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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외제약 후원 장애인합창단 정기공연 열려중외제약(대표 이경하)이 후원하는 홀트 장애인합창단 '영혼의 소리로'의 2006 정기공연이 지난 2일 호암아트홀에서 열렸다. 이날 공연에서 영혼의 소리로는 1년 동안 혼신의 힘을 다해 연습한 ‘내 안에 사는 이’ ‘즐거운 노래’ ‘도레미 송’ ‘물망초’ 등 곡들을 관객들에게 선보이며 감동의 화음을 선사했다. 또 단원들의 애틋한 사연이 동영상으로 소개되기도 했는데, 생후 3일이 되던 날 홀트일산복지타운에 맡겨져 30년 동안 엄마의 얼굴을 모른 채 살고 있는 박지혜씨가 ‘어머니(Mother of mine)’라는 곡을 불러 관객석을 눈물로 적시기도 했다. MBC 김완태, 차미연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금번 공연에는 김정택 SBS 예술단장과 세계적인 소프라노 황후령씨, 작곡가 주영훈·이윤미씨 부부가 특별 출연해 피아노연주와 함께 ‘감사해’ ‘향수’ 등을 단원들과 부르며 더욱 뜻 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공연이 끝나고 모든 관객은 기립박수로 영혼의 소리로를 격려했으며, ‘친구여’를 다 함께 부르면서 내년 공연을 기약했다. 한편 지난 1999년 창조적 예술활동을 통해 장애인의 재활의지를 북돋우고 잠재능력을 계발하기 위해 창단된 홀트 장애인합창단 영혼의 소리로는 박제응 교수의 지도아래 국내는 물론 미국과 유럽 등 해외에서 약 200회의 공연을 펼쳤으며, 중외제약은 지난 2003년부터 이들을 후원하고 있다.2006-11-06 07:52:58박찬하 -
수가 유형별 협상 미이행시 인하도 불사건정심도 유형별 접근..."자율계약 현명할 것” “건정심으로 넘어오면 재미없다.” 건강보험 가입자단체들은 작년 부속합의 사항인 ‘요양기관 특성에 따른 유형별 수가계약’을 의약단체가 이행하지 않을 경우, 내년도 수가인상은 기대하지 말라는 경고성 발언을 날리고 있다. 그러나 의약6단체는 지난 3일 요양급여비용협의회에서 ‘선 공동연구, 후 유형별 계약’ 입장을 재확인하는 공동성명을 채택, 수가 단일계약 입장을 재천명했다. 반면 건강보험공단측은 유형별 계약을 전제하지 않은 수가계약은 무의미하다고 맞섰다. 열흘간의 협상기한이 남아 있지만, 건정심에서 본 게임이 열릴 것이라면 이조차 불필요한 시간이 될 수 있는 셈이다. 공단과 의약단체의 이견은 표면상 유형별 계약에 앞선 공동연구의 수행여부가 핵심이슈인 것으로 비춰진다. 그러나 실상 속내는 전혀 다른 데 있다. 건강보험의 보장성이 확대되면서 보험재정 위기설이 또다시 고개를 들자,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올해와 같은 수준의 수가인상은 기대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이런 상황에서 유형별 계약을 통해 각 단체들이 보험재정 쟁탈전을 벌인다면 얻는 것 없이 서로간의 치명전이 생채기만 남길 공산이 크다. 단체장 선거 앞둔 약사회 단일계약 ‘사활’ 특히 다음달로 차기 회장 선거를 앞두고 있는 약사회는 ‘유형별 계약’이 원희목 회장의 재선가도를 가로막을 장애물로 떠오를 수 있다는 점을 경계하고 있다. 이는 약국이 단일계약을 통해 행위료 수익을 두둑하게 챙겨왔다는 의료계와 보험자의 시각이 지배적이기 때문이다. 약사회가 ‘단일계약’ 관철에 사활을 걸 수 밖에 없는 것도 이런 연유에서다. 약사회의 선거상황도 그렇치만 다른 단체들 또한 낮은 수준의 수가인상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피차 ‘피’를 볼 일에 적극적일 이유가 없다. 의사협회가 ‘조건부 수용안’을 내놨다가 장동익 회장이 독단적으로 돌연 입장을 바꾼 것은 이 같은 상황을 고려한 판단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공단은 부속합의 이행과 2년 연속 자율계약이라는 결과물을 얻기 위해 의약단체에게 유형별 계약에 나서라고 종용하고 있다. 올해를 유형별 계약의 원년으로 삼아 종별계약과 총액예산제로의 전환을 꾀하고 있음은 물론. 문제는 의약단체의 이 같은 버티기 작전이 오히려 더 불리한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이다. 공단 측은 의과, 치과, 한방, 약국 등 4개 유형별 분류안을 지난달 의약단체에 제시한 데 이어 재정운영위를 통해 적정 환산지수(수가)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공단은 자율계약이 성사되지 않을 경우 유형 분류안과 각 유형별 적정 수가인상률을 건정심에 제시한다는 방침이다. 공단, 건점심에 유형분류안-유형별 인상률 제시 의약단체가 유형분류안과 적정 환산지수에 대한 별도의 의견을 마련하지 않은 상황에서 공단이 제시한 안은 건정심의 안건으로 채택될 가능성이 높다. 이럴 경우 공단은 표결을 통해 4개 유형분류와 각 유형별 인상률을 적용한 유형별 계약을 표결에 붙여 장관이 직권처리토록 유도할 것으로 전망된다. 의약단체들도 만약의 경우를 대비해 각기 적정 환산지수 연구용역을 진행, 유형분류가 불가피할 경우 히든카드로 제시할 것으로 보이지만, 다른 건정심 위원들에게 설득력 있게 전달될 가능성은 높지 않다. 건정심에 참여하는 한 단체 관계자는 “작년에 3.5% 수가인상에 합의했던 것은 부속합의 때문”이라면서 “의약단체가 유형별 협상을 거부한 마당에 수가를 동결시켜도 반발하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른 단체 관계자는 “장관이 직권으로 유형별 인상률을 고시해도 법적 하자가 없다면 각 유형별로 다른 결과가 초대되기는 자율계약이나 건정심이나 마찬가지가 될 것"이라면서 ”어차피 건정심에서 유형별 계약이 이뤄질 바에야 공단과 자율계약을 시도하는 편이 더 유리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는 건정심 구성이 위원장(차관) 1명을 포함해 가입자 추천 8명, 의약단체 추천 8명, 공익 8명으로 이뤄져 있어, 표결처리를 할 경우 의약계가 전적으로 불리 할 수 밖에 없다는 점을 염두한 것. 의약단체 “정부 중재안 내놓을 것” 기대 의약단체 한 관계자는 이에 대해 “건정심에서 표결처리가 강행된다면 물리적으로 막을 수 있게느냐”면서도 “그러나 정부 입장에서는 후유증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건정심에서는 정부가 갈등과 이견을 조정하는 중재자로서 역할을 해야 하는 데, 중재작업 없이 강행처리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기대가 깔려있는 것이다. 한편 공단 재정운영위원회 T/F팀에서 의뢰한 내년도 적정 환산지수 연구 중간보고 결과, 4개 유형별 수가인상률은 물가인상률 수준에서 마이너스 값까지 차이가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의과와 치과, 한방의 경우 ‘플러스’ 값에 해당하는 반면, 약국은 예상대로 대푯값이 ‘마이너스’(인하)로 도출된 것으로 전해졌다.2006-11-06 06:49:55최은택 -
생동조작품목 급여정지 적법성도 고법행생동조작품목에 대해 복지부가 취한 급여정지 조치의 적법성도 고등법원에서 다뤄질 전망이다. 이에앞서 품목허가 취소처분 집행정지를 신청했다 기각당한 제약업체들의 항고건도 계류 중이어서 고등법원에서 생동조작품목에 대한 급여정지와 품목허가 취소처분에 대한 적법성 여부를 모두 따지게 됐다. 서울행정법원은 최근 슈넬제약과 한미약품이 각각 신청한 생동조작품목에 대한 급여정지 집행정지 신청을 기각했다. 한미약품측은 이에 불복, 지난 10월 30일 고등법원에 즉시항고했고 기각사실을 다소 늦게 접한 슈넬제약측도 서류준비 후 항고절차를 밟기로 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1, 2차 생동발표 당시 품목허가취소 처분에 대한 집행정지가 기각됐는데 이 판결이 급여정지 부분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며 "의약품에 관한 문제인 만큼 담당 재판부가 집행정지 결정을 내리는데 부담을 느낀 것 같다"고 말했다. 슈넬제약측 대리인은 "위탁품목이라 한미건과 사안이 다르지만 식약청이 생동시험에 하자가 있다고 발표한 만큼 법원이 이들 제품의 유통을 허용하는 것이 부담스러웠을 것으로 본다"며 "서류절차를 밟아 고등법원에 항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슈넬과 한미가 제기한 급여정지 집행정지 건이 기각됨에 따라 뒤이어 같은 내용으로 집행정지를 제약사들이 구할 경우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기각될 것으로 보인다. 복지부가 9월 29일자로 급여정지 결정을 내린 해당업체 품목들은 법원의 기각결정으로 처방이 중단된지 한달여를 넘기게됐다. 따라서 청문과정을 거쳐 12월 중 내려질 식약청의 품목허가 취소처분 결과와 관련없이 이들 품목들은 시장에서 사실상 사장될 가능성이 높아졌다.2006-11-06 06:46:01박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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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GMP 신약만 우선 시행...제약업계 숨통의약품 제조시설 관리에 대한 일대 변혁을 예고하고 있는 ' 새GMP 제도'가 당초 계획과 달리 내년에는 신약에 대해서만 우선 적용할 방침이어서 일선 제약사들의 대처기간이 그만큼 늘어나게 됐다. 이에 따라 주사제, 점안제 등의 시설을 갖춘 제약사들의 경우 임박했던 새 기준에 대한 준비기간이 1년 늘어나는 효과를 가져와 업계 혼선이 줄어들 전망이다. 5일 식약청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의약품의 제형별 관리에서 품목별 관리 체계로 전면 개편되는 새 GMP제도 로드맵 중 내년에는 주사제, 점안제 등 무균제제는 시행을 미루고 신약만 포함하는 방안을 고려중이다. 특히 이같은 조치는 새로운 제도 도입에 따른 제약사들의 준비기간과 혼선을 최소화한다는 복안 아래 당초 로드맵을 상당 부분 수정했으며, 오는 12월까지 수정된 부분을 포함한 새 GMP 세부지침을 확정하기로 했다. 또 연내 약사법 시행규칙을 개정, 내년부터 2009년 7월까지 의약품별 의무화 범위를 확대하는 로드맵을 대폭 수정해 제약사의 준비기간을 배려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2007년 7월부터 신약에 대해서만 품목별 관리와 밸리데이션 의무화가 시행되며 이 과정에서 미비점 등을 분석, 2008년 7월부터는 무균제제(주사제, 점안제 등)와 당초 밝힌 전문약에 대해 새GMP기준을 적용할 계획이다. 또 2009년에는 새GMP 기준을 일반의약품까지 확대하는 등 의무화 대상만 일정부분 변경, 당초 로드맵 순서에 따라 의무화 범위를 연차적으로 확대한다는 복안을 밝혔다. GMP TF팀 한 관계자는 "제약사들이 새GMP 제도에 대해 준비하고 적응하려면 어느정도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해 내년에는 신약에 대해서만 하는 것을 고려중"이라며 "의무화 대상을 조금씩 조정해 로드맵을 새로 준비하고 있다"고 했다. 식약청은 이와 함께 2010년부터 시설분야에 대한 GMP기준까지 적용, 품목별 사전·사후 GMP 관리 및 밸리데이션 의무화와 함께 로드맵을 세워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대해 제약사 한 중진간부는 "제도에 대해 제대로 알지도 못하고 있는 제약사들이 부지기수"라며 "식약청이 제약사의 현실을 감안해 기간을 연장해준다면 어느 정도 준비에 대한 숨통이 트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식약청은 올초 의료산업선진화위원회와 연계, 당초 2007년 7월부터 주사제, 점안제 등 무균제제와 신약에 대해 품목별 관리 및 밸리데이션 의무화를 우선 시행하고 2008년 7월부터는 전문약을 대상으로 추진하기로 발표한 바 있다. 이를 위해 식약청은 제약사에 종사하는 관리약사에 대한 GMP 교육을 정례화 하고 약사회, 제약협회 연수교육에 새로운 GMP 내용을 포함시키는 방안을 논의중이다. 오는 7일에는 제약사 대상 설명회도 개최할 방침이다.2006-11-06 06:45:37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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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목 회장 "내입 통해 출마 공식선언"며칠 안으로 원희목 현 대한약사회장이 직접 공개적인 재출마 선언을 할 것으로 보인다. 그의 공식선언은 7일이 유력하게 점쳐지고 있다. 그 동안 재출마에 관해서 함구로 일관해 온 원희목 회장이 후보등록 신청전에 "내입으로 얘기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원 회장은 지난 4일 열린 병원약사회 창립 25주년 기념 총회에 참석한 자리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이날 오후 2시를 조금 넘겨 올림픽홀 행사장에 도착한 원 회장은 주요행사가 끝난 뒤 손인자 병원약사회장과 함께 한 동안 병원약사들과 일일이 악수를 하며 행사장 곳곳을 누볐다. 오후 4시 40분께 행사장을 떠나는 그를 만나 출마선언을 언제할 지 물었다. 이에 대해 원 회장은 "지지율 29%를 가지고 나갈 수 있겠느냐"며 농담 섞인 말로 즉답을 피했다. 그는 "무슨 얘기가 궁금하냐"면서 "후보등록 신청인 12일 전까지 내입으로 (출마선언) 얘기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 회장은 타 후보들을 겨냥한 듯 "지금 다 엉망인데 (나라도) 선거규정대로 해야된다"며 "현직 회장이기 때문에 사전에 밝힐 수 없다"고 덧붙였다. 원 회장의 출마선언은 오는 7일께 기자회견을 통해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어 13일에는 출정식 없이 후원회 행사를 가질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병원약사회 총회에는 예비후보들이 대거 참석해 본격적인 표밭 다지기에 들어갔다. 본 행사가 시작전에 서울시약회장 출마를 선언한 이은동 중구약사회장이 병원약사들과 담소를 나누며 명함을 돌렸다. 그는 "병원약사의 현안과 어려움을 다른 후보보다 많이 알고 있다"며 "약사회 보험이사로서 그 동안 내가 병원약사들을 위해 한 일을 알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시 직전에 행사장에 도착한 권태정 서울시약회장은 행사장 입구에 설치된 포토존에서 젊은 병원약사들과 사진을 찍으며 얼굴 알리기에 나섰다. 백원규 공동선거본부장 등 측근인사 여러명이 동행해 권태정 회장의 '다시 태어나도 약사이고 싶다'는 에세이집을 일일이 나눠주며 한 표를 부탁했다. 서울시약회장 후보로 나선 조찬휘 성북구약사회장은 이날 행사 중간에 도착했다. 전영구 대한약사회장 예비후보는 이날 타 지역 연수교육 행사 참가로 불참했다.2006-11-06 06:40:41정웅종 -
대약-경기도약사회 예비후보들 성남 총출동대한약사회장 선거 예비후보 2명과 경기도약사회장 선거출마를 확정 지은 예비후보 3명이 전국 최대 분회인 '성남'에서 한판 대결을 펼쳤다. 경기 성남시약사회(회장 김순례)는 5일 용인 소재 삼성휴먼센터에서 연수교육 행사 중 '약사회 선거 예비후보자와의 만남의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약사회장 선거 예비후보인 권태정, 전영구 씨(가나다 순)와 경기도약사회장 선거 예비후보인 김경옥, 박기배, 이진희 씨(가나다 순)가 나란히 참석해 지지를 호소했다. 대한약사회장 선거 출마가 기정사실화 된 원희목 회장은 선거 출마를 공식선언 하지 않은 상황에서 행사에 참가하는 것은 힘들다는 입장을 전달, 정견발표회에는 참가하지 않았다. 그러나 연수교육 말미에 행사장을 방문, 간단한 인사말을 하는 것으로 대신했다. 각 예비후보들 중 가장 먼저 정견발표에 나선 권태정 예비후보(서울시약사회장)는 "대한약사회의 원칙이 무너지고 있다. 약이 약사 손으로 떠나 있다"며 "이를 되찾고 회복시키기 위해 대한약사회장에 출마하게 됐다"고 운을 땠다. ◆권태정-전영구 예비후보 "적극 지지호소"...원희목 회장 불참 권 예비후보는 "약사의 숙원인 성분명처방이 역사의 쓰레기통에 들어갔다"며 "당장은 힘들더라도 반드시 성분명 처방을 실현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권 예비후보는 "약사 자율감시권, 약사법 형평성 확보, 조제시 카드수수료 인하 등을 반드시 추진하겠다"며 "지난 6~7년간 대한약사회는 이같은 문제 해결에 전혀 의지가 없었다"고 말했다. 또한 권 예비후보는 "지금은 변화와 실천을 요구하는 시기"라며 "내 스스로 신의·실천을 절대가치로 여기고 있는 만큼 대한약사회장에 뽑아준다면 이같은 약속을 반드시 실천해 보이겠다"고 전했다. 이어 전영구 예비후보(前서울시약사회장)는 "이 자리에 오기위해 3년을 준비했는데 회원약국을 방문해보니 약국환경이 너무 어려워졌다. 분업원칙이 무너졌다"며 "이를 회복시키기 위해 약사회장에 출마하게 됐다"고 밝혔다 전 예비후보는 "하지만 이같은 약국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강력한 회장이 필요하다"며 "약사들의 고뇌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전 예비후보는 구체적인 공약사항도 내놨다. 전 예비후보는 "약국 재고약 문제 해결, 독소조항인 대체조제 사후통보 폐지 등을 강력한 힘을 바탕으로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일반약 가격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며 "이는 과당경쟁에 기인하는 만큼 회장이 되면 반드시 의약품 가격질서를 바로잡겠다"고 약속했다. ◆경기도약 선거 예비후보 3인방 불꽃대결 대한약사회장 선거 예비후보들에 이어 이번엔 경기도약사회장 예비후보 3명이 나와 불꽃 튀는 유세대결을 벌였다. 이진희 예비후보(부천시약사회장)는 리더십의 4가지 덕목을 제시하며 자신이 경기약사회장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자신은 성명한 리더, 실천적인 리더, 미래지향적 리더, 준비된 리더"라며 "말로만 때우는 회장이 아닌 실천하는 회장이 되겠다"고 자신했다. 이 예비후보는 "카운터, 난매 없이 지난 18년간 약국을 운영해 왔다"며 "이같은 사람이 회장이 돼야 면대, 카운터, 담합 척결 등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박기배 예비후보(고양시약사회장)는 '365 FUN PROJECT'을 소개하며 약사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박 예비후보는 "방대한 경기도 회무를 책임지려면 확실한 구심점이 필요하다"면서 "5,000 경기 약사를 대표할 인물이 과연 누구인지 생각해 달라"고 주문했다. 박 예비후보는 이를 위해 "약국경영 활성화, 면대업소 척결, 투명하고 공정한 약사회, 연수교육 내실화 등 회원들의 신명나게 약국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공언했다. 마지막으로 정견에 발표에 나선 김경옥 예비후보(경기도약사회장)는 지난 3년간의 업적을 나열하며 자신이 경기도약 발전을 위한 대표주자라고 역설했다. 김 예비후보는 "약대 6년제 확정, 회관건립, 마퇴본부 창설, 복약멘토리 구축, 경기약사 학술대회 개최 등을 지난 3년동안 이뤄냈다"며 "말로만 하는 회장이 아닌 실천하는 회장이 무엇인지를 보여준 3년 이었다"고 자평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어 대국민 홍보강화를 통한 성분명 처방 실현에 일조, 차등수가 전면개편, 처방 자동입력 시스템, 동영상 강의 구축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약사회 중앙선관위, 행사중지 요청...선거규정위반 논란 그러나 이날 정견발표회를 놓고 약사회 선거규정 위반이라며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경고가 있어 향후 논란이 예상된다. 이에 행사를 기획 주관한 김순례 성남시약사회장은 "중앙선관위의 경고문이 발송됐지만 특정후보에게만 시간을 할애하는 것이 아닌 만큼 행사를 강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직선제는 약사사회의 축제인 만큼 이를 승화시키기 위해서는 민초약사들이 후보에 대해 알아야 하는 게 당연한 것 아니냐"고 설명했다.2006-11-06 06:40:20강신국 -
"약사, 병동진료 구성원에 떳떳이 참여""당신 마음 속에 찾아온 설레임은 무엇입니까?" 병원약사회 손인자 회장이 지난 4일 올림픽홀에서 열린 25주년 기념총회에서 모인 1,500여명의 약사회원들에게 물었다. 이에 손 회장은 "25년만에 찾아온 병원약사회의 두 가지 설레임은 사회공헌과 봉사활동"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병원약사회가 학술과 교육에 집중하느라 미처 돌보지 못한 어려운 이웃들을 품고 가겠다는 것이다. 이는 이번 대회의 캐치프레이즈이기도 했다.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경제적 빈곤층과 소외된 이웃들을 대상으로 의료봉사 및 사회봉사 활동을 더욱 확대할 것입니다. 병원약사회가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한 축이 되겠습니다" 회원과 이사회의 절대적인 지지로 19대 회장 재임에 성공한 손 회장의 '따뜻한 리더십'을 새겨볼 수 있는 대목이다. 실제로 병원약사회는 손 회장 취임을 기점으로 사단법인 허가와 동시에 발전을 거듭해 나갔다. 500여명의 회원에 불과했던 병원약사회는 2003년 사단법인 허가를 득하면서 현재는 2,500여명의 회원을 둔 단체로 급성장했다. 손 회장은 새로운 임기동안 추진할 목표를 '병원약사 적정인력 기준 마련'과 '병원약제수가 개선'으로 잡았다. 이미 이를 위해 약대6년제 병원약국 실무교육안을 수정·보완했고 의약품정책연구소와 협력하는 등 발 빠른 대응을 하고 있다. 또한 약사를 병동 진료의 한 시스템 구성원으로 정착시키는 것도 손 회장의 몫이다. 손 회장은 "의사-약사-간호사가 한 팀이 돼 병동에서 환자를 돌보는, 진일보한 환자진료 시스템이 확보돼야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 손 회장은 "25주년을 맞아 본회의 역사를 정리하면서 장기적인 발전방향을 수립할 것"이라며, "또다시 4반세기가 지나 50주년 총회를 맞는 시점에는 병원약사회가 국민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는, 국민들의 설레임으로 자리잡겠다"고 강조했다.2006-11-06 06:37:50한승우 -
"처방전 일주일치 주면 약국 5천원씩 사례"“처방전 일주일치를 몰아오면 약사는 5,000원씩 줬다.” 이는 지난 9월 검찰에 의료급여 허위청구 등의 혐의로 고발된 전남 여수지역 약국 4곳 가운데 1곳인 Y1약국에서 금품을 받고 처방전을 건넨 정신지체 3급인 H모씨(남·22)의 증언이다. 쌍둥이인 H씨 형제는 5일 밤 KBS 취재파일4321의 ‘의료쇼핑’과 관련된 방송에 출연, Y1약국의 행태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이들은 방송 인터뷰에서 “처방전 일주일치를 몰아서 가져가면 약사가 뭐든지 해주겠다고 했다”면서 “일주일치 처방전은 65장에서 75장 정도였고, 약사는 한번에 3,000원에서 5,000원씩을 건네줬다”고 밝혔다. 이들은 또 “파스류를 다량 구입해 부친이나 다른 이웃 어른들에게도 나눠줬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Y1약국의 약사는 역시 방송 인터뷰를 통해 “처방전을 받고 금품을 건넨 적은 없다”면서 “약을 조제해 줬을 뿐”이라고 강하게 부인했다. 이와 관련 복지부는 Y1약국을 포함 여수지역 B, Y, YK약국 등 4곳에 대해 지난 8월초 특별실사를 통해 허위청구혐의를 확인한 뒤 지난 9월18일 검찰에 고발했으며, 이들의 허위청구액수도 수억원대에 달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편 복지부 관계자는 방송에서 “의료급여환자나 건강보험환자들이 각기 다른 의료기관에서 동일한 처방을 받더라도 이들 환자가 의사에게 고지하지 않는 한 이를 확인할 방법은 없다”며 의료쇼핑의 문제점에 대해 깊이 인식하고 있다고 말했다.2006-11-06 06:27:05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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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CDC, 만성피로증후군 홍보 캠페인 나서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만성피로증후군 홍보 캠페인에 나섰다. 만성피로증후군이란 피로, 수면장애, 집중력 및 기억력 장애 뿐 아니라 독감과 유사한 증상인 관절통, 근육통, 인후두통증, 두통 등이 나타나는 질환으로 그 원인은 알려져 있지 않다. CDC는 만성피로증후군은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는 질환으로 미국에서 만성피로증후군인 환자는 1백만명 이상이나 최대 80% 가량이 자신의 질환을 모르고 있다고 지적했다. 만성피로증후군의 가장 뚜렷한 특성으로는 신체적, 정신적 피로와 함께 여러 증상이 악화되는 것이라면서 환자의 병력, 신체검사, 임상검사 등을 통해 다른 질환에 걸렸을 가능성을 배제시킨 후 진단해야한다고 덧붙였다. 만성피로증후군처럼 만성적 피로인 것처럼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으로는 섬규근통증, 근통증성 뇌척수염, 신경쇠약증, 단핵증 등이 있다. 만성피로증후군에 효과적인 단일치료법은 없으나 스트레스 감소, 식이제한, 스트레칭, 영양제 등이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CDC는 마황, 카바, 요힘베, 감초근 등 생약제제는 잠재적으로 위험할 수 있어 사용을 피해야한다고 권고했다.2006-11-06 02:55:31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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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남성, 몰라서 콘돔 기피하지 않는다청년층 남성에서 콘돔 사용률이 저조한 것은 콘돔이 구하기 어렵거나 콘돔의 성전염질환 예방 효과에 무지해서가 아니라 사회문화적 영향 때문이라는 분석 결과가 Lancet지에 발표됐다. 영국 런던의 위생,열대의학대학의 시슬리 마스톤 박사와 연구진은 청년층의 성행동을 조사한 2백5십여건의 연구에 대해 검토했는데 그 결과 국가별로 청년층의 성행동에는 상당한 유사점이 있는 것이 발견됐다. 성적활동이 왕성한 25세 미만의 청년층은 대개 콘돔사용은 신뢰를 주지 않으며 콘돔을 상비하는 것은 성적 경험을 암시한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보편적으로 어느 국가나 여성은 남성보다 성적 자유가 전반적으로 제한되어 있었으며 남성의 경우 여성보다 성적활동이 활발했고 여성에게는 순결이 기대되는 경향이 있었다. 연구진은 많은 HIV 예방 프로그램이 효과적이지 않은 이유는 "보다 결정적인 사회문화적 요인을 고려하지 않고 단순히 정보와 콘돔만 제공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하면서 이번 연구는 청년층이 안전하지 않은 성생활을 하는 원인을 요약한 것이라고 평가했다.2006-11-06 02:48:16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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