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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포치료제 개발 티에스바이오 '연구개발기업' 인증[데일리팜=이석준 기자] 티에스바이오가 기술 경쟁력과 사업 계획 타당성을 검증받았다. 세포치료제 연구개발기업 티에스바이오는 사업성 평가기관 기술보증기금(기보)으로부터 최근 연구개발기업 벤처 인증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티에스바이오는 기보 벤처 인증으로 법인세 감면, 상장등록심사 우대, 특허 우선심사 등 세제, 금융, 정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회사에 따르면, 기보는 티에스바이오의 면역항암 세포치료제 개발 및 생산 기술 등을 다방면으로 평가했다. 티에스바이오는 세포치료제 안전성을 위해 고성능 무혈청 배양액을 사용해 면역세포와 줄기세포를 개발하고 있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암 연구소에 소재하고 있는 '셀투인'과 기술 협력으로 세포활성화도를 배양 단계부터 측정해 최적화된 세포를 선별하고 있다. 일본에서 허가 받은 재생의료법인과 업무 협약을 맺어 재생 의료 노하우도 쌓고 있다. 소프트웨어는 물론 하드웨어 준비도 마쳤다. 티에스바이오는 첨생법에 대비해 올 7월 최첨단 세포 처리 시설을 완공했다. 연내 일본과 한국에서 시설 인증을 받을 예정이다. 일본 재생의료법과 유사한 첨생법(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 의약품 안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은 최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첨생법은 1년 정도 경과 후 국내서 제도와 정책이 실시 및 관리될 것으로 보여 티에스바이오 사업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회사 관계자는 "한국 역시 일본처럼 허가받은 첨단재생의료세포처리시설에서 생산한 제품을 지정받은 첨단재생의료실시기관에서 세포를 사용할 수 있도록 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야 한다"며 "티에스바이오의 경험과 노하우는 첨생법 등 대응 방향 결정에 긍정적일 것"이라고 강조했다.2019-08-20 12:10:22이석준 -
병원약학교육연구원, 실무약사 대상 영양약료 심화교육[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재단법인 병원약학교육연구원(이사장 이은숙, 원장 한옥연)은 오는 24일 삼성서울병원 암병원 중강의장에서 병원약학분과협의회(협의회장 이영희)주관으로 영양약료 심화교육(분과위원장 박효정)을 개최한다. 이번 심화교육은 병원 현장에 있는 실무약사를 대상으로 ‘정맥영양에 대한 기본 이해’와 ‘환자 증례를 바탕으로 한 정맥영양 공급 실례’를 주제로 진행된다.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총 8시간이 예정돼있다. 영양불량환자의 정맥영양 공급과 관련해 심도있는 현장 교육과 토의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이번 교육을 이수한 약사는 집중영양치료팀(NST : Nutritional Support Team)의 팀원으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며, 전문약사 자격증을 취득한 약사의 CE(Continuing Education for Pharmacists)로도 인정된다. 이영희 협의회장은 "영양약료는 다양한 질환의 기본적인 영양을 지원하고 주요 질환 및 약물에 대해 효과적으로 자문을 실시하는 분야다. 지난 9년간 총 10개 전문약사 분야 중 종양약료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합격자가 배출되기도 했다"설명했다. 또 이은숙 이사장은 "최근 병원에서는 기본적인 영양뿐만 아니라 수액, 정맥영양요법 등 입원환자들의 질환별 영양집중 치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이에 따라 병원약사들의 역할도 확대, 강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이사장은 "교육을 통해 전문약사의 활동이 보다 활발해지고 나아가 하루빨리 전문약사제도가 법제화돼 병원약사가 의료진과 국민들에게 존경과 신뢰를 받는 전문가로 당당하게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병원약학분과협의회는 병원약사 업무의 세분화 및 전문화를 통한 병원약학의 발전을 꾸준히 도모하고 있다. 영양약료분과에서는 연2회 심화교육을 개최하고 있고, 작년에는 영양약료분과위원회가 주축이 돼 ‘임상영양 길라잡이’ 책자를 발간하기도 했다.2019-08-20 11:57:31정흥준 -
CPhI 코리아 2019, 21일 코엑스 개막…220개사 참여[데일리팜=이탁순 기자]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오장석)는 의약품 등 수출진흥을 위해 세계 각지의 새로운 파트너를 만나고 기존 거래선과의 유대 관계를 재정립할 수 있는 글로벌 제약산업 전시회인 CPhI Korea 2019를 오는 8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서울 COEX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세계제약산업 전시회인 CPhI Korea 2019는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와 글로벌 의약품 전시회를 주도하고 있는 Informa Markets(구UBM)가 공동주최하는 전시회로 전 세계 220개사가 참가 신청했다. 약 5300명 이상의 국내외 제약업계 종사자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올해 행사는 인천광역시, KOTRA,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글로벌 의약품 수출상담회(GBPP)와 연계함에 따라 더욱 많은 해외 바이어가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 CPhI Korea 2019는 국내외 제약산업의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글로벌 제약전시회로, ICSE(수탁서비스), BioPh(바이오의약품), P-MEC(제약설비), Hi(건강기능성식품원료 및 제품) 등 다양한 분야의 전시회가 동시 개최되며, 이를 통해 연구·개발부터 제조, 유통 등 제약 및 건강기능식품산업의 전반을 아우르고 있다. 올해 CPhI Korea 2019에 참여하는 국내 제약기업은 삼오제약을 비롯해 동국제약, 한국콜마, 케어젠, 이니스트, 국전약품, 필인터파마, 리후헬스케어, 성이약품, 휴온스, 에이징생명과학, 신신제약, 에스텍파마, 등이며 제일헬스사이언스, 삼전순약, 론자캡슐젤, 바이올, ATI코리아, 주영NS, 코스맥스바이오, 루브리졸 등이 새롭게 참여한다. 우리나라의 PIC/S 가입 및 EU 화이트리스트 등재에 따라 우리 기업들이 유럽의 의약품 시장 및 GMP 인증절차 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전시회와 동시 진행되는 컨퍼런스에 유럽 EDQM의 CEP 부서팀장 Helene Bruguera를 초청했다. 또한 Helene Bruguera는 CEP 프로그램과 활용 방법에 대한 강연을 할 예정이다. 일본 PMDA MF 담당관 Hirotoshi Sato는 일본의 MF 시스템 최신 동향과 한국-일본간 MF 시스템 비교 분석을 통한 일본 MF 시스템에 대한 이해, 그리고 태국 FDA의 Suchart Chongprasert 박사는 태국 시장 진출을 위한 GMP 인증에 대한 강연이 예정돼 있다고 주최 측은 전했다. 한편,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는 '의약품 설계기반 품질 고도화 시스템 QbD' 주제로 산·학·연·관의 각 연사들이 모두 출연하는 KPTA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품질과 김은경 보건연구관의 의약품 QbD제도 추진 현황, 부산대학교 김민수 교수의 실험실 규모 QbD 정제 예시모델,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해우 책임연구원의 시생산규모 QbD 정제 예시모델 개발사례, 그리고 종근당 우영아 이사의 정제 실시간 품질관리 및 연속 공정에 대한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주최 측은 동 포럼을 통해 QbD 관련 정제 공정을 일목요연하게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또한,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는 한-칠레간 의약품 시장정보를 공유하고 상호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동 행사 기간 중 칠레 PROLMED 협회와 MOU를 체결한다. 칠레의 PROLMED 협회는 칠레를 대표할 수 있는 제약단체로서 동 협회의 회원사들이 칠레 의약품 시장뿐만 아니라 브라질, 아르헨티나 시장에도 판매망을 구축하고 있어 우리제약 기업이 중남미 시장에 진출함에 있어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칠레의 PROLMED 협회와 MOU 체결식은 오는 8월 21일 제약업계의 주요 인사들을 함께하는 개막오찬 행사에 이어 진행된다.2019-08-20 11:02:39이탁순 -
중증질환 등 의료급여 산정특례·틀니 등록 쉬워진다[데일리팜=김정주 기자] 의료급여 가운데 중증·희귀난치질환과 틀니·임플란트 등 산정특례 등록·신청 절차가 간편해진다. 전산적 처리가 건보공단에 위탁됨에 따라 별도로 등록 신청처를 기초자치단체에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의료급여 지원 절차를 개선하기 위한 전산화 업무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위탁하는 내용의 '의료급여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오늘(20일) 제35회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으로 건보공단에 새로 위탁된 업무는 중증질환과 희귀중증난치질환을 가진 의료급여수급권자의 산정특례와 틀니·임플란트의 등록 신청 등을 전산망을 통해 관리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건보공단이 올해 하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추진할 전산화 작업이 완료되면 의료급여수급권자는 기초자치단체(시·군·구청)에 등록 신청서를 별도로 제출하지 않고, 의료기관에서 바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게 된다. 복지부 임은정 기초의료보장과장은 "이번 개정으로 그동안 의료급여수급권자가 시·군·구청에 등록 신청서를 직접 제출·관리하도록 했던 일부 급여의 이용 절차를 온라인으로 처리할 수 있는 법적 기반이 마련됐다"고 전했다. 또한 "2020년 중 산정특례를 시작으로 틀니·임플란트까지 순차적으로 등록절차를 전산화하여 수급권자의 의료이용 불편을 해소해 나가겠다"고 밝혔다.2019-08-20 10:26:32김정주 -
JW 개발 영양수액 '피노멜', 박스터 통해 유럽 첫 출시[데일리팜=이탁순 기자] JW가 개발해 글로벌 제약기업 박스터와 판권계약을 맺은 3세대 종합영양수액제가 유럽에서 정식 출시됐다. JW홀딩스 자회사인 JW생명과학(대표 차성남)은 수액제 분야 글로벌 선도기업인 박스터가 3체임버 종합영양수액제 피노멜(국내 제품명 위너프)를 유럽 시장에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피노멜은 환자의 회복을 촉진하는 지질 성분인 오메가3와 오메가6를 이상적으로 배합한 3세대 영양수액으로, 현재 출시된 3체임버 영양수액 중 오메가3 성분 함량이 가장 높고 비타민E가 포함돼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 제품은 정제어유(20%), 정제대두유(30%), 올리브유(25%), 코코넛오일(25%) 등 4가지 지질 성분과 포도당, 아미노산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타 제품보다 33% 더 높은 함량의 정제어유를 함유하고 있어 오메가3 지방산의 함유량이 더 많다. 회사 관계자는 "국내 시장을 선도해온 JW가 종합영양수액인 피노멜을 통해 유럽에 첫 발을 내딛게 됐다"며 "앞으로도 최고 수준의 생산 인프라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을 더욱 가속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JW생명과학은 자체 기술력을 바탕으로 3체임버 종합영양수액제 전자동화 생산라인을 증설했으며, 지난해 3월에는 유럽연합 우수의약품제조관리기준(EU-GMP) 인증을 획득하는 등 글로벌 진출을 준비해왔다.2019-08-20 10:25:32이탁순 -
식약처, 조직은행별 인체조직 취급 현황 온라인 공개[데일리팜=김민건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20일 의약품통합정보시스템을 통해 의료기관에서 실시간으로 환자 이식을 위한 인체조직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해당 정보는 의약품통합정보시스템의 의약품등 정보 게시판에서 '인체조직정보'에 들어가 확인할 수 있다. 인체조직은 사람의 건강, 신체 회복, 장애 예방을 위해 신체 일부를 채취해 이식할 수 있는 것으로 뼈나 연골, 근막, 피부, 양막, 인대, 건, 심장판막, 혈관, 신경, 심낭이 해당한다. 새로 공개되는 주요 정보는 ▲허가받은 조직은행 명칭과 소재지 ▲조직은행별 취급조직 종류 ▲수입승인 조직 종류▲승인 해외제조원 명칭과 소재지 등이다. 조직은행은 이식을 목적으로 한 인체조직을 채취, 저장, 처리, 수입, 보관 또는 분배를 허가받은 기관이다. 식약처는 이번 정보공개로 환자 이식에 필요한 인체조직을 어느 조직은해에서 취급하는지 알기 위해 개별적으로 문의해야 했으나 앞으로는 조직은행별 정보를 온라인으로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인체조직 이식이 필요한 환자는 적기에 인체조직을 공급받고 의료기관은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어 보다 안전한 사용 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식약처는 향후 조직은행 허가 유효기간 등 공개 항목을 확대할 예정이다.2019-08-20 10:19:44김민건 -
유한양행 피임약 '센스데이' 광고 조회수 600만뷰 돌파[데일리팜=이탁순 기자] 유한양행은 지난 5월 출시한 신규 피임약 브랜드 센스데이의 론칭 광고 '피임, 따로 또 같이' 편이 유튜브 누적 조회수 600만 뷰를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6월 선보인 이 광고는 피임약 광고로는 이례적으로 '남자'와 '콘돔'이 등장하며 피임의 주체를 다시 생각해보게 하는 내용을 담아 피임 문화 자체를 바꿔보고자 하는 이야기를 다뤘다. 이로 인해 SNS 상에서 '피임약 광고의 문법을 바꿨다'는 평가와 함께 여성 소비자들의 많은 공감과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기존 피임약 광고들은 피임약 소비 주체인 '여성'을 중심으로 복용의 이유를 '목적성'이나 '주체성 강조'를 통해 풀어내왔다면, 센스데이는 대담하게도 더 큰 주제인 '피임' 그 자체를 솔직하게 이야기했다는 설명이다. 유한양행 센스데이 담당자는 "피임은 원래 혼자 하는 것이 아니라 남녀 모두가 함께 하는 것임에도 콘돔광고는 전무하고 피임약 광고에서도 여성들만 피임을 권장하는 식으로 흘러가는 것이 아쉬웠다"면서 "그래서 센스데이는 여성 피임약 브랜드임에도 피임은 남녀 둘이 모두 책임지는 것임을 이야기하여 피임 문화 자체에 대해 화두를 던지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이제는 피임에 대한 인식이 이제는 조금 더 성숙하고 책임감 있게 사회 전반에 자리잡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센스데이는 여성뿐만 아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광고 마케팅 활동으로 소비자들에 사랑 받는 브랜드로 키워나가겠다"고 강조했다.2019-08-20 10:19:44이탁순 -
신신제약 개발본부장에 이광호 한국콜마 전무 영입[데일리팜=이탁순 기자] 신신제약(대표 이병기)은 개발본부장에 이광호 전 한국콜마 전무를 영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이광호 개발본부장은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을 졸업, 동 경영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또한 이 본부장은 1987년 대웅제약을 시작으로 코오롱제약, 한림제약, 한국콜마에서 연구개발, 국내영업, 해외수출 및 품질경영 업무를 담당했다. 회사 측은 이 본부장 영입으로 제품 포트폴리오 및 CMO사업 등 글로벌 시장진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광호 본부장은 "올해는 신신제약 창립 60주년과 더불어 세종 신공장과 서울 마곡R&D센터 준공 등 중요한 일들이 많은 해다. 신신제약의 비전인 '신뢰받는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2019-08-20 10:15:02이탁순 -
"노년층 다약제 환자, 비처방 일반약 추가 시 요주의"[데일리팜=이정환 기자] 만성질환 치료를 위해 여러개 의약품을 한꺼번에 복용하는 노인환자의 비처방 약물 안전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특히 다약제 노인환자가 약국에서 수면제나 안정제, 마약성 진통제, 졸린 성분의 일반의약품 감기약을 구입해 추가 복약할 경우 자칫 낙상이나 인지기능저하, 배뇨장애 등 부작용 위험이 커진다는 우려다. 20일 서울의료원 가정의학과 김무영 과장은 "만성질환이 많은 노년층은 약물대사 기능과 신장 기능이 떨어져 각별한 다약제 주의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김무영 과장은 고령 환자들이 임산부나 어린이와 달리 다약제 복용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는 경우가 빈번하다고 지적했다. 실제 보건복지부의 2017년 노인실태조사에 따르면 65세 이상 노인의 89.5%가 만성질환을 앓고 있고, 2개 이상 질환을 앓는 복합만성질환자는 73%에 달한다. 전체 노인이 복용중인 처방약 갯수는 평균 3.9개였다. 국내 노인 300만명을 대상으로 3년동안 추적관찰한 최근 연구 결과는 5개 이상 약물을 복약하는 노인 67.4%가 입원, 15.3%가 사망했다는 통계를 내놓기도 했다. 이같은 위험을 줄이려면 결국 꼭 필요한 약을 정확한 용법에 맞춰 복용해야 한다. 평소 여러개 약을 한꺼번에 복용하는 환자는 약 추가 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만성질환으로 꾸준히 복약하는 환자는 약의 이름과 효능, 흔한 부작용을 숙지하고, 기존에 다니던 병원이 아닌 새로운 병원에서 진료를 받을 때 복용약 목록이나 처방전을 지참하는 것을 권장한다는 게 김 과장 설명이다. 나아가 수면제, 안정제, 마약성 진통제, 졸린 성분의 감기약 등은 노년층에서 낙상이나 인지기능저하, 배뇨장애를 일으킬 수 있어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신규 약물 복용 후 어지러움, 구역, 구토, 졸음, 피부발진, 소양증 등 증상이 발생하면 부작용을 의심하고 가능한 빨리 담당의사에게 알려야 한다. 김 과장은 "우리나라는 주치의 제도가 정착되지 않아 다수 병원이나 진료과를 돌아다니며 여러개 약물을 처방받는 경우가 많다"며 "5종류 이상 약을 복용하는 노인 비율이 선진국의 2배가 넘는다. 부작용 위험이 우려된다"고 말했다. 김 과장은 "처방전 없이 약국 구입이 가능한 감기약, 진통소염제, 근육이완제도 어르신에 심각한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어 의약사 상담이 필수"라며 "진료 전 비타민, 건강보조식품 등을 포함한 복약중인 모든 약물 목록을 지참하는 게 좋다"고 강조했다.2019-08-20 09:57:46이정환 -
대우제약,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동참…친환경 제품 사용[데일리팜=이탁순 기자] 대우제약은 지용훈 대표와 임직원들이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9일 밝혔다.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는 일회용 컵 등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친환경 제품을 사용하겠다는 의지를 선언하고 SNS 등을 통해 사진과 내용을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환경 캠페인이다. 2018년 해시태그 목표 2만을 이미 넘어섰지만, 플라스틱 과다 사용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심각성 때문에 각계각층 인사 및 업계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제약업계에서도 참여하기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은 이니스트, 알리코제약, 휴텍스제약, 마더스제약, 구주제약 등에 이어 대우제약이 릴레이 바턴을 이어받았다. 이번 챌린지에 참가한 지용훈 대표는 "깨끗한 자연환경을 다음 세대에 물려주고자 하는 염원과 이 시대 환경오염의 문제를 해결하는 실마리는 지구 구성원들 모두의 작은 실천이 모이지 않으면 불가능하다고 생각한다. 대우제약의 임직원 모두는 그 실천의 한걸음에 동참할 것이며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개인 컵 사용하기 등 환경습관 만들기 규칙들을 하나씩 늘려가며 사내 교육을 통해 회사 내 구성원들의 공감대를 이끌어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선언하며 직원들과 의지를 다졌다. 지용훈 대표는 이번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캠페인의 다음 참여자로 유영제약 유우평 대표와 법무법인 로고스 박정일 변호사를 추천했다.2019-08-20 09:40:27이탁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