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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하는 약사·약국'를 위한 휴베이스 약사의 조언황태윤 약사 '나는 성공한 약사이고 싶다'를 주제로 융합약사 세미나를 진행했다. 황 약사는 여러 방면에서 살폈을 때 최근 소비 트렌드는 ▲소비자 중심 ▲서비스, 경험과 같은 무형의 가치 구매 ▲소비자의 프로슈머 진화 ▲가성비에서 가심비로의 무게중심 전환 등을 꼽았다. 황 약사는 "사회 트렌드가 이렇게 바뀌고 있으나, 약국은 여전히 공급자인 약사 중심 구조에서 처방조제와 OTC 상품 판매위주로 운영되고 있다"며 "약국은 건강하고 기분 좋은 경험과 서비스를 판매하는 곳으로 변모해야 하며, 그러려면 약국도 '라이프-스타일 숍'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라이프-스타일 숍'이란 단지 상품을 판매할 뿐만 아니라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형태의 매장으로, 대표적으로 스타벅스, IKEA, muji, 일본의 츠타야 서점을 예로 들었다. 황 약사는 카페와 인테리어숍, 서점 뿐 아니라 '부츠', '올리브영' 등 H&B숍도 점차 라이프-스타일 숍에 편승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런 분위기를 타고 H&B숍의 매출은 물론 소비자 선호도도 높아지고 있다. 황 약사는 "약국이 이러한 대기업과 싸워 이길 순 없다. 다만 약국이 가진 유일한 장점은 약사라는 전문가가 있다는 것"이라며 "약국은 약사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고객에게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하고, 고객이 자기 만족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2013년 해외 선진약국 견학을 통해 약사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맞이한 계기를 소개하며 그 후로 배움과 공부를 계속하며 새로운 약국을 꿈꾸고 있다고 말했다. 황 약사는 "개인적인 성장과 약국 매출 증대로 여유있는 '성공한 약사'가 될 수 있었다. 내가 잘 할 수 있는 것과 앞으로 잘하고 싶은 것을 분석해 성공하는 약사의 삶을 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2018-04-16 11:42:33정혜진 -
심평원, 의료기관 질 높인다…교육부터 컨설팅까지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은 의료기관의 질 향상(Quality Improvement) 활동 지원을 통해 국민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5월부터 QI 교육과정과 QI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QI 교육과정은 요양급여 적정성 평가와 QI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질 관리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한 과정으로, 요양급여 적정성 평가 결과 개선이 필요한 기관과 자체적인 질 향상 활동이 어려운 중소병원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주제는 적정성평가 지표관리와 질 향상(QI) 활동으로 ▲의료질 평가 동향 및 적정성 평가 방향 ▲적정성 평가와 지표관리 ▲지표관리와 QI 활동 ▲QI 활동 사례 공유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교육은 5월 24~25일 서울·경기지역을 시작으로 6월 20~21일 광주·전라지역, 7월 18~19일 부산·경남지역 등에서 진행된다. QI 교육과정 수강 후 질 향상 활동 계획서를 제출한 기관에 대해서는 요양급여 적정성 평가에 대한 자문 등을 통해 지속적인 질 향상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QI 컨설팅은 적정성 평가와 관련한 의료기관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질 향상 활동 과정을 지원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신청기관이 선택한 적정성 평가 항목에 대하여 질 향상 활동 계획부터 실행, 결과까지 전 과정을 학습할 수 있다. 또한 지역별 QI 전문가를 멘토로 연결하여 자료 제공, 상담, 교육, 현장방문 등의 지원활동을 약 7개월에 걸쳐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QI 컨설팅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관은 16일부터 27일까지 심평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담당자 이메일(mdotori07@hira.or.kr)로 신청하면 된다. QI 활동계획 수립과 자문은 5~6월 진행되며, 활동결과 분석과 발표는 10~11월 중으로 예정돼 있다. 심평원 평가관리실은 "이번 QI 교육과정 및 QI 컨설팅이 의료기관의 질 향상에 적극 활용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의료기관이 자율적이고 체계적인 QI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했다.2018-04-16 11:26:59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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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로나민 발매 55주년 기념 '스토리공모전·쇼케이스'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은 아로나민 발매 55주년을 맞아 스토리 공모전, 한정판 패키지발매, 브랜드 쇼케이스 등 기념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로 발매 55주년을 맞은 아로나민은 1963년 출시된 종합비타민 브랜드다. 지난해 741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국내 일반의약품 시장 1위에 올랐다. 오는 16일부터 아로나민과 관련한 스토리 공모전이 진행된다. 55년이라는 긴 시간을 걸어온 만큼 고객과 아로나민이 함께했던 특별한 순간이나 추억, 에피소드들을 공유하자는 취지라고 일동제약 설명이다. 이어 21일에는 서울시 강남구 코엑스몰 라이브 플라자에서 브랜드 쇼케이스가 진행된다. 팝아티스트 찰스장과 협업해 만든 55주년 한정판 패키지 론칭쇼와 아로나민 광고모델 조우진이 직접 참석한다. 스토리 공모전에 접수된 사연을 소개할 예정이다. 스토리 응모는 행사 당일 모바일을 통해 즉석 참여가 가능하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55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꾸준함을 보이며 국내 일반의약품 매출 1위와 브랜드파워 1위(능률협회 선정) 등 각종 타이틀을 가질 수 있는 것은 고객들의 사랑 덕분이다"고 말했다. 이어 "아로나민의 역사와 함께 가족, 건강, 사랑이라는 테마를 접목한 프로모션 활동을 통해 고객들에게 감사를 전하겠다"고 덧붙였다.2018-04-16 11:06:18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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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케어, 의사랑 펜차트V2 정식 출시유비케어(대표 이상경) 가 지난달 'KIMES 20180(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에서 처음 선보인 의사랑 펜차트V2를 정식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의사랑 펜차트V2는 병의원에서 작성하는 각종 수기 기록지(수술기록지, 상담기록지 등) 및 종이차트를 터치모니터를 활용, 전자문서 형태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솔루션이다. 종이에 손으로 필기하듯이 자연스럽게 작성할 수 있다는 점은 전자차트로는 충족되지 않던 기록의 편의성을 보완해 줄 것으로 기대되며, 환부의 표기 및 처치 등에 관한 메모를 사용자 요구에 맞게 작성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라고 회사 측은 소개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Windows 운영체제의 익숙하고 편리한 사용 환경 제공, ▲의사랑 서식편집기를 통한 양식 추가 ▲스캔문서에 대한 필기 기능 ▲각종 수기 작성 문서의 분류 기능(환자 별/서식 별/일자 별) 등을 통하여 병& 8729;의원의 진료과 별 특성과 편의에 맞게 활용이 가능하다. 유비케어 의원사업부를 총괄하는 최준민 이사는 "펜차트V2는 병의원 요구사항에 집중하고 적극 받아들여 출시된 결과물"이라며 "다양한 기능뿐만 아니라 의료진의 이용 패턴을 고려해 사용자 인터페이스·경험(UI·UX)을 대폭 개선했다"고 밝혔다. 한편, 유비케어는 출시 기념으로 '와콤 테블릿 최저가 판매 이벤트'를 진행한다.2018-04-16 10:46:54이탁순 -
국내 의료기기 생산 연 4%↑…임플란트 꾸준히 증가지난해 국내 의료기기 생산실적이 5조8232억원으로 2016년 5조6025억원 대비 3.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 동안 해마다 평균 8.4%로 성장하는 추세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집계, 분석한 '2017년도 의료기기 생산실적'에 따르면 최근 5년 간 국내 의료기기 생산실적은 2013년 4만2241억원에서 2014년 4만6048억원 2015년 5만16억원, 2016년 5만6025억원, 2017년 5만8232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의료기기 수출은 31억6000만달러(3조5782억원)로 2016년 29억2000만달러(3조3883억원) 대비 8.2% 늘어났다. 수입은 35억달러(3조9529억원)로 전년 31억5000만달러(3조6572억원) 대비 11.1% 증가해 무역적자는 3억3000만달러(3747억원)로 2016년 2억3000만달러(2689억원)에 비해 43.5% 증가했다. 지난해 국내 의료기기 생산실적의 특징은 급속한 고령화로 건강한 삶에 대한 관심과 요구가 높아지면서 치과용 임플란트, 성형용 필러 등의 관련 제품 생산·수출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치과용 임플란트 생산 꾸준히 증가 = 지난해 국내 의료기기 생산실적은 전년 5조6025억원) 대비 3.9% 늘어난 5조8232억원으로 나타났으며, 지난 5년 간 연평균 성장률은 8.4%였다. 또한 의료기기 시장규모는 6조1978억원으로 2016년(5조8713억원)에 비해 5.5% 증가했으며, 매년 평균 성장률도 7.6%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품목별로는 치과용 임플란트(8889억원) 생산이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는 범용초음파영상진단장치 4951억원), 성형용 필러(조직수복용생체재료) 2066억원 순이었다. 치과용 임플란트 생산이 꾸준히 증가하는 것은 인구 고령화와 치과용 임플란트 건강보험적용 확대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제조업체로는 오스템임플란트 6890억원, 삼성메디슨 2808억원, 한국지이초음파 1524억원 순이었으며, 상위 10개사가 전체 생산의 29.9%(1조7393억원)를 차지했다. 의료기기 업체 종사자는 2016년 7만7885명 대비 13.3% 증가한 8만8245명이었으며, 관련 산업 성장에 맞춰 고용창출이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고령화·성형 관련 의료기기 수출 증가 등 = 지난해 의료기기 수출이 가장 많았던 품목으로는 범용초음파영상진단장치 5억5100만달러(6226억원)였으며, 치과용 임플란트 2억300만달러(2296억원), 성형용 필러(조직수복용생체재료) 1억8800만달러(2124억원), 매일착용소프트콘택트렌즈 1억5300만달러(1728억원)가 뒤를 이었다. 특히 수출 상위 30개 품목 중 전년 대비 수출이 크게 늘어난 품목은 성형용 필러제품으로 2016년 1억3900만달러(1613억원) 대비 35.6% 증가했으며, 이는 중국 성형시장이 성장하면서 중국으로 수출이 급증(39.7%)한데 따른 것이다. 또한 치과용 임플란트도 지난해 2억300만달러(2296억원)로 전년 1억6700만달러(1938억원) 대비 21.6% 증가했으며, 수출 상위 30개 국가 중 러시아(53%), 중국(14%)으로 수출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압박용 밴드'와 같은 1등급 의료기기 수출은 2016년 2억8000만달러(3249억원)에서 지난해 2억3000만달러(2601억원)로 감소한 반면 '인공엉덩이관절' 등 기술력이 요구되는 고부가가치인 4등급 제품은 2016년 2억3000만달러(2669억원), 지난해 2억8000만달러(3166억원)로 수출이 증가하는 추세다. 국가별로는 미국 5억1200만달러(5조7856억원), 중국 5억900만달러(5조7517억원), 독일 2억3800만달러(2조6894억원) 순이었으며, 수출 상위 15개 국가 중 2016년 대비 수출 증가율이 큰 국가로는 인도네시아(41.8%), 러시아(30.2%), 인도(28.4%)였다. 업체별로는 한국지이초음파 2억7000만달러(3053억원), 삼성메디슨 2억2000만달러(2488억원), 에스디 1억3000만달러(1470억원) 순으로 수출이 많았으며, 상위 10개사가 전체 수출의 35.4%(11억2000만달러, 1조2665억원)를 차지했다. 식약처는 "국내 의료기기 생산실적 자료를 통해 의료기기 안전관리와 산업 발전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 등 첨단 기술이 접목된 의료기기 등 우수한 의료기기가 생산·수출될 수 있도록 기술·제도적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2018-04-16 09:39:42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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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10곳 중 2곳만 환자안전사고 발생사실 보고환자안전법 시행 이후 환자안전사고 발생 사실을 관련 기관에 보고한 의료기관은 10곳 중 2곳에 불과했다. 16일 보건복지부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바른미래당 간사인 최도자 의원에게 제출한 '환자안전활동 실태조사 보고서'를 보면 2016년 12월부터 지난해 1월까지 상급종합병원, 종합병원, 200병상 이상 병원급 등 207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최근 1년간 환자안전사고가 있었다고 답한 의료기관 188곳 중 환자안전법 시행 이후 사고 발생 사실을 의료기관평가인증원에 보고한 기관은 16.5%에 불과했다. 환자안전사고 발생 사실을 보고했다는 응답 비율을 병원소재 지역별로 보면 인천·경기가 29.4%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서울 22.7%, 부산·울산·경남 13.1%, 대구·경북 12.2%, 강원 8.6%, 대전·충청 8.4%, 광주·전라 5.1% 순이었다. 병원 유형별로는 상급종합병원이 50%로 환자안전사고 발생 사실을 보고했다는 응답 비율이 가장 높았고, 종합병원과 병원·요양병원은 각각 25%, 9.8%였다. 2016년 7월 29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환자안전법에는 '환자안전사고를 발생시켰거나 발생한 사실을 알게 된 보건의료인이나 환자 등은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그 사실을 보고할 수 있다'고 돼 있고 현재 해당 업무는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위탁받아 처리하고 있다. 환자안전사고 발생 사실을 보고하지 않은 이유로는 '환자안전사고 보고가 의무사항이 아니라서'가 36.1%로 가장 많았고, '환자안전사고 발생률이 낮아서' 24.7%, '환자안전 전담부서 또는 전담인력이 없어서' 13.6%, '환자안전사고 관리 업무(지침, 세부규정)가 없어서' 12% 등의 순으로 뒤를 이었다. 지난해 1월 기준 최근 1년 이내 의료기관 이용 경험이 있는 만 20세 이상 남녀 103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환자 및 보호자 조사에서는 응답자의 94.1%가 환자안전법에 대해 '들어본 적 없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환자안전법에 대해 들어본 적 있다고 답한 사람 가운데서도 환자안전법에 대해 '알고 있다'고 답한 사람은 3.9% 밖에 되지 않았다. 환자와 보호자가 생각하는 의료기관 내 환자안전사고 발생 원인으로는 '의료인의 부주의'가 39.3%로 가장 많았다. 다음은 '의료인과 환자간 소통 부족'(16.9%), '의료인의 숙련도 부족'(11.1%), '원활하지 않은 의료인간 환자 정보 공유'(8.2%) 등의 순이었다. 환자와 보호자의 우리나라 의료기관의 환자안전 관리 수준에 대한 응답은 '낮다' 38.2%, '높다' 54.4%로 '높다'는 의견이 더 많았다. 최 의원은 "환자안전사고 발생 보고가 잘 이뤄지고, 환자안전법 인식도를 높이기 위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2018-04-16 09:37:40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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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셀 이뮨셀-엘씨 임상결과, EASL 최우수 발표녹십자셀(대표 이득주)은 유럽간학회(EASL) 국제학술대회(The International Liver Congress, ILC 2018)에서 이뮨셀-엘씨의 간암 5년 생존율 데이터를 보고했다고 16일 밝혔다. 회사 측은 서울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이정훈 교수가 유럽간학회의 국제학술대회(ILC 2018)에서 '이뮨셀-엘씨' 3상 임상시험의 5년 추적관찰 결과를 발표했고, 최우수 발표(Best of ILC 2018) 중 하나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설명했다. 유럽간학회 국제학술대회는 매년 개최되는 유럽간학회의 주요 행사로 소화기학, 외과학, 세포생물학, 장기이식 등 광범위한 분야의 전세계 의학 전문가들이 모여 최신 연구자료를 공유하는 국제행사로 올해는 4월 11일부터 15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됐다. 이정훈 교수는 "2015년 가스트로엔테롤로지(Gastroenterology) 논문 발표 당시에도 간암에 대한 면역세포치료제의 효과를 입증한 세계 최초의 연구이자, 간암 재발을 줄이는 유일한 확증된 치료법으로 소개됐다. 추적관찰 임상시험을 통해 면역세포 치료제가 간암 환자에게 장기적으로 재발률과 생존율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재확인했다"고 전했다. 그는 이번 최우수 발표(Best of ILC 208) 선정이 면역세포치료제에 대한 관심과 임상시험 결과를 반영한 뜻 깊은 자리였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뮨셀-엘씨의 간암 3상 임상시험은 230명의 간암 환자에게 절제술 시행 후 이뮨셀-엘씨를 16회 투여한 시험군과 투여하지 않은 대조군으로 나눠 평균 38개월의 추적관찰기간 이후 재발률 37% 감소, 사망률 79% 감소된 결과를 2015년 5월 세계적인 소화기학 학술지 가스트로엔테롤로지(Gastroenterology)에 논문 발표된 바 있다. 이후 추적관찰 임상시험을 통해 평균 68.5개월의 추적관찰기간이 지난 후 무병생존율(암이 재발하지 않고 생존하는 환자의 비율)은 대조군 33.1%, 치료군 44.8%로 35.8% 증가한 것을 확인했다. 또한 총생존율에서도 대조군 85.3%, 치료군 97.1%로 13.8% 증가하였음을 유럽간학회 국제학술대회(ILC 2018)에서 발표했다. 면역항암제 이뮨셀-엘씨는 환자 자신의 혈액을 원료로 만드는 환자 개인별 맞춤항암제로, 특수한 배양과정을 통해 항암기능이 극대화된 강력한 면역세포로 제조해 환자에게 투여하는 항암제이다. 이득주 GC녹십자셀 대표는 "전세계 많은 전문가들이 모인 자리에서 이뮨셀-엘씨가 소개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추적관찰 임상시험 결과는 향후 논문을 통해 공식 발표될 것으로 기대하며, 현재는 국내 시장의 성장을 발판으로 해외 진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GC녹십자셀은 글로벌 세포치료제 시장의 마켓 리더로 도약하기 위한 연구개발 및 사업 전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2018-04-16 09:27:28이탁순 -
젬백스, 전립선비대증치료제 후보 국제학술지 게재젬백스앤카엘(대표 송형곤)은 지난 6일 국제학술지 BJUI (British Journal of Urology International)에 '양성 전립선비대증 환자에서 GV1001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무작위 배정, 위약대조, 단일눈가림, 평행설계, 다기관 2상 임상시험'의 연구결과에 대한 논문이 온라인 게재됐다고 16일 밝혔다. BJUI는 비뇨기과학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최고의 권위를 인정받는 국제 학술지이며, 본 연구 결과는 지난해 아시아태평양전립선학회 (APPS: Asia-Pacific Prostate Society), 올해 대한전립선학회와 유럽비뇨기과학회 (EAU: European Association of Urology)에 발표된 바 있다. 발표 논문에 따르면 총 161명의 양성전립선비대증 환자를 대상으로 GV1001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했고, 그 결과 GV1001을 투여한 군에서 위약을 투여한 대조군에 비해 국제전립선증상점수 (IPSS: International Prostate Symptom Score)와 전립선 용적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감소했다. 특히 GV1001 투여한 군에서 임상적으로 유의한 부작용 및 이상반응은 확인 되지 않았다. 연구책임자인 동국대 경주병원 비뇨의학과 이경섭 교수는 "GV1001 투여군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국제전립선증상점수의 감소와 전립선용적의 감소를 보인 것도 의미가 있지만 국제발기능점수(IIEF: International Index of Erectile Function)에서 두 군 사이에서 차이가 없는 것도 임상적으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에 향후 국내 임상은 물론 글로벌 임상을 통한 전립선비대증 신약으로 개발할 수 있는 충분한 근거 및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송형곤 대표는 "젬백스앤카엘과 같은 신약개발기업의 기술력과 미래 가치는 여러 학술대회를 통해 발표되는 약물의 효과에 대한 연구와 SCI급 학술지에 게재되는 논문에 의해 평가되어야 한다"며 "이번에 발표된 논문은 이미 국내외 학술대회에서 발표돼 주목을 받았고, 최종적인 논문으로 BJUl에 게재된 것"이라고 설명했다.2018-04-16 09:20:46이탁순 -
휴메딕스, PDRN 주사제 2종 품목허가 취득휴메딕스(대표 정구완)가 PDRN 주사제 리비탈렉스와 리비탈렉스 프리필드 2종의 품목 허가를 취득했다고 16일 밝혔다. PDRN(Polydeoxyribonucleotide sodium, 이하 PDRN)은 연어 정소에서 분리된 DNA 분절체다. 세포 재생 효과로 재생 의학 및 미용 시술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다. 러시아 청정 지역 연어에서 추출한 PDRN을 원료로 휴메딕스 자체 바이오 고분자 응용 기술을 통해 피부 이식 상처 치료 및 조직 수복용 주사제 리비탈렉스와 리비탈렉스 프리필드가 개발됐다. 두 제품은 바이알과 프리필드 시린지 2가지 타입으로 출시되며 시술자 편의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다. 정구완 휴메딕스 대표는 "리비탈렉스는 중장기 성장을 이끌 중요한 제품이다. 주원료인 PDRN이 재생 의학뿐만 아니라 미용 분야에서도 활용 가치가 높이 평가되고 있다"며 관절염 주사제를 비롯해 화장품, 미용 의료기기 등 에스테틱 분야로 확대할 방침을 밝혔다.2018-04-16 09:08:51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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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본, 희귀유전자 진단지원·미진단 질환 프로그램 시행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본부장 정은경, 원장 박도준)은 정확한 병명을 알 수 없어 치료가 어려웠던 미진단 희귀질환자의 진단을 지원하고, 진단 후 산정특례 적용 등 의료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하는 '희귀질환 진단지원사업'을 시행한다. 희귀질환은 약 80% 정도가 유전질환으로 알려져 있으며, 특성상 질환정보와 전문가가 부족하고, 임상적 양상이 복잡해 진단이 어려운 경우가 많아, 확진까지 평균 7.6년이 소요된다고 보고된 바 있다. 또한 미진단 희귀질환의 경우 현재의 의료 기술의 한계로 인해 60~70% 정도는 여전히 미진단으로 남아 지속적인 추가 연구가 필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희귀질환은 유전자 진단이 가능한 경우에도 비용 부담으로 진단을 포기해 적시에 치료를 받지 못하고 중증질환으로 발전하거나, 진단 자체가 어려운 극희귀질환, 상세불명 희귀질환의 경우에는 산정특례 적용 등 의료서비스 체계 진입이 불가능해 치료 기회를 얻기 어렵다는 문제점이 있었다. 이에 질병관리본부는 서울대학교병원과 함께 '희귀질환 유전자진단지원'과 '미진단 질환 프로그램'으로 이뤄진 '희귀질환 진단지원사업'을 실시한다. '희귀질환 유전자진단지원'에서는 현재 요양급여본인부담금 산정특례가 적용되고 있는 51개 극희귀질환의 확진을 위해 필요한 유전자 검사를 지원한다. '미진단 질환 프로그램'에서는 임상정보나 유전자와 임상검사 결과로도 그 원인이나 질환명을 알 수 없는 경우, 환자를 프로그램에 등록해 추가 검사, 가족 Trio 검사 등을 통해 진단하고 적절한 치료 방법을 제시한다. 가족 Trio 검사는 환자와 부모에 대한 가계를 기반으로 하는 검사법으로 개별 환자만을 대상으로 한 분석결과에 비해 진단 정확도가 높다. 만일 '미진단 질환 프로그램'에서도 현재의 의료 지식수준으로 진단이 어려운 경우에는 임상데이터와 유전체 데이터 등을 모아 향후 질병의 원인을 파악하고 치료법을 개발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희귀질환 진단지원사업' 지원을 원하는 경우 다음의 적합한 절차를 따라 신청해 안내받을 수 있다. '희귀질환 유전자진단지원'은 질병관리본부에서 승인된 의뢰기관에 한해 의뢰 가능하고, 의뢰기관은 유전자 분석 후 그 결과와 임상 정보 등을 종합해 작성된 질환 진단분석 보고서를 받아 희귀질환 진단에 활용할 수 있다. 만일 유전자 검사결과와 임상정보 검토 후 미진단 또는 상세불명질환으로 판단되는 경우에는 미진단 질환 프로그램으로 연계된다. 희귀질환 유전자진단 의뢰가 가능한 기관의 정보는 '희귀질환 헬프라인(http://helpline.nih.go.kr)'을 통해 살펴볼 수 있다. '미진단 프로그램'은 의료진이나 일반 환자 모두 의뢰 가능하고, 서울대병원 진료협력센터(02-2072-0015)를 통해 의뢰할 수 있으며, 의뢰된 건은 다양한 분야의 임상 자문위원들의 검토와 입원, 외래진료 등을 통한 재평가 과정을 거쳐 진단 과정이 이뤄진다. 진단될 경우에는 극희귀질환 산정특례 등록을 할 수 있도록 하고, 미진단될 경우에는 상세불명 희귀질환 산정특례에 등록 후, 임상 연구와 국제 희귀질환 협력 연구 등으로 연계된다. 안윤진 희귀질환과장은 "희귀질환 진단지원사업은 희귀질환자들이 진단을 위해 투자하는 시간과 의료비용을 감소시킬 수 있다"면서 "특히 질병조차 알 수 없었던 희귀질환자의 경우 미진단 질환 프로그램을 통해 의료체계로 편입돼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2018-04-16 09:01:55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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