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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색약만의 문제 아냐"…온라인 가격에 백기 드는 약국[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다이소 염색약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약국에서 판매하는 구강용 등 의약외품의 가격이 대부분 약국 사입가 이하로 인터넷에서 판매되고 있습니다. 대책이 필요할 때입니다.”약국에서 판매하는 의약외품 가격 문제로 인한 약국가의 어려움이 심화되고 있다. 온라인 채널이 확대되면서 저가 판매가 활성화되다 보니 약국의 사입가보다 인터넷 판매 가격이 낮은 경우가 부지기수이기 때문이다.실제 인천의 한 약사에 따르면 약국에서 판매하는 의약외품 치약, 가글 등의 사입 가격이 인터넷 판매가보다 높은 역전 현상이 이뤄지고 있다.이 약사에 따르면 제약사에서 유통하는 제품의 경우도 약국 사입 가격보다 낮은 가격에 인터넷에서 판매되는 실정이다.일부 약사들은 온라인 가격을 확인하고 약국에서 관련 제품 판매를 중단하는 않는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다. 사입가를 고려할 때 인터넷 판매가로 가격을 조정하기는 쉽지 않기 때문이다.해당 약사는 “가그린, 검가드, 리스테린, 잇치가글, 파로돈탁스, 시린메드, 센소다인 등 약국에서 구색용으로 판매하는 구강용 의약외품 대부분이 사입가보다 인터넷에서 싸게 판매되고 있다”며 “제품을 인터넷에서 검색만 해도 쉽게 판매가 확인이 가능한데 약국에서 구매한 소비자들로서는 불만을 갖거나 약국으로 항의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이 약사는 “인터넷 가격을 확인하거나 검색하지 않는 약사들은 해당 사실조차 인지하지 못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면서 “최근에 한 제약사가 다이소에서 약국보다 싼 가격에 염색약을 판매해 약사회가 항의해 개선된 것으로 아는데, 해당 건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것을 약사회가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의약외품은 물론이고 약국에서 판매하는 건기식, 의료기기 등도 온라인에서의 저가 판매로 인한 약국에서의 가격 시비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만큼, 약사회 차원의 공동 대응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제기된다.지역의 한 약사는 “의약외품이나 의료기기 등 전 제품 판매처 관리는 쉽지 않은 만큼, 제약사에서 유통하는 제품에 한해서라도 약사회 차원에서 판매 가격을 확인해 조정을 요청하는 등의 조치가 필요해 보인다”며 “이런 조치가 쉽지 않다면 적어도 약국에서 가격 시비 등을 겪지 않도록 회원 약사들에게 관련 사실을 알릴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또다른 약사는 “인터넷 판매가 때문에 약국에서 판매할 제품이 점점 줄어드는 것은 문제”라며 “의약외품 중 일부 품목에 대해서는 약국전용 제품을 생산하도록 요청하거나 특정 제품의 경우 성분을 추가해 의약품으로 생산하는 방안 등을 요청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2024-07-12 16:45:35김지은 -
성북구약, 고대병원과 간담회 갖고 상생 방안 논의[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 성북구약사회(회장 최명숙)는 지난 6월 10일 고대병원 화정연구동 5층 회의실에서 고대안암병원(병원장 한승범)과 원외 약국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는 한승범 병원장의 인사말로 시작됐으며, 병원과 약사회는 다제약물 관리사업·지역 약국과의 연계사업 등을 논의했다.이어 병원 측이 원외 처방전 변경사항 등을 설명하고, 문전약국들의 건의, 개선사항, 원외처방 활성화를 통한 상생 방안 등의 협의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최명숙 회장, 김수남 부회장, 김현정 사무국장, 고대병원 인근 약국 약국장, 고대병원 약제부 보직자들이 참석했다.2024-07-12 16:19:42김지은 -
약국가 "단기 약사님 구해요"...휴가시즌 구인시장 활기의원이 안내한 하계휴가 안내 문자메시지. [데일리팜=강혜경 기자] 국내 주요 제약바이오기업들의 여름휴가가 7월 말, 8월 초에 집중된 것으로 파악된 가운데 약국도 본격적인 휴가 준비에 나서고 있다.12일 지역 약국가에 따르면 7월 말, 8월 초 휴가를 앞두고 약국에서도 휴가일정 조정에 돌입했다.의정갈등으로 인해 구인구직이 사실상 멈춰섰던 약국가에도 단기 약사 구인 등 움직임이 속속 포착되는 모습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등으로부터 자유로워진 만큼 휴가를 계획하는 약국장들도 더러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풀타임, 정규 약사 구인 움직임은 잠잠한 상태다.A약사는 "7월 마지막 주 휴가를 앞두고 근무약사님을 구했다"며 "근무약사님을 모시는 데까지 어려움은 없었지만 대부분의 구인글이 휴가철 집중돼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이 약사는 "코로나19 당시 발길이 이어지던 의원 역시 비수기로 3년 만에 휴가를 공지해 약국도 일정에 맞춰 쉬게 됐다"고 전했다.대형약국을 운영하는 B약사는 "근무 인원이 많다 보니 휴가일정을 조정하고 있다"며 "여름휴가비로 20만원을 책정했으며, 주말 제외 3일의 휴가를 주되 앞뒤로 연차를 붙일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B약사는 "이달에 접어들면서 '휴가철 상비약' 구입 문의도 일부 이어지고 있다. 해외 여행이나 여름 휴가철 챙겨야 할 상비약 등을 추천해 달라는 고객들이 일부 있었다"고 설명했다.지역 기반 약사 커뮤니티 등에서는 여름 휴가철 구인글과 함께 휴가지 추천, 휴가비 책정 등에 대한 정보 공유도 한창이다.반드시 챙겨야 할 부분이 심평원 대진 등록이다. 특히 해외로 휴가를 가면서 대진 약사를 등록해 두지 않으면 청구 등에 있어 불이익을 당할 수 있는 만큼 주의가 필요한 부분이다.7월 말, 8월 초는 아니지만 광복절 연휴도 휴가 피크 시즌으로 꼽힌다. 15일이 목요일이다 보니, 16일 샌드위치 데이만 휴가를 내도 4일간 휴가를 쓸 수 있기 때문이다. C약국은 8월 16일과 19일 근무약사를, D약국은 8월 16일과 17일 근무약사 모집 공고를 올렸다.2024-07-12 14:32:11강혜경 -
내달 메이킨큐 공급가 15% 인상...약국 판매가 책정 고심[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약국 일반약 공급가 인상에 따른 경영 부담이 하반기에도 계속될 전망이다. 오는 8월부터는 명인제약의 변비약 ‘메이킨큐’가 약 15% 공급가를 인상한다.명인제약은 최근 유통업체에 공문을 발송해 메이킨큐 200, 400T에 대한 공급가 인상을 안내했다. 500T는 기존 가격을 유지한다. 인상 시행일은 8월 1일이다.공급가 인상 이유는 원부자재 원가와 물가 상승이다. 명인제약은 “유사 경쟁품과 비교해 생약성분이 추가 함유돼있음에도 자체적 비용절감으로 공급가를 더 저렴하게 공급하기 위해 노력해왔다”고 밝혔다.하지만 더 이상 자체적인 원가절감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설명이다. 이에 메이킨큐 200T는 14%, 400T는 15%를 인상하기로 결정했다.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에 따르면 메이킨큐는 작년 매출액 92억원으로 전년 대비 17.5% 증가했다. 회사 측 자료로는 100억원을 첫 돌파했다.기존 재고와 유통 일정에 따라 약국 판매가 인상으로 이어지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인상폭이 큰 만큼 판매가 조정은 불가피해 보인다.서울 A약사는 “10% 이상 인상이기 때문에 상승폭이 크다. 이 제품 외에도 슬그머니 인상된 품목들이 많다”고 했다.메이킨큐뿐만 아니라 올해 상반기에도 일반약 공급가 인상은 계속 이어져왔다. 종근당 파스류 류파프쿨과 류파프핫도 약 18% 올랐고, 대웅제약 베아제도 조제용 포함 품목에 따라 최소 12%에서 최대 36%까지 인상됐다.이외에도 동국제약은 마데카솔, 사노피는 알레그라 가격을 올렸고, 유한양행은 안티푸라민, 피임약인 센스데이 공급가를 약 10% 인상했다.고물가 여파에 따라 제약사들의 일반약 공급가 상승률은 대체로 두 자릿수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약국 부담도 더욱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2024-07-12 11:22:34정흥준 -
피선거권 없는 이성영 약사, 왜 대약회장 출마 선언했나[데일리팜=김지은 기자] “30년 넘게 해결 안 된 문제를 이대로 두면 앞으로 300년은 더 해결이 안 될 것이라 생각했다. 지금의 약사회는 부패했다. 개혁이 필요하다. 나는 이미 답을 갖고 있다. 지금이 아니면 늦겠다는 판단이 섰다.”올해 12월 치러지는 대한약사회장 선거 출마를 선언하고 나선 이성영 약사(67, 원광대 약대). 수년간 약사 회무에서 떠나 있던 그가 약사회장 선거 출마를 선언하고 나선 것을 두고 의아하다는 반응이 나온다.이 약사는 약사회장 출마를 선언하고 나선 가장 큰 이유가 한약, 한약사 문제에 있다고 했다. 수십년 기다렸지만 해결될 기미는 보이지 않고 있고, 이대로면 앞으로도 쉽지 않겠다고 판단됐다고 했다. 자신은 근본적인 해결 방안을 찾은 만큼 더 늦기 전에 나서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이 약사는 오랜 기간 약사회 회무에서 떠나 있었을 뿐만 아니라 수년 간 약사회 신상신고를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약국을 폐업한 이후 약사 면허를 쓰지 않았던 만큼 약사회 신상신고를 할 필요가 없었다는 것이 이 약사의 설명.약사회 선거관리규정 상 ‘선거 당해 연도를 포함해 최근 5년간 1회 이상 약사회 신상신고를 하지 않거나 최근 5년간 1회 이상 허위 신고'했다면 피선거권이 제한된다.약사회 선거관리 규정에 따르면 이 약사는 올해 약사회장 선거에 출마할 권한이 제한되는 셈이다. 이 약사가 약사회장 출마를 계속 고집할 경우 논란이 예상되는 부분이다.하지만 이 약사는 출마 결심을 굽히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는 “신상신고를 하지 않은 건 사실이다. 약사회 선거관리 규정 위에 법이 있다”며 “선거 출마는 법으로 보장 될 것이다. 이미 전임 약사회장 중 약대가 아닌 서울대 농대 출신 회장도 있었다”고 주장했다.그는 “오히려 신상신고 유무를 바탕으로 한 출마 자격 여부가 문제가 된다면, 이는 모함에 불과하다. 출마를 막겠다는 사람이 있다면 그에 상응하는 조처가 따를 것”이라며 “지난 출마 선언 후 여러 약사들로부터 지지하겠다는 연락과 응원을 받고 있다. 회원 약사들이 이를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이 약사는 한약제제와 양약제제를 분류하면 현재의 한약사 문제도 해결되고 통합약사, 의료제도 일원화가 실현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이 약사는 “한약사 문제 해법은 한약제제와 양약제제의 분류”라며 “한약사는 물론이고 한의사 업무 범위를 정하기 위해 양약제제 일반약과 전문약, 한약제제 일반약과 전문약으로 분류하고 표기해야 한다. 한약제제 분류는 중앙약심, 주부부처에서 해도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의약품을 한약제제, 양약제제로 구분하게 되면 약사와 한약사 모두 천연물질과 합성의약품에 대한 제조 조제 판매 등 약사에 관한 업무를 공동으로 하게 된다”면서 “업무적으로 약사와 한약사의 업무가 같아지고, 자동으로 약사제도 일원화, 통합약사 문제가 해결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이 약사는 또 약사회장 된다면 약사회 회계 투명화와 더불어 약국 경영 활성화를 위해 회원 약사들을 위한 무료 한방 강좌와 약사 강사 양성, 한약 관련 자격증 배포 등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2024-07-12 10:34:52김지은 -
디알엑스솔루션, 약국전용배송서비스 '파미' 정식 오픈[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약국 IT기업 디알엑스솔루션(이하 DRxS)이 업계 최초로 선보인 약국전용 배송서비스 '파미(Pharmee)'를 내주 정식 오픈한다.DRxS는 한 달 간의 시범사업을 거쳐 오는 15일 정식 오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약국전용 배송서비스 이용자는 비대면 진료 대상자와 대면 복약지도를 받은 이후 배송을 희망하는 고객이 대상이 된다. 정부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 지침에 따른 ▲섬·벽지 환자 ▲취약계층(65세 이상 장기요양등급자, 장애인, 감염병 확진 환자) ▲희귀질환자와 더불어 약국에서 복약지도를 받은 환자 가운데 무겁고 부피가 큰 환자 영양식을 투약받은 환자, 지방에서 온 환자 등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이는 '대면 처방 후 환자에게 약국 내에서 의약품을 판매한 이후라면, 환자의 요청에 따라 택배 배송도 가능하다'는 보건복지부 유권해석에 따른 것이다.약국전용 배송서비스는 다양한 택배 물품이 같이 배송되는 일반 택배 방식과 달리 의약품만을 별도로 집하·배송하기 위해 전용운송차량을 이용해 서울과 수도권(경인 일부)은 당일 배송이 가능하고 순차적으로 지역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 도서 산간 및 제주도를 포함한 전국 어느 곳에서나 3000원의 배송비로 경쟁력을 높이고 부담을 낮췄다는 설명이다.DRxS는 "파미는 약 배송 이외에도 노쇼방지 모바일 알림서비스, 약 배송 요청 및 조제 완료 시간 예고·약값 결제 등도 가능해 고객과의 긴밀한 소통도 가능하다"고 강조했다.병원 키오스크를 이용한 고객들이 처방약을 가지러 오지 않는 노쇼를 방지하고 처방전 접수, 결제, 조제까지 걸리는 시간을 단축하고자 카드 선결제를 비롯해 조제완료시간 예고, 약값 안내 등 알림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또한 DRxS가 개발한 내손안의약국 앱과 연계하면 ▲약 복용 알림 ▲복약 수첩 ▲약사상담(다제약물 검토가능) 등 더욱 전문적인 서비스 이용도 가능하다.시범사업에 참여했던 약국장은 "환자 휴대전화 번호만 있으면 조제 완료 시간 전송이나 약값 선결제 등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특히 선결제를 통해 노쇼를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됐고, 약을 받을 수 있는 시간을 미리 안내하다 보니 대기시간이 줄어드는 등 고객 만족도 역시 높아졌다"고 말했다.이어 "고령층 환자가 많은 편임에도 불구하고 알림서비스를 보낸 환자 중 10% 이상이 비대면 선결제를 신청했다"며 "처방 환자가 몰리는 약국이라면 파미 서비스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회사 관계자는 "앞으로 약국들은 재택수령 대상자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이유로 고객들에게 비대면 투약 서비스가 필요하다고 판단돼 파미 서비스를 런칭하게 됐다"며 "약국에서 판매하는 약은 그 특수성으로 인해 약국전용 서비스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어 "앞으로 약국에서도 비대면 서비스가 트렌드가 될 것"이라며 "파미 서비스는 약국 경영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한편 파미 서비스에 대한 상세 설명이나 문의는 [바로가기]나 이메일(cs@drxsolution.co.kr), 전화(02-6241-1220)를 통해 가능하다.2024-07-12 10:12:31강혜경 -
서울시약, 고령여성근로자 돌봄약국 218곳에 물품 지원[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서울시약사회(회장 권영희)는 서울시 성평등가족기금 공모사업으로 진행하는 파지수거 및 노령여성노동근로자 돌봄약국 218곳에 3차 지원물품을 전달했다.여약사위원회(부회장 이은경, 위원장 박영미)는 지난 10일 돌봄약국들에 가정상비약 7개 품목을 전달했다.이번 3차 상담 주제로는 올바른 약물이용이 되도록 가정보관의약품에 대한 관리방법, 적절한 복용방법, 부작용 관리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권영희 회장은 “돌봄약국을 통해 노령 여성노동근로자분들이 자신들의 건강을 좀 더 적극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약국이라는 접근하기 좋은 공간에서 제공하는 돌봄약사님들의 상담과 지원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은경 부회장은 “실제로 돌봄약국을 방문하시는 파지수거 및 노령 여성분들이 필요한 약물을 올바르게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 배우면서 자신의 건강 상태를 더 잘 이해하고 계셨다”며 “돌봄약국 약사님들의 상담이 노령 여성들의 일상생활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다줘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2024-07-12 09:56:03정흥준 -
경기도약, 건기식 소분사업 온라인 교육...경영활성화 지원[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는 지난 10일 약국 전문 건강기능식품 판매를 활성화 하기 위해 건강기능식품 캠페인 및 소분사업 온라인 교육을 개최했다.도약사회는 2022년 태전그룹 오엔케이와 약국 경영 활성화를 위한 날개 캠페인 MOU를 체결하고, 동물약국 활성화 사업에 이어 건기식 소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박영달 회장은 교육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이번 건기식 캠페인은 소분 사업까지 확장할 수 있는 지속적인 사업으로 약국의 전문 건강기능식품 판매를 통한 성장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건기식 소분 사업을 통해서 약사직능을 더욱 확대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이어 김진수 부회장은 '약국으로 고객을 몰아오는 약국 건기식의 혁신'을 주제로 한 강의를 통해 도약사회가 제시하고 있는 건기식 사업의 차별점과 함께 플랫폼 활용 방법, 건기식 소분 작업 시 유의할 부분과 성공 요인 등을 소개했다. 교육에는 250여명의 회원약사가 참여했고 약사들은 캠페인을 통해 판매 중인 통약 제품을 도약사회가 새롭게 개발된 알고리즘(더스팩)을 기반으로 한 플랫폼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2024-07-12 09:51:02강신국 -
모두의약국, 도서 '8번의 실전 개국노트' 공동구매[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약국 커뮤니티 플랫폼 서비스 모두의약국(대표 손정민·이걸)이 이태영 약사의 저서 '약사 선배, 8번의 실전 개국노트' 공동구매 이벤트를 진행한다.약사 선배, 8번의 실전 개국노트는 20년간 8번의 약국 개국 경험이 있는 이태영 약사의 실전 지식을 담은 책으로 ▲개국 이야기 ▲개국 실전 ▲실전사례 분석 등 성공적인 개국을 위한 다양한 노하우가 담겨 있다.모두의약국 측은 "이벤트 시작 하루 만에 100권 이상의 신청이 들어온 만큼 많은 약사님들의 관심 속에 공동구매가 진행되고 있다"며 "19일까지 2주간 이벤트가 진행되며, 정가 대비 할인 가격으로 구입이 가능하다"고 말했다.이어 "약사님들께 필요한 아이템을 찾아 공동구매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 만큼, 이번 도서 공동구매도 약사님들의 성공적인 개국에 있어 필요한 실전 지식을 습득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되는 도서 등의 아이템을 찾아 다양한 공동구매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이번 공동구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신청은 모두의약국 홈페이지(https://www.modupharmacy.co.kr/) 및 모바일 어플에서 확인할 수 있다.2024-07-12 09:12:26강혜경 -
내년 최저임금 10030원...약국 226시간 기준 월 226만원[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내년도 최저임금이 올해 9860원 보다 170원(1.7%) 오른 1만30원으로 인상된다.최저임금위원회는 1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개최한 제11차 전원회의에서 자정을 넘기는 밤샘 회의 끝에 내년 최저임금을 결정했다.최종 표결 끝에 최저임금 1만원 시대가 열리게 됐다. 노동계가 제시한 1만120원(전년 대비 2.6% 인상)과 경영계가 제시한 1만30원(전년 대비 1.7% 인상) 두 가지 안을 놓고 투표를 진행했다. 각각 9표와 14표가 나오면서 최종 1만30원이 의결됐다.최저임금위원회는 노동계·경영계·공익위원 각 9명으로 구성돼있다. 공익위원 측이 새벽 1시경 중위 임금의 60% 수준을 감안해 하한선을 1만원으로, 경제성장률과 소비자물자 상승, 취업자 증가율 등을 고려해 상한선을 1만290원으로 제시했다. 이에 반발한 노동계 위원 4명이 투표에 불참했다.지난 5년 최저임금과 인상률은 2021년 8720원(1.5%), 2022년 9160원(5.05%), 2023년 9620원(5.0%), 2024년 9860원(2.5), 2025년 1만30원(1.7%)이다. 내년 최저임금 인상률은 2021년을 제외하고 가장 낮은 인상률이다.근무 시간 기준으로 환산해 보면 5인 미만 약국의 경우 법정근로시간에 주휴일 등을 감안하면 소정근로시간은 월 226시간으로 책정할 수 있다. 이 경우 226만6780원이 최저임금이 된다.하지만 대다수의 약국 운영 패턴상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근무하는 경우가 많다. 이를 시간으로 환산하면 월 257시간이 되고 최저임금은 257만 7710원이 된다.2024-07-12 07:33:53정흥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