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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상세상, 적십자사·R사 의료기기법위반 혐의 고발시민단체가 면역장비시스템 입찰과 관련한 특혜 의혹을 제기하며 대한적십자사와 다국적 의료기기 전문기업인 R사 한국법인을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고발했다. 이 단체가 주장하는 혐의는 의료기기법 위반이다. 또 적십자사에는 면역장비 선정절차 중단을, 복지부에는 선정평기위원회 신규 구성을 각각 요구했다. 건강세상네트워크는 18일 설명서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이 단체에 따르면 면역검사시스템은 국민이 헌혈한 수백만 개의 혈액 검체를 검사하는 시스템이다. 정확도에 문제가 생기면 에이즈, 간염, 말라리아 등 감염의심 혈액이 유통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엄격하고 공정한 잣대로 평가해야 한다. 이 단체는 "하지만 이번 적십자사의 공개입찰은 이런 엄격함과 공정성을 확보하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주장요지는 이렇다. 적십자사는 지난해 공개입찰 공고를 냈어야 했는데도 무슨 이유인지 일정을 미루더니 특정 업체가 검사시약 허가를 획득해 입찰 참여자격을 얻자마자 같은 날 입찰공고를 냈다. 또 특정업체에게 다량의 혈액 검체를 제공하고, 적십자사와 관련된 의심을 사고 있는 인물들로 관련 위원회를 구성해 심사의 공정성이 없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 이 단체는 "이번에 고발한 R사만이 아니라 대기업인 L사와 N사가 각각 컨소시엄 형태로 입찰에 참여했는데, 여기에도 여러 문제들이 다시 드러나고 있다. 이와 관련해서는 정리해서 다시 문제 제기할 예정"이라고 예고했다. 그러면서 복지부에 3가지를 요구했다. 구체적으로 ▲현 선정 절차를 즉각 중단시키고 입찰과정의 문제들을 전수 조사하라 ▲복지부와 혈액관리위원회가 협의해 새로 선정심사평가위원회를 구성하고 공개입찰을 다시 진행하라 ▲적십자사 외 다른 혈액원의 장비도입과 관련해서도 같은 절차로 투명성을 확보하라는 내용이었다. 이 단체는 "혈액사업은 전적으로 국민들의 신뢰와 참여에 존재기반을 둔다. 공장에서 만들어낼 수 없는 혈액은 국민이 무상으로 제공하지 않으면 어떻게 할 도리가 없기 때문이다. 이렇게 자기 몸의 일부를 사회에 내놓는 행위가 지속되고 확장되려면 당연히 이를 받는 기관의 도덕성과 헌신성이 중요하다"고 했다. 이 단체는 "그러나 적십자사는 예전에 불량혈액 유통으로 국민들에게 혼이 나고도 여전히 정신을 못 차리고 과거로 되돌아갔다. 이 오래된 적폐를 개혁해야 할 때"라고 주장했다.2018-04-18 20:17:17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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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DA, 희귀질환 치료제 크리스비타 승인미국 FDA가 X-염색체 연관 저인산혈증(x-linked hypophosphatemia, XLH) 치료제 크리스비타(Crysvita, 부로수맙)를 현지시각 17일자로 승인했다. 이번 승인은 XLH 치료약물로는 최초로서, 희귀질환치료제에 속한다. FDA에 따르면 XLH는 미국에서 약 3000명의 어린이와 1만2000명의 성인에게 영향을 미치는 심각한 질병으로서, 희귀 구루병의 일종이지만 비타민 D 요법이 효과적이지 않다는 점에서 구루병과는 차이가 나타난다. 이 약제의 안전성과 효능은 4가지 임상시험을 통해 입증됐다. 먼저 위약 대조 임상에서 이 약제를 1개월에 한 번 투여한 성인의 94%가 정상 수준을 얻었고, 위약 투여군의 8%에 비해 정상 수준을 달성했다. 소아에서는 2주마다 이 약제로 치료한 환자의 94~100%가 정상 수준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어린이와 성인 모두에서 XLH와 관련된 X선 소견은 이 약제 치료로 개선됐다. 한편 FDA는 이 약물에 대해 획기적인 치료제(Breakthrough Therapy)와 희귀질환치료제(Orphan Drug)로 지정했다.2018-04-18 17:17:21김정주 -
국산 의료기기 사용적합성 인프라 확대·기업 지원 강화의료기기 사용적합성 국제 규격 강화에 따라 국내 산업계 대응기반 마련을 위한 사용적합성 인프라 구축·평가를 수행할 기관이 선정됐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은 2018년도 '의료기기 사용적합성 인프라 구축 사업' 수행기관으로 2곳을 선정하고, 연계 사업인 '의료기기 사용적합성 평가 지원 사업'을 통해 4개 제품에 대한 사용적합성 평가 지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의료기기 사용적합성은 전기를 사용하는 의료기기 기준규격인 IEC 60601-1 3판 개정에 따라 새롭게 도입된 국제 규격으로, 미국& 8231;유럽 등 대부분의 선진국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필수 사양으로 국내에서도 2015년 1월부터 적용되고 있다. 진흥원에서는 사용적합성 규격에 대응하기 위해 사용적합성 평가를 수행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과 국내 제조기업의 테스트 비용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을 운영 중이다. 먼저 '의료기기 사용적합성 인프라 구축 사업'은 국내 의료기기 사용적합성 테스트가 가능한 공간·시설·인력 등의 인프라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서울대학교 병원이 2015년도에 최초 선정되어 3년 간 총 25건의 테스트를 통해 국내 식약처 허가 8건, 유럽 CE 인증 7건, FDA 승인 1건을 획득 한 바 있다. 그 외에도 다수의 의료기기 사용적합성 사업설명회 및 심포지엄을 통해 국내 기업들에게 규격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사용적합성 테스트 필요성을 홍보하는 등 산업계 사용적합성 인프라 조성에 기여했다. 올해부터는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서울대학교 병원 등 2개 센터가 신규 선정됐으며 정부는 오는 2021년까지 총 4년 간 신규 센터의 의료기기 사용적합성 평가에 필요한 계획 수립과 자체 교육, 전문 인력 구축 등의 센터 운영 비용을 지원하게 된다. 1차년도에는 1억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연계 사업인 '의료기기 사용적합성 평가 지원 사업'은 구축된 의료기기 사용적합성 센터를 활용하여 국내 의료기기 제조기업의 사용적합성 컨설팅과 테스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단년도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이 사업은 지난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총 11개 과제의 테스트를 지원해 5개 제품이 유럽시장 진입을 위한 CE인증을 획득했다. 진흥원은 올해 공모 절차를 거쳐 총 4개 과제를 선정했고, 사용적합성 평가를 위한 계획을 수립, 테스트와 컨설팅에 소요되는 비용을 최대 1500만원 이내로 지원한다. 진흥원 관계자는 "사용적합성 심포지엄, 성과 포럼 등을 통해 과제 수행 사례 공유, 산업계 사용적합성 필요성 등을 지속 홍보하고, 앞으로도 사용적합성 인프라 구축과 테스트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2018-04-18 16:51:09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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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국민 73%, 문케어 도입 후 건보료 증가 반대"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 조사 결과 문재인 케어로 인한 건강보험료 증가에 반대하는 국민이 10명 중 7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문케어를 들어본 적 없다고 답한 국민은 절반이 넘었다. 18일 의협 의정연은 '정부의 건강보험 보장성 확대방안에 따른 국민의 의료기관 이용 변화 조사결과'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번 조사는 의정연이 전문 여론조사기관 글로벌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월 16일부터 2월 6일까지 22일간 전국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결과다. 95% 신뢰수준에서 표본오차 ±3.1%였다. 조사 결과 문케어를 위해 건보료를 추가로 더 내는 것에 반대하는 국민은 72.9% 였다. 찬성하는 국민은 13.7%였다. 정부의 문케어 추진을 긍정적으로 바라본다는 국민은 39.7%였다. 부정적이라고 답한 국민은 23.7%, 어느 쪽도 아닌 중립을 선택한 비율은 39.7% 였다. 문케어를 들어본 적 없다고 답한 국민은 59.7%로 집계됐다. 들어본 것이 있다는 답변은 40.3%였다. 의정연은 "문케어 판단을 보류하거나 부정적 평가를 하는 국민 비율이 긍정 평가 비율보다 높았다. 건보료 추가에 대해서는 반대가 많았다"며 "정부는 문케어 추가 재원 확보를 위해 건보료 인상 외 다른 방안을 마련하거나 정부 부담률을 더 높이는 안을 검토해야 할 것"이라고 분석했다.2018-04-18 16:37:33이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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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용 혈압계, 가격 차이나도 정확도는 문제없어"만성질환자들이 시중에서 쉽게 구입해 사용하는 가정용 혈압계의 가격과 브랜드, 기능에는 차이가 있지만 주기능인 혈압 측정과 정확도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상품선택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10개 업체 10종의 제품을 대상으로 혈압 정확도 등의 주요 성능과 안전성 등을 시험·평가하고 그 결과를 18일 공개했다. 가정용 혈압계는 대표적인 가정용 의료기기로 최근 고혈압 환자의 증가에 따라 건강관리가 필요한 소비자에게 관심이 높은 제품이다. 현재 시중에는 다양한 모델과 가격의 제품이 판매되고 있으나, 혈압 정확도 등의 품질 수준을 알 수 있는 객관적인 정보는 부족한 실정이다. 85명의 피험자를 대상으로 혈압 정확도의 임상 평가를 실시했다. 소비자원은 수축기와 이완기 혈압의 정확도는 전 제품이 의료기기 기준규격 허용 범위를 만족했다. 허용 범위는 기준값 대비 평균 측정값 차이는 ±5mmHg, 표준편차 8mmHg 이하(수축기·이완기)로 설정돼 있다. 전 제품에서 온도영향과 맥박수 정확도, 안전성를 비교한 결과 별 다른 이상이 없었다. 주위 온도 변화(10℃, 20℃, 40℃)와 같은 환경적 요인에 대한 커프(가압대)의 압력 측정값의 변동 정도를 확인하는 온도영향과 맥박수의 정확도를 확인한 결과, 전 제품이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전장치도 모두 적합했다. 혈압계 오작동 등의 이상 작동 시 커프의 압력상승을 제한하는 안전 장치의 정상 작동을 확인하는 급속배기, 커프의 압력, 한계압력장치 작동 시험에서는 전 제품이 기준에 적합했다. 다만 안정적인 혈압 측정을 위해 사용자의 혈압 측정 과정에 이상이 있을 경우, 이를 감지해 재측정을 유도하는 움직임 감지와 커프 착용 감지 표시 등의 보조기능에는 제품별 차이가 있었고, 정보제공 방식(혈압 수준 표시)과 측정값 관리(사용자 구분 등)를 위한 편의기능 등에서도 제품별 차이가 발견됐다. 가장 저렴한 서흥메가텍(E-1568A) 제품의 경우 4만2240원 수준인데, 안정적인 혈압측정을 위한 보조기능으로 측정 오류 표시만을 보유하고, 평균 혈압 계산과 저장 기능만이 있다. 로즈맥스(AD761f) 제품은 안정적인 혈압측정을 위한 보조기능을 일부 보유하고, 다양한 편의기능이 모두 있으면서 가격대는 6만8900원으로 평균보다 저렴한 수준이었다. 에이엔디메디칼(UA-767JP) 제품은 평균보다 높은 가격인 9만4860원대 수준이었지만, 안정적인 혈압측정을 위한 보조기능과 다양한 편의기능이 모두 있는 제품 중에서는 가장 저렴했다. 소비자원은 "가정용 혈압계는 가격에 관계없이 전 제품이 혈압 정확도에 문제가 없어, 선호하는 브랜드와 보유기능을 고려하지 않는다면 저렴한 제품을 선택해도 무방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소비자원이 제시한 '국민고혈압사업단(보건복지부 지정)'에 따르면, 혈압은 측정시간과 장소, 몸의 자세, 정신적인 긴장 등에 의해 수시로 변할 수 있으므로 동일한 시간대에 혈압을 측정하거나 측정 전에 편안한 자세로 안정을 취하는 등 가정용 혈압계 이용자들의 올바른 혈압 측정방법에 대한 숙지가 필요하다.2018-04-18 16:35:46김정주 -
오송재단, 신약개발센터 입주기업 공동기기실 조성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박구선)에서는 17일 재단 입주기업을 위한 공동기기실을 신설함에 따라 재단과 입주기업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이를 기념하는 현판식을 열었다. 박구선 이사장의 취임 후 첫 행보였던 재단 입주기업 방문에서 재단 내 공동기기실 부재에 따른 불편을 입주기업이 호소함에 따라 박 이사장은 공동기기실 조성을 약속하였고 약속 후 2달도 안되어 공동기기실을 조성하게 됐다. 신약개발지원센터 5층에 위치한 공동기기실은 세포배양과 시료보관, 세포관찰을 위한 세포배양실과 시료제조와 분석이 가능한 기기실로 이뤄져 있으며 생물안전작업대 등 29대의 기본 실험장비가 구비돼 있다. 신약센터에 입주한 기업은 공동기기실을 통해 별도의 비용 없이 자주 사용하는 실험장비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추가적으로 장비구매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입주기업의 신약개발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박구선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취임직후 입주기업 방문 시 약속한 공동기기실 조성을 지킬수 있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 많이 활용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진 환영사에서 이태규 신약센터장은 "공동기기실 조성이 신약개발 지원을 위한 또 하나의 교두보가 되길 바라며 신약센터에서는 앞으로도 적극적이고 지속적으로 신약개발 연구자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오송재단 신약센터는 글로벌 수준의 후보물질 도출 인프라를 구축해 바이오신약 후보물질 연구를 수행하는 산·학·연을 지원한다. 오송재단은 신약개발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동시에 제약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하는 목표로 세워진 공공기관으로 바이오 신약개발 관련 아이디어만 있으면 누구든지 첨단 의약품 개발에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현재 신약센터는 건물 내 6개의 입주기업이 있으며, 입주를 원하는 기업은 충청북도 홈페이지 또는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2018-04-18 16:31:20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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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약-부울경유통협, '불용재고 반품 법제화' 논의부산시약사회(회장 최창욱)가 17일 약사회관에서 불용재고의약품 반품 법제화를 위해 부울경유통협회(회장 김동원) 대표자 및 실무진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최창욱 부산시약사회장은 "약사회와 유통협회가 동반자적 입장에서 한 목소리를 내 약업계 발전을 위한 정책 수립이 이뤄지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며 "의약품 반품 문제 등 실무적 논의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동원 부울경유통협회장은 "유통과 약사회는 과거 어느 때보다 협조체계가 긴밀하다"며 "정책적으로나 내부적으로 해결하지 못한 문제가 산적해 있지만 오늘 간담회가 이를 하나씩 해결해나가는 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약과 유통협은 부산시약업협의회 워크숍 개최와 마약퇴치기금 마련을 위한 제11회 부산광역시약사회장배 골프대회 개최 건을 보고한 후 불용재고약 반품 문제에 대해 논의했다. 최 회장은 "복지부가 제도적 문제에서 발생하는 불용재고약 문제를 외면하는 사이 그 피해를 약국과 유통업체가 고스란히 떠안았다"면서 부산시내 8개 도매상 창고에 적체된 불용재고약이 135억5000여만원에 달함을 지적했다. 아울러 불용재고약 반품 법제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이를 위해 약사회와 유통협회가 총력을 다하기로 결의했다. 이어 불용재고약 반품 비협조 제약사에 대한 대응방안에 협의하고 각 제약사별로 반품 매뉴얼을 작성해 약국에 배포하자는 의견이 제시됐다. 또한 유통사들은 소분 반품 시 원활한 반품을 위해 원 포장을 폐기하지 말 것, 입고 유통사명을 케이스에 직접 표기하지 말 것을 약사회에 건의했다. 이밖에 도매업체 관리약사 신상신고를 독려하고, 의약품 반품 등 현안 정보 공유와 협조 체계 구축을 위해 주기적으로 간담회를 개최키로 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창욱 부산시약사회장, 조건호 부산시약사회총무이사와 김동원 부울경유통협회장 외 15명이 참석했다.2018-04-18 14:47:33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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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스제약, 일본 워크샵…"목표달성 의지다져"마더스제약(대표 김좌진)은 관계사인 마더스팜·더마텍코리아 임직원 150여명과 함께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일본 후쿠오카에서 워크샵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워크샵은 급변하는 제약 환경 속에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임직원 및 부서간 소통과 협업을 주제로 진행됐다. 또한 2018년 1분기 매출 목표 달성 및 전년동기 대비 성장을 격려하고 2018년 목표 달성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시간도 가졌다. 김좌진 대표는 "저성장시대의 영업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전 임직원들이 서로 소통하고 협업하며, 고객 입장에서 생각하고, 고객에게 진심을 다하는 자세를 통해 글로벌 No.1 제약회사로의 도약과 100년 기업의 토대를 마련하자"고 말했다.2018-04-18 14:16:18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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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치료제 '퍼제타', 수술전후 요법 적응증 확대유방암 환자의 수술 전후 보조요법으로 로슈의 '퍼제타' 처방이 가능해졌다. 한국로슈(대표 매트 사우스)는 지난 11일 HER2 양성 유방암치료제 퍼제타(퍼투주맙)가 식약처로부터 재발 위험이 높은 HER2 양성 조기 유방암 환자에 대해 해당 적응증으로 총 1년간 투여하는 요법으로 확대 승인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HER2 양성 조기 유방암 치료 수술 전 보조요법 및 수술 후 보조요법 모두에서 퍼제타 기반 치료의 가능성이 열렸다. 퍼제타의 수술 후 보조요법에 대한 적응증 추가는 2017년 6월 뉴잉글랜드저널오브메디슨지(NEJM,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를 통해 발표된 다국가 다기관 3상 임상시험인 APHINITY 의 결과에 기반해 승인됐다. APHINITY 임상시험의 1차 평가변수는 기존 무병생존율(DFS, Disease free survival)보다 조기 유방암에서 재발 위험 감소 효과를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는 침습성무병생존율(iDFS, Invasive disease free survival) 으로 설계됐다. APHINITY 임상시험의 3년 추적 관찰 결과, HER2 양성 조기 유방암 환자의 수술 후 보조요법으로 6~8주기의 화학요법과 함께 투여했을 때 퍼제타·허셉틴 병용투여는 기존 허셉틴 단독투여 대비 침습성 질환의 위험을 19% 낮추며 재발 위험 감소 효과를 보였다. 또한 APHINITY 임상시험의 하위 분석 결과에서 퍼제타·허셉틴 병용투여는 재발 고위험군 환자에게 더 큰 치료 혜택을 제공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림프절 전이 양성 환자군(n=3005)에서 퍼제타·허셉틴 병용 투여는 허셉틴 단독 투여 대비 침습성 질환의 위험을 23%까지 낮췄다. APHINITY 임상시험에서 새롭게 확인된 안전성 징후는 없었다. 가장 흔하게 보고된 grade3 이상의 이상반응은 설사, 빈혈, 호중구감소증이었으며 주요 심장 관련 이상반응은 전체 환자의 1% 미만으로 확인됐다. 이상 반응으로 인한 치료 중단률은 퍼제타·허셉틴 병용군과 대조군 간에 비슷한 수치를 보였다. 매트 사우스 한국로슈 대표는 "퍼제타 적응증 확대를 통해 HER2 양성 유방암 환자가 보다 다양한 치료 옵션의 혜택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2018-04-18 13:34:24어윤호 -
씨제이헬스케어 114품목 약가인하도 집행정지보건복지부는 서울행정법원 결정에 따라 이달 1일자로 약가인하 고시된 씨제이헬스케어의 114개 의약품에 대한 처분의 효력이 정지된다고 17일 밝혔다. 기한은 본안소송 판결 선고일로부터 30일이 되는 날까지다.2018-04-18 11:38:25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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