(정경혜 중앙대 교수), 면역관문체커의 복약지도(정지영 약사), 일반약의 선택(김정은 약사) 등이었다. 한동주 공동대표는 “바쁜 약국 업무에도 불구하고 후배약사 양성에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우수한 약사들이 사회에 진출하여 국민 건강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실무실습 교육에 최선을 다 해 달라”고 말했다.2021-01-28 13:34:30김지은 -
코로나 영향, 약대 등록금 '동결' 추세…입학금도 면제[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지난 주를 기점으로 약학대학 합격자와 추가합격자에 대한 발표가 속속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올해는 대학들이 등록금을 동결하는 추세다. 코로나 영향으로 인한 경기침체 등으로 인해 약학대학의 등록금이 동결되는 분위기다. 경우에 따라서는 입학금을 면제하겠다는 학교도 나오고 있다. 데일리팜이 지난해 약학대학 등록금을 조사한 결과 동국대가 1131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가장 낮은 대학은 목포대로 566만원이었다. 약학대학 1년치 평균 등록금은 국립대가 600만원, 사립대는 1000만원대인 것으로 집계됐다. 학비 부담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경북, 경상, 경성, 부산, 서울, 순천, 우석, 인제, 전북, 조선, 충북대 등 10곳 이상이 먼저 등록금 동결을 결정했다. 먼저 서울대는 4년 연속 등록금 동결을 결정지었다. 경북대와 경상대, 경성대는 동결 결정을 내렸다. 순천대와 충북대는 등록금 동결과 더불어 입학금 폐지 정책을 올해도 유지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우석대도 수업료 동결과 입학금 면제로 가닥을 잡았다. 전북대 역시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했다. 대학 재정이 어렵지만 코로나19로 가중된 사회적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재차 동결을 결정하게 됐다는 게 대학들의 공통된 설명이다. 동결 결정을 내린 대학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제적 상황과 대학 재정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학생과 학부모의 학비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등록금 심의위원회 등을 거쳐 동결을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계명대와 대구가톨릭대, 영남대 등은 아직까지 확정을 짓지는 않았지만 동결에 무게를 두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2021-01-28 12:01:13강혜경 -
포항, 전국 첫 진단검사 명령...약국 249곳도 협조[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전국에서 처음으로 포항시가 1가구 1인 진단검사 행정명령을 내리며 혼란이 발생하자, 관내 249개 약국이 시민들을 대상으로 검사 안내에 팔을 걷어부쳤다. 포항시는 26일부터 31일까지 지역별 20곳의 선별진료소에서 1가구 1인 진단검사를 완료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검사를 받기 위해 길게 늘어산 인파와 교통체증 등으로 지역 곳곳에서 불만의 목소리가 쏟아져나왔다. 결국 포항시는 기한 내 검사 완료가 불가능하다는 판단을 내려 다음달 3일까지로 기한을 연장하고 병원도 추가 지정했다. 포항 지역 약사들은 행정명령에 따른 혼란을 예상하고 선별진료소 위치와 주요 질의내용 등을 정리해 약국 방문 환자들에게 안내하고 있다. 또한 선별진료소에서 작성해야 할 기초역학조사서와 개인정보동의서 등을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필요한 환자들에게 복사 배포하는 중이다. 포항시약사회(회장 김진)에 따르면 관내 249개 약국은 행정명령에 따른 진단검사를 시민들이 모두 완료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중이었다. 김진 회장은 "지자체에서 행정명령 직후 약국에서 안내할 수 있는 게 무엇일지 먼저 챙겼다. 따로 보건의약단체에 협조를 요청했던 것은 아니지만 필요하다는 생각이었다. 일단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역별로 지정된 선별진료소가 어디에 위치해있는지 안내하기로 했다"라고 말했다. 김 회장은 "노인들의 경우에는 지자체 발표에도 불구하고 어디에 가서 검사를 받아야 하는지 모르는 경우들이 있다. 약국에 방문했을 때 확인할 수 있도록 포스터를 부착했고, 필요한 경우 복사물을 드리고 있다. 또 관련 Q&A도 정리해서 안내중이다”라고 했다. 진료소 방문시 작성해야 할 서류도 미리 제공해 선별진료소 체류 시간을 최대한 줄이려는 노력도 하고 있다. 이 역시 시민들이 겪어야 할 혼란을 줄여야겠다는 판단으로 자진 실시하는 중이다. 김 회장은 "이틀전 검사를 받은 2만명 중 5명의 감염이 확인이 됐다. 일각에선 행정명령에 불만을 가지는 주민들도 있지만, 일단 지역 감염을 스크리닝한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보고 있고 약사들도 최대한 협조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행정명령 첫 날인 26일 총 2만 1932명을 검사했고 5명의 확진자를 확인했다. 가족 등 밀접접촉자에 대한 검사가 이뤄질 예정이다.2021-01-28 11:17:50정흥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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