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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제 등재된 성분, 시럽제 급여 연령제한 없애야"내용액제(시럽 및 현탁액 등) 급여기준 일반원칙을 폐지하는 게 바람직하다는 쪽으로 의료계 의견이 모아진 것으로 알려졌다. 불가피하게 필요한 약제가 있으면 일반원칙은 없애고 제한 규정을 예외적으로 두면 된다는 입장이다. 5일 의료계 관계자에 따르면 의사협회는 의학회와 개원의사회 등을 상대로 '내용액제 세부인정 기준 및 방법' 존폐 여부에 대한 의견을 수렴 중이다. 당초 지난 2일까지 의견을 취합해 심사평가원에 제출할 계획이었지만 일부 진료과에서 아직 의견을 보내오지 않아 기한을 연장한 상태다. 현행 내용액제 일반원칙은 '동일성분의 정제 또는 캡슐제가 있는 내용액제(시럽 및 현탁액 등)는 허가사항 범위 내에서 ▲만 12세 미만 소아에게 투여한 경우 ▲고령, 치매 및 연하곤란 등으로 정제 또는 캡슐제를 삼킬 수 없는 경우 등에 한해 급여를 인정'하도록 제한을 두고 있다. 그러나 동일성분 동일약가제도가 새로 도입돼 시럽제와 정제 간 약가차이가 없어진데다가 환자들의 선택권을 제한한다는 측면에서 이 일반원칙은 지속적으로 도전받아 왔다. 일부 약제의 경우 정제 생산이 안돼서 생산이 재개될 때까지 한시적으로 시럽제 등에 급여를 인정하는 예외적 상황도 계속 연출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와 관련 의료계 한 관계자는 "기본적으로 의사나 환자들이 동의하고 공감하기 어려운 제도다. 일부 고가의 액제 외에는 정제와 액제의 성분함량이나 가격적인 면에서 큰 차이가 없는만큼 삭제하자는 의견이 다수"라고 말했다. 그는 또 "만약 꼭 필요하다면 일부 성분 등에 한정해 적용하면 된다는 게 의료계의 대체적인 입장"이라고 했다. 현재도 '제산제 및 Sucralfate제제'는 예외적으로 이 기준을 적용받지 않고 허가사항 범위 내에서 급여를 인정받고 있다. 이 예외기준을 뒤집어 일반원칙은 없애되, 연령 급여제한이 필요한 경우에 한해 해당 성분에 명시하자는 게 의료계의 대체적인 입장인 셈이다. 한편 복지부는 내용액제 일반원칙 폐지 건의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자 존폐여부를 검토하도록 심사평가원에 최근 요청했고, 현재 기초자료로 각계 의견을 듣고 있는 과정이다.2016-12-07 06:14:57최은택 -
약정원, 다빈도 동물약 1천여품목 DB구축 나선다다빈도로 처방, 판매되는 동물의약품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정보화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약학정보원(원장 양덕숙·이하 약정원)은 최근 동물약국협회 등과 연계해 동물의약품 DB 구축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약정원은 이미 동물약국협회 등에서 다빈도 동물약 1000여개 품목의 목록을 제공받았다. 약정원은 이 내용을 바탕으로 내년 중 동물보호자는 물론 동물약을 취급하는 약사들이 검색, 활용할 수 있는 약에 관한 정보를 담은 DB를 구축한다. 지금도 약정원은 동물약국협회 홈페이지의 '동물약품사전'에 동물약 121개 약품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 정보는 약정원이 농림부에서 관련 약의 이름과 성분 정보를 링크해 활용해 왔다. 약정원에 따르면 인의약품과 달리 동물약은 농림부가 관리하고 있어 약에 대한 자세한 정보나 신규 허가 및 변경 정보 업데이트 등이 용이하지 않았다. 이번 DB화 작업을 통해 약정원은 동물보호자와 약사 용 정보를 분리해 약의 성분과 효능, 효과를 비롯해 동물 종별 사용 약 분류, 사용방법, 약사의 복약지도 팁 등을 다룰 예정이다. 이렇게 되면 국내 처음으로 동물 보호자와 약사가 활용가능한 동물약 낱알식별 전문 DB가 구축되는 것이다. 약정원 관계자는 "현재 기존 동물약품사전에 연계돼 있던 121개 품목과 더불어 이달 중 64개 품목의 콘텐츠 제작을 완료하고, 내년 중으로 DB구축을 완료할 것"이라며 "국내 허가정보와 해외 사이트 등에서 허가정보 외 동물보호자에게 제공해야 할 복약안내 내용, 약사용 약물 사용 정보 등을 정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약정원 관계자는 "동물약 조제, 투약, 복약안내도 엄연한 약사 업무 영역인 만큼 의미있는 사업으로 보고 있으며 향후 동물약국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2016-12-07 06:14:54김지은 -
동화약품-GSK OTC 연합, 일단 내년 6월까지 유지동화약품과 GSK의 OTC 연합이 일단 유지될 전망이다.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동화약품과 GSK Consumer Healthcare(일반의약품 법인)는 최근 올해까지로 계약 만료를 앞둔 '라미실원스', '테라플루', '볼타렌', '니코틴엘', '오트리빈' 등 OTC 5개 품목에 대한 코마케팅 계약을 내년 6월까지 연장하기로 합의했다. 향후 계약 연장 여부에 대해서는 추가 논의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이들 제품은 연 매출 300억원 이상 인기 품목으로 그간 동화약품이 6년 간 유통하며 인지도를 쌓아왔다. 그러나 GSK가 새로운 파트너사 선정에 대한 가능성을 열어 둔 상태에서 광동제약과 '프리토', '프리토플러스' 등 항고혈압제에 대한 판매제휴 계약을 체결하며 업계에서는 일반의약품 5품목의 판권이동을 두고 설왕설래했다. 회사 관계자는 "회사는 GSK의 5개 OTC 품목 매출 성장에 기여했다고 생각한다. 6개월 간 계약 연장에 합의했고 향후 상황은 아직 결정난 것이 없다"고 말했다. 다만, 추가 계약기간이 6개월이라는 점은 눈여겨 볼 부분이다. 일반적으로 제약사 간 코프로모션 계약은 최소 연단위로 진행된다. 더욱이 두 회사는 무려 6년 간 파트너십을 유지해 온 상황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성과 면에서 두 회사의 공동판촉은 성공적이었다. 내년 6월 이후 결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겠지만 파트너십이 유지될 확률도 높다고 본다"고 예상했다.2016-12-07 06:14:53어윤호 -
퇴짜 맞은 장세척제 개발목적 '소르비톨 임상시험'국내 제약 A사가 소르비톨 성분이 함유된 X선조영제(장세척제) 허가를 위해 임상시험 계획서를 제출했지만 안전성 우려로 식약처로부터 불승인 처분을 받았다. 기허가 품목 대비 소르비톨 함유량이 많고, 임상계획서를 통한 안전성 입증 대응이 미흡한 것이 임상승인 실패에 영향을 줬다. 6일 식품의약품안전처 관계자는 "소르비톨이 포함된 대장내시경 하제 복합제 'KKM-151' 임상신청서를 허용하지 않기로 했다. 안전성 데이터나 입증 계획 등이 부족해 보수적 결정을 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국내 허가된 소르비톨 함유 진단·치료용 대장내시경 장세척제는 CTC바이오의 세이프렙액이 유일하다. 이 제품은 폴리에틸렌글리콜3350 150g, 피코설페이트나트륨수화물 0.01g에 D-소르비톨 성분 54.6g이 결합된 복합제다. 허가된 장세척제 중 312명 환자 대상 임상3상을 진행한 유일한 제품으로, 안전성과 유효성을 입증해 식약처 허가문턱을 넘었다. 반면 이번에 임상승인에 실패한 KKM-151은 기허가 제품보다 소르비톨 성분 함유량이 높은데도 안유를 확인할 수 있는 임상시험계획을 제시하지 못했다는 전언이다. 소르비톨은 장세척 효과가 높고 안전하지만 아직까지 세계적으로 장세척제로 널리 쓰이지는 않는 성분이다. 또 소르비톨이 장내 세균에 의해 분해·발효되면서 수소나 메탄가스가 발생하는 기전상의 특징 때문에 식약처는 사용자 안전을 위해 보수적으로 허가를 내주고 있다. 식약처는 소르비톨 함유 KKM-151의 임상시험 신청이 접수되자 중앙약사심의위원회를 열어 해당 제품을 장세척제로 임상시험을 진행해도 좋을 지 논의했다. 중앙약심은 임상계획서 미흡 등을 이유로 해당 연구가 타당하지 않다는 결론을 내렸고 식약처도 이를 수용하기로 했다. 식약처 관계자는 "아직까지 소르비톨 성분이 보편적으로 쓰이지 않기 때문에 안전성에 대해 보수적으로 판단할 수 밖에 없다"며 "기허가 품목의 경우 임상계획에서부터 임상수행, 데이터 제출 등 다면적인 자료를 마련해 허가됐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또 소르비톨이 장내에서 작용하는 기전 상 가스를 유발할 수 있는 점도 더 강화된 임상기준을 제시한 이유"라며 "무엇보다 기허가 품목 보다 많은 양의 소르비톨을 함유했는데도 안유 입증계획을 내지 못한 게 불승인 이유였다"고 했다.2016-12-07 06:14:52이정환 -
영진약품의 변신…"영업은 회사와 MR이 다함께"영진약품이 국내사에는 드문 영업시스템을 도입하며 눈길을 끌고있다.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영진약품은 자체 CP를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영업 시스템에도 많은 변화를 줬다. SFE(Sales Force Effectiveness) 시스템을 도입한 게 대표적이다. ◆ 다국적사 출신 CEO가 몰고 온 변화의 바람 영진약품에 새바람을 일으킨 주역으로 업계는 지난 3월 부임한 박수준 대표를 꼽는다. 박 대표는 베링거인겔하임 전략기획과 영업총괄 전무, 한국산도스 대표 등 다국적사 근무경력이 많다. 영업현장의 국내사 영업사원들 다수는 "박수준 대표 부임 이후 영진약품이 달라졌다"고 입을 모은다. 그렇다면 박사장은 무엇을 하고 있을까. 그는 다국적사처럼 SFE 시스템을 도입해 시범운영 중이다. 내년 1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 SFE시스템은 마케팅 측면이 아닌 영업 담당자 입장에서 지역 내 고객을 세부적으로 분류하고 효과적인 '타깃'을 찾아낼 수 있도록 하는 영업·마케팅 기법이다. 각 지역 잠재 거래처와 제품을 분석해 영업사원이 전략적으로 접근할 만한 거래처를 회사에서 관리해준다. 영업사원 한 명이 다품목 판매를 맡던 방법도 분석을 통해 도출된 지역의 전략 품목만 담당하도록 한다. 개인별 영업활동을 시스템화시킨 것이다. 영진약품 관계자는 "지금까지 영업사원들이 목표를 받아 거래처에서 본인들이 영업활동을 했다면, 이제는 정보적인 부분에서 디테일해졌다. 영업사원에게 회사의 전략을 명확히 전달하고 세부적으로 관리하는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 관행적인 영업관리·방식 버리고 새롭게, 세밀하게 국내 제약사들은 영업사원들에게 태블릿 PC를 지급하고 실시간으로 활동을 관리하는 시스템을 도입해 운용 중이다. 대표적인 게 일명 '콜'이라고 불리는 거래처 방문 관리 기능이다. 반면 영진은 SFE시스템을 통해 매출, 목표, 지역을 지점별로 관리하던 방식을 버리고, 본사에서 직접 통합관리에 나선다. 형식적인 영업관리 형태에서 데이터 수집·분석과 개별 영업활동에 대한 정확한 평가시스템을 이룰 방침이다. 전 직원에게 최신형 태블릿 PC도 지급된다. 그동안 다른 제약사보다 하드웨어는 늦었지만 이젠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모두 앞서가고 있다. 영업 시스템 변화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는 게 업계의 시각이다. 영진약품 올 3분기 누적 매출액은 1415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약 15% 가까이 증가하며 수치상으로도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2016-12-07 06:14:50김민건 -
보령제약 ‘듀오덤플러스 CGF’ 출시보령제약(대표 최태홍)이 신제품 '듀오덤 플러스 CGF(Control Gel Formula)'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신제품 듀오덤 플러스 CGF는 기존 하이드로콜로이드 제품과 일반 폼 제품 장점을 결합한 제품이다. 빠른 상처치료 효과로 진물나는 상처 및 가벼운 화상, 찰과상 등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이드로콜로이드, 폴리우레탄 폼, 폴리우레탄 필름의 3중구조로 되어있어 상처 발생 시 습윤환경을 유지시켜, 외부 세균 등 이물질과 충격으로부터 상처를 보호해주는 역할을 한다. 보령제약 관계자는 "기존 듀오덤 플러스엑스트라씬과 비교해도 하이드로콜로이드 층은 약 3배 두꺼워 흡수력이 뛰어나다. 깊은 상처에도 사용이 가능하며 상처부위에 빠르게 겔을 형성해 새살을 돋게 하는 육아조직 세포 생성을 촉진시킨다"고 말했다. 폴리우레탄폼은 삼출물 흡수와 외부 압력으로부터의 상처 보호, 폴리우레탄 필름은 적절한 습기를 조절로 외부 세균 침투를 막아주게 된다. 여기에 접착력도 뛰어나 무릎, 팔꿈치 등 신체 어느 부위에도 부착이 가능하며, 2차 드레싱을 할 필요가 없어 사용이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장현배 보령제약 PM은 "습윤환경에서 상처치유가 더욱 빠르고 효과적이라는 정보가 많이 알려지면서 습윤밴드에 대한 국내 소비자들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습윤밴드 시장에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신제품은 전국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2016-12-06 22:30:30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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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광, 無방부제 '시린메드' 리뉴얼 출시부광약품이 시린이 전용 치약 '시린메드'에 보존제와 색소를 뺀 리뉴얼 제품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시린메드 치약 제품에 파라벤류를 포함한 합성보존제(방부제) 성분을 모두 없애는 리뉴얼을 단행한데 이어 인공색소까지 제거했다. 최근 불거진 치약 일부 원료성분의 안전성 논란에 대한 후속조치로 보인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높아진 소비자들의 불안감을 해소시키고 누구나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최초 원료 매입단계부터 모든 생산과정이 철저한 품질관리와 안전성 검증을 거친 새로운 제품이다"고 설명했다. 이번 리뉴얼에는 패키지 디자인 전면부도 제품 특징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변경됐다. 회사측은 임상시험을 통해 입증한 시린이 개선 효과(92.4%)를 바탕으로 '시린메드F'와 잇몸병원인균(P.gingivalis)에 대한 항균효과(99.9%) 등 잇몸·치주질환 예방 효과가 있는 '시린메드잇몸케어' 제품의 특징을 알아보기 쉽게 했다고 밝혔다. 부광약품은 KGMP(한국 우수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의 엄격한 기준 아래 품질관리를 해오며 의약품과 치약 등 의약외품을 생산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가장 안전한 제품을 원하는 소비자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유해성 논란이 있는 화학적 합성첨가제들을 제품에 사용하지 않는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2016-12-06 22:20:49김민건 -
보령, 중남미 주한대사 초청...'송년의 밤'보령제약그룹(회장 김승호)이 주한 에콰도르 대사를 비롯해 중남미 15개국 주한대사들을 초청해 '2016 송년의 밤' 행사를 열고, 상호교류를 확대 등 우호관계를 증진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 기업과 중남미 국가 간의 제약산업 교류 증진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개최됐다. 중남미 15개국 주한대사와 트리니다드토바고 최승웅 명예영사 등이 참석했다. 보령제약 관계자는 "중남미 국가와 인연은 1979년 보령제약이 멕시코 제약회사인 휄신에 앰피실린, 아목시실린, 세파렉신 등 항생물질 합성기술을 수출하면서 시작됐다"고 말했다. 지난 2011년 고혈압 신약 카나브 발매 후 멕시코와 에콰도르 등 중남미 25개국에 라이선스아웃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이어왔다. 현재는 총 10개국(멕시코, 에콰도르, 온두라스, 코스타리카, 엘살바도르, 파나마, 콜롬비아, 과테말라, 도미니카공화국, 벨리즈)에서 발매허가를 받았다. 회사측은 카나브가 처방의와 환자들에게 인정을 받고 있으며 2012년 브라질 아쉐 기업과 카나브 라이선스아웃 계약을 체결하며 중남미 시장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승호 보령제약그룹 회장은 지난 1994년 주한 투발루 명예총영사로 임명된 후 의약품 지원활동 등 양국간의 가교역할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2013년에는 김은선 보령제약 회장이 에콰도르 명예영사로 위촉되는 등 양국 기업의 교류 확대와 미래지향적 협력관계 증진을 위한 교류의 폭을 넓힌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2016-12-06 22:08:11김민건 -
유유제약, 유특한 창업주 17주기 추모식유유제약이 서울 중구 본사에서 고(故) 유특한 창업주 17주기를 맞아 고인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추모식에는 유승필 유유제약 회장과 유원상 부사장 등 임직원들이 참석했으며, 제천공장과 전국 지점을 화상회의 시스템으로 연결해 제약보국에 헌신했던 고인의 가르침을 되새겼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최인석 대표는 추모사에서 "유특한 창업주는 의약품 연구개발과 원료의약품을 국내에서 자급자족하겠다는 개척자적 창업 이념과 진취적 경영철학으로 대한민국 제약산업 발전을 위해 평생을 바쳤다"고 말했다. 유특한 창업주는 유한양행 창업자인 고 유일한 박사의 동생으로 일본 와세다대학교 법학과 수학 후 귀국했다. 한국원료의약품공업협회 초대 회장과 한국제약협회 4대 회장을 역임하며 결핵치료제 개발 보급과 치료의약품, 원료국산화에 앞장서며 족적을 남긴 것으로 평가된다. 국민건강을 위해 제약업계에 투신한 만큼 민족관이 뚜렷한 경영자로도 알려졌다. 유유제약 관계자는 "1941년 유유제약 전신인 유한무역 주식회사 창업 후 국민 건강증진을 위해 비타엠, 유판씨 등 비타민 전문 제약사로 발돋움 시킨 후 아이나, 유파스짓 등 치료제를 개발해 결핵 퇴치에 힘썼다"고 설명했다.2016-12-06 21:56:11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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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약품 '5천만 불 수출의 탑‘ 수상제일약품(대표 성석제)이 지난 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 된 제53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5천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제일약품은 2016년도 수출 주력시장인 일본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는 '세팔로스포린 경구 항생제'와 '카바페넴 주사제 원료'에 집중해 2015년 대비 30% 이상 성장한 약 630억원 수출을 달성했다. 제네릭 및 플라스터(plaster)제품으로 지속적인 시장 확대 전략을 추진한 결과 중동, 중남미, 동남아시장에서도 실질적인 성장을 이끌어 내고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Plaster제품은 중동과 동남아시장에서의 꾸준한 성장으로 올해 약 120억원대 실적을 올려 일반약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포석을 마련했다는 자체평가다. 제일약품 관계자는 "최근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일본정부의 제네릭 의약품 확대 정책에 따라 굴지의 일본 제네릭 회사와 업무협력을 통해 완제품 CMO사업으로 신규 사업영역을 넓힐 것이다"고 말했다. 회사의 해외수출 품목 중 80%에 달하는 원료의약품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해외 시장에서의 지속적인 우위를 점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라는 설명이다. 이 관계자는 "외부협력사와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이를 통한 신제품 개발과 가격 경쟁력 확보를 위한 신규 사업모델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고 미래비전을 밝혔다. 한편 신규 제네릭 제품등록을 통해 중동, 동남아, 중남미 지역에서 매출 및 이익을 창출 등 지속적인 완제품 수출 성장을 이뤄 나갈 방침이다. 제일약품의 원료의약품 주요 수출 품목군은 항생제, 알러지, 고혈압, 당뇨 치료제 등이다.2016-12-06 19:14:25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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