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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여드름·탈모 기능성화장품에 '藥 아님' 추가해야아토피나 여드름, 튼살, 탈모증상 관련 기능성화장품에 '의약품이 아님'을 표시하는 주의문구를 반드시 표해야 하는 관련 법안 하위법령이 개정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 같은 내용의 화장품법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을 입법예고하고 업계 의견조회에 나섰다. 이번 법령개정안은 아토피나 여드름, 튼살, 탈모증상과 관련한 기능성화장품에 주의문구를 기재해 소비자가 화장품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여드름, 아토피, 튼살 및 탈모증상 완화 관련 제품에 "질병의 예방 및 치료를 위한 의약품이 아님"이라는 주의문구를 추가하는 시행규칙이 신설된다. 대상 중 탈모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는 화장품의 경우 코팅 등 물리적으로 모발을 굵게 보이게 하는 제품은 제외한다. 여드름성 피부를 완화하는데 도움을 주는 화장품 중에서 인체세정용 제품류로 한정한다. 또한 아토피성 피부로 인한 건조함 등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주는 화장품과 튼살로 인한 붉은 선을 엷게 하는데 도움을 주는 화장품도 반드시 문구를 기재해 넣어야 한다. 식약처는 이번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에 대해 의견이 있는 업계나 단체, 개인에게 오는 6월 13일까지 의견을 받은 후 시행할 예정이다.2017-05-08 10:39:37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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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마리서치, 美UCI와 PDRN® 재생의학 협력연구파마리서치프로덕트(대표 정상수·안원준)가 지난 1일 미국 어바인 캘리포니아대학교 (University of California, Irvine)과 국제산학협약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미국 UCI 대학과 PDRN® 기반 최첨단 재생의료기술 선진화 연구에 본격적으로 나서기 위함이다. 협약식에는 파마리서치프로덕트 정상수 회장 및 UCI 고위 책임자 등이 참석했다. 회사 관계자는 "재생효능성분 PDRN®과 최첨단 나노기술 접목 연구에 있어 세계적 선도 그룹 중의 하나인 UCI BioTEL(BioTherapeutics Engineering Laboratory) 연구실과 향후 5년에 걸친 지속적인 공동연구 교류를 통해 그동안 회사 자체적으로 꾸준히 연구해왔던 연구가 더욱 탄력을 받게 될 거싱며, 혁신적 항암제 및 각종 퇴행성 질환 신약개발이 한층 가속화 할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특히 "파마리서치프로덕트는 명확한 PDRN® 재생 메커니즘 기반 아래에서 목적하는 장기나 병소에 보다 용이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최첨단기술을 통해 기존에 응용이 어려웠던 난치성 퇴행성 질환 극복에 큰 진전을 이루게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를 바탕으로 독보적 재생의료 기술 선진화와 세계적 상용화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파마리서치는 UCI 의대와 공대 공동소속인 BioTEL(바이오텔)은 나노바이오 의약품 및 생체재료연구 부문 세계적 권위자인 권영직 교수가 지도 중이며, 권 교수는 UCI에서 2007년부터 제약과학, 화학공학 및 재료과학, 분자생물학 및 생화학, 생체공학교수로 재직 중이며 관련분야 피인용지수 상위 1%에 속하는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권 교수는 1998년 미국으로 건너가 남가주대학 (USC)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UC Berkeley(버클리)에서 박사 후 과정을 거친 한국계 학자다. 2010년 미국 국립과학재단으로부터 젊은 교수상 (the Faculty of Early Career Development Award)을, 2011년에는 미국 가브리엘 엔젤 암연구 재단으로부터 의학연구상을 수상했다. 한편 파마리서치프로덕트는 2015년 오렌지 카운티에 위치한 친환경 화장품 제조업체 'DrJ Organic Skin Care'를 인수한데 이어 이번 UCI와의 연구협약으로 최첨단 기술력 확보와 함께 미국시장 진출에도 확고한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2017-05-08 10:27:40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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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약, 도매상 방문해 불용약 반품 문제 논의광주광역시약사회(회장 정현철)는 지난 2일 지역 내 주요 도매업체를 방문해 약국내 불용재고약 반품 사업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약사회는 이날 반품 후 제약회사들이 제때 수거하지 않아 방치된 채 쌓여있는 도매업체 창고를 점검하고 관계자로부터 애로점을 듣는 시간도 가졌다. 도약사회는 "도매상은 업체 별로 다소 차이는 있지만 월 매출액 대비 5~10%대인 약 3억~10억 규모 불용재고약에 대한 금융 부담을 안고 있었다"며 "이 반품약들이 제약사로부터 100% 보상이 아닌 평균 78% 선에서 이루어지고 있고, 어느 제약사는 50%까지만 보상해 주기도 한다며 고충을 토로했다"고 말했다. 이날 도매상들은 제약사들이 반품 불가 계약 강요, 반품 수량이나 유효기간에 따른 차감 정산, 오랜 기간의 정산 지연, 도매상 매출 규모에 따른 차별, 액제와 연고류 반품 불수용하는 등의 문제점을 토로했다. 약사회 측은 이날 도매업체가 약국으로부터 받은 불용재고의약품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100% 반품 규정과 신속한 정산에 대한 법제화와 성분명 처방의 조속한 실시라고 관계자들은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정현철 회장은 "약국에서 받은 불용재고의약품을 제약사에 제대로 반품하지 못해 도매업체의 어려움이 크다는 걸 체감했다"며 "이로 인해 회원 약국들 역시 피해를 겪고 있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또 "불용재고약 해결을 위해선 반품뿐만 아니라 불용재고약 발생을 예방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며 "이를 위한 방법으로 동일성분조제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과 나아가 근본적 성분명 처방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시약사회는 지난 4월 지역 내 6개 도매와 15개 제약사가 참여한 가운데 의약품유통질서협의회 구성을 위한 사전 모임을 갖고, 불용재고의약품등의 문제를 논의했다. 시약사회는 이번 방문 결과를 토대로 조만간 제약회사와도 면담을 갖고 불용재고의약품 반품에 협조해 줄 것을 건의할 예정인데, 문제 해결을 위한 본사 차원에서의 적극적이고 책임 있는 자세가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방문에는 정현철 회장과 박춘배 총무이사, 이선희 홍보이사가 참여했다.2017-05-08 10:21:55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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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박애상에 윤도흠 연대 의료원장JW중외제약(대표 한성권·신영섭)은 제25회 JW중외박애상 수상자로 윤도흠 연세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61)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윤 의료원장은 '누구나 건강한 사회를 만들겠다'라는 신념을 바탕으로 헌신적인 나눔 활동을 통한 인류애 실천과 환자의 건강 증진을 위한 의료 환경 개선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윤 의료원장은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급여 1% 모금', '기쁨 나눔 프로젝트' 등 교직원 나눔 운동을 펼치고 있으며, 2011년에 시작한 'Global Charity'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면서 총 18개국 129명의 환자들에게 선진 의료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했다. 그는 또 서울시 서대문구에 위치한 공공시설에 휠체어와 보관소를 기증했으며, 병원에 공연장, 갤러리 공간을 마련하는 등 환자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의료서비스 제공에 힘써왔다. JW중외박애상은 JW중외제약과 대한병원협회가 공동으로 사회에서 박애정신을 구현하고 있는 의료인을 발굴하기 위해 제정한 상이다. 1993년 제정된 이래 지난해까지 37명의 수상자가 배출됐다. JW중외봉사상 부문에는 단국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 신삼철 행정부원장과 (의)장산의료재단 이춘택병원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12일 오전 11시 이종호 JW그룹 명예회장과 홍정용 대한병원협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롯데호텔서울(소공동)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다.2017-05-08 09:59:44이탁순 -
녹십자, 전 가족사 임직원 3900명 오픈하우스 참가녹십자가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전 가족사 임직원 가족을 초청해 상호 유대감을 강화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녹십자(대표 허은철)가 지난 5일 충북 청주시 오창공장과 전남 화순군 화순공장에서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 3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레크레이션, 승마체험, 동물랜드 등 역대 최대규모 오픈하우스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녹십자 오픈하우스는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만들고, 임직원 사기진작 및 가족들의 회사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2001년부터 17년 째 이어 온 행사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매년 참여자 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녹십자 고유의 가족적인 기업문화를 대표하는 행사로 자리잡았다는 설명이다. 특히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회사의 반세기 역사를 가족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녹십자 History Wall(역사를 기록한 벽)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33종의 다양한 동물을 체험할 수 있는 동물랜드와 승마체험 등 도시에선 쉽게 접하기 어려운 동물들과 교감하는 시간을 아이들이 가질 수 있도록 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인기가수 초청공연과 비보잉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펼쳐졌다. 행사장 곳곳에 만들어진 6개의 테마랜드에서는 레크레이션 게임과 놀이동산, 페이스페인팅 등을 즐겼으며, 도시락과 피자, 치킨 등 먹을거리와 노트북, 자전거 등 경품을 받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매년 오픈하우스에 참여한다는 김지훈 물류사업팀 과장은 "매년 개최되는 가족초청 행사로 어린이날마다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있다"며 "하루 동안 가족들과 마음껏 뛰어놀고 소통할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2017-05-08 09:56:19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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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 "나보타 위조품 국내에는 유통 안 돼"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지난 4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발표한 위조 보툴리눔주사제 적발에 따른 사용주의 공지에 대해 자사 '나보타' 위조품을 제조한 일당이 검거된 후 경찰조사를 통해 해당 위조품이 중국에 유통된 사실만 확인됐다고 밝혔다. 지난 4일 식약처는 나보타를 모방해 만든 위조약을 제조·판매한 일당이 경찰에 적발됐다며 의료기관은 주의할 것을 공지했다. 이에 대웅제약 측은 '나보타'는 대웅제약이 직접 공급하거나 대형병원의 경우 지정된 도매상을 통해 유통되기 때문에 위조품이 국내에 유통될 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위조품이 의심되면 대웅제약 영업사원 또는 대표번호(02-550-8800)로 연락해 진품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나보타 위조품은 100 IU 용량, 제조번호 089139, 091743, 093103, 유효기간은 2019년 3월 3일, 2019년 7월 21일, 2019년 10월 10일로 인쇄돼 있다. 대웅제약은 병의원에서 해당 제조번호가 인쇄된 제품을 확인하는 경우 즉시 대표번호로 연락하면 진품 여부를 확인해 안내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수사기관에서 국내 유통은 없었다고 확인해 주었지만, 만일을 대비해 고객에게 '나보타' 제품의 우수한 품질을 보증하기 위해 전 거래처에 직원들이 직접 방문해 정품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라며 "현재 수사기관을 통해 조사하고 있어 조금의 의심도 남지 않도록 최선의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2017-05-07 16:17:06이탁순 -
"첨복단지, 4차 산업혁명 선도 글로벌 허브로 육성"정부가 첨단의료복합단지(첨복단지)의 새로운 도약을 지원하기 위해 향후 3년 마스터플랜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보건의료산업 글로벌 허브로 집중 육성한다는 전략이다.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첨단의료복합단지위원회(위원장 국무총리)가 첨단의료복합단지(이하 첨복단지) 제3차 종합계획(2017~2019년)을 확정했다고 4일 밝혔다. 첨복단지는 글로벌 신약·의료기기 개발에 필요한 효능·성능 평가 및 최적화, 시제품 제작 등을 서비스하고 공동연구를 추진하기 위해 조성됐다. 복지부는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관계부처와 대구·경북, 충북 등과 협의해 첨복단지가 제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보건의료산업 글로벌 허브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이번 제3차 종합계획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1차 종합계획(조성기, 2011& 12316;2013)과 2차 종합계획(정착기, 2014& 12316;2016)의 성과를 기반으로 수요자 맞춤형 연구개발과 제품화 지원 등을 통해 성과를 극대화하고, 중장기적으로 첨복재단의 자립화를 위해 운영을 효율화하는 게 주요내용이었다. 3차 종합계획의 세부 내용을 보면, 먼저 수요자 맞춤형 공동연구개발과 제품화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기업 맞춤형 공동연구개발과 기업 지원 서비스를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또 첨복단지 인프라를 전략적으로 활용한 기업 지원을 늘리는 등 첨복단지 활용도를 높이고, 선순환적 보건의료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응용연구에서 전임상·임상에 이르는 전주기적 연계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첨복재단 자립도를 높이기 위해 내부인건비 계상 등을 허용하고, 이사장 중심의 조직 운영이 가능하도록 정관 개정 등도 추진한다. 정부는 이를 위해 국가·지자체·민간은 2019년까지 연구개발비 등으로 약 4400억원(민간 4백억원 포함)을 투입하고, 연구인력도 현재 400여명에서 600여명(‘21년 743명 예상) 수준으로 연차별로 충원하기로 했다. 복지부 관계자는 "제3차 종합계획에 따라 첨복단지가 4차산업 혁명을 선도할 수 있는 보건의료산업 글로벌 허브로 도약할 수 있도록 관계부처 등과 협력해 2017년도 세부시행계획 수립 등 후속조치를 조속히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2017-05-05 17:43:18최은택 -
"물리치료사 1651명, 심상정 후보 지지"...공개선언물리치료사 1600여명이 정의당 심상정 후보를 공개 지지하고 나섰다. 이들은 지난 4일 오전 11시 전라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심상정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회견은 정의당 국민건강복지부 본부장을 맡고 있는 윤소하 의원과 심상정 대통령 후보를 지지하는 전국물리치료사 모임이 공동으로 진행했다. 양수영 조직특보와 이형수 정책특보 등 물리치료사 10여명이 현장에 나왔다. 심상정 후보 물리치료사 조직특보인 양수영씨는 "최근 급속한 인구 고령화 등으로 노인복지시설 등 지역사회까지 재활요양의 수요가 증대되면서 물리치료의 역할이 확대되고 있지만 물리치료사에 대한 처우와 근무환경은 열악한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심상정 후보가 거대병원과 의료기득권이 아닌 국민과 환자를 중심으로 낡은 의료체계를 혁신시킬 적임자라고 생각하며, 전국 6만 여 물리치료사들이 의료기관과 지역사회에서 국민을 위해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실 것이라 확신한다"고 지지 이유를 밝혔다. 또 ▲거대병원과 의료기득권 보건의료체계 적폐 청산 ▲물리치료사 처우와 근로환경 개선 ▲물리치료전달체계를 혁신하는 단독법 제정 ▲물리치료 교육과정 제도 개선 ▲예방 중심의 지역사회 재활요양체계 구축 등의 내용이 담긴 정책건의서를 후보 측에 전달했다. 윤소하 의원은 "심상정 후보는 대한민국 보건의료 체계의 문제와 의료노동현장의 문제를 어느 후보 보다 잘 알고 있다"면서 "물리치료사들이 의료현장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해결하는 방법은 현장에서 제시된 의견이 가장 중요할 것으로 본다. 앞으로도 노동 현장 의견을 더욱 경청하여 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2017-05-05 17:31:09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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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제넨텍 기술이전 항암제 후보 국내서 임상승인한미약품(대표 권세창& 8729;우종수)은 작년 로슈 자회사 제넨텍에 기술이전한 RAF 표적항암제 'HM95573'의 병용요법에 대한 임상 1상 승인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지난 4일 승인된 임상 1b상은 제넨텍의 MEK 표적항암제인 코델릭(코비메티닙)과 HM95573을 병용한 요법에서 안전성과 내약성, 약동학평가 등을 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제넨텍의 표적항암제 코델릭은 미토겐 활성화 단백질 키나아제의 신호전달 경로 물질 중 하나인 MEK(mitogen-activated protein kinase)를 선택적으로 억제하는 항암제다. 미국의 엑셀리시스(Exelixis)가 초기에 발견한 후 제넨텍과의 협력을 통해 개발됐다. 임상은 K-RAS, N-RAS, B-RAF 변이가 있는 국소진행성 또는 전이성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되고, 임상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양사 협의에 따라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한편 미약품과 로슈 자회사인 제넨텍은 2016년 9월 RAF 표적항암신약인 HM95573의 개발 및 상업화에 대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2017-05-05 09:08:15이탁순 -
부·울·경유통협, 문재인 후보에 '일련번호' 정책제안부·울·경의약품유통업체 관계자들이 문재인 대통령 후보 부산선대위와 만나 약업계 주요 정책에 대한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특히 7월부터 본격적으로 유통업계에 적용되는 의약품 일련번호 제도와 관련된 업계 애로사항을 강조했다. 4일 부산 서면 소재 더불어민주당 국민주권 부산선대위 선거사무소에서 문재인 후보 국민주권 부산선대위 주최·주관으로 영남지역 의약품 유통협회 관계자를 만나 약업계 고충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201개 회원사를 대표해 주철재 회장은 의약품 공급내역 보고와 의약품 바코드·RFID 태그 부착의 문제점을 전달했다. 협회는 정부에 요구해온 사항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문재인 후보 측이 이같은 정책적 문제에 귀기울여주길 당부했다. 협회가 제안한 정책 대안은 ▲제약사 생산 의약품 바코드 일원화(2차원 바코드, RFID태그 중 택일) ▲ 의약품 대포장 묶음표시 바코드(어그리게이션, aggregation) 부착 법제화 ▲일련번호 보고에 따른 시설 및 설비 정부 지원 ▲일련번호 보고 시행 시 현재 요양기관에 의약품 공급 시간을 맞추기 위해 필요한 신규 인력 충원 정부 지원 등이다. 또 협회는 의약품 판매 약사감시를 협회가 자율적으로 지도할 수 있도록 법제화해 현장을 잘 아는 전문가가 효율적으로 약사감시를 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협회 관계자는 "경미한 사항은 개수명령으,로 중대한 사항은 행정처분하면 의약품 안전성을 높이고 업체 불만을 완화시킬 수 있다"며 "연간 한 번은 협회 자율지도를, 한 번은 식약처·지자체 감시를 시행해 투명성을 확보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도매업체는 중소기업 기준을 완화해 적용해줄 것을 건의했다. 협회가 제출한 내용은 의약품 도매업체가 매출액(1000억 이하) 및 상시 종사자(300인 이하) 두 가지 중 한가지만 충족할 때 중소기업으로 분류되도록 중소기업 기본법령 개정 시 반영해달라는 것이다. 현행 분류 체제라면 도매업체는 제조업 대비 이익률이 20%가 되지 않음에도 대출 조건, 신용보증기금 조건 등에서 대기업으로 분류돼 수익성이 악화되고 있다는 주장이다. 협회 관계자는 "의약품도매업을 별도 분류해 평균 매출액 4500억원 이하일 때 중소기업으로 분류할 것을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약사회 관계자와 함께 약업계 고질적인 문제인 불용재고 의약품 반품 문제의 폐해와 해결책도 선대위에 전달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주철재 부산·울산·경남 의약품 유통협회장(SH팜 대표이사), 김동원 해운약품 대표이사, 성문경 복산나이스 대표이사, 이병형 동산약품 대표이사, 하형성 성원약품 대표이사, 조순열 뉴앤팜 대표이사, 윤영기 신성파마 대표이사, 김희규 효성의약품 대표이사, 최정규 우정약품 대표이사, 배기문 청십자약품 대표이사, 신순식 부산·울산·경남 의약품 유통협회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2017-05-04 17:38:56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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