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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수가협상 원점 회귀...의협 널뛰기 곡예공단-의약 회동 무산...의약 공동성명 채택 의사협회의 널뛰기 곡예로 수가협상을 둘러싼 의약계의 공조틀에 파열구가 생겼다가 다시 하룻만에 원점으로 회귀했다. 의사협회는 3일 공단 이사장과 의약 6단체장이 2차 회동키로 한 자리에서 전날 밝혔던 ‘조건부 유형별 계약 수용’ 방침과 동떨어진 의약6단체 공동 성명에 이름을 올려, 사실상 ‘단일계약’ 추진 안에 동의했다. 이날 회동은 당초 공단 이재용 이사장이 참석하는 공단과 요양비용협의회간의 회동 자리로 추진됐으나, 이 이사장의 불참으로 모임의 형식이 요양급여비용협의회로 전환됐다. 의약 6단체장들은 비공개 회의에서 내년도 수가협상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다 돌연 공단이 비상식적인 방식으로 유형별 계약을 추진하고 있다는 취지의 비판성명을 채택하기로 합의하고, 현장에서 성명서를 작성했다. 전날 긴급하게 성명을 내고 ‘조건부 수용’ 입장을 천명했던 의사협회도 공동 성명에 이름을 올리면서 의약계 공조틀이 깨질 것으로 예상됐던 분위기가 일순 돌변했다. 장 회장 성명지지 표명에 의협 실무진 당혹 의사협회의 ‘조건부 수용’ 발표에 대한 논란과 이견이 오갈 것으로 내다봤던 공단 측은 의협이 갑작스레 태도를 바꾸자 회의장을 박차고 나갔다. 회의장 바깥에서 대기하고 있는 보험팀 실무진들의 표정도 엇갈렸다. 다른 단체 실무자들은 다소 상기된 표정으로 성명서 문구작성에 임한 반면, 의협 실무자는 당혹스러운 표정이 역력했다. 장동익 회장이 회의장에서 들어서기 전에 사전에 교감이 전혀 없었던 것이다. 이는 의협 집행부도 다르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성오 대변인은 “전날 발표한 성명내용이 의협의 공식 입장”이라고 말했고, 박효길 부회장은 “나중에 알았다”고 말을 아꼈다. 의약계 관계자들은 “공단이 공동연구를 회피하면서 일방적으로 몰아붙이려는 것 자체가 애초부터 잘못 꾀어진 것이었다”고 말했다. 원희목 회장은 “공급자들이 유형별 계약을 하지 않겠다고 한 적은 없다”면서 “그러나 공동연구를 통한 논리개발과 보건의료 현실에 부합되는 최적의 유형을 도출하는 것이 선행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원희목 “수가계약은 당사자간 합의정신이 중요” 원 회장은 특히 “공동연구는 무엇보다 계약 당사자가 합의정신을 통해 계약모델을 만들어 가야 한다는 점에서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건강보험공단은 이날 저녁 보도자료를 통해 성명서 내용을 전면 반박했다. 공단은 "공동연구는 환산지수 유형별 계약의 전제가 아니다"면서 "공단과 협의회가 참여하는 공동연구가 수행되지 않았다고 해서 이를 무산시킬 당위성은 없다"고 일축했다. 특히 "회유와 밀실거래 등의 언급은 공단에 근무하는 개인의 명예와 신뢰에 관한 사항으로 적절한 근거와 해명을 하지 못할 경우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응수했다.2006-11-04 08:59:33최은택 -
여론조사 발표 '일희일비'..."믿을수 없다"데일리팜의 첫 여론조사 결과 발표에 대해 대한약사회장 예비후보측의 반응이 뚜렷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특히, 1위로 나온 원희목 예비후보측은 표정관리에서 들어갔고 지지율이 2·3위로 나온 예비후보측은 "결과를 신뢰할 수 없다"며 반발했다. 먼저 원희목 예비후보측은 이번 여론조사 결과를 내심 환영하면서도 역풍을 우려해 표정관리에 들어갔다. 실질적인 대변인 역할을 맡고 있는 민병림 대외협력이사는 "특별히 코멘트 할 것이 없다"며 말을 아꼈다. 그는 "부동표가 50% 넘게 나타나 성급하게 판단하기에는 무리"라며 "나온 수치에 대해 코멘트하기에는 부적절하다"고 말했다. 민 이사는 "밑바닥 회원들 민심은 아직 움직이지 않는데 위에서만 뜨거워 걱정"이라고 덧붙였다. 2위로 나온 권태정 예비후보측은 이번 여론조사 결과에 대해 강한 반발을 보였다. 김종길 대변인은 "우리가 갖고 있는 자료와는 거리가 있다"며 "권태정 회장도 이번 수치에 대해 부정적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부동표가 50%가 되는걸 수치라고 까는 것은 문제"라며 "후보 출정식을 앞두고 김빼는 것도 아니고..."라며 원색적으로 비난했다. 그러면서도 김 대변인은 "일정대로 차분히 선거운동을 할 것"이라며 "더 결집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고 나름의 해석을 내놓았다. 3위에 그친 전영구 예비후보측은 한마디로 침울한 분위기다. 최완용 대변인은 "원희목 회장의 고정표가 고스란이 나타났다"면서 "이는 현직 회장이기 때문에 여론조사에서 우위를 차지한 것은 당연한 결과"라며 애써 평가절하했다. 그는 "조직력으로 움직이는 우리 표가 아직 반영되지 못한 가운데 여론조사 결과가 나와 유감"이라며 "우리쪽에서 조사한 (전영구 예비후보의) 수치보다는 적게 나왔다"고 주장했다. 그는 아울러 "본격적인 선거전이 벌어지기도 전에 쏠림현상이 나타날까 걱정"이라고 덧붙였다.2006-11-04 08:58:19정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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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약지도 고수들 총결집...이명희 약사 1위[제3회 전국 복약지도 경연대회 이모저모] 전국 복약지도의 고수들이 한밭벌에 집결, 저마다의 노하우를 공개한 결과 서울 이화약국 이명희(43, 이대약대 졸) 약사가 쟁쟁한 경쟁자들을 제치고 최고수에 등극했다. 특히 이날 경연장에는 파란눈의 이방인 환자를 상대로 유창한 영어 복약지도까지 선보이는 등 예전과는 차별화된 복약지도 트랜드를 주도했다. 3일 대전시약사회(회장 홍종오)가 주최한 제3회 전국 복약지도 경연대회에서는 대전을 비롯해 전국에서 총 11명의 복약지도 대표선수가 모여 저마다의 복약지도법을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복약지도 최고수에 이명희 약사 등극 3시간여에 걸친 열띤 경연대회 결과 유일하게 서울대표로 참석한 금천구 독산본동 이화약국의 이명희 약사가 위장질환에 대한 복약지도를 훌륭히 선봬 영예의 금상을 차지했다. 또 은상에는 대전 온누리프라자약국 김경희(46, 중앙약대 졸) 약사와 경북 김천시 효성약국 배수향(44, 숙명약대 졸) 약사가 공동 수상했다. 이어 동상에는 대전 일성약국 장수문(33, 경성약대) 약사, 대전 신생당약국 주향미(42, 충남약대) 약사, 대전 한국약국 조현미(35, 충남약대) 약사가 선정됐다. "외국인 환자 왔을때 이렇게 해보세요" 특히 이날 경연대회에서 3위를 차지한 조현미 약사는 '발치'에 대한 처방내역을 주제로 외국인 환자를 상대로 유창한 영어 복약지도를 선보여 참석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조 약사는 발치로 병원 처방전을 받아온 이 환자에게 처방된 약의 종류와 복용법, 증상, 주의해야 할 음식 등을 상세히 설명하며, 국제화 시대에 걸맞는 약사 복약지도법을 소개했다. 조 약사가 운영하는 약국이름도 한국약국이라고. 또 통풍을 주제로 복약지도 대회에 나선 대전 십자약국 정일영 약사도 3회 연속 출전의 기록을 남기며, 유일한 남성 약사 참가자로 기록됐다. 이날 심사위원장을 맡은 최병철 약사교육연구소장은 최종 심사평을 통해 "지난 1,2회 대회보다 약사들의 복약지도 실력이 한층 향상됐다"면서 "우열을 가리기 힘든만큼 모든 참가자가 상을 받을만한 능력을 갖췄다"고 평가했다. 복약지도 고수들은 하나같이 얼굴에 미소가... 경연대회에서는 11명의 참가자들이 폐경기 증후군, 비만, 생리통, 고혈압, 위장질환, 결핵, 통풍, 아토피 피부질환, 발치, 간염, 갑상선 질환 등 각자 다른 처방내용을 통해 변별력 있고 개성있는 복약지도법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또 예년과 달리 환자들과 원만한 대화를 이끌어내는 기법, 친근한 약사상, 환자의 상황을 판단하는 요령, 진지하고 성의있는 답변, 쉬운 용어를 풀어내는 기술 등에서 특출난 모습을 보였다는 평가다. 특히 심사위원들의 경우 참가자 11명 모두의 공통점은 약사들이 먼저 웃으면서 환자를 맞이하고, 환자에게 쉽게 다가서며, 다시 찾고싶은 마음을 갖게 만드는 기술이 있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는 또 약대 83학번부터 올해 2월 졸업한 새내기 약사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해 선후배 약사들의 복약지도 변화를 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했다. 대전에서 약국을 운영하는 한 약사는 "연륜이 묻어나는 선배 약사들의 복약지도와 패기 넘치면서도 미소를 잃지 않는 새내기 약사의 모습까지 다양한 얼굴을 볼 수 있었던 기회"라고 전했다. "대전을 복약지도의 메카로 만들겠다" 한편 이날 대회장에는 대한약사회장을 향해 뛰고 있는 원희목 회장과 서울시약 권태정 회장 등이 나란히 참석했고, 병원약사회 손인자 회장, 박수천 대전식약청장, 김남수 심평원 대전지원장, 권광일 충남약대 교수, 임성실 충북약대 교수, 강원구 대구카톨릭대 약대 교수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또 지난대회 우승자인 박규동 약사(현 서울시약사회 의약분업위원장)도 참석해 여유롭게 대회를 참관했다. 이 대회를 주최한 대전시약사회 홍종오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약사 전문성을 대변하는 복약지도가 이론적인 것보다는 약국에서 실질적인 대화의 기법"이라면서 "대전을 복약지도의 메카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150여명의 약사들이 참석한 경연대회에서 원희목 회장은 격려사에서 "지난 대회들을 통해 복약지도의 중요성을 알리고 약국에서 적용 가능한 실무 메뉴얼을 만들어가는 과정 등을 볼 때 감사할 따름"이라고 말했다. 권태정 회장도 시상 직후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서울에서 1등이 나와 기쁘다"며 해당 지부장으로서의 소감도 털어놨다. 올해 3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에서는 그러나 지난해에 비해 참석자나 대회 참가자 수가 줄었고, 전국적인 약사들의 참여가 미흡했다는 지적도 나와 차기 대회에서의 과제를 남겼다.2006-11-04 08:55:51정시욱 -
"처방전에 웃음 가득 담아드려요""위장병, 이제 안녕~" 이는 2일 대전시약사회에서 열린 전국복약지도 경연대회에서 서울 이화약국의 이명희 약사가 처방받은 환자에게 복약지도를 마치며 건넨 마지막 말이다. 물론 대회장 여기저기서 박장대소가 터졌고 결국 이 약사는 1등인 금상을 거머쥐었다. 아울러 환자 역할을 맡았던 동료 약사의 노고(?)에도 감사의 말을 잊지 않는다. 대회장에서 뿐 아니라 평소에도 최대한 밝게 웃으며 복약지도를 하고 있다는 이 약사는 환자를 최대한 편하고 즐겁게 해 주는 것이 1등의 비결이라고 덧붙였다. "아파서 인상을 찌푸리며 약국을 찾은 환자가 환히 웃으며 약국문을 나갈 때 큰 보람을 느낍니다" 하지만 이 약사는 환자의 처방전을 들고 지나치게 웃음만 강조하지 않았다. 약의 효과나 부작용 등을 설명할 때는 그 어떤 참가자보다 진지하고 명쾌했다. 이 약사는 이에 "자칫 딱딱해 질 수 있는 복약지도를 환자와 친밀감을 유지하면서 설명한 것이 점수를 후하게 받은 것 같다"고 답변했다. 이날 대회를 참관한 대전 새동인약국의 박지원 약사는 "약사의 의무이자 특권일 수 있는 '복약지도'를 다른 약사들은 어떻게 하는지 평소 궁금했다"면서 "이번 대회를 보고 자극을 많이 받았고, 나도 현장에서 복약지도에 최대한 시간을 많이 할애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3회를 맞는 이번 복약지도 경연대회 진행면에서는 복약내용 선정 등에서 다소 아쉬움이 남는다는 평가다. 경연대회라기보다는 일종의 복약지도 '발표회'라고 볼 수 있기 때문이라는 지적 때문. 실제로 복약지도를 미리 달달 외워서 발표하는 방식은 대회로서 의미가 없다는 지적이 많았다. 복약지도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가 아니라 '연기'를 잘 하느냐 못하느냐에 따라 평가될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이에 일각에서는 대회 당일 무작위로 처방전을 약사들에게 나눠준 뒤, 일정한 시간을 주고 바로 복약지도를 실시해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하지만 이에 대해 약사회 관계자는 "복약지도를 이슈화시킬 수 있는 대회가 열린다는 것 만으로도 충분한 의미가 있는 것"이라며 "지난해부터 전국구로 대회가 확장된만큼 회를 거듭할수록 더 좋은 대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2006-11-04 08:50:13한승우 -
박기배 "5천 경기약사 구심점 될 터"박기배 고양시약사회장이 경기지역 5,000여 약사의 구심점으로 우뚝 서겠다며 직선 2기 경기도약사회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박 예비후보는 3일 저녁 7시 고양시 퀸스웨딩홀 뷔페에서 출정식 및 후원의 밤 행사를 열고 약사 유권자들에게 지지와 성원을 호소했다. 박 예비후보는 "그동안 거대 지부인 경기도약은 구심점을 찾지 못하고 있었다"며 "새 집행부를 통해 지난 3년의 과오를 씻어 버려야 한다"고 말했다. 박 예비후보는 "경기 지역 5,000여 약사가 새로운 3년을 나에게 허락한다면 진정한 일꾼으로 당당하게 경기도약사회를 설계하겠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법인약국, FTA 등 총체적 난국을 해쳐나가기 위해서는 제대로 된 리더가 필요하다"면서 "회원약사 얼굴에 미소가 떠나지 않는 회무를 수행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박 예비후보는 '365 FUN PROJECT'를 선거 모토로 ▲조제수가 차등화 및 조제료 상한 철회 ▲약국 매출극대화와 일반약 적정 판매가 확립 ▲처방조제시 카드 수수료 최소화 ▲성분명처방 쟁취 및 불용재고 근절 ▲연수교육 내실화 ▲약사회 자율지도권 부활 및 면대업소 척결 등을 6대 핵심공약을 제시했다. 이어 행사에 참석한 내빈들의 축사와 격려사가 이어졌다. 경기도약사회 박명희 부회장(경기도의원)은 격려사를 통해 "회무를 같이 하면서 미운 정 고운 정도 많이 들었다"며 "박 예비후보 앞길에 행운이 가득하길 빈다"고 말했다. 이례적으로 김희중 前대한약사회장이 축사를 해 눈길을 끌었다. 김 前대한약사회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박 예비후보를 다시 보는 계기가 됐다"며 "오늘 밝힌 포부를 100% 달성할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한편 회원 30명은 추천날인을 통해 박기배 후보자 추천서를 작성했고, 이송학 선거대책본부장은 박기배 예비후보의 건승을 기원했다. 행사에는 김명섭 마퇴본부이사장, 조원익 대한약사회 부회장, 전영구 대한약사회장 선거 예비후보, 문재빈 前대한약사회 부회장, 조찬휘 서울시약사회장 선거 예비후보가 참석했다.2006-11-04 08:47:12강신국 -
전립선암 진단, 'PSA 증가속도' 관찰 관건전립선암을 발견하려면 전립선 특정항체(PSA)의 증가속도를 관찰하는 것이 최상의 방법이라고 Journal of the National Cancer Institute에 발표됐다. 남성에서 PSA 농도는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상승하는데 일부 남성은 PSA 농도가 낮음에도 불구하고 전립선암인 경우가 종종 있어 PSA 농도 검사는 불완전한 것으로 생각되어왔다. 미국 존스 홉킨스 의대의 H. 발렌틴 카터 박사와 연구진은 전립선암으로 진단됐으나 전립선암으로 인해 사망하지 않은 104명, 전립선암으로 사망한 20명, 전립선암이 없는 856명에 대해 PSA 증가속도를 평가하기 위해 혈액검체를 채취했다. 혈액검체 자료를 검토한 결과 전립선암이 진단되기 10-15년전 PSA 증가속도는 25년 후 생존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PSA 증가속도가 느린 환자의 경우 생존율이 92%인 반면 PSA 증가속도가 빠른 환자의 경우에는 생존율이 54%였다. 카터 박사는 PSA가 약간만 상승해도 잠재적인 전립선암 위험을 의미하는 것일 수 있어 남성 40세 시점에서 PSA를 검사한 후 향후 변화를 지켜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권고했다.2006-11-04 01:53:52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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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라제네카 최대주주, 신약보강 압력아스트라제네카의 최대주주들이 신약파이프라인 보강을 위해 21억 파운드(약 4조원)의 현금보유분을 사용하라고 압력을 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스트라는 가장 최근 뇌졸중 치료제인 세로바이브(Cerovive) 개발 실패를 비롯, 당뇨병약 갈리다(Galida), 항응고제 엑산타(Exant), 폐암약 이레사(Iressa)등 연이은 신약개발 실패로 고전하고 있는 상황. 아스트라의 최대주주들은 이번 3사분기 실적을 보고받는 자리에서 현재의 파이프라인을 어떻게 개선할 것인지에 의문을 제기하면서 현금보유분으로 소규모 제약회사를 인수하는 등 공격적인 전략을 세울 것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스트라는 현재의 파이프라인으로도 경영실적이 양호하고 주요제품의 특허만료까지 아직 상당한 기간이 남아있으나 최근 신약개발이 줄줄이 실패로 돌아가자 빈약한 신약 파이프라인이 문제로 지적되어왔다.2006-11-04 01:36:35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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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E 저해제, 2형 당뇨병 환자 신질환 막아혈압을 낮추기 위해 투여되는 안지오텐신 전환효소(ACE) 억제제가 고혈압 당뇨환자에서 마이크로알부민뇨증을 예방한다는 연구결과가 Journal of the American Society of Nephrology에 발표됐다. 이태리의 마리오 네그리 약물연구소의 피에로 루게넨티 박사와 연구진은 2형 당뇨병과 고혈압이 있는 118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ACE 저해제 트랜도라프릴(trandolapril)이나 트랜도프릴과 함께 베라파밀(verapamil)을 투여했다. 그 결과 트랜도프릴은 신질환의 신호가 되는 마이크로알부민뇨증 발생을 지연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루게넨티 박사는 "효과적인 혈압통제가 마이크로알부민뇨증을 억제하는데 선택적이고 독립적인 예방효과가 있다"면서 "특히 혈압통제가 안되는 환자에서 추가적인 (신장손상에 대한) 예방효과가 있었다"고 말했다.2006-11-04 00:53:17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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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사회장 후보자 합동토론회 열린다이달 23일 오후2시 약사회관에서 외부인사를 좌장으로 주요 정책공약을 주제로 하는 후보자 합동토론회가 열린다. 대한약사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3일 제3차 회의를 갖고, 후보자 합동토론회 개최 계획(안) 검토 등 선거관련 사안을 논의했다. 대한약사회 홈페이지(www.kpanet.or.kr)와 약사공론을 비롯한 희망하는 약업전문 언론을 통해서도 인터넷 생방송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선관위 홈페이지를 통해 후보자에 대한 회원들의 질의내용을 접수받기로 하고, 회원의 의견과 함께 후보자 공약을 중심으로 토론할 주제를 선정하기로 했다. 이날 선관위에서는 공명정대한 선거관리를 위해 선거에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하거나 선거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임원의 중립의무를 철저히 준수토록 당부하기로 했다. 선거일 공고(10.23) 이후 지부 또는 분회차원에서의 대한약사회장 (예비)후보자 초청토론회(연설회 포함)는 사전선거운동으로 선거규정 위반행위이며, 선거운동기간에도 각급약사회의 대한약사회장 후보자 토론회는 허용하지 않기로 했다. 후보자의 선거홍보물 심사 등 신속한 선거사무 처리를 위해 소위원회를 구성키로 하고, 한석원 위원장을 중심으로 이규호& 8228;이무남& 8228;박영근& 8228;정명진(간사) 위원으로 소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이 밖에 오는 6일 오후2시 선관위 사무실에서 예비후보자(대리인)를 대상으로 입후보 등록에 따른 세부사항을 설명하도록 했다.2006-11-03 20:05:44정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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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비 임의처리 등 지역약사회 회계 난맥상지역약사회의 회계처리가 엉망인 것으로 드러났다. 대한약사회는 3일 시도약사회 지도감사 평가회의를 갖고 회계처리 난맥상 등을 집중적으로 지적했다. 이날 감사단은 회계규정을 무시한 회계처리 절차, 회비 임의 처리 등을 감사 지적사항으로 제시하고, 개선방안 마련에 공감을 표했다. 회의에서는 '비예산사업'이란 명분으로 △사업계획서 작성 △품의& 8228;결산서 시행 등 관련 업무절차를 무시한 업무행태를 지적했다. 또, 회계연도 초 예산안을 편성할 때 목적성 기금이 일반회계로 분류되는 등 목적 이외의 용도로 예산이 사용된 경우가 있어 시도약사회별로 상이한 회계계정 적용이 문제점으로 지적되기도 했다. 특히, 일부 분회는 아직까지 약사공론 경영정상화 기금을 미납한 것으로 드러났다. 감사단은 "납부 완료된 각종 기금을 시도약사회에서 임의 처리하지 말고 조속히 대약에 납부하라"고 지적했다. 이번 감사평가에서는 전반적으로는 약사회무의 기본 틀인 위원회가 아닌 회장단 중심으로 회무가 추진된 점이 다수 지적됐다. 지난해 감사때 5만원 이상 지출시 카드 결재를 하도록 권고했으나 여전히 제대로 이행되지 않은 것도 지적사항으로 꼽혔다. 이에 감사단은 향후 개선방향으로 대한약사회에 각 시도약사회의 예결산 방식이 표준화될 수 있도록 관련규정을 개정토록 했다. 또 다음 회계연도가 임기 초임을 고려해 임직원에 대한 제규정 및 회계교육에 만전을 기하도록 당부했다. 아울러 대한약사회 총회 및 이사회 등 상급회에서 결정한 사항을 지역약사회가 번복하고 있는 사례가 있는 만큼 상급회와 지역약사회간의 위계 정립에 힘쓸 것을 당부했다.2006-11-03 19:40:31정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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