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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박근혜 게이트 의료기관, 신속수사하라"국회가 보건복지부를 향해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와 관련된 차움의원, K성형외과의원 등 위법행위를 신속 조사하라고 주문했다. 10일 더불어민주당 금태섭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의사도 아닌 최순실이 대통령 의료에 관여하는 과정에서 불법이 다수 자행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금 대변인에 따르면 최순실 성형외과는 향정신성의약품 관리대장을 파쇄하고 최순실은 가명으로 진료를 받았다. 차움의원은 보호자가 아닌 최순실에 대리처방 후 주사제를 건넸다. 국회는 이같은 내용을 중대한 의료법 위반사항으로 판단하고 복지부는 즉각 조사에 나서야 한다고 했다. 금 대변인은 "때늦은 조사로 기록이 모두 폐기돼 관련 의사들이 가벼운 행정처분으로 끝난다면 복지부도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의 공모자"라며 "서울대병원장 출신 장관이라 (조사가 지연됐다는) 의혹의 주인공이 돼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2016-11-10 17:15:01이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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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약, 지역 고교생에 장학금 전달서울 강동구약사회(회장 전경준)는 8일 여약사위원회(부회장 신민경, 위원장 고진아) 주관으로 지역 고교생 1학년 학생 7명(광문고 2명, 둔촌고 1명, 서울컨벤션고 1명, 선사고 2명, 한영고 1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신민경 부회장은 "여러분의 이웃 약국에 계신 약사님들이 여러분을 격려하고자 자선다과회, 바자회, 기부금을 통해 마련한 장학금"이라며 "늘 함께 응원하는 약사들을 기억하고 학업에 더욱 정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경준 회장도 "장학사업은 우리가 지역주민들께 받은 사랑을 나누어드리는 것"이라며 "우수하고 성실한 학생 여러분이 진정으로 이루고자 하는 목표를 성취했으면 좋겠다"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장학금 전달식에는 전경준 회장, 신민경 부회장, 박희성 지도위원, 고진아 여약사위원장, 양명환 최명희 박건영 정귀숙 강신현 여약사위원, 이광희 정보통신위원장과 8명의 학부모가 참석했다.2016-11-10 17:09:51강신국 -
신고일원화 효과있네…요양기관 중복신고 14만건 해소올해 1월부터 시작된 '보건의료자원 신고일원화'제도로 요양기관 중복신고량이 9개월만에 14만건 이상 대폭 줄어 요양기관과 지자체, 수행기관 업무 효율성이 높아진 것으로 분석됐다. 보건의료자원 신고일원화제도는 요양기관 휴폐업 신고 등 13개 보건의료자원 신고업무를 심평원과 지방자치단체 중 한 곳에 한 번만 신고하도록 기존 신고업무를 개선한 제도다. 심사평가원은 제도 시행이 시작된 1월부터 지난 9월까지 총 9개월 간 중복신고 해소 현황을 집계한 결과 제도 개선 이후 이 같은 효과가 나타났다고 10일 밝혔다. 지자체 신고로 일원화 된 의료기관과 약국 현황을 보면 총 개설 5102건, 변경 2만9363건, 휴업 626건, 폐업 4051건 신고했다. 진단용 발생장치는 2만4844건, 특수의료장비 6118건이 신고됐다. 신고가 심평원으로 일원화 된 대진의·의료인수 변경 건수는 7만1757건으로 집계돼 총 중복신고 해소 건수는 14만1861건으로 나타났다. 심평원은 중복신고 해소뿐만 아니라 미신고됐었던 1072개 요양기관과 진단용 방사선 발생장치와 특수장비 3247대가 추가로 파악돼 요양기관 현황관리 사각지대도 일부 해소됐다고 밝혔다. 심평원은 오늘(10일) 서울사무소에서 정부, 지자체, 공공기관, 의약단체의 보건의료자원 실무전문가로 구성된 '보건의료자원 연계협의회' 첫 회의를 개최한다. 이를 토대로 심평원은 추후 국가 보건의료자원 정보관리 제도와 시스템 개선을 위한 발전과제를 제안하고 국가 보건의료자원 정보관리체계 선진화를 목표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오영식 의료자원실장은 "심평원은 보건의료자원 신고일원화로 중복신고를 해소했을 뿐만 아니라 '보건의료자원 통합신고포털'을 구축·운영해 요양기관이 지자체에게 서면으로 신고하던 항목을 온라인으로 신고하도록 하는 등 상호간 업무효율화를 가져오기도 했다"고 자평했다. 이어 오 실장은 "앞으로도 심사평가원이 국가 보건의료자원 정보관리의 '콘트롤 타워' 역할을 하면서 중복신고를 해소하고 정보연계를 확대하는 등 보건의료자원 관리제도와 시스템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2016-11-10 12:26:21김정주 -
의료관련감염병 깐깐하게 관리...의료기관에 지침배포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는 의료기관에서 의료관련감염병을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의료관련감염병 관리지침을 마련했다고 10일 밝혔다. 의료관련감염병은 반코마이신내성황색포도알균 감염증(VRSA), 반코마이신내성장알균 감염증(VRE), 메티실린내성황색포도알균 감염증(MRSA), 다제내성녹농균 감염증(MRPA), 다제내성아시네토박터바우마니균 감염증(MRAB), 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속균종 감염증(CRE) 등을 말한다. 의료기관 관리지침은 이렇다. 의료기관내 항생제 처방 적정성 평가 등을 통한 항생제 사용관리를 강화하고, 환자발생 조기 인지를 위해 검사실에서 의료관련감염병 관련 내성균 검출 실시간 모니터링 체계 구축 등 의료기관내 감시체계를 운영한다. 손위생, 장갑 등 보호구 착용, 환자 전용 의료용품 사용, 주변환경 소독 등 감염예방활동도 벌이고, 환자 발생 시 환자격리 및 주위환자 검사를 적극적으로 수행한다. 질병관리본부는 의료관련감염병 발생을 효과적으로 예방 관리하고 환자 발생 시 확산방지를 위해 의료기관과 보건기관 등에서 이 지침을 적극 활용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2016-11-10 12:00:22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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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란법 대응 나선 식약처…'청탁담당관·훈령' 신설식품의약품안전처가 김영란법 시행에 따라 부정청탁·금품수수 관련 상담과 신고·접수방법 등 훈령을 제정했다. 식약처 본부와 전국 지방청에 청탁방지담당관도 새로 지정했다. 10일 식약처는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신고사무 처리지침'을 제정했다고 밝혔다. 해당 훈령은 지난 7일 발령됐으며 즉각 시행된다. 지침은 김영란법 위반 사항의 신고접수와 처리 등 업무수행에 필요한 사항을 정하고 있다. 청탁방지담당관은 부정청탁 금지 등 업무 담당자로 본부는 감사담당관이 업무를 병행한다. 서울, 경인 등 전국 6개 지방식약청과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등 본부 소속기관은 운영지정과장이 청탁방지담당관으로 지정됐다. 청탁방지담당관은 김영란법 관련 내용을 식약처 공무원들에게 연 1회 이상 교육하고, 서약서를 매년 받아야 한다. 이 밖에 지침에는 신고 접수와 처리법이 규정되며 외부강의 신고방법과 초과사례금 수수 시 반환과 청탁방지담당관 신고기록 보관의무 등도 담긴다. 식약처 관계자는 "신규 훈령 제정의 경우 내부 의견조회 절차를 거쳐 공고하면 된다. 시행 사전예고나 외부 의견조회 절차가 필요없다"며 "김영란법 위반 행위를 최소화하기 위한 움직임"이라고 설명했다.2016-11-10 11:41:14이정환 -
제넥신, MSD '키트루다 병용요법' 공동연구제넥신(대표 서유석)이 다국적제약사 엠에스디(MSD)와 인유두종 바이러스(Human Papilloma Virus, 이하 HPV) 유래 암환자 치료를 위한 병용요법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제넥신의 DNA기반 HPV바이러스 백신 치료제 'GX-188E'과 MSD의 항PD-1 억제제 키트루다(펨브롤리주맙) 병용해 HPV바이러스를 치료하는 연구를 진행한다. 제넥신 관계자는 "병용요법 치료의 안정성과 효능을 평가하기 위해 미국 머크 자회사인 엠에스디(MSD) 면역항암제 키트루다를 지원받아 임상 1b/2a상을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면역항암제는 기존 항암제와 달리 암세포를 직접 공격하지 않고 환자의 면역시스템을 활성화해 암을 발견 및 파괴하는 치료제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연구의 목적에 대해 "HPV 바이러스 유래 자궁경부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가장 효과적인 병용투여 치료법에 관하여 연구하기 위함이다"며 "자궁경부암에 대해 키트루다 단독요법 시 객관적 반응률(Objective Response Rate, ORR)은 자궁경부 편평상피암(cervical squamous cell cancer)에서 약 12.5%로 보고됐다"며 제넥신 GX-188E와 엠에스디 키트루다 병용요법 연구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2017년 상반기로 예정된 임상 1b/2a상은 약 40명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계약은 동일한 질환에 대해 임상3상 공동연구 가능성도 포함하고 있다. GX-188E는 제넥신이 독자 개발한 DNA기반 치료백신이다. 고위험군 HPV 바이러스 타입인 16, 18타입에 만성으로 감염되어 발생한 자궁경부상피내종양(cervical intraepithelial neoplasia, CIN) 외에도 생식기 암, 두경부암 등 다수의 적응증으로 확대가 가능한 암 치료 백신으로 개발 중이다.2016-11-10 10:42:37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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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아스텔라스 '하루날디·베시케어' 판매보령제약과 한국아스텔라스제약이 배뇨장애 증상개선제 '하루날디'와 과민성방광증상 치료제 '베시케어'에 대한 코프로모션 사업에 나선다. 보령제약(대표 최태홍)과 한국아스텔라스제약(사장 정해도)은 지난 9일 신라호텔에서 전립선비대증에 따른 배뇨장애 증상개선제 '하루날디'와 과민성방광증상 치료제 '베시케어'에 대한 코프로모션 계약을 체결했다. 하루날디(성분명: Tamsulosin HCI)는 뛰어난 안전성과 유효성을 기반으로 전립선 비대증에 따른 배뇨장애 증상 개선을 위해 처방되는 연매출 600억원 이상의 초대형 품목이다. 전립선비대증은 남성들의 대표적인 질환 중 하나로, 나이가 들면서 노화와 남성호르몬 불균형에 의해 전립선의 크기가 비대해지면서 발생하는 질병이다. 최근에는 40~50대의 젊은 층에서도 환자가 늘어나는 추세이며, 아스텔라스의 하루날디는 가장 많이 처방되는 대표적인 약물이라고 회사 측은 소개했다. 베시케어(성분명 Solifenacin Succinate)는 과민성 방광증상의 치료에 사용하는 신약으로 우수한 효과와 뛰어난 내약성을 가지고 있는 하루날디에 이은 아스텔라스의 대표품목이다. 금번 코프로모션 계약으로 보령제약은 개원의 내과, 의원, 가정의학과 등을 대상으로 '하루날디'와 '베시케어' 판매를 시작하며, 아스텔라스는 두 제품에 대한 자사의 영업경쟁력을 종합병원 및 개원의 비뇨기과에 집중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태홍 보령제약 대표는 "코프로모션을 통한 시너지 효과, 의원 시장의 넓은 커버리지를 통해 빠른 시일 내에 시장을 확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궁극적으로 환자에게 더욱 가치 있는 치료 옵션을 제공함으로써 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정해도 한국아스텔라스제약 사장은 "개원의 시장에서 강점을 가지고 있는 보령제약과 파트너쉽을 맺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우수한 두 제품을 더욱 많은 환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향후 양사가 더욱 발전적인 관계로 나아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2016-11-10 09:37:49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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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상장 첫날 공모가보다 낮게 출발바이오 기업 IPO 중 최대어로 관심을 모으는 있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시초가가 공모가보다 낮은 상태에서 출발했다. 10일 코스피 시장에 진입한 삼성바이오로직스 시초가는 13만5000원을 형성하며 공모가(13만6000원)보다 낮게 거래를 시작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11년 설립돼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CMO)이 주이며 CMO제품 79.8%, CMO서비스 20.16% 순으로 매출이 구성되고 있다. 다국적 제약사 로슈·BMS 등과 장기계약을 수주한 상태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시가총액은 9조원대로 단숨에 셀트리온(12조3000억원대)에 이어 2위권에 올라 있다. 한미약품은 3조9000억원, 유한양행 2조4000억원, 녹십자는 1조8000억원대의 시가총액을 기록하고 있다.2016-11-10 09:23:41김민건 -
파미셀, 차세대 항암백신 '정부사업' 선정파미셀(대표 김현수·김성래)이 수지상세포를 이용해 개발 중인 항암치료백신제가 복지부 '2016 하반기 첨단의료기술개발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총 연구비는 32억원이다. 회사 측은 '골수 조혈줄기세포 유래 차세대 수지상세포를 이용한 항암면역세포치료제 개발'사업을 통해 난치성 전립선암과 난소암 대상 치료제를 개발한다고 밝혔다. 혈액종양내과 전문의이기도 한 파미셀 김현수 대표는 줄기세포 유래 수지상세포 관련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해왔으며, 조혈줄기세포를 수지상세포로 분화시키는 특허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치료제는 '혈액 속 단핵구(Monocyte)'로부터 분화시킨 수지상세포가 아니라 '골수의 조혈줄기세포(Hematopoietic stem cell)'에서 증식 및 분화된 수지상세포를 이용한 것으로, 항암치료 백신 효과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국내 항암치료백신 임상시험에 쓰인 수지상세포는 모두 단핵구에서 배양해 안전성과 항암면역반응 유도기능을 통한 항암치료백신 활용 가능성은 있으나 종양제거 부분은 명확히 확인된 바가 없다. 유방암·신장암·난소암·전립선암·교모세포종·악성흑생종 등 다양한 암질환에 대한 연구자 임상을 진행해 온 만큼 해당 과제 완료로 줄기세포 사업간 시너지 효과를 내겠다는 회사의 입장이다. 파미셀 관계자는 "당사 줄기세포치료제 셀그램 원료도 골수이다. 한 번의 채취로 줄기세포치료제에 이용되는 '중간엽줄기세포'와 항암백신치료에 이용되는 '조혈줄기세포'를 동시에 이용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파미셀 이현아 연구소장은 "현재 개발 중인 항암치료백신은 기존 알려진 수지상세포 중 항암면역유도 기능이 가장 우수할 것으로 보고됐다. 골수의 조혈줄기세포로부터 분화시켜 사용함으로써 기존에 단핵구에서 배양한 수지상세포의 한계를 극복하고 보다 높은 치료 효과를 나타낼 것"이다고 설명했다.2016-11-10 08:49:41김민건 -
합천군의회, 경남지역 첫 불용의약품 조례 추진경남 합천군의회가 경남지역 최초로 불용의약품 등 관리 조례안 제정을 추진한다. 조례안의 목표는 가정이나 그 밖의 장소에 방치된 불용의약품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약물의 오·남용을 막고 버려진 불용의약품으로 인해 토양 및 지하수 등 환경이 오염되는 것을 방지함으로써 군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조례안에는 불용의약품에 대한 군수의 책무와 불용의약품의 수집·운반·처리 등이 포함된다. 특히 군민들이 상태를 정확히 모르고 방치된 불용의약품을 사용할 때는 의사나 약사로부터 복약 지도를 받거나 폐기해야 한다고 규정됐다. 합천군의회는 오는 16일 제21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조례를 처리할 예정이다.2016-11-10 00:11:33강신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