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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리툭산·허셉틴시밀러, 북미 유통사 '테바'셀트리온이 개발하고 있는 리툭산 바이오시밀러 '트룩시마(개발명 CT-P10)'와 허셉틴 바이오시밀러 '허쥬마(개발명 CT-P6)'의 미국·캐나다 유통사로 다국적 제약기업 '테바가' 나선다. 6일 해외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셀트리온헬스케어에 따르면 양사는 최근 두 약물에 대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조건은 테바가 셀트리온헬스케어에 선급 라이선스 금액(License Fee)으로 1억6000만불(한화 약 1767억원)을 지급하고, 향후 두 제품의 상업화에 따른 수익을 셀트리온헬스케어와 배분(Profit sharing)하는 것이다. 다만 선급 라이선스 금액 중 6000만불은 진행 상황에 따라 반환(Refundable)되거나,향후 공급 물량에 대한 선급금으로 전환이 가능한(Creditable) 조건이다. 이스라엘에 본사를 둔 테바는 미국 제네릭 사업에서 성공을 거둔뒤 신약을 통해 글로벌 제약사로 성장한 기업이다. 이번에 셀트리온의 바이오시밀러를 통해 또한번 북미 지역에서 신화를 쓸지 주목된다. 트룩시마는 류마티스관절염 및 혈액암의 일종인 비호지킨스 림프종 등의 치료에 쓰이는 항체 바이오시밀러다. 지난해 10월 유럽 의약품청(EMA)에 판매허가를 신청해 허가를 기다리고 있다. 트룩시마의 오리지널의약품은 바이오젠이 개발하고 로슈가 판매하는 '맙테라(해외 판매명 리툭산)'다. 이 제품은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10대 의약품중 하나로, 지난해 6조원 이상의 매출을 올렸다. 허쥬마는 로슈의 자회사 제넨텍이 개발하고 로슈가 판매하는 유방암 치료용 항체 바이오의약품 '허셉틴'의 바이오시밀러다. 허셉틴 역시 지난해 약 7조원의 세계 매출을 기록한 블록버스터 의약품이다. 허쥬마는 지난 2014년 1월 국내 허가를 받았으며 초기 유방암 환자 대상 임상을 추가로 진행해 최근 종료했다.셀트리온은 4분기 중 유럽 의약품청(EMA)에 허쥬마의 판매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리툭산과 허셉틴의 북미권 매출은 전체 매출의 절반에 달하는 약 7조원 규모. 셀트리온 측은 시장의 약 20%만 가져와도 1조4000억원대 매출을 올릴 수 있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1901년 출범한 테바는 1800여종의 제네릭의약품은 물론 중추신경장애 및 통증 질환, 호흡기 질환 등 혁신신약 분야에서도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 테바의 글로벌 제네릭 부문 CEO 시기 올라프슨(Siggi Olafsson)은 "셀트리온과의 협력을 계기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바이오시밀러 시장에서 강력한 입지를 구축하게 됐다"며 "단일클론항체 바이오시밀러 개발 및 생산 전문성을 보유한 셀트리온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테바의 바이오시밀러 분야 경쟁력을 제고하는 한편, 전문의약품과 제네릭 의약품 전반에 걸쳐 역량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관계자는 "선발 제품인 램시마가 유럽시장에서 40% 이상의 점유율을 달성하는 등 선전하면서 다수의 글로벌 제약사들이 트룩시마와 허쥬마의 북미 지역 판권 확보에 관심을 보여왔다"며 "내부 검토 결과 이미 세계 제약시장에서 확실한 영업력과 유통 역량이 검증된 테바가트룩시마와 허쥬마의 유통 마케팅 적임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편 셀트리온의 선발제품인 램시마(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는 현재 다국적제약기업 화이자가 북미 지역에 유통하고 있다.2016-10-06 14:38:43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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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2000 통해 6개국어 픽토그램 복약정보 제공약학정보원(원장 양덕숙)은 6개 국어 픽토그램 복약정보를 약국 보험청구프로그램 PM2000에서 5일부터 서비스한다. 약정원은 109종의 픽토그램 복약정보를 기존 한국어와 영어 포함 중국어, 일본어, 러시아어, 베트남어 총 6개 국어로 제작해 홈페이지(www.health.kr)를 통해 지난달부터 서비스를 시작했다. PM2000에서 6개 국어 픽토그램 복약정보 서비스 이용 방법은 PM2000의 기초관리 메뉴의 하위 메뉴인 '복약지도/용법설정'을 클릭한 후 픽토그램 라벨출력 탭을 클릭하고 원하는 언어를 선택해 출력하면 된다. 이용자는 픽토그램 복약정보를 원하는 언어, 색상, 크기로 선택해 라벨지에 출력하여 다양한 형태로 활용할 수 있다. 약정원은 추후 픽토그램 복약정보를 대형 브로마이드로 제작해 대한약사회지를 통해 약국에 배포할 예정이다. 양덕숙 원장은 "픽토그램은 복약정보에 대한 환자의 기억을 향상시켜 복약순응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며 "이번 다국어 서비스는 외국인 환자의 국내 의료 이용이 증가함에 따라 약국에서 외국인 대상 복약지도를 강화하기 위해 제작했다"고 밝혔다.2016-10-06 14:38:02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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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크 "한국은 가장 중요한 시장 중 한 곳""한국 비즈니스 시장은 머크의 전체 66개국가 중 3위를 차지하는 매우 중요한 시장이다. 프랑크 스탄겐 베르그 하버캄 머크 패밀리 위원회 회장의 바이오허브 '엠랩' 개설 기자간담회에서 나온 발언이다. 그는 "머크는 연구개발에 혁신을 두는 기업이다. 348년 동안 R&D에 깊은 뿌리를 두고 진출 분야마다 선두그룹이 되기 위해 노력했다. 헬스케어산업 직접 진출 뿐 아니라 우리의 제품을 연구·개발·생산하는 제품을 서비스 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6일 한국머크(대표 미하엘 그룬트)는 송도에 국내 바이오기업의 연구부터 생산까지 지원 가능한 '엠랩'을 개설하며 기자간담회에서 '한국을 가장 중요한 시장 중 하나'라고 표현했다. 머크는 현재 전 세계 9개국에 엠랩을 운영 중이다. 아시아 6개국(한국, 중국, 일본, 인도, 싱가폴, 대만)과 아시아 외 3개국(미국, 프랑스, 브라질)이다. 머크는 1668년 설립 이후 348년 동안 전 세계 60개국에 50만명의 직원을 고용하며 화학제품부터 헬스케어·바이오까지 아우르며 지난해 매출 150억유로(약18조원)를 기록한 글로벌 과학기업이다. 이처럼 글로벌 기업이 전 세계 9번째로 국내에 연구센터를 개설한 것은 한국 바이오 산업이 중요한 파트너로 인식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우딧 바트라 생명과학사업부 대표는 "우리는 생명과학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 세계 과학계와 협업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엠랩 센터는 해당 시장내에서 우리가 추구하는 바를 강화시켜주는 대표적 사례다"며 "우리는 한국에서 주요 기업이 추구하는 성장과 발전을 초기단계에서 긴밀히 협력해왔다. 시장역동성을 고려할 때 한국은 바이오테크놀로지가 가장 활발히 이뤄지는 국가고 그 중 하나가 송도다"고 말했다. 그가 밝힌 엠랩의 설립 목적은 3가지로 정리된다. 머크는 국내에서 바이오의약품 생산·개발에 필요한 포트폴리오를 보유 중이다. 우딧 바트라 대표는 세포주 배양에서 정제 등 과정에서 설비공급과 교육부터 인력지원까지 가능하며 "벌써 몇개월 간 예약이 완료됐다"고 말했다. 다음으로 제품 구매 전 엠랩을 방문해 성능과 기능을 체험 후 구매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제품 사용 간 애로사항 발생 시 문제해결을 위한 GMP나 대규모 시설 외에 비 GMP시설인 엠랩에서 다양한 아이디어를 통해 문제해결을 위한 '트래블슈팅'으로 활용하기 위함이다. 머크사 임직원들은 90년대 중반 유사한 기능을 하는 센터를 만들었다. 하지만 2년 전 송도 삼성바이오로직스 방문 간 실제 연구실이나 생산라인에 들어가지 않고도 가상체험을 통해 생산과정을 경험할 수 있게 한 것에 대해 적잖은 인상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우딧 바트라 대표는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유사한 수준의 디스플레이와와 가상공간 등 현장에 들어가지 않아도 가상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데 착안했다"고 말했다. 머크가 설립한 '엠랩'은 1865 평방미터 크기에 숙련된 과학자와 엔지니어 10명이 상주한다. 바이오기업 등의 연구개발을 지원하고 문제를 해결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우딧트 대표는 "삼성, 녹십자, 한화 등 한국에서 바이오 관련 제품을 생산·연구하는 모든 기업과 접촉하거나 일을 해왔다. 또 학계 R&D기관과도 긴밀히 협력 중이다. 고객들에서 요청 등이 있었기에 (엡랩)추가투자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기존 판교에 위치한 시설을 송도로 이전·업그레이드 하며 최대 124억원(약1000만유로)가 투자된 것으로 머크는 밝혔다. 미하엘 그룬트 한국머크 대표는 "긴밀한 협업은 우리의 오랜 역사다. R&D와 제조를 망라하는 협업을 진행해왔으며, 고객사가 겪을 수 있는 문제도 해결하는데 긴밀히 참여해왔다. 한국에서 BT(바이오테크놀로지) 사업을 주요하게 인식하고 있기 때문에 해당 산업의 초기단계에서 긴밀한 협력을 지원하기 위해 개설했다"고 말했다. 머크는 전자 및 디스플레이 산업에서 협력해온 것과 같이 바이오산업에서도 '긴밀합 협력관계'를 재현하겠다고 밝혔다.2016-10-06 14:20:48김민건 -
국산 의료기기 수출 고성장세...의료기관 사용은 저조의료기기 무역수지 적자폭은 감소 추세이지만 국내 의료기관의 국산 의료기기 사용은 여전히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송파구병)이 보건산업진흥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의료기기 국내시장 추이' 자료에 따르면 시장규모는 2011년 4조3064억원에서 지난해 5조2656억원으로 연평균 5.2% 증가했다. 무역수지 적자폭은 같은 기간 9399억원에서 2640억원으로 줄었다. 또 수출은 1조8539억원에서 지난해 3조671억원으로 연평균 13.4% 고성장세를 보였다. 남 의원은 "의료기기 산업은 장기간의 경기침체 속에서도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는 고부가가치, 미래 유망산업으로 정부차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육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반면 주요 의료기관의 국산 의료기기 사용률은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산업진흥원 자료를 보면, 의료기기 전체 내수시장 국산 제품 점유율은 59.7% 수준이었다. 특히 2014년 기준 종합병원과 상급종합병원의 국산 점유율은 각각 19.9%, 8.2%에 불과했다. 병원의 경우 국산 의료기기를 1000만원 미만 저가 위주로 구매했고, 5억원 이상은 전무한 실정이었다. 남 의원은 "유망 신제품 사용기회 확대를 통한 국내 기업체의 판로 확보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국내 의료진이 국산장비를 사용하지 않는 이유는 성능부족(28%), 브랜드 신뢰도 부족(14%), A/S 관리 부족(12.9%) 등이 많았다. 남 의원은 "국내 의료기관의 국산 사용률 확대를 위해 의료진 대상으로 유망 국산의료기기에 대한 성능평가와 홍보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국내 의료기기 시장은 좁은 내수시장을 두고 2900여개 업체가 난립해 과당경쟁하는 양상이었다. 의료기기 제조업체 2992개소 중 20명 미만 제조업체가 전체의 80% 이상을 차지했고, 생산액 100억원 이상 기업은 3%인 86개에 불과했다. 반면 생산액 10억원 미만 영세기업은 81%인 2300여개나 됐다. 매출액 500억원 이상은 오스템, 삼성메디슨, 지멘스코리아, 바텍, 삼성전자, 한국GE초음파, 누가의료기, 덴티움, 에스디, 세라젬, 씨젠 등 11개 업체다. 이중 오스템, 삼성메디슨, 지멘스코리아 등 3개 업체는 1000억원이 넘는다. 남 의원은 "생산액 100억원 이상 기업은 초음파, X-ray 등 강점 분야를 통해 성장했지만 브랜드 인지도가 낮고 품질이 취약해 추가 성장에 애로점이 있다. 생산액 100억 미만 기업은 전반적으로 R&D 역량과 수출 역량 등이 부족하고, 1~2개 카피 품목을 판매하는 형태로 운영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브랜드 인지도와 신뢰성 확보를 위한 테스트 지원을 통해 신제품 국내외 의료기관 진출을 활성화하고, 해외 현지 인프라, 전문 인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기업과 전략적 제휴를 통한 시장개척을 지원하는 등 정부차원의 의료기기 산업 육성,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이날 치과용 엑스레이 시스템 개발 제조업체로 부품 국산화율이 93.3%로 높고, 국내 시장점유율 1위인 바텍을 방문해 의료기기 제조 시설을 시찰하고 의료기기 업계의 현안을 청취한다.2016-10-06 11:31:54최은택 -
테조벨 갖춘 종근당, 자체개발 림프종약 임상도 승인혈액암 일종인 다발골수종 치료제 벨케이드 제네릭 '테조벨'을 보유한 종근당이 이번에는 자체개발 림프종약 개발에 착수한다. 6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종근당의 항암 신약 후보물진 'CKD-581' 100mg 임상1상을 승인했다. 이 약은 히스톤 디아세틸라제의 억제제로 항암인자 발현과 세포주기를 저해하는 표적항암제다. 임상은 CKD-581 투여군과 벨케이드(성분명 보르테조밉)·덱사메타손 병용군 간 안전성·유효성을 평가한다. 종근당은 보르테조밉 성분 오리지널 벨케이드(얀센) 특허만료시점에 맞춰 테조벨 제네릭을 허가받고 현재 시판중이다. 그럼에도 제네릭 외 자체개발 신약을 개발해 림프종약 파이프라인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2016-10-06 11:31:51이정환 -
식약처, 한미·삼성·MSD등과 신약임상 협의체 구성정부가 국내 제약사와 다국적사, CRO업체 등 제약산업 관련 기업들과 뭉쳐 민관 협의체를 운영하기로 했다. 국산 합성신약, 바이오신약, 의료기기 등 개발 지원이 목적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6일 '임상통계 협의체'를 구성, 오는 12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의약품·바이오의약품·의료기기 등 의료제품 업체, 임상시험수탁기관(CRO) 등 12개 산업체와 의료기기정보기술지원센터가 참여한다. 식약처에서는 바이오의약품 생물제제과, 의약품 심사조정과, 의료기기심사부 첨단기기과가 참석한다. 의약품 임상시험은 의약품 안전성·유효성 입증을 위한 중요한 분야다. 임상통계는 임상시험 결과에 대한 과학적 근거 도출에 활용된다. 이번 협의체 운영을 통해 ▲국내 임상통계심사 체계 현황 분석 ▲해외제도 조사 ▲임상통계 제도 개선사항 ▲국내 임상통계 발전을 위한 지원사항 등에 대한 종합 발전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2016-10-06 11:00:56이정환 -
정부, 콜레라 대책반 운영 종료...상시관리 체계 전환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는 8월 22일부터 운영하던 콜레라 비상 대책반 운영을 6일부로 종료하고, 상시 관리 체계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올해 국내 콜레라 확진 환자는 총 4명이었다. 이 중 3명은 동일 감염원에 의한 국내 산발적 발생으로 추정되며, 나머지 1명은 해외 유입으로 확인됐다고 질병관리본부는 설명했다. 현재 확진 환자 4명은 모두 퇴원해 일상생활 중이며, 국내 산발적 발생 사례인 세 번째 환자가 확인된 8월 30일 이후 현재까지 추가 발생은 없다. 한편 8월 22일부터 9월 30일까지 총 179개 지점 1214건의 해수검사에서 양성 1건을 제외한 1213건 모두 음성으로 판명됐다. 또 양성 검체가 채취된 9월 5일 이후 동일한 지점에서 추가 채취한 검체에서도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아울러 해양수산부가 수산물 안전성 확보를 위해 8월 26일부터 9월 30일까지 거제 위판장 8개소를 포함한 전국 41개소의 위·공판장 및 수산물 도매시장의 해수와 어패류를 대상으로 콜레라균을 검사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타났다. 식약처도 식품접객업소 위생관리를 위해 콜레라 발생 지역 인근 음식점의 수산물 및 수족관물을 대상으로 콜레라균을 검사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고 보고했다. 이에 따라 질병관리본부는 오늘(6일)부터 콜레라 발생 이전의 상시 관리 체계로 전환해 콜레라 비상 대책반 운영을 종료하고, 수양성(水樣性) 설사 환자 모니터링도 하절기 비상방역 근무 기간(‘16.5.1∼9.30)에 맞춰 종료했다고 밝혔다.2016-10-06 10:53:00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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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득 빚내서 건보료 내야하나...부과체계 개편하라"야당 모두 소득중심의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편 추진의사가 뚜렷한 가운데, 정부가 당초 계획했던 부과체계 개편을 일방적으로 중단한 데 대한 시민사회단체의 압박이 보다 뚜렷해지고 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의 복지부·건강보험공단 국정감사에서 다뤄진 부과체계 개편 질의를 바탕으로 성명을 내고, 이제 국회가 나서서 비정상의 부과체계를 개편하라고 촉구했다. 경실련은 성명을 통해 "고소득자의 무임승차분을 저소득층이 부담하는 불공정한 건보료 부과체계는 반드시 개편돼야 한다"며 "지역가입자는 88%인 118만 가구가 연 소득 500만원 이하 저소득 가구로, 건보료를 6개월 이상 연체하면 건강보험 급여가 제한되거나 의료기관 이용 시 진료비 전액을 본인이 부담해 사실상 의료사각지대에 놓이게 된다"고 지적했다. 사회보험료는 능력, 즉 소득에 따라 부과해야 하는데, 현행 건보료 부과체계는 소득이 없으면 재산에도 부과한다. 직장가입자는 근로소득에만 보험료를 부과하지만, 지역가입자는 소득뿐만 아니라 재산, 자동차, 성·연령을 소득점수로 환산·추가해 보험료를 부과하는데, 실직하면 오히려 보험료가 늘어나 민원 급증의 원인이 된다. 직장가입자 피부양자제도는 원칙적으로 무소득 배우자나 미성년 자녀에 건강보험 혜택을 주기위한 것이지만 실상은 막대한 재산을 소유한 은퇴 부모들이 성인 자녀의 피부양자 자격을 획득해 무임승차하고 있다는 점도 현행 부과체계의 맹점이라는 것이 경실련의 주장이다. 경실련은 "현행 부과체계는 고소득자의 보험료 무임승차분을 소득 없는 지역가입자가 떠안고 있는 셈이다. 소득불평등과 양극화를 더욱 심화시켜 정의롭지 못하다"며 "정부와 새누리당은 야권 3당과 합심해 정상적인 부과체계 개편 법개정을 논의하라"고 촉구했다.2016-10-06 10:47:16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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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피부염, 비만 억제 '렙틴'과 연관"소아에게 흔히 발생하는 알레르기 질환인 아토피피부염이 최근 비만을 억제하는 렙틴과 연관성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환경보건센터 유영, 서성철 교수팀(서성철·윤원석·박상희·정지태·유영 교수)이 6세에서 12세까지의 초등학생 2,109명을 분석한 결과, 아토피피부염의 중증도가 심할수록 비만을 억제하는 호르몬인 렙틴의 농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2,109명의 렙틴 호르몬 혈중 수치를 분석한 결과, 아토피피부염을 앓고 있는 환아(0.53 ng/mL)가 그렇지 않은 아이(0.86 ng/mL)보다 1.62배 낮은 수치를 보였다. 아토피피부염을 앓고 있는 환아에게 비만을 억제하는 호르몬이 더 낮게 분비되는 것이다. 아토피피부염 중증도에 따라서는 그 차이가 더욱 크게 나타났다. 중증 아토피피부염 환자군의 렙틴 혈중 농도가 약 0.33 ng/mL, 경증 환자군의 농도가 0.77 ng/mL로 아토피피부염 증상이 심하면 심 할수록 혈중 렙틴 수치가 2.6배 낮았다. 지방세포에서 분비되는 렙틴은 식욕을 억제하고 체내 대사를 활발하게 하면서 체중을 감소시키는 호르몬이다. 면역학적 활성으로 제안되는 지방세포로부터 분비되는데, 렙틴이 부족하면 사람의 식욕을 부추겨 비만을 초래하는 역할을 한다. 환경보건센터 유영, 서성철 교수는 "아토피피부염은 적절한 관리가 매우 필요한 질환"이라며 "이번 연구를 통해 꾸준한 체중 조절과 적정한 영양공급 등이 아토피피부염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것이 밝혀졌다"고 말했다. 이번 논문(렙틴과 아토피피부염 연관성-Leptin and Atopic Dermatitis in Korean Elementary School Children)은 국제 저널 'Iranian Journal of Allergy Asthma Immunology(IJAAI)'에 게재됐다.2016-10-06 10:37:30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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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로메드, 당뇨신약 3상위한 연구자미팅 개최바이로메드(대표 김선영)가 당뇨병성 신경병증(DPN) 유전자치료제 ' VM202' 미국 임상3상을 위한 연구자 미팅(Investigator Meeting)을 오는 6일부터~7일까지(현지시간) 양일간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미국 노스웨스턴 의과대학·미네소타 의과대학·뉴욕 콜럼비아 의과대학 , 샌프란시스코 임상센터 등 21개 주요 임상병원의 책임의사(16명)와 연구 간호사(20명), CRO 등 총 70여명의 임상시험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연구자 미팅은 임상의사 및 관련 스태프들이 모두 모여, 대규모 임상시험을 신속하고 순조롭게 진행하기 위한 여러 이슈들을 점검하고 토의하는 회의다. 이번 미팅에서는 임상시험을 통해 얻은 VM202의 치료 효과를 공유하고, 약물의 작용원리에 대한 기전 설명이 이뤄질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임상 3상을 보다 효율적으로 진행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바이로메드 관계자는 "VM202는 First-in Class의약품이다. 때문에 (연구자 미팅은)임상시험 진행 표준화를 위해 꼭 필요한 절차이다"고 설명했다. 임상3상에 대한 총 책임을 맡고 있는 노스웨스턴 의과대학 신경과 존 케슬러 교수(Dr. John Kessler)는 "VM202는 임상1상과 2상을 통해 현재 처방되고 있는 약물과는 다른 치료원리로, 의미 있는 통증감소 효과와 안전성을 보였다"고 말했다. 그는 "DPN환자에게 증상완화는 물론 질병원인에 대한 치료효과도 제공해 줄 수 있다. 이번 임상 3상에 참여하는 많은 임상의들도 VM202의 잠재된 치료효과에 대해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바이로메드가 개발 중인 VM202는 미세혈관망 및 말초신경세포 재생 촉진을 통해 근본적인 질병원인을 치료하는 주사형 유전자치료제다. 임상3상은 2018년 피험자 추적관찰 종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2016-10-06 10:22:32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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