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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동시험 미결서류 700건, 연내 처리 박차생동시험 조작 파문으로 인해 지난 4월부터 미뤄졌던 700여 건의 생동성 관련 제약사들의 민원에 대해 식약청이 전담팀을 구성, 본격적인 처리에 나섰다. 또 병원에서의 생동시험 관련 피험자, 채혈 등에 대한 규정 준수 여부를 확인하는 실태조사도 식약청이 일정 기간을 정해 집중적으로 실사할 방침이다. 2일 식약청 의약품본부(본부장 문병우) 관계자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12월31일까지 2개월간 생동성 시험기관 조사 관계로 지연됐던 생동성시험 관련 민원서류의 신속한 처리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지난달까지 미결서류는 시험계획서 564건, 결과보고서 144건 등 총 708건에 달해 최대한 빠른 시일내 해당 검토 결과를 제약사에게 직접 통보할 방침이다. 이에 식약청은 현재 의약품동등성팀 10명(연구관 2명+연구사 8명)이던 것을 평가부 각팀 지원 4명, 약무 행정부서 각팀 지원 4명 등 총 18명으로 전담반을 꾸리기로 했다. 식약청은 이 기간동안 서류평가와 실태조사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해 평가자의 눈높이에 맞추기 위한 평가사례를 지속적으로 공유할 계획이다. 또 서류 평가시 착안사항을 작성해 평가자 교육을 실시하고, 실태조사를 일정 기간씩 정해 집중적으로 실시한다는 복안을 밝혔다. 이와 함께 대체조제용 생동성시험 관련서류의 검토 결과를 의약품동등성팀에서 민원인(제약사)에게 직접 회신하는 시스템을 채택, 원활한 검토결과를 공유하기로 했다. 이는 기존 방식이 민원인에서 의약품동등성팀, 의약품안전정책팀으로 연계된 이후 검토결과를 통보하던 방식에서, 민원인과 의약품동등성팀 간 검토결과를 바로 회신하는 것으로 바뀐 것. 의약품본부 한 관계자는 "생동조작 조사로 인해 솔직히 제약사 민원에 소홀할 수 밖에 없었다"면서 "남은 두달동안 제약사들이 제기한 민원서류에 대해 신속하고 성의껏 처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다른 한 관계자도 "4월부터 약 7개월간 미뤄졌던 민원이 700여건에 달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제약사들이 더이상 기다리지 않도록 확대된 전담팀을 통해 처리할 것"이라고 했다.2006-11-03 07:42:26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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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감기약 출하가 100~400원 인상대웅제약의 지미코프, 콜킥F, 씨콜드 등 감기약 가격이 줄줄이 인상될 전망이다. 현재 콜킥F는 부가세를 포함해 1,100원, 씨콜드 1,350원, 지미코프 1,320원에 출하되고 있지만 다음주 중 100~400원 정도 출하가가 조정될 것으로 보인다. 대웅 감기약 담당 PM인 김지혜 주임은 2일 데일리팜과의 전화통화에서 지미코프, 콜킥F, 씨콜드 등 3품목을 안전용기로 교체하면서 원가상승분을 감안해 가격을 인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 주임은 "12일부터 3품목을 인상된 가격으로 출하할 예정"이라며 "확정되지 않았지만 인상 폭은 적게는 100~200원, 크게는 300~400원 정도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또 "안전용기 교체에 대비해 제품 생산량을 줄여왔기 때문에 기존 도매재고는 콜킥F 1개월, 씨콜드와 지미코프는 3개월이면 모두 소진 될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한편 식약청은 5세 미만 어린이용 의약품에 대한 안전용기·포장을 의무화했으며 이 제도는 11월 12일부터 적용된다.2006-11-03 07:41:00이현주 -
"경기약사회 제2 도약위해 재선 도전"김경옥 경기도약사회장이 재선을 향한 첫 발을 내딛었다. 김 회장은 2일 저녁 7시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자서전인 ‘아름다운 도전’ 출판 기념회를 열고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섰다. 김 회장은 자서전 발간사를 통해 “경기도약사회의 발전은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며 “그동안 이뤄놓은 사업을 토대로 진정한 경기약사의 보금자리로 승화시켜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회장직을 수행하며 도약사회를 한 차원 높게 개혁하고 발전시킨 일은 내 인생에서 가장 보람된 일 이었다”며 “회관건립, 경기약사한가족대회, 경기마퇴본부 설립 등 사업의 결실을 이뤄낸 지금 무척 행복하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자서전이 선거에 불리하게 작용할 수도 있다는 의견도 있었지만 진솔하게 내 모든 것을 드러내고 싶었다"고 소개했다. 김 회장은 “오는 14일 안양에 있는 선거사무실에서 출정식을 가질 예정”이라며 “구체적인 선거공약은 출정식 때 공개 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출판기념식에는 김 회장과 동문인 한나라당 문희 의원이 지원사격에 나섰다. 문희 의원은 “3년 전 경기약사회장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했을 때 그 용기를 높이 평가했다”며 “김경옥 회장은 3년간 도약사회를 남성 못지않게 이끌었고 부족함이 없는 인물”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김 회장과 동서지간인 김화중 前보건복지부장관도 “김 회장은 에너지가 넘치는 사람”이라며 “동서가 더 큰일을 할 수 있도록 도와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또한 행사에는 원희목 대한약사회장을 비롯해 열린우리당 김선미 의원, 이진희·박기배 예비후보와 경기지역 분회장들이 대거 참석했다. 1일부터 시작된 예비후보 3명의 선거전 1라운드는 3일 박기배 고양시약사회장의 출정식을 끝으로 제2라운드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2006-11-03 07:34:03강신국 -
"제산제, 식도암·위암 위험 높이지 않아"위산을 낮추는 H2 차단제나 프로톤 펌프 억제제(PPI)가 식도암이나 위암 위험을 높이지 않는다는 연구 결과가 Gut지에 발표됐다. 스웨덴의 캐롤린스카 연구소의 매츠 린드블래드 박사와 연구진은 영국의 일반의료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하여 7년간 환자자료를 평가했다. 총 287건의 식도암과 522건의 위암이 발견됐는데 이들은 무작위로 선택된 암이 없는 대조군과 비교됐다. 연구 결과 제산제가 사용되는 위산역류성질환, 열공 탈장(hiatal hernia), 배럿씨 식도 같은 질환은 위암과 식도암 위험을 높이는 것과 관련이 있었다. 그러나 위궤양, 위염, 소화불량 등의 증상은 암 위험과 관련이 없었으며 약물 자체가 암 위험을 높인다는 증거는 없었다. 연구진은 이번 결과는 이전 연구와 일관된 것으로 새로운 정보라면 발암 위험은 약물의 독립적인 유해한 효과라기보다는 지병과 관련된 것으로 나타난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번 연구는 암의 진행속도가 느리다는 점을 감안하면 비교적 단기간 제산제의 작용에 대해 살펴본 것이 한계라고 지적됐다. 흔히 사용되는 H2 차단제로는 라니티딘(ranitidine), 시메티딘(cimetidine), 프로톤 펌프 억제제로는 오메프라졸(omeprazole)이 있다.2006-11-03 07:05:41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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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가 주목한 우리 제약산업국내 제약사 5곳이 아태지역 최우수 중소기업으로 선정됐다. 일부 언론에만 거론돼 '조용한 잔치'로 끝났지만 한미약품, 삼진제약, 유유, 환인제약, 부광약품 등 국내에서 쟁쟁한 실력을 갖춘 기업들이 포함돼 의미가 깊다. 특히 전체 기업 11곳 중 5곳이 제약사로 구성돼 우리 제약산업의 위상을 드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선정은 세계에서도 이미 우리 제약산업의 가치를 높게 사고 있다는 반증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최근 생동성 파문, FTA 등 갖가지 이슈들은 제약업계의 앞길을 방해하는 불안요소로 나타나고 있다. 또 신약 개발은 많은 시간을 요구하고 새로 개발한 제네릭은 제대로 된 약가를 받지 못할 것이라는 불안감이 팽배해 있다. 그러나 이번에 우수 중소기업으로 선정된 제약사처럼 집중적으로 몇가지 분야에서 성공한 기업들은 이같은 위험요소를 잘 피해나갈 수 있으리라 본다. 선택과 집중의 노력이 빛을 보는 셈이다. 과도기인 만큼 "살아남기 위해 당장 앞에 차려진 잔치에 매몰되기보다 제품력에 사운을 거는 승부사가 필요하다"는 뼈있는 말도 이제 그냥 지나쳐서는 안된다. 앞으로는 해외 최우수 대기업 중에도 국내 제약사가 포함되는 쾌거가 이뤄졌으며 하는 것이 기자의 바램이다. 당장의 이익보다 장기비전을 갖고 경쟁력을 갖추는 기업만이 10년 후에 '베스트 기업'에 이름을 올릴 수 있을 것이다.2006-11-03 06:30:43정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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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협회의 '선제공격'▶의사협회가 단체장 회동을 하루 앞둔 2일 저녁 ‘조건부 유형별 수가계약 수용’안을 전격 발표, 그 배경이 관심 ▶공식 회의라인을 통해 결정됐다 해도 단체장 회동에서 그간의 ‘사정’을 밝혔어도 될 것을...역시 ‘선제공격’이 주효하다고 판단했을까 ▶아니면 회동자리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기 위해 미리 포석을 깐 것은 아닐 런지 ▶방식이야 어찌됐던 공회전을 거듭했던 올해 수가협상도 의협의 '숙고'(?)로 한바탕 소동이 일듯...2006-11-03 06:18:54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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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적 피임패치, 혈전증 관련 소송 또 제기미국에서 43명의 여성이 대중적인 피임패치인 '오소 에브라(Ortho Evra)'를 사용한 후 혈전증 및 기타 질환이 발생했다면서 오소 에브라의 판매사인 존슨앤존슨 자회사의 오소-맥닐 제약회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고등법원에 제기된 이 소송에서는 제조판매사인 오소-맥닐이 제품의 안전성을 충분히 조사하지 않았으며 뇌졸중, 중증 혈전증 등의 심각한 부작용의 중증도에 대해 공중을 속였다고 주장했다. 피부에 붙여 사용이 편리한 피임패치인 오소 에브라는 2001년 FDA 승인된 이후 지난 9월 다리 및 폐의 혈전증 위험이 경구피임제보다 높을 수 있다고 경고됐고 오소 에브라의 라벨에는 패치 사용 여성은 정제 사용 여성보다 혈전증 위험이 2배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난 임상 결과를 표기하도록 조처된 바 있다. 현재까지 미국 전역에서 제기된 오소 에브라와 관련한 소송은 약 4백건이다.2006-11-03 01:17:00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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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당국, 자궁암백신 소아접종 재정보조키로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자궁경부암 백신인 '가다실(Gardasil)'을 학령기 아동을 위한 정부보조 백신프로그램에 포함시키기로 결정했다. 이번 CDC의 결정은 지난 6월 자문위원회가 9-26세의 여아 및 여성에게 가다실 접종을 추천하고 정부보조 백신프로그램에 가다실을 추가해야한다는 권고 이후에 나온 것. 아동백신프로그램은 18세 이하의 빈곤하거나 건강보험이 없는 학령기 아동을 위해 정부가 백신접종을 지원하는 제도다. 가다실이 정부보조 아동백신프로그램에까지 포함됨에 따라 가다실의 판로는 더욱 넓어질 것으로 보여 가다실을 개발, 판매하는 머크에게는 호재가 될 전망이다. 가다실은 자궁경부암 및 성병성 사마귀의 원인인 사람 파필로마바이러스(HPV) 감염을 예방하는 백신으로 지난 6월 9-26세의 여아 및 여성에게 사용하도록 FDA 승인되어있다.2006-11-03 00:43:12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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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 관심부족 복약지도 대회 '반쪽' 행사대전시약사회(회장 홍종오)가 3년째 진행하고 있는 복약지도 경연대회가 약사사회의 관심 부족으로 반쪽짜리 행사로 치러지게 됐다. 대전시약은 3일 오후 7시 대전시약사회관에서 열린 제3회 복약지도 경연대회 참가자 11명을 2일 최종 확정했다. 그러나 참가자 11명 중 서울·경북 참가자 2명을 제외하고는 9명이 모두 대전지역 약사들로 구성됐다. 대회 참가자는 ▲대전시약 고미현(동해약국), 김경희(온누리프라자약국), 윤정옥(하나약국), 장수문(일성약국), 정일영(십자약국), 정혜진(온누리선사약국), 조현미(한국약국), 주향미(신생당약국), 홍순미(보령약국) ▲서울시약 이명희(이화약국) ▲경북도약 이문희(효성약국) 등이다.2006-11-02 21:51:33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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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미세수술학회장에 김우경 교수 취임고려대 구로병원 성형외과 김우경 교수가 대한미세수술학회 신임회장에 취임했다. 고대 구로병원은 지난달 27일 서울대 임상연구소에서 열린 학회 창립 25주년 기념 학술대회에서 김 교수가 신임회장에 취임했다고 2일 밝혔다. 김 교수는 지난 78년 고대의대를 졸업하고 대한미세수술학회 이사장, 수부재건외과학회 이사장, 고대 구로병원 진료부원장, 미국 하버드의대 교환교수 등을 지냈다. 임기는 오는 2008년 10월 31일까지 2년간이다.2006-11-02 21:36:08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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