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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A, 공공의료 붕괴↔경쟁력 강화 '팽팽'한미 FTA협상이 국내 공공의료의 붕괴로 이어진다는 비판과 오히려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로 작용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24일 오전 국회에서 진행된 한미 FTA 관련토론회(열린우리당 김태홍 의원)에서 발제를 맡은 한신대 이해영 교수와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이경태 원장의 상반된 주장이다. 이 교수는 ‘한미 FTA에 대한 비판적 고찰’이란 발제문을 통해 “한미 FTA는 특히 공공부문인 의료보험을 비롯한 의료분야와 교육부문의 민영화는 공공서비스의 질적 저하와 보험료 인상, 사교육비 인상 등 사회양극화를 가속화시킬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교수는 “이런 각도에서 볼 때 한미 FTA와 관련해 흔히 언급되는 미국제품의 관세철폐로 인한 소비자의 후생효과는 일방적인 낙관론에 불과하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특히 “여기에는 공공서비스의 민영화로 인한 추가부담과 보험료, 의료비, 교육비 등 부문의 지출증가로 후생효과는 거의 미미하거나 정반대가 될 가능성도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맞서 KIEP의 이 원장은 한미 FTA협상을 통해 의료 및 교유 등에 영리법인이 허용되고 미국병원과 대학이 진출하면 공공의료체계와 공교육체계가 무너진다는 주장에 대해 정면 반박했다. 이 원장은 “기본적인 의료서비스와 교육서비스의 제공은 공공부문에서 담당해야 하며, 오히려 더욱 강화돼야 한다”고 전제한 뒤 “수요자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지 못해 연간 100억 달러 이상의 해외지출이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다양한 형태의 공공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돼야 다양한 일자리 창출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싱가폴과 태국의 사례를 제시하며 “외국의 경우 보건의료와 교육 부문을 아시아의 허브로 발전시키려고 하고 있다”면서 한미 FTA의 기대효과가 긍정적이고 강조했다. 한편 민주노동당 권영길 의원은 전날 미리 배포된 토론회 인사말을 통해 “한미 FTA는 성과주의에 매몰돼 졸속 추진돼서는 안된다”면서 “이해당사자와 국회가 포함된 국민적 합의과정을 반드시 거쳐야 한다”고 역설했다.2006-04-23 23:40:29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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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티스, 레닌 억제하는 고혈압신약 접수노바티스는 미국 FDA에 고혈압 치료제로 래실레즈(Rasilez)의 신약접수를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래실레즈의 성분은 앨리스키렌(aliskiren). 새로운 기전으로 분류되는 레닌(rennin) 억제제로 하루에 한번 투여한다. 이번 임상은 고혈압 환자 6천여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 결과에 근거한 것으로 임상에서 래실레즈 하루 한번 투여로 그 효과가 24시간 유지됐으며 단독 사용했을 때 내약성은 위약과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ACE 저해제, 칼슘채널차단제, 이뇨제와 병용한 경우에는 추가적으로 혈압을 더 낮췄으며 대부분의 심혈관계 약물과 당뇨병 치료제와 함께 사용할 때에도 내약성이 양호했다. 미국 SUNY 다운스테이트 메디컬 센터의 마이클 웨버 박사는 “레닌 억제기전은 합리적 치료접근”이라면서 “레실레즈 임상은 레닌을 직접적으로 억제하는 것이 혈압 감소에 효과적이라는 것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래실레즈는 노바티스와 스피델(Speedel)이 공동개발했다. 현재 고혈압 치료제 시장은 워낙 제품이 많은데다가 효과도 괜찮으면서 가격도 싼 제네릭 제품이 오히려 인정받는 추세라 래실레즈의 제품차별화가 성공적 시판의 핵심인 것으로 보인다.2006-04-23 23:17:24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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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더스, 핀란드산 '감마리놀렌산' 유통유니더스는 핀란드에서 직수입된 '감마리놀렌산' 약국 유통을 시작한다. 회사는 23일 '핀란디아 감마리놀렌산+E'를 내달부터 전국 약국 시장에 공급키로 했다고 밝혔다.회사에 따르면 제품은 냉압축 공정을 통해 제조됐고 달맞이꽃을 갓 짜낸 엑스트라 버진 오일만을 사용했다. 또 제품에는 산화방지를 위한 천연 토코페롤이 함유됐고 소하가 쉽고 부작용이 없는 식물성 캡슐을 사용했다. 회사 관계자는 "판매가는 1개월당 2만원(180정·3개월·6만원)으로 합리적"이라며 "약국가의 이익을 최대한 반영했다"고 말했다. 한편 감마리놀렌산은 생리활성화 물질을 만드는데 필수적인 물질로 노화방지, 콜레스테로 저하, 혈행개선 등에 기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잇다.2006-04-23 23:14:53강신국 -
쉐링-푸라우, 올해 1사분기 이익 3배 늘어쉐링-푸라우의 올해 1사분기 이익이 전년도 동일기간에 비해 3배 이상 증가한 3.5억불(약 3400억원)을 기록했다. 쉐링-푸라우의 이번 이익성장은 고지혈증 치료제인 바이토린(Vytorin)과 제티아(Zetia)의 매출성장에 힘입은 것. 올해 1사분기 매출은 전년도보다 7.7% 증가한 23.7억불(약 2.3조원)이었다. 바이토린과 제티아는 미국 및 전세계 주요국가에서 매출성장이 탄력을 받아 전년도보다 54% 성장한 7.78억불을 기록했으며 미국 고지혈증 치료제 신처방전 발행률의 15% 이상을 차지한 것으로 보고됐다. 또한 뇌종양 치료제 테모다(Temodar)의 매출은 25% 증가한 1.63억불, C형 간염치료제 페그-인트론(Peg-Intron)은 16% 증가한 1.96억불,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인 레미케이드(Remicade)는 26% 증가한 2.78억불이었다. 쉐링-푸라우의 최고경영자로 유입된 프레드 핫산 회장은 3년에 걸친 국면전환을 위한 전략이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고 자평했다. 한편 미국 증권가도 쉐링-푸라우의 이번 경영실적을 높이 평가했다.2006-04-23 23:07:58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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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 47% "생식 소비자 반응 그저 그래"약사 2명 중 1명은 생식이 소비자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결과는 오엔팜(대표 신완섭)이 지난달 약국 500곳으로 대상으로 진행한 생식 관련 설문조사 결과를 통해 밝혀졌다. 먼저 약사들이 평가한 '생식에 대한 소비자 만족도'는 '만족'(16%)과 '불만족'(13%)이 교차하는 가운데 '그저 그렇다'(47%)라는 반응이 가장 높아 생식이 소비자로부터는 큰 호응을 얻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생식에 대한 불만족 사유'로는 '높은 가격'(38%)이 가장 높았고 이어 '비린 맛'(31%), '복용불편'(18%), '효과적음'(13%) 순으로 집계됐다. 즉 소비자들은 원천적인 효능보다는 가격이나 비린 맛 등 효능 외적인 면에서 불만을 품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생식의 적용 분야'에 대한 물음에 약사들은 비만·다이어트(29%), 알레르기·아토피(17%), 당뇨(15%), 만성피로(10%), 수험생건강(9%), 간질환(9%), 고혈압(6%), 빈혈(3%) 등의 순으로 추천하고 있었다. 약사들은 '생식을 취급해 본 경험' 대해서도 91%가 '있다'고 답해 대부분의 약국들이 생식을 취급해 본 적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2006-04-23 21:16:11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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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라 "레틴알데히드, 항노화 혁신적 방법"최근 기능성 화장품 원료로 등록된 레틴알데히드의 항노화 효능이 재조명 받았다. 대한피부과학회와 유한양행 초청으로 내한한 스위스 제네바대학병원 피부과 주임교수인 장 일레르 쏘라 교수는 최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레틴알데히드는 광노화에 대응하는 혁신적인 방법이며 광범위한 범위에서 항산화 효과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또 "레틴알데히드가 피부에 침투되면 항노화 작용 외 히알루론산입자의 피부 수용체인 CD44 수를 증가시킨다는 사실이 발견됐다"고 설명했다. 히알루론산은 피부에 필수불가결한 자연성분이며 노화가 진행됨에 따라 합성이 감소해 피부의 수분, 탄력부족 및 처짐 등을 일으킨다. 한편 유한양행은 레틴알데히드 성분의 '이스테알 플러스'를 공급하고 있으며 레틴알데히드와 히알루론산입자 합성성분 제품인 '에루아쥬'를 올 연말 출시할 예정이다.2006-04-23 21:09:02박찬하 -
인천시약, 인천발전시민연대 적극 지원인천시약사회(회장 김사연)가 인천발전시민연대 활동에 적극 참여키로 했다. 시약사회는 22일 인천발전시민연대 사무실 이전 현판식에 참석, 각 시민단체 회원들과 함께하며 우호 증진방안을 논의했다. 행사에 참석한 김사연 회장은 “시민의 권익을 위해 봉사하는 인천발전시민연대의 일취월장을 기원한다”는 축사와 함께 건배를 제의 했다.2006-04-23 21:00:32강신국 -
유희탁 신임 의협 대의원총회 의장 선출의협 신임 장동익 집행부 기간동안 대의원회를 이끌 수장에 유희탁 분당제생병원 원장이 선출됐다. 의사협회는 22일 코엑스에서 정기대의원총회를 갖고 총회장 선출 투표를 통해 110표를 얻은 유희탁 원장이 선출, 3년간 의료환경 개선 선봉장에 나선다. 신임 유희탁 의장은 "모든 직역을 대표하는 단체로 의협의 위상을 정립하고 의사회의 사회적 영향력을 확대하는데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유 의장은 또 "의협 집행부가 대다수 회원들의 의견과 합치되는 회무집행을 할 경우 최고의 반려자가 되겠지만 회원의 이익에 반하는 행위를 할 경우에는 최악의 반려자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신임 유희탁 의장은 고려의대 출신으로 의협 부의장, 대한병원협회 법제위원장, 대한임상노인의학회 회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한편 대의원회는 부의장에 김익수, 최종상, 변영우, 김병천 등 4명을 선출하고 감사에는 김완섭, 이원보, 김학경, 조국현 등을 선임했다. 의협 부회장에는 김성덕 의학회 부회장, 경만호 서울시의사회장, 이현숙 전 여의사회장, 박희두 부산시의사회장, 홍승원 대전시의사회장, 이용재 원장, 이승철 상근부회장 등 7명이 뽑혔다.2006-04-23 20:41:02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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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동시험 실태조사 결과 25일 중간발표생동성 시험을 조작한 기관에 대한 식약청의 실태조사 중간발표가 오는 25일로 확정됐다. 식약청은 23일 주간보도자료 배포계획을 발표하고 25일 오전 10시 문병우 의약품본부장이 11개 생동성시험기관에 대한 조사 결과를 중간 브리핑한다고 밝혔다. 식약청은 그러나 이번 발표에서 해당 기관과 제약사, 품목명 등 구체적인 항목에 대해서는 공개 여부를 결정하지 못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이번 중간발표에서는 생동시험 조작 정황에 대한 설명과, 앞으로의 조치 계획에 대해 설명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2006-04-23 20:33:36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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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실패한 의약분업 국회차원 재검토"장동익 회장 체제로 본격 전환되는 대한의사협회가 의약분업의 국회 차원 재검토를 촉구하고 나섰다. 대한의사협회는 22일 제58차 정기대의원총회장에서 결의문을 채택하고 정부가 의료계 지도자에 대한 의사면허 취소 처분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결의문은 특히 "의약분업은 온 국민이 다 인정하는 실패한 정책"이라며 "이 제도를 시행한 김대중 대통령도 대국민사과를 통해 준비가 덜 됐음을 분명히 시인한 바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시행 6년째를 맞은 잘못된 제도에 대해 정부는 여태껏 개선의 노력은 하지 않고 지난 2000년 '준비 안 된 의약분업 저지투쟁'을 주도했던 김재정·한광수 두 의료계 지도자의 의사면허를 박탈하는 것은 우리 모든 회원의 면허를 박탈하는 것과 같으며 의사에게 면허취소 처분은 사형선고나 마찬가지"라고 덧붙였다. 이에 의협 대의원 일동은 정부와 국회에 대해 김재정·한광수 두 의료계 지도자에 대한 의사면허 취소 처분을 즉각 철회할 것을 강조했다. 이어 실패한 의약분업에 대해 국회 차원에서 전면 재검토할 것과 전국에 만연하고 있는 불법 의료행위를 엄단하여 완전 근절시킬 것을 요구했다.2006-04-23 20:27:30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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