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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 의장단, 규제개혁 악법저지 현안 공유대한약사회 의장단(의장 원희목, 부의장 문재빈·이호우)은 9일 3차 의장단회의를 열고 선거제도 개선, 화상투약기 도입 등 약사회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조찬휘 회장은 선거제도와 현 정부의 규제개혁 관련 현안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원희목 의장은 지부 총회 시 통일된 의전 지침이 필요하다는 의견과 약사회 현안에 대한 조언이 있었고 적극적인 협력 의지를 피력했다. 문재빈·이호우 부의장도 규제개혁 악법 저지 투쟁위원회 진행 경과와 운영방안에 대해 보고를 받고 지속적으로 국민, 시민단체, 언론과의 소통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아울러 의장단은 약사회 현안과 선거제도, 총회 의전 등에 대해 논의하고 오는 30일 전국 시·도지부 의장단 연석회의를 개최하기로 했다.2016-06-10 06:00:04강신국 -
면역항암제 옵디보, 2년째 생존연장 효과 확인폐암 면역항암제 ' 옵디보(니볼루맙)'가 최대 2년까지 지속적인 투여 근거를 확보했다. 최근 시카고에서 개최된 미국임상종양학회 연례학술회의(ASCO 2016)에서 발표된 2건의 3상 임상연구에 따르면, 옵디보는 기존 치료 경험이 있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NSCLC) 환자에게서 2년 시점에도 지속적으로 전체생존율(OS)을 개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선 비편평 비소세포폐암 환자가 대상이 된 CheckMate-057 연구에서는 옵디보 투여군의 2년 시점 전체생존율이 29%였고(81명/292명), 도세탁셀 투여군은 16%(45명/290명)였다. 옵디보를 투여받은 환자에게서 사망 위험이 25% 감소된 셈이다(HR 0.75, 95% CI: 0.63-0.91). 편평형 비소세포폐암 환자 대상의 CheckMate-017 연구에서도 옵디보 투여군의 2년 시점 전체생존율이 23%(29명/135명), 도세탁셀 투여군이 8%(11명/137명)로, 38% 개선된 결과를 보였다(HR 0.62, 95% CI: 0.47-0.80). 옵디보를 투여받은 환자 중 치료 관련 이상반응이 나타난 비율은 CheckMate-057, CheckMate-017 연구에서 각각 71%, 61% 발생했다. 2년 시점에서 보고된 옵디보의 안전성 프로파일은 모두 기존 연구 결과와 차이가 없었다. 폭스체이스 암센터의 호세인 보르가이(Hossein Borghaei) 교수(흉부종양내과장)는 "다양한 조직학적 특성을 가진 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최장 기간 항 PD-1 면역항암제의 효과를 추적한 연구"라면서 "치료가 어려운 폐암 환자들의 전체 생존율을 장기적으로 개선한다는 점이 주목할만 하다"고 전했다. BMS에서 폐·두경부 개발 책임을 맡고 있는 닉 보트우드(Nick Botwood) 박사는 "면역항암제 연구의 궁극적인 목표는 폐암 환자의 장기 생존율과 삶의 질에 대한 대치를 재정립하는 것"이라며, "이번 CheckMate-057, CheckMate-017 임상연구 결과를 통해 옵디보가 과거 치료받은 적이 있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환자에게 장기적이고 유의미한 생존 혜택을 제공함을 확인했다. 우리가 기대한 옵디보의 가능성이 더욱 넓어진 셈"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옵디보는 지난 4월 PD-L1 발현 여부와 관계 없이 이전 백금기반 화학요법에 실패한 국소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치료제로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았다. 앞서 BRAFV600E 야생형인 악성 흑색종 환자의 1차 치료제로도 허가됐다.2016-06-10 01:34:56안경진 -
화성시약 연수교육에 약사 166명 참석경기 화성시약사회(회장 공영애)는 최근 라비돌리조트 신텍스에서 개설·근무·병원약사 등 총 166명이 참석한 가운데 약사연수교육을 개최했다. 연수교육은 ▲혈액순환제의 이해와 약물(김명철 강사) ▲드럭머거의 이해와 약국 활용(서정훈 강사) ▲마약류 취급자 교육(화성시보건소 최미자 팀장)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약학위원회는 철저한 연수교육 관리를 위해 강의 수강시 마다 회원명찰에 확인도장을 받도록 했다. 연수교육 평가 결과 강사선정과 강의내용 만족도에서 회원약사 90% 이상이 강의가 도움이 됐다고 응답했고 일부 회원은 강의장 환경 개선에 대해 의견을 남겼다. 공영애 회장은 먼저 최선을 다해 약사연수교육을 준비한 약학 담당 김종민 부회장과 이수철 위원장의 노고를 치하했다. 공 회장은 아울러 "연수교육이 회원들에게 학술적으로 많은 의미가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지금 약사회는 일반약 원격 화상투약기 도입, 조제약 택배 배송과 같은 현안들로 매우 복잡하다. 회원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로 이를 저지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연수교육이 진행되는 동안 9개 업체(경동, 광동, 동아,동화, 종근당,브로드팜, 팜페이, 중외, 파마누코)는 부스를 운영, 약국관련 제품 및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2016-06-09 21:30:47강신국 -
"만성질환관리 빙자, 원격의료 시범사업 추진 중단해야"시민사회단체가 만성질환 관리수가 시범사업 추진을 중단하라고 촉구하고 나섰다. 만성질환 관리를 빙자한 원격의료 시범사업에 불과한데다, 국민이 낸 건강보험료를 안전성과 효용성이 입증되지 않은 사업에 사용해서는 안된다고 이유를 밝혔다. 무상의료운동본부는 9일 성명을 통해 "건강보험료를 이용한 원격의료 시범사업 추진을 중단하라"며, 이 같이 촉구했다. 이 단체는 그러면서 "만성질환 관리의 해결책은 원격의료가 아니라 전국민주치의제도"라고 주장했다. 또 보건복지부를 향해서는 "행정독재식 원격의료 추진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2016-06-09 18:36:24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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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상의료운동본부 "어린이 의료비 경감법 발의 환영"시민사회단체가 16세 미만 입원진료비 전액을 공보험이 부담하도록 법제화하는 정의당 윤소하 의원의 건강보험법개정안을 지지하고 나섰다. 무상의료운동본부는 9일 논평을 통해 "제대로 된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안이 없어 의료비 부담으로 고통받는 국민들에게 가뭄에 단비 같은 소식"이라며 "우리는 이번 법률안이 조속히 통과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 단체는 "우리는 그동안 '건강보험 흑자를 국민에게' 운동을 전개하면서 어린이 무상의료, 입원료 본인부담금 하향, 노인의료비 무상의료 등등을 주장해 왔다"면서 "이런 측면에서 이번 법률안은 우리가 그동안 주장한 방향과 일치하는 것이며, 건강보험 누적흑자 17조 원을 국민들의 의료비 경감에 쓰는 시발점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반겼다. 그러면서 "이번 법률안은 입원비용을 전액 면제하는 내용인데, 이를 발판삼아 외래까지 포함하는 방향으로 나아가 명실상부한 어린이 무상의료가 실현돼야 하나"고 주장했다.2016-06-09 18:29:29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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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에 정세균 의원 당선더불어민주당 정세균(종로, 6선) 의원이 9일 제20대 전반기 국회의장에 선출됐다. 정 신임 국회의장은 이날 본회의에서 총 투표수 287표 중 274표를 얻어 당선됐다. 정 신임 국회의장은 당선인사에서 "이 자리에 서보니 20대 국회의 첫 국회의장으로 선출됐다는 기쁨과 영광에 앞서 책임감이 더 무겁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0대 총선 민심으로 만들어진 여소야대, 다당체제 하에서 국회의장에게 부여된 막중한 소임에 최선을 다해 국민에게 힘이 되는 국회를 만드는데 제 모든 역량을 바치겠다"고 했다. 정 신임 국회의장은 또 "한사람의 열걸음보다 열사람의 한걸음이 더 중요하다"고 밝히고 "20대 국회가 생산적이고 능동적인 국회가 될 수 있도록 힘과 지혜를 함께 모아주시길 당부드린다"고 했다.2016-06-09 17:58:55최은택 -
2년만에 의·정협의 재개…의료정책발전협의체 첫 만남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가 2년 만에 만나 오늘(9일) 오후 4시 제1차 의료정책발전협의체를 개최했다. 이 자리는 복지부를 대표해 김강립 보건의료정책관, 이고운 건강정책과 사무관, 이상진 건강정책과장, 이형훈 보건의료정책과장, 이창준보험정책과장, 김영학 보험정책관 서기관, 임강섭 보건의료정책과 사무관이 참석했다. 의협 대표로는 김록권 상근부회장, 이필수 전남도의사회장, 홍경표 광주시의사회장, 이광래 인천시의사회장, 김주현 기획이사 겸 대변인, 서인석 보험이사가 참석했다. 김강립 보건의료정책관은 "이번 협의체가 그동안 정부와 의료계 간 불신을 극복하고 신뢰를 기반으로 새로운 의료정책을 다시 고민하고 국가의 보건의료 미래를 함께 풀어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 정책관은 "이 자리에서 미래 발전적인 고민을 함께 하자"며 "공백동안 여러가지 진행된 사항이 있었지만, 앞으로 속도감 있고 내실있는 성과를 이뤄나갔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지난 2014년 제2차 의정협상 이후 정부와 의료계는 38개 과제 가운데 ▲전공의 최대 수련시간 단계적 하향 조정 ▲수련환경 개선위한 8개 협의사항 이행 ▲전공의 유급 관련 조항 폐지 ▲의사보조인력(PA) 합법화 재추진시 사전 협의 ▲대진의 신고절차 일원화 ▲진단용방사선발생장치 신고 일원화 ▲자율시정통보제 및 지표연동관리제 통합 운영 ▲3개월 이상 의료기관 휴업시 자동 폐업규정의 예외 마련 ▲예방접종비용 상환기간 개선 ▲차등수가제 절감재원을 일차의료 활성화에 활용 ▲의료인 폭행 가중처벌 입법 ▲보험심사 삭감에 대한 이의신청을 처리하는 건강보험분쟁조정위원회 강화 등 12개 과제를 이행했다. 김 정책관은 "국민들이 보다 안심할 수 있도록 정부와 의료계가 신뢰 관계를 구축하자"며 "이 모임을 통해서 주기적이고 지속적인 만남을 갖고 서로 이해하고 나은 정책 방향을 찾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김록권 상근부회장은 "지난 2년의 공백기가 있었기 때문에 이 자리가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국민건강, 의료전달체계, 의료정책 등의 의제를 가지고 함께 논의를 해나가자"고 답했다. 김 상근부회장은 "남과 북도 서로 대화하고, 함께 살아갈 길을 찾고 있다"며 "우리도 지속적으로 대화하면서 국민건강이라는 커다란 의료제도의 틀 안에서 숙제를 풀어나가자"고 제안했다.2016-06-09 16:02:33이혜경 -
경찰청 특수수사과, Y제약사 리베이트 압수수색9일 오전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병·의원에 처방대가로 12억원 가량의 리베이트를 제공한 혐의로 Y제약사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제약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현금 등 약 12억원의 리베이트를 제공한 혐의로 Y제약 서울 사무소와 임직원 등 3명의 주거지를 조사했다. 경찰은 회계장부와 컴퓨터 등 증거물이 될만한 것을 압수했으며 혐의가 밝혀지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2016-06-09 14:15:36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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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서남의대 폐지 타당…의대 추가 설립법안 반대"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는 8일 서남의대 폐지는 부실교육과 학사비리로 재학생들에게 피해를 입히고 사회적으로도 손실을 발생시킨 만큼 타당한 수순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의협은 "의대는 국민의 건강과 생명 보호라는 목적 아래 인성 교육을 기반으로 체계적인 의학교육을 실시, 사회가 필요로 하는 훌륭한 의료인을 배출해야 한다"며 "서남의대는 이와 같은 의료인 배출에 상당히 무책임했고 서남의대가 비위의 온상이 되어 이제는 더 이상 서남의대를 정상화할 수 없는 국면에 접어든 만큼 서남의대 폐지는 합리적인 결정"이라고 말했다. 특히 서남의대 폐지를 단순히 부실 의과대학을 퇴출한 것에 의미를 둘 것이 아니라 이를 계기로 기존의 40개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이 내실 있는 운영을 할 수 있는 동기부여 등의 합리적인 시스템을 구축에 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의협은 "부실 의과대학 퇴출을 위한 평가인증제와 의대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경우에는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안도 적극 강구해야 한다"며 "무분별한 의과대학 설립은 서남의대와 같은 부실 의과대학을 양산하여 올바른 의료체계의 기반이 되는 의료인력 인프라를 훼손하여 궁극적으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만큼, 새로운 의과대학의 추가 설립을 위한 국립보건의료대학 설립법안 등의 발의는 반드시 지양돼야 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의 경우 의료인력이 부족한 것이 아니라 의료인력의 대도시 등 특정 지역에 편재된 것이 문제이므로 이를 해결할 수 있는 근본적인 대책을 강구하는데 집중해야 한다는 얘기다. 의협은 "의료인력의 증감은 의료제도의 효율적인 발전을 위해 장기적인 관점에서 접근하는 것이 합당하며, 특정 지역의 요구에 따라 부화뇌동할 사안이 아니라는 것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며 "서남의대 폐지를 기점으로 양질의 교과과정 등을 통한 의과대학을 합리적이며 내실 있게 운영하여 한국의료가 발전할 수 있는 의료인력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덧붙였다.2016-06-09 11:59:09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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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약·구중청량제·구강물티슈 등 파라벤 제한치약, 구중청량제, 구강청결용 물티슈 등이 구강용품으로 분류된다. 해당 제품이 쓰이는 보존제 '파라벤'의 종류와 허용 성분도 제한·통일된다. 9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같은 내용의 '의약외품 품목허가·신고·심사 규정'일부 개정안을 행정예고했다. 개정안은 구중청량제와 구강청결용 물휴지에 사용할 수 있는 파라벤류(메틸·에틸·부틸·프로필 파라벤 등 4종)는 치약제와 동일하게 메틸파라벤과 프로필파라벤 2종으로 제한한다. 구중청량제 파라벤류 허용기준은 치약제(단일·혼합 모두 0.2%이하)와 통일시키고, 구강청결용 물휴지는 유·소아가 주로 사용하는 점 등을 고려해 현행기준(단일·혼합 모두 0.01% 이하)을 유지한다. 치주질환예방, 입냄새 제거 등에 쓰이는 '트리클로산'은 위해평가결과 기존 허용기준(0.3% 이하)에서 위해성은 없었지만 화장품이나 기타 제품과의 누적 노출을 고려해 사용을 제한한다. 콘택트렌즈관리용품의 보존제 성분으로 사용되는 '벤잘코늄염화물'은 콘택트렌즈에 흡착하는 경우 각막 및 결막을 자극할 수 있어 사용하지 않도록 했다. 식약처는 "현행 허가된 용법·용량 및 허용기준 내에서 안전하나 화장품 등과 병용 사용하거나 일부 오남용 우려 등을 반영해 마련했다"고 설명했다.2016-06-09 11:41:42이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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