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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약, 자체 회관 마련 입주식 열어서울 광진구약사회(회장 조영희)는 서울 24개 분회 중 마지막으로 자체 회관을 마련하고 지난 23일 회원 및 내외빈과 입주식을 가졌다. 조영희 회장은 "성동구에서 분구하고 22년만에, 또 서울 분회 중 제일 마지막으로 자체 회관을 마련해 감개무량하다"며 "오랜 숙제를 8기 집행부에서 이뤄 영광이고, 그간 애써준 임원 및 회원들게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이어 "회원의 집인 회관에 활기와 즐거운 이야기를 만들어가고, 회원화합을 다지며 발전해가도록 함께 노력해가자"고 당부했다. 조찬휘 대한약사회장은 "처음 집을 살 때 세상이 내것만 같은 느낌이었는데 오늘 광진구약사회장과 임원, 회원들이 모두 그런마음이 아닐까 싶다"며 "축하와 함께 더욱 화합하고, 그 힘으로 현안 해결의 선봉에 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김종환 서울약사회장은 "오늘 회관 마련의 자리가 이제 다 이뤘다는 표현이 적절한 것 같다"며 "광진구를 마지막으로 모든 분회가 회관을 갖게돼 더 기쁘며, 앞으로 안개 정국 속에서 약사 전문성을 높이는데 앞장 서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 "회관 마련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약사회에 어려움이 있으면 물심양면 돕겠다"고 축하했다. 더불어민주당 전혜숙 의원은 이날 의약품 일련번호제도 정책토론회 주최 관계로 불참했으나, 축전을 통해 축하인사를 전했다. 광진구약은 축하행사와 함께 회관건립기금도 전달했다. 또 손효환 광진구약 부회장은 건립기금을 모은 인사를 언급하며 동판을 제작해 약사회관에 설치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날 입주식에는 조찬휘 대한약사회장, 김종환 서울시약사회장, 정찬헌 약사공론 전무, 이광섭 약사미래발전연구원장겸 건대병원약제부장, 양덕숙 약학정보원장, 김정란 서울시약부회장등 약사회 임원과 김기동 광진구청장, 이희영 보건소장, 임옥용 보건의료과장, 전영희약무팀장, 각구 약사회 회장 및 동문회장, 광진구의약단체장, 각 제약사 및 관련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편 입주식 전에는 여약사위원회(부회장 한은경, 여약사이사 이명숙)가 제1차 여약사위원회를 개최한 후, 약국위원회(부회장 김경훈, 약국이사 김영숙, 약국경영이사 조영신)도 제2차 약우회를 열어 회의를 진행했다.2017-03-29 23:17:12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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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약, 약국서 활용할 '영어 동아리' 개설서울 노원구약사회(회장 조영인)가 약국 영어클래스(Nowon Pharmacy English Class)를 개설해 회원 복지에 나섰다. 노원구약사회는 약학위원회와 여약사위원회가 공동으로 영어 동아리를 개설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8일 예비모임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밤 9시30분부터 한 시간씩 영어반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동아리 운영 목적은 요즘 다문화 가정과 외국인 약국방문이 늘어나 약국용 영어회화 필요성이 점차 강조되기 때문이다. 초빙강사는 캐나다 원어민으로, 매주 다른 주제를 설정해 외국인이 약국에 왔을 때 벌어지는 상황을 수업에 접목시켜 회원 참여를 유도하는 수업이다. 참여 약사는 20대 신입약사에서부터 수십 년 약국경력의 약사까지 연령층이 다양하다. 약사회 관계자는 "동아리를 시작하며 회원간 안부도 확인하고 화기애애한 가운데 매주 열심히 학습에 임하고 있다"며 "단체 카카오톡방을 개설해 다음 수업 주제를 공지하고 수업에 필요한 다양한 자료들을 공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노원구약은 3월 한 달 시행에 이어 4월에도 영어 동아리를 지속 운영할 방침이다.2017-03-29 23:06:27정혜진 -
건보료 부과체계 개편 건보법개정안 법사위 통과지역가입자 평가소득을 폐지하는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편안을 담고 있는 건강보험법개정안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했다. 내일(30일) 본회의를 통과하면 확정되며, 내년 7월1일부터 시행된다. 법사위는 29일 전체회의를 열어 이 같이 의결했다. 대부분은 보건복지위원회 대안을 수용했지만 부칙 등에 규정된 일부조문을 본칙으로 옮기는 등 일부 조정과정도 거쳤다. 가령 개정안 부칙 제5조는 복지부장관에게 피부양자 인정기준, 보험료, 보수월액, 소득월액 등의 산정기준이 적정한 지 평가하고, 이를 조정하도록 하는 내용의 의무를 부과하는 규정이다. 법사위는 이 조문은 새로운 보험료 부과체계가 적정한 지 등을 살펴보고 이를 조정하도록 하는 실질적인 규율 내용을 규정하고 있어서 부칙에 규정하는 건 일반적 법률의 체계에 부합하지 않다고 보고, 본칙에 규정하도록 했다. 조문위치는 적정성 평가 대상이 피부양자 인정기준(제5조), 보험료(제69조), 보수월액(제70조), 소득월액(제71조), 보험료부과점수(제72조)의 산정기준에 관한 것이므로 제72조와 제73조의 사이에 위치하도록 수정하는 게 합리적이라고 판단했다.2017-03-29 18:44:30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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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약, 내달 9일 약국실습 프리셉터 기본교육내달 9일 서울지역 약대생들의 약국실무실습을 위한 프리셉터 기본교육이 열린다. 서울시약사회와 서울지역 8개 약학대학으로 구성된 서울시 지역약국실무실습 공동협의회(공동대표 김종환, 이승진)는 내달 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약사회 대회의실에서 약국실무실습 프리셉터 기본교육을 개최한다. 프리셉터 기본교육은 한국약학교육협의회과 한국약학교육평가원 기준에 맞게 진행되며, 대한약사회 회원신고를 필한 약사로서 경력 3년 이상의 개설약사 및 근무약사 등이 대상이다. 타지역 약사들도 신청 가능하다. 교육을 이수한 약사에게는 서울시 지역약국실무실습 공동협의회 명의의 수료증이 수여된다. 교육 프로그램은 ▲약학대학 및 약학실무실습의 교육 목표, 세부교육 방안(양재욱 삼육대 약대 교수) ▲프리셉터의 역할과 책임 및 효과적인 학생관리(강규태 덕성여대 약대 교수) ▲성희롱예방교육(위창희 한국청소년성문화센터협의회) ▲효과적인 실무교육을 위한 교수법(송영천 삼육대 약대 교수) ▲교안 구성 및 활용, 커뮤니케이션 및 멘토링(김은영 중앙대 약대 교수) ▲학생 평가방법(정은경 경희대 약대 교수) ▲프리셉터 시뮬레이션(문민정 강남구약사회) 등이다. 접수 기한은 4월 5일까지이며 소속분회 사무국 또는 서울시약사회(02-581-1001)로 신청하면 된다. 교육비는 2만원이며 식사, 교재, 약국실습가이드 책자가 제공된다. 황미경 약바로쓰기본부장은 "프리셉터 기본교육을 수료한 약사만 학생지도와 평가에 참여할 수 있다"며 "프리셉터 활동에 신규로 참여할 약사 뿐 아니라 기존 실무실습 참여약국 중 특히 개설약사가 전담하기 어려운 경우 근무약사들의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2017-03-29 18:06:34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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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전 부회장, 로펌 상임고문으로 활동이영민 전 대한약사회 상근 부회장이 법무법인 코리아 상임고문으로 활동한다. 이 전 부회장은 4월 1일부터 법무법인 코리아로 출근한다. 이 전 부회장은 최근 대한약사회 상근 보험정책연구원장으로 활동하다 사표를 내고 회무 일선에서 물러난 바 있다. 법무법인 코리아는 김태정 전 법무부장관이 대표변호사로 활동하는 중견 로펌이다.2017-03-29 17:43:13강신국 -
현대 '케라네일' 매출 10억…신시장 개척현대약품 먹는 손톱영양제 '케라네일'이 지난해 연간 매출 10억원을 기록했다. 현대약품(대표이사 김영학)은 지난해 4분기 IMS 데이터 기준 자사 제품 케라네일이 매출액 1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신제품의 경우 출시 1~2년 내 매출액 10억원은 의미 있는 수치라는 평가다. '케라네일'은 손톱의 주요 구성 성분인 케라틴과 L-cystine 등을 포함한 손톱영양제로 손톱의 생장 주기를 고려해 6주간 복용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기존의 손톱 팩이나 바르는 영양제와 달리 먹을 수 있는 알약 형태이기 때문에 바쁜 현대인들이 손쉽게 손톱 건강 관리를 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회사 관계자는 "케라네일의 성공적인 론칭으로 ‘먹는 손톱영양제’ 시장을 선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케라네일은 공식 모델 강수지가 출연중인 TV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 간접광고(PPL)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마케팅으로 제품 인지도를 높이고 있으며, 최근에는 개그맨 김기수가 진행하는 모바일 프로그램 '예살그살(예쁘게 살래? 그냥 살래?)'에 네일과 관련된 뷰티템으로 소개되면서 온라인 상에 케라네일이 키워드로 떠올라 주목을 받기도 했다.2017-03-29 16:19:46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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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중재원, 2년 연속 우수공시기관 지정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원장 박국수)은 기획재정부 주관으로 실시한 2016년 공공기관 통합공시 일제점검 결과, 2015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우수공시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공기관 통합공시 일제점검은 기획재정부가 공공기관경영정보공개시스템(알리오)에 등록된 2016년 경영공시 의무대상 317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주요 경영정보에 대해 허위공시, 미공시 여부 등을 항목별로 점검하는 제도다. 무벌점의 경우 우수공시기관으로 벌점이 40점을 초과하거나 2년 연속 20점을 초과한 경우에는 불성실공시기관으로 지정하고 있다. 의료중재원은 기관운영, 재무관련, 복리후생 등 주요 경영정보를 성실하게 공시함에 따라 보건복지부 산하 기타공공기관으로는 유일하게 2년 연속 무벌점 우수공시기관으로 선정됐다. 박국수 원장은 "경영투명성을 높이고 국민들의 신뢰도를 더욱 향상시키기 위해 기관의 경영정보를 보다 정확하고 성실하게 공시하고 내부 자율점검을 강화하는 등 더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2017-03-29 14:44:02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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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 '건보 급여우선순위 국민참여위' 참여자 모집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건강보험 보장성 확대를 위해 '건강보험 급여우선순위 국민참여위원회'에 참여할 일반 국민을 오늘(29일)부터 오는 5월7일까지 모집한다. '건강보험 급여우선순위 국민참여위원회(이하 국민참여위원회)'는 보험료 부담의 주체이자 정책의 대상자인 국민의 의견을 수렴해 건강보험 혜택을 확대하고자 지난 2012년부터 운영해 왔다. 국민참여위원회에 참여한 위원은 국민의 대표로서 건강보험 원리, 재정 현황, 보장성 확대 요구 등에 대해 전문가로부터 충분한 정보를 들은 후 개인의 경험, 가치 등을 공유하며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공단에 의견을 제시하게 된다. 기존 설문조사 등 단순 선호도 조사 방식의 한계를 벗어나 국민들의 심사숙고된 의견을 수렴해 보장성 강화 정책의 수용성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이 공단 측 설명이다. 건강보험 정책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적의 만 19세 이상의 성인이면 누구나 참여 신청이 가능하며, 선정기준에 따라 무작위 추첨절차를 거쳐 최종 90명이 선발된다. 공단은 지금까지는 위원회 개최 시마다 국민위원을 선발하는 단임제로 운영했지만, 이번에 선발되는 위원부터는 임기제 방식으로 개선하여 참여경험과 학습을 통해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선발된 위원은 향후 2년 간 국민위원으로 활동을 하며, 매 회의개최 시마다 90명의 위원 중 30명이 회의에 참여하게 된다. 국민참여위원회 위원 신청 방법은 공단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붙임 신청서를 작성하여 우편, 전자우편(0074030@nhis.or.kr), 전화(1577-1000), 팩스(033-749-6353) 등으로 할 수 있다. 최종 선발 결과는 5월 중에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고, 선발자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공단 홈페이지(www.nhis.or.kr), 건강iN 홈페이지(http://hi.nhis.or.kr), 노인장기요양 홈페이지(longtermcare.or.kr)를 참조하거나, 급여보장실 보장평가부(☎ 033-736& 985114;3172, 3183)로 문의하면 된다. 급여보장실 관계자는 "앞으로도 보장성 강화 등 정책 수립 과정에 일반 국민들의 의사를 반영할 수 있는 절차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2017-03-29 11:57:27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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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O KOREA 2017', 사전등록 신청 연장접수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가 후원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충청북도가 공동 개최하는 보건산업 국제 컨벤션 'BIO KOREA 2017' 사전등록 신청 마감일이 29일에서 4월 3일까지 연장된다. 행사는 4월 12~14일 서울 코엑스(COEX) C& 8228;D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복지부는 올해로 12회를 맞는 이 행사는 제약바이오 산업 강국으로 도약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보건산업 기술 수준을 널리 알리고 국제거래 및 교류 증진을 통해 보건산업의 위상을 제고해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4차 산업혁명과 바이오헬스 생태계 혁신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올해 행사는 450개 부스로 구성된 전시회, 300여개 기업이 참여해 설명회와 미팅 등을 진행하는 비즈니스 포럼, 국내외 벤처전문 투자자와 기업을 연결하는 인베스트 페어(Invest Fair), 다양한 국제 컨퍼런스 등으로 구성된다고 설명했다. 또 총 45개국, 650개 기업과 2만5000여명의 참관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사전등록 기간 연장은 더 많은 제약& 8228;의료기기 등 보건산업 관계자들이 참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사전등록 할 경우 참관 비용이 1만원(전시장 입장)~77만원(온라인 기술거래 파트너링)보다 최대 30% 정도 저렴하다. 또 온라인 기술거래 파트너링을 사전 신청할 경우, 글로벌 유수의 파트너들과 미팅 기회를 선점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사전 등록을 원하는 사람은 바이오코리아 홈페이지(www.biokorea.org)에서 회원 가입 후 FCA(Full conference access), Ca(Conference access), 전시회 중 희망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하고 온라인 결재하면 된다.2017-03-29 11:32:13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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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치료제 'GLP1' 심혈관질환 억제 기전 규명최근 개발된 인슐린 분비를 증가시키는 주사형 치료제 'GLP1(Glucagon-like Peptide 1) 항진제'가 당뇨병 환자의 심혈관질환 발생 및 사망률을 감소시킨다고 보고됐다. 그동안 GLP1 항진제가 어떻게 심혈관 보호 효과를 나타내는지, 어떠한 기전으로 사망률 감소 효과를 가져왔는지에 대해서는 설명이 부족했다. 분당서울대병원 내분비내과 임수 교수팀은 'GLP1 항진제의 심혈관 보호 효과의 기전'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동물 모델을 통해 경동맥에 동맥경화를 유발한 실험쥐를 세 그룹으로 나눈 후, 위약을 피하주사하는 경우, GLP1 항진제를 피하주사하는 경우, GLP1 유전자가 탑재된 아데노바이러스를 혈관 내 직접 주입하는 경우를 비교했다. 위약과 GLP1 항진제의 피하주사는 동맥경화 유발 전후로 3주간 하루 1번 투여했고, 혈관 내 직접 투약군은 GLP1 유전자를 20분 동안 혈관으로 주입했다. 각 약물을 투여한 후 경동맥을 적출해 내중막 두께(동맥경화)를 비교한 결과, 위약군에 비해 GLP1 항진제 피하주사군은 25%, GLP1 항진제 혈관 내 주입군은 58%의 동맥경화 감소 효과를 나타냈다. 당뇨병 환자의 경우, 조그만 자극에도 혈관 내벽을 구성하는 혈관평활근세포가 과도하게 증식하여 동맥경화와 혈관 재협착 등 혈관질환을 일으키는데, GLP1 항진제는 이러한 혈관평활근세포의 증식과 이동을 감소시켰고, 염증세포의 뭉침 현상을 개선한 것으로 확인됐다. 세포실험을 통해서는 동맥경화와 직결되는 혈관내 MMP-2의 발현이 위약군 보다 GLP1 피하주사군에서 감소했고, GLP1을 혈관 내 주입한 군에서 가장 크게 감소했음을 확인했다. GLP1 투약군에서는 식후 혈당과 인슐린 저항성이 감소, 동맥경화의 개선효과와 인슐린 저항성의 개선이 동시에 일어나는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이와 함께 항동맥경화 작용을 하는 아디포넥틴 호르몬 수치를 올리고, 염증 인자인 C-반응성단백의 수치를 떨어뜨렸다. GLP1 항진제를 혈관 내 직접 투여했을 때, MMP-2의 발현을 감소시키고 아디포넥틴 수치를 올려 항동맥경화 효과를 나타냈으며, 동맥경화를 유발하는 염증 반응을 저하하는 등 다양한 개선 효과를 통해 당뇨병 환자에서 동맥경화의 발생 및 악화를 억제하는 데에 GLP1 항진제가 중요한 역할을 했음을 입증한 것이다. GLP1은 혈관 내피세포에 작용하여 혈관 기능을 개선시키고, 관상동맥을 포함한 중요 혈관을 보호하는데, 이번 연구에서 밝혀졌듯이 염증물질의 발생 감소, 혈관확장 물질 생성, 혈관 내피세포 기능 개선 등 다각적인 효과를 통해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효과에 기여한다고 볼 수 있다. 분당서울대병원 내분비내과 임수 교수는 "새로운 당뇨병 약제인 GLP1 항진제의 항동맥경화 효과의 기전을 입증했다"며 "향후 새로운 당뇨병 약제의 심혈관 시스템에 미치는 효과를 규명하는 교과서적인 연구방법론을 보여주었다는 점을 들 수 있겠고, 이는 당뇨병 분야의 대표적인 연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GLP1 항진제의 당뇨병 혈관 합병증의 개선 효과를 세계 최초로 규명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제적 과학 저널인 '심혈관 연구지(Cardiovascular Research)'에 게재됐다.2017-03-29 09:24:24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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