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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환은 왜 예비후보 등록을 하지 않았을까?김종환 약사가 3일부터 시작된 예비후보 등록을 하지 않으면서 갖가지 추측이 난무하고 있다. 선관위에 따르면 3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인사는 김대업, 최광훈 두명 뿐이다. 김종환 출마자측은 "주말이라 서류를 다 구비하지 못해 3일 예비후보 등록을 하지 못했다"며 "5일 서류를 갖춰 후보 등록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에 주민등록등본이 없어 예비후보 등록을 못했다고 하는데 이해가 가지 않는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피선거권 회복을 위해 사력을 다한 후보가 주민등록등본이 없어 예비후보 등록을 미뤘다는 게 이해가 가지 않는다는 것. 모 선거 캠프 관계자는 "주민등록등본이 없어도 선관위에 등본을 추후 제출하겠다고 하면 서류 접수를 받아주지 않았겠냐"며 "기탁금이나 선거관리비 납입 영수증을 첨부하지 않는 것도 아닌 등본 1장이 없다고 예비후보 등록을 하지 않는 것은 이해가 가지 않는다. 정식 선거운동을 하려면 예비후보 등록이 필수아니냐"고 말했다. 또 다른 캠프 관계자는 "예비후보 등록 다음날이 서초-강남-송파 3개구 합동 연수교육이 있어 정식 선거운동을 하려면 예비후보 등록이 필수였다"며 "여기에 모든 후보가 직접 예비후보 등록을 하기로 했는데 김종환 출마자만 빠졌다. 선거초반 기 싸움 차원에서도 김종환 출마자의 행보가 의아하다"고 밝혔다. 한편 김종환 출마자 측이 6000만원 선거 기탁금과 관리비를 납부하고 단일화 등 후보자 사퇴로 이어지면 이 돈을 돌려 받을 길이 없다는 점에서 예비후보 등록을 미룬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2018-11-05 05:00:33강신국 -
김대업-김종환 단일화 카드…합의까진 난항 예고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대한약사회장 선거의 최대 변수인 김대업-김종환 단일화가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5일 두 예비후보측에 따르면 후보 단일화를 위한 여론조사에 합의, 정식 후보등록 마지막 날인 15일 이전 단일화를 마무리한다는데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여론조사 시점을 놓고 두 예비후보는 이견이 있었다. 김대업 측은 예비후보 등록시점인 3일 이전 하자는 쪽이었고, 김종환 측은 정식후보 등록시점 마감일인 15일 쯤에 하자는 입장이었다. 여론조사 대상도 김대업측은 전국 약사를 대상으로 하자고 했고 김종환 측은 서울-경기지역 약사를 대상으로 하자는 주장을 폈다. 김대업 측은 모든 여론조사에서 1등을 내준적이 없고, 인지도나 당선 가능성에서 앞선다는 입장이다. 특히 단일화를 통한 양자구도가 가장 적합한 선거구도지만 단일화 실패로 인한 3자 구도도 불리하지 않다는 자체분석을 하고 있다. 반면 김종환 측은 선거운동이 김대업 예비후보에 비해 늦어진 만큼 지금 나온 여론조사는 인지도 조사일 뿐 실제 민심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주장이다. 예비후보 등록 이후, 텃밭인 서울 등에서 바람이 불면 역전이 가능하다는 판단을 하고 있다. 이에 단일화가 아닌 '마이웨이'로 가는 것 아니냐는 주장이 나왔지만 성대동문들의 단일화 요구와 '같은 동문, 동시출마=필패'라는 약사회 선거 불문율이 안팎에서 작용하면서 일단 단일화에 대한 시동이 걸렸다. 김대업 캠프 관계자는 "단일화에 원론적인 합의가 이뤄진 것은 맞다"면서 "15일 이전 여론조사를 하는 것으로 했다. 구체적인 여론조사 내용은 더 합의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종환 캠프 관계자는 "단일화을 해야 한다는데 이견은 없다"면서 "객관적인 방법으로 가장 적합한 후보를 찾아내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 그러나 상황은 유동적이다. 여론조사를 통해 단일화가 순조롭게 이어질 수도 있지만 선거 중간 과정에서 돌발변수 등으로 인해 '마이웨이' 상황이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 이에 최광훈 예비후보도 상대 후보 단일화 움직임에 대해 "안전상비약 편의점 판매제도를 추진한 김대업 예비후보와 전향적 협의 반발 바람을 타고 서울시 약사회장에 당선됐던 김종환 예비후보는 서로 정책적 이질감을 가지고 있지만 성대 동문이 나서 동문 단일화를 추진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말했다. 최 예비후보는 "모 캠프에서 회장 단임제 카드의 실효성을 확인하기 위한 여론조사를 진행한 것으로 볼 때, 단임제 약속을 매개로 주고 받기 식 후보 단일화를 추진하는 것 아니냐"고 했다.2018-11-05 04:02:19강신국 -
이대약대 개국동문회 "화합해 약료 전문성 강화"이화약대 전국 개국동문회가 제38회 정기총회를 4일 저녁 쉐라톤서울팔래스호텔에서 열었다. 개회사에서 이시영 회장은 "약사는 약료서비스 전문가다. 환자 약력관리, 처방전 검토, 처방의도 해석, 복약지도, 부작용 관리 등 전문성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4차산업혁명 도래와 인공지능 신기술이 도입돼도 대면 기반 약사 전문성과 상담 감수성을 대체할 수 없을 것"이라며 "편의점 판매약, 한약사 일반약 판매, 성분명 처방, 전문약사 제도화 등 산적한 현안 해결을 위해 소통하고 화합하자"고 했다. 아울러 이 회장은 개국동문회원을 향해 오는 12월 대한약사회장 선거 참여를 독려했다. 출마자들의 정책 공약 면면을 꼼꼼히 살핀 투표로 약사회 발전에 기여해달라는 당부다. 이대약대 하헌주 약학대학장은 격려사에서 "개국 동문회와 학교 소통은 어느 때 보다도 중요하다"며 "이대약대는 120여명 졸업생을 보유해 중앙약대와 더불어 전국에서 가장 많은 졸업생을 배출한다. 약대 교육 커리큘럼이 학문적인데 국한되지 않고 약국현장과 가까워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총회에는 대한약사회장 선거에 출마한 김대업, 김종환(예비후보 미등록), 최광훈 예비후보와 서울시약사회장 선거에 출마한 박근희, 양덕숙, 한동주, 예비후보가 참석해 지지를 호소했다. 수상자 명단 ▲감사패 :김우석 상무이사(초당약품), 박경애 사장(크레소티), 고기현 이사(이니스트바이오) ▲공로패 : 이소영(전 송파지부장), 곡려영(전 성동광진 지부장) ▲표창패:조선남(직능부부장), 이명자(학술부차장), 최영옥(정보통신부부장), 최미영(사업3부부장), 문주경(문화부차장), 송은보(건강증진부부장)2018-11-04 21:16:44이정환 -
대약·서울 출마자, 이대 개국동문회서 표심잡기대한약사회, 서울시약사회장 선거 출마 후보 6인이 4일 저녁 이화약대 개국동문회 정기총회장에서 표심잡기에 나섰다. 이들은 총회 시작 시간인 6시에 앞서 행사장 쉐라톤서울팔래스호텔에 도착해 동문회원들과 악수, 인사를 나누며 얼굴도장 찍기에 여념이 없었다. 구체적으로 대한약사회장 선거에 나선 김대업, 최광훈, 김종환 예비후보와 서울시약사회장 선거에 도전중인 박근희, 양덕숙, 한동주 출마자, 경기도약사회장 선거 박영달 예비후보가 자리했다. 특히 출마자 6인은 같은날 오전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강남·서초·송파 합동연수교육에도 참석한 후 저녁 이대약대 개국동문회까지 소화했다. 주최측도 오는 12월 대한약사회와 서울약사회 선거를 고려해 출마자들에게 정견발표 시간을 마련했다. 김대업 예비후보는 "정상적인 약사회, 미래를 준비하는 약사회를 만들겠다. 인공지능 AI 약사직능 위기를 이야기하지만, 어느 누구도 해답을 주지 않는다"며 "20년전 의약분업을 준비할 때 PM2000을 만들었던 경험으로 약사를 홀로 멘붕에 빠뜨리지 않는 약사회를 같이 만들자"고 했다. 최광훈 예비후보는 "나는 전쟁에 나가는 장수가 되려한다. 장수는 어떤일이 있어도 한명의 약사도 놓치지 않아야 한다"며 "(대한약사회장 출마를 위해)경기약사회장직을 내려 놓으며 직무대행을 이화약대 동문께 맡겼다. 이대약대 없이 경기약사회무를 이끌 수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환 예비후보는 "과거 잘못된 과거와 적폐를 청산하고 오늘날 화해하고 화합, 통합하는 선거문화축제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며 "약사 자존감을 지키고 성분명 처방, 대체조제, 장기품절 등 현안을 해결하는데 앞장 설 것"이라고 했다. 서울약사회장선거 출마자 3인도 이대약대 유권자들에 얼굴 알리기에 여념이 없었다. 박근희 예비후보는 "나는 오늘 사랑하는 여인의 마음을 훔치는 마음으로 왔다. 진심을 보이는 게 가장 마음을 잘 훔치는 방법"이라며 "지난 25년 간 누구보다 약사회 일을 많이 했고 누구보다 잘 할 자신이 있다. 반드시 승리해 투명한 회무, 강한 약사회, 신뢰받는 약사 비전을 보일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양덕숙 예비후보는 "중대약대 졸업 후 이대 경영대학원 학생회장을 하며 리더십을 인정받았다. 약사사회 직면한 현안을 해결할 조직적이고 경험적인 내공을 가졌다"며 "마포구약사회장과 약학정보원장을 하며 대내외 회무를 익혔다. 양덕숙을 선택하면 서울시약이 확 달라진다. 여러분과 함께 가고싶다"고 말했다. 한동주 예비후보는 "한동주는 사람이 다르고 생각이 다르다. 능력은 더 다르다. 약권을 위해 뛰는 날 밀어달라"며 "조제실수, 약화사고 등 약국가가 겪는 어려움을 해결할 '중재위원회'를 설치해 원스탑 문제처리 시스템을 구축하겠다. 산제조제 수가 신설, 해내고 건조시럽게 소포장 생산도 실현하겠다"고 했다.2018-11-04 20:55:31이정환 -
약준모, 약대 신설 문제 후보자들에 공개 질의"대한약사회장 후보님, 전북대와 제주대의 야욕을 멈추고 민초약사 생존권을 지켜주십시오." 약사의 미래를 준비하는 모임(약준모)은 4일 최근 불거진 복지부의 약대 신설, 약사 증원 방침과 관련 대한약사회장 선거 후보자들에 공개 질의서를 띄웠다. 약준모 측은 "약준모 1만 약사는 복지부가 전북대, 제주대 약학대학 정원을 증원한단 의견서를 교육부로 전달된 것을 목도하고 이를 뒤늦게서야 인지한 대한약사회에 참담함을 금치 못한다"고 밝혔다. 약준모는 "젊은 민초약사는 브로커 농단, 건물주의 횡포, 치솟는 권리금과 임대료를 감당하지 못한 채 힘겹게 살아내고 있다"면서 "약대가 신설되고 약대정원이 40%나 증가된 후 경쟁은 더 치열해져 지난 5년간 전국 약국수는 고작 1.7% 증가에 그쳤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이 순간도 약국 파산으로 빚더미에 살고 있는 약사가 적지 않고 언제 건물주에 쫓겨날까 전전긍긍하며 약국을 운영하는 약사가 부지기수"라며 "서울대 산학협력단 조사에 따르면 이대로 학제를 유지해도 2030년에는 약사가 최대 4680명 초과되고 전북대, 제주대가 매년 60명 약사를 더 배출하면 5000명 넘는 약사가 일자리를 잃게 된다"고 주장했다. 약준모는 "하루하루 약사법을 지키고 환자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약국이 이대로 무너져버리는 데 침묵하지 말고 목소리를 내달라"며 "약사 목에 칼 겨누고 이익만을 취하려는 전북대, 제주대의 야욕을 멈춰 주십시오. 대한약사회장 후보 공개답변을 정식으로 요청하고, 민초약사 1만명은 약대정원을 막는 데 최선을 다하는 후보를 지지한다"고 강조했다.2018-11-04 20:21:22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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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용 성균관약대 교수, 대한약리학회 회장 선임대한약리학회는 지난 2일 광주 아시아문화전당에서 개최된 제70차 추계학술대회 총회에서 성균관대 약학대학 이석용 교수를 신임회장으로 선임했다. 이석용 교수의 임기는 2019년 1월부터다. 이 교수는 가톨릭의과대학 약리학 교수를 거쳐 현재 성균관약대 교수로 재직중이며, SCIE 국제저널인 Archives of Pharmacal Research의 Editor-in-Chief를 맡고 있다. 한편 대한약리학회는 1947년에 설립돼 올해로 71년 역사를 가진 의학, 약학, 수의학, 치의학 분야 약리학자들이 참여하는 국내 약리학분야 대표학회다.2018-11-04 20:03:38김지은 -
심평원, 5일 보건의료빅데이터 미래포럼 개최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은 5일 오후 1시 30분부터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남) 308호에서 보건의료빅데이터 미래포럼을 개최한다. 공통데이터모델(CDM), 보건의료빅데이터 분석의 새로운 방향을 주제로 열리는 미래포럼은 심사평가원 청구데이터의 CDM 변환·분석 사례와 국내외 CDM 활용 현황을 살펴보고, 보건의료 분야 데이터 분석방법 표준화를 통한 CDM 기반 분산연구 발전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장동경 교수(삼성서울병원 소화기내과)를 좌장으로 3개의 주제발표, 3개의 사례발표 후 공공기관·학계 등에서 참석한 토론자와 발표자와 방청객과의 활발한 토론이 이뤄질 예정이다. 박영희 의료정보융합실장은 '보건의료빅데이터 미래포럼을 통해 공통데이터모델의 활용 가치와 확장 가능성을 조명함으써 새로운 빅데이터 분석 방법을 통한 실제임상데이터 기반 임상 및 정책 연구가 활성화될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2018-11-04 10:24:19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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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약회장은 내가"…출정식서 기선제압 나선 김대업김대업 대한약사회장 예비후보가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3일 오후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김 예비후보는 같은 날 저녁 대한약사회관 강당에서 북콘서트 및 출정식을 열고 250여 명의 지지와 환영 속에 '공정한, 미래를 준비하는 약사회'를 만드는 회장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김대업 예비후보는 저서 '약사, 희망을 이야기하다' 북콘서트를 겸한 출정식을 가졌다. 김 예비후보는 "행복한 약사, 존경받는 약사라는 꿈을 반드시 현실로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김대업이 만들고 싶은 약사회는 공정하고, 즉시 응답하고 미래를 대비하는 약사회다. 김대업이 만들고 싶은 약사회는 정상적이고 힘 있는 약사회다. 약사회로 하여 약사 개인이 다시는 부끄럽다 느끼지 않는 약사회다. 회원을 위한 강력한 약사회"라고 운을 뗐다. 이어 "의약분업 원칙을 벗어나 의사에 종속되는 잘못된 의약분업 제도를 개선할 것이며 이미 경쟁체제에 돌입한 한약사의 일반의약품 판매 문제도 근원적으로 해결할 것"이라며 "바닥을 모르고 추락하는 약국경기는 반드시 제 궤도에 올려놓겠다"고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PM2000을 만들고, 약사중심의 표준의약품 정보를 구축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이제 인공지능과 모바일로 대표되는 4차 산업혁명의 새로운 변화를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고자 하는 김대업을 지켜보고 성원해달라"고 강조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더불어민주당 원혜영 의원 등 정치인과 김희중 대한약사회 명예회장 등 명예회장 등도 참석해 김 후보의 건승을 기원했다. 원혜영 의원은 "김대업 약사야말로 정보화 시대에 조직의 대응방법을 가장 먼저 고민하고, 그것을 개인 차원 아니라 조직 차원에서 실현, 발전시키는 것을 보았다"며 "큰 변화에 크게 대응할 수 있는 사람이 김대업 후보다. 이 변화 속에서 약사의 역할과 약사회 조직이 어떤 방향으로 가야한다는 것을 모두와 함께, 집단 지성으로 실천하고 밝고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해 '대업'을 이루길 바란다"고 기원했다. 김희중 명예회장은 한약분쟁과 의약분업, 의약품 약국외 판매 등 주요 사건을 언급하며 "이 모든 정책과 과정을 같이 겪어온 김대업이다. 뭐가 잘못되고 뭐가 문제인지 과정을 잘 안다. 독선은 일의 순서를 망가뜨린다. 난 그래서 김대업에 기대를 건다"고 응원했다. 이어 "김대업은 달콤한 말과 술수에 초심을 잃지 말라. 쓴 말은 회원들의 울부짖음이다. 쓴 말을 많이 듣는 지도자가 돼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대업 예비후보를 대한약사회 첫 상근임원으로 임명한 한석원 명예회장도 지지 발언을 이었다. 한 회장은 "김대업 약사와는 25년 전 한약투쟁할 때, 30대 후반 젊은 청년과 50대 중반 중년 약사로 만났다. 한약분쟁에 앞장서 여의도, 과천에서 띠를 두르고 데모했다. 그 후 내가 2001년 대한약사회장이 되는 과정에서 우리 김대업 약사가 '한석원이 회장이 되면 약사회를 망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저렇게 악담 아닌 악담을 한 김대업 약사의 축사를 지금 내가 하는 아이러니한 상황이다"라며 좌중을 웃게 했다. 한 회장은 "그런 김대업 약사를 임원으로 발탁해 상근약사 제도를 처음 만들어 상근약사로 임명해 열악한 환경에서 일하기 시작했다. 국회 업무를 전적으로 뛰면서, 그때부터 김대업 약사가 나의 회무를 지켜보는 게 아니라, 내가 김대업 약사가 움직이는 걸 지켜보게 됐다"며 "김대업이 회장 되는 걸 내 인생의 목표로 삼았다. 김대업에 배팅해달라"고 주장했다. 부천의 윤선희 약사는 "약사회 품격을 올려달라. 약사들이 땀 흘려 일할 때 약사회를 떠올리면 '믿음을 준다, 내가 열심히 일해도 괜찮겠구나'라는 자긍심이 생기도록, 품격있는 약사회를 만들어줄 거라 믿는다. 감시하겠다"고 출마를 축하했다. 아울러 김대업 예비후보는 선대본부장으로 ▲유영필 전 대한약사회 윤리위원장 ▲이진희 성대약대 전 동문회장 ▲좌석훈 전 제주도약사회장을 소개했다. 또 행사장에 모인 지지자들과 "우리가 희망이다", "우리는 승리한다", "우리 함께 가자"라는 구호를 합창하고 필승을 약속했다. 행사에는 원혜영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조찬휘 대한약사회장, 김희중·한석원·원희목 명예회장, 문재빈 총회의장, 양명모·이호우 부의장, 박호현 대한약사회 감사, 권태정 감사, 감사, 이형철 감사, 장재인 약사공론 사장, 이문옥 여약사지도위원, 서정숙 전 심평원 감사, 심종보 전 성균관대 동문회장, 구본호 전 대한약사회 감사, 김성순 한국여약사회장, 고미지 전 한국여약사회장, 하영환 전 대한약사회 사무총장, 송종경 전 인천시약사회장, 남수자 FAPA 명예회장, 이재경 전 울산시약사회장, 이호선 금천구약사회 의장, 정연심 여약사지도위원, 곽승덕 여약사지도위원, 장복심 전 국회의원, 신성숙 윤리위원장, 백경신 대한약사회 부회장, 정명진 서울시약 감사, 이은동 서울시약 감사, 진교성 전 성동구약사회장, 오윤석 거제시약사회장, 정남일 대한약사회 부회장, 임한욱 전 성동구, 이규진 전 대한약사회 감사, 유영필 전 윤리위원장, 박경애 크레소티 사장, 조원익 전 대한약사회 부회장, 위성숙 전 경기도여약사회장, 안혜란 마포구약사회장, 권영희 서울시의원, 송은보 회장, 박인춘 대한약사회 부회장, 좌석훈 전 제주도약사회장, 김영희 성동구약사회장, 조영희 광진구약사회장, 전영옥 성북구약사회장, 장은선 서대문구약사회장, 권혁노 구로구약사회장, 신성주 강남구약사회장, 전영구 한미약품 고문, 이순훈 동덕약대 동문회장, 이시영 이화약대 개국동문회장, 전웅철 성균관약대 동문회장, 김선자 조선약대수도권동문회장, 두정효 서울시마약퇴치운동본부 재활부본부장, 이진희 전 동문회장, 변수현 중구부회장, 유성호 서울시약 총무, 구본원 전 성대동문회 감사, 이종수 전 일양약품 사장, 이범구 전 성균관대학교 교수, 정규혁 성균관대학교 약대 학장, 최일혁 전 고양시약사회장, 양 호 전 성동구약사회장, 성대 여동문회장, 이진현 성대 동문 부회장, 지옥표, 이의경 성대 교수 등이 참석했다. 아울러 김대업 예비후보와 함께 선거에 출마하는 김종환 대한약사회장 후보와 서울시약사회장에 도전하는 박근희 예비후보, 한동주 예비후보, 양덕숙 예비후보도 자리를 찾았다. 더불어민주당 김경협 의원과 장덕천 부천시장은 참석 대신 영상을 통해 축사를 전했다.2018-11-04 10:00:53정혜진 -
예비후보 등록 첫날…대약 2명, 지부 10명 접수올해 선거부터 처음 도입된 예비후보 등록제. 3일 예비후보 등록 접수 첫날 등록을 마친 후보는 대한약사회장 선거 2명, 지부장 선거 10명으로 나타났다. 예비후보 접수는 오는 12일까지 계속된다. 3일 마감 기준 대한약사회 선관위와 지부 선관위에 접수한 예비후보자를 확인한 결과 대한약사회장 선거는 김대업 전 대한약사회 부회장(54 성균관대), 최광훈 경기도약사회장(64, 중앙대)만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김종환 서울시약사회장(58, 성균관대)은 구비서류를 다 갖추치 못해 예비후보 등록을 하지 못했다. 서울시약사회는 박근희 대한약사회 법제이사(59, 서울대), 양덕숙 약학정보원장(60, 중앙대), 한동주 양천구약사회장(61, 이화여대) 모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약국방문 등 본격적인 유세활동에 들어갔다. 부산시약사회는 변정석 전 해운대구약사회장(48, 부산대)만이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재선 출마 의사를 밝힌 최창욱 부산시약사회장(54·경성대)은 회무를 마무리하고 오는 12일 정식후보 등록 기간에 후보 등록을 할 예정이다. 대구시약사회는 이기동 달성구약사회장(54, 영남대)과 조용일 대구시약사회 부회장(59, 영남대) 모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경선 모드에 들어갔다. 인천시약사회는조상일 남동구약사회장(53, 강원대)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상대 후보인 최병원 인천시약사회장(54, 중앙대)은 느긋하게 후보등록을 할 계획이다. 경기도약사회도 박영달 경기도약사회 부회장(58, 중앙대)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했다. 관심을 모았던 김이항 경기마퇴본부장(54, 성균관대)은 예비후보 등록을 하지 않은채 장고에 장고를 거듭하고 있다. 김 본부장은 출마 혹은 불출마 여부에 대해 전혀 언급하지 않고 있어 박영달 예비후보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경북약사회도 고영일 경주시약사회장(52·부산대), 이영희 경북약사회 부회장(54·대구가톨릭대) 모두 오전 9시 등록을 마치고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한편 선거 출마가 유력했던 후보가 대약-지부 총 27명이었던 점을 감안하며 예상만큼 많은 후보가 예비후보 등록을 하지 않았다. 그러나 내주 예비후보 등록을 하는 주자들과 경선 없이 추대로 새 회장을 선출하는 지부는 예비후보 등록 없이 바로 정식 후보등록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경선이 유력한 경남약사회도 이르면 5일부터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될 것으로 보이며 대전시약사회도 내주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될 전망이다. 전남약사회는 윤서영(54, 전남대), 최홍규(64, 조선대), 김성진(45, 조선대) 출마자 단일화 논의로 예비후보 등록 미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광주, 울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제주약사회는 추대로 회장을 선출할 것으로 보여 예비후보 등록 없이 바로 정식 후보 등록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예비후보로 등록하면 명함배포, 약국방문 등 선거관리규정이 허용한 모든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정식 후보등록이 13일부터 개시된다는 점을 감안하며 10일 빨리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예비후보 등록비용을 보면 대한약사회장 선거는 기탁금 2000만원, 등록비 4000만원 등 총 6000만원이 필요하다. 지부장선거는 유권자 수에 따라 금액이 달라진다. 기탁금 600만원은 모든 지부가 동일하지만 등록비는 ▲선거인수가 2000명 미만이면 500만원 ▲선거인수 2000명 이상~4000명 미만은 1000만원 ▲선거인수가 4000명 이상이면 2000만원이다. 4000명 이상 되는 지부는 서울과 경기 밖에 없어 해당 지역 출마자는 총 2600만원을 선관위에 납부해야 한다. 그러나 예비후보에 등록하고 사퇴하면 기탁금과 등록비를 돌려 받지 못한다. 예비후보 난립을 막기 위한 방편이다. 다만 예비후보로 등록하면 정식 후보등록시 추가 비용은 들지 않는다. |취재= 강신국 김지은 정혜진 이정환 기자|2018-11-04 00:04:58취재종합 -
[경기] 박영달 "약대 60명 증원 즉각 철회돼야"박영달 경기도약사회장 선거 예비후보는 최근 정부의 약학대학 신설 및 증원 추진 방침을 접하고 3일 국회 교육위원회 이찬열 위원장과 만나 반대 입장을 전달했다. 박 예비후보는 이날 "약대 6년제 시행 이후 약대가 기존 20개에서 35개로 늘어났고 입학정원 또한 1210명에서 1693명으로 40%가 증가했다"며 "중장기적으로 약사 인력이 부족한 상황이 아니다"고 말했다. 또한 박 예비후보는 "약대 신설 등 또 다른 정원 증원은 인력 수급의 불균형을 가져올 것"이라며 "약대 정원 60명 증원 계획은 즉각 철회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이찬열 위원장은 약계의 인력 과잉공급에 대한 우려에 공감하면서 약대 신설과 증원문제를 심도 있게 검토해 보겠다고 답했다. 면담에는 최광훈 대한약사회 예비후보와 한일권 수원시약사회장, 한희용 부회장이 배석했다.2018-11-03 21:01:16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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