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시약 "여당 발의 간호사법은 전문직능 무시"[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부산시약사회(회장 변정석)는 지난 20일 여당이 발의한 간호사법 제정안은 면허범위를 벗어났으며 약사 직능을 무시한 법안이라고 반발했다. 시약사회는 27일 성명을 통해 “간호사의 업무수행 범위를 정의하는 조항에 ‘투약’이라는 전문용어가 포함돼 있는데, 간호사가 부여받은 면허범위가 전혀 아니며 약사의 고유 면허범위에 포함된다는 걸 이해하지 못한 몰지각한 제정안이다”라고 비판했다. 시약사회는 “윤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로 21대 국회에서 처리하지 못하고 폐기돼 버린 간호사법을 이제 와서 졸속으로 만들었다. 의·정 갈등으로 빚어지고 있는 의료공백을 의사 진료지원(PA) 간호사에 대한 ‘투약’ 법적 근거를 확보해 조금이라도 메꾸겠다는 시도다. 국민의 안전한 의약품 복용과 건강증진은 고민한 흔적을 찾아볼 수 없다”고 말했다. 간호사들은 PA 시범사업 중 처방오류로 인한 법적 책임 소재에 대한 불안감을 갖고 있고, 무엇보다 현재도 과중한 업무로 고통받고 있다는 것. 시약사회는 “병원약사회는 복지부에 시범사업 보완지침 개정과 전문성에 따른 업무 재조정 요청 의견서를 제출한 바 있고, 보건의료노조에서조차 우려를 표하고 있는 게 현실”이라며 “의사의 포괄적 지도나 위임을 전제로 간호사에게 환자 투약업무를 허용하고 이를 법령으로 명문화 하는 것은 전문직능의 업무범위 혼선과 국민건강권 훼손을 야기할 것이다”라고 우려했다. 따라서 투약이 포함된 간호사법 제정안을 철회하고, 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직능 갈등과 법적 책임 등의 문제를 되짚어보라고 덧붙였다.2024-06-27 09:22:52정흥준 -
심평원, 강원과 제주에 지역본부 신설…내달부터 업무시작[데일리팜=이탁순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 이하 심사평가원) 강원본부와 제주본부가 7월 1일부터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에서 각각 공식적으로 업무를 시작한다. 그동안 강원특별자치도 및 제주특별자치도는 각각 심사평가원 경기북부강원본부와 부산제주본부 관할로 분류되어 소통·협력 등에 애로사항이 있었다. 이에 따라 심사평가원은 강원소재 2700여개, 제주소재 1400여개 요양기관에 대한 ▲지역 중심 적정의료 환경 조성 ▲소통& 8231;협력 활성화 ▲지역 특성을 고려한 서비스 제공 등을 위해 강원본부 및 제주본부를 신설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심사평가원은 기존 10개 지역본부에서 12개 지역본부 체제로 현장 조직을 확대하게 된다. 현재 두 특별자치도는 경기북부강원본부 및 부산제주본부에서 관할하고 있었으나, 이번 지역본부 신설로 7월 1일부터는 관할이 변경된다. 심사평가원은 7월 1일부로 진료비심사청구, 의료자원신고 등 업무 관할이 변경되는 것과 관련해 요양기관의 혼선이 없도록 전국 광역시·도 및 의약단체에 안내했고, 심사평가원 누리집에 게재함과 동시에 강원특별자치도 및 제주특별자치도 소재 요양기관 등에 안내문을 발송했다고 설명했다. 김한정 심사평가원 강원제주설립추진단장은 "지역본부 설립을 통해 요양 기관과 국민에 대한 정보 제공, 상담·교육 등 현장 지원을 강화하고, 지역별 특성에 부합하는 현장 지원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요양기관의 의료 서비스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2024-06-26 18:09:21이탁순 -
작년 의약품 유통액 약 95조원…64%가 약국에 공급[데일리팜=이탁순 기자] 작년 의약품 유통금액이 전년보다 6.6% 증가한 94.7조원으로 나타났다. 이 중 약국에 공급된 액수는 24.5조원으로 전체 종병 중 63.9%를 차지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 이하 심사평가원)은 국내 완제의약품 생산& 8231;수입 및 공급실적 주요통계를 수록한 '2023 완제의약품 유통정보 통계집'을 발간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통계집에 따르면 2023년 전체 의약품 유통금액은 94.7조원으로 전년 대비 약 6.6%(5.8조원) 증가했으며, 2021년 이후 연평균 약 8.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3년 의약품 유통금액 94.7조원은 제약사와 요양기관 간 직거래 및 도매를 통한 공급 등 모든 공급금액이 반영된 것으로 도매상이 52.8조원으로 전체 시장의 약 55.8%를 차지하고 있다. 다음으로 제조사 31.5조원(33.2%), 수입사 10.4조원(11.0%)순으로 나타났다. 생산금액은 25조9792억원으로 전년 대비 5.2%(1조2858억원) 증가했으며, 수입금액은 7조6976억원으로 전년대비 4.8%(3866억원) 감소했다. 의약품 유통금액 중 요양기관 공급은 38.3조원으로 전년 대비 7.6%(2.7조원) 증가했으며 그 중 급여의약품이 31.8조원으로 82.8%를 차지했다. 요양기관 종별로는 약국이 24.5조원으로 63.9%를 차지했고, 다음으로 종합병원급 8.5조원(22.2%), 의원급 3.1조원(8.1%), 병원급 2조원(5.2%) 순으로 나타났다. 2023 완제의약품 유통정보 통계집은 26일(수)부터 심사평가원 누리집(www.hira.or.kr), 의약품관리종합정보포털(biz.kpis.or.kr)에서 열람 가능하며,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시스템 KOSIS(www.kosis.kr)에서도 제공될 예정이다. 소수미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장은 "본 통계집이 국내 완제의약품 유통현황을 파악하는 유의미한 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2024-06-26 18:05:53이탁순 -
"비대면 플랫폼 중 최초"...나만의닥터 '아기유니콘' 선정[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비대면진료 플랫폼 ‘나만의닥터’를 운영하는 메라키플레이스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에 선정됐다. 비대면진료 플랫폼 업체 중 유일하게 중기부 주관 아기유니콘 사업에 발탁되면서 시장개척자금, 글로벌 진출, 금융과 R&D 지원을 받게 된다. 아기유니콘 사업은 혁신적 사업모델과 성장성을 검증받은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하해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육성하는 창업 지원정책이다. 나만의닥터는 지난 2022년 컴업 혁신의숲 어워즈 ‘혁신성장상’ 수상, 2023년 포브스가 선정한 '50 FAST-GROWING STARTUPS'에 선정된 바 있다. 메라키플레이스는 아기유니콘 사업 선정을 동력으로 삼아 헬스케어 슈퍼앱으로 빠르게 성장시켜 나갈 예정이다. 선재원 메라키플레이스 공동대표는 “비대면 진료가 의료시스템에서 만들어내고 있는 가치와 그 필요성이 커 이번 육성사업에 선정됐다. 비대면 진료 업체 중 유일하게 선정된 만큼 국가대표의 마음으로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관련 기술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2024-06-26 18:03:47정흥준 -
경기마퇴본부, 차의과대 약대생 기관 실습교육[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도마약퇴치운동본부(본부장 이정근)는 25일 차의과학대학교 약대생 30명을 대상으로 실무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실무실습은 경기마퇴본부 기관에 대한 이해와 최근 마약류 범죄에 대한 동향, 예방교육 및 치료재활에 관련된 정보 제공 및 약사의 역할 등 마약류 퇴치 및 예방교육에 대한 필요성과 예비약사로서의 책임감을 깨닫고 동참할 수 있도록 학생들의 인식을 유도하는 목적으로 기획됐다. 교육은 ▲예방교육의 필요성 (배현 예방교육위원장) ▲마그미약국 사업 운영 안내 (김성남 부본부장) ▲치료재활에 대한 실제 (이정근 본부장) ▲마약류 범죄 동향과 약사의 역할 (한덕희 치료재활위원장)을 주제로한 이론 강의와 ▲초중고 예방교육 참여형 기획 활동(박선영 부본부장, 배현 예방교육위원장) ▲마그미약국 사업 운영 활동(곽은호 부본부장, 한덕희 치료재활위원장)을 주제로 조별 결과 발표 시간이 이어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마그미약국 사업 운영 결과를 배경으로 복약 안내서도 제작해보고, 실제 복약지도 응대상황을 연출해보니 현장에 대한 이해가 더욱 잘 됐다. 약사가 돼서도 이번 실습 경험을 토대로 건강한 지역사회 약료현장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조혜영 차의과학대 약학대학 교수는 "해마다 경기마퇴본부의 실무실습을 진행하고 있는데, 현장 약사님들의 생생한 사례 기반 강의와 학생들의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조별 과제가 주어져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다. 해마다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업그레이드 돼 내년 활동 또한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정근 본부장은 "불법 마약류 뿐 아니라 의료용 마약류 중독이 심각한 요즘, 약사의 사회적 역할과 진출 분야가 확대됐다. 현장에서 많은 전문인력을 필요로 하는 만큼 시대적 변화에 맞춰 다양한 실무 활동 경험을 쌓는 것이 중요하다"며 "후배 약사들이 지역사회 내 약물안전 선도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경기마퇴본부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2024-06-26 17:12:07강신국 -
제넥신, 이피디바이오테라퓨틱스 합병…"R&D 강화"[데일리팜=김진구 기자] 제넥신은 표적단백질분해제(TPD) 플랫폼 기술을 보유한 이피디바이오테라퓨틱스를 합병한다고 26일 공시했다. 제넥신은 이날 이사회를 개최하고 이피디바이오와 소규모 합병 방식으로 흡수합병을 결의했다. 합병비율은 1:6.1924079이며 제넥신은 피합병회사인 이피디바이오 기존 주주들에게 합병비율에 따른 합병신주를 교부한다. 합병 세부절차는 오는 10월 중 완료될 예정이다. 제넥신에 따르면 이피디바이오는 표적단백질분해 기술의 일종인 '바이오 프로탁(BIO PROTAC)' 기술을 개발 중이다. 회사는 바이오 프로탁이 기존 프로탁 기술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PROTAC은 미국 생명공학 기업인 아비나스(Arbinas)의 표적단백질분해(TPD) 플랫폼 기술명으로, 표적단백질분해 기술을 통칭하는 용어로 쓰인다. 프로탁은 질병을 유발하는 단백질을 선택적으로 표적해 이를 제거하거나 비활성화하는 기술을 의미한다. 이피디바이오 창업자인 최재현 대표이사는 삼성종합기술원과 미국 아비나스에서 항암 항체약물과 PROTAC 개발 담당자로 근무했다. 최재현 대표는 합병 이후 제넥신의 R&D를 총괄한다. 제넥신은 추후 주주총회를 거쳐 기존 홍성준 대표이사와 새로 합류한 최재현 대표이사의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한다. 홍성준 대표는 사업개발과 경영관리 전반을, 최재현 대표는 R&D와 임상개발을 각각 담당한다. 홍성준 제넥신 대표이사는 "이번 합병을 통해 제넥신은 세계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력을 갖춘 핵심 인재를 확보하고 바이오-PROTAC 기술을 기반으로 혁신적인 신규 파이프라인들을 추가하게 됐다"며 "이피디바이오의 바이오 프로탁 기술력과 제넥신이 보유한 개발 역량을 접목시켜 혁신신약 개발 도전을 이어갈 것" 이라고 말했다.2024-06-26 16:30:21김진구 -
마약 치료보호 대상자 중독 치료비 8월부터 건보 적용[데일리팜=이혜경 기자] 정부가 마약류 치료보호 대상자의 중독 치료비에 대해 오는 8월부터 건강보험을 적용한다. 마약 중독자 치료의 건보 적용은 그동안 지적돼 왔던 지자체 치료비 미지급으로 인한 마약류 중독치료기관의 폐업 우려 및 이로 인한 치료공백 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이 같은 내용은 오늘(26일) 열린 '2024년 제2차 마약류대책협의회에서는 상반기 마약류 관리 성과 및 하반기 계획, 제1차 마약류 관리 기본계획(2025~2029)(안) 등에 포함됐다. 정부는 올해 상반기 마약류 중독자 사회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상담·재활기관 구축, 신규 치료기관 확보, 사법-치료-재활모델 전국 확대 등을 추진했다. 최근 군내 마약범죄 발생은 감소추세이나 하반기에도 군인 마약류 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해 나갈 예정이다. 병역법 개정에 따라 오는 7월 10일 입영·군사교육소집 통지서를 교부받거나 모집병 지원자부터 입영 전 입영대상자의 마약류 투약여부를 사전에 파악하기 위해 입영판정검사 시 검사대상자 전원 마약류 검사를 실시한다. 하반기에도 상반기에 이어서 테마별 수사·단속을 지속 강화해 불법 마약류 밀반입 및 불법 유통 방지 등 범정부 역량을 집중해 ▲ 불법마약류 공급·유통 특별단속(7~11월, 마약류특별수사본부) ▲여행객 마약류 밀반입 집중 단속(7~9월, 관세청), ▲하반기 마약류범죄 집중단속(8~11월, 경찰청),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취급 부적정 우려 의료기관 점검(7~12월, 식약처), ▲해양 마약류 범죄 집중단속(4~11월, 해양경찰청) 등을 실시한다. 마약류 치료보호 대상자에 중독 치료비의 건강보험 적용과 교육 대상별(청소년, 군인, 마약류사범 등) 마약류 예방 교육 콘텐츠를 제작·보급해 맞춤형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방기선 국무조정실장은 "범정부적 역량을 최대한 활용하여 빈틈없고 체계적인 마약류 관리와 불법 마약류로부터 국민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서는 관계부처의 의견과 함께 민간 전문가나 관련 학회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는 과정을 거쳐 더욱 실효성 있는 계획으로 발전시켜 나가야한다"며 "제3차 마약류대책협의회에서 제1차 ‘마약류 관리 기본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라고 했다.2024-06-26 16:18:39이혜경 -
이수앱지스, 미국 기업에 신약 기술이전...계약금 40억[데일리팜=천승현 기자] 이수앱지스는 미국 소재 항암제 개발 기업과 항암신약 ‘바레세타맙’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공시했다. 계약금은 300만달러(약 40억원)다. 개발, 허가, 판매 달성에 따른 마일스톤을 포함하면 최대 8550만달러(약 1200억원)에 달한다. 주요 계약 내용을 보면 미국 임상시험계획 승인을 신청하면 50만달러를 수령하고 미국 임상3상시험을 완료하면 400만달러를 받는 내용이다. 미국 품목허가를 획득하면 1500만달러의 마일스톤을 수령한다. 판매 마일스톤은 총 5500만달러 규모로 책정됐다. 매출 10억만달러 이상을 달성하면 1500만달러의 판매 마일스톤을 받는 내용 등이 계약에 포함됐다. 계약금 300만달러 중 200만달러는 계약 후 30일 이내 수령하고 100만달러는 품질 확인 후 수령하는 조건으로 반환 의무가 없다.2024-06-26 15:44:32천승현
-
울산시약 "정부, 한약사 면허범위 칼치기 단속해야"[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울산시약사회(회장 박정훈)가 정부에 한약사 면허범위에 대한 단속을 촉구했다. 시약사회는 26일 성명을 통해 "작금의 한약사 행태가 심각하다. 자격이 없는 한약사가 일반약을 판매하고, 약사를 고용해 전문의약품을 조제·투약하고 있음에도 처벌하지 못해 합법이라고 주장하고 있다"며 "오토바이 면허로 아무렇지 않게 자동차를 운전하고 자동차 면허가진 사람을 조수석에 태우고 고속도로를 달리고 있다. 정부 또한 처벌규정이 없다고 이 행태를 막지 못하고 있다"고 규탄했다. 그러나 오토바이는 고속도로에서 운전할 수 없고, 주행안정성과 능력 역시 떨어지고 위험 요소에 취약해 법으로도 다니지 못하게 하고 있다는 것. 약사회는 "대한민국 의약품 안전지대에 한약사라는 불법운전자들이 점점 늘어서 무법지대가 되어가고 있다"며 "이 사태를 바꾸지 않고 지켜보기만 하는 정부는 그로 인해 유발되는 교통사고에 대해 나중에 어떻게 책임질 것이냐"고 따져 물었다. 이들은 "약사들이 바라는 것은 각자의 직능범위에서 의약품을 취급하자는 것"이라며 "약사들은 한약사들이 그들의 직능 안에서 한약을 발전시키고 그들의 직능으로 국민보건향상에 기여하기를 누구보다 희망한다. 정부는 한약사들이 본인들의 직능을 십분 발휘할 수 있도록 서둘러 한약제제 분류를 명확히해 그들의 직능을 지켜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진통소염제, 피임약 등 대부분의 일반의약품은 일반인이 보더라도 한약이 아님이 명확하다는 것. 약사회는 "오토바이 운전자는 헬멧을 쓰고 차선을 잘 지키고 고속도로가 아닌 도로로 다니면 된다. 한약사는 학교에서 배운대로 한약을 잘 다루고 한약사 명찰을 달고 한약국을 운영하면 된다. 굳이 볼펜으로 '한'자를 가리면서까지 양약을 판매하며 약사인 척 할 이유가 없다"며 "헬멧도 쓰지 않고 칼치기를 해가며 고속도로를 운전하는 오토바이는 단속의 대상이 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처벌규정이 없으면 만들면 된다. 처벌 없이 개인의 양심에 기대서는 불법을 막을 수 없다. 정부의 관망이 불법을 더 활개치게 할 뿐만 아니라 안하무인식으로 불법조차 당당하게 만들었다"며 "더 늦어져 사회에 불법이 만연하고 부작용이 생기기 전에 칼을 빼들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2024-06-26 15:10:03강혜경 -
국시원, 기관학술지 'Jeehp' 전 세계 과학교육분야 1위[데일리팜=정흥준 기자]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배현주, 이하 국시원) 기관학술지 Journal of Educational Evaluation for Health Professions(이하 Jeehp)가 Clarivate Analytics가 지난 20일 발표한 2023년도 Journal Impact Factor(JIF)에서 9.3을 기록해 과학 교육 분야 전 세계 SCIE/ESCI 등재지 85종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JIF는 저널평가지표 중 하나로, 2023년도 JIF는 2021년과 2022년에 게재된 논문이 2023년도에 인용된 평균 횟수를 의미한다. Clarivate Analytics가 분류한 254종 학문 분야 가운데 과학 교육 분야에서 국내 학술지가 1위를 차지한 경우는 올해가 처음이다. 국시원은 국제 상업출판사가 대부분인 과학 교육 분야 학술지 분야에서 최고점을 차지한 것은 국제적 수준임을 시사하는 일이라고 평가했다. 또 ‘Jeehp’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국내외 보건의료 교육 및 평가에 관한 연구결과를 홈페이지(www.jeehp.org)에 수록하고 있으며, 누구나 자유롭게 비영리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보건의료분야 개방학술지라고 설명했다.2024-06-26 13:51:48정흥준
오늘의 TOP 10
- 1삼천당제약 '황제주' 등극…액면분할·이전상장 선택지 부상
- 2이유있는 약가인하 반발…급여·비급여 제약사 실적 양극화 심화
- 3트루셋 저용량 쌍둥이약 등재...SK-유한, 쌍끌이 전략
- 4소아과약국, 사탕·시럽병 무상 제공…호객인가 서비스인가?
- 5창고형약국 의약품 관리 '도마'…전문약 진열·판매 검찰 송치
- 6유통업계 "대웅 거점도매 ‘1년 시행 후 논의’ 수용 불가"
- 7렉라자·펙수클루 등 2분기 사용량-약가연동 모니터링
- 8"식품을 약 처럼"…식약처, 식품 부당광고 7개 약국 고발
- 9국전약품, API→AI 반도체 소재 확장…사업 구조 재편
- 10셀트 2.7조·삼바 5.5조 …고성장 대형바이오의 투자 선순환
