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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B, 차세대 세포배양기기 상용화 성공나노서페이스바이오메디칼(대표 마이클조, 이하 NSB)은 나노패턴 기술을 활용한 차세대 세포배양기기 상용화에 성공했다고 21일 밝혔다. 최근 생명공학과 의학연구에서 널리 사용되는 세포배양기기를 대체할 수 있는 차세대 생체모사형 세포배양기기 상용화가 가능해짐에 따라 줄기세포분화, 미세전극 패턴기술을 이용한 '심장독성 평가 시스템' 개발, 재생의학을 위한 '세포시트 배양시스템' 개발 등 질병연구 및 치료제 개발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세포배양은 암 및 줄기세포연구, 재생의학, 바이오의약품, 임상진단 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중이다. 시장규모는 2020년에 186억달러(약 21조5000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하지만 NSB는 현재 사용 중인 세포배양 접시나 플레이트가 체내세포 외 기질(Extracellular Matrix)을 잘 모사하지 못하며 실제 체내에서 세포나 조직의 형태 및 기능을 구현하는데 한계가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NSB창업자 김덕호 교수는 "생체 모사나노 패턴 기술을 활용하면 체내와 유사한 세포 외 환경 제공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NSB는 지난해 이 기술을 바탕으로 첫 제품인 'ANFS'(Anisotropically NanoFabricated Substratum)를 출시했다. 세포주변 미세환경 지형을 체내와 유사하게 모방 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세포형태 및 기능이 실제 인간 체내세포와 매우 유사하다고 알려졌다. NSB 관계자는 "고화질 세포이미징과 다양한 세포를 통한 제품 검증을 통해 기존 세포 배양기기로는 구현 할 수 없었던 체내세포의 구조적, 생리적 기능 재현이 가능해졌다며 세포 성숙도가 우수한 것으로 검증됐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현재 미국, 유럽, 일본에서 특허출원 심사중이다"며 "연구자 필요에 따라 다양한 형태의 'ANFS' 제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대면적 패턴 및 단백질, 펩타이트, 고분자 코팅 처리된 플레이트도 출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NSB는 작년 말부터 협력사 파트너쉽 체결을 통해 국내를 포함한 미국, 일본, 중국 등 5개사에 제품을 공급하기 시작했다. 특히 지난해 11월 일본 푸나코시(Funakoshi)는 일본내 생명과학연구와 관련된 시약 및 장비들을 공급하는 회사로 활발한 마케팅을 통해 NSB 기술과 제품에 대한 일본시장의 관심을 불러왔다. 아울러 최근 유럽 생명과학기업인 테부바이오(Tebu-Bio)와 파트너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유럽 전역에서 NSB제품 판매와 전세계 판매망 구축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평이다. NSB는 장기적 사업발전 기반이 갖춰지면서 경영력 강화 일환으로 마이클 조(Michael Cho) 워싱턴·캘리포니아주 변호사이자 미국 특허법 변호사를 최고경영자(CEO)로 최근 영입하기도 했다. 한편 워싱턴대학(UW) 생명공학과에 재직 중인 김덕호 교수는 지난해 미국 의생명공학학회로부터 젊은혁신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차세대 세포배양기기를 활용해 미국 시애틀에 위치한 워싱턴대학(UW) UW혁신센터'CoMoion'에서 바이오생명 스타트업인 NSB를 창업했다.2016-06-21 09:49:07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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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헬스케어, 美·日 벤처 초청 포럼 열어CJ헬스케어(대표 강석희)는 21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CJ인재원에서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 포럼(이하 글로벌 포럼)'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CJ헬스케어는 전도유망한 신약, 바이오 의약품 파이프라인을 확보해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국내 및 일본에서 꾸준히 R&D오픈 포럼을 진행해 왔으며, 올해 처음으로 미국 벤처사까지 확대해 글로벌 포럼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포럼을 위해 CJ헬스케어는 수개월에 걸쳐 유망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미국과 일본의 250여 개 벤처들의 550여 개 과제들을 추려 18개사를 1차 선정했으며, 회사별 파트너링 미팅을 통해 7개사를 후보로 선정했다. CJ헬스케어 대표이사 및 주요 임원, 해당 분야의 연구리더가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번 포럼은 선발된 7개 회사 중 3개사를 초청했으며, 업체별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정보를 공유하고 질의 응답을 통해 공동개발 등 제휴가능성을 타진했다. 지난달 항체신약개발을 위해 협약을 맺은 ANRT社도 R&D오픈 포럼을 통해 선정된 벤처사로, CJ헬스케어는 활발한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신약, 바이오 의약품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CJ헬스케어는 이번 포럼에서 논의된 항체, 합성, 핵산 분야 신약과제에 대해 내부 의사결정을 통해 유망기술을 선발하게 되며, 포럼에 참가한 일본 및 미국의 벤처와 공동개발 등 전략적 제휴를 통해 R&D 파이프라인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강석희 CJ헬스케어 대표는 "이번 글로벌 R&D 오픈 포럼을 포함해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의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글로벌 혁신신약을 확보해 그레이트 CJ 플랜 2020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나냈다. CJ헬스케어는 유럽과 미국의 선진 벤처기업을 초청해 올 9월 오픈 포럼을 확대 개최할 예정이다.2016-06-21 09:33:06이탁순 -
파마리서치, 유착방지제 후보 스웨덴 3상 승인파마리서치프로덕트(대표 정상수, 안원준)는 19일자로 스웨덴 식약처로부터 스웨덴 리포펩타이드(Lipopeptide) AB사와 공동 개발 중인 건(腱: tendon) 및 신경 재생 수술 후의 유착방지제인 'PXL01'의 2상 임상 결과에 대해 적합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3상 임상실험, 제형 개발 및 제품화에 대한 사전 승인도 받았고 덧붙였다. 파마리서치프로덕트는 이 제품의 개발 성공 시 PXL01의 전 세계 제조 공급권과 아시아 전역의 독점 판매권을 갖도록 약정돼 있다. 이에 따라 올 하반기 강릉에 EU-GMP 생산 공장 착공을 시작으로 내년까지 유럽 의약품 생산 시설을 갖추고 연간 약 20억 달러의 세계 수술(surgery)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회사 라이센싱 책임자인 해외사업본부장 쿠마르 부사장은 "이번 성과는 당사의 재생 치료 사업 방향에 부합하는 제품에 대해 공급권 및 판권을 확보하는 해외 진출 전략의 새로운 전기가 될 것"이라며 "당사의 'PDRN®' 세계화 전략은 물론, 진행중인 다수의 권리확보 협상 전망을 밝게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파마리서치프로덕트는 지난 3월 체결한 투자 약정에 따라 임상 등 공동 개발의 한 축을 맡아 제품 공급권 뿐만 아니라 리포펩타이드 AB의 약 27%의 지분을 확보해 주요 주주로서 이사회 발언권 및 경영에 직접 참여하고 있다. 리포펩타이드 AB사는 유착방지제 PXL01의 허가 진행뿐 아니라 당뇨병성 족부궤양 등의 난치성 상처 치료제인 LL-37도 2상 중에 있는 연구개발 전문 회사로서 최근 유럽 증시에 상장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2016-06-21 09:25:38이탁순 -
유한재단 신임 이사장에 한승수 전 국무총리한승수(80) 전 국무총리가 유한재단 신임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유한재단은 최근 열린 이사회에서 한승수 전 국무총리를 새로운 재단 이사장으로 선임했다고 21일 밝혔다. 한승수 신임 이사장은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요크대학교 대학원 경제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주미대사와 3선 국회의원(13·15·16대), 39대 국무총리를 역임한 국내의 대표적인 경제, 외교 분야의 석학이다. 유한재단은 유한양행의 설립자인 고 유일한 박사가 전 재산을 출연해 세운 공익법인이다.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사업 및 교육지원사업을 중심으로 기술·문화·연구장려, 사회봉사자 시상사업, 사회복지사업, 재해구호사업 등 공익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는 설명이다.2016-06-21 09:19:50이탁순 -
영남대 약대 동문들, 후배들 위해 1억 쾌척영남대 약학대학 동문들의 모교 사랑이 줄을 잇고 있다. 영남대 약대 장현욱, 남두현 교수와 라종수 신일알루미늄유한공사 대표를 비롯해 권숙자, 신종태, 이병호 약사 등 영남대 약대 72학번 동기들은 지난 17일 모교를 방문, 노석균 영남대 총장을 만나 모교 발전과 후배들을 위해 써달라며 1억 원을 기탁했다. 라종수 대표는 "대학을 졸업한지 40년이 지났지만, 늘 모교에 대해 애정을 갖고 지켜봐왔다. 올해 졸업 40주년을 기념해 동기 50여명이 뜻을 모았다"며 "모교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노석균 총장은 "영남대 약대의 기부 전통은 사회적 기부문화 확산의 모범 사례"라며 "대학에 재학 중인 후배들도 이러한 선배들이 있어 든든할 것이다. 애정을 갖고 지켜봐주시는 선배님들이 자랑스러워하는 모교와 후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영남대 약대는 지난 4월 82입학·86졸업 동기회가 졸업 30주년을 기념해 모교방문 행사와 사은회를 갖고 발전기금 3천만원을 기탁했으며, 지난해에도 81입학·85졸업 동기회가 2천만 원의 발전기금을 기탁하는 등 동문들의 모교사랑 발전기금 기탁이 계속되고 있다. 현재까지 약정된 모금액은 약 30억 원에 달한다고 밝혔다.2016-06-21 08:57:24김지은 -
의약평론가들 의료일원화 불씨 재점화…의협은 '불편'한국의약평론가회에서 ' 의료일원화, 왜 해야하는가'를 주제로 정책포럼을 개최하자 의협은 불편한 모양새다. 추무진 대한의사협회장이 최근 공단 특강에서 의료일원화 추진 의지를 드러낸 사실이 알려지면서 한차례 불신임 논란에 휩싸였던 만큼 조심스러울 수 밖에 없는 입장. 이 같은 상황 속에 한국의약평론가회가 오늘(21일) 오후 2시 20분부터 2시간 가량 의료일원화 논의 촉진을 위한 프레스 컨퍼런스를 갖기로 했는데, 장성구 대한의학회 부회장의 발제가 논란이 됐다. 장 부회장은 지난해 의료계와 한의계로 구성된 '국민의료 향상을 위한 의료현안 협의체'에 의협 대표로 참여했다. 이번 정책포럼에서 장 부회장이 맡은 '의과학적 관점에서 의료일원화의 당위성'의 주제발표가 의협의 입장으로 대변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올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현재 추 회장은 "최근 한의협과 고소, 고발로 소송전이 붙은 만큼 시기적으로 한의협과 의료일원화 대화를 할 수도, 한적도 없다"고 강조하면서 의료일원화 추진 논란을 잠재우고 있는 만큼 장 부회장의 주제발표가 부담스러울 수 밖에 없는 입장이다. 이와 관련 의약평론가회 이명진 총무이사는 "장 부회장의 발표는 의약평론가회 이사로서의 발표"라며 "의협의 입장이 아닌 만큼 문제가 될 부분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이 총무이사는 "그동안 의료일원화에 대한 논의를 하면서 방법론적인 고민을 하는데 그쳤다"며 "의료일원화의 당위성에 대한 공감대가 먼저 이뤄져야 하는 만큼, 의료일원화에 대한 역사적 고찰 및 과거와 현재 문제 등을 이야기 해보자는게 정책포럼의 목적"이라고 덧붙였다. 이성낙 의약평론가회장 역시 "오랜 세월을 두고 의료전문 직능 간 그 당위성에 상당부문 인식을 같이하고, 최근 논의 또한 진전을 보이는 듯 했으나 한의사들의 현대의료기기 사용문제에 부딪히면서 지금은 논의 자체가 중단된 상태"라며 "우리는 국민건강증진과 의료비 절감, 나아가 의료발전을 위해 의료일원화는 하루 빨리 실현돼야 한다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이 회장은 "이번 정책포럼에서 의료일원화에 대한 당위성을 다시 한 번 정립해 의료일원화로 가기위한 국민적 공감대를 조성할 것"이라며 "이해 전문가 단체가 하루빨리 의료일원화의 방향을 세우기 위한 논의의 장으로 나올 것을 촉구할 것"이라고 말했다.2016-06-21 08:35:12이혜경 -
강동구약 "원격 화상투약기 도입 강력 저지"서울 강동구약사회(회장 전경준)는 약학위원회(부회장 이조미, 위원장 이정석) 주관으로 19일 강동경희대학교병원 별관 강당에서 약 15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2016년 정기 약사연수교육을 개최했다. 구약사회는 연수교육에 앞서 원격 화상투약기 저지 결의대회도 개최했다. 전경준 회장은 약업계 빅 이슈로 떠오른 원격화상투약기, 조제약 택배, 온라인약국 등 현안에 대해 경과보고를 하고 "이를 저지하기 위해서는 전 회원이 총력을 모아 함께 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구약사회 회원약사들은 성명서 낭독과 구호제창을 통해 경제 논리와 규제개혁이라는 미명 하에 약사직능과 국민건강권을 위협하는 화상투약기 도입과 조제약 택배 반대 투쟁에 나설 것을 결의했다. 이어 연수교육에서는 강동경희대병원 정경주 조제팀장의 '뇌졸중의 약물요법', 장수미 약사의 '천식, COPD 및 흡입기 사용교육', 황해평 약사의 '부작용 보고 방법 및 활성화 방안', 이학준 강사의 '영화로 만나는 스포츠' 정원용 약사의 '마그네슘 파헤치기', 오성곤 약사의 '혈액순환제' 등이 소개됐다.2016-06-20 21:54:30강신국 -
건보공단, 제9회 건강보험정보분석사 45명 배출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지난 14일 건강보험 빅데이터 활용능력을 향상 시키고 분석 전문 인력(Data Scientist)을 발굴하기 위해 제9회 건강보험정보분석사 사내 자격검정 시험을 실시하고 45명의 '건강보험정보분석사'를 배출했다. '건강보험정보분석사'는 건보공단이 보유한 전국민의 자격, 보험료, 건강검진, 진료내역, 장기요양 등 2조7000억건의 빅데이터를 의미 있고 가치 있는 유용한 통계정보로 가공하는 능력을 검정, 부여하는 사내 자격인증 제도이다. 건보공단은 2010년에 고용보험법에 따라 한국산업인력공단으로부터 '사업내 자격'으로 공식 인증받았다. 이 자격은 정보 분석능력을 평가해 합격 기준을 통과한 직원에게 자격증이 교부되며, 이번 검정 시험에는 121명이 응시해 45명이 합격(합격율 37.2%)하였고, 2010년부터 지금까지 총 304명의 정보분석사를 배출 했다. 건보공단은 빅데이터 활용 전문가 양성을 위해 업무 특성에 맞는 교육과정을 개설하여 해마다 연간 1000명 이상에게 집합교육을 실시하고 '건강보험 빅데이터 활용', '건강보험 DW 따라잡기' 등 4개의 사이버 강좌를 개설해 모든 직원들이 언제든지 학습 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또한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활용해 실무에서 건강보험 관련 정책과 연구 등에 필요한 통계자료를 2015년도에 약 22만회 생산, 분석 한 바 있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부3.0 시대에 맞춰 지속적인 교육과 자격검정을 통해 우수한 데이터 전문가(Data Scientist)fmf 꾸준히 양성하는 등 인적역량 강화를 통해 건강보험 빅데이터가 세계적 브랜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2016-06-20 19:02:29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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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진흥재단, 한의의료행위 급여확대 연구 착수한약진흥재단(원장 신흥묵)은 지난 17일 한약진흥재단 한의약정책본부 대회의실에서 보건복지부 고득영 한의약정책관을 비롯해 심평원 및 관련 협회·학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의 의료행위 건강보험 급여 확대방안 연구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1987년 전국 확대 실시된 한방 의료보험이 침구시술 위주의 제한적 급여항목으로 인해 한의 의료 접근성 및 한의 의료발전을 저해하고 있어, 이에 대한 현행 의료행위 급여수가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사항 및 실행가능한 수가적용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개최됐다. 진흥재단은 동국대학교 한창호 교수와 함께 오는 11월까지 다학제 다기관 협력연구를 통해 한의 의료행위(보험급여, 비급여 등 포함)에 대한 그 간의 논의·제기되었던 항목들과 새로 급여제도권으로 포함되어야 할 행위 등을 종합적으로 접근하여 한의 의료이용 증대 및 보장성 강화를 위한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현재 정부에서 추진 중인 보장성강화 항목과 중복되지 않는 방향으로 연구를 진행하여 현실적으로 개선될 수 있는 연구결과 도출을 바라는 유관기관들의 종합적인 의견이 제시됐다. 보건복지부 고득영 한의약정책관은 "한의 의료행위 건강보험 급여 확대의 필요성과 연구목적을 구체적으로 설계하는 것과 더불어 급여 확대의 타당성 논리 개발에 앞장서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약진흥재단 노경숙 정책개발부장은 "이번 연구에서 한의계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여 실효성 있는 연구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재단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한의계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2016-06-20 14:40:40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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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투쟁 불사…"의료악법 저지 목소리 내겠다"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송명제, 이하 대전협)가 제19기 임시대의원총회를 성료했다. 대전협은 지난 6월 18일 오후 3시 30분, 의협 3층 회의실에서 전체 대의원 191명 중 위임 포함 128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진행했다. 송명제 회장은 개회사에서 "현재 의료계의 앞날은 풍전등화와 같다"며 "거침없이 쏟아져 나오는 의료악법들 그리고 한의사들의 진료권 침해와 같은 외부의 바람, 전공의 수련환경을 저해하는 내부의 바람이 더해져 우리 젊은 의사들의 권리는 더욱 거센 폭풍 속에서 한치 앞을 못 볼 상활에 처해 있다"고 밝혔다. 송 회장은 "분노의 환경에서 대처를 어찌해야 할 것인지를 전공의 대표자분들과 논의 후 대전협의 정책추진 방향을 정하기 위해 오늘 자리를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이번 임시총회의 안건은 ▲의료사고 피해구제 및 의료분쟁 조정 등에 관한 법률 관련 현안 설명 및 대응의 건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 경과 보고 ▲의료일원화 및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불법 사용 현안 설명 및 대응의 건 등이 상정됐다. 첫 번째 안건인 '의료사고 피해구제 및 의료분쟁 조정 등에 관한 법률' 관련 현안 설명 및 대응의 건과 관련, 대전협 조승연 자문변호사는 "해당 법률이 신해철 법으로 불리는 것부터 잘못된 것"이라며 "의사 과실로 환자가 피해를 입었다는 사실을 전제하고 있어 지양해야 하는 명칭"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송명제 회장은 "법을 제정한 정부와 국회에 강력한 항의 메시지를 보낼 것"이라며 "의협에는 안전한 하위법령 제정을, 병협에는 충분한 보호장치를 마련해줄 것을, 대한의학회에는 각 학회별로 대처방안을 마련해줄 것을 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만약 해당 법 때문에 전공의가 고통을 겪게 된다면 전국 1만5000여 전공의들과 함께 해당 전공의를 보호하고, 악법을 철폐하기 위한 실제적인 행동에 돌입하겠다고 다짐했다.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은 대전협 조영대 사무총장의 주제발표로 진행됐다. 조 사무총장은 전공의 특별법에 대한 오해와 우려의 목소리들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시켜 주기 위해 다양한 자료들을 제시했다. 또한 하위법령 제정에 관한 대접협의 입장과, 법을 악용하려는 유관단체의 꼼수들에 대해서도 낱낱이 밝혔다. 대의원들은 현재 병원에서 일어나고 있는 불합리한 꼼수들에 대한 정보와 대처방안에 대해 공유하고, 향후 전공의 특별법이 유명무실해지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모니터링 해야 한다는 데 동의했다. 송 회장도 "전공의특별법은 궁극적으로 환자의 안전을 위한 것"이라며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 및 지위 향상이라는 취지에 충실하게 부합하는 방향으로 이뤄져야한다"고 말하면서, 오는 30일 수련신임평가위원회 4차 회의에서 전공의들의 의견이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요구하겠다고 전했다. 이용민 의료정책연구소 소장의 주제발표로 진행된 세 번째 건 '의료일원화 및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불법 사용 현안 설명 및 대응의 건'과 관련, 이 소장은 "의협은 의료일원화와 관련된 어떤 논의도 하지 않는 상태"라며 "면허 외의 의료행위는 무면허행위"라고 지적했다.2016-06-20 14:30:02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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