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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정 포장 역사속으로'..재고해소 기대|의약품 소포장 규정에 따른 각계 반응| 약국 조제실에서 심심찮게 찾아볼 수 있었던 500정, 1000정 덕용포장이 일부 의약품을 제외하고는 앞으로 차차 역사속으로 사라질 전망이다. 특히 제약사 연간 제조, 수입량의 10% 이상을 PTP·포일(Foil) 등 낱알모음 포장으로 공급하는 방안이 의무화됨에 따라 무엇보다 약국들의 고질적인 재고약 해결에 청신호가 켜졌다. 식약청이 발표한 '의약품 소량단위 공급에 관한규정'에 따르면 포장단위는 1일 상용량을 기준으로 한달 이내 사용분으로 하고 100정을 초과할 수 없도록 명시했다. 약국가, 1000정 덕용포장 '굿바이' 이번 조치에 따라 월 1~2정 처방이 나와도 1,000T 포장을 뜯어 조제할 수 밖에 없었던 약국들로서는 고질적인 재고약 고민을 덜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부천의 한 약사는 "현재 1000정 포장이면 보통 몇 백정이 재고약이 될 가능성을 안고 있었지만 앞으로는 한달 기준으로 봤을 때 많아야 100정 포장 이용시 10정 미만으로 남아 한결 수월해 질 것"으로 내다봤다. 또 굳이 약사의 손을 거치지 않고 PTP, 포일 포장으로도 환자에게 전달이 가능해 국민 입장에서도 보다 깔끔한 약을 복용할 수 있다며 환영의 뜻을 전했다. 대한약사회 관계자도 "소포장의무화 비율이 10%이상으로 당초 요구안보다 후퇴했지만 제도적으로 의무화를 규정한 것만으로도 큰 의미와 성과"라며 "약국 재고약 문제와 의약품 안전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식약청은 적극적인 행정지도를 통해 낱알모음포장에 대한 시장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며 "낱알모음포장의 예외 인정 과정은 반드시 객관적인 근거 제시 및 투명한 절차를 거친 후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약사회는 또 산제 및 과립제, 내용액제(시럽제, 건조시럽 등) 등에 대해서도 소량포장 단위 공급 실태를 조사한 후 소량포장단위 공급 의무화를 추진해야 한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제약 "약국 재고 줄지만 공장재고 그대로" 반면 제약사들은 이번 결정을 두고 업계에 미칠 영향을 전망하며 비용부담으로 작용할 부분 등을 걱정하고 있다. 제약협회 한 관계자는 "소포장을 필요한만큼 공급하겠다는 기본 원칙은 가지고 있었다"면서 "그러나 약국 재고는 줄어들지 모르지만, 공장에서의 재고는 줄지않아 업계에 부담이 될 가능성도 높다"고 전했다. 이어 "제형을 정제와 캅셀제로 정한 부분은 만족하지만 저가약이나 퇴장방지약 등 10원~100원 미만 의약품에 대해 예외규정이 보강돼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제약업계에서는 외국의 사례 등을 참조해 약사들의 조제 패턴도 변화돼야 진정한 소포장 공급의 의의를 다질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제약사 한 관계자는 "PTP 소포장을 상당량 공급한다 해도 약사들이 이를 다시 까서 조제한다면 소포장의 의미가 없는 것"이라며 식약청이 이를 고려한 조치를 내놔야 한다고 주장했다. 식약청 "주사제, 여고제 등 점진적 검토" 한편 식약청은 이번 입안예고를 통해 정제와 캅셀제로 의무화 대상을 정했지만 추후 주사제, 연고제, 산제 등으로 점진적 확대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또 제약사들의 의견수렴 과정이 남아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의견수렴 후 최종 고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식약청 김명정 사무관은 "입안예고 중 예외규정 등에서 제약사들의 의견이 다수 제기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의견 수렴 후 일부 사항은 변경될 여지가 있음을 암시했다. 의약품관리팀 주광수 팀장은 "소포장 단위 공급제도는 국민들의 약 복용기간동안 품질을 확보할 수 있고 불용약을 최소화하며, 국가 재원 낭비요인을 방지하는 것"이라며 제약사들의 적극적 협조를 당부했다.2006-05-16 12:45:57정시욱 -
'대학·가을·이화약국' 상표주인 따로있다큰사랑약국, 가을약국, 이화약국, 대학약국 등 흔히 볼 수 있는 약국 상호명 같지만 모두 상표특허를 출원, 특허청의 보호를 받는 약국명칭이다. 데일리팜이 특허청의 특허정보검색 사이트(www.kipris.or.kr)를 확인한 결과 '약국'으로 검색할 경우 상표 출원& 183;등록돼 있는 건수는 총 258건에 달했다. 먼저 올해에 특허를 출원한 약국은 보령약국, 노블레스약국, 뿌리약국 등 단 3곳이다. 지난해에는 용약국, 동서대약국, 행복을여는약국, 쥬네브약국, 시내산약국, (도안이 다른)보령약국 등이 상표권을 등록 혹은 갱신했다. 영어 및 외국어를 활용한 약국 상호명도 다수 출원됐다. e-편한약국, 메타팜약국, 코나코약국, 쥬네브약국, 머큐리약국 등이 대표적이다. 또 들뫼풀한약국, 1& 183;2& 183;3약국, 911약국, 제비약국, 천지약국 등도 상표권을 보호받는 명칭이다. 여기에 약국관련 업체명도 상표권의 보호를 받고 있었다. 온누리약국, 메디팜약국체인, 약국닷컴 등이 이미 상표권을 등록한 상태. 여기에 업체가 약국상표권을 가지고 있는 경우도 있다. 보령제약은 보령약국을 출원했고 기영약품은 기영약국, 백제약품은 백제약국,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인터팜후문약국 등을 상표권으로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258건 중 특허 출원기간이 만료된 경우도 있고 '약국'이란 검색어만으로 모든 약국 상표권이 검색되지 않아 반드시 변리사나 특허청에 최종 확인을 해야 한다는 게 전문가의 지적이다. 여기에 상표권이 모든 것을 독점할 수 없다는 게 변리사들의 설명이다. 예를 들어 '강남약국'이 상표권으로 등록돼 있다 해도 실제 강남구에 약국이 개설될 경우에는 '강남'이라는 상호를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안소영 변리사사무소 관계자는 "KIPRIS에서 검색된 것이 약국에 대한 모든 상표권 등록 정보라고 할 수 없다"면서 "상표법과 상표의 개념이 복잡하기 때문에 상표권을 보호받고 싶거나 또 상표권 분쟁에 휘말렸을 땐 전문가와 상담하는 게 필요하다"고 말했다.2006-05-16 12:41:24강신국 -
"한미FTA, 약값·의료비 상승과 전혀 무관"유시민 복지부장관은 16일 한미 FTA 협상과정에서 민간의료시장이 개방될 경우 약값과 의료비 상승으로 이어질 것이란 일부 언론의 지적에 대해 “전혀 근거 없다”고 반박했다. 유 장관은 이날 과천정부청사에서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한미 FTA 협상으로 인해 막연히 서민의 약값과 의료비 부담이 증가한다는 것은 이해하기 어려운 논리”라며 이같이 밝혔다. 유 장관은 이어 “이미 여러 경로를 통해 밝혔지만, 우리의 건강보험 등 공보험체계를 건드리는 어떤 요구도 미국측으로부터 요구받은 바 없다”면서 “의료서비스의 가격 상승은 국내 제도에 관한 문제”라고 못박았다. 유 장관은 다만 포지티브 리스트 시스템 전환과 관련 “다국적사는 물론 국내 제약사들도 시장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많은 이의제기를 하고 있다”면서 “FTA 협상과정에서 미국측이 당연히 문제제기를 할 것으로 본다”고 예상했다. 그러나 유 장관은 “포지티브 시스템이 외국회사에 비관세 무역장벽으로 작용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거듭 역설했다. 유 장관은 이와 관련 포지티브 시스템 전환과 함께 신약의 등재여부와 가격에 대해 건강보험공단의 협상절차 도입, 처방건당 품목 수 및 고가약 처방에 대한 적정성 평가작업 등을 추진한 뒤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9월부터 제도를 본격 시행하겠다는 입장도 재확인했다. 유 장관은 이와 함께 17일 보건의약단체장과의 제네바행에 대해서도 “(포지티브 등에 관한)깊은 정책논의는 없을 것”이라면서 “다만, 정서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는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 장관은 “언제든지 문이 열려 있고, 이미 논의도 진행한 바 있다”면서 “굳이 그런 자리를 빌어서 정책 논의를 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유 장관은 건강보험 재정안정을 위해 과잉처방약제비를 의사에게 환수토록 하는 내용 등을 담은 건강보험법 개정안의 입법예고를 마친 뒤 6월중 국회에 제출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2006-05-16 12:39:48홍대업 -
약사회, 소포장의무화 후속조치 촉구 논평정제·캅셀 '10% 이상' 소포장 공급의무화 관련 식약청의 입안예고에 대해 약사회가 후속조치에 차질이 없도록 해달라고 촉구했다. 대한약사회는 16일 논평을 내어 "소량포장단위 공급의 실질적 내용이 구체화되었다는 점을 환영하는 바이나, 소량포장단위와 관련한 본회의 의견이 적극 수용되지 않은 것에 대해서는 아쉬움을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논평은 "식약청은 적극적인 행정지도를 통해 낱알모음포장에 대한 시장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며 "낱알모음포장의 예외 인정 과정은 반드시 객관적인 근거 제시 및 투명한 절차를 거친 후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약사회는 "산제 및 과립제, 내용액제(시럽제, 건조시럽 등) 등에 대해서도 소량포장 단위 공급 실태를 조사한 후 소량포장단위 공급 의무화를 추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2006-05-16 11:52:24정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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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성 동문회, 대청댐서 모교·동문 발전 다짐덕성여대 약대동문회(회장 성수자)는 14일 대청댐에서 전지단합대회를 열고 모교 및 동문발전을 다짐했다. 동문회는 대청댐 견학과 대청호 선박 투어, 물 문화 발전소를 관람했고 청남대에 들려 야생화 전시회도 둘러봤다. 특히 동문회 스승의 날을 맞아 약대 교수들을 초청해 조촐한 행사를 마련, 눈길을 끌었다. 이날 행사에는 동문회 임원, 이사 외 올해 졸업한 새내기 동문들도 참석 다수 참석했다. 한편 행사는 덕성약대 출신인 장복심 의원의 초청으로 이뤄졌다.2006-05-16 11:44:32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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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제약 목동중 교사 100명 대상 요가강좌보령제약이 용각산쿨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6월까지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교사를 위한 건강요가' 프로그램의 두번째 강좌가 스승의 날을 맞아 서울 목동중학교 체육관에서 100여명의 교사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두번째 강좌는 선생님과 아이들이 점심시간이나 종례시간 등에 교실 책상에 앉아 바로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기체조, 스트레칭 등을 소개했다. 보령은 올해 용각산쿨을 집중 육성한다는 방침에 따라 평소 목을 많이 사용하는 선생님을 대상으로 타깃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으며 6월에 세번째 강좌가 열릴 예정이다.2006-05-16 11:33:53박찬하 -
중앙대병원 장미경 과장 복지부장관상 수상중앙대학교병원(병원장 장세경) 장미경 보험심사과장은 지난 11일 롯데호텔 사파이어볼룸에서 열린 '대한병원협회 제47차 정기총회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2006-05-16 11:28:11박찬하 -
한독-사노피, 단계별 당뇨교육사업 후원한독약품(대표이사 김영진)과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이사 제즈 몰딩)는 지난 12일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대한당뇨병학회(이사장 손호영)와 단계별 당뇨병 관리(SDM : Staged Diabetes Management) 교육사업에 대한 조인식을 가졌다. SDM 프로그램은 세계보건기구(WHO) 후원 아래 국제당뇨병센터(IDC: International Diabetes Center)가 개발한 당뇨병 관리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국내에서는 대한당뇨병학회가 주관하고 한독약품과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가 공동 후원한다. 또 실제 임상에서 당뇨병 환자의 질환 단계별 치료 목표를 설정하고 표준화된 가이드라인에 따라 철저히 환자를 관리하는 포괄적인 당뇨병 관리 교육을 내용으로 한다. 김영진 회장은 "SDM 프로그램은 전문학회가 개원의 교육에 나선 최초의 교육사업으로 지난 6년간 꾸준한 전문가 교육활동을 통해 당뇨병 환자의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치료와 관리를 위한 가이드라인으로 자리잡게 됐다"고 평가했다. 제즈 몰딩 사장은 "사노피-아벤티스와 한독약품은 명실공히 당뇨 치료제 분야의 선두 회사로 당뇨병 관리 의료 전문가와 환자 교육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국내 당뇨환자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2006-05-16 11:23:49박찬하 -
광동 임직원들 노인 600여명 초청 '효잔치'광동제약(대표이사 최수부 회장) 임직원들은 지난 13일 평택노인복지회관에서 평택지역 65세 이상 노인 600여명을 초청, '5월의 한마당 효도 큰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광동제약 임직원 50명이 참가했으며 삼계탕과 비타500 1만4,000병을 선물로 전달했다. 또 풍물놀이패와 노래자랑 등을 진행하며 즐거운 시간을 마련했다. 행사를 진행한 모과균 전무는 "임직원들의 자발적 행사에 회사가 동참했다는데 의미가 크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프로그램 일환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2006-05-16 11:16:07박찬하 -
스티펠, 항균샴푸 '세비프록스액' 출시한국스티펠(대표 권선주)은 16일 항진균 작용을 하는 약용샴푸 ‘ 세비프록스액’을 출시했다고 밝혔다.세비프록스액의 주 성분은 광범위 항진균 물질인 ‘씨클로피록스올라민(Ciclopirox Olamine 1.5%)’. 회사에 따르면 이 제품은 임상시험을 통해 케토코나졸 제제로 치료 효과가 나타나지 않거나 악화되는 지루피부염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입증됐다. 세비프록스 담당 PM 최병서 차장은 “비듬 등 지루성피부염의 악화 및 재발 방지를 위해 전문의 상담을 받는 것이 필요하다”며 “비듬을 효과적으로 치료하려면 항염 효과가 있는 제제를 꾸준히 사용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세비프록스액은 일반의약품이지만 처방을 받으면 보험이 적용된다. 보험 적용시 환자가 부담하는 비용은 한병(100ml)당 3,495원이다.2006-05-16 11:09:59정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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