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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향약품, 약국유통 30周 '팝업 진열대' 무상제공미향약품이 약국 직거래 유통 30주년을 맞아 '의약품 팝업 진열대' 무상공급 이벤트를 진행한다. 약국을 찾는 손님들이 일괄 진열된 다양한 제품을 원스톱 구매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6일 미향약품은 "약사들의 약국 내 상품 디스플레이를 편리하게 돕는 종합 진열대를 제작해 무상공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30주년 기념 이벤트는 지난 4월부터 시작됐고, 창립달인 9월까지 이어진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약국은 미향약품(02-2253-5001)로 전화하면 된다. 의약외품,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의료기기, 의료용구 등 디스플레이를 개선해 약국 일반상품 매출 증진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한편 미향약품은 1986년 금연파이프를 필두로 Hayacci 브렌드 구강용품, Wellup 브렌드 밴드류, Dr.Med 브렌드 보호대류, 키움정, 닥터석류진 등 건강기능식품, 유럽 캔디류, 화장품류, 등 약국 판매 상품을 약국 직거래하는 의약외품 전문회사다.2016-05-06 10:41:29이정환 -
9·25 건강서울 행사…"약사·약국 역할 알려라"서울지역 약사와 천만 시민이 소통하는 건강축제 '건강서울 페스티벌'이 약사직능을 표현할 수 있는 3개의 스토리를 중심으로 새롭게 변모한다. 서울시약사회(회장 김종환) 2016 건강서울 페스티벌 준비위원회(위원장 하충열·조영인)는 최근 중구약사회관에서 1차 준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9월 25일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열릴 예정인 건강서울 페스티벌 준비위 소위원회가 세 차례 회의를 거쳐서 마련한 조직 구성을 확정하고 부스 설치·운영 및 월별 진행사항 등을 점검했다. 올해 건강서울 페스티벌은 약사직능 홍보, 약사 역할 및 약국 기능, 약사의 사회공헌 등 3개의 스토리를 통해 대국민 홍보에 중점을 둔다. 약사직능 홍보에서는 올해부터 자유학기제 도입으로 직업체험이 제도화됨에 따라 '약국이 교실이다' 부스를 마련해 진로체험, 휴일지킴이약국, 동일성분조제, 약국 에티켓 등을 교육한다. 약사 역할과 약국 기능 주제로는 치매, 성인병 등 질병예방, 중년건강, 건강기능식품, 의약품안전사용교육, 약물 부작용보고, 금연, 동물용의약품 등의 부스를 운영한다. 사회공헌 주제에는 세이프약국, 소녀돌봄약국, 파지수거 어르신 돌봄약국, 다문화가정 돌봄 홍보부스 등으로 구성했다. 준비위원회는 김종환 대회장과 하충열·조영인 준비위원장을 중심으로 총괄, 대외홍보, 제약사협력, 의전, 행사지원, 홍보물제작, 부스 콘텐츠, 이벤트 등 8개팀 구성을 완료했다. 특히, 건강서울의 기획, 준비, 실행까지 서울시약사회 임원과 24개 분회가 함께하면서 조영인 준비위원장(노원)을 포함해 추연재(동대문)·최귀옥(도봉·강북)·장은선(서대문)·권영희(서초) 회장이 준비위에 참여한다. 준비위는 각 8개 팀별로 업무분장한 내용을 실행에 옮기면서 6월 2차 회의에서 부스 구성 및 세부사항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하충열 준비위원장은 "올해는 지부와 24개 분회가 준비부터 함께하는 행사가 될 것"이라며 "약사직능의 공익적 성격을 전면에 내세워 시민과 언론매체의 관심을 이끌어 내겠다"고 강조했다. 조영인 준비위원장도 "약사회원과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분회 차원에서 노력하겠다"며 "올해 건강서울 페스티벌은 서울시약사회와 24개 분회가 화합하는 훌륭한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2016-05-06 06:00:59강신국 -
"어린이 환우 여러분, 쾌유해서 마음껏 뛰어노세요"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병원장 전해명)은 어린이날에 병동에 누워 있는 소아 환자를 위로하기 어린이날 맞이 기념행사를 열었다. 영성부장 박재석 안셀모 신부, 원목실, 사회사업팀이 함께 소아병동 80여명의 환아들에게 요술풍선을 만들어 주고 교직원들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캐릭터 호랑이, 미키 마우스, 짱구의 인형탈을 쓰고 잠시나마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입원 치료중인 환아들에게 어린이날 기념품으로 칫솔 세트, 손 세정제를 선물하고, 외래를 찾아오는 어린이들은 본관 1층에서 풍선과 팝콘을 나눠주며 병원을 찾아온 아이들에게 기쁨을 선물했다. 행사에 참석한 영성부원장 장순관 빠뜨리시오 신부는 "어린이날 마음껏 뛰어 놀아야 하는 우리 아이들이 병원에 누워있는 모습이 마음 아팠다"며 "작은 선물이지만 기뻐하는 아이들이 미소만큼 건강하게 회복해서 일상으로 돌아가 행복하게 자랐으면 좋겠다"고 병원의 모든 어린이를 위해 기도했다. 의정부성모병원은 매년 병원에서 입원 치료받고 있는 환아와 보호자를 위해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영남대병원(병원장 정태은)또한 어린이날을 맞아 본관 4층 소아청소년과 병동 로비에서 어린이날을 맞아 문화공연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과 영남대의료원 개원 37주년을 기념하여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영남이공대 간호학과 학생 동아리 조이아크, 남흥교회 봉사단, 송현여고 학생, KT CS 대구사업단이 주축이 돼 입원 중인 어린이와 가족, 병원을 찾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많은 선물이 걸려있는 각종 게임에서도 환아들과 보호자들은 흥겨워했으며, 영남이공대 동아리 조이아크의 어린이를 위한 연극, 송현여고 학생들의 율동과 노래, 남흥교회 봉사단의 노래가 더욱 흥을 돋우었다. 공연장 한편에서는 어린이를 위한 페이스페인팅 행사가 동시에 진행됐으며, 공연을 관람한 모든 관객들에게 기념품과 맛있는 음식이 제공됐다.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병원장 이문성)이 다채로운 어린이날 이벤트를 열어 병상에 지친 환우들과 보호자들을 모처럼 환하게 웃게 했다. 소아청소년과 병동에서는 데칼코마니 및 그림 그리기, 사탕목걸이 만들기, 그림조각 맞추기, 페이스 페인팅, 희망 트리 전시, 음악회 등 다양한 이벤트가 열려 환우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물했다. 특히 인기 만화캐릭터 빼꼼이 과자와 학용품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를 나눠주고, 함께 사진 촬영을 해 아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 빼꼼이 교직원 동아리인 나르샤 합창단과 함께 아이들이 좋아하는 올챙이 송과 율동을 선보여 큰 박수를 받기도 했다. 이문성 병원장은 "매년 가정의 달 5월에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이벤트를 열고, 환자들에게 위로와 감동을 전하고자 힘쓰고 있다"며 "병원은 더 이상 질병만 잘 치료해서는 안 된다. 환자들이 병원에 머무르는 동안 진료경험 외에도 다양한 경험을 통해 감동을 받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2016-05-05 09:57:59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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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 실태점검 대비 차원" Vs "약국현실 반영을"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는 4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정보화지원부와 함께 개인정보보호 자율점검과 관련한 설명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설명의 시간은 서울시약사회가 지난달 29일 심평원 서울지원에 개인정보보호 자율점검의 불합리한 내용과 현장실정에 맞는 점검 등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전달함에 따라 마련됐다. 심평원 개인정보자율점검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한 설명과 건의사항 등의 수렴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자리를 함께 한 이영곤 정보화지원부장은 "개인정보 자율점검 시스템은 개인정보보호법이 발효됨에 따라 준비된 것"이라며 "행정자치부가 개인정보 취급이 많은 기관이 현장점검에서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하고, 개인정보 보호활동이 자율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는 점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또 이 부장은 "약국을 비롯한 요양기관이 자율적으로 개인정보관리 현장 실태점검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하자는 것"이라며 "이번 사업을 기획한 심평원의 취지가 마치 강제로 시행하고 있는 것으로 오해받고 있는 점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 부장은 지난 1월 행자부가 전국 20개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부처합동 개인정보보호 현장검사 결과를 거론하며 85%에 이르는 17개 병원이 법 위반으로 적발됐던 사례도 설명했다. 이에 김종환 서울시약사회장은 "자율점검의 올바른 취지와 그동안 심?원의 노고에 감사하는 좋은 자리가 됐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이어 "실제 약국실정에 맞지 않는 부분으로 대다수 약국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심평원에서 약국의 부담이 대폭 감소할 수 있는 약국 현실에 맞는 자율점검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주문했다. 설명회에 배석한 강의석 대한약사회 정보통신위원장은 "설명회 자리는 5~6월에 시작 예정인 개선된 2016년도 자율점검에 대한 소개와 함께 자율점검에 대한 일부 오해를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설명했다. 심평원 이영곤 정보화지원부장 등 실무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설명회에는 장은숙 부회장, 권영희 서초구약사회장, 김위학 중랑구약사회장이 참석했다.2016-05-05 07:52:35강신국 -
서울마퇴본부, 재활교육 약사강사 양성서울시마약퇴치운동본부(본부장 박규동)는 최근 재활교육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마그미 약사강사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명희 이사의 사회로 진행돼 교육에서 윤현준 한국마퇴 재활정책팀장은 '치료공동체의 이해'를 주제로 "치료자와 내담자 간 신뢰가 가장 중요하다"며 "회복의 길은 내담자가 혼자 가야하는 힘겹고 외로운 길이 아닌 치료자와 내담자 그리고 주변의 많은 지지집단이 함께가는 열린 소통의 길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이항 경기마퇴본부장은 '약물과 건강'을 주제로 "약물 중독자들은 우리와 다른 세계의 사람이 아니다. 그들도 우리처럼 사랑받고 사랑할 줄 하는 사람"이라며 "현장에서 중독자를 대면할 때 칼 로저스(Carl R. Rogers)의 인간중심상담의 원칙 3가지인 ▲진솔성 ▲무조건적 긍정적 관심과 수용 ▲공감적 이해를 꼭 기억해 달라"고" 당부했다. 권혜진 서울마퇴재활교육 강사는 "이 자리에 관심을 갖고 오신 약사님들이 지지의 눈빛과 마음으로 함께 해 주신다면 중독자들이 회복의 길 앞에 주저하기 보다는 용기 내어 한 발 내디딜 수 있는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박규동 서울마퇴본부장은 서울마퇴 예방 및 재활교육 사업에 대해 설명하며 약사들이 의약품 올바른 사용 교육뿐만 아니라 약물 경험자들 대상의 재활교육에도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해달라고 말했다. 교육에는 전웅철 관악구약사회장, 장은선 서대문구약사회장, 우경아 은평구약사회장, 박기선 서울시약 부회장, 황미경 서울시약 의약품안전사용 강사단장, 이경옥 서울마퇴 부지부장, 이명희, 이금봉, 서기순 서울마퇴 이사 등 향후 마그미 강사로 활동을 희망하는 약사 25여명이 참석했다.2016-05-04 22:04:02강신국 -
한갑현 제약협회 광고심의위원장 재선임한국제약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는 3일 전체회의를 열고 한갑현 위원장( 대한약사회 홍보위원장)을 재선임했다. 위원회는 또 이재휘 중앙대학교 약학대 교수와 채승훈 부광약품 이사를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위원회는 의약계, 학계, 법조계, 소비자단체 등 각계의 추천을 받은 14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017년 4월 30일까지다. [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 한갑현 ▲부위원장 = △이재휘 △채승훈 ▲위원 = △구본진 동국제약 광고홍보실장 △김성진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교수 △김윤택 한국방송협회 광고심의위원장 △서동철 휴온스 이사 △어경선 소비자시민모임 편집위원 △윤범진 명인제약 전무 △윤현경 동화약품 상무 △이수범 인천대학교 신문방송학과장 △이승태 법무법인 도시와 사람 대표변호사 △조현호 대한의사협회 의무이사 △진성환 제일약품 홍보팀장.2016-05-04 21:39:57가인호 -
종근당 75년 "글로벌 초 일류 기업 도약"종근당이 창립 75주년을 맞아 혁신 원년을 선포했다. 종근당(대표 김영주)은 4일 창립 75주년을 맞아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우리의 기원 낭독, 75주년 기념 영상물 상영, 포상, 창립기념사,축사, 외부강사 초청 특강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장한 회장은 "종근당 75년 역사의 초석을 마련해 주신 창업주 고(故) 이종근 회장과 선배 임직원들에게 경의를 표하고,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현 임직원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지난 75년이 미래를 위한 준비의 시간이었다면 다가올 100년에는 글로벌 초일류 제약기업으로 도약해야 한다"며 "올해를 혁신원년으로 삼아 임직원 각자의 마음가짐에서부터 업무를 대하는 태도,업무 방식까지 모두 주체적이고 창의적으로 변화시켜 조직의 혁신,기업문화의 혁신을 이뤄달라"고 당부했다. 이종윤 전(前) 사외이사와 김연근 전 노무팀장은 축사를 통해 "종근당의 지난 75년의 역사는 한국 제약산업의 자부심이자 자랑이었다"며 "탄탄한 성장 기반 위에서 글로벌 제약기업으로 거듭나게 될 종근당의 미래를 기대하고 응원한다"고 말했다. 기념식 이후에는서울대 심리학과 최인철 교수가 진행하는 '인간,철학에서 길을 묻다'라는 주제의 특별강연이 마련돼 가치있는 삶을 위해 개인과 조직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고찰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장기근속자 및 우수사원에 대한 포상을 실시했다. 정광희 전무가 30년 근속상을, CKD-OTTO PHARM 백인현 이사보 외26명이 20년 근속상을, 바이오의약실 김홍로 부장 외 99명이 10년 근속상을 수상했다. 또한 회사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의원3사업부 서울14팀 형은하 차장 외 51명이 가치창조상을 수상했다.2016-05-04 20:44:01가인호 -
"가정의 달, 노인 소외 문제 관심 가져 주세요"대한의사협회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노인학대문제에 대한 인식전환을 위해 산하 국민건강보호위원회 학대대책분과위원회를 통해 지난 1월부터 3월20일까지 노인학대예방에 대한 영상공모전을 실시했다. 부모에게 감사를 표하는 어버이날이 올해로써 마흔 네 번째를 맞는다. 많은 곳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기념행사를 기획하고 있지만 정작 이러한 행사의 주인공인 노인들은 집에서 학대당하는 경우가 많다. 우리 사회가 고령화됨에 따라 노인학대 문제는 매년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가족의 근간을 흔드는 문제로 자리하고 있다. 심사를 통해 ▲대한의사협회장상에는 유경희 ▲대한노인의학회장상에는 정훈, 부평고등학교 동아리 ▲대한노인요양병원협회장상에는 김승원 외 1인, 지현정, 단월동 스튜디오(김경민 외2인), 지현정 ▲장려상에는 이규흔, 이종민, 최병민씨가 각각 수상했다. 선정된 작품은 추후 지하철 내 방송, 라디오 방송 등을 통해 대중들에게 노인학대, 노인소외 문제인식을 위해 홍보할 예정이다. 대한의사협회 국민건강보호위원회 학대대책분과 조종남 위원장은 "이번 UCC공모전을 계기로 많은 사람들이 효에 대한 인식을 고리타분한 이야기로 치부하지 말고 지켜야 할 소중한 가치로 여겼으면 한다"며 "우리 주변에 소외받고 학대받는 노인들에게 관심과 사랑으로 다가갈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2016-05-04 18:05:15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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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당뇨병 진료환자 5338명…9년간 31% 증가당뇨병 소아환자가 최근 9년 사이 31%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자 환자가 남아 환자보다 1.17배 더 많았다. 이 같은 사실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이 2006년부터 2015년까지 10개년 건강보험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확인됐다. 4일 분석 결과를 보면, 약물치료 중인 18세 이하 소아 당뇨 진료인원은 2006년 4076명에서 2014년 5268명으로 5000명을 넘어섰고, 2015년에는 5338명까지 늘었다. 9년 사이 환자 수가 31% 증가한 것이다. 성별로는 남자 2459명, 여자 2879명으로 여자 환자가 1.17배 더 많았다. 같은 기간 소아 인구감소율을 감안한 인구 10만명 당 전체 환자수는 35.6명에서 55.3명으로 55.3% 급증했다. 증가율은 여자 환자가 59.5%로 남자 환자 50.8%보다 더 높았다. 연령별로는 16~18세 구간이 절반가량 차지했다. 남자 비중은 49.3%, 여자는 46.4%였다. 10세 미만은 남자 10.5%, 여자 10.2%로 각각 집계됐다. 또 인구 10만명당 치료환자수는 3세 이후부터 전 연령에 걸쳐 9년 동안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18세의 경우 2006년 100.1명에서 2015년 142.6명으로 늘었다. 건강보험과 의료급여로 나눈 보험료 분위 구분에서는 소아 의료급여수급권자의 인구 10만명당 당뇨환자 숫자(178.4명)가 건강보험 환자(51.8명)보다 3.4배 더 높았다. 건강보험 가입자 인구 중에서도 저소득층 소아의 인구 10만명당 환자 비중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1분위는 70.0명, 5분위는 49.2명으로 격차가 컸다. 2015년 기준 장애 분포에 따른 구분에서는 장애인구 10만명당 환자수(396.4명)가 비장애 인구(52.8명) 보다 7.5배나 더 많았다. 대한당뇨병학회 홍보이사인 김대중 교수(아주대병원 내분비대사 내과)는 "소아당뇨에 걸린 청소년의 경우 학교 내에 마음 편하게 인슐린주사를 맞을 장소가 마땅치 않은데, 환자들을 위해 공간 마련 등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주문했다. 김 교수는 "학회 차원에서도 유치원이나 학교가 소아당뇨를 앓고 있는 아이들을 돌봐 줄 수 있는 환경으로 개선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그는 또 "인슐린에 대한 잘못된 부정적인 인식은 반드시 풀어야 한다.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2016-05-04 15:19:40최은택 -
의협 "강서구청, 한의사 불법 의료행위 조장"의사단체가 한의사협회 회관내 현대의료기기 교육검진센터 개설이 가능하도록 용도변경을 허가한 강서구청에 비난의 화살을 돌렸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는 4일 "한의협이 현대의료기기 교육검진센터를 설치해 공개적으로 불법의료행위를 자행하려는 것을 관계기관에서 허용해준 셈"이라고 비난했다. 대한한의사협회는 회관 건물 1층에 현대 의료기기 교육 및 검진센터를 개설하기 위해 강서구청에 회관 용도변경(건축법상 제1종 근린생활시설)을 신청했다. 의협은 "한의협 용도변경의 궁극적 목적이 국민건강과 안전을 위협할 수 있다는 점을 심도 있게 검토하지 않고 끝내 허가를 내준 강서구청 측에 깊은 유감을 표명한다"며 "한의협이 회관내 센터 운영을 통해 현대의료기기 사용을 시도할 경우 의협은 강력한 법적 대응에 나설 것"을 예고했다. 의협은 현행법상 불법적인 한의사의 현대의료기기 사용을 위해 건축법상 제1종 근린생활시설인 의료시설이 아닌 대한한의사협회 회관을 용도변경을 통해 교육 및 검진센터를 설치하는 행태는 의료법 제27조제1항(무면허 의료행위 등 금지) 위반으로써 명백한 불법행위이며, 행정당국의 즉각적인 조치가 필요하다고 지적한 바 있다. 또한 현대 의료기기 사용을 목적으로 회관 용도변경을 통해 교육검진센터를 개설한다 하더라도 한의협 정관에는 의료업 수행이 명시돼 있지 않아 의료기관의 개설과 운영이 불가능하다는게 의협의 지적이다. 민법 제34조는 '법인은 법률의 규정에 쫓아 정관으로 정한 목적의 범위 내에서 권리와 의무의 주체가 된다'고 규정하고 있는데, 현재 한의협 정관에는 의료업 수행이 명시되어 있지 않아 의료기관 개설이 불가능하다는 얘기다. 한편 의협은 지난 3월 강서구청을 항의방문해 한의협 회관 용도변경을 허가해선 안된다고 강력히 건의하는 한편, 보건복지부에 한의협 회관 용도변경 신청 관련 유권해석을 요청했다. 의협은 "항의방문 당시 강서구청 관계자가 '의협과 한의협이 첨예하게 대립하는 사안이므로 두 입장을 최대한 들어본 후 결정할 것이다. 의협과 한의협이 원만하게 합의할 때까지 일방적인 허가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며 "두 단체의 원만한 합의 없이 허가해준 것은 국민건강권을 대변하는 의협 입장을 존중하지 않은 처사"라고 주장했다.2016-05-04 15:16:02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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