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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도매 기획조사…유통 의약품 수거 품질감시도[식약처, 의약품 등 제조·유통관리 기본계획] 정부가 제약사 제조·품질관리기준(GMP) 적합 평가와 이에 따른 적합 판정서 발급을 올해 안에 완료하기로 했다. 또한 수입의약품 현장 조사를 올해부터 시작해 3년 주기로 진행하는 한편, 약국·도매상 등 불법유통이 우려되는 의약품 판매 업소를 꼽아 기획감시도 실시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올해 의약품 제조·유통관리 집중 감시 항목에 제조·품질관리기준(GMP) 적합 평가 조기완료와 약국·도매 기획 약사감시, 바이오 의약품 불법유통 집중 단속 등을 포함시켰다. 의약품 분야 기본계획은 크게 약사감시 내실화와 약사감시 콘트롤 타워 역할 강화, 소비자 안전 사용 문화 정착 지원 등의 내용으로 추진된다. ◆GMP 적합평가 조기완료 = 식약처는 올해 GMP 적합 평가와 이에 따른 적합판정서 발급을 오는 12월 안에 완료하기로 했다. 적합 평가는 우리나라가 의약품실사상호협력기구(PIC/S)에 가입한 이후 2015년부터 시작됐다. 식약처는 2015년 125개소를 시작으로 지난해 155개소에 이어 올해 66개소에 대한 적합판정서 발급을 마무리 짓겠다고 밝혔다. 다만 적합판정서 미발급 업소에 대해서는 하반기 보완이행에 대해 집중 진도관리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높은 수준이 안전관리가 요구되는 무균원료의 시험검사, 보관 등 품질관리 적정성을 확인하고 전세계적으로 안전관리가 강화되고 있는 첨가제 원료에 대한 공급자 평가 등에 대해서도 집중 점검한다. ◆소비자 참여 품질 감시 및 광고 집중점검 = 식약처는 계절별·시기별 이슈가 제기된 의약품 등 유통 의약품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 사항을 적기에 반영하기로 했다. 민관협의체를 통해 품질감시 운영지침을 마련하고, 분기별로 품목을 선정해 수거·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의사협회와 약사회, 소비자단체 등으로 구성된 협의체에서 수거·검사 품목을 선정하고 기준을 마련해 유통 의약품 중 소비자 관심사항이 반영된 효율적인 품질 검증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식약처는 소비자가 의약품을 구매할 때 선택에 영향을 미치는 정보가 적정한 지를 점검하기 위해 오인 우려가 있는 의약품 상호 표시나 첨가제 표시 적정여부를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의약품 정보를 소비자들이 알기 쉬운 형태로 이해할 수 있도록 그림문자를 의무화하거나 용기·포장의 정보 표시면 규정 등 표시사항 개선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약사감시 강화 = 식약처는 올해 마약류 공급내역 정보를 분석해 마약류 다빈도 사용 취급자 등을 선별해 검·경 등 유관기관과 기획 합동감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식약처·복지부·지자체가 합동으로 약국과 도매상 등 불법 유통이 우려되는 의약품 판매업소에 대해 기획감시를 해마다 실시하기로 했다. ◆수입 의약품 품질 검증 강화 = 식약처는 올해부터 수입 의약품의 품질 검증을 위해 현장조사를 진행하며 관리도 강화된다. 이 현장조사는 3년 주기로 실시되며 불법 사이트를 분석하면 고발과 동시에 수사할 수 있는 연계 체계도 제고될 전망이다. 이를 위해 식약처는 온라인 불법판매 모니터링 분석체계와 운영 매뉴얼을 마련해 연중 집중 점검하고 고발조치하는 한편, 온라인 불법판매 중개 행위 등 단속·처리 기준을 공개할 예정이다. ◆바이오 의약품 불법유통 집중 감시 = 식약처는 줄기세포 치료제와 보툴리눔독소제제, 성장호르몬 등 국민 인지도가 높은 제품을 중심으로 대중광고나 거짓·과장광고, 의약 전문가 추천광고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모니터링은 인터넷 키워드 검색을 통해 '중고나라' 등 온라인 거래 사이트를 집중 점검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식약처는 의료기관에서 무허가 줄기세포 치료제를 불법 제조·판매하는 행위도 지자체와 합동으로 분기별 점검을 하기로 했다. 한편 식약처는 의약품 등 제조·유통관리 기본계획에 대해 내달 민원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2017-01-13 12:14:56김정주 -
동아제약, 바이엘 OTC 판매종료…관련제품 공급장애동아제약이 작년말부로 바이엘 아스피린을 포함한 바이엘코리아로부터 도입한 OTC 전 상품 판매를 종료한 것으로 나타났다. 양사의 계약종료로 현재 바이엘 아스피린과 베로카퍼포먼스, 레덕손, 입술크림제 '비판톨'은 바이엘코리아가 단독으로 판매 중이다. 이런 가운데 바이엘 아스피린과, 베로카퍼포먼스, 레덕손 등은 물량수급과 협력사 계약 문제 등으로 품절이 예상돼 이달말부터 순차적으로 제품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동아제약이 지난 2011년 바이엘과 맺었던 일부 OTC 품목에 대한 영업 및 유통계약이 지난해 말로 종료됐다. 동아제약은 그동안 바이엘 아스피린 등 8개 품목을 판매해왔다. 이 중 마이보라, 미니보라, 멜리안, 트리퀼라 등 피임약은 인수해 현재 동아제약 소유로서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판매계약이 종료된 제품은 피임약을 제외한 바이엘 아스피린, 비타민제 베로카·레덕손, 입술크림제 비판톨 등 이다. 바이엘 아스피린의 경우 연초 제조기준 불합격으로 회수명령이 떨어져 반품이 진행 중이다. 그런데 판매사가 바뀌면서 회수주체를 놓고 약국가에 혼란을 주고 있다. 현재 동아제약과 계약이 종료된 제품들은 정상적 공급에 장애도 겪고 있다. 바이엘코리아 측은 최근 도매업체에 공문을 보내 바이엘 아스피린100mg, 베로카퍼포먼스 오렌지/망고/아세로라 발포정, 레덕손 더블액션 발포정, 클라리틴정10mg 등 일부 OTC 제품이 물량 수급 및 협력사와의 계약 문제로 품절이 예상된다며 이달말부터 순차적으로 공급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레덕손 더블액션 발포정의 경우 이달 23일부터, 클라리틴, 베로카퍼포먼스 오렌지 발포정은 내달 2일부터, 바이엘아스피린, 베로카퍼포먼스 망고/아세로라 발포정은 3월 2일부터 공급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업계 관계자는 "판매사 변경이 제품 공급에도 영향을 주고 있는 것 같다"며 "추후 바이엘이 국내 파트너사를 새로 구할지 지켜볼 일"이라고 말했다.2017-01-13 12:14:55이탁순 -
차바이오텍, 태반유래 세포치료제 2상 투여완료차바이오텍(대표 최종수)이 나스닥 상장사 플루리스템(Pluristem Therapeutics)과 공동개발 중인 '간헐성 파행증 세포치료제'에 대한 글로벌 임상 2상 마지막 피험자 투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한국을 비롯한 미국, 독일, 이스라엘 등 총 30개국 임상기관에서 전 세계 총 172명의 피험자가 참여했다. 한국에서는 차바이오텍이 21명이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간헐성 파행증(Intermittent Claudication)은 동맥 내 콜레스테롤이 혈관을 막아 혈액공급이 제대로 되지 않는 말초동맥질환이다. 걷거나 운동을 할 시 근육에 경련성 통증이 나타난다. 휴식을 취하면 통증이 완화되는 증상이 반복된다. 현재 치료법은 혈액순환개선제 등 복용과 혈관 확장술, 혈관 우회술 등 수술이 있다. 혈류감소로 인해 손상된 혈관조직을 재생시킬 수 없다는 한계가 있다. 차바이오텍의 태반유래 세포치료제는 외과 수술 없이 근육 내 주사를 통해 새로운 혈관 형성을 유도할 수 있는 재생 세포치료제라는 점에서 대안적 치료가 가능하다는 회사 측 주장이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172명의 환자에게서 임상시험용 의악품과 관련된 이상반응이 발견되지 않았다. 52주 뒤인 내년 초 치료제 유효성 결과를 발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차바이오텍과 플루리스템사는 2013년 11월 상호간 제3자 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했다. 주식 교환 방법을 통해 전략적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차바이오텍은 이번 치료제에 대한 국내 판권을 확보하고 있다. 한편 차바이오텍은 지난해 10월 환자 투여를 완료한 탯줄 유래 뇌졸중치료제 1/2a상도 오는 4월 임상 종료를 앞두고 있다. 배아줄기세포 유래 노인성 황반변성 치료제 임상(1/2a상)은 2명의 피험자만 앞두고 있다. 올해 말까지 항암면역 세포치료제에 대한 상업임상 개시가 목표다.2017-01-13 11:38:47김민건 -
녹십자랩셀, 세포치료제 대량생산 특허녹십자랩셀(대표 박복수)이 특허청으로부터 세포치료제의 대량 생산기술에 대한 국내 특허를 취득했다고 13일 밝혔다. T세포를 이용한 자연살해세포의 배양방법 특허다. 이번 특허는 면역세포 일종인 T세포를 이용해 소량의 원료 세포로부터 자연살해세포만 선택적으로 증식시키는 방법이다. 안정적으로 자연살해세포 치료제의 대량 생산을 가능하게 하는 녹십자랩셀 고유 기술이다. 자연살해세포는 신체 내에서 암세포나 비정상 세포를 즉각적으로 파괴하는 선천면역세포다. 배양이 어렵고 활성 기간이 짧은 특징이 있다. 상용화의 핵심은 활성지속 기간을 늘리고 분리 배양 후 대량 생산하는 기술이다. 때문에 지난해 임상 2상에 진입한 녹십자랩셀 항암 자연살해세포 치료제 'MG4101'은 상용화에 가장 근접해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황유경 녹십자랩셀 세포치료연구소장은 "이번 특허 등록으로 녹십자랩셀은 한층 더 생산성이 향상된 세포치료제 제조 방법을 확보하게 됐다"고 말했다.2017-01-13 11:25:15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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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제약 전 직원에 특별상여 지급한화제약(대표 김경락)이 전 직원에게 감사와 동기부여를 위해 월 급여의 50%에 달하는 특별 상여지급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한 덕분이다. 한화제약은 최근 '2026 비전 선포식'을 갖었다. 이 자리에서 장기 휴가문화와 경쟁력 있는 급여, 복지혜택을 통해 핵심 인재를 적극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한화제약 관계자는 "이익배분제를 도입해 회사가 성장할수록 더 많은 상여금을 지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2년 시행된 약가일괄인하로 한화제약은 큰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노사 합심으로 다양한 신규사업을 도입하고 새로운 시장을 공략하는 등 흑자전환에 성공한다. 당시 한화제약 직원들은 다양한 복지제도를 반납하고 회사는 구조조정을 시행치 않는 등 기업정상화에 함께 매진했다는 평가다. 김경락 한화제약 대표는 "기업의 위기를 여러분과 헤쳐나갔듯이 성장의 열매 역시 여러분의 몫이다. 앞으로도 서로 믿고, 도우며, 일하는 한화가족으로 계속 남아주길 바란다"며 감사를 표했다.2017-01-13 11:15:59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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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제약 2017년 '영상 시무식' 개최유영제약(대표 유우평)이 지난 5일 대전 ICC호텔에서 이상원 회장과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시무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시무식은 소통과 화합을 주제로 '성공하는 유영, 승리하는 유영인'을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이상원 유영제약 회장의 신년사를 시작으로 유우평 대표의 2017년 업무 방향성 공유 등으로 진행됐다. 경영진은 영업환경의 어려움을 직원들과 공유하기 위해 희망영상을 송출했다. 훈훈한 감동의 분위기를 연출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특히 일반적인 시무식 문화를 탈피하고자 했다. 유영제약은 "영업환경의 어려움을 공유하며 전 직군 소통과 화합의 방향성을 두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임직원은 "영상을 통해 유영제약의 35주년 역사를 되돌아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내 옆에 든든한 가족과 직원들이 있다는 걸 깨닫게 해준 시무식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특히나 외로운 영업일선에서 뛰고 있는 영업부 직원들을 모든 임직원과 가족들이 하나같이 응원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하면서 뭉클한 마음을 주체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유우평 대표는 시무식에서 "지난해는 낡은 틀과 부정적 사고들을 깨고 새롭게 태어나고자 진통을 겪는 한해였다. 그러나 많은 혁신을 통해 정면 돌파해왔다"며 "2017년은 정도경영과 책임경영으로 새로운 유영제약이 시작될 것이다. 혁신의 과정에서 만든 위기가 유영제약의 재도약의 한해로 탄생시킬 것이다"며 강조했다. 유영제약 관계자는 "관습에 억매인 평범한 회사가 아니고 틀을 과감히 깨고자 하는 사람들, 유영을 통해 세상을 바꾸는 뜻을 같이 하는 사람들의 회사다"고 밝혔다.2017-01-13 11:06:37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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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 희석않는 프리믹스주사제로 경쟁력 확보JW중외가 생리식염수에 약 성분을 녹여 결합시키는 프리믹스쳐(Pre Mixture) 기술로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프리믹스쳐 주사제는 생리식염수에 약 성분이 이미 섞여 있기 때문에 별도 혼합과정없이 투여가 가능해 의료기관 종사자들이 편리할 게 사용할 수 있다. JW생명과학은 국내 최초로 뇌전증(간질) 치료성분인 레비티라세탐이 생리식염수와 혼합돼 있는 국내 최초 프리믹스쳐 제품인 '레비티람주 1000mg'의 시판허가를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레비티라세탐의 오리지널약물은 한국UCB의 '케프라'로 지난해 3분기 누적 263억원의 매출(IMS헬스케어)을 올리며 국내 간질 치료제 시장에 독보적 위치를 점하고 있다. 2012년 신약 재심사가 기간이 만료돼 경쟁 제네릭약물이 출시됐지만, 여전히 압도적인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케프라는 정제와 액제, 앰플 형태의 주사제가 있는데, 주사제의 경우 반드시 정맥주사하고, 투여 전 희석해야 한다. 주로 기초수액(생리식염수)과 섞어 사용하는데, 이는 삼투압 현상에 의한 혈관괴사 따른 심한 통증 등 부작용을 최소화기 위한 조치다. 항암제와 항생제 등 주사제들은 원액을 직접 투여하면 정맥부위의 혈액이 유출되거나 혈관의 괴사를 초래해 심한 통증이 발생할 수 있다. 약물의 농도가 높아 삼투압(반투막을 통해서 농도가 낮은 곳에서 농도가 높은 곳으로 물이 이동하는 현상)에 따르는 부작용이다. 이같은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삼투압이 낮은 용액과 약물을 희석시켜 사용하는데 이때 기초수액이 필수적 역할을 한다. 문제는 매번 주사할때마다 원액과 기초수액을 섞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는 것이다. JW생명과학이 이번에 만든 레비티람주는 제조시 미리 생리식염수에 주성분을 섞었기 때문에 희석과정의 불편함을 아예 차단했다. 회사는 오랜 시간이 지나도 변질되지 않고 안정성을 유지하는 제제 연구에 오랜 공을 들여 제네릭 출시 4년여만에 프리믹스쳐 제품을 승인받는데 성공했다. 더욱이 국내 최초로 고용량 1000mg도 만들어 투약의 용이성까지 확보했다. 프리믹스쳐 수액은 무엇보다 응급 상황에서도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어 의료진들의 만족도가 높다. JW생명과학은 이 제품으로 올해 30~40억원의 매출을 올리겠다는 복안이다. 케프라 제네릭 가운데 아직 30억원 이상을 올린 제품은 없다. JW중외는 그동안 독보적 기술로 항생제 성분을 생리식염수 등에 미리 녹인 프리믹스 제품을 내놓았다. '레보플록사신주', '중외황산토브라마이신프리믹스주', '중외시프로플록사신주', '트리젤주' 등이 회사가 보유한 프리믹스쳐 수액제다. 특히 2003년 국내 최초로 가벼운 플라스틱 소재인 PP병 형태의 프리믹스 주사제 상용화에 성공하며 시장경쟁력을 높였다. PP병의 장점은 정확한 투여용량을 확인하고, 가볍고 다루기 쉽다는 것이다. 프리믹스쳐 수액은 JW중외와 더불어 CJ헬스케어 등 국내 몇몇 제약사들이 기술력을 보유한 상황. 해외에서도 박스터 등 일부 글로벌 제약사만이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2017-01-13 06:14:55이탁순 -
신신제약 증권신고서 제출...2월 상장목표신신제약(대표 이영수·김한기)이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2월 내 상장을 목표로 본격적인 절차에 돌입했다고 12일 밝혔다. 총 공모주는 325만주, 액면가는 500원이다. 공모 희망가는 5900원~6700원이다. 신신제약은 이번 공모를 통해 191억8000만원에서 최대 217억8000만원을 조달할 계획이다. 다음달 8일부터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해 최종 공모가를 확정하고, 16일과 17일 일반 청약에 들어간다. 뒤이어 28일 상장할 예정이다. 대표 주관사는 KB증권이다. 신신제약은 1959년 설립해 파스로 잘 알려진 제약회사 중 하나다. 현재 100품목에 달하는 의약품과 의약외품을 취급하고 있다. 특히 첩부제 시장에서 확고한 브랜드 가치를 보유하고 있다. 김한기 신신제약 대표는 "이번 기업공개는 경영 투명성을 강화하고 외부 자본을 유치함으로써 대내외 경쟁력을 확보해 글로벌 헬스케어 전문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출발선이다"고 말했다. 그는 "생산시설과 연구개발에 공격적이고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새로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신신제약 2015년 매출액은 516억원이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53억원, 38억원이다. 지난해 3분기까지 누적기준 매출액은 443억으로 영업이익 45억원, 당기순이익 34억원을 기록했다.2017-01-12 17:20:09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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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준 이사장 "헬스케어 글로벌진출 관심 보여달라"한국제약협동조합 조용준 이사장이 중소기업중앙회가 개최한 '2017년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에서 헬스케어산업의 글로벌 진출에 대해 정부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조용준 조합 이사장(동구바이오 대표)은 12일 신산업 분야 기업인 대표로서 이같은 인사말을 전했다 그는 "그동안 제약산업이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해 온 것과 전문인력 고용 확대 등을 통한 사회적 역할을 해왔다"며 향후 충분한 국제적 품질 경쟁력을 통한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이번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에는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을 비롯한 정부, 국회, 유관기관 및 신산업 관련 중소기업 대표들이 참가했다. 한국제약협조합은 "중소기업에 대한 격려와 희망을 공유하는 행사로 조용준 이사장의 인사말을 전했다. 정부의 제약·바이오 산업에 대한 신산업 인식을 강조하는 계기가 됐다"고 자평했다.2017-01-12 17:05:20김민건 -
이경호 제약협회장, 임기 1년 남기고 사임임기 1년을 남겨 둔 이경호 한국제약협회장(66)이 6년 7개월 재임기간을 끝으로 회장직에서 사임한다. 후임 회장은 논의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경호 회장은 12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2월 정기총회를 끝으로 협회장직을 내려놓는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임기 1년을 남겨놓고 사임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이 회장은 "정기총회를 끝으로 회장직을 내려놓는다"며 "재임기간이 어느새 6년을 훌쩍 넘겼고, 협회가 더 새롭게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차원에서 회장직을 사임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경호 회장은 1950년 포천출생으로 동성고와 서울대법대를 거쳐 1973년 제 14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복지부에 입문한 이후 약정국장, 식품정책 국장, 보건복지부 차관을 지낸 정통 관료출신이다. 이어 보건산업진흥원장과 인제대총장을 거쳐 2010년 20대 협회장에 취임해 6년 7개월간 회장직을 수행했다. 이 회장은 행정과 정치적 인맥, 제약산업 경험 등 3박자를 두루 갖춘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으며 정부와 소통창구 역할을 잘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회장은 "협회장 취임 후 제약기업 글로벌 진출과 R&D 투자 확대 등을 위한 정책적 지원에 주력했다"며 "윤리경영 정착 등에 아쉬움은 남지만 나름대로 성과는 있었다고 평가한다"고 말했다. 그는 "그동안 국내 제약산업 선진화를 위해 노력한 결과 여러 성과를 얻었다고 자평한다"며 "올해도 신약개발과 글로벌 진출 등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데 주력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경호 회장의 사임에 따라 후임 인사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현재 협회 이사장단은 차기 회장직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당분간 이사장 체제로 가동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2017-01-12 15:52:54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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