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양약품 2016년 영업익 231억원...49.4%증가일양약품이 공시를 통해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익이 231억원으로 전년 155억원에 비해 49.4% 증가했다고 6일 밝혔다. 이 회사의 지난해 매출은 2616억원으로 전년 대비 40.4%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당기순이익도 44.1% 늘어난 119억원이다. 일약약품은 "3월에서 12월으로 결산기가 변경됨에 따라 직전 사업연도는 9개월 간, 당해 사업연도는 12개월 실적이 반영됐다"면서 "전문의약품 및 수출 증가에 따라 매출 및 영업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6일 이사회를 통해 보통주 1주당 100원 및 우선주 1주당 125원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오는 3월 24일 주주총회를 통해 확정한다. 시가배당율은 보통주 0.25%, 우선주 0.49%다.2017-02-06 15:35:56김민건
-
사노피, 4% 임금인상 합의…성과급 2.8% 고정지난해부터 노사갈등 문제로 진통을 겪어온 사노피 아벤티스가 하나의 매듭을 풀었다.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는 지난 3일자로 2016년·2017년도 임금협상을 마무리 지었다고 밝혔다. 2016년과 2017년도 2년간 기본급 인상률을 각 4.0%로 적용하고, 제약영업부서 영업직 대상 성과급(Performance Bonus) 8.8% 중 2.8%를 고정급화 한다는 게 이번 협상의 주요 골자다. 수개월간 평행선을 유지했던 임금협상이 타결됨에 따라 내일 날짜(2월 7일)로 예정된 해외 킥오프도 차질 없이 진행할 수 있게 됐다. 다만 자율준수프로그램(CP) 규정을 위반한 직원 2명의 부당해고와 관련된 문제는 여전하다. 회사 측이 행정소송을 제기함에 따라 다가오는 3월 3일로 일차 변론기일이 잡혀있는 상태다. 노조 측은 "부당해고에 관한 건은 한치의 양보없이 끝까지 가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 노조 관계자는 "부당해고를 당한 직원들의 생계비는 물론 변호사 선임비용도 노조에서 지원하고 있다. 당사자들도 명예를 회복하고 싶어 한다"며, "영업사원들이 이런 문제로 고용불안에 시달리지 않도록 법적 절차를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는 정기적으로 열리는 공동 노사 협의기구에서 회사를 더 나은 일터로 만들기 위한 다양한 의제에 대한 논의를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2017-02-06 14:10:04안경진 -
동성제약, 유산균제 베이비드롭 약국 출시동성제약(대표 이양구)이 공식 수입·판매하고 있는 유산균 브랜드 바이오가이아의 프로바이오틱스 제품 '베이비 드롭'이 이달 2월부터 약국에서도 구입이 가능해졌다. 베이비 드롭은 의사의 처방을 통해서만 구입할 수 있었던 제품으로 2014년 런칭 이후 산부인과, 소아과, 내과 등 병의원을 중심으로 판매됐다. 이번 약국 런칭을 통해 소비자와 접점 확대를 목표로 한다. 동성제약 관계자는 "식생활의 서구화와 환경오염 등으로 면역력 및 장내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며 "기존에 병·의원을 통해서만 구입이 가능했던 바이오가이아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 보다 접근성이 쉬운 약국 유통을 통한 판매점 확대를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베이비 드롭은 면역력 및 장내 환경 개선에 도움을 주며 1주 신생아부터 온 가족이 함께 먹을 수 있는 유산균 제품이다. 모유에서 유래한 특허 받은 품종을 사용해 장내 유익균 증식을 돕는다. 동성제약 관계자는 "위산에서도 높은 생존율과 위장관 정착성을 갖고 있어 단 1억마리 유산균만으로도 충분한 효과를 보인다"고 덧붙였다.2017-02-06 12:18:30김민건
-
영진, 미토콘드리아 이상질환치료제 임상시작영진약품(대표 박수준)은 미토콘드리아 이상질환 치료제로 개발 중인 신규물질 'KL1333'이 식약처로부터 임상1상 시험계획을 2일 승인 받았다고 밝혔다. KL1333 프로젝트는 유럽의 대형 독성시험기관과 국내 시험기관 등에서 전임상 단계를 마쳤으며, 이어 식약처에 IND(investigational new drug:임상시험승인신청)를 지난 11월에 신청, 최종 IND승인을 받아 임상1상 절차를 수행하게 된다. 임상시험은 건강한 성인남성 자원자를 대상으로 서울대병원에서 실시 예정이다. 영진약품은 KL1333 프로젝트를 미토콘드리아 이상질환 중 하나인 멜라스증후군 치료제로 개발 중이며, 여러 연구결과를 통하여 멜라스증후군 뿐만 아니라 미토콘드리아 기능 장애로 유발되는 많은 질환들까지 적용 범위를 확장하여 새로운 치료기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연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멜라스증후군은 미토콘드리아의 DNA 돌연변이로 인해 신체의 여러부분에 다양한 이상질환을 유발하는 희귀질환이다. 모계유전을 따르며 뇌졸중, 뇌병증, 전신발작, 재발성 편두통 등의 증상을 나타낸다. 유병률은 10만명당 16.3명으로 알려졌다. 회사 관계자는 "임상을 통해 안전성이 입증되면 다음 단계 임상을 통해 약효를 증명할 수 있도록 개발할 것이며, 임상1상 완료 후에는 글로벌 기술이전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4월초 영진약품은 KT&G생명과학을 신약 파이프라인 확보를 통한 연구개발 인프라와 제약사업 시너지 강화를 목적으로 흡수합병해 지난달 13일 합병을 완료했다.2017-02-06 11:56:38이탁순
-
최면진정제 덱스메데토미딘, 재심사 결과 부작용 27%집중치료나 수술 시 사용되는 환자 최면진정제 '덱스메데토미딘' 국내 시판후조사(PMS) 결과 이상사례 발현율이 약 27%로 집계됐다. 중대 이상사례율은 약 1.5%였다. 저혈압·서맥·고혈압·폐렴·빈맥 등이 포함됐다. 6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덱스메데토미딘염산염 단일제와 주사제 재심사 결과를 토대로 허가사항 변경안을 공개했다. 17일까지 의견조회 후 안을 확정한다. 이 약은 화이자 프리세덱스주가 오리지널로, PMS만료 이후 제네릭 6개 품목이 시판허가 됐다. 이들은 모두 허가사항 변경 대상이다. 6년간 국내 환자 659명을 대상으로 PMS 조사 결과 이상사례의 발현율은 인과관계와 상관없이 179명에게서 321건이 보고돼 27.16%였다. 이 중 중대 이상사례의 발현율은 인과관계와 상관없이 1.52%(10명, 16건)로 저혈압·서맥이 각 0.61%(4명, 4건), 고혈압·폐렴이 각 0.46% (3명, 3건), 빈맥 0.30%(2명, 2건)로 조사됐다. 약과 인과관계를 배제할 수 없는 중대 부작용은 0.46%(3명, 5건)로 저혈압·서맥이 각 0.30% (2명, 2건), 고혈압 0.15%(1명, 1건)이었다. 예상치 못한 이상사례는 인과관계와 상관없이 0.76% (5명, 6건)로 보고됐고, 폐렴 0.46% (3명, 3건), 저단백혈증 0.30%(2명, 2건), 가슴통증 0.15%(1명, 1건)였다. 이 중 약과 인과관계를 배제할 수 없는 부작용 발현율은 0.15%(1명, 1건)로 가슴통증이 보고됐다.2017-02-06 11:41:55이정환 -
한미 연구·재무분야 두 핵심인원 퇴사...임원교체한미약품이 최근 최고재무책임자(CFO)와 최고의학책임자(CMO) 2명에 대한 사표를 수리했다. 부사장 직급인 이들은 신약개발 계약과 관련한 최고책임자다. 지난해 올리타 계약파기 및 늑장공시에 대한 책임을 지고 물러난 것이라는 게 업계의 시각이다. 지난 5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한미약품은 최근 김재식 CFO와 손지웅 CMO에 대한 사직을 받아들였다. 김재식 부사장은 한미약품 공시 최종 책임자로 공시지연과 관련해 지난해 10월 자진해 사직서를 제출했다. 당시 한미약품은 검찰의 공식 수사결과 발표 전까지는 김 부사장의 사직서를 수리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이후 12월 검찰이 오너 일가와 공시담당 임원에 대해 고의 지연 공시 등이 확인되지 않았다며 회사측의 조직적인 개입에 대해 무혐의 결론을 내렸다. 이에 김 부사장 거취에 주목이 됐다. 그러다 한미약품은 김 부사장이 사직의사를 밝히 진 3개월 만인 이달 초 사표를 수리했다. 이와 함께 손지웅 CMO에 대한 퇴사도 정해졌다. 그는 신약개발본부장이기도 하다. 손 부사장은 현재 LG화학 생명과학사업본부장에 내정된 상태다. 두 사람의 공통점은 올리타 신약개발 및 기술수출과 관련한 총 책임자라는 점이다. 이들은 지난해 10월 올리타 기술수출 계약 파기 및 공시지연 관련 기자회견장에서 이관순 대표와 함께 해명에 나선 임원이다. 때문에 신약개발 계약 파기 및 공시지연 등 일련의 사건을 책임지고 물러난 것이라는 분석이 가능하다. 한미약품은 재무와 연구분야 핵심 두 인원을 보내면서 "인적쇄신 차원에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1월 중순 새로운 임원을 영입하며 법무분야를 강화했다. 조강희 전 셀트리온 부사장을 영입한 것이다. 그는 미국 변호사로, 앞으로 한미약품에서 계약·특허·법무·해외사업총괄 등 업무를 담당할 예정이다.2017-02-06 09:59:39김민건
-
'포켓몬고' 열풍…"2030 손가락 관절 위협"포켓몬고 정식 출시 5일 째인 지난 29일 국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이용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758만명이 포켓몬고 앱을 내려받고, 698만명이 포켓몬 고를 즐긴 것으로 집계됐다. 하지만 포켓몬고 열풍에 설 연휴기간 귀성 및 귀경길 막히는 차 안에서 게임을 즐기는 게이머들의 경우 손가락 사용이 높다 보니 손가락 관절에 통증을 유발 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포켓몬 고의 경우 몬스터 볼을 손가락으로 터치해 스윙을 하거나 던져서 몬스터를 잡는 방식으로 손가락 관절을 많이 사용하는 대표적인 게임 중 하나다. 평소 메신저 어플을 많이 사용하는 2030대가 손가락 관절의 피로를 더해주는 모바일게임을 장시간한다면손가락건초염과 류마티스관절염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다. 손가락건초염은 손가락을 많이 쓸 때 생기는 질환으로, 손가락에 잦은 통증이 느껴지고 쉽게 부으며 움직이기 어려운 증상이 나타난다. 손가락 관절에 존재하는 활차가 손가락을 구부리거나 펼 때 손가락 힘줄이 활처럼 튀어 나오는 현상을 막아주지 못해 통증이 발생한다. 손가락건초염은 손가락을 사용할 때 방아쇠를 잡아 당기 듯 '딸각'하는 소리가 나기 때문에 방아쇠수지증후군으로도 불린다. 손가락을 자주 사용하는 골프선수나 요리사, 주부에게 자주 나타나는 질병이지만 최근에는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자주 사용하는 현대인들에게도 흔히 발생한다. 척추 관절 특화 동탄시티병원 전문의 김제균 원장은 "손가락건초염 초기에는 찜질과 소염제 복용만으로 증상이 호전될 수 있다"며 "게임 중 손가락이 뻣뻣한 경우 네 손가락을구부리고 엄지와 맞닿아 'O'자 모양을 만들어 가능한 원에 가깝도록 몇 초간 자세를 유지하는 동작을 반복하면 좋다"고 말했다. 손가락 관절염 증상이 나타나면 류마티스 질환이 아닌지도 살펴봐야한다. 류마티스관절염은 손가락에 통증과 염증이 나타나는 질환으로 주로 손가락이나 손목과 같은 작은 관절에 많이 나타난다. 면밀히 따지면 자가면역질환으로 체내에 면역체계가 무너져 발생하는 질환이기 때문에 손가락 이외에도 통증이 다발성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대한류마티스학회 조사결과에 따르면 환자 대부분이 초기 증상이 발생했을 때 파스나 진통제를 사용(33.2%)하거나, 침이나 뜸 같은 물리치료(26.4%)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환자들은 정확한 병명을 아는 데 평균 23개월이 걸렸고, 10명 중 3명(29.1%)은 1년 이상 걸렸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발생 후 1~2년 내에 진단 받고 전문적인 치료를 해야 결과가 좋기 때문에 초기의 증상을 잘 알아 둬야 한다. 조기 치료를 놓친다면 손가락 관절에 만성 활막염을 유발하고, 관절의 변형을 일으켜 펜이나 컵을 잡는 일상 생활이 어려워질 수 있다. 척추 관절 특화 동탄시티병원 김제균 원장은 "아침에 손가락 관절 주변의 뻣뻣함이 1시간 이상 지속되고,오른손과 왼손의 같은 관절에 증상이 나타난다면 류마티스관절염을 의심해 봐야한다"며 "겨울철에는 가능한 장갑을 착용하여 손을 따뜻하게 해주고 증상이 지속되면 병원을 방문하여 전문이의 진료와 적절한 검사를 받는 것 이 좋다"고 말했다.2017-02-05 14:05:29이혜경
-
전의총 "추무진 회장 무능"…임시총회 소집 요구"의사들은 추무진 대한의사협회장의 무관심, 무능력, 무기력에 의해 면허를 위협받고, 재산을 위협받고, 생명을 위협받는 상황까지 왔다." 전국의사총연합(상임대표 최대집)이 5일 대전KT인재개발원에서 대한의사협회 주최로 열린 열린 '회무발전을 위한 전국시도임원 워크숍'에서 추무진 회장 불신임 임시총회 개최를 요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전의총은 "분쟁과 갈등을 최소화 하고 대화를 통한 합의에 의해 추무진 회장이 자진사퇴하는게 최선의 방법"이라며 "하지만 추무진 회장은 거급된 자진사퇴 요구, 회원총투표를 통한 퇴진여부 확인 등 모든 요구를 거부했다"고 밝혔다. 결국 마지막 방법은 의협 대의원회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는 것으로, 의협 정관에 따르면 '정관 및 대의원총회의 의결을 위반해 회원의 중대한 권익을 위반한 때'와 '협회의 명예를 현저히 훼손한 때'에는 대의원총회 의결로 회장 불신임을 할 수 있다. 전의총은 "추무진 회장이 임기 절반을 수행하면서 의사회원들에게 끼친 피해는 이루 말할 수 없다"며 "공단 현지확인, 복지부 현지조사 방치, 실상 원격진료인 만성질환관리제 시범사업 실시 찬성, 의료분쟁 강제조사개시법 통과에 대한 책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통과 방치 등 의사의 정당한 권익이 연일 침해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전의총은 "추무진 회장은 더 이상 의협회장을 맡아서는 안된다는 수 많은 의사들의 중지를 모았다"며 "대의원들이 임시총회를 소집해 추무진 회장의 불신임을 물어달라"고 강조했다.2017-02-05 13:42:37이혜경 -
대구시약, 불량의약품 약국신고제 도입대구시약사회(회장 이한길)가 불량의약품 신고제를 도입한다. 시약사회는 1일 2월 상임이사·분회장 연석회의를 열고 약사회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먼저 시약사회는 불량의약품 생산을 억제해 의약품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약국에 원활한 약사업무 수행을 위해 불량의약품 신고제를 도입하기로 했다. 시약사회는 홈페이지 팝업을 통해 신고제 시행을 안내하고 파손의약품, 수량미달, 변질의약품, 표시미비 및 위반, 용기불량 등 다양한 형태로 나타날 수 있는 불량의약품 사례를 접수하기로 했다. 또한 시약사회는 오는 3월 2일부터 4월 20일까지 8주간 회관 2층 강당에서 2017년도 학술아카데미를 개최하기로 했다. 시간은 매주 목요일 밤 9시부터 진행되며 경영일반 2주(주경미, 김선영 강사), 기능성화장품 2주(정혜린 강사), 건강기능식품 4주(김홍진, 박재영, 성상현, 이지향 강사)로 구성된다. 아울러 시약사회는 여약사위원회를 중심으로 소외계층 및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약손사업과 독거노인응급약 지원 사업도 진행하기로 했다. 시약사회는 4일 열리는 최종이사회에서 안전상비의약품 품목 확대 반대 성명서를 발표하고 안전상비약 편의점 판매 등을 억제하는 역할을 할 수 있는 부작용 보고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하기로 했다. 시약사회는 오는 27일 저녁 6시 호텔라온제나 6층 레이시떼홀에서 제36회 정기대의원 총회를 개최한다. 중구분회 김영군 정책자문위원에게 황금약사대상을, 직전 회장이었던 양명모 총회의장에게는 재직기념패를 수여한다. 이한길 회장은 "집행부도 이제 2년차에 접어들었다"며 "내외부 문제에 대해 좀 더 집중하고 업무를 잘 챙겨나가자"고 주문했다.2017-02-04 01:32:33강신국 -
배우 문근영 '급성구획증후군' 진단…어떤 병이길래?배우 문근영이 갑작스런 오른쪽 팔의 통증으로 병원을 찾았는데, 급성구획증후군 판정을 받아 응급수술을 받았다고 한다. 급성구획증후군은 팔과 다리 근육의 출혈과 이로인한 붓기가 발생해 나타나는 응급질환이다. 주요 원인은 골절 등 외상 후 근육조직이 심하게 부어서 혈관과 신경에 손상을 주게 되는데 하반신 붓기가 있는 상태에서 압박붕대나 석고를 했을 때 강한 압박으로 발생하기도 한다. 증상으로는 외관으로 볼 때 팔 또는 다리근육이 부어 있거나 활동시 병변 근육 통증과 감각 및 운동 장애, 심할경우 근육마비가 발생할 수 있으며 주로 발 정강이 부위와 손바닥에서 발생한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정형외과 우민수 과장은 "여러구획을 형성하는 우리몸의 근육은 한 덩어리로 이루어져 있는데 근막내 근육 출혈이 생기거나 감염 등으로 고름이 차게 되면 근막안 압력이 높아져 동맥을 압박하게 되고 혈액순환이 차단된다"며 "통증과 함께 괴사로 이어져 반드시 근막절개 수술로 압력을 줄여줘야 한다"고 말했다. 좌상 등으로 피부손상을 입을 겨우 모세혈관 장애가 생길 수 있는데 이 경우에도 부종이 생기고 모세혈관 산소부족으로 상처부위 근육조직의 괴사를 일으킬 수 있다. 만성구획증후군은 일정휴식을 취하면 대부분 통증이 없어지기 때문에 상관없지만 드레싱, 부목 등을 제거해도 통증이 가라앉지 않으면 근육조직 괴사를 방지하는 근막절개술을 시행해야 한다.2017-02-03 17:23:00이혜경
오늘의 TOP 10
- 1약사회-제약사 공동개발 건기식, 한약사 약국 판매 '논란'
- 212월 편의점약 20개 확대…무약촌 약 판매 규제 완화
- 3정은경 "연말부터 의원급 '전국단위 비대면진료' 전면 시행"
- 468개사 몰리더니…트라젠타 제네릭 점유율 '고작 20%'
- 5글로벌 의료 AI 쟁탈전 본격화…북미·유럽 규제 대응 능력 관건
- 6리보세라닙 원료 제조소, 'VAI' 분류…재신청 기반 마련
- 7한약사회 "한약사 배제 약정협의체, 정당성 가질 수 없다"
- 8무좀약·모기약 계절 품목 강세…감기·소화제 매출은 하락
- 9GSK 중증 천식 치료제 데페모키맙, 국내 희귀약 지정 불발
- 10조례·훈령 머물던 병원선, 공식 요양기관 지정 입법 추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