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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처분 받은 약국 고발까지 해야하나"일선 보건소에서 약국에 대해 경미한 위반사항까지 행정처분에 이어 형사고발까지 병행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광주식약청 의약품팀 정재호 주사는 지난 5일 식약청 워크숍에 이어 8일에도 이같이 주장했다. 정 주사는 이날 “현재 보건소에서 유효기간이 지난 약을 진열하거나 약국 간판 규정을 위반한 것에 대해서도 행정처분과 형사고발이 동시에 이뤄지고 있다”면서 “이는 사안의 경중에 따라 달리 적용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현재 약국 간판 규정(시행규칙 제57조5항)을 위반한 경우 업무정지 3일(2차 위반) 등의 처분을 받고, 약사법 조항(제38조1항)에서는 1년 이하 징역 또는 3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또, 유효기간이 경과한 약을 진열하는 경우도 업무정지 3일(1차 위반)의 처분을 받지만, 역시 법 제38조 위반으로 형사처벌을 할 수 있도록 돼 있다. 특히 정 주사는 신문광고 등 지면을 빌어 무자격자 등이 의약품을 약국 이외의 장소에서 판매하는 경우도 마찬가지라고 지적했다. 무자격자의 경우 장소를 불문하고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는다. 그러나, 제도권 내에 있는 약사의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형과 함께 위반 차수에 따라 자격정지 1∼6개월과 면허취소(4차 위반) 등 행정처분이 병과된다. 즉, 제도권 내에 있는 약사들의 경우 경미한 사안이라도 행정벌과 형사고발이 동시에 이뤄지는 것은 재고할 필요가 있다고 정 주사는 주장했다. 정 주사는 “최근 도 감사에서 약사에 대한 형사고발을 하지 않는다는 지적에 따라 지금은 고발까지 병행하고 있다”면서 “경미한 사안은 행정목적을 달성했다면 굳이 형사고발까지 할 필요는 없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복지부는 “행정처분권자의 판단에 따라 경미한 사안이라도 고질적이고 악질적인 경우 형사고발을 하는 것은 당연하다”면서도 “고의성이 없는 사안은 행정처분만으로도 충분할 것”이라고 답변했다.2005-12-08 12:25:19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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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BMS 19일, GSK 21일부터 연휴 돌입다국적사의 긴 연말 휴무가 이르면 오는 19일 부터 시작된다. 매년 가장먼저 휴무에 들어가는 한국BMS는 19일부터 연말휴가에 돌입할 예정이고 GSK는 21일부터 영업부를 비롯한 관련부서가 12일간의 장기휴무에 들어간다. 단 공장은 계속 가동할 방침이다. GSK 관계자는 “일이 있는 사람은 부분적으로 나올수도 있을 것”이라며 “공식적은 클로징오피스는 아니지만 본사직원들 대부분이 휴무에 들어갈 것으로 보여진다”고 밝혔다. 릴리, 아스트라제네카, 노바티스, 베링거인겔하임 등 대부분의 제약사들은 크리스마스 전후로 휴무를 가질 방침이다. 한국릴리는 당초 19일부터 휴가를 들어갈 예정이였으나 1월초 영업회의 준비관계로 26일부터 휴가를 가게된다. 연말 직원개인의 재량에 맡겼던 아스트라제네카는 오는 26일부터 처음으로 공식적인 클로징 오피스 기간을 갖는다. 아스트라제네카 관계자는 “인사부 개편에 따른 직원들의 복지개선차원에서 처음으로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베링거인겔하임 최봉훈 차장은 “여름휴가와는 달리 특별히 사무실전체를 셧다운하지는 않는다. 영업부는 장기휴가를 낼 시간이 없어 연말에 많이 쉬는 분위기이다. 대체로 마지막주는 남은연차를 적용해 직원개인별로 최소 이틀에서 일주일간 휴가를 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반면 내년1월에 신정과 구정이 모두 들어있고 영업회의까지 겹치면서 워킹데이(근무일수)를 맞추기 위해 연말까지 근무하는 회사도 있다. 로슈 관계자는 “26일부터 3일정도 짧은 휴가를 가려고 한다. 영업부의 경우 내년 1월 설연휴와 더불어 POA(영업회의)등으로 인한 워킹데이가 부족해 미리 근무일수를 채워놓려는 직원이 많다”고 밝혔다.2005-12-08 12:05:30송대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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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학연구원, 한방 비만치료제 개발한국한의학연구원(원장 이형주)이 한의학에서 비만치료에 활용돼 온 처방들을 수집, 분석해 비만치료제를 개발했다. 8일 연구원에 따르면 황금, 행인 등 한약재로 구성된 치료제 조성물은 비만동물 연구(Ob mouse, Db mouse)에서 지방조직 감소율이 기존치료제의 8%에 비해 14%로 탁월한 효력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연구원은 SK케미칼과 공동으로 GLP 기준의 안전성연구, 품질규격설정을 위한 지표물질 연구, 복용편의성을 높인 정제(Tablet)형의 제형연구를 통해 시제품 개발을 완료, 임상시험을 거쳐 2년 후 상용화할 계획이다. 현재 연구원은 국내 한 제약사와 임상시험 추진을 협의 중이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에서 DNA chip을 활용한 작용기전 연구를 통해 지방세포에서의 신호전달 및 지방축적에 작용하는 유전자 발현 억제를 규명하면서 상용화 계획이 본격화됐다.2005-12-08 11:12:23강신국 -
서울의과학硏 이규범 이사장 대통령 표창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SCL) 이규범 이사장이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이규범 이사장은 8일 경주 현대호텔에서 열린 전염병 관리사업종합평가대회에서 전문진단검사 수탁기관을 최초로 도입하여 진단검사 분야의 전문성 향상과 국민보건의료 향상 및 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여 받는다. 서울의과학연구소는 임상병리 수탁기관으로 업계 1위를 유지하며 2003년 몽골로 진출, ‘모바이오’ 를 개설했다. ‘모바이오’는 현지인 무료검진, 의료진에 대한 의료기술 제공 등을 위해 개설된 정도관리 전문업체이며, 몽골정부로부터 지난 9월 우수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56년 서울대의대를 졸업한 이규범 이사장은 대한임상병리학회 회장과 한국수탁검사기관협회 초대 회장을 역임했고, 2000년 의료법인 하나로의료재단 설립을 설립해 이사장직을 맡고있다.2005-12-08 11:10:53최봉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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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의사수필상에 이중근 원장 '베릿내'제주 연세가정의학과 이중근 원장이 보령의사수필문학상 대상을 수상했다. 보령제약(사장 김광호)은 8일 제1회 보령의사수필문학상 당선작으로 제주 연세가정의학과의원 이중근 원장의 '베릿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금상은 서울 동작구 사당의원 김종구 원장에게 돌아갔다. 보령의사수필문학상은 지난 8월 중순부터 9월말까지 자유주제로 공모, 접수된 350여점중에 한국수필문학진흥회 심사를 거쳐 당선작을 선정했다. 이 밖에 은상2명, 동상 4명, 장려상 4명, 입상 9명 등 총 21명의 의사들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특히, 대상 수상자는 수필 전문 잡지인 ‘에세이문학’을 통해 등단하여 작가 대우를 받게 되는 영광도 안게 됐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한국수필문학진흥회 손광성 회장은 심사평을 통해 '베릿내'가 민족상잔의 비극인 제주도 4& 8729;3사건을 다루면서도 감상에 빠지지 않고 대상과의 심리적 거리를 잘 조절했다는 점과 탄탄한 구성이 돋보인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이 밖에 금상은 섬세한 심리 묘사가 뛰어났던 사당의원 김종구 원장의 '우울증 에피소드'가, 따뜻한 인간애를 엿볼수 있었던 '하얀태양'의 한양대학병원 이방헌 박사와 이번 응모작 가운데 가장 지적인 글로 평가받는 '로봇 닥'의 임만빈 대구 계명의대 신경외과 교수에게는 은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보령의사수필문학상은 의사들이 직접 쓴 수필문학을 통해 생명과 사랑의 의미를 널리 고취하고자 보령제약에서 올해 처음 제정한 상이다. 보령제약은 ‘보령의료봉사상’, ‘보령암학술상’ 에 이어 ‘보령의사수필문학상’의 제정으로 보령제약은 봉사하는 의료인, 의학 발전에 공헌하는 의료인, 문화 사업 창달에 기여하는 의료인 등을 독려하는 사업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12일 오후 4시 30분 보령제약 본사 17층에서 진행된다.2005-12-08 11:05:55김태형 -
인천시약 "교품 참여율 50% 이상 높여야"인천시약사회(회장 김사연)는 6일 분회 정보통신위원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석일 총무이사 주재로 교품몰 관리위원회를 열고 문제점에 대한 시정 방안을 논의했다. 위원회는 교품 현황을 회원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해 참여율을 50% 이상 높여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또한 설문 조사를 통해 관심과 성의 부족으로 불참한 회원들을 확인 한 후 적극적으로 참여토록 계도키로 했다. 시약사회의 지난 7월부터 12월까지 교품 거래액은 1억 4,358만 7,088원에 이른다.2005-12-08 10:34:46강신국 -
말썽많은 '인태반의약품' 제약사 규제강화의약품 안전성 문제와 윤리적 문제가 동시에 거론되고 있는 인태반 유래 의약품 생산 제약사 대상 관리감독이 한층 강화된다. 식약청은 8일 시중 유통되고 있는 인태반 유래 의약품에 대한 안전성 유효성 제고를 위해 종합적인 안전관리 방안을 마련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인태반 의약품의 허가관리, 제조관리, 유통관리, GMP 사후관리 등 4개 부문으로 구분되며, 태반 수집단계에서부터 완제품에 이르는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점검해 바이러스 오염으로 인한 안전성 문제를 방지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식약청은 인태반 수집단계에서의 윤리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의약품으로 사용시 산모로부터 '동의서'를 받도록 의무화했다. 특히 해당 의약품 제조업소는 의료기관의 바이러스 미감염 증명서가 첨부된 건강한 인태반만을 사용토록 할 방침이다. 식약청은 이와 함께 의약품 허가신청 시 바이러스 불활화 입증자료 제출과 더불어 원료 및 완제품에 대해 인체유래 바이러스 확인 시험을 실시토록해 바이러스 감염을 제조단계에서 사전차단할 계획이다. 또 각 적응증별 임상시험자료 제출을 의무화해 안전성·유효성을 과학적으로 입증토록 했다. 아울러 원료의약품을 DMF(원료의약품신고) 대상으로 지정해 국내·외 모든 원료에 대한 바이러스 불활화 검증 실시여부와 인태반 선별·수집 방법의 적정성 여부 등을 현지 실태조사를 통해 점검할 계획이다. 식약청은 또 시중유통 중인 인태반 유래 의약품을 매년 정기적으로 수거·검정하고, 품질 부적합 제품의 신속한 회수·폐기가 가능하도록 제조·유통업소들의 유통관련 기록문서를 작성·보관토록 했다. 이와 함께 원료 및 완제의약품 제조(수입)업소를 대상으로 GMP기준 준수여부에 대한 정기약사감시를 매년 실시하는 등 사후관리를 대폭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식약청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원료 태반의 바이러스 오염 가능성으로 인한 안전성 문제와 태반을 의약품으로 사용시 산모의 동의절차 부재로 인한 사회적·윤리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2005-12-08 10:30:00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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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양국간 제네릭 정책 등 의견교환의약품 마케팅 및 약사관련 제도를 주제로 한 제3차 한-일 제약협회 공동세미나가 14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제약협회 4층 강당에서 개최된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양국의 제네릭 의약품 정책, 생명공학 연구 및 제품화 지원정책, 지적재산권 제도, 의약품 안전관리 및 감시제도에 대해 논의한다. 이 행사에는 한국제약협회 김정수 회장, 허일섭 이사장, 일본제약협회 토다(Kenji TODA) 국제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하여 양국 제약업계 개발 및 연구담당 임원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한-일 제약협회는 양국 제약산업 정보교류 및 상호 발전방안 모색 차원에서 정기적으로 공동세미나를 개최하고 있으며, 제2차 세미나는 지난 6월 일본 동경에서 개최했다.2005-12-08 10:21:16최봉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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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 조의환 회장 '자랑스런 동문상' 수상삼진제약 창업주 조의환(64) 회장이 모교인 중앙대학교로부터 '자랑스런 동문상'을 수상했다. 조 회장은 5일 모교발전 및 국내 제약산업 발전, 사회기여 공로로 센트럴시티 밀레니엄홀에서 열린 중앙대학교 총동창회 주최 2005 중앙인의 밤 행사에서 '올해의 자랑스런 동문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중앙대학교 약학대학 8회 졸업, 대학원 석사, 박사를 취득한 조의환 회장은 1970년 삼진제약을 설립, 35년간 제약 외길을 걸어오면서 모교 발전 뿐 아니라 각종 신약개발 사업을 통해 국내 제약산업 및 사회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고 있다.2005-12-08 10:01:36최봉선 -
건보료 3.9% 인상안, 관련단체에 의견조회복지부는 8일 내년도 건강보험료를 3.9% 인상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재정건전화특별법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에 따르면 건강보험 직장가입자의 보험료율 현행 4.31%에서 4.48%로, 지역가입자 보험료액을 부과표준소득 점수당 현행 126.5원에서 131.4원으로 조정키로 했다. 개정안에 의견이 있는 단체 또는 개인은 오는 13일까지 의견서를 보험정책팀장에게 제출하면 된다.2005-12-08 09:52:52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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