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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약물센터, 미향메디와 임신부 금연연구 MOU임산부약물정보센터(이사장 한정열)와 미향메디(대표 김의석)가 임신부 금연 제품개발·연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임산부약물정보센터와 미향메디는 지난달 29일 제일병원 한국마더세이프상담센터에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로써 양 기관은 가임기 성인과 임신부 금연을 위한 제품(아로마 금연파이프 등) 개발·연구 활동과 함께 건강한 임신과 안전한 출산 교육 전개에도 상호협력한다. 통계에 따르면 최근 임신부 흡연율은 10%까지 증가했다. 흡연은 태아 중추신경계 손상뿐 아니라 자폐증을 유발하는 위해 원인이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임신부 흡연에 대한 위해성을 알리고 더불어 청소년 및 가임기 성인들을 위한 금연 지원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한정열 이사장은 "MOU를 계기로 의료인·임산부를 위한 다양한 교육사업과 임산부에게 유해성이 있는 약물·화학물질 연구사업을 더 활발히 진행할 것"이라며 "안전한 금연 보조 제품 개발을 위한 연구가 성과를 내면 임신부와 청소년, 임신을 준비하는 성인들의 금연에 일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임산부약물정보센터는 저출산 극복과 안전 출산을 목적으로 지난 7월 복지부로부터 비영리사단법인 승인을 받았다.2017-12-01 14:15:22이정환 -
H&B스토어 3사, 2017 결산 '이벤트' 동시 돌입올리브영과 왓슨스, 롭스 H&B스토어 3사가 2017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이벤트에 동시 돌입한다. H&B스토어는 12월 1일부터 일주일동안, 길게는 한달 간 한해 결산 할인이벤트나 경품 증정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리브영은 지난 1999년 국내 최초의 헬스앤뷰티 스토어로 출범한 이후 올해 18주년을 기념해 한 달간 릴레이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창립 18주년을 기념하고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세 차례에 걸친 프로모션을 마련, 총 한달 간 이어진다. 1차로 선보이는 '에브리데이 벌스데이(Everyday Birthday)' 행사는 인기제품들이 랜덤으로 구성된 '2018 벌스데이 캔(Birthday Can)'을 증정한다. '2018 벌스데이 캔'은 스킨, 클렌징, 마스크팩, 헤어용품 등 다양한 분야의 인기 제품 정품과 샘플을 랜덤 구성해 구매 고객에게 선사한다. 5만원 이상 구매 시 선착순으로 증정된다. 또한 1차 프로모션이 시작되는 1일 단 하루 동안 3만 원 이상 구매 고객 모두에게 4000 원을 즉시 할인해주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왓슨스는 최대 품목 최대 반값의 '왓슨스 세일 파크 ? 세일'을 실시한다. 왓슨스는 1일부터 7일까지 왓슨스 온·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최대 반값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왓슨스 세일 파크, ? 세일'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에는 메디힐, 마이뷰티다이어리, 듀이트리, 리더스, 키스미 등 고객들에게 사랑 받는 다양한 브랜드 2천여개 상품이 최대 반 값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역대 최대 상품, 최대 할인 이벤트로 진행되는 이번 왓슨스 ?세일에는 '월리를 찾아라' 탄생 30주년을 기념해 왓슨스 X 월리 컬래버레이션 이벤트도 병행한다. 행사기간 동안 왓슨스에서 5만원 이상 구매 시 월리 파우치, 슬리퍼, 안대, 목베개로 구성 된 한정판 월리어드벤처 키트를 선착순으로 고객에게 선물한다. 또한 이달 1일부터 7일까지 왓슨스에서 판매하는 월리를 찾아라 컬래버레이션 상품을 구매하고 왓슨스 홈페이지에 영수증 번호를 등록하면 추첨을 통해 7명에게 하얏트 리젠시 제주 숙박권을 선물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롭스도 '2017 총결산 메가 세일'을 주제로 12월 1일부터 7일까지 일주일 동안 최대 60% 이상 할인된 금액으로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 행사 기간 동안 당일에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쇼킹 딜'도 함께 진행해 매일 다른 3~5가지 품목을 큰 할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해당 제품은 당일 매장 또는 롭스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국 95개 롭스 매장 및 온라인 롭스몰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색조 브랜드 루나, 메이블린, 부르조아, 페리페라, 스틸라 등 다수 브랜드가 최대 50%까지 할인을 진행한다. 기초 브랜드 낫츠, 메디큐브, 닥터지, 센탈리안24, 로벡틴 등도 함께 최대 6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헤어 케어 브랜드 미장센, 미바이무코타, 케라시스도 30% 이상 할인에 동참하며, 메이크업 툴 브랜드 피카소, 잇툴즈도 최대 50% 할인된 금액으로 제품을 만날 수 있다.2017-12-01 12:07:52정혜진 -
미, 중증 약물사용장애 약물보조 치료제 첫 승인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중증 마약성 진통제 사용장애(moderate-to-severe opioid use disorder, OUD) 치료약물을 현지시각 30일자로 첫 승인했다. 이 약물은 월 1회 주사로 치료가 가능한 'Sublocade(성분명 부프레노르핀; buprenorphine)로, 최소 7일 동안 부프노르핀 치료를 안정적으로 시행한 환자에게 사용이 가능하다. 부프레노르핀은 입 안에 녹는 타블렛이나 필름 또는 임플란트로도 투여가 가능하다. 이 약제는 다른 형태의 부프레노르핀 제제에 비해 월 1회 주사의 복약순응도가 높은 회복기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실제로 FDA 자문위원회는 지난달 회의를 열고 이 약제 승인에 의견을 모았다. FDA는 "추후 약물 중독 환자 치료 지원의 일환으로 새로운 중독 치료 옵션 개발 촉진을 위한 지침을 발표 할 계획"이라며 "중독 치료를 위해 기존의 안전하고 효과적인 FDA 승인 요법을 보급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2017-12-01 12:07:52김정주 -
약준모, JTBC에 항의…"조제료 오도말라"약사미래를준비하는모임이 JTBC 뉴스룸에 항의 서한을 제출했다. 약사의 정당한 조제료를 마치 불로소득이나 과잉조제료 등 돈벌이 수단으로 오도했다는 주장이다. 1일 약준모는 "약국 불법 호객행위를 지적하는 것은 좋으나 마치 약사 조제료를 부당한 소득인 마냥 보도한 것은 문제가 있다"고 밝혔다. 이번 논란은 JTBC 뉴스룸이 송파지역 대형종합병원 문전 약국 밀집지에서 발생한 불법 호객행위를 보도하면서 불거졌다. 보도에는 "약국이 (처방)일수가 길수록 더 많이 남긴 한다. 조제료가 더 높게 책정됐다. 한달치가 1만900원이 남는다. 작은 병원들은 장기처방을 하지 않는다"는 내용의 약국 관계자 발언이 포함됐다. 약준모는 해당 보도가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약사 조제료는 처방전을 이중감시해 처방오류를 수정하고 전문조제, 투약지도 등 약국이 제공하는 전문서비스에 대한 정당한 수가인데 마치 편법 돈벌이 수단인 마냥 그려졌다는 것이다. 인슐린 주사제 등의 경우 많은 설명이 요구되는데도 정당한 복약지도료에 미치지 못하는 500원의 조제료가 책정됐고, 간염치료제는 조제료 대비 카드 수수료가 더 많이 나가기도 하는 게 현실이라고 했다. 약준모는 "조제료는 복지부와 의약단체, 학계, 해외사례, 시민단체 등이 합의하고 국가가 책정한다"며 "JTBC 뉴스룸 보도는 전반적으로 약사가 마치 불로소득 내지는 과잉 조제료를 받는 것처럼 비춰져 유감"이라고 밝혔다. 약준모는 "약사가 환자를 단순히 처방전을 가져오는 돈벌이 수단으로 생각한다는 인식을 줄 우려가 크다"며 "대다수 약국은 낮은 조제수가와 임대료, 인건비 상승, 잦은 상품명 처방변경으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다. 종합병원 앞 극히 일부 문전약국들의 호객행위로 전체 약국이 피해를 입어서는 안 된다"고 했다.2017-12-01 12:00:54이정환 -
대구시약 "편의점 단축운영 논의하는데 상비약 확대?"대구시약사회(회장 이한길)는 30일 성명을 내어 정부는 편의점 안전상비약 확대 정책을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시약사회는 "그동안 편의점 안전상비약에 의한 368건의 부작용 보고와 안전 교육을 받지 못한 시간제 아르바이트의 무분별한 불법 판매 등 정부의 부실관리 문제에도 불구하고 안전 상비 의약품의 품목 확대를 계획하는 저의가 뭐냐"며 "최근 최저 임금 인상으로 24시간 편의점 운영 단축을 논하는 마당에 접근성의 이유가 유명무실해 졌음에도 안전상비약 확대 운운하는 것은 자기당착의 모순"이라고 지적했다. 시약사회는 "복지부가 추진 중인 안전상비약 품목 확대의 수혜자는 과연 누구인지 묻고 싶다"면서 "국민도 정부도 아닌 재벌 대기업의 배만 불려 줄 뿐이라는 사실을 직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2017-12-01 11:52:59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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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덕철 차관-이필수 의협 비대위장 소통 물꼬틀까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 관련 의료계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복지부 차관(권덕철)과 의협 비대위원장(이필수) 간 만남을 오늘(1일) 진행한다고 밝혔다. 장소와 시간은 국민연금공단 서울북부지역본부(충정로), 오후 1시30분이다. 복지부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 등 현안 관련 정부와 의료계 간 소통을 강화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이번 만남이 성사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의료계는 이 자리에서 이번 정책 추진 과정에서 제기된 문제점과 회원들의 우려를 정부에 전달할 계획”이라고 했다. 복지부 관계자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은 국민 건강 수호의 최일선에 있는 의료계의 의견을 충분히 진정성 있게 듣고 소통하면서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 또 “이번 건보 보장성 강화대책 관련 정책 과정이 정부-의료계가 상호 신뢰를 회복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의사협회 비대위는 오는 10일 대규모 의사총궐기를 준비 중이다.2017-12-01 11:50:46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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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느는 대체조제 장려금 대상 의약품…1만257개저가약 대체조제 장려금 지급대상 의약품이 매달 늘고 있다. 11월에 집계된 품목수는 전달보다 36품목 증가한 1만257개로 집계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난 30일 '11월 약제급여목록 및 급여상한금액표 기준 저가약 대체조제 장려금 지급대상 의약품 현황 및 청구방법'을 안내했다. 저가약 대체조제 장려금은 2001년 7월 1일 조제분부터 약사가 처방의약품보다 저가인 생물학적동등성 인정품목으로 대체 조제한 경우 약가차액의 30%를 지급하고 있다. 국가 통계자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약국 기관 수는 2만1538개로, 올해 상반기 처방의약품보다 더 저렴한 의약품으로 대체조제 장려금이 지급된 건수는 44만5000건으로 나타났다. 연도별로는 2013년 48만1000건, 2014년 53만1000건, 2015년 60만3000건, 2016년 85만3000건 등으로 최근 4년간 연평균 25.7% 씩 늘었다. 하지만 전체 청구건수(2억1818만건)를 놓고 보면 0.207%에 해당한다. 대체조제율은 지난해 0.17%와 비교하면 1.2배 가량 상승했지만 여전히 미미한 수준이다. 대체조제 상위 30개 성분을 살펴보면 수크랄페이트하이드레이트, 비스무스티트르산염칼륨 3제 복합제가 4만4435건으로 1위를 차지했다. 세파클러 4만1441건, 시테티딘 3만5925건, 레바미피드 3만822건, 아세클로페낙 1만9272건 순으로 뒤를 이었다.2017-12-01 11:13:26이혜경 -
인천시약 "유통재벌에 특혜, 편의점 상비약 중단하라"인천광역시약사회(회장 최병원) 지난 30일 성명을 발표하고 안전상비의약품 확대 조정 움직임을 강력 비판했다. 시약사회는 "보건복지부는 현재 사회적 합의 없이 강압과 언론플레이로 유통재벌에 의약품을 취급하게 한 이명박 정부의 대표적 적폐인 약국 외 판매를 어째서 확대하려 하느냐"며 "이미 편의점약의 부작용 증가로 인해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시약사회는 "이 제도를 유지한다면 앞으로 얼마나 많은 부작용이 발생할지 모른다"면서 "의약품은 언제든 약사에 물어볼 수 있는 약국이란 공간에 있어야 한다. 약국을 벗어나는 순간, 적절한 상담이 이루질 수 없고 부작용이 증가할 수 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이어 약사회는 "복지부가 선정한 안전상비약 품목조정위원을 보면 품목조정위원회가 아닌 품목확대위원회로 볼 수 밖에 없을 만한 위원들로 구성돼 있다"면서 "약의 전문가 의견이 묵살되고 이런 위원들의 다수결로 결정한다면 이전 정부에서 했던 비민주적인 절차와 무엇이 다르겠느냐"고 되물었다. 약사회는 "복지부는 안전상비약 품목 확대를 포기하고 약사법의 개정을 통해 편의점약을 다시 약국으로 돌려놔야 할 것"이라며 "이미 많은 국민이 안전이 담보되지 않은 편의점약보다 심야공공약국을 통한 심야시간 의약품 수요를 충족하길 원한다. 유통재벌에 더 이상 특혜를 주지 말고 심야공공약국을 시발점으로 한 심야공공보건의료체계를 설계하라"고 강조했다.2017-12-01 10:47:04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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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올바이오, 항체신약후보 호주임상1상 승인한올바이오파마(대표 박승국, 윤재춘)는 호주 식약처로부터 HL161 자가면역질환치료 항체신약에 대한 IND 승인을 받아 임상 1상 시험을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호주 임상 1상은 글로벌 CRO인 퀸타일즈(Quintiles)에 위탁해 진행하고 있으며 2018년 3분기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근무력증, 천포창, 시신경척수염, 혈소판감소증, 루프스 같은 자가면역질환의 경우 혈액에 자기 자신을 공격하는 병원성 자가항체(pathogenic auto-antibody)가 생성되어 문제가 되는데 HL161 항체신약은 문제가 되는 자가항체를 분해시켜 제거하는 새로운 작용기전의 퍼스트인클래스 신약이다. 현재 자가항체에 의한 면역질환에는 많은 부작용에도 불구하고 고용량 스테로이드나 면역억제제를 투여하면서 환자의 혈액을 체외로 빼내어 혈액 내 자가항체를 걸러낸 뒤 다시 넣어주는 혈장분리-반출술이나 고용량 면역글로불린을 정맥 투여해 자가항체의 농도를 희석시키는 치료법이 사용되고 있다. 이러한 치료법은 부작용이 심할 뿐만 아니라 환자에게 많은 고통을 수반하고 있지만 마땅한 대안이 없어 미국 시장규모가 75억 달러(약 8조원)에 이르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 9월에 HL161에 대한 중국지역 사업권을 하버바이오메드(Harbour Biomed)에 기술 이전 한 바가 있으며 미국과 유럽 등 선진국 시장에 대한 기술 이전 논의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2017-12-01 10:37:54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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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약 "품목추가 초점 맞춘 상비약 회의 중단하라"경기도약사회(회장 최광훈)도 편의점 안전상비약 확대 움직임에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도약사회는 1일 성명을 내어 "복지부의 편의점 상비약 품목 조정 회의는 오직 신규 품목 추가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헌법이 보장하고 있는 국민의 안전과 건강권은 뒷전으로 미뤄두고 편의성이라는 미명 아래 유통대기업의 이윤을 위한 회의는 즉각 중단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도약사회는 "국민이 정부에 바라는 것은 누구나 제재 없이 약을 사고파는 편리함이 아니라 안전하고 건강하게 의약품을 이용하도록 법과 제도를 맞춰나가고 이를 위한 행정을 하라는 것"이라며 "도약사회는 심야시간에도 의약품 전문가인 약사의 복약지도, 투약, 판매가 이뤄지는 공공심야약국 사업을 6개 지역에서 시행하고 있다. 내년에는 지자체와 매칭사업으로 공공심야약국 시행 지역을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에 도약사회는 "국민 안전을 해치는 편의점 상비약 제도를 철폐하고 심야시간 응급환자를 위한 공공심야약국 등 공공의약료제도를 확충하라"고 촉구했다.2017-12-01 10:32:08강신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