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창석 Vs 이임순 '와이제이콥스' 두고 거짓말 공방전서창석 서울대병원장과 이임순 순천향대서울병원 산부인과 교수가 최순실 게이트에 연루된 김영재 원장의 와이프 박채윤 씨와의 관계를 두고 서로 다른 말을 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14일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 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국조특위) 제3차 청문회 증인으로 출석한 서창석 병원장은 "이임순 교수의 전화를 받고 박채윤 씨를 알게 됐다"고 밝혔다. 서창석 병원장은 "2015년 4월 경 박채윤 대표를 찾아가라고 했다"고 덧붙였다. 박채윤 씨는 남편 김영재 원장과 함께 봉합사 업체 와이제이콥스를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이임순 교수는 "서창석 병원장에게 이런 전화를 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서창석 병원장의 증언을 반박한 것이다. 이 같은 발언을 두고 장제원 새누리당 의원은 "서창석 병원장이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보지 않는다"며 "누군가가 박채윤씨를 도와달라고 해서, 이임순 교수가 피임생식보건학회장을 맡고 있는 서창석 병원장에게 부탁한 것 아니냐"고 의혹을 제기했다. 하지만 이임순 교수는 "서창석 병원장에게 이와 관련해서 전화한 적이 없다. 통화한 적이 없다"며 "박채윤 씨를 전혀 모른다"고 일관된 답변을 내놓았다.2016-12-14 18:34:19이혜경 -
은평구약, 폐의약품 수거 22개 거점약국 방문서울 은평구약사회(회장 우경아)가 매월 첫째주 수요일을 폐약품 수거의날로 지정해 시행하기로 했다. 구약사회는 기존 3개월에 한번 분기별로 시행하던 가정내 폐의약품 수거 사업을 매월 첫째 수요일을 폐의약품 수거의 날로 지정해 구청 청소행정과에서 22개 거점약국을 직접 방문하여 수거하는 체계로 변경시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우경아 회장은 이번 사업에 참여한 22개 거점 약국을 방문해 협조사항과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번 결정으로 구약사회는 오는 2017년 1월 부터 매월 첫째주 수요일에 폐의약품 수거를 진행하며, 폐의약품은 전날 오후 6시 이후 부터 당일 오전 9시 30분 까지 거점약국으로 밀봉 후 가져다 전달하면 처리가 가능하다. 구약사회는 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을 공문으로 안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22개 거점약국은 은평구 내 경하프라자약국, 구세약국, 남대문약국, 대우약국, 대원약국, 메디칼약국, 보건약국, 새경약국, 선우약국, 세계로약국, 신사프라자약국, 아름다운달과별약국, 연서메디칼약국, 연신내메디칼약국, 왕약국, 은나라약국, 장수약국, 정다운약국, 정온누리약국, 조은약국, 함께하는약국, 희망약국 등이다.2016-12-14 17:53:26김지은 -
유나이티드, 베트남 호치민서 송년 음악회 성료유나이티드문화재단(이사장 강덕영,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대표)이 지난 9일 베트남 호치민 국립 음악원에서 개최한 '크리스마스 캐럴이 함께하는 유나이티드 가족 음악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나이티드문화재단이 주최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한국유나이티드제약, 호치민 국립 음악원, 유나이티드제약 베트남 파트너사 바이오남(BIONAM)이 후원했다. 홍성우 코트라 호치민 무역관 부관장과 호치민 국립 음악원장을 비롯한 여러 관계자들과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베트남 거래처 관계자 등 총 300여명이 참석했다. 차이코프스키 '잠자는 숲속의 미녀 왈츠', 'Dem Dong(겨울 밤)', '넬라 판타지아', 캐논 등이 연주됐으며 김현지(바이올린), 강수정(소프라노), 성우경(피아노), 주혜정(첼로) 등 한국 음악가들과 HUYNH VAN BANG(테너), LE TRI TOAN(바이올린), PHAM VU THANH(비올라) 등 베트남 음악가들이 화합의 밤을 만들어 냈다. ‘ 특히 고요한 밤 거룩한 밤, 실버벨, 화이트 크리스마스 등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캐럴 메들리도 선보여 청중들의 환호를 받았다고 유나이티드제약은 밝혔다. 강덕영 이사장은 "이번 음악회가 한국과 베트남의 훌륭한 음악가들이 양국의 클래식 문화를 교류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며 "베트남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한국의 K-POP 처럼, K-CLASSIC을 현지에 전해 한류를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2013년부터 진행하는 홈타민 장학금 수여식도 동시에 진행됐다. 하노이대 의·약대생 40명과 호치민대 의·약·음대생들 60명, 국유나이티드제약 베트남 공장 빈즈엉(Binh Duong)성 빈즈엉 중·고등학교 학생 50명 등 총 160명에게 2500만원이 전달됐다. 홈타민은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베트남 시장에 종합비타민 브랜드로 선보인 지 20년을 맞이한 제품이다. 인삼엑기스가 포함된 홈타민진셍은 세계 10개국에 수출 중이며, 베트남 자양강장제 부문 1위를 기록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2016-12-14 15:41:05김민건 -
종근당고촌재단, 2016 교육부 장관상 수상종근당고촌재단(이사장 김두현)은 13일 서울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16년 제5회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 시상식에서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은 한 해 동안 교육기부에 기여한 기업, 공공기관, 단체, 대학, 개인 등을 포상해 교육기부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교육부가 주관하는 시상식이다. 종근당고촌재단은 초 중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인재교육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수상자로 선정됐다. 재단은 2014년부터 종근당 창업주인 故 고촌 이종근 회장을 기리기 위해 설립한 고촌이종근기념관을 운영하며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어린이 약사체험’, ‘제약회사 연구원 체험’, ‘큐레이터 직업체험’, ‘비주얼 씽킹 워크샵’, ‘캘리그라피 워크샵’ 등 대상별& 8226;유형별로 특화된 5가지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난 3년간 총 163회 4500여 명에게 교육기부를 실시했다. 종근당고촌재단 관계자는 “금전적인 기부도 중요하지만 인재들의 미래와 진로선택을 위한 교육기부 역시 그에 못지 않게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향후 프로그램들을 더욱 발전시켜 인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기부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종근당고촌재단은 1973년 기업 이윤의 사회환원을 목표로 종근당 창업주 고(故) 고촌(高村) 이종근 회장의 사재로 설립된 장학재단이다. 장학금, 무상기숙사 지원, 학술연구, 교육복지, 해외 장학사업 등 국내 제약기업으로는 최대 규모의 장학사업을 이어가고 있다.2016-12-14 15:33:50가인호 -
대웅, 항궤양제 ‘알비스’ 경쟁력 강화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이 위·십이지장궤양 치료제 알비스이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안전성 입증과 제형 추가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알비스는 라니티딘, 비스무스, 수크랄페이트의 3가지 성분으로 구성된다. 위& 8729;십이지장 궤양치료에 직접 영향을 주는 위산 분비 억제 및 헬리코박터파일로리균 억제와 점막보호 효과를 나타낸다. 회사 관계자는 "알비스의 이중핵정 구조는 3가지 성분이 상호작용으로 약효가 낮아질 수 있는 점을 보완한 대웅제약 특허기술이다"고 설명했다. 대웅제약은 알비스의 안전성을 입증하기 위해 지속적인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저용량 아스피린을 투여받는 환자 8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시험 결과가 지난 5월 대한소화기 내시경 학회지에 소개됐다고 밝혔다. 알비스 또는 대조군을 저용량 아스피린과 12주간 복용한 경우 두 군 모두 위궤양은 발생되지 않았지만, 미란성 위염 발생률은 알비스가 10%, 대조군은 44%로 나타나 저용량 아스피린 복용으로 인한 미란성 위염의 발생을 낮추는 데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대웅제약은 복약순응도를 개선하기 위한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 3가지 성분을 한 알로 만든 알비스 2배 용량인 알비스D를 2015년부터 추가했다. 2017년에는 기존 정제를 축소한 크기의 제형, 현탁액 제제를 개발하는 등 제품을 다양화해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권봉기 대웅제약 알비스 PM은 "전문가 대상으로 우수성을 전파하고, 급& 8729;만성위염의 위점막병변에 대한 단일제의 하루 최대 처방 기준이 절반 가량으로 낮아진 점으로 매출이 상승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5년 매출은 유비스트 기준 596억원이며, 2016년 약 630억원, 2017년에는 800억원으로 예상된다. 지난 5월 라니티딘과시메티딘 단일제 경우 급& 8729;만성위염 등 위점막병변에 대한 허가기준이 변경돼, 라니티딘은 1일 150mg, 시메티딘은 1일 400mg으로 하루 최대 처방량이 절반 가량 제한됐다.2016-12-14 15:19:10김민건
-
이니스트, 보툴리늄톡신 화장품 병의원 공급이니스트(대표 김국현)는 보툴리늄톡신 화장품 업체인 '비피메드코스메틱'(대표 윤기영)과 손잡고 병의원 유통에 독점공급 한다고 14일 밝혔다. 이와 관련 양사는 지난 5일 '보툴리늄 유래 펩타이드'를 기반으로 하는 제품의 판권 계약식을 가졌다. 이번 계약으로 이니스트는 '비피메드코스메틱'에서 공급하는 '보툴리늄 유래 펩타이드' 화장품을 병의원 유통에 독점으로 공급하게 된다. 이번 계약을 통해 이니스트는 안티에이징 화장품 영역에서 보툴리늄 유래 펩타이드 화장품의 병원 임상연구 등을 진행하고, 보툴리늄 유래 펩타이드 원료기반의 새로운 제품영역을 개척하고 구체적인 효능에 대한 임상데이타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툴리늄 유래 펩타이드 성분은 2014년 12월 세계 최초로 국제화장품원료집(ICID)에 등재된 '메틸오닐 r-클로스트리듐 보툴리늄 폴리펩타이드-1 헥사펩타이드-40'이라는 명칭으로 보툴리늄 유래 화장품 원료로는 최초로 공식 등재된 이후, 동일한 한글 명칭으로 국내 화장품 원료집에도 2014년 12월에 등재됐다. 이 원료는 특허기술인 '피부생리 활성분자 경피전달시스템 기술'이 적용돼 펩타이드 전달체가 보툴리늄성분을 피부 깊숙이 전달해 유효성분의 효능을 극대화 시킨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니스트는 이미 메디컬 기반의 고기능성 화장품 브랜드 '메디블레스(medibless'’란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메디블레스는 동양인 피부조직에 최적화된 고농도 고함량 화장품 브랜드로 피부가 민감한 동양여성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병원전문 화장품 브랜드이다.2016-12-14 15:02:18이탁순 -
정진엽·서창석·전상훈 '의료농단 3인방' 지목서울대병원장과 분당서울대병원 출신 의사들이 의료농단 3인방으로 지목됐다. 손혜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4일 열린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 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국조특위) 제3차 청문회'에서 서창석 서울대병원장이 대통령 주치의로 발탁된 계기를 물으며 국정논단 의혹을 제기했다. 손 의원은 "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 서창석 병원장, 전상훈 분당서울대병원장이 모두 국정농단과 관련된 인물"이라며 "2014년 9월 서창석 교수가 대통령 주치의로 발탁되고 정진엽 교수가 복지부 장관으로 가고 전상훈 교수 타교 출신 최초로 분당서울대병원장이 됐다"고 밝혔다. 이 과정에서 이번 국조특위 청문회 증인으로 출석한 이임순 순천향대병원 교수에 대해서도 질문이 오갔다. 서 병원장이 대통령 주치의 발탁과정에서 이임순 교수의 추천이 있었다고 했고, 손 의원은 이와 관련해 이 교수에게 질문을 던졌다. 하지만 이 교수는 모르쇠로 일관했고, 서 병원장은 "이임순 교수가 추천했는지 모르겠다"며 "김기춘 전 비서실장이 전화가 와서 면담을 했다"고 답변했다.2016-12-14 13:04:59이혜경 -
서울시약 보충연수교육 약사 1200명 이수올해 약사연수교육을 이수하지 못했던 개국, 근무, 병원, 도매 등 약사회원들을 대상으로 두 차례 보충교육을 실시한 결과 1200여명이 연수교육을 이수했다. 서울시약사회(회장 김종환) 교육위원회(부회장 이시영·위원장 김경우·김화명)는 지난 1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컨벤션홀에서 2016년도 약사연수 2차 보충교육을 실시했다. 두 차례 보충교육을 통해 올해 연수교육 8시간을 모두 이수한 약사는 1차 569명, 2차 613명 등 총 1182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올해 보충교육이 모두 마무리됨에 따라 연수교육 이수자 명단을 이달 중으로 대한약사회에 최종 보고할 예정이다. 교육내용은 ▲마약류 관리(박종환 서울시청 사무관) ▲최신 당뇨병치료제의 이해(정병욱 약학박사) ▲부작용보고 약국신뢰의 지름길(황해평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 부회장) ▲우리 역사 다시 보기(허성도 서울대 명예교수) ▲마그네슘(정원용 큰사랑약국 대표약사) ▲한약제제와 일반약 응용(박규동 서울시약사회 부회장) 등으로 1~2차 동일했다. 이번 교육에서 시약사회는 내년부터 약국에서 약사 명찰 착용이 의무화됨에 따라 신상신고 회원에 한해 약사명찰을 제작해주기도 했다. 또한 의약품 부작용을 총망라한 최신 번역 서적 '알기 쉬운 약물 부작용 메커니즘'을 무료 배포했다. 김종환 회장은 "약사는 약료전문가이자 지역주민의 건강관리자로서 약사 전문성을 꾸준히 향상시켜야 한다"며 "연수교육이 약료서비스의 전문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시영 부회장은 "약사연수교육 8시간은 약료전문가로서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최소교육"이라며 "질 높은 약사연수교육을 위해 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라고 약속했다.2016-12-14 11:50:52강신국 -
SK 안동 'L하우스', 국제 안전·보건시설 인증SK케미칼(대표 박만훈)은 안동에 위치한 최첨단 백신공장 'L하우스'가 안전·보건경영 지표인 OHSAS18001과 KOSHA18001의 인증에 성공했다고 14일 밝혔다. OHSAS(Occupational Health & Safety Assessment Series)18001은 1999년 영국표준협회가 중심이 돼 제정한 안전& 8729;보건 활동에 대한 국제 표준으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기업이 자율적으로 위험요인을 파악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활동을 요구한다. 전문 인증기관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인증이 수여되며 화이자, 노바티스 등 유수의 글로벌 제약사 모두 해당 인증을 획득했다. KOSHA(Korea Occupational Safety Health Agency)18001은 산업재해 예방과 최적 작업환경 유지를 위해 기업 내 자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하고 조직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인증을 받는다. OHSAS18001과 KOSHA18001 모두 국제적 수준의 안전·보건 경영시스템을 구축한 제조공정 시설에 수여되고 재해예방과 제품 생산성 및 품질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각 인증은 안전& 8729;보건경영체제와안전& 8729;보건활동수준 등에 대한 실태 확인과 심사, 면담 등 총 39개 항목을 평가하는 것으로 L하우스는 6개월에 걸친 심의 후두 인증 모두 최종 적합판정을 받았다. SK케미칼 관계자는 "세이프티(Safety,안전), 헬스(Health, 보건), 엔바이로멘트(Environment, 환경)의 머리글자를 딴 SHE 경영 시스템을 도입해 안전과 환경사고에 대비하는 경영 체계를 구축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고 전했다. SHE는 매뉴얼에 따른 전사적 대응을 핵심으로 하는 SK그룹 경영시스템이다. SK케미칼은 이번 인증으로백신 수출 과정에서 국제노동기구(ILO)나 글로벌 NGO에서 요구하는 생산시설의 안전·보건 기준을 갖추게 되었다고 평가했다. 한편 2012년 완공된 L하우스는 세계 최고 수준의 설비와 규모를 자랑한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L하우스는 ▲세포배양 ▲세균배양 ▲유전자재조합 ▲단백접합백신 등 백신 생산을 위한 선진적 기반기술 및 생산설비를 보유해 세포배양 독감 백신을 비롯한 차세대 백신을 생산할 수 있는 시설이다. 최첨단 무균 생산 시스템과 2013년 미국 친환경 건축물 인증제도인 LEED(Leadership in Energy and Environmental Design)에서 골드 등급을 획득하기도 했다.2016-12-14 11:37:32김민건 -
"대기중 농도 10㎍/㎥ 증가시 뇌졸중 위험 5% 증가"미세먼지와 같은 대기오염 물질이 심장탓뇌졸중의위험을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특히 대기오염 농도가 짙은 지금과 같은 겨울철에 이러한 경향이 더욱 뚜렷한 것으로 나타나 더욱주의가 필요해 보인다. 삼성서울병원 방오영 교수, 분당서울대병원 배희준 교수 공동 연구팀은 2011년 1월부터 2013년 12월까지 뇌졸중으로 전국 12개 의료기관에서 치료받은 환자 1만3535명(평균 나이 67.8세, 남성 58.5%)을 분석한 결과 이와 같이 밝혔다. 연구팀은 이들 환자들이 병원을 내원하기 직전 일주일 동안 주거지 기준 대기오염 정도를 파악해 뇌졸중 발생과의 상관 관계를 분석했다. 그 결과 여러 뇌졸중 중에서도 심장탓 뇌졸중, 즉 심방세동과 같은 심장 질환으로 생긴 혈전이 뇌혈관을 막아 생기는 경우가 대기오염과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 환자들의 나이와 성별, 고혈압, 당뇨, 흡연력 등위험인자 등개개인의 특성은 물론 뇌졸중 발병 전 일주일간의 평균 온도와 강우량 등 다른 환경적 요인 등을모두 고려한 결과다. 연구팀에 따르면, 대기오염 물질 가운데 미세먼지(PM 10)와이산화황(SO2)이 심장탓 뇌졸중과 직간접적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유형의 뇌졸중은 이번 연구에서 연관성이 확인되지 않았다. 미세먼지의 경우 대기 중에서 10㎍/㎥이 증가할 때 마다 5%씩, 이산화황의 농도는 10 ppb 상승할 때 마다 57%씩 각각 심장탓 뇌졸중의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심장탓 뇌졸중의 발병 경향은 계절과도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세먼지와 이산화황 농도가 높은 겨울(24.3%)과 봄(23.7%)의 경우 다른 계절에 비하여 심장탓 뇌졸중이 전체 뇌졸중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거주 지역 역시 심장탓 뇌졸중에 영향을 미쳤다. 인구 4만명 이하 시골 지역에서 대기오염이 가장 낮았으며 뇌졸중에서 심장탓 뇌졸중이 차지하는 비율도 가장 낮았다. 하지만 중소도시의 경우 대기오염이 가장 심하였으며, 심장탓 뇌졸중도 가장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러한 결과가 나온 데 대해 연구팀은 정확한 기전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미세먼지와 같은 대기오염 물질이 심박수나 부정맥 등 심혈관계 전반에 걸쳐 유해요소로 작용하기 때문으로 풀이했다. 실제로 일부 연구에서 아시아 국가의 뇌졸중 발생 위험이 대기오염이 상대적으로 덜한 유럽이나 북미 국가들에 비하여 많게는 9배까지 높다는 보고가나오는 것도 같은 맥락이라는 설명이다. 방오영 교수는 "심장탓 뇌졸중은 심한 후유 장애가 남는 경우가 많으며, 노년층의 삶을 위협하는 치명적인 질환"이라며 "이번 연구결과는 이런 뇌졸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환경적 요인에도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말했다.2016-12-14 11:18:07이혜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