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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도 안전관리책임자 교육…31일까지 신청접수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원장 구본기)은 오는 2월 8일부터 9일까지 서울 삼성역 섬유센터 컨퍼런스홀에서 의약품 제조·입업체 종사자를 대상으로 2018년도 제1차 안전관리책임자 교육을 실시한다. 안전관리책임자란 신약 등의 재심사, 의약품의 재평가, 부작용 보고 등 시판 후 안전관리업무를 실시하는 의약사 또는 한약사를 말한다. 의약품 등의 안전에 관한 규칙에 따라 안전관리책임자는 2년 마다 16시간의 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하며, 2016년 10월 11일 이후 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안전관리책임자는 반드시 오는 10월 10일까지 교육을 수료해야 한다. 이번 교육은 2018년 첫 번째 안전관리책임자 교육으로 ▲의약품 위해성 관리 계획 이해 ▲시판 후 안전관리제도의 이해 ▲부작용의 분류와 기전 ▲ 제약회사 국내 부작용 보고 실무 등 안전관리책임자 뿐만 아니라 의약품 안전관리 실무 담당자들의 업무능력향상에도 도움이 되는 주제로 구성됐다. 또한 올해부터 적용되는 의약품이상사례보고시스템(KAERS) 기능 개선 관련 주요 내용도 소개할 예정이다. 교육신청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안전관리책임자 교육 홈페이지(http://pvtraining.drugsafe.or.kr) 회원가입 후 오는 31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2018-01-22 10:18:46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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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B 표적항암제 리보세라닙 안전성 확보국내 바이오기업 HLB(회장 진양곤)가 개발 중인 간암치료제 리보세라닙(아파티닙)이 간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임상 결과, 유의한 효과를 보여 관심이 모아진다. HLB는 지난 2년간 중국 천진의대병원 연구자임상에서 진행된 임상결과, 세계 간암 치료제 시장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약품으로 꼽히는 바이엘의 스티바가 임상 3상 시험 결과치보다 높은 치료 효과와 낮은 부작용 결과를 보였다고 22일 밝혔다. 윤병학 HLB 연구개발본부장은 "이번 연구자임상(임상2상) 피험자는 22명으로 소규모 임상 시험이고 환자 범주가 1차 환자까지 포함된 광범위한 임상실험이긴 하지만 간암치료제로서의 리보세라닙의 가능성과 치료효과가 확인됐다"고 평가했다. 리보세라닙을 2차 치료제로 사용한 경우 위암 표준치료제인 '시람자'(Cyramza, Ramucirumab) 보다 약 2배정도로 환자의 생존기간이 연장되었다는 지난달 학술지 논문의 발표와 함께 다양한 암종에 대한 리보세라닙의 적응증 확대 가능성을 크게 높인 것으로 관측된다. 중국의 천진의대 암센터 병원에 따르면, 현재 간암 표준치료제인 넥사바(소라페닙)에 저항성이 있거나, 고가의 소라페닙을 선택할 수 없는 진행성 간암 환자 22명에게 리보세라닙을 투약한 임상시험 결과, 리보세라닙은 부분반응(PR) 40.09%, 안정병변(SD) 40.09%, 전체 80.18%의 환자에게서 치료효과를 보였다. 특히 주목되는 것은 임상시험 환자의 절반을 대상으로 확인한 무진행 생존기간 중간값(mPFS)이 11.4개월 이상으로 나타났다. 이번 임상결과에서 주목 받는 것은 리보세라닙의 탁월한 효능과 함께, 리보세라닙의 최대 강점으로 꼽히는 낮은 부작용 결과치가 재확인 된 것이다. 임상 환자들에게서 부작용이 거의 나타나지 않았으나 일부 나타난 부작용은 고혈압(27.3%), HFSR (13.6%). 설사(77.3%)와 같이 치료 가능한 부작용들이었다. 지난해 9월 요코하마에서 개최된 국제 폐암학회에서, 비소세포폐암등의 환자에게 리보세라닙을 병용 투여한 결과 생존기간이 뚜렷하게 연장되었다는 등의 임상 결과가 발표된 바 있다. 지난달에는 위암 표준치료제로 시판 3년만에 매출 1조원을 넘어선 시람자보다 리보세라닙이 우월한 효능을 보였다는 임상 결과가 발표되는 등 단일 요법으로서의 적응증 확대는 물론 병용요법에서 리보세라닙의 기대감이 지속적으로 커지고 있다. 진양곤 HLB 회장은 “현재 진행 중인 글로벌 3상의 관건인 ‘인종간 효능의 차이가 없다’는 사실이 밝혀진 바 있어 임상 성공가능성을 크게 높였다. 중국에서 위암치료제로 3년째 큰 부작용 사례 없이 매출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시장성도 확인된 바 있다. 위암, 폐암, 간암 등 여러 적응증에 대해 단일요법과 병용요법에 효능을 나타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리보세라닙은 에이치엘비 미국 자회사인 LSK바이오파마가 개발 중인 글로벌 3상 표적항암제로 최근 국제보건기구의 표준의학명을 적용, 기존의 아파티닙에서 리보세라닙으로 국제일반명(INN; International Nonproprietary Name)을 공식 변경한 바 있다.2018-01-22 09:42:07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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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약품, 개발중 신약후보 JP모건컨퍼런스서 어필제일약품(대표 성석제)은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제36회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 자체 개발해 임상 2상 진행 중인 'JPI-289' 뇌졸중 치료제, 임상 1상 진행 중인 'JPI-547' 항암제, 비임상시험 진행 중인 'JP-2266' 당뇨 치료제의 기술이전을 목표로 글로벌 제약사 10여개사와 미팅을 했다고 22일 밝혔다. JPI-289 뇌졸중 치료제는 지금까지 임상시험에서 실패한 다른 뇌졸중 치료제들과는 달리 PARP-1 (Poly ADP-ribose polymerase) 저해라는 명확한 작용기전을 가지며, 미국 FDA에 의해 승인된 유일한 치료제인 혈전용해제 t-PA 또는 의료기구를 이용한 혈전절제술(thrombectomy)에 의해 혈전이 제거되면서 발생되는 재관류에 의한 뇌세포 손상을 막아줄 뿐만 아니라 뇌졸중과 관련된 여러 요인을 동시에 저해하기 때문에 높은 치료효과가 기대된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원숭이 동물모델 시험 결과 세계 최고의 효능을 확인했으며, 실제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임상 2상 시험에서도 임상적 효과(Clinical Proof of Concept)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물질로서 현재 진행 중인 임상 2A상에서 뇌졸중 환자들을 대상으로 투약한 결과 경쟁 약물 대비 고용량에서도 매우 안전한 것으로 알려져 글로벌 제약사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2013년부터 (재)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의 지원을 받아 원숭이 동물모델 효력시험, 임상 1상을 완료하고, (재)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 과제로 재선정되어 정부 연구비를 지원받아 전기 임상 2상을 수행 중이다. 또한 제일약품과 항암사업단(단장 박영환)이 보건복지부 지원을 받아 공동개발 중인 표적항암제 후보물질 JPI-547 항암제는 암세포의 DNA 손상을 복구하는 효소인 'PARP'와 'TANKYRASE'를 동시에 억제하는 세계 최초의 항암물질로 주목받고 있다. JPI-547 항암제는 앞선 비임상 시험에서 탁월한 안전성 및 약효를 보여주었고 현재는 식약처로부터 국내 임상 시험 승인을 받고 'JPI-547' 항암제의 권장 사용량 결정, 안전성 및 내약성 검토, 약동력/약력학적 특성 등의 확인을 위한 임상 1상 시험을 진행 중에 있다. 향후 임상시험을 통해 비임상시험에서 보여준 우수한 안전성과 효능을 극대화하여 대장암을 시작으로 폐암, 유방암 등의 표적항암제 시장 니즈를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물질이다. 또, SGLT1/2 이중저해 기전의 당뇨 치료제 후보물질인 'JP-2266'은 설치류 동물모델 시험 결과 식후혈당을 획기적으로 낮추는 효과가 확인돼 보건복지부 첨단의료기술개발 과제로 선정된 후 비임상시험을 진행 중에 있다. JP-2266은 기존 인슐린 주사제의 저혈당 위험과 주사투약의 불편함을 개선할 수 있는 경구용 약물의 개발이라는 메디컬 언맷 니즈(medical unmet needs)를 충족해 제1형 당뇨병 환자의 인슐린 주사제 사용량을 줄이거나 제2형 당뇨병 환자의 인슐린 주사제 사용을 대체할 수 있는 약물로서 기대되고 있다. 김정민 제일약품 연구소장은 "세계 최대 바이오 투자 행사인 JP모건에서 글로벌 제약사 관계자들과 직접 만나 'JPI-289, JPI-547, JP-2266'을 소개하고 피드백을 전달받는 좋은 기회였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현재 각각 진행 중인 임상 2상, 임상 1상, 비임상시험이 성공할 경우 각각 글로벌 제약사로의 기술이전 가능성이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고 덧붙였다.2018-01-22 09:34:07이탁순 -
신라젠, 프랑스 ABL과 'JX-970' 임상약물 제조 협약신라젠(대표 문은상)은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소재 ABL Europe과 차세대 항암 바이러스 치료제 'JX-970'의 임상시험용 약물 제조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협약에 따르면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업체(CMO)인 ABL Europe은 신규 항암 바이러스인 'JX-970'의 제조 및 품질관리 전반을 신라젠측에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앞서 ABL Europe은 간암 임상 3상 중인 'JX-594'(펙사벡)의 임상시험용 약물의 생산 공정을 진행 중이며, 임상시험 허가를 획득한 전세계 16개국에 대한 약물 공급을 맡고 있다. JX-970은 웨스턴리저브(Western Reserve) 백시니아 바이러스 균주 기반의 유전자 재조합으로 만들어진 항암 바이러스이다. TK(티미딘 키나제) 효소와 VGF(백시니아 성장인자)를 제거함에 따라 종양을 선택적으로 살상하는 작용기전과 면역유도물질인 GM-CSF(과립구 대식세포 콜로니 자극 인자)를 삽입해 면역반응을 일으키는 작용기전을 갖고 있다. 특히 신라젠은 'JX-970'의 전세계 판매에 대한 독점 권한을 갖고 있으며, 향후 임상시험 과정을 통해 확보한 데이터에 기반해 추가적인 특허를 등록하여 권리보호를 실행할 계획이다. ABL Europe의 패트릭 마이유(Patrick Mahieux) 대표는 "우리는 신라젠 항암 바이러스에 대한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으며, 차세대 항암 바이러스 제조에 대한 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최종 목표는 안전하게 환자의 수요에 맞게 공급해주는 일이며, 20년 넘게 바이러스 생산을 연구한 만큼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신라젠 바이오의 조지 로스(Georg Roth) 박사는 "ABL Europe과 함께 차세대 성장동력의 기틀을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며 "ABL Europe은 바이러스 생산에 전문성을 갖고 있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한편 JX-970은 내년 상반기 다양한 고형암 대상 임상시험 진입을 목표로 지난해 3월부터 캐나다 오타와 병원 연구소(Ottawa Hospital Research Institute)에서 임상시험을 위한 초기공정 단계를 개시했다.2018-01-22 09:27:49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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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위, 반부패 국민의견 수렴…곧 5개년 계획 수립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박은정, 이하 국민권익위)는 올해부터 새 정부가 추진하는 5개년 반부패 종합대책 수립에 국민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다음달 14일까지 '국민신문고 국민생각함' 등 온·오프라인에서 반부패 업무, 공공·민간부문 부패취약분야 개선 과제에 대한 국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다고 22일 밝혔다. 국민은 누구나 국민생각함에 공공·민간 부문의 부패 취약분야 개선, 부패·공익신고 활성화 방안, 반부패경영시스템 정착 방안, 공직자·학생들에 대한 청렴교육 방안 등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자유롭게 올릴 수 있다. 권익위는 국민의견 수렴을 활성화하기 위해 정책고객 70만여명을 대상으로 설문참여를 요청하고, 국민생각함에 시의성·현실성 높은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국민에게는 소정의 모바일 상품권(기프티콘 등)을 경품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오프라인 상에서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시·도교육청, 공기업 등 행정현장의 목소리는 물론, 대한상의·중소기업중앙회 등 경제계, 시민사회 단체와 언론·학계 전문가 등 각계의 다양한 의견수렴을 폭넓게 실시할 예정이다. 국민, 공직자, 경제계, 시민사회, 언론& 8228;학계 등이 제시한 의견은 심도 있는 검토를 거쳐 종합적 반부패대책에 반영되고 올해 3월에 출범 예정인 청렴사회민관협의회와 대통령 주재 반부패정책협의회의 논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 후 국민과 언론에 공개될 예정이다. 권익위는 국민 참여로 수립된 반부패 종합대책의 이행을 위해 주관부처를 지정하고 반부패정책협의회에서 주기적으로 이행상황을 점검·보완하는 등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이행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박은정 위원장은 "국민이 주인이 되는 정부를 실현하기 위해 국민권익위가 앞장서 반부패대책 수립·집행·평가 등 전 과정에 국민이 실질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며 "이번 의견수렴에 많은 국민이 참여해 반부패 분야에 대한 건설적인 아이디어와 따뜻한 조언을 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2018-01-22 09:19:33이혜경 -
대구 남구약 "직능 침탈시도 약사법 개정으로 막아야"대구 남구약사회(회장 윤애란)는 19일 호텔더팔래스 2층 다이아몬드홀에서 37차 정기총회를 열고 약사회 현안 해결에 회세를 집중하기로 했다. 윤애란 회장은 "지난해 우리 약사회는 어느때 보다 힘든 한해를 보냈다. 화상투약기 문제가 수면 아래로 내려가자마자 논란이 된 편의점약 품목 확대는 거대 유통자본에 의해 무자격자가 의약품을 판매해 국민의 건강을 지켜야할 의약품을 대기업의 이윤창출의 도구로 전락시키고 나아가 약사의 본분과 자긍심을 무너뜨리고 있다"고 강조했다. 윤 회장은 이어 "수의사의 동물약 처방전 발행 기피와 한약사들의 일반약 판매 등 약사직능을 침탈하려는 시도가 많지만, 국민건강을 위해 의약품의 전문가로서 약사의 사회적 역할을 다 하고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하는 노력과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통한 약사법 개정만이 그 해결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구약사회는 회무 및 감사보고와 2017년도 세입액 3200만원 중 923만원을 차기 이월금으로 두고 집행된 일반회계 결산안과 1500만원의 특별회계 결산안을 원안대로 승인하고 2018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안 3123만원을 원안대로 확정했다. 구약사회는 대내외 유공인사들에 대한 시상과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임병헌 구청장에게 전달했다. 행사에는 이한길 대구시약회장, 회장단, 상임이사, 구·군 분회장, 임병헌 남구청장, 곽상도 국회의원, 서석만 남구의회의장과 이상희 보건소장, 강태희 건강보험공단대구남부지사장, 조혜령 대가대약대총동창회장, 백서기 대구경북의약품유통협회장, 이상헌 대경제약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총회 수상자] ▲대구시약회장 표창 : 정재훈(청마약국) ▲분회장 감사패 : 정수영(남구보건소), 성석찬(남부경찰서), 이찬희(지오팜), 하정대(경동사), 김인선(동국제약), 배홍옥(유한양행) ▲분회장 표창패 : 김남숙(대구약국), 조선민(용각약국), 권지영(조은약국)2018-01-21 20:19:49강신국 -
송파구약 "다가오는 30년도 주민 건강 지킴이로"송파구약사회가 창립 30주년을 맞아 다가오는 30년도 회원 약사들이 지역 주민들의 건강 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갈 수 있도록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서울 송파구약사회(회장 박승현)는 21일 롯데호텔월드에서 '창립 30주년 정기총회 및 회원의날'을 열고 2017년도 감사보고 및 세입세출 결산과 올해 사업 계획과 세입세출 예산안을 확정했다. 박승현 회장은 "올해 연말 새로운 약사회장을 뽑아야 한다. 남은 1년을 잘 지켜봐야 한다"며 "안전상비약 확대와 관련 대약은 자해소동으로 맞섰지만 협상과 협의가 현시대에 맞는 것이다. 겔포스와 스멕타와 같은 의약품이 약국 밖으로 나가는 것은 안될 일'이라고 강조했다. 박 회장은 "송파구약사회는 지난 30년간 어느 약사회에도 뒤지지 않는 약사회로 전문가 집단으로 노력해 왔다"며 "지난 30년 못지않게 더 희망찬 미래를 위해 송파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버팀목으로 함께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어렵겠지만 우리 회원들은 모든 게 내 약국과 직결된다는 생각을 갖고 참여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면서 "회원님들께서 힘을 실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상민 총회의장도 "지난해는 어느 때보다 다사다난했다"면서 "약사사회 내부적으로는 허점이, 외부적으로는 편의점약, 마약류통합시스템 등 약사직능을 위협하는 일들이 많았다. 올해도 이런 난제는 계속 될 듯 하다"고 말했다. 이 총회의장은 "스스로 조금 더 움직이고 희생해야 할 시기"라며 "서로 서로 손잡고 같은 방향을 걸어가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어진 본회의에서 구약사회는 지난해 결산액 1억7548만1369원, 올해 예산안액 2억2887만2561원을 확정했다. 분회는 2008년 이후 10년째 분회비를 동결 처리했다고 밝혔다. 지부 및 대한약사회 건의사항으로는 AI 충격적 진화에 따른 대체가능 직업군에 약사가 있는만큼, 중장기적 접근을 위해 대한약사회 차원의 특별기구를 설치해 대응해 줄 것을 요구했다. 더불어 약사법 제21조 2항에 대한 구체적인 사유를 시행령과 규칙으로 제정해 줄 것과 의약품 등 제조관리자 약사 의무고용 폐지에 대한 대한약사회의 대처방안과 원상회복이 되도록 해줄것도 요청했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를 축하하기 위해 내·외빈으로 서울시약사회 김종환 회장, 자유한국당 박인숙 의원,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 박춘희 송파구청장, 송파구의회 안성화 의장, 송파구 안종익 경찰서장, 송파구보건소 김인국 소장, 송파구약사회 이규진, 조남주, 전영구, 진희억 자문위원, 이상민 총회의장 등이 참석했다. [정기총회 수상자] ◆서울시약사회장 표창패=유태혁(학술정보통신이사), 안지희(풍납반장) ◆송파구약사회장 송연 공로패=백철웅, 황호근 ◆송파구약사회장 창립30주년 기념패=김덕영(시온약국), 전미숙(새독일약국), 박영순(예사랑약국), 황효주(상일약국), 김태윤(남매약국), 김정수(성조약국), 강미애(지용약국) ◆송파구약사회장 표창장=허은영(타워약국), 유경미(청호봄약국), 정재선(건강약국), 박명희(한미약품), 정수원(아산병원 약무팀) ◆송파구약사회장 감사패=정원우(백제약품), 홍대업(약사공론) ◆송파구청장 감사패=윤희정(다사랑약국), 김강미(여약사위원)2018-01-21 17:21:32김지은 -
기피시설 인근지역 재개발 등 용적률 완화법 추진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승희 의원(자유한국당& 8228;양천갑 당협위원장)은 19일 공항, 발전소, 폐기물처리시설 등의 기피시설 인접지역에서 정비사업 시행 시 용적률을 완화해 정할 수 있도록 하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에 따르면 현재 정부는 공항, 발전소, 폐기물처리시설, 화장시설 등 기피시설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을 위해 공공요금 지원, 지역 기업의 우대 등 각종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간접적 지원만으로는 각종 기피시설로부터 야기되는 소음, 악취 등 환경적 영향으로 인해 주변지가 및 주택가격의 하락 등을 보상하는 데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다. 또 기피시설 설치로 인한 주민갈등을 근본적으로 해소하기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어서 보다 직접적이고 실질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제기돼 왔다. 김 의원은 이를 개선하기 위해 발전소주변지역, 소음대책지역, 폐기물처리시설 주변영향지역, 주택재개발& 8231;재건축 등 정비 사업이 이루어질 경우 지자체 조례로 용적률을 완화해 정할 수 있도록 해 기피시설 인근 주민에게 보다 실질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법률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 개정안이 통과되면 김 의원이 당협위원장을 맡고 있는 양천구의 경우, 발전소주변지역, 공항소음대책지역, 폐기물처리시설 주변영향지역에 해당하는 전역 대부분이 용적률 완화가 가능한 지역에 포함된다. 김 의원은 "기피시설 인근 주민들은 금전적 피해와 주민갈등에 시달려왔으나 정부차원의 지원은 충분하지 못한 수준에 머물러 있다"며, "용적률 완화 혜택을 통해 보다 직접적이고 실질적인 인센티브가 제공되기를 기대한다"고 입법취지를 밝혔다.2018-01-21 10:13:49최은택 -
부천시약 "상비약·약사회 이슈, 끝까지 싸우겠다"경기 부천시약사회가 편의점 판매의약품 확대, 대한약사회의 '가계약 1억원 금품수수 및 연수교육비 2850만원 회계조작 사태' 등 현안에 대해 적극 대처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부천시약사회(회장 이광민)는 20일 부천시청에서 제52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8년도 신규 사업계획, 예산안 등을 확정했다. 시약은 이날 편의점 의약품 품목조정에 대한 반대 의사를 명확히 했다. 이광민 회장은 "편의점 종업원에 의해 판매되는 의약품은 취약시간대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없다. 부천시는 경기도약사회와 함께 심야 공공약국 운영,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 등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내놓고 있다"고 말했다. 또 총회에 참석한 최광훈 경기도약사회장은 "최근 약사사회를 위협하고 있는 악법과 규제들을 막아내기 위한 투쟁에도 총력을 다하겠다. 편의점 상비약 품목 확대를 획책하고 있는 복지부의 의도를 분쇄하고 상비약 제도 자체를 철폐하기 위한 노력을 경주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시약은 조찬휘 약사회의 배임수재 및 횡령 혐의에 대한 비판도 잊지 않았다. 분회는 지난해 '조찬휘 대한약사회장, 자진사퇴 촉구 서명'이라는 글을 통회 조 회장의 사퇴를 촉구한바 있다. 이광민 회장은 "약사회는 아직까지도 국민과 회원의 뜻에 반하는 행동으로 일관하고 있으며 책임을 회피하려고만 한다. 올해는 대한약사회 선거 치뤄지는 해다. 우리 회원들이 적극 나서 올바른 리더를 뽀아야 한다"고 말했다. [수상자명단] ◆부천시약사회 정기총회 대상 동남온누리약국 김옥주 ◆근속공로패 한아름약국 원용한, 바른손약국 김유곤, 샘터약국 박지영 ◆경기도약사회 표창 김약국 김창수, 온누리성모약국 한미화 ◆부천시장 표창 그린메디약국 서현주, 최선자 ◆경기도의회의장 표창 부천중동약국 류재기, 일등약국 김숙현 ◆부천시의회의장 표창 성수약국 정호석, 원종이화약국 홍은정 ◆모범상 표창 누가약국 김덕희, 고운미소약국 최은정, 은누리현대약국 노재권, 신생약국 신지원, 경기프라자약국 여수현 ◆감사패 광동제약 권성민, 동국제약 박진우2018-01-20 19:47:46어윤호 -
관악구약 "대약 민생 대변 못해…새로운 회장 기대"전웅철 서울 관악구약사회장이 올해에는 약사회를 발전시킬 수 있는 새로운 회장이 선출돼야 한다는데 목소리를 높였다. 서울 관악구약사회(회장 전웅철)는 20일 서울약사신협7층에서 제44회 정기총회를 열고 2017년도 감사보고 및 세입세출 결산과 올해 사업 계획 및 세입세출예산안을 확정했다. 이날 전 회장은 "청와대, 심평원 앞에서 편의점 의약품 판매 확대 반대를 외친 한해를 보냈는데, 대한약사회는 당면한 현안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다"며 "적법한 절차를 거치지 않고 과거 관행으로 정관을 무시해 회장 불신임안이 임시총회에 상정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전 회장은 "불신임안은 부결됐지만 정상적으로 회무가 이뤄지지 않았고, 편의점 의약품 조정 및 확대 건으로 민생을 대변하지도 못했다"며 "올해는 지방선거와 함께 대약 회장을 새로 선출하는 해이다. 구약사회장 임기도 끝난다. 약사회를 발전시키는 새로운 회장이 나오길 기대한다"고 했다. 전 회장은 "올해 편의점 의약품 판매 확대, 한약사 문제, 대체조제활성화, 문재인케어에서 약사의 역할 등 산적한 현안문제가 많다"며 "관악구약사회가 적극 참여해 약국의 역할과 기능을 재정립하는 정책 방안 마련에 동참하겠다"고 강조했다. 윤건섭 총회의장은 "올해 집행부는 수면 아래서 약사들의 자존심을 짓밟고 자괴감을 들게 하는 편의점 의약품 판매 확대 방안을 저지할 수 있도록 협조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윤 총회의장은 "많은 구민들이 휴일지킴이 약국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요일에 의약품 구입을 어려워 하는 것 같다"며 "구청 등과 홍보를 연계해 구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탄력적인 운영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어진 본회의는 총회원 264명중 160명 참석, 12명 위임 등 총 172명으로 성원됐다. 구약사회는 올해 예산안을 지난해보다 1만9806원 감소한 1억1559만4401원으로 확정했다. 지부 및 대한약사회 건의사항으로는 마약류 의약품 관리시스템 문제 개선, 한약사 업무 확대 및 일반약 판매 저지 등의 안건이 나왔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를 축하하기 위해 내·외빈으로 김성식 국민의당 국회의원, 오신환 바른정당 국회의원, 유종필 관악구청장, 김정난 서울시약 부회장 및 관내 보건의료단체장들이 참석했다. [수상자 명단] ◆서울시약사회장 표창장=강정희(호호약국), 위성우(동원약국) ◆관약구약사회장 표창장=이희주(엘림온누리약국), 양순애(늘푸른온누리약국) ◆서울시장 표창장=조은희(서강약국) ◆관악구청장 표창장=김종분(편한M약국) ◆관악구약사회장 감사장=김용일(동아제약), 문재춘(백광의약품), 임경찬(동아제약), 지재경(지오영) ◆모범반=김수영(신사반)2018-01-20 19:36:15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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