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권말기에 식약청 분리 졸속처리 될 것"국회와 약학계 등을 중심으로 식약청 폐지를 전면 거부하며 '100만인 서명운동'을 통해 정부와의 반대 투쟁을 본격 전개하기로 했다. 국회 보건복지위 문희 의원과 대한약사회, 식품과 의약품을 똑같이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의 모임(이하 식의모) 등은 13일 배포한 자료를 통해 '식약청 폐지 철회 범국민 100만인 서명운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 단체들은 식약청 폐지 철회를 촉구하며 식품관리체계 일원화를 위해 식약청을 해체하고 식품안전처를 신설하는 것은 외형적으로만 일원화일 뿐, 내용적으로는 분리체계가 유지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문희 의원은 "정부의 방침대로 식품안전처를 설립한다고 해도 술은 국세청, 학교급식은 교육부, 물은 환경부 등 타부처 관리로 남게 된다"며 정부의 식약분리 방침을 비난했다. 이어 "이러한 상황을 볼 때 식약청을 중심으로 모든 식품관리체계를 일원화하는 것이 타당하다"면서 "식품정책 일원화라는 중대한 문제를 정권 말기에 추진하는 것은 자칫 졸속처리 될 가능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들 단체들은 식약청 분리 반대의사와 함께 정부, 이해단체, 그리고 전문가와의 토론을 거쳐 신중하게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식품과 의약품을 똑같이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의 모임에는 대한약사회, 대한약학회, 재미한인약학자협회(KAPASA), 한국생약학회, 한국약제학회, 한국약학대학협의회, 한국임상약학회, 한국응용약물학회 등이 동참했다.2006-11-13 11:46:29정시욱
-
옵티마케어, 성분보강 '칼슘-F' 출시약국체인 옵티마케어가 성분이 보강된 '칼슘-F'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제품에는 천연패각칼슘, 해조분말, 정제어유, 아리비아검, 대두레시친, 마늘분말, 대두추출물, 헴철, 키토올리고당, 비타민E, 상어연골, 유단백가수분해물, 비타민D3, 결정셀룰로오스 등이 함유돼 있다. 특히 제품에는 레시친, 정제어유 등을 추가 보강해 혈관건강까지 고려했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제품은 1일 2회 2정씩 섭취하면 되고 포장단위는 240캡슐이다. 한편 회사는 이번 제품부터 로고인 'OPC'를 표기, 향후 나오는 제품에는 모두 이 마크를 표시하기로 했다.2006-11-13 11:39:43강신국 -
아주의대, 추도식열고 시신기증인 명복 빌어아주대학교 의과대학은 지난 10일 2006년도 시신기증인 합동 추도모임을 열고 고인들의 명복을 빌었다. 시신기증인 합동 추도모임은 지난 1년 동안 자신의 몸을 기증한 16명의 숭고한 뜻을 합동으로 추도하는 의식으로 시신 기증인 유가족, 임인경 학장, 해부학교실 교수, 의과대학 의학부 2·3학년생, 교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임인경 의과대학장은 추도사에서 "시신 기증인들의 명복을 빈다"며 "시신기증이라는 훌륭한 일을 행하신 분들의 뜻에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임 학장은 "의대생들은 돌아가신 분과 유가족의 숭고한 뜻에 보답하는 길은 그 분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열심히 공부하는 것"이라며 "앞으로 기꺼이 남을 위해 희생할 수 있는 의사가 되겠다는 올바른 의사상을 세워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의과대학 해부학교실은 최근 의대 1층에 교육과 연구가 끝나고 화장한 유골을 임시로 모아두는 납골방을 만들었다. 해부학교실은 이 방의 명칭을 '사랑이 머문 자리' 정하고 유가족들이 원하는 경우 추모식을 갖도록 개방하고 있다.2006-11-13 11:26:46강신국 -
도봉구약, 위원회별 사업실적 감사 수감서울 도봉·강북구약사회(회장 신상직)는 지난 9일 구약사회 사무실에서 2006년도 서울시약사회 지도감사를 수감했다. 이날 신상직 회장, 노용신 윤리담당 부회장 등 임원진은 각 위원회별 사업내역을 보고했다. 김기방 서울시약감사는 전반적인 재정현황 및 회무전반의 자료를 꼼꼼이 검토한 후 지금까지 3년간 고생한 상임이사 등 집행부의 노고를 치하했다.2006-11-13 11:18:21강신국
-
"누가 약사회 이끌 적임자인지 고민해달라"12일 후보자 등록을 필두로 대한약사회장 및 시도약사회장 선거운동이 공식적으로 시작됐다. 한석원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은 때를 맞춰 "누가 약사회를 이끌 적임자인지 고민해달라"며 회원들에게 담화를 발표했다. 선관위는 "두번째로 실시하는 직선제 선거는 미래지향적인 정책대결이 이루어지는 정책선거가 되어야 한다"며 "후보자간 비방과 흑색선전은 우리가 가장 경계해야 할 대상"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선관위는 "회원여러분은 과연 누가 약사회를 이끌어갈 적임자인지 고심해 달라"며 "여러분의 고민에 미래를 가늠하는 열쇠가 담겨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고 밝혔다. 선관위는 또 후보자들에게 "당당히 공약으로 승부를 거는 정책선거로서 최선을 다해달라"며 "선거규정을 준수하는 선거운동을 해달라"고 당부했다.2006-11-13 09:59:41정웅종
-
좋은강안병원, 불꽃축제서 병원옥상 개방좋은강안병원은 최근 '제2회 부산 불꽃축제행사'에서 지역 주민들을 위해 병원을 개방, 축제의 분위기를 지역주민과 함께 즐겼다. 이날 행사에서 좋은강안병원은 6층 옥외정원과 14, 15층 옥상에 불꽃쇼 관람을 위한 좌석을 비치하고 커피, 녹차 등 따뜻한 음료를 제공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행사를 준비한 기획총무과 김종택 과장은 "지역주민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 올해도 병원을 개방하게 되었다"며 "병원을 찾은 모든 분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2006-11-13 09:50:47정시욱
-
전영구씨, '기러기는 무엇···' 에세이집 발간"거센 바람을 헤치며 먼 길을 날아가는 기러기들처럼 우리 약사들도 온갖 어려움과 고달픔에 직면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 약사들이 공통의 방향을 갖고 함께 기러기들처럼 노력한다면 훨씬 더 빠르고 안전하게 목적지에 이를 수 있습니다. 약사라는 자부심에 더 깊은 뿌리를 내릴 수 있을 것입니다."-책 본문중에서 전영구 대한약사회장 후보가 30여년의 회무생활 동안 썼던 글을 모은 에세집 '기러기는 무엇을 생각하며 나는가'를 발간했다. 책 제목에서 보듯 기러기의 의미에 대해 전 후보는 자신의 철학과 조직의 리더로서의 가치관을 상징한다고 의미를 뒀다. 전 후보는 이 책에서 한약 분쟁과 의약분업 등 약사의 위기때마다 자신의 생각과 고민들을 책에 옮겨놓고 있다. 전 후보는 책에서 "회무시절 어느 한 날도 소중하지 않은 날이 없었다. 가만히 제 인생을 뒤돌아 보면 온갖 사건마다, 약사와의 삶으로 가득차 있음을 느낀다"고 적고 있다. 전 후보는 "이 책은 그 시절의 노력과 사건들을 다시 한번 되새김으로 저에겐 채찍질이요, 우리 회원들에겐 문제와 현안을 비교하고 대안을 세우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2006-11-13 09:50:14정웅종 -
원주시 문막읍 의약분업 예외지역 취소강원도 원주시 문막읍 지역이 내년 2월부터 의약분업 예외지역에서 제외된다. 13일 원주시는 문막읍 포진1~4리, 궁촌1·2리, 비두1·2리, 후용1·2리, 반계1~4리, 취병1·2리, 건등1·3·4·5·7·8리, 동화2·3·11리, 대둔리 지역에 대한 의약분업 예외지역 지정 취소를 공고했다고 밝혔다. 이 지역들은 공고기간 90일을 거친 뒤 내년 2월 10일 문막읍 전지역은 의약분업지역으로 지정된다. 문막읍은 현재 약국, 의원 등 의료시설 14곳이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2006-11-13 09:33:11강신국
-
토종 B형간염 신약 '레보비르' 허가부광약품의 토종 B형 간염치료제 ' 레보비르캡슐'이 국내에서 발병율이 높은 간염치료제 시장을 개척하며 대한민국 신약 11호로 최종 허가됐다. 식약청은 13일 국내 개발 신약인 부광약품(주)의 B형 간염치료제 '레보비르캡슐10mg(성분명: 클레부딘)'에 대해 문제가 됐던 발암성 시험자료에 대한 평가를 마무리하고 시판 허가했다고 밝혔다. 1995년부터 11년에 걸쳐 약 900억원을 들여 개발한 이 약에 대해 식약청은 임상시험 결과 평가를 지난 7월말 완료하고, 발암성 시험 자료가 9월초 제출돼 시험기관에 대한 신뢰성 조사를 거쳐 최종 시판 허가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 약은 서울대병원 등 33개 기관에서 2003년 6월부터 2004년 12월까지 총 337명을 대상으로 제3상 임상시험을 실시한 결과 최대 92%의 효과를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e항원 양성인 환자와 e항원 음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24주 동안 이 약을 투여한 결과,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은 환자의 비율이 e항원 양성인 환자의 경우 59%(위약군의 경우 0%), e항원 음성인 환자의 경우 92%(위약군의 경우 0%)였다. 또 ALT 수치가 정상화된 환자의 비율은 e항원 양성인 환자의 경우 68%(위약군의 경우 18%), e항원 음성인 환자의 경우 75%(위약군의 경우 33%)로 위약대비 효과가 높은 수치로 나타났다. 허가사항 중 효능효과에서는 "활동성 바이러스의 복제가 확인되고 혈청 아미노전이효소(ALT 또는 AST)의 상승이 확인된 만성B형간염 바이러스 감염증 환자(HBeAg 양성 및 HBeAg 음성)의 바이러스 증식 억제"로 명시했다.2006-11-13 09:04:39정시욱 -
권태정 "후보접촉 차단, 독재시대도 없던일"권태정 대한약사회장 후보가 연설회 조건부허용과 연수교육 금지를 결정한 중앙선관위에 대해 "군사독재시대에도 없는던 일"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권 후보는 12일 후보자등록 절차를 마친 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중앙선관위가 내린 결정을 재고해야 한다"고 밝혔다. 권 후보는 "선거관리가 회원들 후보접촉 기회를 막고 있는 시스템으로 분회단위 연수교육을 모두 차단해 후보검증 기회를 안주고 있다"며 "이는 회원들의 알권리와 신성한 선거권을 침해하는 행위"라고 단정했다. 그는 이어 "원희목 회장은 정책간담회, 연수교육 특강을 통해 사실상 선거운동을 했는데, 유독 이 시점에서 타 후보의 기회를 박탈하는 것은 형평성에 어긋난다"며 "회원들을 기만하는 행위"라고 강도높게 비판했다. 권 후보는 "공직선거법도 말은 풀고 돈을 막는 경향인데 약사회선거는 그 반대로 흘러가고 있다"며 "토론회 막는 것은 군사독재시대에도 없는 일"이라고 덧붙였다. 권 후보는 "직선제 값어치 제대로 존중하려면 이 같은 후보 검증기회를 막지 말고 더 많이 줘야 한다"며 "이 같은 요구는 기탁금 5000만원을 낸 후보자로서의 당연한 권리"라고 말했다. 권 후보는 조만간 중앙선관위 결정을 재고해야 한다는 건의서를 제출할 계획이다.2006-11-13 09:01:19정웅종
오늘의 TOP 10
- 1보신티 약평위 관문 넘어...염변경 제네릭도 동반 통과
- 2약사회, 6.3 지방선거 앞두고 ‘약사 정책제안서’ 전국 배포
- 3약국 마케팅이 궁금해? 산업약사회, 연자 초청 실습 포럼
- 4이장한 종근당 회장 "미래 성장동력 확보 총력…혁신신약 개발"
- 5명문제약, 피타페노콜로서방정 출시…복합제 선택지 확대
- 6알콘, '프리시전 7'로 일주일용 렌즈 시장 진입
- 7김부겸 대구시장 후보 "공공병원 성분명처방 시행 적극 협의"
- 8서울시약, 12일 청년 약사 소통 강화 위한 간담회 진행
- 9휴젤, 톡신·필러 해외 성장…1분기 최대 실적 경신
- 10인천시약, 다제약물 관리·돌봄통합 약물상담 사업 설명회 가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