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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탁정, 건조시럽보다 안정성 뛰어나다"경구용 복합제인 현탁정이 건조시럽제제보다 안정성이 뛰어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서울대 약학대학 신의약품개발연구센터 한상덕·김종국 박사팀은 대한약학회지 10월호에 낸 ‘아목시실린, 클라불란산 및 시판 아목시실린 클라불란산 복합제제의 안정성 비교연구’에서 “아목시실린과 클라불란산의 복합제제인 현탁정은 건조시럽제제의 취약점인 안정성 문제를 극복한 양질의 대체제형”이라고 밝혔다. 신의약품개발연구센터는 삼아약품의 카모딕스 현탁정과 I사의 A건조시럽, B제약의 B건조시럽, K제약의 C건조시럽을 비교분석했다. 분석결과 삼아약품의 카모딕스 현탁정은 섭씨 4도, 25도, 40도에서 7일간 보관해도 아목시실린과 클라불란산의 함량감소가 거의 관찰되지 않았다. 반면 건조시럽의 경우 냉장온도인 4도에서 7일간 보관한 결과 84.42%(A제품), 90.31%(B제품), 89.71%(C제품) 남아, 10~16%의 함량 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 건조시럽은 특히 25도 하에서는 하루만 지나도 클라불란산의 10%이상의 분해가 일어났으며 7일 후에는 49~57%의 함량감소를 보였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연구팀은 “베타-락탐계 항생제의 건조시럽은 물에 현탁후 냉장보관시 어느 정도 안정한 것으로 되어 있지만 아목시실린의 경우는 4도에서 7일후 함량이 A, B 및 C제품 순으로 98.26%, 95.53%, 91.06%로서 보관하기가 쉽지 않음을 알 수 있다”고 해석했다. 연구팀은 따라서 “클라불란산이 함유된 건조시럽은 물에 현탁후 상온 또는 실온에서 1일이상 보관할 수 없다”며 “이는 복용 기간중 냉장보관을 일시적으로 중단할 경우 클라불란산이 급격히 감소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연구팀은 이에 반해 “현탁정은 7일간 아목시실린 및 클라불란산의 함량변화가 없기 때문에 건조시럽제의 취약점인 복용 기간중 안정성 등의 문제를 극복한 우수한 대체 제형”이라고 결론지었다. 현탁정을 생산하고 있는 삼아약품은 이번 논문발표에 대해 “그동안 언론에서 건조시럽 제제의 안정성에 대한 문제점에 대해 수차례 지적했으며 식약청에서 건조시럽 제제의 품질 확보 및 보관, 취급주의에 대한 문구 삽입 등의 행정지시까지 있었지만 뚜렷한 해결책을 마련하지 못한 상황이었다”면서 “세계 최초로 특허를 획득한 카모딕스의 안정성을 입증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2005-11-16 19:28:20김태형 -
AZ “크레스토 효능, 별들에게 물어봐”"심포지엄 행사장인가, 우주속인가?" 아스트라제네카가 최근 서울등 4개 대도시에서 종합병원 의사들을 대상으로 하는 '갤럭시 심포지엄'의 행사장을 우주 컨셉으로 꾸며 호응을 얻고 있다. 크레스토의 효능과 안전성을 입증하기 위해 전세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대규모 임상연구인 ' 갤럭시 (GALAXY)' 프로그램에 대한 최신 지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으며 첫행사는 15일 서울에서 개최됐다. 특히 갤럭시 런치 심포지엄에서는 ‘은하계’라는 컨셉에 맞게 행사장을 우주선 내부처럼 장식하고, 영화 ‘스타 워즈’를 연상시키는 영상물 상연 및 공연이 실시됐다. 아스트라제네카측은 "학문적인 내용은 물론 재미있는 행사장 컨셉과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참석자들이 크레스토와 갤럭시 프로그램을 심도 있게 이해하고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감을 나타냈다.2005-11-16 18:36:50송대웅 -
유재철 교수, 미국 관절경학회지 편집위원국내 의료진이 미국 학회지의 편집위원으로 위촉돼 주목을 받고 있다. 삼성서울병원은 정형외과 유재철 교수가 아시아인으로는 세 번째로 미국 SCI 관절경학회지인 'The Arthroscopy Journal'의 편집위원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 유재철 교수는 'The Arthroscopy Journa'의 편집위원회로부터 당학회지에 5편의 논문을 수록하는 등의 뛰어난 연구성과를 인정받아 편집위원에 선정됐으며 내년 1월부터 활동할 예정이다. 편집위원의 역할은 연간 10건에서 12건 정도의 논문을 검토해 평가 심사하는 것이다. 한편 유 교수는 이에 앞서 1년 간 편집위원 전 단계인 심사위원으로서 활동해 왔다.2005-11-16 18:26:03송대웅 -
삼아약품 "사옥에서 명화감상 하세요"삼아약품이 사옥에서 명화를 감상할 수 있도록 업무환경을 개선했다. 삼아약품(대표이사 허준)은 15일 사내 업무환경 개선 작업의 일환으로 사내에 세계적인 명화 및 판화를 렌탈 설치하여 근무환경 개선 작업을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명화는 사내 1층 영업본부에서 7층 직원 식당에 이르기까지 부서별 특성에 어울리는 작품 60점이 전시됐다. 삼아약품 관계자는 "아름답고 활기찬 일터, 품격 높은 업무 공간으로 변신을 시도했다"면서 "일하면서 쌓이는 스트레스를 차분한 명화 감상으로 해소하고 더욱 밝고 힘차게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했다"고 말했다. 삼아약품은 계절과 업무공간 특성을 고려, 분기별 총 4회 그림을 교체할 예정이다. 삼아약품은 "향후 임직원들의 복지 개선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2005-11-16 18:19:41김태형 -
세계 암전문가, 국내연구진과 토론 펼쳐세계적인 암 전문가들이 대거모이는 심포지엄이 열린다. 연세의대 암연구소(소장 김주항)는 의대강당에서 오는 18일 ‘제 9회 국제 암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의 주제는 ‘Novel Perspective of Gene and Cell Therapy; Focusing on therapeutic development’로 암을 위시한 여러 종류의 난치성 질병에 대한 세포치료와 유전자치료에 대해 다뤄질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암유전자 치료제 Gendicine을 개발한 쟈오후이 팽 박사를 빌홋애 세포치료 연구의 권위자인 듀크대학 엘리 길보아 교수, 오사카 대학의 야스푸미 카네다 교수 등 저명한 세계석학들이 국내 연구진들과 함께 심도있는 토론을 펼치게 된다. (행사문의 :2228-8012)2005-11-16 18:04:50송대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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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가 가장 예쁜 어린이 찾기' 콘테스트"치아가 가장 예쁜 어린이를 찾아라" 충치예방연구회(회장 송학선)는 '젖니'의 중요성과 '충치의 모자감염'을 알리기 위한 '제2회 예쁜 첫니 콘테스트'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오후 2시부터 청담동 CDC어린이치과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총 266명이 응모했으며, 10명의 1차 선발자들이 금일 구강검진과 세균검사를 통해 선발됐다.2005-11-16 18:03:48송대웅 -
MSD 마크팀니 사장, APEC 참가 부산행현재 다국적의약산업협회(KRPIA) 회장직을 맡고 있는 한국 MSD 마크팀니 사장과 김철준 부사장 등 회사 임원들이 대거 부산으로 향했다. 이는 MSD 본사의 데이빗 W. 앤스티스 아시아 지역 총괄이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에 참가하는 것과 관련해 부산출장이 이뤄진 것. MSD 관계자는 "앤스티스 총괄이 이해찬 국무총리등 정부관계자들과 간담회가 있어 이를 지원하기 위해 마크팀니 사장등 회사 정책부서 직원들이 내려갔다"고 밝혔다.2005-11-16 16:18:12송대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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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SSRI계 항우울제 '렉사프로' 출시기존 제품에 비해 효과가 우수하고 부작용이 경감된 새로운 SSRI계 항우울제가 출시됐다. 신경정신과 전문메이커인 한국룬드벡(대표 오필수)과 공동판매사인 환인제약은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저해제중 가장 최신에 개발된 '렉사프로'(성분명: 에스시탈로프람)를 새롭게 국내에 선보였다. 양사는 12~13일 제주 해비치 리조트에서 98명의 신경정신과 전문의들이 참석한 가운데 '렉사프로 발매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제품의 우수성을 소개했다. 이날 캐나다 토론토대학 시드니 케네디 박사는 "렉시프로가 투약 1주째부터 위약 및 시프람, 타SSRI계 약물보다 현저히 차이가 날 만큼 항우울효과를 보였고, 7~8주째 지속됐다"며 "이는 렉사프로의 독특한 듀얼작용기전 때문"이라고 발표했다. 렉사프로의 듀얼작용기전이란 기존 항우울제가 뇌속의 세로토닌 이동포터인 'primary site'에만 결합하는 것과 달리 'primary site'와 'allosteric site'가 함께 결합해 세로토닌이 재흡수되는 것을 더 강력히 저해하여 뛰어난 항우울 효과를 보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에 출시된 '렉사프로'는 기존 SSRI계 항우울제인 '시프람' 후속제품으로, 주성분 시탈로프람에서 순기능 효과가 있는 'S이성체'만 떼어내 신약화한 제품이라고 룬드벡은 소개했다. 특히 렉사프로는 신경정신과 전문의들이 중증의 우울증 환자를 접할 때 적당히 컨트롤할만한 약제가 별로 없다는 점에서 이를 대체할 수 있는 약물로 추천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렉사프로는 700억원 규모의 기존 항우울제 시장에 70%를 점유하고 있는 SSRI계 항우울제에 선두주자로 부상할 잠재력을 갖추고 있고, 가격도 1정당(하루 1정 복용) 1,166원으로 기존 SSRI제품과 비슷해 경제적"이라고 강조했다.2005-11-16 14:38:31최봉선 -
식품안전처 등 정부 별도조직 구성 검토정부가 최근 김치파문 등 식품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정부내 별도조직인 식품안전처 신설 등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복지부 송재성 차관은 15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심사소위에 참석, 정부가 제출한 식품안전기본법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이같이 밝혔다. 송 차관은 "현재 8개 부처로 나눠진 식품안전업무를 식품안전처로 신설, 통합하는 등 6개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송 차관은 "중금속과 항생물질, 농약 등 식품위해의 5가지 요인에 대한 추적관리가 중요하다"면서 "복지부는 식탁에 오르는 위해식품을 모니터링하기 위해 식약청 내 전문팀을 구성하는 것을 구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송 차관은 "결국 식약청으로 업무를 통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본다"면서 "정부의 논의가 끝나는 대로 식품안전기본법 수정안을 제출하겠다"고 덧붙였다. 송 차관은 이어 "정부안은 최종 내년 2월께나 나올 것 같다"면서 "현재로서는 확정된 것이 없다"고 말했다. 한편 식약청은 최근 식품안전과리를 위해 인원 358명을 충원하고, 검사기기 도입 등에 필요한 470억원 예산안을 국회에 제출한 바 있다.2005-11-16 12:54:32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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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가계약, 부속합의 이행안하면 사기행위"건보공단과 의약단체는 " 수가계약을 체결하면서 전제조건으로 합의한 내용을 충실히 이행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건강세상네트워크는 16일 논평을 통해 “사상 처음으로 당자간 수가계약이 체결됐지만 결과만을 놓고 평가 하기엔 이르다”면서 “양 단체가 후속논의를 얼마나 책임있게 진행하는가가 주요 평가지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건강세상은 이어 “건보공단과 의약단체는 부속합의 내용을 충실히 해야 하며, 조만간 열리게 될 건정심에서 합의사항을 구체적으로 이행하기 위한 일정과 계획을 올해 안에 확정해 제시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와 함께 “2008년까지 건강보험 보장성을 80%까지 확대시키기 위해서는 병실료나 선택진료비, 의료적 비급여의 보험급여 추진 방법에 대한 세부적 방법이 나와야 한다”면서 “세부사항이 제시되지 않으면 이번 합의는 국민을 기만한 것에 다름 아니다”고 주장했다. 건강세상은 특히 “선택진료제가 어떤 형태로든 유지된다면 보장성이 80%에 도달하기 어렵다”며 “선택지료제는 반드시 폐지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정부도 합의내용이 실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고 지적했다.2005-11-16 12:45:55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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