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벤조카인 구강마취제 오는 27일부터 허가사항 변경벤조카인 함유 구강마취제 허가사항이 오는 27일부터 변경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달 전문의약품·일반의약품 허가사항 변경안을 마련해 의견을 수렴해 왔다. 식약처(처장 류영진)는 10일 벤조카인 함유 구강용 제제에 대한 허가사항을 이같이 변경하다고 지시했다. 사전 예고 기간은 오늘부터 오는 25일까지이며, 허가사항 변경 지시는 26일부터 적용된다. 식약처는 그동안 미FDA의 벤조카인 함유 구강용 제제 안전성 정보 검토를 검토해 국내에서도 해당 품목의 허가사항 변경을 추진해 왔다. 허가사항 변경 지시를 보면 벤조카인 함유 태극제약 이클린케어겔20% 등 전문의약품 9품목과 이클린케어겔7.5% 등 일반의약품 6품목의 사용상 주의사항에 '경고' 항목이 신설된다. 일반의약품으로 허가된 벤조카인 함유량 20%, 7.5%, 0.16% 품목은 기존 2세 이하의 영·유아 사망을 유발 할 수 있어 사용이 금지됐다. 이밖에 허가사항은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된다. 식약처는 벤조카인 성분 함유 구강마취제를 사용할 경우 메트헤모글로빈혈증을 야기할 수 있다고 밝혔다. 메트헤모글로빈혈증은 혈액 내 산소 운반 양을 감소시켜 ▲청색증(창백하고 회색이나 푸른색 피부) ▲두통 ▲빠른 심박 수 ▲숨가쁨 ▲현기증·어지러움 ▲피로감·기력상실을 유발할 수 있다.2018-07-10 21:29:43김민건 -
심평원, 개발상임이사 공모…이달 17일까지 접수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건강보험 심사와 평가 관련 업무를 이끌 개발상임이사를 공개모집한다. 심평원은 10일 공모를 내고 오는 17일 오후 6시까지 서류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서류심사 합격자 발표는 25일로 면접은 27일로 예정돼 있다. 황의동 개발상임이사는 지난 15일 자로 2년 임기가 끝났으며, 차기 개발상임이사가 올 때까지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심평원 개발상임이사는 급여기준실, 의료수가실, 급여등재실, 약제관리실, 급여보장실, 포괄수가실, DUR관리실,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를 관리하면서 의료행위 수가 및 급여기준 개발, 치료재료 관리 등을 담당한다. 특히 개발상임이사의 경우, 그동안 내부 승진 자리로 알려져 있어 공개모집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2018-07-10 16:28:19이혜경 -
"고혈압약, 무조건 끊으면 안돼…중국산 발사르탄만 문제"의정부성모병원이 알려주는 내가 먹는 고혈압 약, 발암물질 확인하기 유럽의약품안전청(EMA)이 7월 7일 중국산 발사르탄에서 발암 물질인 N-니트로소디메틸아민(NDMA)이 함유된 것으로 확인하고 회수 하면서, 대한민국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고혈압 치료제 82개 제약사 219개 품목도 잠정 판매 중지 및 제조와 수입 중지했다. 이후 식약처는 발 빠른 점검으로 104개 약품을 판매, 제조 중지에서 풀었다. 이런 대처에도 불구 많은 고혈압 환자들이 약을 계속 복용해야 하는지, 내가 먹는 약은 발암물질에서 자유로운지 등을 내원하는 병원에 줄기차게 문의하고 있어 올바른 확인방법을 숙지하고 대처할 필요가 있다.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은 식약처의 조치와 함께 병원 내 처방 의약품 성분 확인 및 제약회사별 개별 문의를 거쳐 병원의 모든 고혈압 약품에 발암물질이 포함되지 않았음을 확인하고 환자들에게 게시물을 통해 알림을 별도로 진행 중이다. 모든 상황을 확인한 의정부성모병원에서 간단한 개인별 혈압약 발암물질 확인법을 알아본다. 중국 제조사가 만든 발사르탄, 내가 먹는 약 성분은 검색으로 쉽게 확인 이번 고혈압약 발암물질 함유 여부 확인방법은 중국의 제조사가 만든 ‘발사르탄’이라는 약 성분이 내가 먹는 혈압약에 포함 되어 있는지가 관건이다. 검색포털사이트를 통해 내가 먹는 약의 이름과 성분 mg까지 검색하면 약성분을 쉽게 확인 할 수 있다. 발사르탄이 포함되지 않은 경우 안심하고 기존 약을 복용해야 한다. 뉴스에 나온 소식을 듣고 일단 약을 끊는 경우가 더 위험하다. 발사르탄’이 포함 된 경우 먼저 언론을 통해 해제 된 104개 의약품 리스트를 확인하여 해당 된다면, 안심하고 복용해도 된다. 아직 해제가 안된 의약품에 해당한다면 해당 약물을 처방 받은 병원을 방문하여 대체 약물로 처방을 받으면 된다. 같은 발사르탄이라도 중국산이 아니 경우엔 안심하고 먹어도 된다. 현재 인터넷 SNS나 각종 블로그에서 해당 회사와 약의 상품명이 게시된 내용이 많은 만큼 참조할 수 있다. 가정의학과 염근상 교수는 "식약처 홈페이지가 마비되는 등, 600만이 넘는 전국의 고혈압환자들이 불안해하고 있다"며 "간단한 확인을 통해 현명하게 혈압약 복용을 계속 하고, 무리하게 무조건 복용을 중지하는 일은 지양해야 한다"고 말했다.2018-07-10 16:08:39이혜경 -
"발사르탄 파동, 환자 건강 위협하고 병·의원 혼란 유발"전라남도의사회가 발암물질 논란이 발생한 발사르탄 고혈압제 파동으로 환자 건강이 위협받고 진료현장 혼란이 유발됐다고 밝혔다. 전남의사회는 사태 재발을 막기 위해 모든 제네릭 의약품 원료에 대한 안전성 전수조사를 촉구했다. 약가결정 구조도 의학적 원칙에 따라 재정비하고 성분명 처방과 대체조제를 근절하라고 했다. 10일 전남의사회는 성명을 내고 이같이 밝혔다. 의사회는 "주말 발암물질 발사르탄 사태로 국민과 고혈압 환자 600만명은 불안에 빠졌다"며 "대체 혈압약 처방을 원하는 환자는 주말 동안 약을 복용하지 못하고 의약품 처방 교체를 위해 의료기관에 몰렸다"고 비판했다. 의사회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미숙한 업무처리로 이번 사태가 유발됐다고 꼬집었다. 비용대비 효율성만 내세운 의약품 정책으로 국민 건강이 위협됐다는 것이다. 의사회는 "약가 결정구조를 의학적 원칙에 따라 재정비하고 더 엄격한 기준으로 생동성 시험을 강화하라"며 "현재 시판중인 제네릭 원료의약품의 안전성을 전수조사하라"고 말했다. 이어 "저가약 인센티브 제도를 즉각 폐지하고 성분명 처방과 대체조제 주장도 근절해야 한다"며 "정부는 식약처장 등 관련자를 엄중 문책하라"고 했다.2018-07-10 11:09:53이정환 -
경기도약, 지방선거 약사 당선자 5명 "축하합니다"경기도약사회(회장 최광훈)는 6일 수원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6.13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선자 축하연을 개최했다. 축하연에는 광역의회 의원 2명(김미숙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이애형 경기도의회 자유한국당), 기초의회 의원 3명(공영애 자유한국당 화성시의회, 김필여 자유한국당 안양시의회, 이혜련 자유한국당 수원시의회) 등 총 5명의 당선자가 참석했다. 최광훈 회장은 당선자들에게 당선축하패를 전달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약사직능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에 힘써주길 당부했다. 최 회장은 "당선된 약사 의원님들께 무한한 축하를 전하며, 지역 보건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을 기대한다"며 "약사로서의 자긍심을 잊지 않고 국민 건강을 위한 관심과 노력을 지속해달라"고 당부했다.2018-07-10 11:09:21강신국 -
진상규명委, 근로기준법 위반으로 서울아산병원 고발故 박선욱 간호사 사망사건 진상규명과 산재인정 및 재발방지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가 서울아산병원을 근로기준법 위반 및 산업안전보건법 위반으로 고발하고 고용노동부의 특별근로감독을 촉구할 계획이다. 위원회는 10일 오전 10시 서울아산병원 정문에서 이 같은 내용의 기자회견을 연다. 올해 2월 15일 서울아산병원 신규간호사인 故 박선욱 간호사는 투신 직전 '하루에 세네시간의 잠과 매번 거르게 되는 끼니로 인해 점점 회복이 되지 않았습니다'는 메모를 남겼다. 위원회는 "메모를 통해 서울아산병원의 열악한 노동환경을 알 수 있었지만 서울아산병원은 고인과 유가족에게 공식적인 사과를 하지 않고 있다"며 "간호사들이 초과노동을 하도록 하고 정당한 임금을 지급하지 않았으며 병원 내에서도 가장 직무스트레스가 높은 병동 중에 하나인 중환자실에 신규 간호사를 투입하며 적절한 교육을 행하지 않은 부분 등에 대해 노동부에 특별근로감독을 촉구할 예정"이라고 했다.2018-07-10 09:25:16이혜경
-
심평원, 신포괄 진단코딩 사례집 발간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은 신포괄 시범사업 참여기관의 진단코딩에 대한 이해도 제고 및 시범사업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신포괄 진단코딩 사례집'을 발간한다. 심사평가원은 신포괄 시범사업 참여기관의 청구 질병군(559개)에 대한 진단코드를 모니터링하고, 진단코딩 적정성에 대한 전문가 의견 수렴을 위하여 임상전문가로 구성된 질병분류자문위원회를 운영해 오고 있다. 신포괄 진단코딩에 대한 요양기관의 이해를 돕기 위해 그간 질병분류자문위원회에서 논의된 12개 분류의 109개 질환별 사례와 각각의 코딩 참고자료를 사례집에 수록했다. 사례집은 기존 신포괄 시범사업 참여기관과 민간 신규참여 30개소 요양기관에 7월 10일(화) 배포 예정이며, 심사평가원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공진선 포괄수가실장은 "신포괄 시범사업의 성공적 참여를 위해서는 정확한 진단코딩이 매우 중요하며, 참여기관의 현장설명회에서도 이 점을 특히 강조하고 있다"며 "이번 사례집이 신포괄 시범사업 참여기관의 정확한 진단코드 기재에 적극 활용되길 바란다. 앞으로 신포괄 시범사업에 신규로 참여하는 민간병원의 다양한 사례들을 정리하는 등 신포괄 진단코딩 사례 공개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했다.2018-07-10 09:12:03이혜경 -
약본부, 팜엑스포 의약품안전사용 체험학습장 '인기'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제14회 팜엑스포에서 의약품안전사용 학습장이 약사 강사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 약바로쓰기운동본부(본부장 이애형)는 8일 팜엑스포에 참가해 의약품안전사용 학습장’을 운영했다. 약본부는 약사 강사를 대상으로 ▲약이란 무엇인가? ▲약의 사용기한과 보관 및 관리방법 ▲올바른 약의 복용 및 사용 ▲가정상비약과 외용제의 올바른 이해 ▲약의 오용과 남용 및 의약품 안전사용에 대한 다짐 ▲약사 직업 체험하기 등 의약품과 관련된 다양한 교육 기자재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세부 교육 내용으로는 물과 우유를 비교한 약물 붕해도 실험, 가루약을 만들어 약포지에 넣고 포장기 이용하기, 녹말풀을 통한 소화제의 소화과정 알아보기 등 다양한 체험학습이 마련됐다. 체험학습을 주관한 이애형 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본부에서 새롭게 개발한 의약품안전사용 교육 프로그램을 현장에서 다양하게 활용해 효과적인 교육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2018-07-10 06:00:15강신국 -
김정현 약사, '공생균 연구소' 오픈..."3PB 알리겠다"김정현 약사가 10여년 간의 약국 경영 경험을 바탕으로 공생균 연구소 '엠큐랩(MQlab)'을 열고 사업에 돌입했다. 김정현 약사는 지난 7일 서울 송파구에 '엠큐랩(MQlab) 공생균 연구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사업 시작을 알렸다. 엠큐랩 공생균 연구소는 몸에 이로운 '공생균'이 체내에 잘 정착하는 것이 건강의 핵심이라는 개념으로, 공생균이 잘 자라는 체내 환경 만들기를 목표로 한다. 김정현 약사는 "그러기 위해 필요한 세 가지 핵심은 프로바이오틱스(Probiotics), 프리바이오틱스(Prebiotics), 포스트바이오틱스(Postbiotics)"라며 "이들을 활용해 기능성 식품과 화장품 개발, 나아가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도 제안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김 약사는 연구소 오픈을 기점으로 새로운 건강 지수인 '공생균 지수(Microbiome Quotient)'를 만들고, 모든 국민의 MQ지수를 높이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엠큐랩(MQlab) 공생균 연구소는 'MQlab'이라는 브랜드로 구강 유산균을 출시해 약국 유통에 돌입했다. 가까운 시일 내에 포스트바이오틱스(Postbiotics) 제품인 '콤부차'도 출시할 예정이다. 김 약사는 "현대인은 지나치게 항균에 집착한다. 하지만 넓게 보면 균은 박멸의 대상이 아니라 공생의 대상"이라고 강조했다. 또 "현재 우리나라에서 프로바이오틱스는 확고하게 자리를 잡았고, 프리바이오틱스도 점차 확산되고 있다. 하지만 포스트바이오틱스는 아직 생소한 편"이라며 "이 세 가지는 우열을 가릴 수 없이 모두 중요한 건강의 핵심 요인이다. 이 연구소를 통해 세 가지 3PB를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약사는 특히 자체적으로 개발한 '3PB 공생균다이어트 프로그램'으로 직접 체중을 감량한 체험을 언급하며, 앞으로 다이어트 제품도 개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현재 기능성 식품이 출시되고 있지만, 3PB를 활용한 건강한 다이어트 요리 레시피와 쿠킹박스 제작도 고려하고 있다. 3PB 확산을 위해 여러 기업과 협력하고 국민 건강에 도움이 되는 최고의 품질로 승부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동료 약사들과 의사를 비롯해 건강에 관심이 많은 전문가들이 참석했다.2018-07-09 18:45:31정혜진 -
서울시약, 엄홍길 평화통일 대장정에 의약품 지원서울시약사회(회장 김종환) 여약사위원회(부회장 김정란·위원장 조은아)는 엄홍길 휴먼재단이 8일부터 23일까지 15일간 주관하는 제6회 DMZ 평화통일 대장정에 상비약을 지원했다. 지원된 의약품은 대장정 기간 동안 필요한 모기기피제, 소염진통제 연고, 살균·소독약, 항생제 연고, 스프레이 파스, 인공눈물, 밴드 및 붕대 등이다. 여약사위원회는 각 의약품에 대한 용법을 설명한 용지를 첨부해 안전하고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신경을 썼다. 지난 2017년 평화통일 대장정 행사에도 의약품을 지원한 바 있으며, 이번이 두 번째다. 김종환 회장은 "남북정상 회담과 문화교류 등을 한반도에 모처럼 평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며 "청년들이 미래 통일시대의 역군으로 성장할 수 있는 행사에 의약품을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정란 부회장은 “청년들의 열정과 패기가 평화통일로 나아가는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장마철 무더위에 안전하고 건강하게 대장정이 마무리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 대장정은 산악인 엄홍길 대장과 함께 120명의 대학생들이 고성 통일전망대→화천 평화의 댐→문산 임진각까지 총 155마일(350km)을 함께 걸으며 조국의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행사다.2018-07-09 13:39:35강신국
오늘의 TOP 10
- 1DUR도 먹통, 제약사도 뒷북…지사제 소아금지 '대혼란'
- 2치매약 또 재평가한다…돼지뇌펩티드 제네릭 동등성 검증
- 3문전약국 재고 소진용?...대형병원, 공급 끊긴 약 처방 논란
- 4"실시간 웨비나 집합교육 아니다"…연수교육 논란 정리 수순
- 5파마리서치메디케어, 골다공증 치료제 ‘테리멘트주’ 출시
- 6식약처, GLP-1 비만약 오남용 경고…과대광고 집중 점검
- 7"식약처 승인없이 '대마' 제품 생산"…마약류 취급자 적발
- 8시지바이오 인수 우선협상자, IMM→미국계 사모펀드 변경
- 9공공의료원 최초 달빛어린이병원 지정, 적극행정 훈장 받았다
- 10안국, 국내 첫 인다파미드 3제 출시…고혈압 시장 공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